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맥락 효과 (Context Effect)

- 성실한 사람이 머리가 좋으면 머리 좋은 게 지혜로운 것으로 해석되고 이기적인 사람이 머리가 좋으면 교활한 것으로 해석되는 것, 또는 예쁜 여자가 공부도 잘하면 기특한 거고, 못생긴 여자가 공부를 잘 하면 독한 년이라고 처음에 제시된 정보가 나중에 들어오는 정보들의 처리 지침을 만들고 전반적인 맥락을 제공하는 것.



피그말리온(pygmalion) 효과

- 피그말리온이라는 사람이 자기가 만든 여자 조각상을 너무도 사랑했기 때문에 그 조각이 진짜 여자가 되었다고 해서 나온 말로, 긍정적으로 기대하면 그 기대에 부응하는 행동을 하게 된다는 것.



스티그마 (stigma)효과

- 피그말리온 효과와는 반대로 나쁜 사람이라고 부정적인 낙인이 찍히면 그 낙인에 걸맞은 행동을 한다는 것.



위약 ( placebo / 플라시보 )효과

- 밀가루를 알약처럼 만든 플라시보가 약효를 보는 것처럼 가짜 약이 진짜 약처럼 정신적,신체적 변화를 일으키는 것.



자이가르니크 (Zeigarnik)효과

- 연구자의 이름을 딴 것으로 첫사랑은 잊을 수 없는 것처럼 미완성 과제에 대한 기억이 완성 과제에 대한 기억보다 더 강하게 남는 것.



후광(halo)효과

- 어떤 사람이 갖고 있는 한 가지 장점이나 매력때문에 다른 특성들도 좋게 평가되는 것.



악마(Devil)효과

- 후광효과와는 반대로 못생긴 외모 때문에 그 사람의 다른 측면까지 부정적으로 평가되는 것.



방사(Radition) 효과

- 예쁜 여자랑 다니는 못생긴 남자는 뭔가 다른 특별한 게 있을 것이라고 보는 것처럼 매력 있는 짝과 함께 있을 때 사회적 지위나 자존심이 고양되는 것.



대비 (Contrast) 효과

- 방사 효과와는 반대로 여자들이 자기보다 예쁜 친구와는 될 수 있는 대로 같이 미팅에 안 나가는 것처럼 너무 매력적인 상대와 함께 있으면 그 사람과 비교되어 평가절하 되는 것.



스톡홀름 (Stockholm) 신드롬

- 스톡홀름의 은행강도에게 인질로 잡힌 여자가 그 강도와 사랑에 빠진 것처럼 왕창 겁을 준 다음에 주는 호의가 더 효과적이라는 것.



전위적 공격행동 (Displaced Aggression)

- 자기 마누라한테 받은 분풀이를 회사에 와서 부하직원에게 푸는 것처럼 처벌을 가한 자에게 공격행동을 하기보다는 다른 대상을 찾아 분노감을 해소하는 것.



자기 이행적 예언 (Self-Fulfilling Prophecy)

- '며느리가 미우면 며느리 발뒤꿈치까지 밉다'고 어떤 사람을 의심하면 하는 짓마다 수상하게 보이고 미워하면 미운 짓만 하는 것 같은 것.



기대- 가치 이론 (Expectancy- Value Theory)
- '제 눈에 안경' 혹은 '끼리끼리 논다'는 유유상종이란 말처럼 자기와 함께 할 상대자를 선택할 때 그 상대방의 매력 정도뿐만이 아니라 그 상대와의 성사 가능성이란 기대 정도도 고려해서 결정한다는 것.



욕구-상보성 가설 (Need Colplementarity Hypotheses)

- 기대-가치이론과는 반대로 지배욕구가 강한 사람은 순종적인 사람을 좋아하는 것처럼 서로 상반되는 성향의 사람들이 자신들의 욕구를 보상받을 수 있는 상대와 친해지려고 하는 것.



단순접촉의 효과 (Effect of simple contrast)

- 자주 보면 정이 드는 것 처럼 단지 자주 접촉하는 것만으로도 사람들이 호감을 느끼는 것.


초두 효과 (Primacy effect)

- 만남에서 첫인상이 중요한 것 처럼 먼저 제시된 정보가 나중에 들어온 정보보다 전반적인 인상 형성에 강력한 영향을 미치는 것.



주의 감소 (Attention Dcrement) 현상

- 첫인상이 나쁘면 나중에 아무리 잘해도 어려운 것처럼 후에 들어오는 정보에 주의를 기울이는 정도가 줄어드는 것.



중요성 절감(Discounting) 현상

- 이기적이라고 생각했던 사람이 갑자기 호의를 보이면 의심하듯이 나중에 들어오는 정보의 중요성은 처음 들어오는 정보에 비해 가볍게 취급되는 것.



현저성 효과 (Vividness Effect)

- 이빨에 고춧가루가 낀 여자는 아무리 예쁘게 생겨도 매력 없는 것처럼 두드러진 특징이 인상형성에 큰 몫을 차지하는 것.



부정성의 효과 (Negative Effect)

- 한번 전과자는 사회에 발붙이기 힘들다고 하듯이 부정적인 특징이 긍정적인 것 보다 인상형성에 더 강력하게 작용하는 것.



수면자 효과(Sleeper Effect)

- 큰 잘못을 해도 시간이 지나면 용서 받을 수 있듯이 초기에 제시된 정보도 잠자고 나면 점차 망각되는 것.



빈발 효과 (Frequency Effect)

- 내성적이라고 생각했던 사람도 웃기는 행동을 자주 하면 외향적이라고 생각되듯이 반복해서 제시되는 행동이나 태도가 첫인상을 바꾸는 것.



통제감의 착각 (Illusion of control)

- '사람들은 모두 제 잘난 맛에 산다'고 불행한 사건이 일어날 가능성은 낮게 보고 남들보다 행복한 미래가 기다리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처럼 우연에 의해 결정되는 일도 자신이 통제력을 행사할 수 있다고 믿는 것.



행위자-관찰자 편향 (Actor-Observer Bias)

- 운전할 땐 차선의 빨간 불이 길게 느껴지고, 길을 걸을 땐 횡단보도의 빨간 불이 길게 느껴지는 것처럼 똑같은 행동도 자신이 행위자일 때와 다른 사람이 그 행위를 하고 있는 것을 관찰할 때가 서로 다른 것.



허구적 일치성 효과 (False consensus Effect)

- 바람기 있는 남자는 자기 친구가 업무상 여자를 만나면 바람을 피운다고 추측하기 쉽듯이 객관적인 절차 없이 남들도 자기와 같을 것이라고 짐작하는 것.



허구적 독특성 (False Uniqueness)

- 내가 하면 낭만적 로맨스고 남이 하면 주책 같은 스캔들이라고 자신은 남들과 달리 독특한 개성을 갖고 있다고 보려는 것.



사회 비교 이론 (Social comparison Theory)

- 내가 남들에게 어떻게 보이는가가 항상 궁금하듯이 사람은 의식적 또는 무의식적으로 자신을 타인과 비교하려는 욕구가 있다는 것.



단순 보상의 효과 (simple Reward effect)

- 사람들이 유명세에 약하듯이 부담스러운 것보다는 보상을 추구하는 성향이 있기 때문에 일단은 강한 자 편에 서고 싶어하는 것.



자존심 고양의 효과 (self-Esteem Enhancing Effect)

- 유명하고 똑똑하고 힘있는 사람이 내 주변에 많으면 내 자존심이 올라간다고 생각하는 것.



발부터 들여놓기 기법 (foot-in-the-door Technique)

- 외판사원들이 하는 영업수법으로 작은 요구에 응하게 하여 나중에 큰 요구를 들어주게 하는 것.



머리부터 들여놓기 기법 (face-in-the-door Technique)

- 어린애들이 엄마에게 우선 비싼 것을 사달라고 떼쓰다가 그것이 안되면 그것보다 좀 싼 것을 사달라고 하는 식으로 무리한 부탁을 먼저 해서 나중에 제시한 작은 요구를 들어주게 하는 방법.



내적귀인 (Internal Attribution)

- '잘되면 내 탓'이라고 자기가 한 일이 성공적인 경우는 자신의 재능이나 노력 등 스스로의 공으로 돌리는 것.



외적귀인 (External Attribution)

- '못되면 조상 탓'이라고 실패한 경우는 타인이나 상황 또는 운으로 탓을 돌리는 것.



방어적 귀인 (Deffensive Attribution)

- 실패했을 때는 남의 탓으로 돌려야 자존심이 상하지 않으며, 잘 되었을 때는 자기의 공으로 치부해서 자기의 자존심이 고양되는 것.



조건반사 (conditioning)

- "파블로브의 개' 처럼 과거에 경험했던 어떤 자극이 제시되면 그 자극상황에서 나타났던 반응들이 일어나는 것.



혐오적 조건 형성 (Aversive Conditioning)

- 만일 나비가 하수도에서 산다면 나비도 쥐처럼 사람들이 혐오하는 곤충이 되었을 것이라는 상상처럼 더럽고 불쾌한 자극과 짝지어 제시되었기 때문에 어떤 것을 혐오스럽게 생각하는 것.



자극 일반화 (stimulus Generalization) 현상

- '자라 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 보고 놀란다'고 조건형성된 자극과 유사한 자극이 나타나도 학습된 조건반사와 비슷한 반응을 보이는 것.



터널시야 (Tunnel Vision) 현상

- 열 받으면 눈에 뵈는 게 없는 것 처럼 생리적인 흥분이 증가되어 주의력과 정보처리 능력이 현저하게 저하되는 것.



비인간화(Dehumanization)현상

- 상대방이 어떤 사람인지 모르는 경우에는 상대방을 비인격적인 존재로 격하하기 때문에 상대방을 아는 경우보다 공격성이 촉발되는 것.



사건처리 (Event Processing Hypothesis) 가설

- 모르는 길을 찾아갈 때는 이것저것 파악해야 할 게 많아 멀게 느껴지지만 돌아올 때는 파악해야 할 것이 갈 때보다 적어 가깝게 느껴지는 것 처럼 처리되는 사건의 수에 따라 시간의 추정이 달라지는 것.



자기불구화 (Self- Handicapping) 현상

- 어떤 일을 실패할 가능성이 많다고 생각할 때는 다른 이유로 책임을 전가하여 핑계 댈 구실을 만들어 자존심을 보호하는 것.



심리적 반발 (Psychological Reactance)

- 멍석 깔아주면 안 하는 것 처럼 하라면 하기 싫고, 말리면 하고 싶은 것.



자극포만 기법 (stimulus-satiation Technique)

- 비정상적인 행동을 그만두게 하는 심리학적인 치료방법으로 좋아하는 것을 물리게 하여 그만두게 하는 것.



정서의 말초설 (Peripheral Theory of Emotion)

- 아이들이 싸우다 코피가 나면 눈물을 흘리며 우는 것처럼 신체의 말초반응들이 감정을 유도하는 것.



점화 효과 (Priming Effect)

- 특정한 정서와 관련된 정보들이 그물망처럼 서로 연결되어 있어서 한 가지 정보가 자극을 받으면 관련된 기억들이 함께 떠오르는 것.



몰개성화 (Deindividuation) 현상

- 스타의 공연을 보는 오빠 부대 마냥 흥분하면 자신의 상태를 파악하는 능력이 감소되어 하나의 독립된 개체로서의 개성을 상실하는 것.




비슷한 혹은 같은 효과를 더욱 자세히 설명한 다른 글들

로젠탈 효과, 피그말리온 효과, 플라시보 효과, 낙인이론은 모두 같은 것이다?
나비효과(butterfly effect)란?
호손효과(Hawthorne Effect)란?
기저효과(base effect)란?

반응형
반응형

피그말리온 효과(Pygmalion effect)란?

키프로스의 왕자이자 재능있는 조각가였던 피그말리온(Pygmalion)은 세상의 여자들에게 아름다움을 느끼지 못하여 어느 누구도 사랑할 수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그는 자신이 사랑할 수 있을 만한 아름답고 사랑스런 여인을 조각하기 시작했습니다.


오랜 시간을 들인 후 드디어 그는 아주 아름다운 조각품을 완성했고, 그는 매일 매일 그 조각만을 바라보며 시간을 보내다가...그는 상아로 조각한 여성 입상을 진심으로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어느 날 사랑의 아픔에 시달리던 피그말리온은 아프로디테 여신의 신전(神殿)을 찾아가 자신의 사랑을 이루게 해 달라고 부탁했고


그 정성에 감동한 아프로디테가 그 소원을 이루어주어, 결국은 피그말리온은 그 여인과 행복하게 살았다지요.



피그말리온 효과는 타인의 기대나 관심으로 인하여 능률이 오르거나 결과가 좋아지는 현상을 의미하는 심리학 용어입니다. 미국의 교육학자인 로젠탈과 제이콥슨이 밝혀낸 것으로 로젠탈효과, 자성적 예언, 자기충족적 예언이라고도 하며 그리스신화에 나오는 키프루스의 왕이자 조각가 피그말리온의 이름에서 유래했습니다. 피그말리온은 아름다운 여인상을 조각하고, 그 여인상을 진심으로 사랑하게 되는데 여신(女神) 아프로디테의 비너스)는 그의 사랑에 감동하여 여인상에게 생명을 주었다고 합니다.  이처럼 타인의 기대나 관심으로 인하여 능률이 오르거나 결과가 좋아지는 현상을 말합니다.


로젠탈 효과 :

1968년 하버드대학교 사회심리학과 교수인 로버트 로젠탈(Robert Rosenthal)과 미국에서 20년 이상 초등학교 교장을 지낸 레노어 제이콥슨(Lenore Jacobson)은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한 초등학교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지능검사를 한 후 검사 결과와 상관없이 무작위로 한 반에서 20% 정도의 학생을 뽑았고 그 학생들의 명단을 교사에게 주면서 '지적 능력이나 학업성취의 향상 가능성이 높은 학생들'이라고 믿게 하였습니다.

8개월 후 이전과 같은 지능검사를 다시 실시하였는데, 그 결과 명단에 속한 학생들은 다른 학생들보다 평균 점수가 높게 나왔습니다. 뿐만 아니라 학교 성적도 크게 향상되었다. 명단에 오른 학생들에 대한 교사의 기대와 격려가 중요한 요인이었습니다.

이 연구 결과는 교사가 학생에게 거는 기대가 실제로 학생의 성적 향상에 효과를 미친다는 것을 입증하였습니다.


심리학에서는 타인이 나를 존중하고 나에게 기대하는 것이 있으면 기대에 부응하는 쪽으로 변하려고 노력하여 그렇게 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특히 교육심리학에서는 교사의 관심이 학생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심리적 요인이 된다는 것을 말합니다.
1968년 한 초등학교에서 실시된 이 연구에서 얻어진 결과는 교사가 학생에게 거는 기대가 실제로 학생의 성적 향상에 효과를 미친다는 것을 입증하여 교육에서 교사의 중요성을 크게 일깨워주었습니다.

피그말리온 효과의 메커니즘은 다음과 같습니다.

[전제(가정)]: "교수자에게 학습자는 우수한 능력을 갖고 있다"라고 알려주면


1)교수자는 학습자에 대하여 긍정적 태도를 갖게된다.
2) 이로인해 교수자는 학습자의 능력향상을 위해 노력한다.
3) 학습자는 이러한 교수자의 노력에 동참하게된다.
4) 결과적으로 효과적인 결과를 보이게 된다.

이것이 바로 피그말리온 효과입니다.

Pygmalion effect, Placebo, Rosenthal

피그말리온 효과를 잘 나타낸 도식





플라시보, 플라세보 (placebo effect)란?

플라시보(Placebo,僞藥) 효과란 약의 성분이 아니라 투약형식에 따르는 심리효과를 의미합니다. 플라시보란 어떤 약 속에 특정한 유효 성분이 들어 있는 것처럼 위장하여 환자에게 투여하는 약입니다. 플라세보라고 하는 독도 약도 아닌, 약리학적으로 비활성인 약품(젖당 ·녹말 ·우유 ·증류수, 생리적 식염수 등)을 약으로 속여 환자에게 주어 유익한 작용을 나타낸 경우에 플라세보 효과가 나타났다고 합니다. 현재 비교연구에 의하여 의약품의 치료효과를 평가하기 위하여 사용됩니다.

다시 말해서 플라시보 효과란 약물학적 작용 또는 다른 어떤 직접적인 신체작용의 이론으로 설명될 수 없는, 물질, 기구, 또는 시술에 의한 유익한 반응을 말합니다. 그러니까 사람의 심리를 이용해서 효과를 보는 것이지요. 좀 극단적인 예지만, 갑자기 날씬해진 친구가 어떤 약품을 권하면서 "이 약을 한달간 먹으면 식욕감퇴현상이 일어나 살이 쑥쑥 빠질 거야, 내 친구랑 나도 엄청 효과 봤어~" 란 말을 듣고 약을 복용하게 되면 정말로 살이 빠지게 된다는 것입니다.

반대로 노시보 효과(Nocebo effect)란 적절한 처방이나 약도 정작 환자 본인이 믿지 않고 의구심을 가지면 약을 먹어도 잘 낫지 않는다는 현상입니다. 기성품이나 전문가의 말을 잘 믿지 못하는 본인이 여기 해당되겠네요. 아, 그리고 일반적으로 플라시보 효과보다 노시보 효과가 더욱 강력하며 일어나기 쉽다고 합니다.



이와 반대되는 경우지만 같은 개념에 스티그마 효과, 낙인이론이 있습니다.

스티그마 효과(stigma effect)란?
스티그마란 시뻘겋게 데워진 도장을 가축에 찍어 소유자를 표시하는 `낙인`을 뜻하며, 특정인이 좋지 않은 과거 행적으로 인해 사회적으로 낙인 찍혀 거래나 교류를 거부당하는 것을 두고 스티그마 효과라 부릅니다.


낙인이론(labeling theory)이란 자기 자신을 비행자로 인식하는 것은 남들이 그 사람을 비행자라고 낙인찍는데서 크게 영향을 받는다는 것입니다. 이 이론은 상징적 상호작용에 뿌리를 둔 것으로 갈등주의 사회학자들이 주장하는 범죄 발생이론입니다. 1960년대에 등장했으며, 제도·관습·규범·법규 등 사회를 유지하기 위한 기본적인 제도적 장치들이 오히려 범죄를 유발한다는 이론입니다. 어떤 특정인의 행위가 이 규범에서 벗어났을 경우, 구성원들이 단지 도덕적인 이유만으로 나쁜 행위라고 규정하고 당사자를 일탈자로 낙인찍으면 결국 그 사람은 범죄자가 된다, 즉, 당사자의 행위 자체가 범죄가 되거나 반도덕적 행위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사회가 그렇게 규정함으로써 자기체념적 범죄자를 유발한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비행 청소년 지도에서 유의해야 할 사항으로서, 교사나 부모들이 문제를 일으킨 청소년들을 '비행자'로 보고 그렇게 간주하기 시작하면 정말 그를 비행자로 만들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비행자라는 낙인을 찍지 않고 청소년을 지도하는 것이 좋다, '비행자'라고 규정하는 경우에는 매우 신중해야 하며, 청소년들의 행동에 각별한 이해가 있어야 한다'는 것이 그들의 주장입니다.

이 이론은 상당히 여러 경우에 진실로 나타나는데, 굳이 멀리갈 것도 없이, 누군가와의 대화에 있어서도 그 사람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말을 하면 대화가 술술 잘 풀려나가지만 처음부터 선입견을 가지고 대화를 시작하면 어김없이 오해에 의한 다툼이 생깁니다. 거침없이 하이킥의 문제아였던 -그러나 사실은 귀여운 반항아였던- 이윤호(정일우)가 담임인 서민정 선생을 사랑하게 된 것도 모든 사람이 자신을 문제아로 보는데 그녀만은 꼴찌인 그를 따뜻하게 품어주었기 때문이죠.



어쨋든 사랑이 필요한 거야~가 결론입니다. (응....?..ㅋㅋㅋ)

농담이구요.,

"칭찬과 긍정적인 생각이 중요하다"는 것과
"최선을 기대하면 최선을 얻을 수 있다."
는 것이 이 이론들의 결론입니다.

우리 모두 좋은 생각합시다!

반응형
반응형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책 한 권 소개하려고 합니다.
이 책은 너무 유명해서 따로 소개하기도 새삼스럽네요.

이런 책들 몇 권 있죠.? 쉽고 간단해서 기업적으로 전파되어 베스트셀러가 된 책.
생각나는 제목 몇 개만 대어봐도...
마시멜로 이야기 상세보기
호아킴 데 포사다 지음 | 한국경제신문사 펴냄
120만 독자의 인생을 변화로 이끈 책! 삼성경제연구소와 대한민국 CEO들이 선정한 자기계발 필독서!! 왜 나의 하루는 똑같을까? 왜 나는 내일의 행복보다 오늘의 달콤한 유혹 앞에 머뭇거리고 있을까? 이런 고민에 빠진 사람들을 위해 당대 최고의 동기부여가인 저자가 꿈과 용기의 시간으로 독자들을 초대한다.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 상세보기
스펜서 존슨 지음 | 진명출판사 펴냄
당신의 인생에서 일어나게 될 변화에 대응하는 확실한 방법은?. 시카고에 모인 고등학교 동창생들. 그들 중에 한명이 스니프와 스커리라는 작은 생쥐를 주인공으로 한 우화를 들려준다. 새로운 치즈를 찾아 떠나는 생쥐들을 통해 인생에서 일어나게 될 변화에 대응하는 방법을 설명했다. 생쥐들이 찾는 치즈는 좋은 직업,인간관계,재물,건강,평화와 같은 것을 상징한다.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 상세보기
켄 블랜차드 지음 | 21세기북스 펴냄
웨스 킹슬리는 회사의 중역으로 회사와 가정에서의 인간관계로 많은 고민을 하는 사람이다. 그는 플로리다에 출장을 가 있는 동안 우연한 기회에 씨월드 해양관에서 범고래의 멋진 쇼를 보게 되는데, 크게 기대하지 않았던 그 쇼에서 무게 3톤이 넘는 범고래들의 멋진 쇼를 보고 어떻게 범고래로 하여금 그렇게 멋진 쇼를 하게 만들었는지 알고 싶어진다. 범고래 조련사인 데이브는 웨스에게 범고래와의 관계는 인간 사이의 관계



어쨋든... 이런 류의 책들 중 한 권입니다.
제목은 The Secret - 시크릿 - 비밀
시크릿 상세보기
론다 번 지음 | 살림Biz 펴냄
성공을 꿈꾸는 모든 이들을 위한 '위대한 성공의 비밀'! , 플라톤, 레오나르도 다 빈치, 아인슈타인… 지금도 수많은 사람들의 존경을 받는 역사상 위대했던 사상가, 과학자, 개척자, 창조자 등은 사실 '위대한 비밀'을 알고 있었다. 구전과 문학, 종교와 철학에서 단편적으로 전수된 이 비밀은 인생을 뒤바꿔 줄 마법 같은 법칙으로 개인에게 행복한 삶과 물질적인 성공을 동시에 안겨주었다. 『시크릿』은 수 세기 동안 소수의


제목 한 번 거창하죠? ㅋ

별로 대단한 내용은 아닙니다. 늘 하는 뻔한 소리..

좋은 것만 생각하라,
니가 생각하는 것이 바로 너의 미래이다. 너의 현재는 니가 과거에 생각한 것들이다.

이게 이 책의 주제요, 모든 것입니다.
그래도 아직 못읽은 분들을 위해서 조금만 더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저는 뭐.. 다른 사람들이 이미 중언부언 책의 좋은 점을 다 말한 시점에 또 한번 거기에 제 부족한 의견을 덤탱이로 보탤 생각은 없습니다.. 다만 제가 느낀 점을 짧게만 써볼까요?


이 책의 장점은 긍정적인 사고가 얼마나 중요한가를 일깨워 준다는 것입니다. 이 땅의 수많은 소시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가지고 살아가라고 외치며 자신을 포함한 모든 이들에게 축복을 내리라고 말합니다. 사랑, 행복, 부, 풍요.. 듣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단어들을 열거하면서 그것들은 충분하니까 모든 이들이 누릴 수 있도록 마음을 따뜻하게 가지라고 말합니다. 상상만 해도 성공이라는 결과에 한 발 다가선 것 같지 않나요??

이것은 시크릿이라는 책에서 강조하는 비밀이 대단한 비밀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으면서도 시크릿을 재미있게 읽었고, 시크릿에서 주장하는 것들을 실천하려고 노력하는 분의 리뷰입니다.

저는 일부만 소개해 드릴게요. 전체를 읽고 싶은 분은 링크를 눌러 보세요.

자, 저자가 발견한, 그리고 미국에서 가장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여러 분야들의 대가들이 직접 활용하고 있다는, 오프라 윈프리조차 이걸 '비밀'이라고 표현하지 못했을 뿐 내가 성공한 비결도 바로 이 것이었다고 고백하고 있는 이 내용은 정말 신선하고, 대단한 것일까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절반 정도만 맞습니다. 저자가 호들갑을 떨며 발견했다고 하는 '비밀'은 이미 많은 사람들이 강조하고 있는 것입니다. 지금 당장이라도 제 서재에서 한 아름 뽑아낼 수도 있어요. 바로 유인성의 법칙, 또는 끌어당김의 법칙을 말하는 것이죠.
 
그 내용은 이러합니다. 지금 내가 겪고 있는 상황, 그것이 좋은 것이든 나쁜 것이든 내가 불러들였다는 것입니다. 이 세상은 마치 레스토랑 혹은 자판기와 같아서 내가 주문한 대로 대접을 받습니다. 문제는 이 세상을 움직이고 있는 끌어당김의 법칙은 부정문을 이해하지 못한다는 거예요. '빚지고 싶지 않아'라고 생각하면 부정문은 빼버리고 빚만 다가옵니다.

'난 절대 실패해서는 안돼'라고 생각하면 실패가 줄줄이 꼬인다는 식이죠. 성공을 하려면 이 법칙의 룰을 잘 이해하고 평소와 반대로 활용하면 됩니다. '빚지고 싶지 않아'가 아니라 '나는 경제적 자유를 얻고 싶어'라고 주문해야 하는 것이고, '난 절대 실패해서는 안돼'가 아니라 '나는 성공하고 말거야'라고 생각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자기계발서적을 몇 권 읽어보신 분이라면 자신이 원하는 목표를 긍정문으로, 현재형으로 쓰는 연습의 중요성을 잘 알고 계실 거예요.

- 이하 생략


그러나.. 이 책의 단점은 너무 맹목적이라는 것입니다. 이건 뭐... 아예 비판조차 할 수 없습니다. '이대로 믿으면 무엇이든 이루어지고, 이루어지지 않는 것은 니가 의심했기 때문이다'라니... 이건 뭐.. 무슨 사이비 종교랑 비슷하지 않습니까?? 예전에 제가 다닌 교회에서도 내일 비가 오게 해달라고 빌었으면 그 다음날 아침에 일기예보나 하늘을 보는 것이 아니라, 우산을 가져가는 것이 바로 참 믿음이다.라고 가르쳐주었는데.. 그 말을 들었을 때와 유사한 느낌이 들었거든요. 그래서 어떤 사람은 이 책이 말도 안된다고 맹렬한 비난을 퍼붓기도 합니다. (솔직히 저도 여기에 동의하는 편입니다.)

내가 왜 이런 책을 읽고 있을까하고 읽고 있는 내내 나 자신이 한심해 지는 책.

내가 너무 사고가 부정적이고 정서가 기본적으로 삐딱선을 타고 있는 한심한 인간이라서 그런지는 몰라도 이 책을 도저히 이쁘게 봐줄 수가 없다. 물론 이 책은 내내 긍정적으로 부정적 사고는 아예하지 말고 긍정의 사고와 자심감만 가지고 있으라고 하지만 정작 이 책의 내용과 편집을 보면 그런 생각을 방해한다. 정말 책은 엉망이지만 책은 그런 부정적 생각과 비판을 아예하지 말라고 하니, 누가 감히 이 책에 대해서 왈가불가 하겠는가.

책 팔려면 이렇게 하면 되겠구나라는 긍정의 생각을 유일하게 해주는 책.

비판하지 말고, 안된다고 생각말며, 나쁜 생각은 저 멀리, 그리고 완전히 된다는 신념에 가득차면 성공한다? 그런 주장하는 책에 누가 돌을 던지랴.

그런데 이렇게 빈약한 책을 어거지로 편집해 200쪽으로 만들고,

사진이나 그림 한장 한장 없는 책을 올칼라로 찍은 다음 바싸게 팔아 먹는건 무슨 심포?

욕하지 말라고? 그런 부정적 사고에 휩싸인 너, 문제 많고 그러므로 너는 성공할 수 없다고?

그러니 조용히 책장을 닫고 긍정의 힘을 믿으면서 무조건 된다고 믿으며 살면 되시겠다?

그러면 불치병도 낫고, 몸무게도 줄며, 백만장자가 된다니 ......

- 이하 생략


저도 이 책의 저자가 하는 말의 절반 이상이 (솔직히) 헛소리라고 생각했지만 그래도 믿고 싶어지더군요. ㅋ그런 의미에서 인상깊었던 구절을 몇 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웃기는 건 인상깊었던 구절은 저자가 말하는 것이 아니라 저자도 다른 곳에서 인용해온 거라는 겁니다.)

당신이 원하는 것들이 이미 당신 것이라고 여겨라. 그것이 필요할 때 당신에게 찾아간다는 사실을 알라. 그런 뒤에 당신에게 오게 하라. 안달하거나 걱정하지 말라. 지금 그것이 없는 상황에 관해 생각하지 마라. 이미 당신 것으로, 당신에게 있다고 생각하라. - 로버트 콜리어 (1885~1950년)

너희가 기도할 때 믿고 구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다 받을 것이다. - 마태복음 21장 22절

너희가 기도하며 구하는 것이 무엇이든 그것을 이미 받았다고 믿기만 하면 그대로 다 될 것이다. - 마가복음 11장 24절

믿고 첫걸음을 내 딛어라. 계단의 처음과 끝을 다 보려고 하지 마라. 그냥 발을 내딛어라. - 마틴 루터킹 주니어 박사 (1929~1968년)

플라시보 효과는 끌어당김의 법칙을 드러내는 한 가지 사례다. 우리는 플라시보 효과로 몸이 낫는다는 점을 이해한다. 환자가 정말로 약이 효과가 있다고 믿으면 자신이 믿는대로 효과가 나타난다. - 존 디마티니 박사


어떤가요? ㅋ

이 구절들은 그런대로 마음에 들지 않나요? 좋은게 좋다고 뭐.. 어쨋든 자기말 들으면 부자되고 건강해지고, 성공하고, 예뻐지고, 날씬해진다는데... 애써 부인할 필요 있겠습니까?

며칠 후에는 시크릿 책을 응용하여 다이어트 비법에 대한 글을 하나 써보기로 하겠습니다.


여러분 모두 부~자 되세요~

파란토마토의 블로그를 방문하시는 분, 구독하시는 분, 이 글을 보시는 분들 모두가 부자가 될 것이라고 저는 지금부터 생각하렵니다. 끌어당김의 법칙에 의해 여러분은 모두 성공하고 행복해질 것입니다!

그런데 혹시 아직도 제 블로그 구독 안하시는 분?! ^^



관련글
로젠탈 효과, 피그말리온 효과, 플라시보 효과, 낙인이론은 모두 같은 것이다?
자신있게 살아라. 중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말
반응형
반응형
사용자 삽입 이미지


1.  세상을 살아가는 여러가지 패턴: 무의식에 작성된 프로그램이 인생을 관리한다.

▷패턴이 인생을 결정한다. : 오래된 패턴은 끈질기다.
==> 언제나 자기 자신의 상황을 긍정적으로 생각하라.
언제나 자신에 대해 좋은 말만 하고, 자신이 원하는대로 일이 진행되는 것을 상상하라.

▷아픔은 방향을 바꾸어야 할 때가 되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사물을 달리 보게 만든다.
==> 어리석은 일을 계속하면 아픈 것도 계속되는 법이다.


2. 인생은 한번뿐이다.
: 우리가 가진 것은 지금뿐이다.
==> 한번의 기회도 놓치지 말고 삶으로 뛰어들라!

▷누군가를 용서하지 않으면 자신이 괴롭다.
다른 사람을 용서하기도 어렵지만, 자신을 용서하기란 더욱 어렵다.
내가 죄책감을 느낀다면 그것으로 이미 충분히 고통받은 셈이다.

▷행복해지려면, 행복한 생각에 마음을 쏟아야 한다.

▷인생은 그렇게 심각하지 않다. 모든 것은 사소하다.


긍정적으로 생각하라. 좋은 것을 보라!

▷의식은 생각의 원천이고, 무의식은 힘의 원천이다.


성공. 성공. 성공.


==> 목표가 있으면 그것이 이미 성취된 것처럼 무의식에 새겨 넣어라!

1.당신의 마음은 자석이다. 원하는 것에 집중한다. 끊임없이 생각하고, 또 생각하라.

2. 주문을 큰소리로 말하거나 글로 적어라.

3. 반복이 중요하다.


3. 마음먹기 나름이다.
: 침울할 때는 생각보다는 무엇을 말하는가를 바꾸는 것이 훨씬 쉽다.

▷실패에서 훨씬 많은 것을 배운다.
▷가진 것을 몽땅 털어 하는 일에 쏟아라.

실패는 고통스럽다. 그러나 최선을 다하지 못햇음을 깨닫는 것은 몇 배로 더 고통스럽다.


▷세 가지의 좋은 습관:
일하는 습관, 건강관리하는 습관, 공부하는 습관

▷사랑하는 것을 가질 수 없을 때는 가진 것을 사랑하라.

▷인간은 항상 시간이 모자란다고 하면서 시간이 무한정 있는 것처럼 행동한다.


4. 목표는 성공의 어머니
: 절망의 순간에 역전된다.

==> 삶이란 그런 것이다. 참고 견디면 보상은 반드시 있다.
마지막까지 몰린 순간에 기적처럼 상황을 뒤집을 수 있다!

~ 눈 앞이 캄캄하고 다리힘이 풀리거든 차라리 축하하고 기뻐해라.

집에 거의 도착했으니까.


5. 행복하게 사는 법
: 끈덕지게 버텨라. 끈덕지게 버티는 힘은 비밀과도 같다.

~ 역사는 끈덕지게 버틸 줄 아는 사람들이 만든다.

▷행동 속에 행복과 성취감이 있다.    "움직여라" 안쓰면 녹슨다.
▷마음 속으로 연습하는 것이 실제로 효력을 발휘한다.



관련글
시크릿(The Secret, 비밀)에는 진짜 비밀이 숨어있을까?
로젠탈 효과, 피그말리온 효과, 플라시보 효과, 낙인이론은 모두 같은 것이다?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