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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를 주제로 한 책이 미국에서 나왔다고 하네요.



저자:Christine Dzidrums

미국 아동작가가 쓴 김연아 일생을 다룬 책

Finished a New Book: Yuna Kim: Ice Queen

Posted by Christine on April 2, 2011 in Cutters Don't Cry, Joannie Rochette: Canadian Ice Princess, Kaylee: The What If Game, Yuna Kim: Ice Queen

http://christinedzidrums.com/?p=144


With Cutters Don’t Cry finally hitting the bookstores in less than two weeks, I should be tightening up its followup, Kaylee. The first few drafts are finished, and I’m in the revision, revision, revision stages right now. But in the words of Randy Jackson, “I just wasn’t feeling it, Dawg!”

김연아 여신님!



Try as I might I just couldn’t get in the Kaylee mood. Finally, I stopped trying to force it. I didn’t want to force myself to work on the book…otherwise….it’s work. Why write when you don’t enjoy it? I never produce good work that way and end up discarding those pages anyway.

But I did have boundless amounts of energy. That’s what bipolar disease does to you. There are 48/72 hour periods where I feel I could raise 20 children, give the whole house a paint job-inside and out- and still write full-time…all with very little sleep. And then there are days which…well…aren’t so nice…or productive, but that’s another story for another journal entry.

Anyway, I had toyed with the idea of writing another children’s biography for some time. I can’t tell you how rewarding it felt to finish Joannie Rochette: Canadian Ice Princess and then to actually see it in print. :) I always thought I disliked writing non-fiction, but I really grew to love the research and writing process of working on a biography.

Ever since finishing the Rochette bio, I was anxious to try my hand at non-fiction again, so I chose another figure skater who really intrigued me…Olympic champion figure skater Yuna Kim. I had such fun researching/writing this book. And by the end I’d become quite the uber Yuna Kim fan. What an amazing athlete. What an amazing person. The book, Yuna Kim: Ice Queen, is shorter than the Rochette biography, but I think it’s because it’s better written. I’ve improved my writing…really tightened it up…cut to the chase, etc. I’m proud of the book.

Anyway here’s the cover. It should debut sometimes this summer. I’ll have some advance copies in time for the festival, though.


한글판 기사 번역본:

미국의 한 아동도서 작가가 '피겨퀸' 김연아에 대한 전기(biography) 집필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최근 미국 아동도서 작가 크리스틴 지드럼스 (Christine Dzidrums)는 자신의 공식홈페이지에 어린이용 전기 '얼음여왕 김연아(Yuna Kim: Ice Queen)' 집필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나는 이전에 논픽션(non-fiction)을 쓰는 것을 싫어한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캐나다 피겨선수 조애니 로셰트의 전기를 집필한 이후 전기를 쓰는 것과 자료조사를 하는 것을 좋아하게 될 정도로 성장했다"며 "또다시 논픽션을 쓰는 것에 대한 불안감은 있었지만, 나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올림픽 챔피언 피겨선수인 김연아에 대해 쓰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

"김연아에 대해 조사하고 글을 쓰는 것은 너무 재미있었고, 결국 나는 김연아의 팬이 됐다"며 "정말 놀라운 선수다"는 소감을 덧붙였다.

"이 책은 앞서 집필한 로셰트의 전기보다는 짧지만, 더 잘 썼다고 생각한다"며 "내 집필실력이 향상됐고, 이 책이 자랑스럽다"고도 했다.

그는 글을 마치며 이번 여름에 출간될 예정인 이 책의 표지 사진도 공개했다.

표지 속 김연아는 붉은 드레스를 입고 무대 위에서 두 팔을 올려 포즈를 취하고 있다. 표지의 왼쪽 상단에는 '스케이트 스타 2'라고 적혀있다. 지난해 3월 발간된 이 작가의 첫 전기 '캐나다 얼음공주 조애나 로셰트(Joannie Rochette: Canadian Ice Princess)'에 이어 두 번째로 집필한 피겨스케이팅 선수의 전기라는 의미다.

이 소식을 접한 국내팬들은 "미국에서도 김연아의 위대함을 인정하고 있다",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전기라 더 기대된다. 김연아가 세계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것", "나오면 구입해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기대하고 있다.

[머니투데이 김민경인턴기자]


http://sports.media.daum.net/general/news/moresports/breaking/view.html?cateid=1076&newsid=20110405154614045&fid=20110405154614045&lid=20110405153321081




원래는 아동작가인데 조애니로쉐트가 올림픽 3일전에 어머니가 돌아가셨는데도 불구하고 올림픽 동메달을 딴것에 감동해서 책을 썼다가.... 김연아한테 반해서 김연아에 대한 얘기를 쓰기로 했다고 합니다.


세계에서 더 인정받는 김연아입니다. 전 세계에서는 이미 'Figure = 김연아'라는 공식이 성립되어 있는 것 같아요.


러시아 모스크바 세계 선수권 대회 공식 홈페이지 메인 사진

 

 

 

 

 

이태리 아이스쇼 메인 포스터 (김연아는 참가하지 않음 그냥 피겨의 상징적 이미지로 넣은것)






대만 사대륙 선수권 메인 포스터

포스터에 쓰인 김연아 원본짤 (사대륙 역시 김연아는 참가하지 않음)

 

 

 

 

 

올림픽 피겨 경기 당시 구글 메인로고

올림픽 피겨 경기 당시 구글 메인과 김연아 원본사진

 

 

 

 

 

너무도 유명한 사진인 올림픽 당시 미국 언론반응.






또한 김연아가 그제 발표한 갈라곡이 비욘세 버젼의 fever.


컴피도 아니고 갈라곡 일 뿐인데도 비욘세 팬페이지에 올림픽 챔피언 김연아가 갈라곡 선곡했다고 김연아 사진과 소개글이 올라갔습니다.  (http://beyonce-fanatics.org/2011/04/kim-yu-na-picks-beyonce-song-for-new-gala-performance/)




모든 면에서 타의 추종을 압도해버리네요. 

언론에서 찬양하는 피겨의 여신들이 있는데, 그들은 '소냐헤니 - 카트리나비트 - 김연아'로 이어지는 전설적인 존재들이죠, 언론에서 인정하는 피겨의 진정한 여신이요, 여왕... 김연아의 우상인 월드 5회우승 미쉘콴도 저기엔 못끼는데 아직 어리디 어린 김연아 선수가 저기에 들어가다니... 대단하죠?


아무튼 대단한 김연아입니다! 이번 대회에서도 아름다운 모습 많이 보고 싶네요.


모두 저와 같은 마음이라면 한 마음으로 추천 버튼 꾸욱~~~~~~~~~~!! ^^



관련글

2010/02/25 - 해외 언론에서도 찬양하는 김연아 쇼트경기 해설 동영상(그 와중에 트집잡는 일본, NBC 스포츠, 중국, 미국, 영국, 러시아, 독일, 캐나다 외신 등)
2010/02/27 - 김연아의 눈물 - 금메달 시상식 사진 외 해외 언론 반응들
2010/02/27 - 김연아 NBC 출연 동영상 모음 (투데이쇼, 나이틀리쇼, 김연아 인터뷰, 예고편, 김연아 쇼트/프리 프로그램 경기 해설 등등 모두 자막있음.)
2010/02/28 - 외국에서 더 난리난 김연아 프리프로그램 해외 해설 동영상 모음 (NBC, 일본 NHK, 독일, 영국, 캐나다, 러시아)
2010/03/14 - 올림픽 피겨 시상식 관중석 반응 (김연아 VS 아사다마오) 동영상
2010/03/30 - 피겨 월드챔피언 금메달보다 은메달에 쏠린 세계의 관심을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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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ada takes world title; Kim rallies for silver


19살 동갑내기 라이벌 전쟁은 2개 시즌 동안 김연아 선수에 의해 평정되었고,
단 하나의 대회(2010 토리노 월드)에서 라이벌을 이기지 못했는데 그 상대가 바로 아사다 마오였다.

The rivalry between the 19-year-olds had gone quiet recently as Kim dominated the last two seasons, losing just one competition. That was to Asada.  And now, again.



"제가 이 자리에 서게 될 줄은 몰랐어요" 아사다 마오는 말했다.
그리고 이번 시즌동안 그녀의 트레이드 마크인 트리플 악셀을 수행하는 데 있어서 별다른 문제가 없었다고 한다.

"I didn't think I would be sitting here," Asada said, noting that she's had trouble all season with her trademark triple axel. "I had to continue and challenge and push myself. And I guess that is what led to today's results." The Japanese star and Olympic silver medalist, who also won the title in 2008 only to see Kim grab it last year, finished with 197.58 points, almost seven in front of South Korea's Kim. Laura Lepisto took bronze, Finland's first medal at worlds.


"저는 계속해서 도전해야 했고 저 스스로를 채찍찔 했는데 오늘의 성적이 바로 그 결과를 말해주는 것 같아요."
"일본이 이렇게 세계 선수권 대회에서 남녀 싱글 부문에서 모두 금메달을 딸 수 있다는 게 정말 기뻐요."

"I am just really happy Japan was able to get the gold in both the women's and the men's competition," Asada told the crowd, saying she was motivated by Daisuke Takahashi's victory in the men's competition.

The Americans were less than thrilled with their results. Mirai Nagasu, the leader after the short program, tumbled to seventh after botching four jumps. Teammate Rachel Flatt was in ninth, meaning the United States will again have just two women at next year's worlds.


그녀는 다이스케 다카하시의 승리에 자극을 받아서 이번 대회에서 우승할 수 있었다고 한다. 쇼트에서 1위에 올랐던 미라이 나가수는 프리에서의 실수로 7위에 머물렀고, 그녀의 팀 동료인 레이챌 플랫은 9위를 차지했다.

Nagasu and Flatt had to finish with a combined placement of 13 or better — sixth and seventh, say — to pick up a third spot.


"프리에서 제가 할 수 있었던 만큼의 실력 발휘를 하지 못해서 실망스러웠어요.. 올림픽에서 4위를 했는데 이번 월드에서 7위로 끝났다는게 정말 기분이 나빠요."

"I'm just really disappointed in myself for not stepping up to the plate today," Nagasu said. "I'm sorry I didn't do the best that I could have done. Coming out of the Olympics, where I was in fourth place, finishing in seventh place here is a really big blow. I feel really bad."


아사다 마오의 연기는 가장 깔끔했었지만(가장 실수가 적었지만) - 넘어지는 것 없이 언더로테이트된 트리플 악셀은 있었다 - 그렇다고해서 최고의 연기는 아니었다. 최고의 연기는 쇼트에서 정말 보기 드문 실수를 범하고 7위에 머물렀던 김연아 선수의 것이었다. (엄격히 따진다면 김연아의 쇼트 프로그램이 60점 받을 연기는 아니었죠. 다른 선수들의 연기와 비교하면.)

Asada's free program was the cleanest of the day and — no falls and just an underrotated triple axel — but it wasn't the best. That belonged to Kim, who rebounded after an uncharacteristically bad showing in the short program left her in seventh place.


두 개의 실수에도 불구하고, 김연아는 아사다 마오를 고난이도의 트리플 컴비네이션 점프로 압도했으며, 날아오르는 트리플 플립 점프로 가산점을 챙겼다. 하지만 올림픽 시즌을 치루느라 나타난 탈진 현상/체력 고갈(exhaustion)로 인해 트리플 살코에서 넘어졌으며 더블 악셀은 팝해버렸다. 프리에서 130.49를 기록하며 아사다 마오에 1점 앞섰지만 올림픽 프리 점수에서는 20점이나 뒤진 것이었다.

Despite two errors, Kim edged Asada on difficulty, landing an effortless triple-triple combination and a soaring triple flip that earned extra execution points. But the exhaustion from this Olympic season was clear as Kim fell on a triple salchow and popped her final double axel. She scored 130.49 points, one point ahead of Asada in the free but nearly 20 points behind her Olympic performance.


쇼트 경기에서 그렇게나 기본적인 요소들에서 실수를 했어도, 그녀는 실수를 만회할 여력이 있었다.

Still, it was enough to redeem herself after that disastrous short program, when she blew such basic elements as a spin and a spiral.


"이번 월드에서 했었던 실수를 올림픽에서는 하지 않았다는 게 정말 기뻐요." 그녀는 링크에서 나오면서 말했다. 
"이번 대회는 즐겁게 하고 싶었지만, 즐기기엔 힘들었어요.. 아무튼, 그렇네요 ㅎㅎ"

"I am just really happy that I didn't make a mistake like that in the Olympics," Kim said after coming off the ice. "This competition, I just wanted to enjoy it. It was hard to enjoy it, but, yah."


올림픽이 끝난 뒤 월드에 참가하는 것은 최고의 선수들에게도 항상 어려운 일이었다. - 특히 이렇게 인기가 많은(요청이 많은, in demand) 챔피언에게는 더 그렇다.

 The world championships after an Olympics are always tough even for the best skaters — and especially so for the champions who are so in demand.


 올림픽 남싱 금메달리스트인 에반 라이사첵이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에게 주어지는 혜택들을 받으며 이번 대회를 기권했던 반면에, 김연아 선수는 1위의 자리를 지키고 싶어했다. 하지만 올림픽이 끝난 뒤 다시 또 훈련에 집중하는 데 문제가 있었다.

While men's champion Evan Lysacek skipped the worlds, taking advantage of the many opportunities afforded an Olympic gold medalist, Kim wanted to defend her title. But she had trouble concentrating on training in the month since Vancouver.

"저는 정신적으로 탈진 상태였어요", "또 다른 대회를 준비하는 건 정말 힘든 일이었어요, 대회가 끝났다는 것만으로도 정말 기뻐요"...  (이하 생략 - 미라이 나가수 인터뷰 및 설명.) 

"Yes, I was exhausted mentally," she said. "It was really hard that I had to fight for one more competition. I am just happy that I finished."



원문은 여기에 : http://www.google.com/hostednews/ap/article/ALeqM5jaV3nJwPlFS4UsxX1EjQfRQuVt7AD9EN5ER80



예술성을 갖춘 피겨라는 스포츠에 그동안 예술과 기술을 함께 보여줄 수 있는 선수는 극소수였다. 교과서에서 이론적으로 상상만 해오던 점프를 눈으로 확인 가능하게 만든 김연아는 그야말로 피겨의 교과서요, 피겨의 희망이다.

김연아 선수는 현재 사양길로 접어들고 있는 피겨계의 유일한 희망이다. 현존하는 그 어떤 선수도 김연아 선수를 따라잡을 수 없다는 것을 피겨 전문가들은 알고 있다. 그러므로 올림픽 금메달리스트가 세계선수권 대회에서 은메달을 땄다는 것 때문에 놀라운 것이 아니라 '김연아' 선수가 은메달을 땄다는 것이 놀라운 것이다. (김연아 선수가 은퇴를 하지 않는 이상 그녀는 앞으로도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게 될 것이다.)

금메달 딴 아사다마오 선수 입장에서야 분하고(!) 원통하겠지만 어쩌겠는가?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만 기억해주는 아름다운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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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프로그램 (007 메들리, 본드걸 컨셉)  + 프리프로그램 (거쉰 피아노 협주곡 바장조) 합본




첫 시작은 매우 참담합니다.


객관적으론 아사다마오랑 김연아 쇼트 점수가 동점이라고 하질 않나..
심지어 자기가 보기엔 아사다마오의 쇼트가 더 나았다는 말까지 합니다.

78점이라는 세계 신기록을 보더니.. "너무 심하군요." 이러면서 김연아 선수에게 쇼트 점수를 너무 퍼주었다고 궁시렁거립니다.
김연아 선수는 온 몸을 이용하는 안무가 인상적이긴 하지만 아사다마오의 스파이럴이나 스텝이 더 힘찼다나요.;;


김연아의 3-3 점프를 보고 회전수 운운하는데... 
3.5바퀴는 커녕 공중 3바퀴도 안되어보이는 아사다마오 선수의 트리플악셀은 문제삼지 않기 때문에
보는 이의 분노를 불러일으키죠. (한국인이라면요.ㅋ)

아무래도 러시아인이며, 금메달 제자를 19명이나 만든 타라소바 코치의 영향이 큰 거 같습니다.


아사다마오가 그 비루한 트리플악셀을 어쨋든 뛰었다...는 것을 중시합니다.

이래서 브라이언 오서 코치님께서 "김연아의 발전을 위해서는 트리플악셀이 필요하다."고 했군요.
김연아 선수의 3-3 점프가 저런 수준의 트리플악셀 점프랑 비교당하니까요ㅡㅡ;




하지만... 김연아 선수의 프리를 보고는 바로 깨갱.. 하는군요.



"솔직히 말해서 제가 좀 전에 좀 궁시렁거렸지만요,
마오가 쇼트에서는 좀 더 앞섰다고 했지만..  이 프리 프로그램으로 인해서 유나킴이 모든 의혹을 단번에 날려버리는 군요."

"의혹이 있더라도 이런 정도의 연기라면 해소된 정도가 아니라 아예 없었던 일로 만들어 버리죠."

"홀 전체가 반증하잖아요~ 그녀가 모든 것에서 완벽했다는 걸~"

"사실 어떤 프로그램이든 다소 별로인 부분이 있게 마련인데, 그녀에겐 전체적으로 그런게 전혀 없다는 거죠, 홀 전체가 몽땅 기립해서 갈채를 보내잖아요~ 한국 응원단들 뿐만 아니라 캐나다, 아마 러시아계 미국인들도 그녀에게 박수를 보낼 것입니다."

"남싱으로 보더라도 실제 난이도에서 그녀의 프로그램이 이번 올림픽 남싱 프로그램에 못지 않았어요!"

"진짜 빛나는 연기였고, 이보다 더 잘하기란 심지어 이론적으로도 불가능합니다." (극찬이죠? ^^)

"연아킴~ 이제 한치의 이의가 없사옵니다. 그녀가 진정한 올림픽 챔피언입니다!!"

"브라보~ 연아킴! 브라보 브라이언 오서!"

"이제 이 골치아픈 상황에 내쳐진 거죠, 이 귀여운 일본소녀 아사다마오가!"


역시 이번 밴쿠버 올림픽에서의 그녀의 연기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다른 행성에 있는 듯한 연기임은 틀림없군요.



Queen Yuna~ Fore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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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줌마... 센스쟁이~


인사한다고 고개 숙이니까 올라올 때까지 기다렸다가 김연아 머리 쓰다듬~ 쓰다듬~

 



반면.. 아사다마오 고개숙이니까 올라올 때까지 기다렸다가 머리 때리기;;





엘제이


마오 머리때리기는 처음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연아 쓰담쓰담해주시는 여성분 센스 굿 !ㅋㅋ
 

27.212 
  

blueberry
마오 머리때리기는 첨봐요.
어쩜 좋아 웃으면 안되는데....ㅋㅋㅋㅋ
 146.227    

헌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7.215    

양현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56.17    

몽실구름
마오 머리때리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4.150    

kises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2.147    

난난
마오때리기는 처음 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머리 올라올 때까지 기다렸다가 때리네 아웃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97.148    

정유근
마오머리떄리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6.142    

듣보
진짜 뭘 아나부네~  107.30    

부셔버릴끼야
ㅋㅋㅋㅋㅋㅋ쓰담쓰담  234.56    

뷜호딯
연아 쓰담쓰담 이뻐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1.69    

계란노른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연아 쓰담쓰담 & 마오 머리때리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55    

^-^*
처음에 쓰다듬는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8.18    

또르르˚´″°³о
연아가 받을땐 막 다들 환영하는데..
마오가 은메달 받으니 싸늘......
 173.42    

재범제발솔로
뭐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오 때리기 ㅋㅋㅋㅋㅋ  00.106    

내귀에도청장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5.29    

찰리와     구로공단
연아 토닥토닥 ㅋㅋㅋㅋ내가 다 사랑 스럽아 연아야~
밑에 마오꺼는 ....진짜 웃으면 안되는대...ㅋㅋ
 10.82    

samesoul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본애들 이건 또 어떻게 날조할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6.161    

Visudu
마오 머리때리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4.220    

blueberry
또르르˚´″°³о/님 글 보고 보니까 오오...정말 그렇네요.
연아 받을땐 다들 기뻐해주는게 보이는데 마오땐 뒤 관중들 정말...ㅋㅋㅋㅋ
 146.227    

blueberry
왼쪽 밑에 아저씨만 열렬히 박수쳐주네요...ㅋㅋ  146.227    

연아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7.88    

싸와디캅
재밌다 ㅋㅋㅋㅋㅋㅋㅋㅋ  3.22    

조신한처자
또 저거 두번째꺼 때리는게 한국인이라고 날조하는거 아닌가 모르겠네요 -_ -;; 그러고도 남을넘들;
첫번째 짤은 너무 사랑스러워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50.127    

모따신
센스ㅋㅋㅋㅋㅋㅋㅋ 마오가 조애니 은메달 뺏었다고 생각하는 캐나다인일듯ㅋㅋㅋㅋㅋ  134.198    

여우비랑
연아 쓰다듬 하는 거 넘 예쁘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23    

adament
뭐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연아는 완전 후광이... 와 어쩜 저리 엘레강스하냐 완전 피부도 하얗고 웃는 것도 이쁘고 천사강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60.61    

유통기한100년
진짜 관중석 분위기부터가 다르네요.
연아 시상할때는 다들 사진찍고 박수치고 환호하고...
마오 나올때는 심드렁.;
 46.74    

♥오드리햇반♥
ㅋㅋ 아사다마오가 메달받으려고 고개 숙이니까 손들고 기다렸다가 올라오니까 다시 때려 ㅋㅋㅋ  89.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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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만 해도 김연아 선수가 아사다마오 선수의 적수가 못된다고 생각했는지 김연아 선수에 대한 특별한 공격은 없네요.
하긴.. 원래 이 사람들이 사람 얼굴 보고 공격하는 스타일은 아니죠.. 뒤끝이 있어서 그렇죠.

암튼 저도 못봤던 갈라쇼 영상 중에 Just a Girl, Reflection 등까지 있는 풍성한 무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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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스케이팅에 등장한 3분 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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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선수가 더욱 대단한 것은 이제 우리나라에서는 (그녀의 명성에 비해서) 슬슬 자중하는데 비해서 해외에서 더욱 인정을 받는다는 것이죠. 정말 온갖 찬사를 다 늘어놓습니다. 그녀는 정말 이제 모든 것을 다 이루었네요.



김연아의 프리 프로그램은 그녀의 외모, 코발트 블루인 드레스, 조지 거쉰의 바장조 음악까지도 아름다운 조화를 이룬다고 찬사에 찬사를 거듭합니다. 너무 감동적으로만 흘러가는 우리나라 해설만 보다가 아낌없이 극찬을 늘어놓는 -  하하 - 해외 각국의 동영상을 보니 제 속이 다 후련합니다.




먼저 마봉춘(MBC)의 후예 나봉춘이라고 불릴 정도로 우리 김연아 선수에게 푹 빠진 미국 NBC 방송국 생방송 동영상입니다.

NBC는 다른 나라와 카메라 앵글이 조금 다릅니다.
김연아 선수가 더욱 아름다워 보일 수 있는 각도에서 김연아 선수의 연기를 보여주네요.



이 방송국은 김연아 선수에게 예전부터 굉장히 호감이었죠.

연기하는 동안은 감상하느라 별 말이 없다가 마지막 점프를 마친 후에는 아직도 음악이 흘러나오고 있음에도..

"오.. 세상에, 이것은 제가 본 올림픽 연기 중에 가장 눈부신 작품입니다."라고 외칩니다.

또한 스캇 해밀턴 분은 "관객들이 모두 연기에 빨려들어갔습니다."라고 하더니...
결국 "여왕 폐하 만세~!!" (Long Live the Queen!!) 라고 외치십니다.




이것은 NBC의 재방송 해설 동영상입니다. (자막 있음.)
본방송 때는 감상하느라고 해설을 잘 못하다가 재방송 때는 처음부터 자세하게 분석 들어가는군요.

 




영국 유로 스포츠 채널(EURO SPORTS)입니다. (자막 있음)



"지금 여러분께서는 한국의 모든 TV가 그녀에게 맞춰져 있는 것을 상상할 수 있을 것입니다."

"김. 연아.(또박 또박 발음하며) "

"수퍼스타의 트리플 점프입니다. 지붕이 필요없을 정도로 높습니다."

"믿을 수 없습니다. 그녀의 연기는 눈부시게 아름다웠습니다.!"
"관객들의 반응을 보세요, 모든 국적의 사람들을 말입니다!"

"그녀는 부담을 느낀다고 했는데... 부담은 걱정마세요, 부담은 명예입니다.!"

"그녀는 자신의 나라와 브라이언 오서에게 환상적인 모습으로 보상을 했습니다."

"부담은 무슨 부담입니까? 그녀는 부담 같은 건 느끼지 않아요~!"

"믿을 수 없을 정도에요, 그녀의 연기는 믿을 수 없을 정도의 선수이고, 대단한 사람입니다."

"그녀는 이제 19살입니다."

"그녀의 모든 점프에는 트랜지션이 있어요, 이에 스프레드 이글이 트랜지션이고, 더블 악셀을 넣어 이를 더 어렵게 만들면서, 이런 수준 덕에 심판들에게 점수를 더 줄 기회를 주면서 끝에 트리플 토룹을 합니다. 믿을 수 없을 정도에요"

"아주 아주 쉬워 보이도록 연기합니다. 하지만 저는 말씀드릴 수 있는데, 그(브라이언 오서)도 알고 있듯이 결코 쉽지 않아요."

"그녀의 어깨에서 무게를 내려놓는 것을 보니 보기 좋습니다."





캐나다 해설 (자막 있음)






이번에는 일본의 NHK 방송국 해설입니다. (자막 있음)



일본은... 사회자가 김연아에 대해서 호의적인 멘트를 하면 방송국에 항의 전화가 그렇게 많이 온다고 하네요..
그래서인지 시종 일관 조용한 편입니다.

그렇지만 일본 해설자들도 거장의 위대한 연기에는 어쩔 수가 없었는지 연기를 마친 후에는 역시나 감탄사를 연발합니다.

"대단합니다. 이 중압감에서 물 흐르듯이 자신의 연기를 펼친 김연아.."

"엄청난 집중력이네요."
"그렇군요."

"저 엄청난 압박감 속에서 처음부터 끝까지 자기 자신에게 집중하여 자신만의 연기를 펼쳤다는 것이 대단합니다."
"그렇군요." 

 - 저 대단한 연기를 보고 계속적으로 집중력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ㅡㅡ;;;




다음은 중국의 CCTV입니다. (자막 있음)



"그녀는 한국의 피겨스케이팅의 선구자입니다."

"천 번의 점프는 이 한 번의 비상을 위한 것이었습니다."

그리고는 그녀의 적수 아사다 마오가 두 개의 트리플 악셀을 준비하고 있는데 이는 상당히 위협적이라고 말합니다.
그녀의 점수 '150.06 (78.30 + 71.76)가 발표되자,
"기술점 78.30!! 그 어느 선수가 이런 점수를 받을 수 있겠습니까?" 라고 놀라워하는군요.



러시아... 해설은 해설인데.... 자막이 없습니다...






그 다음에 소개해 드릴 것은 독일의 유로 스포츠 채널인데요. (자막 있음)
김연아 선수에게 굉장한 찬사를 늘어놓고도 어떤 미사여구를 붙여도 어울리지 않을 정도라고 합니다.



이 분들은 대놓고 "한국에서 온 피겨 천재"라고 소개를 해주네요.

게다가 김연아 선수를 '킴요나 혹은 요나~킴'이라고 하지 않고
"김.연.아., 이게 그녀 이름의 제대로 된 발음이죠. 한 동료가 제대로 발음하는 법을 가르쳐 주었다."고 자랑까지 하십니다. 하하.
시작할 때 - "김연아, 그녀와 함께 하는 올림픽, 위대한 순간입니다."

끝났을 때 -
"시청자 여러분, 지금 이 순간은 피겨스케이팅 역사의 위대한 한 순간입니다."
"완벽한 연기입니다. 어떠한 결점도 찾아볼 수 없는 완벽한 연기입니다.
최소한의 흔들림도, 최소한의 불안정도 없었습니다.!
이는 역사에 길이 남을 연기였습니다. 우리는 몇번이고 이 연기를 다시 보게 될 것입니다."

"100년 만에 한 번 나올까 말까한 연기였습니다.
또한 월드 챔피언쉽이 생긴 이래로 남싱 경기에서 메달을 겨룰 수 있는 최초의 여자 선수입니다." 

"그녀는 앞으로 지속적으로 영향을 미칠 것이며, 그녀는 전혀 다른 차원에서 그녀 자신 만의 경기를 하며, 그녀 자신 만의 리그를 가지고 있습니다."

"마치 화가가 붓을 놀리듯 가볍게 점프를 하며, 어떠한 최상급의 수식어로도 이 젊은 여성을 묘사할 수 없을 것입니다."

"시청자 여러분, 지금 보시는 선수가 금메달리스트 김.연.아.(또박또박 발음하며), 한국에서 왔습니다."

점수가 나왔을 때 - "150.06! (몇 번이고 다시 외치며) 맙소사! 이게 맞나요? 단지 프리 프로그램으로만?? 오! 세상에!!"
"그녀는 여태까지 있었던 모든 것을 갈아치우는 군요. 믿을 수 없습니다!"

그녀가 연기하는 동안에는 조용히 감상하다가 끝난 후에는 온갖 최상급의 극찬을 늘어놓다가 해설이 끝납니다.









정말 김연아... 온 세계의 역사에 길이 남을 그 이름입니다.
여기에 동의하시면 추천~!! ^^

2010/02/27 - 김연아의 눈물 - 금메달 시상식 사진 외 해외 언론 반응들
2010/02/27 - 아사다 마오 프리(롱) 프로그램 일본 NHK 해설 및 인터뷰 동영상
2010/02/25 - 해외 언론에서도 찬양하는 김연아 쇼트경기 해설 동영상(그 와중에 트집잡는 일본, NBC 스포츠, 중국, 미국, 영국, 러시아, 독일, 캐나다 외신 등)
2010/02/24 - 김연아가 우승할 수 밖에 없는 10가지 이유!!
2010/02/24 - 미국 뉴스에도 출연한 김연아, 역시 그녀는 진정한 월드스타요, 피겨퀸!! (3대 일간지 1면 장식, 투데이쇼, 나이틀리쇼 TV광고)
2009/10/20 - 김연아 찬양하는 연아신교 열혈신도 프리 동영상 NBC 간증 해설 첨부
2009/10/20 - 김연아 그랑프리 갈라쇼 동영상 (2009년 프랑스 우승 후 여유있는 김연아)
2009/10/21 - 김연아가 TEB에서 받은 칭찬들 (외신 보도, 해외 언론, 외국 해설 동영상까지 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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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는 프리 프로그램을 끝마친 후 실수 없이 클린했다는 자기 만족감으로 감격에 겨운 눈물을 흘렸고.. 이 눈물은 온 국민의 가슴을 적셨습니다. 인터넷 댓글들 보니 온통 같이 울었다고.. 제 직장 동료들도 눈물을 글썽거리더군요.

사실.. 한국인이라면 그녀가 짊어진 무거운 부담감을 이기고 세계 무대에서 혼신의 연기를 펼친 것에 감격하지 않을 수가 없었잖아요. 아.. 저도 인터넷으로 생중계를 보면서 얼마나 떨었는지... 마지막으로 그녀가 만세를 부를 때는 제 가슴도 터질 것 같았거든요.ㅠㅠ


어쨋든 프리 스케이팅 연기를 마친 김연아 선수가 눈물을 흘리면서 기뻐하는 장면입니다.

 

 

만세! 드디어 끝났다!

 

 

 

 

 






정작 높은 점수를 받을 때는 눈물 없이 환하게 웃었지요.
아빠 같은 브라이언 오서 코치와 함께 해맑게 웃기도 하구요.









감격스러운 시상식 모습...ㅠ




부담감을 떨쳐내고 이제 드디어 마음껏 웃는 김연아~!♪



감회에 젖은 표정의 김연아





감격에 겨운 시간이 끝나고............






이제 드디어 찾아온 금메달 자랑하는 시간.ㅋㅋㅋㅋ



나 금메달 먹었다, 메~~롱 하는 김연아
브라이언 오서 코치와 같이 자랑하기.ㅋㅋㅋ
브라이언 오서 코치와 같이 자랑하기..



마오 선수는 (당연히) 기분이 계속 안좋아보이네요...


 

예술, 혼, 완벽… 피겨 역사상 가장 위대한 연기였다."


김연아가 26일 '퍼펙트 연기'로 금메달을 따자 이의를 제기할 수 없는 완벽한 피겨 여제의 탄생에 세계 주요 외신들이 일제히 긴급기사를 타전하면서, 화려한 시적 표현으로 최고의 찬사는 물론, 격정적 표현까지 동원하며 극찬을 쏟아냈다. 

객관적인 보도를 견지하는 통신사들까지 보기 드문 최상급의 극찬을 보내 김연아 선수의 연기가 국내 팬뿐 아니라 전 세계 시청자에게 전달한 감동의 정도를 짐작하게 했다.


밴쿠버 동계올림픽의 미국 중계를 맡은 주관방송사인 NBC의 해설을 맡은 왕년의 피겨스타 스콧(스캇) 해밀턴과 산드라 베직도 완벽한 김연아의 연기에 감탄사를 연발했다. 

김연아가 마지막 고비인 트리플 러츠까지 성공하고 마지막 스핀에 이르자 이들은 그녀의 연기가 아직도 끝나지 않았음에도 "내가 지금껏 본 올림픽 무대 중 가장 아름다운 연기다, 관객도 빨려 들어갔다. 저 나이에 저런 부담을 안고 연기할 수 있는 선수는 김연아 뿐이다. 단연 최고"라고 각종 찬사를 하다가 마지막 그녀의 연기가 끝나갈 즈음에는 감동에 젖어 말을 잇지 못하더니..

잠시 후... 침묵을 깨고,
 "여왕 폐하 만세!"(Long Live the Queen!!") 라고 외치는 데 이르렀다.




많은 언론들은 오랜 라이벌로 불린 일본 아사다 마오 등 타 선수들은 김연아와 경쟁 자체가 불가능했다고 입을 모았다.



AP통신  
"김연아는 조지 거쉰의 피아노협주곡 F장조에 생명을 불어 넣었고, 악보 위의 음표처럼 은반 위를 장식했다. 피겨 역사상 가장 위대한 연기 중 하나로 길이 남을 것이다.

아사다 마오는 더 이상 잘할 수 없었고 경쟁 자체가 되지 않았다. 스케이팅과 표현, 사랑스러운 코발트 블루 색의 드레스까지, 연기에 전혀 흠 잡을 구석이 없었다. 연결 스탭은 예술 같았고, 스핀은 너무나 완벽하게 중심이 잡혀 마치 각도기로 만들어낸 것 같았다.

"그 모든 부담, 그 모든 기대. 김연아는 가냘픈 어깨에 짊어졌다. 여왕은 이 모든 것을 이고 존엄하게도 인도했다, 금메달을. 세계신기록을. 그의 피겨스케이팅 연기는 사상 최고로 기억될 것이다. 다른 선수들은 점프 직전 속도를 줄이는 데 반해 그녀는 전 속력으로 달려가 점프에 임해 최고의 높이를 자랑했지만 깃털처럼 사뿐히 내려앉는다. 

또한 AP통신은 최종 결과가 나오기도 전에 김연아의 우승을 전 세계에 타전했다. AP는 마지막 출전자의 점수가 확인되기도 전인 오후 1시51분(한국시간) 밴쿠버발로 김연아의 우승 사실을 보도했다.


로스앤젤레스 타임스
"기쁨의 눈물이 경기장을 가득 메웠다. 눈물의 금메달을 딴 김연아는 피겨스케이팅 두 부문에서 세계신기록을 세우며 새로운 역사의 스핀을 넣고 서울에서 LA까지 울려 퍼진 갈채를 받으며 우뚝 섰다.

보았는가? 느꼈는가? 퍼시픽 콜리시움을 가득 채운 수백개의 태극기가 일으킨 바람은 퍼시픽림 거리까지 휩쓸었다. 미식축구였다면 김연아는 5번의 터치다운을 한 것과 마찬가지였다. 야구였다면 5회 콜드게임이었다. 세계 최고의 스케이터는 올림픽 무대라는 압박감을 이겨내고 마치 나는 듯 회전했고 날개라도 단 듯 뛰어올랐다. 그리고 소녀는 눈물을 터뜨렸다."

LAT는 일제 식민지시대 때 손기정 사건까지 거론하며 "김연아가 일본 선수를 이긴 것에 대해 한국 팬들은 틀림없이 만족했을 것이다. 김연아가 98년 나가노 올림픽때부터 이어져 온 우승 후보의 불운한 징크스를 날려버렸다. 앞으로 그녀의 무한한 지배가 시작됐다."


뉴욕타임스   
"마오가 미처 연기를 하지 않았음에도 김연아는 거의 금메달을 딴 상태였다. 그녀는 스스로를 독보적(untouchable)으로 만들었다.

다른 선수들에게는 빛나는 몇몇 순간이 있었던 데 반해 김연아는 유일하게 4분간의 연기 전체를 빛나게 만들었다. 결국 올림픽은 김연아의 것이 됐다. 냉정했던 피겨퀸이 마침내 감정이 북받쳐 눈물을 흘렸다. 전광판의 점수를 보는 순간 입을 다물 수 없었다.

연기가 끝난 뒤 김연아는 은반 위에 서서 인형과 꽃다발 세례 속에 눈물을 흘렸다. 150.06이라는 엄청난 점수가 뜨는 순간에는 기쁨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 이번 올림픽은 그녀의 것이었다. 그녀는 마치 반딧불의 바다처럼 명멸하는 관중석 플래시 앞에서 미소 지으며 태극기를 두른 채 밤의 마지막을 수놓았다."


뉴욕타임즈 The New York Times 김연아 기사


프랑스 AFP통신
"여왕 김연아가 주문을 거는(spell-binding) 매력으로 관중들을 완전히 사로잡는 승리를 거뒀다. 세계 챔피언은 자신의 이름값을 입증했고, 마침내 연기를 끝낸 후 눈물을 훔쳤다."


영국 BBC   
“19살 소녀는 늘 극적인 연기를 보여줬다. 하지만 이번 연기에는 그녀조차 황홀해 했다."


캐나다 밴쿠버 썬
"김연아의 포즈, 힘, 우아함, 배짱은 향후 4년간 여성 스케이팅계를 지배할 것이다."


중국 CC TV  
이례적으로 이날 경기를 중계하며 "김연아는 편견을 깨고 피겨 스케이팅의 중심을 한국으로 가져왔다."


중국 인터넷 사이트인 소호   
“티 없는 옥처럼 완전한 연기를 펼쳤다. 한국의 국보급 피겨 천재라는 칭송을 받을 만하다.



일본 언론도 마침내 그녀에게 두 손을 들고 패배를 깨끗이 인정하기로 결심했다.


지지통신
"아사다가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전주곡 '종'을 타고 역전을 시도했지만 김연아의 무결점 연기에 어쩔 수 없었다."


요미우리신문 인터넷판
"순식간에 끝났다"라는 제목으로 아사다가 눈물을 흘리는 장면을 실었다.


닛칸스포츠 
"분하지만 할 수 있는 것은 다 했다"


교토통신   
“아사다는 김연아의 벽을 넘을 수 없었다. 대승을 장식한 김연아는 마치 남국의 해변에서 피나 콜라다를 마시는 것처럼 손쉽게 승리했다.”


아사히신문
"김연아는 범접할 수 없는 프리마돈나. 천재라기보다는 한 가지 점프를 65차례 반복하는 노력형이다."


NHK방송은 김연아의 연기를 중계하며 "스고이(대단하다)" "스바라시이(훌륭하다)"를 연발했다. 연기가 끝나자 "기가 막힌다. 완벽하다. 이런 압박감 속에서 물 흐르듯이 자신의 연기를 해냈다. 집중력이 엄청나다"고 찬탄을 보냈고, 세계신기록인 점수가 발표되자 "누구도 가보지 못한 곳에 올랐다"며 할 말을 잃었다.


일본 네티즌들은 “적이지만 훌륭하다고 밖엔”, “세계 기록을 왜 하필 마오 앞에서 세우는거지?”, “연아는 숨만 쉬어도 가산점이 붙나”며 부러워했다. 특히 김연아에 대한 악의적인 반응을 보였던 익명게시판 2ch 조차 “너무 완벽하다”, “분하지만 훌륭하다”는 댓글이 달렸다.

 
또한 많은 언론들은 이번 경기를 앞두고 김연아 선수에게 쏟아진 한국의 전국민적인 관심에도 초점을 맞췄다.

AP통신은 "김연아는 국민들로부터 '이해할 수 없을 정도'의 관심과 압박감을 받았다"며 "가녀린 어깨 위에 지고 있던 부담을 드디어 벗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로이터 통신도 "대한민국 전체가 김연아가 피겨스케이팅에서 첫 번째 금메달을 딸 것을 고대했다"며 "김연아의 마음이 드디어 편해질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미 CNN 방송은 부담을 털어내고 결국 금메달을 목에 건 그녀를 두고 "서울의 자랑"이라고 칭했다.



이외의 외신 반응들을 알 수 있는 사진..




 


관련글
2010/02/28 - 외국에서 더 난리난 김연아 프리프로그램 해외 해설 동영상 모음 (NBC, 일본 NHK, 독일, 영국, 러시아)
2010/02/27 - 김연아 NBC 출연 동영상 모음 (투데이쇼, 나이틀리쇼, 김연아 인터뷰, 예고편, 김연아 쇼트/프리 프로그램 경기 해설 등등 모두 자막있음.)
2010/02/27 - 아사다 마오 프리(롱) 프로그램 일본 NHK 해설 및 인터뷰 동영상
2010/02/27 - 김연아 - 해외 해설 동영상
2010/02/27 - 김연아 금메달 시상식에서 감격스러운 사진들 외 해외 언론 반응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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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24 - 김연아가 우승할 수 밖에 없는 10가지 이유!!
2009/10/29 - 김연아와 아사다마오의 점프 기술 비교 설명 동영상
2009/10/23 - 프랑스 뉴스에서 다룬 김연아 특집 풀버젼 동영상(한글 자막 있음)
2009/10/21 - 김연아가 TEB에서 받은 칭찬들 (외신 보도, 해외 언론, 외국 해설 동영상까지 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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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콩깍지 씌인 일본 해설자들도 마오의 점프가 답답한 건 보이나 보네요.
"트리플 점프인데.. 돌긴 다 돌았는데... (라니... 공중 한 바퀴 밖에 안되겠구만.)
점프 전 돌기(프리 로테이션)과 착지 후 돌기가 있어서 GOE 감점 요소가 될 수 있다."고 하네요.


그렇지만 이거 감점 하나도 안됐습니다.

그래도 본인은 트리플 악셀 성공했다고 생각하는게 이해가 안되네요.
마오를 밉게 봐서가 아니라.. 정말 점프가 너무 이상하거든요.



아사다 마오는 누구를 원망하지도 않고 "트리플 악셀을 두번 성공한 것 외에는 모두 부족했다."
본인을 질책합니다. 그리고는 "첫번째 올림픽인데 너무 분하게 끝났다."는
말을 하며 눈물을 펑펑 흘립니다.

 (여기서의 '분하다'는 우리말에서처럼 화가 나고 억울하다가 아니라
속상하고 애석하다 정도의 뜻인 것 같습니다.)




이 쯤에서 아사다 마오의 트리플 악셀이 왜 문제가 되는지 볼까요.

트리플 악셀 점프는 3A로 표기되며, 
앞으로 도약하여 3. 5바퀴. 세바퀴 반을 빠르게 도는  점프입니다.


다른 선수와 비교해서 마오 트리플 악셀 점프의 높이와 회전수를 보세요..

일본 이토 미도리 선수의 트리플 악셀


일본 이토 미도리 선수의 트리플 악셀



일리야 쿨릭 선수의 트리플 악셀(남자 싱글)





비거리, 높이..회전수..회전력 스피드.... 모든 면에서 마오는 모자라요.

야후 재팬에 올라온 아사다 마오 비거리 캡쳐



이번 올림픽에서 감점 없이 완벽하게 인정된 마오의 트리플 악셀 점프


트악은 3바퀴가 아니라 3.5바퀴죠.. 여자선수는 조금 느슨하게 봐준다해도
아예 3바퀴도 채 안되는 점프를 트리플 악셀로 버젓히 인정받고 가산점까지 받는다면...
그걸 문제삼지 않을 수 없죠.. 솔직히 김연아의 더블 악셀보다 덜 도는 느낌..


김연아의 트리플 러츠 점프와 비교해볼까요?


뭘로 봐도 김연아의 압승이네요ㅡㅡ;;



지금 캐나다 피겨팬들은 난리났군요.

피겨 스케이팅 금메달은 김연아인 것이 당연하지만
은메달은 아사다 마오가 아니라 조애니 로세트의 것이라고요.


한 때 천재 소녀였던 마오가 가엽게 보이기라도 하는지...
저런 엉터리 트리플 악셀을 뛰는 마오에게 점수 마구 퍼주는 심판들... ㅡㅡ;;
한번 쯤은 짚고 넘어갈 문제인 것 같습니다.

금메달을 목에 건 김연아를 바라보는 아사다 마오



어쨋든 이런 논란조차 일어나지 않는 김연아 선수 쫭쫭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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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선수는 2010년 캐나다 밴쿠버 올림픽에서 한국 시간으로 24일 오후 1시경 그녀의 007 본드걸 컨셉 쇼트 프로그램 경기를 마친 후, 다시 한번 그녀 만이 전무후무한 피겨퀸임을 증명했습니다. 그녀의 경기는 우리나라보다 외국언론에서 항상 더 극찬하고 난리지요. 얼마나 뛰어난 연기를 했길래....... 궁금하시죠?? 자~ 그럼 봅시다. 



이에 따라 세계 유수 언론들도 ‘피겨 퀸’ 김연아가 피겨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역대 최고점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한 것을 대대적으로 보도했습니다.


해외 언론들 '김연아 세계신기록 충격적이다'

뉴욕타임즈 1면에 대서특필된 김연아


세계 외신들의 반응은 충격 그 자체였습니다. 1위라는 당연한 결과(순위)보다는 스코어에 경악했습니다. 현존하는 세계 최강 김연아가 쇼트 프로그램에서 1위를 차지하는 것은 여태까지와 같이 당연하지만 올림픽이라는 엄청난 무대에서 세계신기록을 경신한 것은 정말 뜻밖이라는 반응이지요.

일본 언론은 아사다 마오가 그녀의 필살기인 트리플 악셀까지 성공시켰음에도 불구하고 김연아가 앞섰다며 허탈해 하는 모습이 역력했습니다.

김연아와 아사다 마오와의 엄청난 점수 차이



요미우리 신문  '김연아가 최고점을 받았다. 아사다 마오는 트리플 악셀까지 성공시켰지만 2위에 그쳤다.'

마이니치 신문  '김연아가 굉장한 연기를 펼친 아사다 마오를 넘어섰다'

지지통신         '아사다 마오가 트리플 악셀-더블 토루프의 콤비네이션 점프를 완벽하게 성공시켜 고득점을 올렸지만지만 바로 뒤에 등장한 김연아는 전혀 동요가 없이 자신의 실력을 과시했다. 대회 직전 연습에서 넘어지는 불안한 모습은 찾아볼 수 없었다. 김연아는 007음악이 흘러나오자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됐다'

닛칸 스포츠   '아사다 마오가 트리플 악셀을 성공시키는 회심의 연기를 펼쳤지만 김연아는 실수 하나 없는 완벽한 연기로 자신의 세계기록을 갈아치우며 1위에 등극했다'

동계올림픽 미국 주관방송사인 NBC  '김연아가 쇼트프로그램에서 압도했다. 기록적인 연기는 눈이 부셨다'

AP통신        '김연아는 연기에서 마치 실제 본드걸과 같이 라이벌을 KO시켰다. 한국 선수로는 최초로 올림픽 피겨스케이팅 금메달을 노리는 김연아는 강력한 라이벌인 아사다 마오를 4.72점 차로 제쳤다. 김연아는 아사다 만큼의 트리플 악셀을 가지고 있지는 않지만 그의 점프는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을 정도로 인상적이다.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는 물 위를 가볍게 날아가는 돌처럼 완벽한 타이밍과 부드러움을 자랑하며 라이벌(아사다)을 압도했다. 김연아가 가장 멋진 플레이를 펼쳤다. 판을 기절시킬 듯한 섹시함과 세련된 프로그램 구성이 돋보였다. 금메달 후보로서의 심리적인 압박을 이겨냈다'

뉴욕타임스    '여왕에게 부담은 없었고 그녀는 전설적인, 거의 완벽한 점수를 기록했다’고 '며 김연아의 완벽 연기를 여러 면에 걸쳐서 자세하게 소개.

뉴욕타임즈 1면에 대서특필된 김연아


영국의 로이터 통신  '기록을 깬 연기'

독일 DPA       '김연아가 프리스케이팅을 앞두고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LA타임스        '김연아가 압박감을 조절하며 라이벌 아사다를 따돌렸다'

중국의 신화통신 '24일 5개의 금메달이 쏟아졌지만 김연아가 여자 피겨 쇼트프로그램에서 1위를 차지하며 언론의 집중조명을 독차지했다'

워싱턴포스트도 1면에 김연아의 사진을 실어 피겨 여왕에 대한 미국 언론의 관심을 반영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WSJ) 인터넷판은 경기 직후 ‘김연아, 관중을 흔들어놓고 떠나다’라는 기사에서 “김연아는 계속되는 점프와 스핀, 그리고 화려한 안무를 보여줬다”고 평했습니다.


미국 포털사이트 야후(Yahoo)에는 '김연아(Yu-na kim)'가 실시간 인기검색어 순위 1위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왼쪽 야후 로고에도 김연아, 오른쪽 실시간 검색어에도 김연아!!

 

다음은 NBC의 김연아 선수 쇼트 프로그램 경기 해설 방송 동영상입니다. (자막 있음.)

NBC 해설자들이 우리나라 해설자들보다 더 좋아하네요.. - 우리나라 해설자들은 점잖으시잖아요.

마구 비명을 지르는 걸 보니.. 재미있습니다.
이건 누가 보면 마치 김연아 선수가 아니라 미국인 줄 알겠습니다. 하하.

https://youtu.be/7-nQIyw_D7c?si=e2uIkxMmjErbRQEm

 

 

이것은 러시아 2TV 해설 동영상입니다. (자막 있음)

https://youtu.be/2yl86gNTZsA?si=b3DJI-17yPLdIVmA

 

다음은 영국 BBC 해설 동영상입니다. (자막 있음)

https://youtu.be/FyD733-KVHw?si=urLE-zgK2wWP4ZSv

 

다음은 일본 후지TV 해설 동영상입니다. (자막 있음)
 - 김연아 선수의 완벽한 가산점 2점 짜리 연기에 트집을 잡습니다.
 - 아사다 마오의 가산점 0.6 짜리 점프는 완벽하다고 하더니...

https://youtu.be/MJsx6nzpJ1A?si=HuvnDDIo4lyfQ0fb

 

동영상을 못구해서.. 캐나다와 스캇 해밀턴의 해설은 글로만...

 

더보기

다음은 캐나다 CTV의 해설 입니다. 자막은 아래에 따로 있습니다.

남: 캐나다의 위대한 스케이팅 영웅들 중 한명으로부터 마지막 말을 듣습니다. 그녀는 자신의 나라에서 가장 인기있는 운동선수입니다. 한국의 국기를 이곳 어디에서든지 볼 수 있습니다. 멀리 떨어진 캐나다에서 살고 있습니다. 이곳 밴쿠버의 금메달을 꿈꾸면서요. 금메달말입니다.

여: 그녀는 캐나다에서도 스타에요. 그녀는 여기에서 훈련하고 브라이언 오서와 함께 있으면서 이곳에도 마음을 두고 있어요.요.

남: 아사다의 훌륭한 연기 후에 부담을 받고 있습니다.        

여: 트리플 럿츠-트리플 토룹 컴비네이션으로 첫 점프를 합니다. 대단한 속도에요.        

남: 아, 경기가 시작되었습니다.        

여: 마오와 비교해보면 여기에서 차이가 있어요. 속도와 사용하는 얼음의 면적과 김연아가 그려내는 질적인 면에서요.        

남: 더 뛰어납니다! 더 뛰어납니다! 엄청나네요. 누가 이 소녀가 부담감을 감당할 수 없을 거라 했나요?        

여: 네가 할 수 있는 어떤 것이라도 내가 더 잘 할 수 있어!        

남: 혹은... 내가 제일 잘 할 수 있어!        
올림픽의 하이라이트로 한가지가 있습니다.
마오 아사다 다음에 속도와 얼음 면적의 차이를 볼 수 있습니다만, 보드에 서있는 당신의 오랜 친구 브라이언 오서를 봤나요? 그는 그녀와 함께 모든 동작에 맞춰 스케이트를 합니다.         

여: 아시겠지만, 만약 김연아가 여기에서 금메달을 딴다면 이것은 브라이언에게 큰 승리일 거에요. 그는 금메달을 그의 손에서 놓쳤다고 느끼기 때문이에요.         

(오서: 와~.        
연아양: 아주 좋았어요.
오서: 너무 자랑스럽다.)        

여: 이 둘에게는 대단한 순간이에요. 그는 연아를 보고 있는 동안 브라이언을 보면, 그녀가 어디에서 이런 환상적인 몸동작을 얻었는지 알겠어요. (웃음)        

남: 와우, 매우 좋습니다. 매우 좋습니다. 그녀는 특별한, 특별한 스케이터입니다. 김연아는 엄청나게 부담감을 받는 임무를 가지고 여기에 옵니다. 많은 사람들은 그녀가 얼음 위에서 무너질 지 궁금해했습니다.         

여: 여기에 오기 전에 브라이언 오서는 저에게 말하기를 그녀가 오늘밤 우리가 숏프로그램에서 보았던 트리플 플립에 대해 약간 걱정했다고 해요. 그가 했던 말은, "몇 살에 트리플 플립을 처음으로 했어?"였고 그녀는 "11살에요."라고 했대요. 그래서 그가, "그런데 뭐가 문제야?"라고 했답니다. (웃음)

남: 점수가 세계기록일까요? 76.26.
이 어린 스케이터의 세계기록이자 시즌최고기록입니다. 김연아입니다. 76.28.        

최고 기록입니다! 이걸 보세요. 세계기록입니다! 이건 신기록입니다!
78.50!

브라이언을 보세요! 비교될 수가 없습니다.        


이 동영상을 직접 보시려면 이 쪽으로 GO GO!! =======> 여기 누르기~~!!

 

더보기

이 쇼트 프로그램에 대한 스캇 해밀턴의 해설 동영상(자막 있음)입니다.

메러디스 비이에라: 스캇 해밀턴은 1984년 금메달리스트이며 현재 NBC에서 해설을 맡고 있습니다. 그와 함께 여자 싱글 이벤트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스캇, 어제는 정말 엄청난 밤이었죠?
스캇 해밀턴 : 어휴, 엄청났습니다. 모든게 있었죠. 멋진 연기와 훌륭한 경쟁, 조애니 로셰트의 감정어린 연기, 정말이지 특별한 밤이었습니다. 두명의 미국 선수들 모두 멋진 모습을 보였고  (여: 그랬죠!) 모두가 원하는 순간입니다. 올림픽이란 것은 말이죠. 
 
메러디스: 김연아(Kim Yuna라고 말하네요^^)에 대해 먼저 얘기해 보죠. 이번 올림픽의 유력한 금메달 후보고, 한국에서는 퀸 연아 라고 알려져 있을만큼 자국의 부담을 한가득 안고 나왔는데요. 그런데도 불구하고 쇼트에서 신기록으로 1위에 오르면서 다른 선수들이 따라가는 입장인데요. 그녀가 지난 밤의 하이라이트였죠.
 
스캇: 그녀의 음악이 시작하는 순간이 하이라이트에요. 그리고 끝나는 순간도 마찬가지구요. 김연아는 모든 것을 잘 합니다. 얼음위에서의 스피드는 직접 보면 정말 놀랍습니다.. 거기에 그녀가 했던 그 3-3 콤비네이션은 회전도 완벽하게 돌았고, 자세도 훌륭하구요. 
메러디스: 그리고 그녀는 관객들을 유혹하고 있었어요! 007테마에 맞춰서 본드걸 의상을 하고 말이에요. 
 
스캇: 게다가 더 놀라운 것은 그녀가 마오 아사다가 클린한 뒤에 나왔는데도 마치 "저, 저기? 나 이제 나가는데 넌 이제 곧 2위로 내려갈거야^^" 이렇게 말하는 것 같았어요. 19세의 나이에 올림픽이라는 부담감을 안고 출전하기 때문에, 특히나 한국에서의 그녀의 지위를 생각하면 그게 이 소녀를 부셔버리면 어쩌나 걱정이 됩니다. 만약 그녀가 2위에 머물렀다면 두 명에 일본 선수들에게는 충분히 좋은 기회가 되었겠죠. 
 
김연아가 그렇게 자신을 보여준것, 그 연기로 모든 물음에 답한 것을 보고 마오는 분명 "난 이제 아무것도 없는데"라고 생각하겠죠.
메러디스: 그런데, 김연아 전에 연기했던 일본의 마오 아사다는 모두 알다시피 김연아는 하지 않는 트리플 악셀을 성공했습니다. 설명해 주세요. 김연아와 마오 아사다를 같이 놓았을 때, 왜 아사다가 2위인건가요?
 
스캇: 가장 쉽게 말하자면, 트리플 악셀은 3바퀴 반을 돕니다. 엄청난 성공인거죠. 하지만 더블 토룹으로 컴비네이션점프가 마무리 됩니다. 그렇게 보면, 네, 5바퀴 반을 도는 거죠.
 
 3-3 점프는 첫번째 점프에서 이어지는 속도를 유지해야할 뿐 아니라, 3바퀴를 더 뛰어야 합니다. 총 6바퀴를 돌게 되는데 그렇기 때문에 점수를 더 받는 거에요. 마오가 올림픽 쇼트프로그램에서 트리플 악셀을 뛴 유일한 여자 선수이기는 하지만 반 바퀴가 모자라기 때문에 3-3점프가 훨씬 더 어려운 겁니다.
 
(후반부)
 
 
메러디스: 그리고 김연아가 5점차로 앞서있는데, 따라잡힐 가능성은 있나요?
 
스캇: 음..........(엄청 찌푸림..) 그러려면 김연아가 많이 무너져야 할겁니다. 제가 읽은 자서전중에 가장 감명 깊었던 것은 경주마 Seabiskuit의 것이었는데요. Seabiskuit은 다른 말들을 추월하는 걸로 유명하죠. 제가 볼때 김연아의 가장 큰 경쟁상대는 마오입니다. 그녀는 두개의 트리플 악셀과 두개의 플립을 뛰어요. 하지만 아마 이게 다일겁니다. 
 
점수를 보고, 김연아가 무엇으로 그 점수들을 모으는가 보면, 그녀의 완벽한 스케이팅이 보상을 받는 겁니다. 정말이지 그녀는 완벽한 모습을 보입니다. 
메러디스: 결국엔 김연아밖에는 따라잡을 사람이 없네요. 하하.. 네, 스캇, 이제.. (마무리 하려는데)
 
(가로막으며)
스캇: 그녀는 정말 놀라워요!!!!!! (SHE IS JUST AMAZ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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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뉴스에서 다룬 김연아 특집 풀버젼 동영상(한글 자막 있음)

브라이언 오서 코치 : "연아가 특별한 것은 성격, 정신이다... 우리는 연아에게 스케이팅의 즐거움 스케이팅을 하고 싶다는 욕구를 심어주려고 했다..." 프랑스는 전통적으로 자부심(자만심?)이

blutom.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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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NBC 스포츠 홈페이지 슬라이드 쇼에 올라온

'김연아가 우승할 수밖에 없는 10가지 이유'

입니다. (저는 해석과 영어 원문만 올리는데... 슬라이드 사진을 함께 감사하시려면 위의 제목을 눌러주세요. 


한국의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는 월드챔피언이며 밴쿠버 올림픽의 강력한 우승후보이다.
김연아 선수가 우승할 수밖에 없는 10가지 이유를 밝혀본다.

South Korea's Kim Yu-Na is the reigning world champion and overwhelming favorite for Vancouver gold. Here are ten reasons why she's the skater to beat.



1. 김연아 선수의 두개 프로그램에는 3-3 점프가 포함되어 있다. 중요한 것은, 단순히 3-3 점프 컴비네이션이 있다는게 아니라 김연아는 이 점프를 자주, 그리고 아주 쉽게 성공한다는 것에 있다. 다른 선수들이 점프실패로 고생하는 동안 김연아 선수는 시즌을 통틀어 이 점프를 꾸준히 성공하였다.

     Kim has a triple-triple combination planned in both of her programs.  But it's not just that she does the combination, it's that she lands the jumps easily and often. Kim has landed the combination consistently all season, while other skaters struggle.



2. 프로그램의 고난이도에도 불구하고 김연아 선수는 각각의 요소를 정확하게, 그리고 부드럽게 표현할 줄 안다.
각각의 요소에는 점수가 매겨지고 수행이 완벽할 경우 추가점을 받게 되는데 김연아 선수는 이 추가점을 싹쓸이하고 있고 이는 다른 선수들에게는 어려운 일이다.  

     Despite the difficulty of the programs, Kim executes each of her elements with precision and fluidity. Each element in a skater's program has a set point value. Extra points are added for superb execution and Kim racks up these extra points like no other skater - particularly on the harder elements.



3. 김연아의 코치 브라이언 오서는 그녀에게 든든한 존재이다. 김연아선수는 오서에게 코치받기 위해 한국에서 캐나다로 이사하였고 현명한 코치방법에 따라 그녀의 능력이 월등히 향상하였다.

브라이언 오서는 올림픽이 주는 압박감이 무엇인지 잘 알고 있다. 1988년 두 브라이언의 배틀에서 분패한 바 있는 오서 코치는 올림픽에서 두개의 은메달을 따낸 바 있다.

     Her coach, Brian Orser, has been a calming presence in Kim's life. She moved from South Korea to Canada to train under him, and with a smarter approach to training her results have improved.

It doesn't hurt that Orser knows a thing or two about Olympic pressure. Orser is a two-time Olympic silver medalist
, most notably losing the gold medal to American Brian Boitano in the Battle of the Brians in 1988.


4. 기술적인 면을 초월하여 김연아 선수의 프로그램은 예술적인 아름다움까지 녹아들어 있다. 그녀의 부드럽고도 아름다운 프로그램 연기는 피겨스케이팅의 요소 중 하나인 예술점수도 충족하고 있다.

     Beyond her mastery of the sport's technical side, Kim has blended artistry into her programs.
Her gentle, aesthetically pleasing programs are rewarded under figure skating's artistic mark - the program components.


5. 김연아 선수는 넘어지고도 우승할 수 있다. 김연아 선수는 지난 스케이트 아메리카에서 넘어진 적이 있다. 그녀도 사람이니까... 이런 불운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마음의 부담감을 떨쳐내고 최고의 연기를 보여주었다.

      She can fall and still win. So far ahead of the field, from both technical and artistic perspectives, Kim has at least a one-fall cushion on the rest of the field. It's happened - she's human - but even a disaster this year's Skate in America didn't knock from the top spot.

But it's unlikely she'll need that protection; Kim has competed in pressure field situations and delivered fantastic programs.


6. 한국인의 희망, 슈퍼스타 김연아. 김연아 선수는 어딜 가도 보디가드가 있어야 하고 수억원에 달하는 기부도 하였다. 하지만 그녀는 언제나 겸손하고 침착함을 잃지 않는다.

김연아의 팬들은 그녀의 경기를 보기 위해 장거리여행도 마다하지 않는다. 그녀의 팬들은 말 그대로 그녀의 말한마디, 움직임 하나에도 주목하고 있다. 지난 여름 연아의 이름을 딴 핸드폰이 출시되었을 때 한달만에 품절된 적도 있다.

     Fame has not gone to her head. A mega-star in her home country of Korea, Kim requires two bodyguards to travel there and has endorsement deals worth millions. But she remains a humble, level-headed athlete.

Kim's fans travel thousands of miles to see her compete, and decorate the arenas in which she skate. Her fan clubs have names (most notably, the Hyenas) and literally follow her every move and action. When a cellphone model was named after Kim one summer, it sold out within a month.


7. 김연아는 수년간 세계의 탑스케이터들과 경쟁해 왔다. 그녀의 라이벌인 아사다 마오는 주니어 시절부터 경쟁해 왔던 터라 이번 올림픽의 경쟁이 새삼스러울 것은 없다. 김연아 선수는 밴쿠버 올림픽 연습때에도 엄청난 실력을 보여주었다.

     Kim's been competing against the top ladies in the world for years - she and rival Mao Asada date back to their years on the junior circuit - so this level of competition is not new to her. Kim has been very strong in practice since arriving in Vancouver.


8. 김연아 선수는 지금 절정에 달해있다.
09-10년시즌을 휩쓸었으며 그랑프리 우승, 신기록 달성, 세계선수권대회 우승의 위업을 달성하였다.

     Kim has momentum in her favor. She went undefeated in overall competition in 2009~10, winning the both of her Grand Prix assignments (one by 35 points) and the Grand Prix Final. She's also the reigning the world champion.


9. 안무가 데이비드 윌슨은 김연아의 기량을 더욱 돋보이게 해주는 훌륭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주었다. 숏프로그램에서 김연아는 007 시리즈의 본드걸을 연기한다. 윌슨은 이 프로그램에서 아름답고 신비로우면서 조금은 위험한 본드걸의 이미지를 연아에게 만들어 주었다. 프리스케이팅은 거쉰의 피아노 협주곡에 맞추어 구성되었다.
 

     Her choreographer, David Wilson, has given her two exquisite programs, emphasizing her range as a performer. In her short program, she plays the part of a James Bond Girl. Wilson compares her to a beautiful, mysterious and dangerous image of the James Bond Girl. Her free skate is set to Gershwin's Piano Concerto in F mayou.


10. 김연아는 미쉘콴의 대대적인 응원을 받고 있는 선수이다.
김연아는 어릴 적 콴의 스케이트 캠프에서 처음 만났고 지난 2009년에는 김연아는 선수로, 콴은 NBC 해설자로 다시 만나게 된다.

      Michelle Kwan is on of her biggest fans. Kim met Kwan as a child, when Kim practiced for a summer at Kwan's rink. They met again in the 2009 world championship, where Kwan was commentating for NBC and in August, when Kwan skated for the first time since 2006 in one of Kim's ice sho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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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장의 김연아 선수 경기 모습을 함께 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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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가 미국 3대 일간지 1면을 꽉 채운 데에 이어
투데이쇼, 타이틀리쇼에까지 방송되는 등...
한국은 물론 해외, 미국에서도 언론의 집중적인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미국 일간지에 나온 김연아
"밴쿠버의 오늘은 김연아의 밤"(월스트리트저널)

"김연아는 군림하는 세계 챔피언, 압박감 극복이 승패의 관건"(워싱턴포스트)

"지난 수십년동안 김연아처럼 강력한 우승후보는 없었다"(뉴욕타임스)


밴쿠버 동계올림픽의 여자 피겨스케이팅 경기를 앞두고 미국의 3대 신문이 잇따라 '피겨 퀸' 김연아(19)를 집중조명하는 특집기사를 게재했다.

뉴욕타임스가 12일(이하 현지시간)과 14일 이틀에 걸쳐 김연아의 점프 분석과 성장과정을 다룬 기사를 내보낸 데 이어 첫 경기가 열리는 23일에는 워싱턴포스트와 월스트리트저널까지 가세했다.

특히 WSJ은 이날 '밴쿠버에서 화요일은 김연아의 밤'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올림픽 피겨스케이팅에서 단 한번도 성공하지 못했던 한국의 김연아는 그동안 서방세계에는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지난해 세계선수권과 그랑프리 대회에서 1위를 차지하며 누구도 꺾을 수 없는 선수가 됐다"고 소개했다.

WSJ은 이어 "김연아는 한국의 '스포츠 스타'로 1천만달러에 이르는 후원-광고계약을 맺고 있고, 300개가 넘는 기업들이 김연아 마케팅을 모색하고 있으며, 그녀의 얼굴은 빵과 보석, 에어컨에 이르기까지 모든 상품 판매에 활용되고 있다"고 전했다.

신문은 또 "김연아의 인기는 빼어난 미모와 겸손함, 뛰어난 실력으로 상승작용을 일으키고 있다"면서 김연아에 거는 한국민들의 기대가 상당하다고 덧붙였다.

미국 일간지에 나온 김연아


워싱턴포스트도 이날 여자 피겨스케이팅 분석 기사에서 김연아를 '군림하는 세계 챔피언'으로 표현하며 강력한 우승후보로 지목했다.

미국 일간지에 나온 김연아

다만 WP는 "최근 세 차례의 동계올림픽에서 유력한 금메달 후보들이 엄청난 압박감 때문에 실제 경기에서는 다른 사람에게 1위를 넘겨줬다"면서 심리적 압박감 극복이 승패의 관건이라고 지적했다. WP는 "김연아는 압박감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그러한 역사를 반복하지 않으려 하고 있다"며 김연아에게 도전하는 아사다 마오, 안도 미키(일본), 조애니 로셰트(캐나다) 등의 연기를 주목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이하 생략 -



그녀는 세계적인 저명 인사들만이 등장하는 구글 홈페이지에 로고로도 사용되었습니다.

김연아 구글로고 (이런 거 찾아내는 분들도 천재)
구글 로고에도 나온 김연아



오늘 아침 NBC 투데이쇼 김연아 인터뷰에 이어... (자막 있는 동영상)





오늘 저녁 nbc 간판 프로 나이틀리 뉴스쇼의 광고에도 나옵니다.

투데이쇼가 아침 TV뉴스쇼의 대명사라면
나이틀리쇼는 저녁타임 TV뉴스쇼의 대명사입니다.
시청률도 투데이쇼보다 2배 이상 높습니다.

 
 
 
해외 언론 출연(미국 3대 일간지 1면 장식)에,
투데이쇼 출연에,
구글 홈페이지 로고에도 등장하고,
나이틀리 뉴스쇼에 예고편 광고에까지 등장하다니...
김연아 선수야 말로.. 진정한 세계적인 스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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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20 - 김연아는 고양이? (007 테마에서 김연아 본드걸 동영상 - 2009년 프랑스 그랑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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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벤쿠버올림픽’ 이 한창인 지금 국민 여동생  김연아 선수의 경기 일정이 검색어 10위안에 드는 등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데 작년 재작년의 경기 일정이 검색 결과로 떠오르고 있어서 많은 분들이 허탈할 것 같다. 이에 따라서 내 블로그에도 김연아 경기일정을 찾아서 오는 분들이 많은 관계로 성원(?)에 보답하고자 진짜 일정을 올리기로 결심했다.

피겨 스케이팅의 본격적인 일정은 15일 열린 페어 스케이팅 쇼트프로그램부터 시작되었고, 캐나다 토론토의 ‘토론토 크리켓 스케이팅 앤드 컬링 클럽’에서 훈련하던 김연아는 쇼트프로그램 4일 전인 20일(이하 한국시간) 벤쿠버로 향했다.

김연아 선수는 한국 시간으로

24일 수요일 오전 9시 30분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을 통해 첫 경기에 나서며
김연아의 경기 시간은 13시경이다.


26일 금요일 오전 10시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
에 출전하고,
26일 당일 오후 1시 경에 김연아 선수의 금메달
이 확정
된다.

28일 일요일 오전 9시 30분에는 갈라쇼가 준비되어 있다.

지금 김연아 선수와 일생의 라이벌(?) 아사다 마오가 밴쿠버에서 동시에 훈련을 하고 있는 만큼 일본 언론들 또한 일제히 두 선수에게 관심 집중 중이다.

현재 아사다는 밴쿠버 근교의 한 아이스링크를 통째로 빌려 홀로 첩보전을 연상시킬 정도의 특급 비밀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고 하는데 특히 지난 21일 밴쿠버 입성 당일에는 자신의 장기인 트리플 악셀을 4번 모두 성공한 것으로 알려져 무척 고무된 상황이다. 

이에 대해 일본의 스포츠닛폰은 “아사다가 금메달 딸 가능성은 80% 이상”이라고 보도하는 등 대부분의 일본 언론들은 경기 시작 전부터 아사다를 집중 보도하고 있으며, 아사다 마오(20)의 금메달 획득을 위해 고도의 심리전을 펼치고 있어 경기 시작 전부터 이미 과열 양상을 보이고 있다.

산케이스포츠
는 22일 보도를 통해 “첫 공식훈련에 임한 김연아, 점프 회전 부족 연발”이라고 꼬집으며 피로를 숨길 수 없었다고 밝혔다.

교토통신 역시 “김연아가 장기인 트리플 콤비네이션 점프에서 2회전 반으로 마무리했다. 보기 드물게 불안정한 모습”이라고 평가를 내렸다.

아사다 역시 지난 조추첨에서 “경쟁자들보다 먼저 뛰길 바랐는데 좋은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김연아보다 먼저 연기하는 것에 큰 만족을 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팬 입장에서 눈에 거슬리는 부분은 역시 ‘김연아 깎아내리기’다. 또한 과거 김연아에 석연찮은 감점 판정을 몇 차례 줘 편파판정 논란을 일으켰던 로리올-오버윌러 마리암(스위스) 심판이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 피겨 여자 싱글의 테크니컬 스페셜리스트를 맡아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경기 전부터 과열양상으로 치닫고 있는 여자 피겨스케이팅에서 ‘여왕’으로 등극할 최후의 승자는 누가 될지 벌써부터 궁금해진다.

한편, 여자 피겨스케이팅 쇼트프로그램은 경기일정에 따라 오는 24일 오전 9시 30분부터 시작된다. 김연아는 오후 1시께 출전할 예정이고, 곽민정은 오전 10시37분쯤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피겨스케이팅 이외의 한국 대표팀 전체의 자세한 종목별 경기일정은 여기로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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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캡쳐한 사진입니다. 동영상은 속도가 상당히 빠른데 사진으로 보니 이해가 잘 되네요~!
(동영상을 제가 만들진 않았지만 캡쳐하느라 너무 힘들었으니.. 그대로 퍼가진 마세요.)


김연아와 아사다마오의 점프기술 비교
트리플러츠 점프(Triple Lutz Jump - Yuna Kim)
아사다마오 - [왼발] 명백한 인-엣지 사용, 인-엣지는 감정대상임
아사다마오 - [왼발] 명백한 인-엣지 사용, 인-엣지는 감정대상임
아사다마오 -오른발 토픽으로 찍는 듯 하지만 거의 반바퀴를 비비면서 엣지로 도약(러츠는 토 점프임)
아사다마오 -오른발 토픽으로 찍는 듯 하지만 거의 반바퀴를 비비면서 엣지로 도약(러츠는 토 점프임)
아사다마오 - 뒷발(오른발) 빙판을 비빌 때 몸이 먼저 돌아서 100도 이상 회전하여 점프 메카니즘 상 회전수 부족의 원인이 된다
아사다마오 - 뒷발(오른발) 빙판을 비빌 때 몸이 먼저 돌아서 100도 이상 회전하여 점프 메카니즘 상 회전수 부족의 원인이 된다
아사다마오 - 뒷발(오른발) 빙판을 비빌 때 몸이 먼저 돌아서 100도 이상 회전하여 점프 메카니즘 상 회전수 부족의 원인이 된다
김연아 - [왼발] 명백한 아웃-엣지다, [오른발] 명백한 토 점프로 거의 동시에 날아오른다. 완벽한 3회전이다.
김연아 - [왼발] 명백한 아웃-엣지다, [오른발] 명백한 토 점프로 거의 동시에 날아오른다. 완벽한 3회전이다.
김연아 - [왼발] 명백한 아웃-엣지다, [오른발] 명백한 토 점프로 거의 동시에 날아오른다. 완벽한 3회전이다.
트리플플립-트리플토룹 컴비네이션 점프 (Triple Flip and Triple Toe-loop Combination)
아사다마오 - [오른발] 토픽을 찍는 시점에서 왼발이 아웃-엣지에서 '깊은' 인-엣지로 바뀌며,
아사다마오 - [오른발] 토픽을 찍는 시점에서 왼발이 아웃-엣지에서 '깊은' 인-엣지로 바뀌며, 90도 이상 비비기 시작한다. 정석 플립은 인-엣지임.
아사다마오 - [오른발] 토픽을 찍는 시점에서 왼발이 아웃-엣지에서 '깊은' 인-엣지로 바뀌며, 90도 이상 비비기 시작한다. 정석 플립은 인-엣지임.
아사다마오 [플립 in 3F - 3T] 오른발은 토픽이 아닌 엣지로 빙판에서 반바퀴 이상 비비면서 도약한다. 이 도약만으로 당연히 회전수 부족이다.
[토룹 in 3F - 3T] 오른발 토를 찍기 전에 상체가 미리 회전하고 있다. 두 발 모두 빙판에서 회전하며 반바퀴 정도 회전한 후에 도약한다
김연아 선수 [True 플립 in 3F - 3T] 3턴 후 인-엣지를 유지한 채 도약하므로 비비기가 발생하지 않음
김연아 선수 [True 플립 in 3F - 3T] 3턴 후 인-엣지를 유지한 채 도약하므로 비비기가 발생하지 않음
김연아 선수 [True 플립 in 3F - 3T] 3턴 후 인-엣지를 유지한 채 도약하므로 비비기가 발생하지 않음
김연아 선수 [True 플립 in 3F - 3T] 확실한 토(뒷발) 점프 순간 상체가 회전하며 도약, 스피드와 비거리는 남성 선수를 능가한다. 완벽한 교과서 점프
김연아 선수 [True 플립 in 3F - 3T] 확실한 토(뒷발) 점프 순간 상체가 회전하며 도약, 스피드와 비거리는 남성 선수를 능가한다. 완벽한 교과서 점프
김연아 [3토룹 in 3F - 3T] 오른발 토의 도움으로 왼발 아웃-엣지로 뒤를 향ㅎ나 채 도약하며, 오른발 토픽을 찍는 것과 거의 동시에 몸도 회전한다, 1번째 점프보다 더 높은 경이적인 연결 점프이다.
트리플살코 점프(Triple Salchow)
아사다마오 - 빙판 위를 살짝 스치기만 해야 하는 오른발, 그런데 오른발로 도약하며 거의 1/4이상 비빈다. 랜딩 후 비비기는 1/4 정도이며, 공중에서의 회전은 2.5를 넘지 못한다
따라서 이 점프는 1/4 이상 부족하므로 다운 그레이드가 마땅하다. 백번 양보해서 최소한 감점이라도 되어야 하나 실제로는 1.0 정도의 가산점을 받고 있다.
트리플토룹 점프(Triple Toeloop)
아사다마오 - 3턴 이후 즉시 도약해야 하지만 두 발은 빙판에 닿아 있는 채로 선회전을 하며 빙판에서 반바퀴 돌아 앞을 보며(진행방향으로) 도약을 한다.
김연아 - 왼쪽 토픽을 빙판에 찍으면서 오른쪽 아웃-엣지로 도약한다, 상체는 토픽과 동시에 회전한다, 완벽한 공중 3회전이다.
김연아 - 왼쪽 토픽을 빙판에 찍으면서 오른쪽 아웃-엣지로 도약한다, 상체는 토픽과 동시에 회전한다, 완벽한 공중 3회전이다.
플립에서의 엣지(The Edge in Flip)
아사다마오 - 오른발 토픽 대신 엣지로 반바퀴 이상을 비빈다, 왼발은 '깊은' 인-엣지이다.
아사다마오의 경우 확연한 아웃-엣지다, 두 선수 플립은 도약 순간 가중된 힘에 의한 착시현상일 뿐 날 각도 변화와는 전혀 다르다.
피겨계의 거장들이 하나같이 경탄해 마지 않는 김연아 선수의 플립에 대해 문제를 삼는 사람들의 의도가 의심스럽다
트리플루프 점프(Triple Loop)
아사다마오 - 상체 뒤틀림이 너무 과도하며 거의 한바퀴를 돌아 도약한다, 절대적인 다운 그레이드 감이다.
마오는 오른발의 추진력 대신에 사실상 왼발의 토픽에 의해 회전력을 얻고 있다.
김연아 선수는 순간적으로 오른발에 깊은 엣지로 브레이크를 걸면서 방향을 틀면 빙판에 큰 눈보라가 일어난다, 또한 상체의 뒤틀림없이 도약과 공중 회전이 이루어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김연아 선수는 순간적으로 오른발에 깊은 엣지로 브레이크를 걸면서 방향을 틀면 빙판에 큰 눈보라가 일어난다, 또한 상체의 뒤틀림없이 도약과 공중 회전이 이루어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김연아 선수는 오른쪽 프리렉이 가볍고 깨끗하게 얼음을 스치는 순간 왼발 엣지로 도약을 하기 때문에 1/4보다 약간 적은 선회전 만으로 도약한다.
반면 아사다마오 선수는 마치 개구리가 도약하기 직전의 움츠린 자세에 (앞발) 왼발의 엣지는 심각할 정도로 뉘어져 있다. 이는 트리플악셀을 쥐어짜는 듯한 모습이다.
오른발이 얼음을 스친 이후에도 왼발은 150도 이상 빙판 위에서 회전하고 있으며 오른쪽 프리렉 또한 빙판에 닿아있다. 악셀 점프를 엣지가 아닌 오른발 토픽의 도움으로 하는 잘못된 점프이다.
오른발이 얼음을 스친 이후에도 왼발은 150도 이상 빙판 위에서 회전하고 있으며 오른쪽 프리렉 또한 빙판에 닿아있다. 악셀 점프를 엣지가 아닌 오른발 토픽의 도움으로 하는 잘못된 점프이다.
이토미도리의 악셀 점프는 엄청난 공중 비거리와 넘치는 파워가 느껴진다, 진정한 트리플 악셀이 무엇인지 보여주신다.
트리플 악셀은 점프 진행 방향으로 도약하므로 엄청난 공중 비거리를 가지는데 악셀 점프는 왼발의 아웃 엣지로 도약하는 것이라서 점프 중 가장 어려우며 정석의 트리플 악셀을 뛰기 위해서는 아주 빠른 스피드로 진입할 수 있는 강한 체력이 수반되어야 한다.
트리플 악셀은 점프 진행 방향으로 도약하므로 엄청난 공중 비거리를 가지는데 악셀 점프는 왼발의 아웃 엣지로 도약하는 것이라서 점프 중 가장 어려우며 정석의 트리플 악셀을 뛰기 위해서는 아주 빠른 스피드로 진입할 수 있는 강한 체력이 수반되어야 한다.
그만큼 부상의 위험성이 높고 남자 선수들조차 어려워 하는 점프이며, 많은 선수들이 트리플악셀 훈련 도중에 부상 당하거나 부상으로 은퇴하게 된다.
그만큼 부상의 위험성이 높고 남자 선수들조차 어려워 하는 점프이며, 많은 선수들이 트리플악셀 훈련 도중에 부상 당하거나 부상으로 은퇴하게 된다.
영상 출처는 김연아 갤러리, 만드신분은 석이님, 연아소중해 흉



이러나 저러나 김연아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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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의 동영상에서는 김연아 팬분 (승냥이)이 피겨 스케이팅에서 사용되는 6가지 점프를
점프의 교과서라고 불리는 김연아의 점프 영상을 사용하여 너무도 쉽게 설명해주셨다.


배경음악: Bond라는 그룹의 "Shine"에 수록된 리베르탱고 편곡버전
세번째 파트에 나오는 곡은 왕벌의 비행 편곡된 Maksim Mrvica 버전

출처: 김연아 갤러리

피겨 점프 설명기술, 역동적인 화면 편집, 예술성까지 모두 AAA 다.



우리나라 MBC, KBS, SBS 3사의 어떤 피겨 해설자가 와도 이보다 더 잘 할 순 없다!
피겨의 교과서는 김연아!! 피겨 해설가의 최고봉은 승냥이!!!


영어해설 - 유투브 동영상

 




한글해설 - 다음 동영상







다음 영상은 플립과 러츠 점프 비교 설명 동영상.

김연아가 점프를 워낙 깔끔하게 하니 점프의 교본으로 김연아 영상을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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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 다 참 곱네요.


기모노 입은 아사다마오

기모노 입은 아사다마오

기모노 입은 아사다마오



그림보다 이쁜 한복입은 김연아

그림보다 이쁜 한복입은 김연아

그림보다 이쁜 한복입은 김연아

그림보다 이쁜 한복입은 김연아

그림보다 이쁜 한복입은 김연아

그림보다 이쁜 한복입은 김연아

그림보다 이쁜 한복입은 김연아


김연아가 그림보다 이쁜...



보너스: 2008년 그랑프리 끝난 후, 김연아와 아사다마오 함께





역시 자기 나라 옷이 각자에게 잘 어울리는 것 같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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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28 - 아사다 마오 어릴 때 모습 (12살 때 트리플 악셀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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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순수하게 예쁜 어릴 때의 마오 모습

이미연도 닮고.........
이미연도 닮고.........

이미연도 닮고.........

박보영도 닮은 듯한.............

박보영도 닮은 듯한.............

누굴 닮은 듯한 얼굴의 아사다마오

아사다마오 깜찍한 어린 시절 모습




 

"피겨 천재 소녀" 소리 듣던 시절의 마오..

귀여운 얼굴을 가진 12세의 어린 소녀가 그 어렵다는 트리플 악셀 점프를 뛰니...
일본인들에게는 그야말로 충분히 살아있는 요정이었을 만두..




한창 기량을 인정받던 시절의 아사다마오





2006 스케이트 어메리카 sp 녹턴.

아름다운 음악, 화사한 의상, 편안한 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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