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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ada takes world title; Kim rallies for silver


19살 동갑내기 라이벌 전쟁은 2개 시즌 동안 김연아 선수에 의해 평정되었고,
단 하나의 대회(2010 토리노 월드)에서 라이벌을 이기지 못했는데 그 상대가 바로 아사다 마오였다.

The rivalry between the 19-year-olds had gone quiet recently as Kim dominated the last two seasons, losing just one competition. That was to Asada.  And now, again.



"제가 이 자리에 서게 될 줄은 몰랐어요" 아사다 마오는 말했다.
그리고 이번 시즌동안 그녀의 트레이드 마크인 트리플 악셀을 수행하는 데 있어서 별다른 문제가 없었다고 한다.

"I didn't think I would be sitting here," Asada said, noting that she's had trouble all season with her trademark triple axel. "I had to continue and challenge and push myself. And I guess that is what led to today's results." The Japanese star and Olympic silver medalist, who also won the title in 2008 only to see Kim grab it last year, finished with 197.58 points, almost seven in front of South Korea's Kim. Laura Lepisto took bronze, Finland's first medal at worlds.


"저는 계속해서 도전해야 했고 저 스스로를 채찍찔 했는데 오늘의 성적이 바로 그 결과를 말해주는 것 같아요."
"일본이 이렇게 세계 선수권 대회에서 남녀 싱글 부문에서 모두 금메달을 딸 수 있다는 게 정말 기뻐요."

"I am just really happy Japan was able to get the gold in both the women's and the men's competition," Asada told the crowd, saying she was motivated by Daisuke Takahashi's victory in the men's competition.

The Americans were less than thrilled with their results. Mirai Nagasu, the leader after the short program, tumbled to seventh after botching four jumps. Teammate Rachel Flatt was in ninth, meaning the United States will again have just two women at next year's worlds.


그녀는 다이스케 다카하시의 승리에 자극을 받아서 이번 대회에서 우승할 수 있었다고 한다. 쇼트에서 1위에 올랐던 미라이 나가수는 프리에서의 실수로 7위에 머물렀고, 그녀의 팀 동료인 레이챌 플랫은 9위를 차지했다.

Nagasu and Flatt had to finish with a combined placement of 13 or better — sixth and seventh, say — to pick up a third spot.


"프리에서 제가 할 수 있었던 만큼의 실력 발휘를 하지 못해서 실망스러웠어요.. 올림픽에서 4위를 했는데 이번 월드에서 7위로 끝났다는게 정말 기분이 나빠요."

"I'm just really disappointed in myself for not stepping up to the plate today," Nagasu said. "I'm sorry I didn't do the best that I could have done. Coming out of the Olympics, where I was in fourth place, finishing in seventh place here is a really big blow. I feel really bad."


아사다 마오의 연기는 가장 깔끔했었지만(가장 실수가 적었지만) - 넘어지는 것 없이 언더로테이트된 트리플 악셀은 있었다 - 그렇다고해서 최고의 연기는 아니었다. 최고의 연기는 쇼트에서 정말 보기 드문 실수를 범하고 7위에 머물렀던 김연아 선수의 것이었다. (엄격히 따진다면 김연아의 쇼트 프로그램이 60점 받을 연기는 아니었죠. 다른 선수들의 연기와 비교하면.)

Asada's free program was the cleanest of the day and — no falls and just an underrotated triple axel — but it wasn't the best. That belonged to Kim, who rebounded after an uncharacteristically bad showing in the short program left her in seventh place.


두 개의 실수에도 불구하고, 김연아는 아사다 마오를 고난이도의 트리플 컴비네이션 점프로 압도했으며, 날아오르는 트리플 플립 점프로 가산점을 챙겼다. 하지만 올림픽 시즌을 치루느라 나타난 탈진 현상/체력 고갈(exhaustion)로 인해 트리플 살코에서 넘어졌으며 더블 악셀은 팝해버렸다. 프리에서 130.49를 기록하며 아사다 마오에 1점 앞섰지만 올림픽 프리 점수에서는 20점이나 뒤진 것이었다.

Despite two errors, Kim edged Asada on difficulty, landing an effortless triple-triple combination and a soaring triple flip that earned extra execution points. But the exhaustion from this Olympic season was clear as Kim fell on a triple salchow and popped her final double axel. She scored 130.49 points, one point ahead of Asada in the free but nearly 20 points behind her Olympic performance.


쇼트 경기에서 그렇게나 기본적인 요소들에서 실수를 했어도, 그녀는 실수를 만회할 여력이 있었다.

Still, it was enough to redeem herself after that disastrous short program, when she blew such basic elements as a spin and a spiral.


"이번 월드에서 했었던 실수를 올림픽에서는 하지 않았다는 게 정말 기뻐요." 그녀는 링크에서 나오면서 말했다. 
"이번 대회는 즐겁게 하고 싶었지만, 즐기기엔 힘들었어요.. 아무튼, 그렇네요 ㅎㅎ"

"I am just really happy that I didn't make a mistake like that in the Olympics," Kim said after coming off the ice. "This competition, I just wanted to enjoy it. It was hard to enjoy it, but, yah."


올림픽이 끝난 뒤 월드에 참가하는 것은 최고의 선수들에게도 항상 어려운 일이었다. - 특히 이렇게 인기가 많은(요청이 많은, in demand) 챔피언에게는 더 그렇다.

 The world championships after an Olympics are always tough even for the best skaters — and especially so for the champions who are so in demand.


 올림픽 남싱 금메달리스트인 에반 라이사첵이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에게 주어지는 혜택들을 받으며 이번 대회를 기권했던 반면에, 김연아 선수는 1위의 자리를 지키고 싶어했다. 하지만 올림픽이 끝난 뒤 다시 또 훈련에 집중하는 데 문제가 있었다.

While men's champion Evan Lysacek skipped the worlds, taking advantage of the many opportunities afforded an Olympic gold medalist, Kim wanted to defend her title. But she had trouble concentrating on training in the month since Vancouver.

"저는 정신적으로 탈진 상태였어요", "또 다른 대회를 준비하는 건 정말 힘든 일이었어요, 대회가 끝났다는 것만으로도 정말 기뻐요"...  (이하 생략 - 미라이 나가수 인터뷰 및 설명.) 

"Yes, I was exhausted mentally," she said. "It was really hard that I had to fight for one more competition. I am just happy that I finished."



원문은 여기에 : http://www.google.com/hostednews/ap/article/ALeqM5jaV3nJwPlFS4UsxX1EjQfRQuVt7AD9EN5ER80



예술성을 갖춘 피겨라는 스포츠에 그동안 예술과 기술을 함께 보여줄 수 있는 선수는 극소수였다. 교과서에서 이론적으로 상상만 해오던 점프를 눈으로 확인 가능하게 만든 김연아는 그야말로 피겨의 교과서요, 피겨의 희망이다.

김연아 선수는 현재 사양길로 접어들고 있는 피겨계의 유일한 희망이다. 현존하는 그 어떤 선수도 김연아 선수를 따라잡을 수 없다는 것을 피겨 전문가들은 알고 있다. 그러므로 올림픽 금메달리스트가 세계선수권 대회에서 은메달을 땄다는 것 때문에 놀라운 것이 아니라 '김연아' 선수가 은메달을 땄다는 것이 놀라운 것이다. (김연아 선수가 은퇴를 하지 않는 이상 그녀는 앞으로도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게 될 것이다.)

금메달 딴 아사다마오 선수 입장에서야 분하고(!) 원통하겠지만 어쩌겠는가?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만 기억해주는 아름다운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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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프로그램 (007 메들리, 본드걸 컨셉)  + 프리프로그램 (거쉰 피아노 협주곡 바장조) 합본




첫 시작은 매우 참담합니다.


객관적으론 아사다마오랑 김연아 쇼트 점수가 동점이라고 하질 않나..
심지어 자기가 보기엔 아사다마오의 쇼트가 더 나았다는 말까지 합니다.

78점이라는 세계 신기록을 보더니.. "너무 심하군요." 이러면서 김연아 선수에게 쇼트 점수를 너무 퍼주었다고 궁시렁거립니다.
김연아 선수는 온 몸을 이용하는 안무가 인상적이긴 하지만 아사다마오의 스파이럴이나 스텝이 더 힘찼다나요.;;


김연아의 3-3 점프를 보고 회전수 운운하는데... 
3.5바퀴는 커녕 공중 3바퀴도 안되어보이는 아사다마오 선수의 트리플악셀은 문제삼지 않기 때문에
보는 이의 분노를 불러일으키죠. (한국인이라면요.ㅋ)

아무래도 러시아인이며, 금메달 제자를 19명이나 만든 타라소바 코치의 영향이 큰 거 같습니다.


아사다마오가 그 비루한 트리플악셀을 어쨋든 뛰었다...는 것을 중시합니다.

이래서 브라이언 오서 코치님께서 "김연아의 발전을 위해서는 트리플악셀이 필요하다."고 했군요.
김연아 선수의 3-3 점프가 저런 수준의 트리플악셀 점프랑 비교당하니까요ㅡㅡ;




하지만... 김연아 선수의 프리를 보고는 바로 깨갱.. 하는군요.



"솔직히 말해서 제가 좀 전에 좀 궁시렁거렸지만요,
마오가 쇼트에서는 좀 더 앞섰다고 했지만..  이 프리 프로그램으로 인해서 유나킴이 모든 의혹을 단번에 날려버리는 군요."

"의혹이 있더라도 이런 정도의 연기라면 해소된 정도가 아니라 아예 없었던 일로 만들어 버리죠."

"홀 전체가 반증하잖아요~ 그녀가 모든 것에서 완벽했다는 걸~"

"사실 어떤 프로그램이든 다소 별로인 부분이 있게 마련인데, 그녀에겐 전체적으로 그런게 전혀 없다는 거죠, 홀 전체가 몽땅 기립해서 갈채를 보내잖아요~ 한국 응원단들 뿐만 아니라 캐나다, 아마 러시아계 미국인들도 그녀에게 박수를 보낼 것입니다."

"남싱으로 보더라도 실제 난이도에서 그녀의 프로그램이 이번 올림픽 남싱 프로그램에 못지 않았어요!"

"진짜 빛나는 연기였고, 이보다 더 잘하기란 심지어 이론적으로도 불가능합니다." (극찬이죠? ^^)

"연아킴~ 이제 한치의 이의가 없사옵니다. 그녀가 진정한 올림픽 챔피언입니다!!"

"브라보~ 연아킴! 브라보 브라이언 오서!"

"이제 이 골치아픈 상황에 내쳐진 거죠, 이 귀여운 일본소녀 아사다마오가!"


역시 이번 밴쿠버 올림픽에서의 그녀의 연기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다른 행성에 있는 듯한 연기임은 틀림없군요.



Queen Yuna~ Fore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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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선수가 더욱 대단한 것은 이제 우리나라에서는 (그녀의 명성에 비해서) 슬슬 자중하는데 비해서 해외에서 더욱 인정을 받는다는 것이죠. 정말 온갖 찬사를 다 늘어놓습니다. 그녀는 정말 이제 모든 것을 다 이루었네요.



김연아의 프리 프로그램은 그녀의 외모, 코발트 블루인 드레스, 조지 거쉰의 바장조 음악까지도 아름다운 조화를 이룬다고 찬사에 찬사를 거듭합니다. 너무 감동적으로만 흘러가는 우리나라 해설만 보다가 아낌없이 극찬을 늘어놓는 -  하하 - 해외 각국의 동영상을 보니 제 속이 다 후련합니다.




먼저 마봉춘(MBC)의 후예 나봉춘이라고 불릴 정도로 우리 김연아 선수에게 푹 빠진 미국 NBC 방송국 생방송 동영상입니다.

NBC는 다른 나라와 카메라 앵글이 조금 다릅니다.
김연아 선수가 더욱 아름다워 보일 수 있는 각도에서 김연아 선수의 연기를 보여주네요.



이 방송국은 김연아 선수에게 예전부터 굉장히 호감이었죠.

연기하는 동안은 감상하느라 별 말이 없다가 마지막 점프를 마친 후에는 아직도 음악이 흘러나오고 있음에도..

"오.. 세상에, 이것은 제가 본 올림픽 연기 중에 가장 눈부신 작품입니다."라고 외칩니다.

또한 스캇 해밀턴 분은 "관객들이 모두 연기에 빨려들어갔습니다."라고 하더니...
결국 "여왕 폐하 만세~!!" (Long Live the Queen!!) 라고 외치십니다.




이것은 NBC의 재방송 해설 동영상입니다. (자막 있음.)
본방송 때는 감상하느라고 해설을 잘 못하다가 재방송 때는 처음부터 자세하게 분석 들어가는군요.

 




영국 유로 스포츠 채널(EURO SPORTS)입니다. (자막 있음)



"지금 여러분께서는 한국의 모든 TV가 그녀에게 맞춰져 있는 것을 상상할 수 있을 것입니다."

"김. 연아.(또박 또박 발음하며) "

"수퍼스타의 트리플 점프입니다. 지붕이 필요없을 정도로 높습니다."

"믿을 수 없습니다. 그녀의 연기는 눈부시게 아름다웠습니다.!"
"관객들의 반응을 보세요, 모든 국적의 사람들을 말입니다!"

"그녀는 부담을 느낀다고 했는데... 부담은 걱정마세요, 부담은 명예입니다.!"

"그녀는 자신의 나라와 브라이언 오서에게 환상적인 모습으로 보상을 했습니다."

"부담은 무슨 부담입니까? 그녀는 부담 같은 건 느끼지 않아요~!"

"믿을 수 없을 정도에요, 그녀의 연기는 믿을 수 없을 정도의 선수이고, 대단한 사람입니다."

"그녀는 이제 19살입니다."

"그녀의 모든 점프에는 트랜지션이 있어요, 이에 스프레드 이글이 트랜지션이고, 더블 악셀을 넣어 이를 더 어렵게 만들면서, 이런 수준 덕에 심판들에게 점수를 더 줄 기회를 주면서 끝에 트리플 토룹을 합니다. 믿을 수 없을 정도에요"

"아주 아주 쉬워 보이도록 연기합니다. 하지만 저는 말씀드릴 수 있는데, 그(브라이언 오서)도 알고 있듯이 결코 쉽지 않아요."

"그녀의 어깨에서 무게를 내려놓는 것을 보니 보기 좋습니다."





캐나다 해설 (자막 있음)






이번에는 일본의 NHK 방송국 해설입니다. (자막 있음)



일본은... 사회자가 김연아에 대해서 호의적인 멘트를 하면 방송국에 항의 전화가 그렇게 많이 온다고 하네요..
그래서인지 시종 일관 조용한 편입니다.

그렇지만 일본 해설자들도 거장의 위대한 연기에는 어쩔 수가 없었는지 연기를 마친 후에는 역시나 감탄사를 연발합니다.

"대단합니다. 이 중압감에서 물 흐르듯이 자신의 연기를 펼친 김연아.."

"엄청난 집중력이네요."
"그렇군요."

"저 엄청난 압박감 속에서 처음부터 끝까지 자기 자신에게 집중하여 자신만의 연기를 펼쳤다는 것이 대단합니다."
"그렇군요." 

 - 저 대단한 연기를 보고 계속적으로 집중력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ㅡㅡ;;;




다음은 중국의 CCTV입니다. (자막 있음)



"그녀는 한국의 피겨스케이팅의 선구자입니다."

"천 번의 점프는 이 한 번의 비상을 위한 것이었습니다."

그리고는 그녀의 적수 아사다 마오가 두 개의 트리플 악셀을 준비하고 있는데 이는 상당히 위협적이라고 말합니다.
그녀의 점수 '150.06 (78.30 + 71.76)가 발표되자,
"기술점 78.30!! 그 어느 선수가 이런 점수를 받을 수 있겠습니까?" 라고 놀라워하는군요.



러시아... 해설은 해설인데.... 자막이 없습니다...






그 다음에 소개해 드릴 것은 독일의 유로 스포츠 채널인데요. (자막 있음)
김연아 선수에게 굉장한 찬사를 늘어놓고도 어떤 미사여구를 붙여도 어울리지 않을 정도라고 합니다.



이 분들은 대놓고 "한국에서 온 피겨 천재"라고 소개를 해주네요.

게다가 김연아 선수를 '킴요나 혹은 요나~킴'이라고 하지 않고
"김.연.아., 이게 그녀 이름의 제대로 된 발음이죠. 한 동료가 제대로 발음하는 법을 가르쳐 주었다."고 자랑까지 하십니다. 하하.
시작할 때 - "김연아, 그녀와 함께 하는 올림픽, 위대한 순간입니다."

끝났을 때 -
"시청자 여러분, 지금 이 순간은 피겨스케이팅 역사의 위대한 한 순간입니다."
"완벽한 연기입니다. 어떠한 결점도 찾아볼 수 없는 완벽한 연기입니다.
최소한의 흔들림도, 최소한의 불안정도 없었습니다.!
이는 역사에 길이 남을 연기였습니다. 우리는 몇번이고 이 연기를 다시 보게 될 것입니다."

"100년 만에 한 번 나올까 말까한 연기였습니다.
또한 월드 챔피언쉽이 생긴 이래로 남싱 경기에서 메달을 겨룰 수 있는 최초의 여자 선수입니다." 

"그녀는 앞으로 지속적으로 영향을 미칠 것이며, 그녀는 전혀 다른 차원에서 그녀 자신 만의 경기를 하며, 그녀 자신 만의 리그를 가지고 있습니다."

"마치 화가가 붓을 놀리듯 가볍게 점프를 하며, 어떠한 최상급의 수식어로도 이 젊은 여성을 묘사할 수 없을 것입니다."

"시청자 여러분, 지금 보시는 선수가 금메달리스트 김.연.아.(또박또박 발음하며), 한국에서 왔습니다."

점수가 나왔을 때 - "150.06! (몇 번이고 다시 외치며) 맙소사! 이게 맞나요? 단지 프리 프로그램으로만?? 오! 세상에!!"
"그녀는 여태까지 있었던 모든 것을 갈아치우는 군요. 믿을 수 없습니다!"

그녀가 연기하는 동안에는 조용히 감상하다가 끝난 후에는 온갖 최상급의 극찬을 늘어놓다가 해설이 끝납니다.









정말 김연아... 온 세계의 역사에 길이 남을 그 이름입니다.
여기에 동의하시면 추천~!! ^^

2010/02/27 - 김연아의 눈물 - 금메달 시상식 사진 외 해외 언론 반응들
2010/02/27 - 아사다 마오 프리(롱) 프로그램 일본 NHK 해설 및 인터뷰 동영상
2010/02/25 - 해외 언론에서도 찬양하는 김연아 쇼트경기 해설 동영상(그 와중에 트집잡는 일본, NBC 스포츠, 중국, 미국, 영국, 러시아, 독일, 캐나다 외신 등)
2010/02/24 - 김연아가 우승할 수 밖에 없는 10가지 이유!!
2010/02/24 - 미국 뉴스에도 출연한 김연아, 역시 그녀는 진정한 월드스타요, 피겨퀸!! (3대 일간지 1면 장식, 투데이쇼, 나이틀리쇼 TV광고)
2009/10/20 - 김연아 찬양하는 연아신교 열혈신도 프리 동영상 NBC 간증 해설 첨부
2009/10/20 - 김연아 그랑프리 갈라쇼 동영상 (2009년 프랑스 우승 후 여유있는 김연아)
2009/10/21 - 김연아가 TEB에서 받은 칭찬들 (외신 보도, 해외 언론, 외국 해설 동영상까지 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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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콩깍지 씌인 일본 해설자들도 마오의 점프가 답답한 건 보이나 보네요.
"트리플 점프인데.. 돌긴 다 돌았는데... (라니... 공중 한 바퀴 밖에 안되겠구만.)
점프 전 돌기(프리 로테이션)과 착지 후 돌기가 있어서 GOE 감점 요소가 될 수 있다."고 하네요.


그렇지만 이거 감점 하나도 안됐습니다.

그래도 본인은 트리플 악셀 성공했다고 생각하는게 이해가 안되네요.
마오를 밉게 봐서가 아니라.. 정말 점프가 너무 이상하거든요.



아사다 마오는 누구를 원망하지도 않고 "트리플 악셀을 두번 성공한 것 외에는 모두 부족했다."
본인을 질책합니다. 그리고는 "첫번째 올림픽인데 너무 분하게 끝났다."는
말을 하며 눈물을 펑펑 흘립니다.

 (여기서의 '분하다'는 우리말에서처럼 화가 나고 억울하다가 아니라
속상하고 애석하다 정도의 뜻인 것 같습니다.)




이 쯤에서 아사다 마오의 트리플 악셀이 왜 문제가 되는지 볼까요.

트리플 악셀 점프는 3A로 표기되며, 
앞으로 도약하여 3. 5바퀴. 세바퀴 반을 빠르게 도는  점프입니다.


다른 선수와 비교해서 마오 트리플 악셀 점프의 높이와 회전수를 보세요..

일본 이토 미도리 선수의 트리플 악셀


일본 이토 미도리 선수의 트리플 악셀



일리야 쿨릭 선수의 트리플 악셀(남자 싱글)





비거리, 높이..회전수..회전력 스피드.... 모든 면에서 마오는 모자라요.

야후 재팬에 올라온 아사다 마오 비거리 캡쳐



이번 올림픽에서 감점 없이 완벽하게 인정된 마오의 트리플 악셀 점프


트악은 3바퀴가 아니라 3.5바퀴죠.. 여자선수는 조금 느슨하게 봐준다해도
아예 3바퀴도 채 안되는 점프를 트리플 악셀로 버젓히 인정받고 가산점까지 받는다면...
그걸 문제삼지 않을 수 없죠.. 솔직히 김연아의 더블 악셀보다 덜 도는 느낌..


김연아의 트리플 러츠 점프와 비교해볼까요?


뭘로 봐도 김연아의 압승이네요ㅡㅡ;;



지금 캐나다 피겨팬들은 난리났군요.

피겨 스케이팅 금메달은 김연아인 것이 당연하지만
은메달은 아사다 마오가 아니라 조애니 로세트의 것이라고요.


한 때 천재 소녀였던 마오가 가엽게 보이기라도 하는지...
저런 엉터리 트리플 악셀을 뛰는 마오에게 점수 마구 퍼주는 심판들... ㅡㅡ;;
한번 쯤은 짚고 넘어갈 문제인 것 같습니다.

금메달을 목에 건 김연아를 바라보는 아사다 마오



어쨋든 이런 논란조차 일어나지 않는 김연아 선수 쫭쫭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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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선수는 2010년 캐나다 밴쿠버 올림픽에서 한국 시간으로 24일 오후 1시경 그녀의 007 본드걸 컨셉 쇼트 프로그램 경기를 마친 후, 다시 한번 그녀 만이 전무후무한 피겨퀸임을 증명했습니다. 그녀의 경기는 우리나라보다 외국언론에서 항상 더 극찬하고 난리지요. 얼마나 뛰어난 연기를 했길래....... 궁금하시죠?? 자~ 그럼 봅시다. 



이에 따라 세계 유수 언론들도 ‘피겨 퀸’ 김연아가 피겨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역대 최고점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한 것을 대대적으로 보도했습니다.


해외 언론들 '김연아 세계신기록 충격적이다'

뉴욕타임즈 1면에 대서특필된 김연아


세계 외신들의 반응은 충격 그 자체였습니다. 1위라는 당연한 결과(순위)보다는 스코어에 경악했습니다. 현존하는 세계 최강 김연아가 쇼트 프로그램에서 1위를 차지하는 것은 여태까지와 같이 당연하지만 올림픽이라는 엄청난 무대에서 세계신기록을 경신한 것은 정말 뜻밖이라는 반응이지요.

일본 언론은 아사다 마오가 그녀의 필살기인 트리플 악셀까지 성공시켰음에도 불구하고 김연아가 앞섰다며 허탈해 하는 모습이 역력했습니다.

김연아와 아사다 마오와의 엄청난 점수 차이




요미우리 신문  '김연아가 최고점을 받았다. 아사다 마오는 트리플 악셀까지 성공시켰지만 2위에 그쳤다.'

마이니치 신문  '김연아가 굉장한 연기를 펼친 아사다 마오를 넘어섰다'

지지통신         '아사다 마오가 트리플 악셀-더블 토루프의 콤비네이션 점프를 완벽하게 성공시켜 고득점을 올렸지만지만 바로 뒤에 등장한 김연아는 전혀 동요가 없이 자신의 실력을 과시했다. 대회 직전 연습에서 넘어지는 불안한 모습은 찾아볼 수 없었다. 김연아는 007음악이 흘러나오자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됐다'

닛칸 스포츠   '아사다 마오가 트리플 악셀을 성공시키는 회심의 연기를 펼쳤지만 김연아는 실수 하나 없는 완벽한 연기로 자신의 세계기록을 갈아치우며 1위에 등극했다'

동계올림픽 미국 주관방송사인 NBC  '김연아가 쇼트프로그램에서 압도했다. 기록적인 연기는 눈이 부셨다'

AP통신        '김연아는 연기에서 마치 실제 본드걸과 같이 라이벌을 KO시켰다. 한국 선수로는 최초로 올림픽 피겨스케이팅 금메달을 노리는 김연아는 강력한 라이벌인 아사다 마오를 4.72점 차로 제쳤다. 김연아는 아사다 만큼의 트리플 악셀을 가지고 있지는 않지만 그의 점프는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을 정도로 인상적이다.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는 물 위를 가볍게 날아가는 돌처럼 완벽한 타이밍과 부드러움을 자랑하며 라이벌(아사다)을 압도했다. 김연아가 가장 멋진 플레이를 펼쳤다. 판을 기절시킬 듯한 섹시함과 세련된 프로그램 구성이 돋보였다. 금메달 후보로서의 심리적인 압박을 이겨냈다'

뉴욕타임스    '여왕에게 부담은 없었고 그녀는 전설적인, 거의 완벽한 점수를 기록했다’고 '며 김연아의 완벽 연기를 여러 면에 걸쳐서 자세하게 소개.

뉴욕타임즈 1면에 대서특필된 김연아


영국의 로이터 통신  '기록을 깬 연기'

독일 DPA       '김연아가 프리스케이팅을 앞두고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LA타임스        '김연아가 압박감을 조절하며 라이벌 아사다를 따돌렸다'

중국의 신화통신 '24일 5개의 금메달이 쏟아졌지만 김연아가 여자 피겨 쇼트프로그램에서 1위를 차지하며 언론의 집중조명을 독차지했다'

워싱턴포스트도 1면에 김연아의 사진을 실어 피겨 여왕에 대한 미국 언론의 관심을 반영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WSJ) 인터넷판은 경기 직후 ‘김연아, 관중을 흔들어놓고 떠나다’라는 기사에서 “김연아는 계속되는 점프와 스핀, 그리고 화려한 안무를 보여줬다”고 평했습니다.


미국 포털사이트 야후(Yahoo)에는 '김연아(Yu-na kim)'가 실시간 인기검색어 순위 1위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왼쪽 야후 로고에도 김연아, 오른쪽 실시간 검색어에도 김연아!!






 


다음은 NBC의 김연아 선수 쇼트 프로그램 경기 해설 방송 동영상입니다. (자막 있음.)




NBC 해설자들이 우리나라 해설자들보다 더 좋아하네요.. - 우리나라 해설자들은 점잖으시잖아요.

마구 비명을 지르는 걸 보니.. 재미있습니다.
이건 누가 보면 마치 김연아 선수가 아니라 미국인 줄 알겠습니다. 하하.





이것은
러시아 2TV 해설 동영상입니다. (자막 있음)

 




다음은 독일 동영상입니다.





다음은 영국 BBC 해설 동영상입니다. (자막 있음)







다음은 일본 후지TV 해설 동영상입니다. (자막 있음)
 - 김연아 선수의 완벽한 가산점 2점 짜리 연기에 트집을 잡습니다.
 - 아사다 마오의 가산점 0.6 짜리 점프는 완벽하다고 하더니...


 

 




다음은
캐나다 CTV의 해설 동영상입니다. 자막은 아래에 따로 있습니다.


남: 캐나다의 위대한 스케이팅 영웅들 중 한명으로부터 마지막 말을 듣습니다. 그녀는 자신의 나라에서 가장 인기있는 운동선수입니다. 한국의 국기를 이곳 어디에서든지 볼 수 있습니다. 멀리 떨어진 캐나다에서 살고 있습니다. 이곳 밴쿠버의 금메달을 꿈꾸면서요. 금메달말입니다.

여: 그녀는 캐나다에서도 스타에요. 그녀는 여기에서 훈련하고 브라이언 오서와 함께 있으면서 이곳에도 마음을 두고 있어요.요.

남: 아사다의 훌륭한 연기 후에 부담을 받고 있습니다.        

여: 트리플 럿츠-트리플 토룹 컴비네이션으로 첫 점프를 합니다. 대단한 속도에요.        

남: 아, 경기가 시작되었습니다.        

여: 마오와 비교해보면 여기에서 차이가 있어요. 속도와 사용하는 얼음의 면적과 김연아가 그려내는 질적인 면에서요.        

남: 더 뛰어납니다! 더 뛰어납니다! 엄청나네요. 누가 이 소녀가 부담감을 감당할 수 없을 거라 했나요?        

여: 네가 할 수 있는 어떤 것이라도 내가 더 잘 할 수 있어!        

남: 혹은... 내가 제일 잘 할 수 있어!        
올림픽의 하이라이트로 한가지가 있습니다.
마오 아사다 다음에 속도와 얼음 면적의 차이를 볼 수 있습니다만, 보드에 서있는 당신의 오랜 친구 브라이언 오서를 봤나요? 그는 그녀와 함께 모든 동작에 맞춰 스케이트를 합니다.         

여: 아시겠지만, 만약 김연아가 여기에서 금메달을 딴다면 이것은 브라이언에게 큰 승리일 거에요. 그는 금메달을 그의 손에서 놓쳤다고 느끼기 때문이에요.         

(오서: 와~.        
연아양: 아주 좋았어요.
오서: 너무 자랑스럽다.)        

여: 이 둘에게는 대단한 순간이에요. 그는 연아를 보고 있는 동안 브라이언을 보면, 그녀가 어디에서 이런 환상적인 몸동작을 얻었는지 알겠어요. (웃음)        

남: 와우, 매우 좋습니다. 매우 좋습니다. 그녀는 특별한, 특별한 스케이터입니다. 김연아는 엄청나게 부담감을 받는 임무를 가지고 여기에 옵니다. 많은 사람들은 그녀가 얼음 위에서 무너질 지 궁금해했습니다.         

여: 여기에 오기 전에 브라이언 오서는 저에게 말하기를 그녀가 오늘밤 우리가 숏프로그램에서 보았던 트리플 플립에 대해 약간 걱정했다고 해요. 그가 했던 말은, "몇 살에 트리플 플립을 처음으로 했어?"였고 그녀는 "11살에요."라고 했대요. 그래서 그가, "그런데 뭐가 문제야?"라고 했답니다. (웃음)

남: 점수가 세계기록일까요? 76.26.
이 어린 스케이터의 세계기록이자 시즌최고기록입니다. 김연아입니다. 76.28.        

최고 기록입니다! 이걸 보세요. 세계기록입니다! 이건 신기록입니다!
78.50!

브라이언을 보세요! 비교될 수가 없습니다.        


이 동영상을 직접 보시려면 이 쪽으로 GO GO!! =======> 여기 누르기~~!!



이 쇼트 프로그램에 대한 스캇 해밀턴의 해설 동영상(자막 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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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벤쿠버올림픽’ 이 한창인 지금 국민 여동생  김연아 선수의 경기 일정이 검색어 10위안에 드는 등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데 작년 재작년의 경기 일정이 검색 결과로 떠오르고 있어서 많은 분들이 허탈할 것 같다. 이에 따라서 내 블로그에도 김연아 경기일정을 찾아서 오는 분들이 많은 관계로 성원(?)에 보답하고자 진짜 일정을 올리기로 결심했다.

피겨 스케이팅의 본격적인 일정은 15일 열린 페어 스케이팅 쇼트프로그램부터 시작되었고, 캐나다 토론토의 ‘토론토 크리켓 스케이팅 앤드 컬링 클럽’에서 훈련하던 김연아는 쇼트프로그램 4일 전인 20일(이하 한국시간) 벤쿠버로 향했다.

김연아 선수는 한국 시간으로

24일 수요일 오전 9시 30분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을 통해 첫 경기에 나서며
김연아의 경기 시간은 13시경이다.


26일 금요일 오전 10시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
에 출전하고,
26일 당일 오후 1시 경에 김연아 선수의 금메달
이 확정
된다.

28일 일요일 오전 9시 30분에는 갈라쇼가 준비되어 있다.

지금 김연아 선수와 일생의 라이벌(?) 아사다 마오가 밴쿠버에서 동시에 훈련을 하고 있는 만큼 일본 언론들 또한 일제히 두 선수에게 관심 집중 중이다.

현재 아사다는 밴쿠버 근교의 한 아이스링크를 통째로 빌려 홀로 첩보전을 연상시킬 정도의 특급 비밀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고 하는데 특히 지난 21일 밴쿠버 입성 당일에는 자신의 장기인 트리플 악셀을 4번 모두 성공한 것으로 알려져 무척 고무된 상황이다. 

이에 대해 일본의 스포츠닛폰은 “아사다가 금메달 딸 가능성은 80% 이상”이라고 보도하는 등 대부분의 일본 언론들은 경기 시작 전부터 아사다를 집중 보도하고 있으며, 아사다 마오(20)의 금메달 획득을 위해 고도의 심리전을 펼치고 있어 경기 시작 전부터 이미 과열 양상을 보이고 있다.

산케이스포츠
는 22일 보도를 통해 “첫 공식훈련에 임한 김연아, 점프 회전 부족 연발”이라고 꼬집으며 피로를 숨길 수 없었다고 밝혔다.

교토통신 역시 “김연아가 장기인 트리플 콤비네이션 점프에서 2회전 반으로 마무리했다. 보기 드물게 불안정한 모습”이라고 평가를 내렸다.

아사다 역시 지난 조추첨에서 “경쟁자들보다 먼저 뛰길 바랐는데 좋은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김연아보다 먼저 연기하는 것에 큰 만족을 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팬 입장에서 눈에 거슬리는 부분은 역시 ‘김연아 깎아내리기’다. 또한 과거 김연아에 석연찮은 감점 판정을 몇 차례 줘 편파판정 논란을 일으켰던 로리올-오버윌러 마리암(스위스) 심판이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 피겨 여자 싱글의 테크니컬 스페셜리스트를 맡아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경기 전부터 과열양상으로 치닫고 있는 여자 피겨스케이팅에서 ‘여왕’으로 등극할 최후의 승자는 누가 될지 벌써부터 궁금해진다.

한편, 여자 피겨스케이팅 쇼트프로그램은 경기일정에 따라 오는 24일 오전 9시 30분부터 시작된다. 김연아는 오후 1시께 출전할 예정이고, 곽민정은 오전 10시37분쯤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피겨스케이팅 이외의 한국 대표팀 전체의 자세한 종목별 경기일정은 여기로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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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캡쳐한 사진입니다. 동영상은 속도가 상당히 빠른데 사진으로 보니 이해가 잘 되네요~!
(동영상을 제가 만들진 않았지만 캡쳐하느라 너무 힘들었으니.. 그대로 퍼가진 마세요.)


김연아와 아사다마오의 점프기술 비교
트리플러츠 점프(Triple Lutz Jump - Yuna Kim)
아사다마오 - [왼발] 명백한 인-엣지 사용, 인-엣지는 감정대상임
아사다마오 - [왼발] 명백한 인-엣지 사용, 인-엣지는 감정대상임
아사다마오 -오른발 토픽으로 찍는 듯 하지만 거의 반바퀴를 비비면서 엣지로 도약(러츠는 토 점프임)
아사다마오 -오른발 토픽으로 찍는 듯 하지만 거의 반바퀴를 비비면서 엣지로 도약(러츠는 토 점프임)
아사다마오 - 뒷발(오른발) 빙판을 비빌 때 몸이 먼저 돌아서 100도 이상 회전하여 점프 메카니즘 상 회전수 부족의 원인이 된다
아사다마오 - 뒷발(오른발) 빙판을 비빌 때 몸이 먼저 돌아서 100도 이상 회전하여 점프 메카니즘 상 회전수 부족의 원인이 된다
아사다마오 - 뒷발(오른발) 빙판을 비빌 때 몸이 먼저 돌아서 100도 이상 회전하여 점프 메카니즘 상 회전수 부족의 원인이 된다
김연아 - [왼발] 명백한 아웃-엣지다, [오른발] 명백한 토 점프로 거의 동시에 날아오른다. 완벽한 3회전이다.
김연아 - [왼발] 명백한 아웃-엣지다, [오른발] 명백한 토 점프로 거의 동시에 날아오른다. 완벽한 3회전이다.
김연아 - [왼발] 명백한 아웃-엣지다, [오른발] 명백한 토 점프로 거의 동시에 날아오른다. 완벽한 3회전이다.
트리플플립-트리플토룹 컴비네이션 점프 (Triple Flip and Triple Toe-loop Combination)
아사다마오 - [오른발] 토픽을 찍는 시점에서 왼발이 아웃-엣지에서 '깊은' 인-엣지로 바뀌며,
아사다마오 - [오른발] 토픽을 찍는 시점에서 왼발이 아웃-엣지에서 '깊은' 인-엣지로 바뀌며, 90도 이상 비비기 시작한다. 정석 플립은 인-엣지임.
아사다마오 - [오른발] 토픽을 찍는 시점에서 왼발이 아웃-엣지에서 '깊은' 인-엣지로 바뀌며, 90도 이상 비비기 시작한다. 정석 플립은 인-엣지임.
아사다마오 [플립 in 3F - 3T] 오른발은 토픽이 아닌 엣지로 빙판에서 반바퀴 이상 비비면서 도약한다. 이 도약만으로 당연히 회전수 부족이다.
[토룹 in 3F - 3T] 오른발 토를 찍기 전에 상체가 미리 회전하고 있다. 두 발 모두 빙판에서 회전하며 반바퀴 정도 회전한 후에 도약한다
김연아 선수 [True 플립 in 3F - 3T] 3턴 후 인-엣지를 유지한 채 도약하므로 비비기가 발생하지 않음
김연아 선수 [True 플립 in 3F - 3T] 3턴 후 인-엣지를 유지한 채 도약하므로 비비기가 발생하지 않음
김연아 선수 [True 플립 in 3F - 3T] 3턴 후 인-엣지를 유지한 채 도약하므로 비비기가 발생하지 않음
김연아 선수 [True 플립 in 3F - 3T] 확실한 토(뒷발) 점프 순간 상체가 회전하며 도약, 스피드와 비거리는 남성 선수를 능가한다. 완벽한 교과서 점프
김연아 선수 [True 플립 in 3F - 3T] 확실한 토(뒷발) 점프 순간 상체가 회전하며 도약, 스피드와 비거리는 남성 선수를 능가한다. 완벽한 교과서 점프
김연아 [3토룹 in 3F - 3T] 오른발 토의 도움으로 왼발 아웃-엣지로 뒤를 향ㅎ나 채 도약하며, 오른발 토픽을 찍는 것과 거의 동시에 몸도 회전한다, 1번째 점프보다 더 높은 경이적인 연결 점프이다.
트리플살코 점프(Triple Salchow)
아사다마오 - 빙판 위를 살짝 스치기만 해야 하는 오른발, 그런데 오른발로 도약하며 거의 1/4이상 비빈다. 랜딩 후 비비기는 1/4 정도이며, 공중에서의 회전은 2.5를 넘지 못한다
따라서 이 점프는 1/4 이상 부족하므로 다운 그레이드가 마땅하다. 백번 양보해서 최소한 감점이라도 되어야 하나 실제로는 1.0 정도의 가산점을 받고 있다.
트리플토룹 점프(Triple Toeloop)
아사다마오 - 3턴 이후 즉시 도약해야 하지만 두 발은 빙판에 닿아 있는 채로 선회전을 하며 빙판에서 반바퀴 돌아 앞을 보며(진행방향으로) 도약을 한다.
김연아 - 왼쪽 토픽을 빙판에 찍으면서 오른쪽 아웃-엣지로 도약한다, 상체는 토픽과 동시에 회전한다, 완벽한 공중 3회전이다.
김연아 - 왼쪽 토픽을 빙판에 찍으면서 오른쪽 아웃-엣지로 도약한다, 상체는 토픽과 동시에 회전한다, 완벽한 공중 3회전이다.
플립에서의 엣지(The Edge in Flip)
아사다마오 - 오른발 토픽 대신 엣지로 반바퀴 이상을 비빈다, 왼발은 '깊은' 인-엣지이다.
아사다마오의 경우 확연한 아웃-엣지다, 두 선수 플립은 도약 순간 가중된 힘에 의한 착시현상일 뿐 날 각도 변화와는 전혀 다르다.
피겨계의 거장들이 하나같이 경탄해 마지 않는 김연아 선수의 플립에 대해 문제를 삼는 사람들의 의도가 의심스럽다
트리플루프 점프(Triple Loop)
아사다마오 - 상체 뒤틀림이 너무 과도하며 거의 한바퀴를 돌아 도약한다, 절대적인 다운 그레이드 감이다.
마오는 오른발의 추진력 대신에 사실상 왼발의 토픽에 의해 회전력을 얻고 있다.
김연아 선수는 순간적으로 오른발에 깊은 엣지로 브레이크를 걸면서 방향을 틀면 빙판에 큰 눈보라가 일어난다, 또한 상체의 뒤틀림없이 도약과 공중 회전이 이루어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김연아 선수는 순간적으로 오른발에 깊은 엣지로 브레이크를 걸면서 방향을 틀면 빙판에 큰 눈보라가 일어난다, 또한 상체의 뒤틀림없이 도약과 공중 회전이 이루어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김연아 선수는 오른쪽 프리렉이 가볍고 깨끗하게 얼음을 스치는 순간 왼발 엣지로 도약을 하기 때문에 1/4보다 약간 적은 선회전 만으로 도약한다.
반면 아사다마오 선수는 마치 개구리가 도약하기 직전의 움츠린 자세에 (앞발) 왼발의 엣지는 심각할 정도로 뉘어져 있다. 이는 트리플악셀을 쥐어짜는 듯한 모습이다.
오른발이 얼음을 스친 이후에도 왼발은 150도 이상 빙판 위에서 회전하고 있으며 오른쪽 프리렉 또한 빙판에 닿아있다. 악셀 점프를 엣지가 아닌 오른발 토픽의 도움으로 하는 잘못된 점프이다.
오른발이 얼음을 스친 이후에도 왼발은 150도 이상 빙판 위에서 회전하고 있으며 오른쪽 프리렉 또한 빙판에 닿아있다. 악셀 점프를 엣지가 아닌 오른발 토픽의 도움으로 하는 잘못된 점프이다.
이토미도리의 악셀 점프는 엄청난 공중 비거리와 넘치는 파워가 느껴진다, 진정한 트리플 악셀이 무엇인지 보여주신다.
트리플 악셀은 점프 진행 방향으로 도약하므로 엄청난 공중 비거리를 가지는데 악셀 점프는 왼발의 아웃 엣지로 도약하는 것이라서 점프 중 가장 어려우며 정석의 트리플 악셀을 뛰기 위해서는 아주 빠른 스피드로 진입할 수 있는 강한 체력이 수반되어야 한다.
트리플 악셀은 점프 진행 방향으로 도약하므로 엄청난 공중 비거리를 가지는데 악셀 점프는 왼발의 아웃 엣지로 도약하는 것이라서 점프 중 가장 어려우며 정석의 트리플 악셀을 뛰기 위해서는 아주 빠른 스피드로 진입할 수 있는 강한 체력이 수반되어야 한다.
그만큼 부상의 위험성이 높고 남자 선수들조차 어려워 하는 점프이며, 많은 선수들이 트리플악셀 훈련 도중에 부상 당하거나 부상으로 은퇴하게 된다.
그만큼 부상의 위험성이 높고 남자 선수들조차 어려워 하는 점프이며, 많은 선수들이 트리플악셀 훈련 도중에 부상 당하거나 부상으로 은퇴하게 된다.
영상 출처는 김연아 갤러리, 만드신분은 석이님, 연아소중해 흉



이러나 저러나 김연아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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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의 동영상에서는 김연아 팬분 (승냥이)이 피겨 스케이팅에서 사용되는 6가지 점프를
점프의 교과서라고 불리는 김연아의 점프 영상을 사용하여 너무도 쉽게 설명해주셨다.


배경음악: Bond라는 그룹의 "Shine"에 수록된 리베르탱고 편곡버전
세번째 파트에 나오는 곡은 왕벌의 비행 편곡된 Maksim Mrvica 버전

출처: 김연아 갤러리

피겨 점프 설명기술, 역동적인 화면 편집, 예술성까지 모두 AAA 다.



우리나라 MBC, KBS, SBS 3사의 어떤 피겨 해설자가 와도 이보다 더 잘 할 순 없다!
피겨의 교과서는 김연아!! 피겨 해설가의 최고봉은 승냥이!!!


영어해설 - 유투브 동영상

 




한글해설 - 다음 동영상







다음 영상은 플립과 러츠 점프 비교 설명 동영상.

김연아가 점프를 워낙 깔끔하게 하니 점프의 교본으로 김연아 영상을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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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순수하게 예쁜 어릴 때의 마오 모습

이미연도 닮고.........
이미연도 닮고.........

이미연도 닮고.........

박보영도 닮은 듯한.............

박보영도 닮은 듯한.............

누굴 닮은 듯한 얼굴의 아사다마오

아사다마오 깜찍한 어린 시절 모습




 

"피겨 천재 소녀" 소리 듣던 시절의 마오..

귀여운 얼굴을 가진 12세의 어린 소녀가 그 어렵다는 트리플 악셀 점프를 뛰니...
일본인들에게는 그야말로 충분히 살아있는 요정이었을 만두..




한창 기량을 인정받던 시절의 아사다마오





2006 스케이트 어메리카 sp 녹턴.

아름다운 음악, 화사한 의상, 편안한 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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