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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라는 책 아시죠?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
카테고리 자기계발
지은이 존 그레이 (동녘라이프, 200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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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서는 '남녀는 천성적으로 다르다.. 남자는 태어날 때부터 자기가 좋아하는 한 가지 외에는 관심이 없으며 남의 말에 공감이나 이해를 잘 하지 못한다. 그러므로 남자들은 여자가 하는 투정, 섭섭함 등을 말하지 않으면 전혀 못알아들으니 알아 들을 수 있는 언어로 잘 풀어서 설명해라.' 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적어도 제가 읽은 이 책의 요지는 그랬지요.

"여자가 잘 달래서 말귀 알아듣도록 타일러서 데리고 살아야 한다."


전 이 책을 읽고 나서 여자에게 거의 대부분의 이해와 남자에 대한 적응을 강요하는 듯한 저자의 말투에 약간은 화가 났었는데요.. 그러나 저자가 파악한 남자의 공감 능력 부족은 분명히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인 듯 합니다.


이 쯤에서 신기한 동영상 하나를 보실까요?
엄마가 울 때 남자 아이와 여자 아이의 반응을 비교한 실험입니다.


 



동영상 속에 등장한 여자 아이들은 엄마가 울기 시작하면 마치 그게 자기 잘못이라도 되는 듯이 울먹거리면서 슬퍼하다가 결국은 크게 울음을 터트리고 맙니다.

반면... 남자 아이들은 어떨까요?

남자 아이들은 엄마가 우는 것에 관심도 없습니다. 어떤 아이는 엄마가 우는데도 귀찮아 하며 손을 치우려고 하고.. 드릴이나 돌립니다;;;; 심지어 다른 아이는 웃기까지 하구요. 혹시나 해서 (이란성) 쌍둥이를 대상으로 실험을 해보았는데 남자 아이는 관심이 없고, 여자 아이는 엄마의 아픔에 공감합니다. (물론 남녀의 반응을 상반되게 보여준 아이들도 소수 있었다고 합니다.)


보통은 남녀의 차이는 사회적으로 교육에 의하여 학습 되었기 때문에 다른 행동을 한다고 알고 있지만 남자가 다른 사람의 감정 상태에 신경쓰지 못하는 것과, 여자가 감정적인 공감 능력이 뛰어난 것은 그들이 일부러 그러거나 노력을 해서 나오는 게 아니라 정말 천성적으로 타고 난 것입니다.!! 사람의 성격이 딱 하나 다른 성염색체 xx와 xy에 의해서 저렇게 달라질 수 있다는게 너무 신기하네요. 

그래서 남자는 친구와 술을 마시면서 같이 슬퍼하기 보다는 약간은 냉정한 진단과 상담을 해줄 수 있고, 여자는 친구와 수다를 떨면서 친구의 일에 함께 기뻐하고 분노하고, 슬퍼하고 함께 울어줄 수 있는 것입니다. 

동영상에는 안나왔지만 대부분의 여자에게 부족한 공간 지각 능력 등을 생각하면 남녀는 역시 둘 다 불완전한 존재죠.. 그래서 부부로 혹은 연인으로 서로 보완해 가면서 함께 사나 봅니다.

이런 남녀의 차이를 재미있게 나타낸 그림이 있어서 하나 첨부합니다.


남녀의 뇌구조



남자의 뇌구조에서 가장 공감되는 것은 '냉장고나 찬장에서 물건을 찾아내는 능력'이 거의 없다는 것과 '리모콘과 텔레비젼에의 중독'이고 여자의 뇌구조에서 가장 공감되는 것은 '약속 중시 반구'입니다. 여자들은 남자친구가 "나중에 전화할게.~"라고 한 말을 절대로 잊지 않고 기억하다가 약속을 어겼다고 화내기 일쑤지 않습니까! 하하!!



동영상이랑 그림 재미있게 보셨나요?

여러분은 남녀의 차이에 공감하시나요?  
어떤 부분이 가장 공감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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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람들의 반응을보면 인간이 사회적 동물이라는 말에 실감이 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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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진 유리창 이론(Broken Windows Theory)은 미국의 범죄학자인 제임스 윌슨과 조지 켈링이 1982년 3월에 공동 발표한 깨진 유리창(Broken Windows)이라는 글에 처음으로 소개된 사회 무질서에 관한 이론이다. 깨진 유리창 하나를 방치해 두면, 그 지점을 중심으로 범죄가 확산되기 시작한다는 이론으로, 사소한 무질서를 방치하면 큰 문제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는 1982년 월간지 애틀랜틱에 범죄학자 제임스 월슨과 조지 캘링이 "깨어진 유리창"이라는 논문을 공동으로 발표함으로써 공식적으로 세상에 나왔다.


'깨어진 유리창 이론'이란 낙서나 유리창 파손 등 경미한 범죄를 방치하면 결국 큰 범죄로 이어지게 된다는 범죄심리학 이론으로서 우리의 일상생활에서 사소한 침해행위가 발생했을때 이를 제때 처리하지 않으면 결국 더 큰 행위로 발전하게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유리창 이론과 관련하여 매우 흥미있는 최초의 실험은 1969년 스탠포드 대학의 심리학자 필립 짐바르도 교수에 의해 실행되었는데. 치안이 비교적 허술한 골목을 고르고, 거기에 보존 상태가 동일한 두 대의 자동차를 보닛을 열어놓은 채로 1주일간 방치해 두었다. 다만 그 중 한대는 보닛만 열어놓고, 다른 한 대는 고의적으로 창문을 조금 깬 상태로 놓았다.


약간의 차이만이 있었을 뿐인데, 1주일 후, 두 자동차에는 확연한 차이가 나타났다.


보닛만 열어둔 자동차는 1주일간 특별히 그 어떤 변화도 일어나지 않았다. 하지만 보닛을 열어놓고 차의 유리창을 깬 상태로 놓아둔 자동차는 그 상태로 방치된 지 겨우 10분만에 배터리가 없어지고 연이어 타이어도 전부 없어졌다. 그리고 계속해서 낙서나 투기, 파괴가 일어났고 1주일 후에는 완전히 고철 상태가 될 정도로 파손되고 말았던 것이다. 단지 유리창을 조금 파손시켜 놓은 것뿐인데도, 그것이 없던 상태와 비교해서 약탈이 생기거나, 파괴될 가능성이 매우 높아진 것이다.

게다가 투기나 약탈, 파괴 활동은 단기간에 급격히 상승하게 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1990년대 뉴욕의 거리는 슬럼화가 되어가고 있었다. 시민들은 뉴욕을 썩어가는 사과로 묘사하기도 했다. 1994년 뉴욕시장에 취임한 루돌프 줄리아니 뉴욕시장과 브레턴 경찰국장은 절망적인 뉴욕치안을 개선하기 위해 "깨진 유리창"의 이론을 선택했다. 지금까지 사소한 경범죄를 눈감아 주던 지하철 무임승차, 구걸, 노상방뇨 등을 체포하기로 했다. "지하철 개찰구를 뛰어 넘는자는 현상수배범일수 있고 노상방뇨자는 강도질을 하려 가는 길일수도 있다" "사소한 것은 결코 사소한 것이 아니다. 사소한 것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하면 사람들은 점점 대담하게 되고 큰 잘못을 저지를 수도 있다"는 홍보문안으로 강력히 대처했다. 시민들은 반대여론도 있었지만 대다수는 찬성하였다.


그 결과, 범죄 발생 건수가 급격히 감소했고, 마침내 범죄 도시의 오명을 불식시키는데 성공했다. 뉴욕은 년간 2.200건에 살인사건이 1.000건으로 줄어드는 효과를 거두었다. 마케팅 전문가 마이클 레빈은 이 이론을 경영학에 응용하여 "깨진 유리창의 법칙"으로 Up-grade 시켰다. 기업에 사소한 실수나 준비부족은 치명적이 경영에 실패를 불러올수 있다는 이론이다.


범죄학에서 출발한 이 이론은 일반 조직관리에서도 적용할 수 있다. 조직내의 사소한 잘못에 대하여 관대하게만 대처하는 것은 반복이 될 경우 조직에 나쁜 영향을 주게 되고, 결국 더 큰 문제를 야기 시킬 수도 있기 때문이다. 


깨진 유리창 법칙
카테고리 경제/경영
지은이 마이클 레빈 (흐름출판, 200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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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진 유리창 법칙》은 범죄학에 도입해 큰 성과를 거둔 '깨진 유리창 이론'을 비즈니스 세계에 접목한 신선하면서도 예리함이 돋보이는 책이다. 깨진 유리창 법칙이란 간단히 말해 고객이 겪은 한 번의 불쾌한 경험, 한 명의 불친절한 직원, 정리되지 않은 상품, 말뿐인 약속 등 기업의 사소한 실수가 결국은 기업의 앞날을 뒤흔든다는 법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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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교육....
정말 문제입니다.

어떻게 해결해야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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