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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이효리라는 말이 절로 나오는 그녀의 사진. 정말 예쁘긴 예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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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사진들을 봐도 촌스럽지 않고 참 상큼하고 깨끗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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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하, 장동건, 손지창과 함께

마지막 승부 때였나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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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닮고 싶은 얼굴 스타일.

선과 악이 공존하는 얼굴이죠? 그 땐 제 눈이 미쳤었는지 평범해 보이더니ㅋㅋ 지금 보니 질리지도 않고 참 이쁘네요. 그 당시에는 괴소문 + 문란한 사생활에 대한 루머 등등으로 안좋아했는데.. 미모와 연기력으로만 보면 참 훌륭한 배우인 것 같습니다.


지금은 아이 둘 낳고 잘 살고 있다니... 다시 돌아오진 않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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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 레몬




비너스 극장판









클라란스 CF1


클라란스 CF2


CF


한예슬 CF 모음



한예슬 케녹스



한예슬 참소주 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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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에 온 지 이제 사흘 정도 지났을 뿐인데 김민정은 이곳에 금세 적응한 듯 보였다. 호텔 앞 카페에 먼저 자리 잡고 앉아 문을 열고 들어서는 에디터를 반기는 모습이 왠지 어색하질 않다. 그녀가 마시던 아메리카노 역시 편안하게 바닥을 보이고 있었음은 물론이고. 도자기 인형 같은 김민정이 보통 동양 여자 아이가 아니라는 사실을 진작부터 눈치챈 카페 주인이 인터뷰에 앞서 딸기가 듬뿍 올려진 달콤한 와플을 서비스로 내온다. 이곳은 서울이 아닌 런던이지만 여배우로서 그녀의 존재감은 별다르지 않은 듯했다. “런던은 초행인데도 이곳의 분위기가 내 취향과 잘 맞는 것 같아요. 빛바랜 벽을 가진 오래된 건물들, 잿빛 하늘, 지나가는 사람들의 덤덤한 표정 같은 것들 말이죠. 뉴욕처럼 트렌디한 도시보다는 이곳이 맘에 들어요.” 왠지 철부지 아이처럼 무조건 예쁜 게 좋다고 할 것만 같던 그녀는 그렇게 어른스럽게 오래된 것들의 아름다움을 말하고 있었다. “워낙 클래식한 걸 좋아하거든요. 옷도 가방도 한번 사면 오래 쓰지, 유행에 맞춰 사는 성격이 못돼요. 그래서 클래식 하면 떠오르는 도시인 런던에 더욱 와보고 싶었어요. 작품이 끝난 후에도 성격상 해외 로케이션 화보 촬영을 나가는 편이 아닌데 런던과 <보그 걸>, 딱 두 단어만 듣고는 가기로 결정을 내렸죠(웃음).” 친구들과 하는 소꿉장난보다 대본 속 자신의 대사에 밑줄을 긋는 일이 더 익숙했고, 내일 일을 걱정하지 않아도 될 나이에 대하 사극의 캐릭터를 고민했던 어린 소녀는 이제 아슬아슬하게 노출되는 블랙 드레스도 멋들어지게 소화하는 배우가 되었다. 서울을 떠나오기 전 인터뷰를 준비하면서 놀랐던 사실은 그녀가 아역 시절부터 지금까지 그토록 오랜 시간 미디어에 노출되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대서양 같은 인터넷 속에서 그녀의 일상적인 모습을 찾기가 쉽지 않았다는 것이다. 간혹 연기관을 피력한 딱딱하고 짧은 인터뷰나 휴식기 동안 가졌던 봉사 활동 같은 미동에 가까운 뉴스만 있을 뿐 그 흔한 셀카조차 보질 못했으니. 덕분에 그녀를 마주하기까지 조금의 선입견도 남아 있질 않았다. "날 너무 많이 노출시키는 건 원치 않아요. 공인으로 살아가는 건 전적인 내 선택이지만 그렇다고 사람들에게 내 모든 걸 세세히 보여주는 데까지 책임을 느껴야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그건 속내를 침해받기 싫다는 새침함이나 여배우의 자존심 문제 같은 복잡다단한 게 아니에요. 나 역시 기본적인 사생활 정도는 보호받고 싶은 인간일 뿐이라는 단순함이죠." 그런 까닭에 '뉴 하트'를 시작하기 전 1년 남짓한 공백기는 정작 당사자는 무심했으나 타인들이 더 민감하게 느낀 시간이었다. 하지만 그녀는 복숭앗빛 맨 얼굴과 예의 노련한 연기력으로 걱정 반, 의구심 반의 눈길들을 멋지게 홈런으로 날려 버렸고, 조금씩 가빴던 숨을 내몰아 쉬기 위해 지금 런던에 있다. 무심한 고양이처럼 다 괜찮다는 얼굴을 하고 있지만 여배우로서 지나온 18년의 세월이 결코 만만치는 않았을 터. 이제 몸도 마음도 올곧게 단단해진 김민정의 진심은 무얼까. 깊고 커다란 눈의 그녀를 마주할수록 궁금한 게 점점 많아지고 있었다.


VOGUE GIRL(이하 V.G.) 와, 이 카페는 정말 시끄럽군요.
김민정 그렇죠? 하지만 커피 맛은 정말 좋아요. 호텔 바로 맞은편에 있어서 이른 아침에 커피를 마시러 종종 나오곤 하거든요. 에스프레소 식기 전에 드세요.

V.G. 혹시 <보그 걸>과의 지난 인터뷰를 기억하나요? 2005년 겨울이었는데.
김민정 그럼요. 그 후로 지금까지 너무 많은 게 달라졌으니까요. <보그 걸> 인터뷰를 했던 스물네 살부터 지금까지의 시간이 내 인생 중 가장 많은 변화가 있었던 시기 같아요. 겉모습이나 배우로서의 위치가 아니라 나 자신의 마음가짐 말이죠. 내겐 꽤 절실했어요. 촬영 외의 시간은 모두 그 생각에 쏟아부을 정도였으니까.

V.G. 그럴 만한 특별한 계기가 있었던 건가요?
김민정 그런 건 아니에요. 원래 고민이 좀 많은 편이긴 하지만 어떤 사건이 닥쳐서 위기를 느낀 건 아니고 다분히 그럴 나이이다 보니 그 문제가 수면 위로 올라온 것뿐이죠. 누구나 한 번쯤 그런 순간이 있잖아요. 내가 누구인지 곰곰이 생각해보는… 대부분 그 시점이 사춘기나 성인이 되는 20대 초반이라고 하던데 내 경우에는 어릴 때부터 일을 해왔기 때문에 좀 늦어진 것 같아요. 여러 캐릭터를 거치다 보니 정작 진정한 나에 대해 생각할 시간은 갖지 못했던 거죠. 게다가 나 자신조차 나에 대해 모르는 게 많았는데, 사람들은 브라운관을 통해 비쳐진 단편적인 이미지만 보곤 나를 잘 안다고 생각하더라고요. 한때는 그들이 나에 대해 내린 정의가 진정한 내 모습인가 싶은 생각에 혼란스러웠어요.

V.G. 배우라기보다는 인간으로서의 고민이었군요. 정신적인 성인식 같은.
김민정 배우로서도 필요한 과정이었어요. 날 제대로 알아야 작품이 끝난 후에 캐릭터에서 본연의 모습으로 돌아오는 시간이 어렵지 않은데 그게 모호하니까 탈피하는 기간들이 힘겹더라고요. 그 과정이 반복되면서 점점 중첩된 거죠.

V.G. 결론은요? 지금의 고요한 당신 표정을 보면 무사히 내려진 것 같은데.
김민정 단순하던데요. 이 고민은 명확한 답이 있거나 분명한 끝이 있는 게 아니었어요. 나 역시 그저 원대한 정의를 내리고 싶다기보다 내게 다가오는 상황들을 매 순간 여유롭고 현명하게 대처하고 싶었을 뿐이었거든요. 결국 모든 사람들이 평생 고민하는 거잖아요. 현재를 행복하게 사는 방법.

V.G. 그 과정 속에서도 배우에 대한 맘은 흔들림이 없었나 보군요.
김민정 한때는 다른 직업을 가진 날 생각해본 적도 있었어요. 하지만 언제나 결론은 부메랑처럼 제자리더군요. 배우란 직업이 내게 잘 어울리고 연기를 할 때 내가 무척 행복하다는 거죠. 배우가 천직이라는 말과는 좀 달라요. 배우는 단지 하나의 직업이고 내게 잘 맞을 뿐이지, ‘배우 김민정’이라는 호칭으로 불리는 자체가 행복한 건 아니거든요. 사실 행복이 별건가요. 진정한 행복은 거창하지 않다고 생각해요. 거창해지는 순간 행복보다는 성취감에 가까워지지 않나요? 난 지금도 무척 행복해요. 런던 한복판에서 맘 편하게 인터뷰하는 이 순간 말이에요. 한국이었으면 이렇게 탁 트인 카페에서 목소리 높여서 얘기할 수 있겠어요? 그런 일상적인 행복이 내겐 더 큰 의미를 줘요.


V.G. 한 번쯤 당신에게 대입해본 다른 직업은 뭐였나요?
김민정 패션이나 디자인에 관련된 공부를 하고 싶었어요. 연기보다 더 좋았다면 당연히 했겠죠. 하지만 난 직업을 바꾸기엔 아직 배우가 너무 좋은데 이 정도 맘에 드는 거라면 나중에 후회하지 않도록 좀더 집중해봐야 하지 않겠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섣부른 판단을 내리기엔 아직 젊은 나이니까.

V.G. 그렇게 배우에 대한 정의가 확실한 당신에게 아역 배우들이 흔히 겪는 청소년과 성인의 간극은 접근할 틈도 없었을 것 같네요.
김민정 사람들은 내게 선입견을 갖고 있더군요. 철 모르는 어릴 때부터 연기를 했으니 머리가 굵어지면서 반드시 회의를 느낀 시점이 있었을 거라는 거죠. 다들 그때가 사춘기인 중.고등학교 때일 거라고 생각하는데 사실 대학교 입학 때까진 한 번도 그런 생각을 해본 적이 없어요. 그땐 나를 감싸고 있는 모든 환경이 너무나 당연했거든요. 게다가 난 어릴 때부터 굉장히 욕심 많은 완벽주의자였기 때문에 그런 생각을 할 틈조차 없었어요. 아역 시절에도 놀면서 연기한 적이 없었거든요. 어쩌면 지금보다 훨씬 더 완벽에 가깝게 철저히 잘하고 싶어했죠.

V.G. 그렇게 매 작품마다 몸과 맘을 던지면서 일하면 참 힘들었겠어요.
김민정 그랬나 봐요. 20대로 접어든 후 많은 사람들이 이제 아역에서 벗어나 배우 김민정으로 안착했다고 생각할 무렵에서야 그런 고민에 빠진 걸 보면. 10대 때는 나 자신에게 그런 생각을 할 여유조차 허락하지 않았던 거죠. 난 일을 너무 좋아하고 잘하고 싶은 나머지 나 자신을 들들 볶는 스타일이에요. 오늘처럼 패션 화보를 촬영할 때도 감정을 담아 하나의 작품처럼 해내고 싶어하죠. 예전에는 의상도, 헤어도, 메이크업도 전부 하나하나 신경썼어요. 그땐 내가 모든 걸 다 꿰뚫고 리더십 있게 스태프들을 통제하는 게 프로라고 생각했거든요. 내 생각만큼 그들이 따라주지 않으면 마음이 조급했고요. 이제는 달라요. 스태프들 각자의 몫을 인정하는 게 정답이고 더 좋은 결과를 위한 해결책이라는 걸 알게 된 거죠. 지금은 욕심을 조금씩 덜어내는 기쁨을 알아가는 중이에요. 무조건 처음부터 끝까지 잘해야 한다기보다 매 순간을 즐겁게 연기하며 즐기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계산하지 않은 채 연기할 때 나도 몰랐던 신선한 내 모습을 발견하는 건 꽤 신나는 일이더라고요.

V.G. 이제 경력 18년차에 접어들었는데도 좋은 연기를 위한 노력은 끊임이 없군요. 흔히 배우는 타고난다고들 하잖아요. 노력형과 재능형, 당신은 어떤 쪽인 것 같은가요?
김민정 흠, 천부적이라고 말하기엔 부끄럽지만 어느 정도는 타고나지 않았나 싶어요. 재능은 단순한 밑받침일 뿐 그 뒤로는 노력이 필수이자 전부지만. 가끔은 신기루 같은 학창 시절 때문에 너무 시작이 일렀던 건 아닌가 싶은 후회가 들 때도 분명 있죠. 하지만 또래 배우들의 연기를 보면서 내 장점을 발견할 땐 그래도 아역 때부터 쌓아온 경험들이 헛되지 않았다는 생각이 들어요.

V.G. 스스로 성인 배우로서의 궤도에 올랐다고 느꼈던 작품은 뭔가요?
김민정 역시 ‘아일랜드’죠. (V.G. 짧은 커트 머리를 하고 미니스커트를 입은 채 “왜 이쁘고 지랄” 같은 대사를 감칠맛 나게 하던 한시연 역은 그야말로 김민정의 재발견이었어요.) 단순히 변신을 하고 싶다는 생각에서 도전한 건 아니에요. 난 매 작품마다 완전한 탈바꿈을 하기보다 기존의 내 이미지에 새로운 캐릭터를 덧입히고 싶거든요. 그래서 “저 사람, 김민정 맞아?”라는 말보다 “김민정이 이런 역할도 잘 어울리는구나”라는 말을 더 듣고 싶어요. ‘아일랜드’가 방영된 지 이제 4년이 지났는데 아직까지도 시연을 기억하는 팬들이 많아요. 안티들이 그다지 많지 않은 편인데 그나마 있던 이들이 그때 싹 없어지기도 했을 정도니까요. 그게 지금까지 잘 유지되고 있는 것 같아요.



- 자세한 내용은 <보그 걸> 5월호에서 확인하세요!
- 출처 :
www.voguegir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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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동 또는 이태원으로 분류되는 언덕배기의 작은 프렌치 레스토랑. 정오가 가까워질 무렵, 소년 혹은 소녀의 모습을 한 윤은혜가 모습을 드러냈다. 노 메이크업이지만 참기름을 바른 듯 매끄럽게 반들거리는 얼굴이 왠지 익숙하다. 맞다, 바리스타를 꿈꾸던 은찬의 모습이 꼭 저랬지. 아침 일찍 잠에서 깬 탓에 꿈꾸는 듯한 눈으로 첫 인사를 나눴던 그녀는 메이크업을 끝낸 후 날렵한 고양이 눈의 여배우로 탈바꿈했다. 눈앞에 있는 그녀가 양 볼이 터질 듯 자장면을 입 안에 밀어 넣던 털털한 은찬이가 맞던가? 애써 뻗지 않아도 늘씬한 다리와 포토그래퍼의 셔터 소리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시시각각 변하는 그녀의 표정 덕분에 촬영은 수월하게 흘러갔다. 마지막 컷의 촬영이 끝나자마자 서둘러 메이크업을 지운 윤은혜는 3시간 전 이곳에 도착했던 그 모습으로 되돌아왔다. 촬영 의상인 손바닥만한 미니스커트와 몽글몽글한 니트 더미가 아직 정리되지 않은 채 쌓여 있는 와중에 대충 정리한 테이블 하나를 앞에 두고 그녀와 마주앉았다. 그리고 곧이어 서브된 감자 수프를 떠먹으며 얘기를 나눴다. 사람들이 그녀에게 가지는 선입견에 잠시 서운해했고, 뜨거운 여름 대낮의 스콜 같았던 ‘커피 프린스 1호점’을 추억하며 옅은 미소도 지었다. “왠지 여배우들은 되직한 크림 파스타 따윈 먹지 않을 것만 같았어요. 특히 당신은”이란 말을 털어놓자, 윤은혜는 “하하, 모든 여배우가 다 그런 건 아니에요”라며 카르보나라를 스푼 위에 동그랗게 말았다. 그렇게 조금은 발랄하고, 조금은 진지했던 인터뷰가 여유롭게 끝날 즈음 파스타 그릇은 시원스레 비워져 있었다.

VOGUE GIRL(이하V.G.) 이렇게 인터뷰를 시작하기 직전, 어떤 생각이 드나요? 자신의 생각을 드러내는 것에 대해 부담감이 들진 않나요?
윤은혜아무래도 빨간 불이 들어온 녹음기가 제 말을 토씨 하나 안 빼놓고 고스란히 담고 있으니 부담감이 없진 않죠. 하지만 거부감은 없어요. 그러니까 하는 거죠.

V.G. 매 컷마다 굉장히 즐기면서 촬영한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윤은혜 억지로 선택된 게 아니라 내가 선택한 건 즐기려고 해요. 그리고 그게 당연한 걸요. 

V.G. 하긴, 이제껏 브라운관 속 윤은혜의 캐릭터는 언제나 ‘열심’이었어요. 여배우로서 자칫 망가질 수 있는 상황에도 주저하지 않는 듯 보였고요.
윤은혜 작품을 선택하기 전에 두려움을 느꼈다면 분명 안 했을 거예요. 대본만 봐도 그 배역에게 주어진 캐릭터가 어느 정도 파악되잖아요. 뭘 해야만 하고, 뭘 포기해야 하는지. ‘커피 프린스 1호점’의 고은찬 같은 경우만 해도 그래요. 예쁜 건 애초에 포기해야 했어요. 하지만 저도 여자잖아요. 어떨 땐 TV 속의 제 모습을 보며 조금 섭섭하거나 망가지고 싶지 않을 때도 있었죠. 잠깐, 아주 잠깐이요. 그래서 아예 남자다워서 여성스러움이라곤 기대할 게 없는 은찬이가 편했어요.

V.G. 오늘 촬영에서는 은찬이와 전혀 다른 캐릭터를 보여줬어요. 변신하는 걸 두려워하지 않는 편인가요? 윤은혜 전혀 두려워하지 않아요. 마침 변신이라는 단어가 나와서 말인데, 대중은 참 변신을 좋아하는 것 같아요. 저는 ‘궁’의 채경과 ‘포도밭 그 사나이’의 지현이 비슷하다고 생각해본 적이 없거든요. 하지만 많은 분들이 이전 캐릭터의 반복이라고 생각하더군요. 그건 정말 빙산의 일각만 보고 판단하는 것과 다름없어요. 제 안의 여러 감정을 끌어내 다른 캐릭터를 표현해놓았는데 단번에 “비슷한 캐릭터라 지겹다”, “히트작 이후의 차기작이라 안전하게 갔다”라는 말을 들을 때는 좀 서운하죠.


V.G. 그래요, 대중은 냉정하죠. 겉모습이 확연하게 바뀌거나 굉장히 독특한 캐릭터를 연기했을 때 그제서야 연기 변신이라고 봐주는 정도니까.
윤은혜 맞아요. 변신의 범위가 어쩌면 굉장히 포괄적인 건데 겉이 변해야 속도 변했다고 생각하는 건 너무 단순하잖아요.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들 때문에 저도 ‘변신해야 할’ 캐릭터를 찾고 있진 않았나 하는 생각을 해요. 아직은 저도 그런 게 재미있긴 한데, 좀더 시간이 흐른 후에는 굳이 그러지 않아도 내면을 봐주셨으면 하는 바람이 있죠. 배우로서 이미 궤도에 오른 분들 있잖아요, 송강호나 전도연 선배님 같은. 그분들은 같은 표정과 같은 목소리로 같은 걸 표현해도 언제나 달라 보여요. 굳이 헤어스타일이나 메이크업으로 변화를 주지 않아도 자신만의 매력으로 각기 남다르게 소화하는 거죠. 하지만 아직은 제가 그런 식으로 표현해봤자 사람들은 다르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물론 제 역량도 더 키워야겠지만 현재 대중이 저에게 바라는 건 그런 게 아닌 것 같거든요. 그 선입견을 없애기 위해서는 또다시 제 노력이 필요할 거고요.

V.G. 대중의 의견에 끌려가서도 안 되지만 외면할 수도 없는 게 연예인의 숙명이잖아요. 어때요, 사람들의 시선에도 그다지 자유롭지 못한 편인가요?
윤은혜 아뇨. 전 평소에도 거리를 편하게 활보해요. 오히려 주변에서 좀 조심하며 다니라고 할 정도인걸요. 제 이미지가 그다지 신비롭진 않잖아요. 그런 게 이럴 땐 좋더라고요. 워낙 어릴 때 데뷔해서 이제 10년차인걸요. 사람들의 시선이 익숙해질 때도 됐죠. 압구정동이나 청담동은 연예인을 봐도 대부분 그렇게 민감하지 않은데 그 외의 지역에 가면 많이들 신기해하시더라고요. 가끔 컨디션이 안 좋을 때 그런 상황에 맞닥뜨리면 좀 예민해질 수밖에 없는데, 돌아서는 순간 후회해요. ‘날 자주 보는 분들도 아닌데 사인도 해 드리고 사진도 찍어 드리고 그랬어야 하는데…’라는 생각이 들고요. 굉장히 죄송하죠. 

V.G. 연예인 윤은혜에게는 더 이상 미니 홈피마저 사적인 공간이 아니죠. 무심코 쓴 일기나 사적인 사진이 기삿거리가 될 수도 있고요. 가끔은 그런 상황에 슬퍼지기도 하나요?
윤은혜 전 미니 홈피를 자주 하는 편이 아니에요. 미니 홈피 들어간 지 한 달은 족히 넘은 것 같은데요. 하고 싶으면 한 번에 몰아서 하는 성격이라서. 뭘 소소하게 챙기는 편이 못 돼요. 전 그냥 미니 홈피도 편하게 생각해요. 솔직히 팬들을 위해서만 하는 것도 아니에요. 그냥 올리고 싶은 사진이 있으니까 하는 거고, 제가 싫으면 안 해요.

V.G. 올 여름, 아니 준비 기간까지 따지면 수개월 동안 남장 여자 캐릭터로 살아보니 어땠나요?
윤은혜 은찬이가 되면서 가장 편했던 게 남자 주인공들보다 더 준비 시간이 짧았다는 거예요. 원래 했는데 안 한 것처럼 보이는 스타일링이 가장 어렵잖아요. 그래서 아예 아무것도 안 했어요. 메이크업은 물론 머리 감은 후에 드라이조차 안 할 때도 있었죠. 드라마 촬영하면서 이렇게 수면 시간이 길었던 적이 없었어요, 하하. 예전에는 의상도 몸에 밀착되는 게 많았는데, 은찬이는 헐렁한 데님 팬츠에 티셔츠만 입으면 그만이니 덕분에 화면에 비치는 몸매에 민감할 필요가 없었죠.

V.G. 고은찬이라는 캐릭터가 윤은혜를 위해 존재하는 것 같다는 극찬도 있었죠.
윤은혜 와, 그건 배우가 들을 수 있는 가장 기분 좋은 칭찬이죠. 원래 성격이 그런 거 아니냐고 진지하게 물어보는 분들도 꽤 많았어요. 처음에는 은찬이로 산다는 게 굉장히 어색했어요. 짧은 머리를 하고 남자처럼 행동하는 건 전혀 해본 적이 없었으니까요. 극 후반으로 갈수록 은찬이에게 동화되어 안정되게 살았지만.

V.G. 은찬이가 몸에 배도록 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했나요?
윤은혜 제가 뭐 하나에 꽂히면 그것밖에 안 보이는 성격이거든요. 요즘은 집을 새로 이사해서 인테리어 제품만 눈에 들어오는 것처럼요. ‘커피 프린스 1호점’출연을 확정 짓고 난 후부터는 온통 남자만 보였어요. 잡지에서도 남자 헤어스타일만 보고, 영화나 드라마에서도 남자 주인공만 보고, 식당에 가도, 거리를 걸어도 남자의 행동과 스타일만 보이더라고요. 먹는 모습, 걷는 모습, 말투, 손짓 등 여자와는 다른 미묘한 제스처 하나까지 섬세하게 분석하려고 노력했죠. 그래서 극 초반에는 목소리도 굉장히 허스키하게 내려고 노력했어요. 일부러 목소리를 쉬게 하기도 했고요.

V.G. 드라마 속에서 은찬이와 함께 가장 공감했던 장면은 뭔가요?
윤은혜 생각해보면 굉장히 공감해서 잘하고 싶었던 장면은 너무 잘하고 싶은 욕심 탓에 더 못한 게 많아요. 지금 생각나는 건 그 장면이네요. 10회 때 한성이와 길을 걸어가면서 속상한 맘에 울먹이는 장면이 있어요. “나는 여자도 아니고, 남자도 아니고, 무서워서 말도 못하고” 하면서 엉엉 울죠. 처음에는 눈물을 쏟으려고 애썼더니 생각만큼 잘 되지 않아서 에라 모르겠다, 하고 맘을 아예 비웠어요. 그냥 맘 가는 대로 하자고 생각했는데, 어느 순간 눈물이 한꺼번에 쏟아지더라고요. 풀 샷과 클로즈업 샷의 세팅이 다 달라서 중간에 샷을 다르게 하면 눈물 흘리는 신에서는 눈물을 멈췄다 다시 흘려야 하거든요. 그런데 그땐 세팅이 바뀌는 중간에도 계속 울면서 세팅이 끝나길 기다렸어요. 나중에 보니그 장면이 정말 맘에 들더라고요. 단순히 연기를 잘해서 만족스러운 게 아니라 그때의 아프고 먹먹한 감정이 화면 속에 드러나 있어서요.


- 자세한 내용은 <보그 걸> 12월호에서 확인하세요!
- 출처 :
www.voguegir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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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나온 애니콜 CF - 만지면 전지현이 햅틱반응을 한다!?
애니콜의 풀터치 휴대폰인 햅틱폰.

무표정한 전지현


햅틱반응이라니? 이건 무슨 말일까요?

햅틱의 정의는 컴퓨터의 기능 가운데 사용자의 입력 장치인 키보드와 마우스, 조이스틱, 터치스크린 등을 통해 촉각과 힘, 운동감 등을 느끼게 하는 기술이라고 합니다. 간단히 컴퓨터 촉각기술이라고 하네요. 삼성은 터치스크린으로 햅틱 기술을 구현했다는 의미 같습니다. 끝내주네요!! 게다가 CF도 재미있습니다.

삼성 애니콜 햅틱폰은 단순한 터치 스크린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휴대폰. 끌어다 놓는 '드래그 앤 드롭' 방식을 채택해 손가락 하나로 휴대폰에 내장된 다양한 기능을 자유자재로 실행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라고 합니다. 또한, 이 휴대폰의 가장 큰 특징은 시각, 청각, 촉각을 동시에 자극해 사용자가 휴대폰과 교감할 수 있다는 점이라고 하네요.  사용을 안해보고 그냥 소개글만 가져와서 저는 자세히 모르겠습니다만.. 어쨋든 굉장히 편리한 신기술인 것 같습니다.


첫번째 CF는 호기심을,


 
두번째 CF는 만족감을 주는군요.



발상이 참 재미있습니다. 전지현에게 비교 열위를 느끼는 여자친구들을 잘 달래줄 수 있는 컨셉이라서, 남자 여자 모두에게 사랑받을 만한 CF라는 생각이 듭니다. 애니콜은 늘 상큼하고 기발한 CF로 우리를 만족시켜주는군요.

특히 두번째 광고에는 예전에 소피마르소가 나온 영화 You Call it Love의 주제곡이었던 Karoline Cruger의 You call it love라는 잔잔한 노래까지 흘러나와서 왠지 80년대의 향수를 느끼게 해줍니다.

전지현 덕분에 제가 한 때 세계에서 제일 아름답다고 생각했던 소피마르소 사진도 모아봤습니다.
혹시 이 글 보신 분들 중에 소피마르소 좋아하신 분은 안계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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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 때 보면 전지현이라는 연예인은 참 신기합니다. 사이버틱한 음악과 분위기에도 잘 어울리고, (애니콜 슬림앤모어~~ 부르던 전지현 기억하시죠?) 이렇게 고전적인 분위기에도 잘 어울리거든요.

다음 메인 열 때마다 나오는 CF이니 남자분들 신나시겠어요~ 특히 러브네슬리님.!!!


그런데 이제보니 예전에 우연히 본 김태희의 CF도 터치폰이었군요; 말 나온 김에 올려봅니다.



확실히 예쁘기는 김태희가 예쁘군요. CF도 워낙 이쁘게 찍어주기도 했구요. 그런데 늘 느끼지만 김태희의 CF는 제품을 너무 못살리는 것 같습니다. 저번에 올린 김태희의 비비안 카푸치노 브라CF도 그야말로 졸작이더니.. 이번의 터치폰도.. 터치폰인지 전혀 알 수 없는 컨셉입니다;; 김태희를 광고하는 건지 휴대전화를 광고하는 건지 전혀 알 수가 없네요;;


어쨋든 저는 '전지현의 굴욕'으로까지 불리는 삼성 애니콜의 햅틱폰 CF가 끌립니다. 일단 제품을 살리고 모델에게 너무 큰 포커스를 맞추지 않았다는 점이 마음에 들어서요. 김태희의 터치폰 CF는 모델은 너무 예쁘지만 빅모델에만 치중했을 뿐 아무 아이디어도 없고, 김태희의 연기도 늘 그렇듯이 밍밍해서 별 감흥이 없습니다. (저에게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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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고♨.
이 게시물은 자극적인 19금용 동영상으로 구성되어 있으므로 미성년자 혹은 성인군자 또는 심신 허약체질 남성분들은 관람불가입니다. 또한 '난 로딩 긴 거 딱 질색이다. 한 두 마디로 짧게 끝내라~!!' 하는 분들도 관람불가입니다. 전 분명히 경고했습니다. 에헴~.. 그러나 '먹고 죽은 귀신은 때깔도 좋다더라, 그림의 떡이라도 좋다~ 배터져 죽어보자'고 마음먹으신 분은 매우 아주 Very 관람가입니다.


원래는 시리즈물로 할 예정이 아니었는데 호응이 하도 좋아서 - 뭐.... 꼭 남정네들이라는 뜻은 아니구요. 쿨럭~ 지탄과 열광을 동시에 받은 게시물이라서 할말이 약간 남은 관계로 - 하나 더 작성하게 되었습니다.ㅋㅋ
미녀들의 속옷광고 1탄에서 송혜교와 한예슬만 보여드렸는데 이번에는 좀 다양합니다. 방송 불가 판정을 받은 CF도 있고... 저는 전혀 몰랐던 모델들도 꽤 있네요.

1탄에서 저와 많은 분들의 공분을 자아냈던 한예슬의 비너스 샤인브라 CF는 알고 보니 비너스의 원래 컨셉이더군요. 비비안 광고가 대체적으로 제품 자체의 컨셉과 기능, 모델의 은근한 매력을 보여주는데 비해 비너스 광고는 뭔가 좀 야동스러운 멘트와 동작으로 보는 사람을 민망화끈거리게 만든다는 공통점이 있었습니다.


아무리 그래도 이번에 김태희의 비비안 카푸치노 브라 CF는 해도 해도 너무하네요. 브라선전이면 브라를 보여줘야지.. 커피를 왜 보여줍니까? ㅡㅡ;;

김태희씨,

커피 광고? 아니죠~
속옷광고? 맞습니다~


김태희 비비안 카푸치노 브라 CF - 김태희랑 제품 컨셉을 억지로 맞춰 붙인다고 수고했구랴.



하지만... 

이건 커피광고도 아니고 속옷광고도 아니여~
이건 커피광고도 아니고 속옷광고도 아니여~




이전 게시물에서도 밝혔지만 여성속옷은 빅모델은 당연하고 신인 모델들도 꺼려하는 품목이었습니다. 속옷모델을 하면 이미지에 치명적인 손상을 입기 때문에 아무리 많은 모델비를 제안해도 거절했다고 하네요. (요즘의 모바일 섹시화보, 누드화보랑 비슷한 이미지였으니까요.)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 광고담당자들의 피나는 노력으로 해외패션*광고흐름에 정통하고 열린 생각을 갖고 있던 빅모델 김남주가 2001년 12월 흔쾌히 비비안 모델제의를 수락하였고, 이 광고의 대성공으로 그녀는 대한민국 여성속옷모델의 역사를 새로 쓰게 됩니다.



고급스럽고 세련된 느낌의 김남주 비비안 볼륨 포에버 브라 광고 동영상






저는 기억도 잘 안나지만 마지막에 미소지으면서 비비안~이라고 말하는 목소리는 익숙하네요. 김남주의 목소리인지 성우의 목소리인지는 몰라도 참 매력적인 마무리입니다.


위 광고에서의 김남주의 아름다운 모습과 광고모델로 주가가 높아지는 것을 보면서 몇 년간 속옷모델을 거부했던 고소영이 비너스 모델 제안을 수락하고, 뒤이어 송혜교, 장진영, 이효리 같은 빅모델 기용이 연속적으로 이루어졌다고 합니다. 아직도
조사를 해보면 여성속옷모델하면 김남주가 가장 먼저 떠오른다는 응답이 많다는데 저는 전혀 기억이 안납니다. 이효리도 속옷모델을 했었군요;


아참참참!!!! 아...... 이걸 왜 잊고 있었을까요.....

이효리와 권상우의 트라이 광고 굉장히 멋있었는데 말입니다.. 원래 원조 터프가이 이덕화씨가 하셨는데 부드러운 터프가이 권상우에게 바톤을 넘겨줬다고 매스컴에서 꽤 시끄러웠잖아요~.


 

같이 있는 것만으로도 브라운관이 후끈~ 달아오르는
그 당시 최고의 선남선녀와 멋진 노래의 조화가 잘된 CF였습니다.



푸학~~~.. 이효리 저 때 진짜 이쁘네요..!!!!!!!!!!
이 순간 다리 풀린 남자분들, 코피 흘리신 남자분들 제가 다 이해합니다....ㅠㅠ



자.. 이젠 송혜교 차례입니다. 비비안에서 6억이라는 거액을 지불했는데 송혜교의 히든 와이어 브라는 대실패를 했고, 그 실패를 만회한게 슬리밍 브라라고 합니다. 송혜교 슬리밍 브라CF 동영상은 이전 게시물에서 소개했으니 바탕화면용 사진만 첨부하겠습니다. 이 CF에서 송혜교는 정말이지... 너무 예뻐서 숨이 턱~ 막힐 지경입니다.

0123


정확한 순서는 모르겠지만 대략 송혜교 다음 혹은 이전인 한은정 CF 동영상입니다. 
방송불가 판정받은 CF라는데.... 왜 방송불가 판정을 받은 건지 이해가 안되네요.



특정 부위를 너무 심하게 클로즈업해서 그런 걸까요? ㅋ 속옷 비슷한 원피스 입히는 건 속옷광고의 전통 컨셉이니 그렇다 치고...  한 군데만 찢거나, 두 군데를 다 찢었으면 동작이라도 좀 고상하든가~ 동작이나 카메라의 클로즈업이 선정적이면 옷이라도 은밀하든가.. 세 가지를 동시다발적으로 밀어부치니 좀 거부감 들긴 합니다. 하긴... 이 모든 걸 합쳐서 매긴 거겠죠. . 어쨋든 자나깨나 불철주야 앉으나서나 자라나는 새싹들인 제 조카들의 정신건강을 먼저 염려하는 저는 이런 엄격한 기준이 좋습니다.~



김아중 비비안 CF 동영상들입니다.







김아중을 세렌게티의 사자 컨셉으로 잡은 비비안 라인핏브라 CF는 아이디어가 재미있는 CF라는 생각이 듭니다. 미녀의 물리적인 콧대가 높은 것 = 상징적인 콧대가 높은 것 = 도도함 = 예쁜 라인과 결부시키는 발칙함(!)도 깜찍하구요.^^


여러분의 감상은 어떤가요?


한은정의 비비안 CF에서 약간 삐끗하긴 했지만 비비안 CF는 전반적으로 좀 점잖으면서 우아한 컨셉이라는 생각이 들지 않나요? 그런데 경쟁사 비너스는 정반대입니다. 좋게 말하면 도발적이고, 나쁘게 말하면 참....... 할 말 없을 정도로 민망한 컨셉으로 죽~~ 밀고 나가는 중입니다. 그때와 지금의 차이는 민망함의 강도일 뿐... 확고부동하고, 일관성 있게 민망하네요. 흑흑..ㅠㅠ



고소영의 비너스 CF 동영상







음냐;;;; 민망합니다....... ㅡㅜ



장진영 비너스 CF 동영상입니다.



 

민망합니다...........
초지일관하게 민망함을 보여주는 비너스입니다!!




한예슬 비너스 CF 사진 및 동영상인데요, 비너스 CF 중에서는 그나마 덜 민망한 CF입니다.
한예슬의 주가가 한참 오른 시기에 찍은 CF라서 비너스 답지 않은 조심스러운 행보가 돋보이는군요. 크할할..




0123456789101112

 
저는 이 CF의 영상은 기억나지 않고 CM쏭만 기억납니다.

"내 속엔 또 다른 내가 있어~ 사랑의 비너스~~~~~~~♪"

사채광고 CM송도 아닌 것이 어찌나 신명나던지~
나도 모르게 어깨춤이 절로 나오고~ 마구 따라부르고 싶은 것이.. 마음에 쏙 듭니다.ㅋㅋㅋ


그러나.......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고 했거늘.. 제 버릇 남주겠습니까?
다시 민망함의 길로 접어들기 시작한 비너스...



한예슬은 미국에서 살다 와서 그런지 굉장히 과감하네요..



딱히 흠 잡을 곳은 없지만 속절없이 풀어지는 실오라기를 붙잡아주고 싶은 사람은 저 뿐인가요? ㅠㅠ



그 다음 제대로 본색을 드러낸 비너스 샤인 브라 CF 동영상입니다ㅡㅡ;
 


세상의 모든 남자를 변태로 몰고 가는 컨셉도 싫고, 그걸 즐기는 듯한 여자도 싫네요.
저런 시선 안원하거든요?



잘 보셨나요?

오.. 1탄에 이어 비명을 지르는 남성들의 아우성이 들리는 듯 합니다. ㅋㅋ (아마 즈질~이라고 저를 욕하는 분도 계실 것 같습니다.) 저에게 매번 이런 자극적이고, 도발적인 게시물을 작성할 원동력을 주시는 특정 연예인의 팬분들의 소감이 궁금합니다. 저는 우연히 본 트라이CF가 너무 너무 매력적이네요. 비너스랑 비비안 이야기 하다가 트라이를 선택하니까 참 생뚱맞죠? ㅋ

여러분은 어떤게 제일 마음에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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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미녀 스타들이 언더웨어 시장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예전에는 신인 연예인들이 어쩔 수 없이 거쳐가는 관문이었던 속옷 광고였는데 이젠 자신의 아름다운 몸매를 과시하는 수단으로 쓰이고 있으니 참으로 격세지감이다. 요즘 언더웨어 시장은 미녀 스타들의 경연장이라고 불릴 만큼 화려해지고 있다.

송혜교 김민선 이제니 신인 때 속옷 광고

표정이야 깜찍하지만 송혜교가 이런 사진을 좋아서 찍었을 것 같지는 않다.
신인들에게 선택의 자유란 그림의 떡일테니 개똥밭 구르는 심정으로 찍지 않았을까?


하지만 속옷 광고라도 이렇게↓ 헉~ 소리나게 이쁘게만 찍어준다면 굳이 마다할 필요는 없는 것 같다.


다음은 비너스의 경쟁사 비비안에 나왔던 송혜교이다.
송혜교의 비비안 광고는 지금 다시 찍어달라고 빌고 싶을 만큼 예쁘다.
 

자....  이쯤에서 남자분들 조심하시고...  보세요~ (바탕화면용 크기)


송혜교 비비안 속옷광고 캡쳐 바탕화면용 크기
송혜교 비비안 속옷광고 캡쳐 바탕화면용 크기


귀엽고 깜찍한 송혜교의 이미지에 여성스러움을 더해준 비비안 광고 동영상

 


두번째 광고에서 뒷 모습은 틀림없이 대역일 거라고 자기 체면 중.ㅠㅠㅠㅠ


송혜교의(?) 뒷 모습을 통해 호기심을 자극하는 동영상
- 이 광고에서는 앞의 귀여운 여성미에 관능미까지 더하고 있다.



 
최근에 나온 한예슬의 비너스 광고는 내가 본 여자스타들의 속옷 광고 중에 최고로 예쁘다고 생각한다. 
송혜교의 비비안 광고도 예뻤지만 그 때처럼 은밀한 맛은 없고, 좀 더 과감하고 대담해진 것이 특징이다.

한예슬 비너스 샤인브라 광고

아무리 속옷광고지만... 진짜 속옷을 입혀서 찍으면 어떡하니;

한예슬 비너스 샤인브라 광고




자자... 침 좀 닦으시고~~ 정신 좀 차리시고~~


요즘에는 김아중이 바톤터치하여 비비안 모델로 활약 중이라고 한다. 여기에 대해서 관련기사 하나를 링크시키려고 했는데 기사 제목이 어찌나 낯 뜨거운지 도저히 못퍼오겠다. 기자들은 혹시 가명을 쓰나? 자기 실명 걸고 그런 기사 내고 싶은지 진심으로 의문이네.ㅡㅡ;;

사진에 저렇게 예쁜 한예슬의 속옷광고도 상당히 낯 뜨겁던데.. 예전에는 값싸보이는 이미지로 전락할까봐 톱스타들이 기피하던 속옷광고가 이젠 아름다움의 과시 수단으로 쓰이는 것까지는 좋은데..  광고를 이쁘게 찍어주는 것만큼 광고 카피도 좀 고상하게 만들면 안될까? 미녀들의 속옷광고 이미지와 수준이 음지에서 양지로 나간 것은 고무적이지만, 선정적인 것에 대한 기준까지 양지로 나오는 것은 오.노. 나는 말리고 싶다.

'섹시(Sexy : 성적으로 강한 끌림, 욕망을 불러 일으킨다.)하다'는 말도 너무 널리 쓰여서 못마땅해 죽겠는데.. 이젠 지인들끼리 술자리에서나 할 말을 광고 카피로 쓰고 있으니.ㅡㅡ; 누구와 함께 보아도 민망하지 않을 광고를 만들어야지... 남자들이 야밤에 혼자 티비 틀어놓고 즐길 만한 걸 광고로 만들어놓으면 어쩌라고?


이런 변태스러운 걸 지금 광고라고 만들었나요? ㅡㅡ;;;




이보세요들, '섹시하다', '그녀의 아름다운 가슴'...  이런 말은 제발... 친구들과 술자리에서 하는 말로 남겨주세요..  요즘 세상이 개방적이라서 저런 말들이 공공연하게 쓰인다고 해서.. 방송에서, 광고에서 그렇게 막 대놓고 하면 어쩌자는 겁니까.? 아무리 그래도 최소한의 선은 지켜달라는 말입니다...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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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 한예슬의 오빠 4콤보-_-;;;;
한예슬 청바지 레슬리진 바탕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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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애는 지금의 여신적 이미지에 비해서 히트작이 별로 없다.

연기 못한다고 매번 욕먹은 김희선, 고소영조차도 히트작이 있고, 일찌감치 은퇴한 심은하가 히트작을 시리즈로 줄줄 엮어나가는 것과는 비교하면 초라할 지경이다.

※무작위로 생각나는 것만 읊어보면
김희선: 목욕탕집 남자들, 웨딩드레스, 프로포즈, 미스터큐, 토마토, 세상 끝까지, 안녕 내 사랑 등
고소영: 엄마의 바다, 비트, 숙희 (또 있나? ;;)
심은하: 마지막 승부, 미술관 옆 동물원, 텔미섬씽, 8월의 크리스마스, 숙희, M, 청춘의 덫
이영애: 대장금, 친절한 금자씨, 자이CF? 마몽드CF?

JSA는 단독 주연이 아니므로 이영애 출연 히트작은 될 수 있어도 이영애가 주연한 히트작이라고 말할 수는 없다. 그것은 그녀의 목소리의 한계로 인한 연기력 부재도 있고, 그녀가 작품을 선택하는 취향 때문이기도 하다.
서궁 이영애

나는 대장금으로 대상까지 받은 그녀의 연기에 감동을 받은 적이 한 번도 없지만 이영애에 대해서는 상당한 호감을 가지고 있는데 그것은 이렇게 아름다운 여자가 연기하기 쉬운 말랑말랑한 소프트 트렌디 드라마로 가지 않고 상당히 위험한 진검승부를 해왔기 때문이다.

90년대만 해도 김희선, 심은하에 가려져 이영애의 미모를 알아보는 사람이 별로 없었기 때문에 '스타의 위치에서 입맛대로 선택할 수 있는 작품이 별로 없다'타의에 의해서일 수도 있지만, 자의든 타의든 그녀의 이력을 보면 단순하게 인기를 끌기 위한 작품에만 출연하지는 않은 것을 알 수 있다.

아.. 어린 분들이라면 '이영애 아줌마가 저 나이에 사극하는게 왜 이상해?' 라고 생각할지도 모르지만.. 이영애 같이 젊고 생기 펄펄 넘치는 도시적인 이미지를 가진 여성이 (마몽드 CF) 서궁 같은 정통 역사 드라마에 출연하는 것은 아주 예외적인 결정이다. 김재형 피디가 젊은 층을 겨냥해서 상당히 애를 쓴 사극인 '왕과 나'에도 구혜선이나 이진, 전혜빈이 출연한다는 것이 신기했는데 하물며, 서궁 같은 정통 사극에야 말할 것도 없다.


서궁에서 김개시(개똥이) 역을 맡았던 이영애


이렇게 예쁜 여자가 김개시(개똥이)였을리는 없다. (김개시의 얼굴은 약간 반반한 정도였다고 하는데..) 서궁에서도, 대장금에서도 이영애 연기가 마구 어색하진 않았지만 뭔가 녹아드는 느낌은 없었는데 차라리 '연기력보다는 미모가 필요한 폐비 윤씨나 장희빈 역을 이영애가 해줬으면 얼마나 좋을까'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이란에서는 시청률이 80%가 넘어서 거리에 택시를 사라지게 만들었다는 대장금
 
대장금이 워낙 메가톤급 빅히트를 치는 바람에 '이영애 = 선한 이미지'로만 남아있지만 데뷔 초기 앙칼져 보이는 그녀의 얼굴을 생각하면 매력있는 악역이 더 어울리지 않을까 싶었는데 그녀는 영화 친절한 금자씨로 내 바램을 반만 들어주었다.


지금은 느~무 이미지 관리하시느라 보기 힘든 이영애의 표독스러운 모습과 므흣~한 장면(사극에 꼭 나오는 목욕씬!)까지 나오는 서궁 오프닝 동영상을 만나보자~ (근데 목욕씬을 넣으면 진짜 시청률이 올라가긴 올라가나요?? ㅡ,.ㅡ;;;)

불과 십 여년 전이건만 도저히 용서할 수 없는 화질과 색감과 디자인을 선보인 서궁 오프닝...

서궁 오프닝 화면 캡쳐

뭐.... 어쨋든 1995년 드라마치고는 그닥 촌스럽지 않은 드라마의 구성이고, 연기이다. 이후에 만들어진 김재형 피디의 작품들(왕의 여자, 왕과 나)보다 연기면에서도 스토리 구성 면에서도 더 완성도가 높다. 김개시(개똥이)라는 인물의 특성 때문에 여기서도 발현되는 김재형 피디의 '모든 것은 음모로부터 시작되었다' 식의 전개는 필수.ㅋㅋ

일본에 DVD로 출시되기도 했다는데...

서궁 DVD 일본 출시

눈이 휘둥그레지는 이영애의 미모!!  

서궁 이영애

그때나 지금이나 도도한 영애씨~


사실 화면상으로 이 정도는 아니었다. 이건 캡쳐가 아니라 기사사진인지라 이렇게 나온 것인데..
화면에서는 상당히 칙칙했고 캡쳐도 마찬가지였다.

서궁 이영애 캡쳐

상궁 주제(?)에 비단옷 입고 설친 도도한 김상궁

이영애

이건 대장금 때인 것 같기도 하고.....



인목대비 역의 이보희 - 더 어린 배우라야 되는데.. 잘못 뽑은 듯.



서궁에서 광해군을 맡았던 김규철과 중전 장서희



역대 광해군들 모음이라는 사진을 어디다 써먹을까 했는데 마침내 써먹게 되었다.
보너스로 역대 광해군들을 살펴보자~

역대 광해군 사진 모음 - 개인적으로는 대왕세종에서 양녕대군 아역을 맡았던 이준이 최고!


사진 소개만 하려던 것인데 몇 마디 보태려다 또 말이 옆으로 새서 줄줄이 길어져 버렸다.  예전 사극 자료를 더 구할 수 있으면 좋으련만 불과 10년 전의 드라마조차 이렇게 귀한 자료가 되어버리니 안타깝다. 어쨋든 이영애의 오래 전 모습을 보니 감회가 새롭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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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사극드라마로 조선시대역사 훑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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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그랜트 정말 엉뚱한 질문하는 거 웃겨죽겠네요.ㅋㅋ
그의 말이 맞죠.. 이런 일이 어디 보통 일인가요.?
저는 평생의 소원인 '장동건 얼굴을 먼 발치에서라도 딱 한 번이라도 보기'를 아직도 못 이뤘건만!!
저런 톱스타랑 도둑키스도 하고, 전화통화도 하고, 가짜 기자행세까지 하는 건 대단한 경험이죠~

그나저나 줄리아로버츠는 남자 홀리려고 작정했나요?
저렇게 생글생글 웃으면서 빤~~히 쳐다보면 어쩌란 말입니까??

오늘의 명대사:
This is the sort of thing that happens in dreams, not in real life.
이런 일은 꿈에서 일어나는 일이죠. 현실이 아니라요.





이 남자들을 보시면 이해가 되실 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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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 보고 좋아서 입찢어진 남정네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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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아로버츠도 첫 눈에 반한 겁니까? 말도 안돼!! 제가 이 영화 보면서 공감이 안됐던 이유가 바로 이겁니다!! ㅜ.ㅜ 반했다고 낯선 남자한테 저럴 수 있나요?

남자분들, 어느 날 김태희나 전지현이 "오빠 짱!!" 이러면서 키스를 퍼붓는 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세요??
여자분들, 송일국, 장동건, 원빈 같은 남자가 갑자기 다가와서 "오빠 믿지?"라며 포옹하는 게 상상이 되냐고요??

오늘의 명대사:
I'm sorry -there's- there's no excuse for him.
미안합니다, 어떤 변명거리도 없네요.



댓글 - 오 요번엔 후끈한데 ㅋㅋ
댓글 - 참 예쁜데... 저 갑작스런 접촉은 어떤 감정으로 이해해야 하는걸까요?
댓글 - 나에게도 언젠간 김태희가 내 집 앞을 지나다가 나의 섹시한 입술에 반해서 입맞추겠지.
댓글 - ........저건 좀.......너무갑작스럽다..;;
댓글 - 와..너무 부럽다...ㅠㅠ ... ㅠㅠ ... ㅠㅠ 나도 한번만...딱한번만....ㅠㅠ i wanna be in 'surreal' ㅜㅠ
댓글 - 나에게도 언젠가는 원빈이 와서 내 입술에 반해서 입맞추겟지
(==> 이건 여자가 쓴 걸로 안보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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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걸스 소희의 어머나!


문근영 이후 처음 탄생한 국민 여동생 안소희


무대 위에서는 이렇게 행복해 보이는 소희.....

소희의 인기는 2008년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 김태희 마저도 질투할 정도이다..


못믿겠다구?
 

아래의 증거를 보시라.

소희만 찾는 대중들에게 소희 타령 좀 그만하라고
질투와 울분에 쌓인 김태희가 마구 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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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희! 소희! 소희!! 소희!!! 소희!!!




하지만 현실은 그리 호락호락하지 않은가보다...


사는게 녹록치 않은 소희의 마음을 이해하고 "나도 그렇다"고 위로해주는 소희 고양이...

소희 닮은 고양이로 유명해진 디씨인사이드 냥갤 앤도오바짱님의 고양이 앵두.



소희는 자신의 중학교 졸업식장에서도 저 표정에서 못벗어난다.


쏟아지는 폰카 세례에 고개도 못드는 어린 소녀, 소희




저 어린 나이에 스타가 되어서 졸업식 때도 친구들이랑 얘기도 못하고
휴대전화 카메라 피해다니는 소희를 보니까 너무 불쌍하게 보인다.

역시.... 나이에 맞게 누릴 건 누려줘야 되는데.. 에효...보아는 행복하려나? ㅡㅡ;



그나저나 고아라가 이렇게 어린 줄 예전엔 미처 몰랐네;;

에뛰드 화장품 CF에 나온지도 오래 됐고, 하도 몸매 강조하길래
20살은 예전에 훌쩍 넘은 줄 알았는데 올해 고등학교 졸업;;
 


어쨋든 고아라는 발라당 까진 이미지 때문에 안좋아했는데 친구들이랑 헤어지는 거
섭섭하다고 엉엉 우는 걸 보니 아직은 어린 여고생이다.ㅋ (갑자기 좋아질려 그러네.ㅋ)



반 전체 친구들에게 졸업선물로 화장품도 돌렸네. 인기 대박 터지겠다.ㅋ


somedet.gif 
어쨋든
올해 졸업생들 모두 축하합니다!!!!~~
shappy.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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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이 이런 행동을 할 때 하고 싶은 말


1. 첫 만남에서 혹은 편하지 않은 상태에서 아무 음식점이나 들어가지 마라.

그녀는 당신을 편하게 해주기 위해서 "아무 데나 가죠.  뭐."라고 말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게 정말 아무 데나여서는 안되겠죠.

여자는 별로 편하지도, 친하지도 않은 남자에게 칙칙한 형광등 조명 아래에서의
칙칙하게 화장 다 뜬 얼굴을 보여주고 싶지 않습니다.
또한 그런 조명 아래에서 먹은 김치찌개, 부대찌개 때문에 옷에 냄새까지 베인다면 최악이죠.
그 남자에 대한 기억도 더불어 나빠질 것입니다.



2. 준비안된 채로 전화하지 마라.

'안녕하세요? 뭐하세요?'
로 이어지는 재미없는 대화...

그녀와의 사이가 더욱 서먹해질 수도 있습니다.
그녀는 당신과의 전화통화가 두려워질 수도 있습니다.

할 말이 그렇게 없으면 차라리 문자를 하세요.


원더걸스 소희

옵하.. 제발 할 말도 없으면서 전화하지 마세요..ㅜㅜ




3. 너무 마구 들이대지 마라.

그녀는 아직 당신이 어떤 사람인지 모릅니다.
그냥 나쁜 사람 같지는 않으니까 한 번 만나보는 것일 수도 있거든요.

이럴 때 남자들이 '당신과 나는 너무 잘 어울려' 혹은 '지금 답을 줘!'라는 식으로
그녀를 다그치면 그녀는 시작도 하기 전에 지쳐버려서 멀~리 도망갈 것입니다.

적당히만 당기고, 적당히만 들이대세요.
연애는 줄다리기라는 걸 명심하세요.



4. 그녀의 단점을 지적하지 마라.

그녀는 예의상 당신과 있는 시간이 즐거운 것처럼 행동할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고 그녀가 당신에게 마음을 다 열었다고 착각하지 마세요.

당신이 그녀와 친해졌다고 생각하고

'그러고 보니 OO씨는 배가 나왔군요'
'OO씨는 말투에 애교가 없네요'
'OO씨는 너무 XX한게 단점인 것 같네요.'

이런 식으로 그녀의 단점을 지적하면 당신에게 정이 뚝 떨어질 수가 있습니다.
그녀도 당신의 단점을 몰라서 말을 안하는게 아니거든요.? ㅡ_ㅡ;;;



5. 자신의 단점을 광고하지 마라.

어떤 남자들은 자신의 단점을 그녀 앞에서 마구 말합니다.

"제가 참 재미가 없는 사람이라서... 죄송해요."
"저 때문에 답답하시죠?"

그녀가 당신을 정말 재미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할 지도 모릅니다.

구질구질한 변명은 할 필요도 없습니다.
그런 말을 하지 말고 자연스럽게 대화를 이어나가세요.

"제가 유머는 별로 없지만... 그래도 알고 보면 재미있는 사람이에요.
XX 영화 보셨어요? 그거 참 재밌던데... "

웃고 떠들지 않아도 대화는 충분히 재미있을 수 있답니다.

원더걸스 소희

잔잔한 대화와 편안한 소통이 정답입니다.




6. 자신이 얼마나 매력이 없는지 강조하지 마라.

"그동안 다른 여자들이 다 저를 안좋아해서 연애도 못해보고..."
"제가 매력이 좀 없어서... "


그녀는 자신이 싸구려로 취급당하는 것 같아서 기분 나쁠 것입니다.
여자는 수많은 경쟁자를 물리치고 선택 당하는 소중한 사람이 되고 싶지,
더 이상 갈 데 없는 막다른 골목에서 (어쩔 수 없이) 만나는 상대가 되고 싶지는 않거든요.



7. 그녀의 손을 막무가내로 잡지 마라.

굉장히 무례하다 느끼고 불쾌한 감정을 느낄 수가 있습니다.

박력있는 남자를 여자가 좋아한다구요?  ㅡ_ㅡ;;
그것은 그녀도 당신을 마음 속에 담아두고 있을 때 이야기겠죠.

별로 끌리지도 않는 남자가  자신의 손을 훽~ 낚아채듯 잡을 때
그녀는 '뭐 이런..;;; 이 인간 미친 X 아냐..?' 라고 생각할 수도 있답니다.



8. 그녀에게 다음 번엔 쏘세요. 라고 말하지 마라.

요즘 여자들 얻어먹기만 하는 얌체들 별로 없습니다.
즉, 그녀도 당신이 밥을 사면 그녀는 차를 살 준비를 되어 있단 말이지요.

하지만 당신의 입으로 그녀에게 "쏘세요!" 라고 하는 순간!!
그녀에게는 당신이 사주고 생색내는 것처럼 보입니다.
(설사 그게 한번 더 만날 구실을 만들기 위한 거라도요.)



9. 무조건 해결책을 강요하거나 잘 될거야.라고 말하지 마라.

이건 조금 더 친해졌을 때 얘기지만...
그녀는 당신에게 무엇을 해야될지 정말 몰라서 이야기하는 것이 아닙니다.
(만약 그렇다면 "내가 어떻게 해야될까?"라고 묻겠죠.)

그냥 답답해서 혹은 친해지고 싶어서 말한 것 뿐인데..

"이렇게 저렇게 하면 되잖아! "
"그럼 관두든지~"

혹은
"다 잘 되겠지."

이런 식의 대답은 그녀를 더욱 답답하게 합니다.
남자들
제발 저러지 마세요!!!!!



10. 취중진담? 노노.. 그건 단지 착각일뿐이야.~♪

김동률의 취중진담이 히트치면서
술 취해서 하는 말이 진심을 담은 말인 것처럼 퍼지고 있지만요...

그건 절대 아니에요!!

술 취해서 한 말을,, 그 다음날에 멀쩡하게 제 정신으로도 할 수 있을 때,,
그 때 말하세요!
그래야 그녀에게도 그 말이 진심으로 느껴질테니까요.

이건 취중진담이 아니라.. 그저 술주정일뿐.. OTL



남녀가 서로 동시에 좋아하기 시작해서 똑같이 좋아한다면 이런 것도 필요없겠죠.
하지만 나이가 들어서 만나는 경우 보통은 서로에 대한 탐색을 거친 후에 사귀거나,
혹은 남자가 조금 먼저 호감을 보인 다음 사귀는 단계가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남자가 이런 행동을 하면 여자는 만날 때마다 그가 점점 더 싫어질 것입니다.
소개팅마다 잘 안되신 분들, 혹시 이러지는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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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유리가 환상적인 라인의 청바지 화보를 공개, 8등신의 늘씬한 몸매를 한껏 뽐냈다는 기사가. ㅡㅡ;;

요즘 한예슬도 Leslie Jean이라고 한예슬과 발음도 비슷한 레슬리진이라는 청바지 만들어서 자기가 모델하고,
김아중도 청바지 모델한다고 하던데.. 성유리도 청바지 모델계에 뛰어든건가.

성유리는 최근 의류 브랜드 타미 힐피거(Tommy Hilfiger)의 프리미엄 데님 브랜드 ‘힐피거 데님(Hilfiger Denim)’ 2008 봄/여름 시즌 스타일 아이콘으로 선정됐다고 한다. 그녀답지 않은 도발적인-_- 표정.

성유리 청바지 화보에서 그녀답지 않은 섹시한 자태
그녀답지 않은 퇴폐적인 모습
성유리 청바지 화보 중 유일하게 해맑군.
성유리 초미니 청치마


성유리랑 장근석이 쾌도 홍길동에 나오니 한 명 나오면 나머지 한 명도 나와줘야 할 것 같은 예감이..
들어서.. 장근석과 성유리가 함께 있는 KBS 연말 연기대상 시상식 캡쳐 사진 추가,
장근석, 성유리 KBS연기대상 시상식 사진
장근석, 성유리 KBS연기대상 시상식 사진
장근석, 성유리 KBS연기대상 시상식 사진
장근석, 성유리 KBS연기대상 시상식 사진

장근석 작품을 본 게 없으니 작품 혹은 연기력은 평가 불가.

다음은 장근석의 TTL CF 청소하기 편.
이렇게 귀엽고 깜찍하던 장근석이 미소년 꽃미남 배우가 될 줄은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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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채가 아름다운 베르사이유의 장미 만화

추억의 만화 베르사이유의 장미를 기억하세요?


The Great One님의 블로그 - 역대 공중파 만화 시청률 (1위~20위)에서

베르사이유의 장미: E: 28% M: 41.8% kbs2 1994년 방영

프랑스 혁명을 배경으로 그려진 원작 <베르사이유의 장미>는 국내에 순정만화의 첫번째 붐을 일으켰던 작품이다. 이케다 리요코(池田理代子)라는 당대의 걸출한 작가에 의해 만들어진 이 히트작의 만화영화화는 엄청난 기대와 관심 속에서 이루어졌으며 이후 순정만화의 만화 영화화에 대한 커다른 흐름을 만들어내었다. 어쨌든 이 작품이 만들어낸 '오스칼'이라는 중성적이면서 비장미 넘치는 캐릭터는 그 인기도 인기이거니와
순정만화의 전형적인 캐릭터 상을 만들어내기도 했다.



오스칼은 요즘으로 말하면 한 마디로 '대박' 캐릭터지요. 사랑받을 수 있는 모든 조건을 가지고 있으니까요, 너무도 아름다운 외모, 남자다운(?) 성격에다, 민중을 위해 각성하고 성장하는 캐릭터의 입체적 변화, 작품 전반에 흐르는 비장미를 이어받은 처절한 운명까지 갖추었으니 '베르사이유의 장미'라는 작품에서 오스칼이 가장 기억에 남는 캐릭터인 것은 어쩌면 당연할 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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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오스칼에게 실제 모델이 있었이 있었답니다. 이제는 하도 유명해서 많이들 아시죠..?


만화 속의 오스칼과 정말 닮은 비요른 안데르센


오스칼의 실제 주인공은 비요른 안데르센(Björn Andresen) 이라는 스웨덴 배우입니다. (1955년 1월 26일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출생) 요즘 어떤 남자배우들을 데려다 놔도 양쪽 뺨을 100대 정도는 왕복으로 후려칠 정도의 아름다운 얼굴을 가진 그는 '세계 최고의 미소년'으로 기네스북에도 올랐다고 합니다.ㅋ 정말 제가 본 어떤 남자배우보다 더 아름답고, 왠만한 여자배우들보다 더 이쁘고 색기가 철철 넘치네요.  (왕의 남자 이준기랑은 또 다른 느낌)

그는 일본에서 특히 인기가 있었다고 해요, (예로부터 일본 여자들은 미남을 좋아했군요.-_-;;)
'베르사이유의 장미' 작가는 그의 모습을 보고 오스칼의 영감을 얻어서 만들었다고 합니다.
이 사람이 오스칼로 출연하여 영화가 만들어졌어도 성공했을 것 같지 않나요?


[베니스의 죽음]에 출연한 그의 모습

루키노 비스콘티 감독의 [베니스에서의 죽음]에서 미소년 '타지오(Tadzio)'역을 맡았을 때 그의 나이는 겨우 15세였으며, 이 영화는 남색이라는 다소 논란의 여지가 있는 금기된 소재를 다룬 것이었다.

이 영화에서 타지오라는
비요른 안드레센의 캐릭터는 그의 중성적 외모와 감독의 연출에 의해 오직 성적인 대상으로만 만들어졌으며, 그의 캐릭터는 영화 전반에서 대사가 거의 없었고, 씬과 쇼트는 상당히 로맨틱하게 연출되었다. 그의 외모는 영화 홍보 과정과 이후로도 상당한 인기가 있어서 그의 사진이 구스타프 말러의 음악으로 이루어진 사운드 트랙의 표지에도 실리기도 했다.

이 영화는 호평받았는데, 일본에서 특히 인기가 있어 비요른 안드레센이 일련의 CF를 찍었고, 런던의 개봉일에는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을 만나기도 했다.

영화가 가져다 준 명성에 비해 이후 그의 경력은 많은 사람들이 기대한 것처럼 화려하지는 않았는데, 그의 작품 대부분은 스웨덴과 주변지역 외에는 제대로 배급되지 않았기 때문이기도 하다. 그리고 이런 부진한 활동에도 불구하고 많은 뒷소문들로 인해 고통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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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는 비요른 안데르센이 너무 예쁘게 생겨서 맡을 수 있는 배역이 한정되어 있어 그 이후로 배우로는 별 활약을 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지금 태어났으면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었을텐데 조금 안타깝네요.
(흑흑.. 옵하.. 왜 그리 빨리 태어난 거야.. )

이후에 그는 자신이 좋아하는 음악을 하며 행복하게(?) 살았다고 합니다. 어떤 웹싸이트에서는 비요른이 죽었다는 말도 있던데.. 오보였으면 좋겠습니다.



사족:
1. 비요른 정말 잘 생겼다고 생각하시면 댓글,
자신이 비요른보다 더 예쁘거나 잘 생겼다고 생각하시면 악플을 남겨주세요.
2. 실제 만화 주인공으로 어울리는 사람이..... 공포의 외인구단에서 최재성이 까치 오혜성에게 진짜 어울렸다고 생각하시나요? ㅋㅋ 당시 이현세 만화에 미쳐있던 저는 흠..-_-a 이었습니다. 낄낄.
3. 야한 영화에도 출연하던 이보희가 엄지라니.. 이건 두 배로 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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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 텔미 댄스




김민정은 참..... 깜찍하긴 한데....

 이런 장면을 드라마 중간에 내보내는 뉴하트는
의학드라마로서 자격 완전 박탈이다.





김민정 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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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참 주책이지... 이딴 CF 영상들이나 모으다니.ㅡ.,ㅡ;;

전지현이 몸을 지나치게 내세워서 광고를 할 때 거부감을 많이 느꼈지만 그녀의 광고는 선정적이라는 이유로 거부하기에는 그 이상의 매력이 있다.

17차 앞에서 속옷(?) 포즈 취하는 전지현
나 오늘 한가해요~ 라고 말하는 듯한 표정.

남자들에게 그녀는 아름다운 얼굴과 섹시한(난 이단어가 싫어.-_-;;;) 몸을 가진 여성의 환상으로, 여자들에게는 질투보다는 부러움과 선망의 대상으로서 어필하는데, 엽기적인 그녀에서의 청순하고 발랄한 여자 컨셉을 몇년째 울궈먹고 있다. 너무 많이 찍어서 질리긴 하지만 그녀가 CF에서 보여주는 파괴력이 워낙 커서 어쩔 수가 없다. 요즘 대중들이 슬슬 싫증내기 시작하는 것 같지만 아직도 매력이 철철 넘치는걸 보면 CF로 이미지 관리를 가장 잘한 연예인이라는 생각이 든다.

남양에서 17차가 처음 나왔을 때..... 나는....
야시시한 드레스도 아닌 속옷 비슷한 걸 입고 뭐하는거야? 싶었다.

그러나...
**
전지현의 몸매 + 신비로운 느낌을 잘 살린 CF로 17차,
**나오자마자 히트상품으로 완전 대박치다!!!!

몸을 내세워 남성들을 공략한 선정적인 컨셉이라 정말 싫어했던 버젼.
하긴 전지현 CF중에 남자를 대상으로 하지 않은건 없었지만.-_-ㅋ

 

전지현씨, 17차 선전하는데 속옷을 입고 림보를 했어야 했던 거야?? ㅜㅜ
전지현 출현 17차 CF 림보 편

 

https://youtu.be/HDwMK-J5H8o?si=TwT4YsizXyRzfVyZ

 

17차 CF를 보면 거의 항상 강약 중강약으로 간다는 생각이 든다.
지난 번에 너무 선정적이었으면 다음번에는 청순하거나 신비한 쪽으로 간다.

이 CF도 몸을 한껏 강조한 거지만 신비스러운 면이 있다.

내 몸을 위한 욕심은 끝이 없어야 한다.. 와우. 멋진 말이다~!

 

벽에 붙은 전지현.. 17차 CF 중에서도 좀 신기한 광고였다.
전지현 출현 17차 CF 끊임없이 끊임없이 편

 

https://youtu.be/7WaJilmffAE?si=IyOiJ8gUt_DkSSrL

 

그래.. 전지현은 톱스타인데.. 이미지 관리 좀 해줘야지.
이번에는 본격적으로 신비주의 컨셉이다

숲 속의 여신 이미지인 전지현
길가다가 저런 여자 만나면 귀신에 홀린 기분일 것 같다.
전지현 출현 17차 CF 욕심 편

 

https://youtu.be/KkoPZamGfFU?si=gp0lJh5ncPviQbDI

 

변덕심한 대중이 전지현의 섹시함을 잊을까봐
다시 아이디어 제로인 몸강조 컨셉으로 밀고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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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 출현 17차 CF 로데오

https://youtu.be/RRvYewUON9I?si=YZ9T-6ZY8lKzfjyg

 

좀 멋지긴 하다만.. 

자기들이 생각해도 저번 건 너무 심했다고 생각했나보다.ㅋ
이번에는 제대로 청순해주시는 전지현씨.

17차 중독에서는 순수하게
전지현 출현 17차 CF 중독 편
17차 중독에서는 순수하게
전지현 출현 17차 CF 중독 편

https://youtu.be/4dZ7_2ZkHYg?si=ce4j0vtK4IfGS2mZ

 

https://youtu.be/tyISx2WQLfU?si=cExDA9j5S3Ey2WsK

 

https://youtu.be/0iK0xjbbJqA?si=uJqQjACh32Ki1pep

 

다시 겁나 몸매 강조 컨셉인 아차차 17차 편으로 마무리~

 

관련글 - 더 많은 사진들
전지현 17차CF 중독편, 청순한 사진들 모음(바탕화면 가능)

 

전지현 17차CF 중독편, 청순한 사진들 모음(바탕화면 가능)

동영상부터~~ 보시라. 짜잔~~ 간만에 얌전하고 청순하게 나온 전지현, 그전에 광고들이 너무 과하다는 걸 남양에서도 느낀 건가? 섹시모드에서 갑자기 여신모드로 변신.. 규격에 딱맞진 않지만

blutom.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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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일부터 방영되기 시작한 드라마 '쾌도 홍길동'에서 허이녹역을 맡은 성유리의 연기력에 대한 비판이 요즘 심심찮게 들려온다. 여러 게시판에는 그럭저럭 볼만하다는 의견도 많았지만 여태까지 연기한 세월과 주연을 맡은 작품편수를 들먹이며 그녀의 연기를 비판하는 글들이 많았다. (댓글 캡쳐↓↓↓)

모 싸이트 댓글 캡쳐
모 싸이트 댓글 캡쳐


요지는 그녀는 처음 연기를 시작한 천년지애(2003년)로부터 벌써 5년이 지났는데 아직도 대사처리가 미숙하고 연기가 밋밋하다는 것이다. 그녀의 연기를 지적한 사람들은 그녀가 아직도 얼굴로만 승부하는 연예인이라고 분개하고 있다. - 내 생각에도 그녀는 참.. 얼굴 이쁜 거 말고는 정말 재주가 없다. 핑클 때도 얼굴 마담 역할을 제외하면 그녀의 활약은 미미했다. -

성유리의 연기를 보면..... 참... 재능 없다;는 생각이 든다. 언제 봐도 순진해 보이는 아기 얼굴은 그녀에게 축복이지만, 아기 얼굴과 함께 가진 아기 목소리는 발성에 한계를 가져오고, 어떤 연기를 해도 진지해 보이지가 않는다. (노력을 안하는건지 재능이 없는건지는 알 수가 없다.)


나도 이렇게 성유리에 대한 혹평을 하지만 그녀가 김태희와 함께 도매금으로 넘어가는 것에는 반대인데,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김태희 연기는 도저히 연기라고 볼 수가 없다. 나는 연기 못하면서 CF로만 먹고 사는 배우들(고XX, 전XX, 이XX 등등)들은 배우로서 다 싫어하는데 (연기는 안하고 영업만 하는 그녀들이 얄밉기 때문이다.) 그래도 CF에서의 그녀들은 인정한다. CF에서 자신의 매력을 최대한 보여주며 유혹하는 것만큼은 정말 잘하니까. 하지만 김태희는 CF에서도 어색하다. 난 정말 CF에서조차도 연기 못해서 민망한 스타는 그녀가 처음이었다.

그녀는 모든 표정이 똑같다.
늘 놀란 눈 아니면 방실 방실 웃는 눈. 웃기만 하는 CF에서 김태희는 눈부시게 예쁘지만 그 조차도 말만 하면 어색하다. 김태희는 한 문장도 자연스럽게 처리하지 못할 정도로 형편없는 연기력을 가졌다.


그렇다고 우는 걸 잘 하느냐?
그것도 아니다. 위의 기사에도 나왔듯이 김태희는 대사처리만 어색한 게 아니라, 모든 연기가 어색하다.


성유리의 데뷔작 천년지애에서 그녀의 우는 모습이다.
(이때 성유리의 연기는 그야말로 우스운 수준이었지만 만화같은 드라마 분위기에 얼렁뚱땅 묻어가서 부여주 캐릭터는 제법 인기가 있었다.)

천년지애의 부여주, 성유리 눈물연기
천년지애의 부여주, 성유리 눈물연기


김태희의 우는 표정이랑 정말 비교되지 않는가??

러브스토리 인 하버드에서 김태희

이것도 연기한지 꽤 오랜 시간이 지난 후의 작품이다.

이건 우는 것도 아니고 웃는 것도 아니여~~
네이버 이용자의 리뷰


우는지 웃는지조차 구분 안되는 김태희와 데뷔작에서도 슬픈 감정을 잘 표출해낸 성유리와의 비교는 어불성설이다. 성유리가 비록 대사처리 등은 많이 미숙하지만 그녀
의 표정(눈물)연기 수준은 김태희와 천지 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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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는 그동안 아름다운 외모와 우수한 머리로 칭찬만 받고 자라서 그런지, 열심히 공부하고 자신의 의견을 말하는 경험 외에는 다른 경험이 없었나 보다. 어쩌면 그렇게 연기를 못할 수가 있는지 신기할 정도다. 그녀가 S대 출신인 것을 몰랐다면 나는 그녀가 엄청난 돌대X리라고 생각했을 것이다. 용감한 건지 무식한 건지 저렇게 재능이 없으면서 어떻게 연기자가 될 생각을 했는지 신기할 정도이다.


그녀는 2002년에 데뷔했는데 그녀의 아름다운 얼굴과 명문대 타이틀로 오래지 않아 톱스타의 자리에 올랐고, 드라마의 주연으로도 많이 출연했다. 그런데 그녀는 아직도 대중에게 어리광을 부린다. '난 아직 2편 밖에 찍지 않은 신인 영화배우이지 않냐고, 앞으로 좀 더 여유를 가지고 지켜봐달라'고. 난 이 기사를 읽었을 때 정말 황당했다.


머리도 좋은 애가 왜 이런 말을 하지??

우리가 왜 김태희를 지켜봐줘야 하는가?? 우리는 엄연히 돈내고 영화보는 '유료 관객'이다. TV 드라마는 직접적인 요금은 지불하지 않지만 우리가 드라마를 보는 댓가로 그녀는 엄청난 출연료를 받지 않는가? 그녀는 아역 배우도 아니고 프로다. 돈받고 일하는 프로에게 왜 우리가 잘 할 때까지 기다려줘야 하는가??


그녀가 연기를 잘하게 되는 날이 과연 올까?

나는 김태희가 제발 정신 좀 차렸으면 한다. 더 늦기 전에 자신이 얼마나 형편없는 연기자인지를 자각하여 연기 연습 좀 하든지, 그렇지 않고 지금처럼 CF모델로서만 활동할 거면 연기자라는 직업을 당장 때려치웠으면 한다.


돈되는 CF가 좋으면 CF만 하란 말이다!!
되지도 않는 재주로 연기랍시고 해서는 여러 사람 괴롭히지 말고!!


2007/12/19 - 김태희, 한예슬의 오빠 4콤보-_-;;;;
2008/01/04 - 쾌도 홍길동에서 눈부시게 예쁜 성유리, 장근석 캡쳐 (바탕화면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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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 채널에서는 가끔 (미녀) 여자 연예인을 불러서 화보를 찍던데.. 자연스러운게 컨셉이라서 셀카 수준의 사진을 볼 수 있다. 다만 셀카 컨셉일 뿐이지, 진짜 부시시하지는 않다는 것이 일반인들과 다르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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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굉장히 청순하게 나온 클라린스 화보 (화장품인가?)
한예슬
한예슬



요즘 인기가 많아져서인지 화보를 많이 찍네.


이건 청바지 화보.. 몸은 말랐지만 굉장히 S라인-_-;

한예슬 청바지 화보
한예슬 청바지 화보

한예슬 청바지 화보
한예슬 청바지 화보
한예슬 청바지 화보



이건 비너스 (여자 속옷) 화보라는데.. 비너스는 어디에? ㅋㅋ
한예슬 속옷(비너스) 화보
한예슬 속옷(비너스) 화보
한예슬 속옷(비너스) 화보
한예슬 속옷(비너스) 화보
한예슬 속옷(비너스) 화보
한예슬 속옷(비너스) 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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