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노력해도 안빠지는 살... 굶어도 보고, 운동도 해보고 온갖 애를 다 써도 안빠지는 살이 상상만으로 빠진다고 주장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과연 정말일까요?
시크릿(Secret)에게 물어봐~! 다 돼~~!!
시크릿의 저자는 다음과 같은 과정을 통해서 살을 뺄 수가 있다고 말합니다.
자신이 과체중이라서 몸무게를 줄이고 싶어하는 독자를 위해 창조 과정을 활용하는 방법을 알아보자.
우선 알아야 할 점은 '몸무게 줄이기'에 초점을 맞추면 무게를 더 줄여야 하는 상황을 끌어당기게 된다는 사실이다. 따라서 '몸무게를 줄여야 해'라는 생각을 마음에서 먼저 내보내라. 바로 그 이유 때문에 다이어트 효과가 없어진다. 몸무게 줄이기에 초점을 맞추기 때문에 필연적으로 계속 몸무게를 줄여야 하는 상황을 끌어당기게 된다.
다음으로 알아야 할 점은 과체중이라는 상태가 당신의 생각에서 비롯되었다는 사실이다. 아주 단순하게 말하자면, 누군가 과체중일 경우 그 사람이 인식하든 못하든 스스로 '살찌는 생각'을 했기 때문이다. '살찌는 생각'을 하면서 날씬해질 수는 없다. 이것은 끌어당김의 법칙에 완전히 어긋난다.
갑상선이 호르몬을 적게 분비하든, 신진대사가 느리든, 신체 크기가 유전이든, 이런 건 모두 '살찌는 생각'을 감추는 가면에 불과하다. 이런 조건이 자신에게 해당한다고 여기고 그것을 믿는다면, 믿는대로 이루어질 테고, 당신은 계속해서 과체중이 되는 상태를 끌어당길 것이다.
나는 딸을 둘 낳고 나서 과체중이 되었는데, 내가 과체중이라고 생각하게 된 것은 아이를 낳고 나서 몸무게를 줄이기가 어렵고 둘째를 낳고 나면 특히 더 그렇다는 이야기를 들은 후였다. '살찌는 생각'을 하여 그 이야기와 똑같은 상황이 내게로 끌려오게 된 것이다. 나는 정말로 '비대'해졌고, 나 스스로 얼마나 '비대'해졌는지 의식하면 할수록 점점 더 '비대'해졌다. 이 작은 체구로 약 65킬로그램이나 나갔으니. 모두 '살찌는 생각 때문이었다.
사람들이 흔히 받아들이고 또 내가 받아들였던 생각은 음식이 몸무게가 늘어나는 원인이라는 것이다. 이것은 도움이 되지 않는 생각이고, 이제 나는 이것이 헛소리라고 생각한다! 음식은 몸무게가 늘어나게 하는 원인이 아니다. '음식 때문에 몸무게가 늘어난다'는 바로 그 생각 때문에 음식을 먹어서 몸무게가 느는 것이다. 명심하라. 생각은 모든 결과의 일차적 원인이다. 나머지는 생각의 결과다. 완벽하게 생각하면 결과도 완벽해질 수 밖에 없다.
완벽한 몸무게란 당신에게 기분좋은 몸무게를 뜻한다. 다른 사람의 의견은 중요하지 않다. 자신에게 좋게 느껴지는 몸무게다.
당신은 말랐는데도 엄청나게 먹어대면서도 자랑스럽게 말하는 사람을 아마도 봤을 것이다. "난 아무리 먹어도 몸무게는 완벽해." 이 말을 들은 우주의 지니는 말한다. "분부 받들겠습니다."
완벽한 몸무게와 신체를 창조과정으로 끌어당기려면 다음 단계를 밟아라.
1단계. 구하라.
원하는 몸무게를 명확하게 정하라. 마음 속에서 완벽한 몸무게가 되면 어떤 모습일지 그려라. 사진이 있다면 그때의 사진을 가져다가 자주 바라보라. 없다면 원하는 신체의 사진을 가져다가 자주 바라보라.
2단계. 믿어라.
반드시 이미 완벽한 몸무게가 되었다고 믿어야 한다. 완벽한 몸무게가 이미 된 것처럼 상상하고 가장하고 그런 척 해야한다. 그 상태가 되는 모습을 그려야 한다.
완벽한 몸무게를 종이에 적어서 저울 눈금에 붙여두거나, 아니면 아예 몸무게를 달지 마라. 이미 요청한 것을 새로운 생각이나 말이나 행동으로 번복하지 마라. 현재 몸무게에 맞는 옷은 사지 마라. (하지만 난 '살 빼서 입어야지~'라고 생각하고 산 옷들을 제대로 입어본 적이 없는걸;;) 믿고, 앞으로 바뀔 몸무게에 맞는 옷을 사라.
당신이 생각한 완벽한 몸무게에 들어맞는 사람들을 찾고, 존경하고, 마음 속으로 찬양하겠다고 생각하라. 그들을 찾아라. 당신이 그들을 존경하고 그와 같은 몸 상태가 되었을 때를 느끼면, 그것이 당신에게 끌려갈 것이다. 체중이 많이 나가는 사람을 보거든 즉시 시선을 돌려서 완벽한 신체의 모습을 생각하고 그때 어떤 느낌일지 느껴라.
0123
3단계. 받아라.
반드시 기분이 좋아야 한다. 자신을 좋게 느껴야 한다. (하지만 거울을 보면 도저히 기분 좋게 느낄 수 없다면?? ㅋ) 이것은 중요하다. 자신의 현재 신체를 보고 기분이 나빠져서는 완벽한 몸무게를 끌어당길 수 없다. 자신의 신체를 보고 기분이 나빠지면 그 강력한 감정 때문에 계속해서 나쁜 감정을 느낄 상황을 끌어당기게 된다. 몸을 보면서 트집 잡고 불평하면 결코 몸을 바꿀 수 없다. 그렇게 하면 도리어 몸무게가 늘어날 것이다. 몸 구석구석을 찬양하고 축복하라. 자신의 완벽한 모습을 생각하라. 완벽하게 생각하고 자신을 좋게 느낀다면, 완벽한 몸무게를 받아들이는 주파수에 맞춰져서 완벽함을 끌어당기게 되리라.
월러스 워틀스는 그가 쓴 저서에서 먹는 것에 관해 유용한 비결을 알려주었다. 워틀스는 먹을 때는 음식을 씹는데 완전히 집중하라고 권한다. 현재에 집중하여 음식을 먹는 감각을 느끼면서 마음이 다른데로 흩어지지 않게 하라. 몸을 느끼고 입에서 음식을 씹어서 삼킬 때 느껴지는 갖가지 감각을 즐겨라. 다음에 밥 먹을 때 방금 말한 대로 해보라. 먹는데 완전히 집중하면 음식의 풍미가 아주 강하고 근사하게 느껴질 것이다. 그러다 마음이 분산되면 풍미가 사라져 버린다. 나는 먹는 순간에 집중하여 먹는 즐거움에 완전히 몰입하면 음식이 몸에 완벽하게 동화되고 그 결과 신체가 완벽해질 수 밖에 없다고 확신한다.
결론을 말하자면, 현재 나는 내가 원하는 완벽한 몸무게인 약 52킬로그램을 유지하고 있고 무엇이든 잘 먹는다. 그러니 완벽한 몸무게에 집중하라.!!
어떻습니까? 믿어지시나요?
저는 사실 '상상 만으로' 살이 빠진다고 하는 그녀의 말에는 반대지만 즐겁게 먹고 살빼기에 대해 잊으라는 그녀의 말에는 일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다이어트를 여러 번 시도해 본 제 경험 상으로도 '살빼야지'라고 생각한 시기보다는 '워커홀릭'이었을 때 일부러 노력하지 않고 밥을 먹으면서도 살이 많이 빠졌었거든요. (아.. 너무 힘들게 고생해서 빠졌기에 몸에 남은 근육이 하나도 없음은 물론, 얼굴살이 너무 빠져서 보기엔 안좋았습니다.ㅋ)
어쨋든 일부러 무언가를 획득하려고 하면 참 힘든 것 같아요. 비단 살 외에도 그렇잖아요.?
여러분도 이젠 그냥 즐거운 일을 상상하세요! 나머지는 따라옵니다. ^^ 저도 이젠 아둥바둥하지 않고 그렇게 살려구요.
새로 나온 애니콜 CF - 만지면 전지현이 햅틱반응을 한다!? 애니콜의 풀터치 휴대폰인 햅틱폰.
햅틱반응이라니? 이건 무슨 말일까요?
햅틱의 정의는 컴퓨터의 기능 가운데 사용자의 입력 장치인 키보드와 마우스, 조이스틱, 터치스크린 등을 통해 촉각과 힘, 운동감 등을 느끼게 하는 기술이라고 합니다. 간단히 컴퓨터 촉각기술이라고 하네요. 삼성은 터치스크린으로 햅틱 기술을 구현했다는 의미 같습니다. 끝내주네요!! 게다가 CF도 재미있습니다.
삼성 애니콜 햅틱폰은 단순한 터치 스크린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휴대폰. 끌어다 놓는 '드래그 앤 드롭' 방식을 채택해 손가락 하나로 휴대폰에 내장된 다양한 기능을 자유자재로 실행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라고 합니다. 또한, 이 휴대폰의 가장 큰 특징은 시각, 청각, 촉각을 동시에 자극해 사용자가 휴대폰과 교감할 수 있다는 점이라고 하네요. 사용을 안해보고 그냥 소개글만 가져와서 저는 자세히 모르겠습니다만.. 어쨋든 굉장히 편리한 신기술인 것 같습니다.
첫번째 CF는 호기심을,
두번째 CF는 만족감을 주는군요.
발상이 참 재미있습니다. 전지현에게 비교 열위를 느끼는 여자친구들을 잘 달래줄 수 있는 컨셉이라서, 남자 여자 모두에게 사랑받을 만한 CF라는 생각이 듭니다. 애니콜은 늘 상큼하고 기발한 CF로 우리를 만족시켜주는군요.
특히 두번째 광고에는 예전에 소피마르소가 나온 영화 You Call it Love의 주제곡이었던 Karoline Cruger의 You call it love라는 잔잔한 노래까지 흘러나와서 왠지 80년대의 향수를 느끼게 해줍니다.
전지현 덕분에 제가 한 때 세계에서 제일 아름답다고 생각했던 소피마르소 사진도 모아봤습니다. 혹시 이 글 보신 분들 중에 소피마르소 좋아하신 분은 안계신지요? ^^
01234
이럴 때 보면 전지현이라는 연예인은 참 신기합니다. 사이버틱한 음악과 분위기에도 잘 어울리고, (애니콜 슬림앤모어~~ 부르던 전지현 기억하시죠?) 이렇게 고전적인 분위기에도 잘 어울리거든요.
다음 메인 열 때마다 나오는 CF이니 남자분들 신나시겠어요~ 특히 러브네슬리님.!!!
그런데 이제보니 예전에 우연히 본 김태희의 CF도 터치폰이었군요; 말 나온 김에 올려봅니다.
확실히 예쁘기는 김태희가 예쁘군요. CF도 워낙 이쁘게 찍어주기도 했구요. 그런데 늘 느끼지만 김태희의 CF는 제품을 너무 못살리는 것 같습니다. 저번에 올린 김태희의 비비안 카푸치노 브라CF도 그야말로 졸작이더니.. 이번의 터치폰도.. 터치폰인지 전혀 알 수 없는 컨셉입니다;; 김태희를 광고하는 건지 휴대전화를 광고하는 건지 전혀 알 수가 없네요;;
어쨋든 저는 '전지현의 굴욕'으로까지 불리는 삼성 애니콜의 햅틱폰 CF가 끌립니다. 일단 제품을 살리고 모델에게 너무 큰 포커스를 맞추지 않았다는 점이 마음에 들어서요. 김태희의 터치폰 CF는 모델은 너무 예쁘지만 빅모델에만 치중했을 뿐 아무 아이디어도 없고, 김태희의 연기도 늘 그렇듯이 밍밍해서 별 감흥이 없습니다. (저에게는요)
줄리아로버츠도 첫 눈에 반한 겁니까? 말도 안돼!! 제가 이 영화 보면서 공감이 안됐던 이유가 바로 이겁니다!! ㅜ.ㅜ 반했다고 낯선 남자한테 저럴 수 있나요?
남자분들, 어느 날 김태희나 전지현이 "오빠 짱!!" 이러면서 키스를 퍼붓는 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세요?? 여자분들, 송일국, 장동건, 원빈 같은 남자가 갑자기 다가와서 "오빠 믿지?"라며 포옹하는 게 상상이 되냐고요??
오늘의 명대사: I'm sorry -there's- there's no excuse for him. 미안합니다, 어떤 변명거리도 없네요.
댓글 - 오 요번엔 후끈한데 ㅋㅋ 댓글 - 참 예쁜데... 저 갑작스런 접촉은 어떤 감정으로 이해해야 하는걸까요? 댓글 - 나에게도 언젠간 김태희가 내 집 앞을 지나다가 나의 섹시한 입술에 반해서 입맞추겠지. 댓글 - ........저건 좀.......너무갑작스럽다..;; 댓글 - 와..너무 부럽다...ㅠㅠ ... ㅠㅠ ... ㅠㅠ 나도 한번만...딱한번만....ㅠㅠ i wanna be in 'surreal' ㅜㅠ 댓글 - 나에게도 언젠가는 원빈이 와서 내 입술에 반해서 입맞추겟지 (==> 이건 여자가 쓴 걸로 안보이는데;;)
Soon-il DDang님의 글 중에서 style.CSS 부분 인용했습니다. (도움 많이 주셔서 감사합니다.)
태터툴즈/텍스트큐브 기본 스타일 (이미지 캡션 스타일)
/* image caption style 이미지 아래 캡션 스타일 */ .cap1 { color:#fff; text-align:center;}
/* imageblock 그림 */ .imageblock { }
/* align left 왼쪽 */ .left { }
/* align center 가운데 */ .center { }
/* align right 오른쪽 */ .right { }
/* image 2 align 그림 2개 배치 */ .dual { background-color:#345; margin-bottom:5px;}
/* image 3 align 그림 3개 배치 */ .triple { background-color:#345; margin-bottom:5px;}
/* media 동영상 */ .mov {background: #345; margin-bottom: 5px;}
이 중에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이 부분입니다.
/* image caption style 이미지 아래 캡션 스타일 */ .cap1 { color:#fff; text-align:center;}
티스토리의 여러 스킨을 가지고 이것 저것 실험을 해본 결과 티스토리의 모든(?) 스킨에는 기본적으로 단일 이미지 아래에만 캡션 html태그를 제공하고, 여러 장을 한꺼번에 올릴 수 있는 이미지 갤러리에는 태그 자체가 없습니다. 하지만 티스토리에 안되는게 어딨니? 다 되지~ 우리는 갤러리 캡션을 입력만 해주면 되는 것입니다.
최고의 CF스타 전지현, 전지현은 아름다운 몸매에 건강하고 탄력있는 머리결까지 합세하여 그 매력을 더 크게 하고 있습니다. 그녀의 최고의 매력인 머리결 부러우시죠?
0123
저런 머리결이 되려면 머리카락 한 올 한 올이 건강하고 탄력이 있어야 되는데 제 머리카락은 선천적으로 굉장히 가늘고 약해서 탄력은 커녕 툭하면 끊어지고 기운없이 부스스하니.... 개털이 따로 없습니다. 아무리 몸부림쳐도 전지현 머리결이 될 수 없는 이들이 저뿐만은 아니더군요..ㅜㅜ
환경이 너무 오염되어서일까요? 제 주위를 살펴보니 저처럼 피부가 건성인 사람 뿐 아니라 지성인 사람들도 비듬 때문에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제가 써본 경험으로 여러분의 비듬퇴치나 머리결에 도움이 될 만한 것들을 간단히 적어보았습니다.
제가 써본 샴푸들을 한 번 비교해볼까요? (린스 포함)
먼저 미쟝원 샴푸린스, 켈아시X 샴푸린스
별 특징이 없었습니다.
머리결이 더 나빠지지도 않았지만 더 좋아지지도 않았습니다. 비듬 또한 더 많아지는 것도 줄어드는 것도 아니었습니다. 제품마다 향기는 다르지만 딱히 각인되는 특징은 없어서 어릴 때 쓰던 이름도 기억나지 않는 초록색 샴푸와 큰 차이가 없었습니다.
엘라슷X 샴푸린스...
이랬던 내 머리가...
이렇게 되었습니다..........
.....는 아니구요.
솔직히 말하면 제가 사용해본 샴푸 중에 가장 실망스러웠던 샴푸입니다.
전지현처럼 아름다운 머리결을 가질 수 있으리라 희망하면서 사용해봤지만... 성분 중에 유분이 많은 것인지 비듬이 더 많아지더군요. OTL....
제 주위 지인들과 저의 경험으로는 머리결이 더 나빠지지는 않으나 두피를 자극하는 성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 어떤 성분 때문인지는 알 수 없으나 엘라슷X을 사용한 후에 비듬이 더 심해져서 머리를 감을 때 비듬이 남을까 구석구석 신경이 쓰였고 두피가 부쩍 약해진 것 같아서 정말 스트레스가 심했습니다.
비둘기 샴푸린스
제가 제일 좋아하는 샴푸입니다. 비듬만 아니었으면 계속 사용했을 것입니다.
저같은 개털 지향적 머리카락을 가진 분들께 강추입니다. 머리카락이 정말 건강해지는 것인지 일시적 효능인지 몰라도 머리결이 붕 뜨지 않고 차분해져서 잠시나마 머리결이 좋아진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샴푸입니다. 향기가 약간 독특한데 샴푸향이라기 보다 비누향 같은 느낌이 드는 냄새입니다. 요즘 샴푸들은 예전의 제품들보다 향이 부드러워지는 추세인 것 같습니다.
머리앤어깨 샴푸린스, 큘헤어 샴푸린스
비듬 제거에 효과가 있는 것은 확실합니다. 지성 피부를 가진 사람들은 이걸 썼을 때 머리 밑이 시원한 느낌을 받았다고 하네요.
저는 머리앤어깨 샴푸를 세 번 밖에 안썼는데도 확실히 줄어들었습니다. 지속적으로 사용하면 비듬으로부터 완전 해방될 수 있을 것입니다.
산성 샴푸린스
요즘은 여러가지 산성 샴푸린스 제품들이 나오는 것 같은데 제가 사용할 무렵에는 따로 나오는 걸 못찾아서 저는 미용실에서 사서 썼습니다. 산성 샴푸를 쓰면 머리카락이 두꺼워지는 느낌이 드는데 머리결이 너무 뻣뻣해져서 머리결이 그리 곱거나 아름답게 보이지 않는다는 단점이 있지만 두피를 탄탄하게 만들어주는 것인지 머리카락이 덜 빠지는 효과가 있었습니다. 머리숱 적은 분들, 소중한 머리카락을 한 가닥이라도 지키고 싶은 분들께 산성 샴푸를 추천합니다.
린스 대용 식초
모발과 두피에는 산성이 알칼리성보다 좋다는 거 알고 계시나요? 예전에 한동안 비누로 머리 감고, 식초로 머리 헹구기가 유행이었죠. 얼마 전에 린스가 떨어져서 린스 대신 사용해 보았습니다. 사용법은 간단합니다. 작은 대야 같은 곳에 식초를 몇 방울만 떨어뜨린 후에 머리를 전체적으로 담궈주고 깨끗이 헹구어 내면 됩니다. 전체적으로 산성 샴푸린스와 효과 등이 비슷하여 머리결이 튼튼(?)해지고, 정전기 방지도 되므로 린스가 떨어졌을 때 대용품으로 사용하셔도 무방합니다만... 머리가 다 마르기 전에는 머리에서 식초 냄새가 약간 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ㅋㅋ
결론 1. 모발이 건강한 사람은 아무 거나 써도 무난합니다. 2. 비듬 제거에는 머리앤어깨 샴푸를 쓰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3. 두피 건강과 모발 보호를 위해서는 산성 샴푸 혹은 식초 헹굼물을 쓰는 것이 좋습니다.
당부드리고 싶은 것은 머리결 약한 분들은 스트레이트용 고대기를 절대 쓰지 말라는 것입니다. 제 머리결이 약하긴 해도 몇 달 전에는 그런대로 건강했는데 차분한 머리결을 위해서 머리를 펼 때 고대기를 자주 사용했더니 지금 말도 못하게 상해버려서 너무 속상합니다.
처음에는 '식초가 두피 건강에 좋다.'는 것을 알려드리려고 했는데 비교분석을 위해 이것 저것 소개하는 바람에 혼란을 드렸네요. 암튼 음식맛을 상큼하게 만들어주는 식초를 머리감을 때도 사용할 수 있고, 정전기도 방지시켜 주며, 머리결에도 도움이 된다니 참 신기하죠? 이외에도 식초의 효능은 아주 다양합니다.
몇 가지를 더 소개해드리면 다음과 같습니다.
출처: 다음 미즈넷 생활의 지혜
for daily life
꽃이 시들었을 때 꽃꽂이를 할 때 꽃병에 미지근한 물 500㎖와 설탕 3큰술, 식초 2큰술을 넣고 6~7㎝ 깊이로 줄기를 담가두면 꽃이 오래도록 싱싱하다. 또 화분의 나무 잎사귀가 축 늘어지고 윤기가 없을 때 물에 식초를 묽게 타 분무기로 뿌리면 방충, 방균 효과가 있을 뿐 아니라 잎사귀에 생기가 돈다.
생선 가시가 목에 걸렸을 때 맛있는 생선 요리를 먹다 갑자기 생선 가시가 목에 걸렸을 때는 무리하게 입을 벌려 빼지 말고 식초를 몇 방울 탄 물로 입 안과 목을 서너 번 헹구면 생선 가시가 부드러워지면서 쉽게 뽑혀 내려간다.
마른기침이 날 때 감기에 자주 걸리거나 콜록콜록 마른기침을 할 때 매일 물 200㎖에 식초 1큰술, 소금 2작은술을 넣어 양치질을 한다. 감기 예방에 좋을 뿐 아니라 목이 아플 때도 효과적이다.
스트레스와 과로로 피곤할 때 과중한 업무와 스트레스로 피로가 몰려올 때는 욕조에 물을 받아 식초 100㎖를 넣고 목욕을 하면 좋다. 몸도 개운해지고 피부도 매끈해져 그야말로 일석이조. 또 세숫물에 식초 몇 방울을 섞어 씻으면 얼굴이 몰라보게 매끈해지고 기분도 상쾌해진다. 식초의 냄새를 없애려면 찬물로 여러번 패팅하면 된다.
머릿결이 푸석푸석할 때 찰랑찰랑한 머릿결은 미인의 필수 요소. 머릿결이 푸석푸석하거나 비듬이 생겼다면 식초를 이용하자. 머리를 감고 마지막 헹굼물에 식초 몇 방울을 넣으면 윤기가 생기고 비듬도 방지하며 정전기도 없어진다.
가을에 매끈한 피부 만들기 식초를 물에 1:20 비율로 희석해 피부에 바르면 피부를 약산성으로 유지시켜 피부가 매끈해진다. 우유와 꿀에 식초를 넣어 로션 대용으로 사용해도 좋다.
살 속으로 파고드는 발톱 깎기 탈지면에 식초를 흠뻑 적셔 발톱 위에 약 10분간 올려놓으면 발톱이 무르면서 통증이 멎는다. 이때 손톱깎이로 깎으면 아프지 않고 잘 깎인다.
in the kitchen
반찬통에서 불쾌한 냄새가 날 때 찬장에 둔 플라스틱 반찬통에서 나는 불쾌한 냄새는 여간해서 없어지지 않는다. 이럴 때 먹다 남은 식빵에 식초를 묻혀 하루 정도 두면 냄새가 사라진다.
냉장고 청소할 때 냉장고 문을 열 때마다 음식 냄새가 풍길 때 식초 몇 방울을 탄 물로 냉장고 안을 청소하면 악취도 사라지고 살균, 곰팡이 방지 효과도 얻을 수 있다. 또 악취가 나는 주방 배수구에 식촛물을 흘려보내면 불쾌한 냄새가 없어진다.
설거지할 때 마지막 헹굼물에 식초를 풀어 그릇을 잠시 담가두면 그릇의 냄새가 없어지며, 유리그릇은 윤기도 난다. 또 손이나 도마에 양파나 파 냄새가 배었을 때 식초를 넣은 따뜻한 물로 씻으면 냄새가 가신다.
시든 채소를 살릴 때 식초와 물을 1:1로 섞은 물에 시든 채소를 담가두면 채소가 싱싱하게 살아난다. 농약을 없애고 살균 효과도 있어 일석삼조.
채소의 색을 생생하게 우엉이나 연근은 껍질을 벗기면 금방 갈색으로 변해 음식을 만들었을 때 지저분해 보이기 쉬운데 껍질을 벗긴 즉시 식촛물에 담가두면 뽀얀 색이 유지된다. 콜리플라워를 데치거나 삶을 때도 식초를 이용하면 흰색이 유지된다.
생선 요리를 할 때 고등어, 꽁치, 정어리 등을 조릴 때 식초를 몇 방울 떨어뜨리면 생선 비린내가 말끔히 가신다. 생선구이를 할 때 석쇠에 식초를 살짝 뿌리면 비린내가 없어지고 생선이 눌어붙는 것을 막는다.
달걀지단을 부칠 때 달걀지단을 부칠 때 식초를 넣으면 잘 펴지고 찢어지지 않는다.
for cleaning home
세면대와 싱크대 청소할 때 소금과 식초를 1:2 비율로 섞어 스테인리스 수도꼭지나 세면대를 닦으면 얼룩이 말끔하게 지워져 깨끗하다. 스테인리스의 녹을 제거할 때도 세제와 식초를 섞어 문지르면 잘 닦인다.
곰팡이를 없앨 때 부엌이나 욕실의 타일 틈새 등에 곰팡이가 피었을 때 식초를 묻힌 스펀지로 문지르면 깨끗해진다. 식초의 살균 효과로 곰팡이균이 줄어들기 때문.
유리창 얼룩 제거 유리창을 닦을 때 더운물 0.5ℓ에 화이트 와인이나 식초를 60g 정도 섞어서 닦으면 깨끗하게 닦이고 광택이 난다.
배수관이 막혔을 때 싱크대나 세면대의 배수관이 막혔을 때 식초 ½컵에 소다를 1작은술 넣어 용해시킨 액체를 흘려보낸다. 그러면 곧 거품이 올라오기 시작하는데 이때 더운물을 부으면 막혔던 배수관이 시원하게 뚫린다. 평소 열흘에 한 번 정도 이 방법을 사용하면 배수구가 막히는 일은 거의 없다.
표백제 냄새 제거 부엌이나 화장실 등 표백제로 청소한 곳에 식초를 몇 방울 떨어뜨리면 표백제 냄새를 없앨 수 있다. 표백제의 유해한 성분도 함께 없애기 때문에 아이가 있는 집이라면 표백제 청소 뒤 반드시 식초를 뿌릴 것.
어때요? 대단하죠~?
현명한 분들이라면 식초를 이미 여러 곳에서 사용 중일지도 모르죠. 아직도 식초의 효능을 모르는 분들은 꼭 사용해보시길 바랍니다.!
전지현이 몸을 지나치게 내세워서 광고를 할 때 거부감을 많이 느꼈지만 그녀의 광고는 선정적이라는 이유로 거부하기에는 그 이상의 매력이 있다.
나 오늘 한가해요~ 라고 말하는 듯한 표정.
남자들에게 그녀는 아름다운 얼굴과 섹시한(난 이단어가 싫어.-_-;;;) 몸을 가진 여성의 환상으로, 여자들에게는 질투보다는 부러움과 선망의 대상으로서 어필하는데, 엽기적인 그녀에서의 청순하고 발랄한 여자 컨셉을 몇년째 울궈먹고 있다. 너무 많이 찍어서 질리긴 하지만 그녀가 CF에서 보여주는 파괴력이 워낙 커서 어쩔 수가 없다. 요즘 대중들이 슬슬 싫증내기 시작하는 것 같지만 아직도 매력이 철철 넘치는걸 보면 CF로 이미지 관리를 가장 잘한 연예인이라는 생각이 든다.
남양에서 17차가 처음 나왔을 때..... 나는.... 야시시한 드레스도 아닌 속옷 비슷한 걸 입고 뭐하는거야? 싶었다.
그러나... ** 전지현의 몸매 + 신비로운 느낌을 잘 살린 CF로 17차, **나오자마자 히트상품으로 완전 대박치다!!!!
몸을 내세워 남성들을 공략한 선정적인 컨셉이라 정말 싫어했던 버젼. 하긴 전지현 CF중에 남자를 대상으로 하지 않은건 없었지만.-_-ㅋ
조인성과 함께 찍은 2% 광고, 정우성과 함께 찍은 2% 광고에서 그녀의 연기는 강렬했다. 영화에서의 부진과는 별개로 CF에서의 그녀의 감성연기는 정말 뛰어난 것 같다.
그녀 특유의 감성적인 CF가 빅히트를 치면서 줄줄이 이어진 그녀의 이미지 광고
네이버가 다음을 누르는데 지대한 공헌을 한 전지현의 네이버 광고.. (다음 입장에서 전지현은 다음의 웬수요, 네이버는 전지현 업고 다녀야 한다.ㅋㅋ) 이때만 해도 주로 상큼한 이미지였던 전지현 네이버 바탕화면
012345678910111213
<br /><br /><br /><br />좀 촌스럽지만 전지현의 어린 시절 모습을 볼 수 있는 사진들<br /><br /><br /><br /><strong>정우성, 고소영</strong>과 함께 한 지오다노 광고 바탕화면<br />젊은 정우성과 상큼한 전지현의 지오다노 바탕화면<br />고소영의 도도함보다 전지현의 막 나가는 상큼함이 더욱 먹어주던(?) 광고.<br /><br /><br /><br /><br />이후로는 CF마다 거의 야시시한 컨셉을 들고 나오는 전지현,<br />화장품인 라네즈 광고에서조차 그녀의 섹시한 이미지를 이용해먹는다.<br /><br /><br /><br />아주 대놓고 야시묘묘하게 만드는 17차 광고<br />첫 CF에서 벽에 딱 붙어서 17차를 읖조릴 때부터 뭔가 수상했어.-_-;<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