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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과 비21

연산군 광기 연기는 무슨-_-; 정태우가 아깝구만... 왕과 비 동영상이나 봅시다. 오늘 오랜만에 이산이나 왕과 나 중에 하나를 선택해서 볼 마음이었으나 실패했습니다. 이산이 지겨워서 왕과 나로 돌렸는데... 왕과 나는 지루한데다 유X하기까지 했거든요..ㅡㅡ; 어쨋든 왕과 나... 연산군에 대한 기대감 하나로 욕하기를 늦춰왔는데.. 오늘 자 보고 완전 포기... 했습니다. 기대 끝. 왕과 나는 시청률 불패인 연산군을 가지고도 어찌 이리도 재미없게 만드는지... 위기감은 커녕, 드라마로서의 아무 클라이막스도 못 만들어내고.... 정말 지겹더군요. '왕과 나'팀이랑 SBS 사극팀은 이 드라마 끝나면 1년 간 산에 들어가서 도 좀 닦고 내려왔으면 좋겠네요. 밋밋해빠진 연출, 역사적인 사실까지 다 바꿔서 시작해놓고도 인물에 아무 매력도 없고, 사건에는 개연성도 없고, 기대감조차 없는 지겨운 대.. 2008. 3. 11.
연산군의 광기를 깨우는 폐비 윤씨(금삼의 피)에 대한 진실은? ‘왕과 나’ 폐비 윤씨의 죽음을 연산군이 어떻게 알게 되었을까? 폐비 윤씨 사사, 과연 역사 속 기록과 드라마 속 그것과는 어떤 차이가 있을까? 폐비 윤씨의 죽음이 야사 속에서는 어떻게 표현되었을까? 연산군은 어떻게 그녀의 죽음을 알았을까. 정말 금삼의 피를 보고 알게 된 것인가? 왕과 나(왕과 비) VS 조선왕조실록 및 야사서의 역사기록을 살펴보자~ ※조선왕조실록, 야사서(기묘록, 송와잡기, 파수편, 아성잡기)의 기록을 사진과 동영상을 보면서 비교해보아요~ 1. 폐비는 정말 성종의 얼굴에 흠집을 내었을까? 폐비 윤씨와 연산군을 주인공으로 삼은 사극이나 영화 속에서 빠지지 않는 두 가지 사건은? 바로 폐비 윤씨(구혜선)가 성종(고주원)의 '용안에 흠집(손톱자국)을 낸 사건'과 '금삼의 피'로 불리는 피묻.. 2008. 3. 11.
영도교: 단종과 정순왕후의 슬픈 이별을 기리는 다리 영도교에 얽힌 단종과 정순왕후의 슬픈 사랑 이야기 청계천에 있는 영도교(永渡橋)는 단종과 정순왕후의 애틋한 이별을 가슴에 담고 있다. 단종이 정순왕후와 헤어질 때 눈물을 흘리며 이별을 하였는 데 그 다리에서 이별한 후 다시는 못 만났다 하여 두 사람의 슬픈 모습을 지켜 본 사람들이 '영영 이별 다리, 영영 건넌 다리, 영 이별다리, 영이별교'라는 뜻을 담아 라고 말한 것이 현재의 영도교의 유래가 되었다. 처음에는 사람들이 '영 이별 다리'로 불렀는데, 그 말이 후세에 와서 '영원히 건너가신 다리'라는 의미로 영도교로 불리게 되었다. 세종의 맏아들 문종이 재위 2년만에 병사하자 그 아들이 왕위에 오르니 조선의 6대 임금 단종이다. 단종은 천재군주 세종대왕과 그 뒤를 이은 문종의 아들로서 어릴 때부터 매우 .. 2008. 3. 11.
역대 최고의 연산군은 누구? 당신의 투표를 기다립니다 (동영상 비교 가능) 전국에 계신 신사숙녀 언니옵하 누나형님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드디어 왕과 나에 성인 연산군이 등장합니다.. 제가 이 날을 얼마나 오랫동안 기다렸던지요.. 흑흑.ㅠㅠ 왕과 나에 연산군이 등장하려고 봄부터 소쩍새는 울었나봅니다. 마치 10년 만에 보는 님 보듯 두근두근하는 내 심장 같으니라구~ 음하하.. 연산군은 조선왕조 아니 우리나라 전 역사를 다룬 사극에서 주인공으로 가장 자주 등장했던 인물입니다. 그래서 여러 연산군들끼리 연기 비교하는 재미도 있습니다. 실은 역대 연산군으로 투표를 하고 싶었는데 왕과 나 연산군까지 포함을 시켜야한다는 요상한 사명감에 사로잡혀서 여태까지 아기다리고기다리었습니다. (30년도 더 된 유머죠. 눼눼. 죄송합니다.) 다른 작품에서의 내시 김처선과 김자원도 비교해보세요~ 우선 .. 2008. 3.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