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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자신의 집안에 배뇨와 배변을 하는 경우

① 원인 

㉠ 집안에 배뇨와 배변을 둘 다 할 경우는 신경원성 실금(incontinence)외에 다른 질병은 원인이 되기 힘들다. 
㉡ 종종 빈뇨증(pollakiuria)을 일으키는 방광염과 기타 질병이 있을 때 집안에서 배뇨한다. 
㉢ 위장관계의 이상(예, 설사)이 있을 때 집안에 배변하게 된다. 

② 치료와 관리 

㉠ 부적절한 배뇨에 대해 뇨분석, 뇨배양, ± 방사선 촬영 
㉡ 배변 문제에 대해 변검사




2. 놀랄 때 혹은 짖을 때 배설을 하는 경우

① 원인 

동물은 공포를 유발하는 자극에 반응하여 자주 배설을 할 수도 있다. 

② 치료와 관리 

㉠ 불안의 원인 제거와 둔감화 전환훈련 
㉡ 불안억제약품도 도움이 될 수 있다.




3. 실내에서 곳곳에 배변을 하는 경우

① 원인 

집에 길들여지지 않은 개는 일반적으로 집안에서 오줌이나 똥을 참지 못한다. 현상으로는 종종 강아지 때부터 집안에 배설을 하고 보통 주인이 부재여부와 관련 없다. 배설은 개가 알맞은 장소에 마지막으로 배설한 후부터의 시간과 관련이 있다. 뇨와 변은 한곳 이상에서 발견할 수 있고 한 번에 많은 양의 오줌을 눈다. 

② 치료와 관리 

㉠ 개를 관찰하고 있다가 개가 배설할 것처럼 보일 때마다 적합한 장소로 데리고 간다. 
㉡ 개를 관찰할 수 없으면 작은 면적에 제한시켜 둔다. 
㉢ 실외 훈련 시는 자주 산책시켜서 밖에서 배설하기를 좋아하게 만들 충분한 기회를 준다. 
㉣ 개가 아무 곳에나 배설하는 것을 보면 즉시 벌(예, 크게 소리치기)을 주는 것이 좋다. 일초라도 늦게 벌을 주는 것은 비효과적이다. 물리적 벌은 불필요하다. 
㉤ 개가 적합한 장소에 배설했을 때 칭찬해주거나 맛있는 음식을 조금씩 주어 보상한다. 
㉥ 집안의 특정한 장소에 배설하는 경우는 먹이를 그 장소에 두거나 싫어하는 냄새를 뿌려서 개의 접근을 막는다.




4. 분리불안이 원인인 경우

① 주인과 떨어져 있을 때 불안을 느끼는 개들은 혼자만 남겨 두면 종종 배설을 하게 된다. 

② 치료와 관리 

㉠ 개가 스트레스를 받지 않으면서 점점 혼자 있는 것에 익숙해지도록 해야 한다. 
㉡ 점점 혼자 있는 시간은 늘리면서 불안하게 하지 않는다. 
㉢ 불안억제제는 치료에 보조적인 역할을 할 수 있다. 




5. 영역표시를 하는 경우

① 원인 

보통 성숙한 수컷이 종 특이적으로 다리를 드는 자세로 수직인 물체에 대고 하는 배뇨는 밖이나 때로는 집에서 자주 볼 수 있다. 

② 치료와 관리 

㉠ 거세는 나이나 문제기간에 상관없이 이 행습을 줄이는 데 50%의 효과가 있다. 
㉡ 개가 뇨로 영역표시를 시작하려고 할 때 꾸준하고 즉각적인 벌을 주면 주인이 있을 때는 그 행습을 막을 수 있다. 
㉢ 뇨로 한 장소나 서너 장소에만 영역표시를 할 경우는 그 장소에 접근하지 못하게 하거나 그 장소에 영역표시하기를 싫어하게 만든다(예, 먹이 주는 곳으로 바꿈). 




6. 야단맞을 때 배뇨를 하는 경우

① 원인 

이것은 강아지나 나이 어린 성견에서 사람과 개가 인사할 때, 또는 주인이 지배적 신호(예, 응시하기, 심하게 꾸짖을 때)시에 자주 나타난다. 배뇨는 개의 복종성 정상적인 현상이다. 

② 치료와 관리 

㉠ 유발하는 자극을 알아내서 피한다(예, 집에 들어가자마자 아는 척하거나 손을 뻗지 않는다.) 예전에 그 행습을 유발했던 상황에서 배뇨를 하지 못하게 기립자세로 전환훈련을 시킨다. 
㉡ 개가 인사하는 행습을 장난으로 전환시킨다(예, 들어서자마자 개에게 공을 던진다). 
㉢ 벌은 금기사항이다. 




7. 기분이 좋을 때, 흥분할 때 배뇨하는 경우

① 원인 : 
어떤 개들은 흥분할 때(인사하거나 장난할 때) 보통 오줌을 몇 방울씩 흘린다. 

② 치료와 관리 

㉠ 유발하는 자극을 알아내어 가능한 피한다. 
㉡ 유발하는 자극에 대한 반응을 전환훈련 시켜서 습관화시킨다. 
㉢ 벌이나 포상은 효과가 없다. 





케이지 훈련법


① 어린 강아지의 경우 제한 구역은 강아지의 크기에 따라 다르겠지만 넓이가 1.5㎡를 넘지 않게 해야 한다. 한쪽 구석에 강아지가 앉거나 누울 수 있고 주변에서 벌어지는 상황을 지켜볼 수 있는 편안한 잠자리를 마련해준다. 강아지가 다른 곳에다 배설하지 못하도록 활동 영역에 종이를 까라놓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그런 다음 그곳에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 강아지에게 즉시 알려주어라. 

내 화장실 훈련을 시키고 싶은 경우 강아지가 종이에다 배설할 때마다 칭찬해주고, 집 밖에서 배설하게 하고 싶다면 종이를 사용할 때 일부러 칭찬을 하지 마라. 얼마 지나지 않아 실외로 데리고 나갈 것이므로 배설 장소에 대해 혼란을 주어서는 안 된다. 


② 다 자란 개의 경우 개가 케이지 안에서 일어섰을 때 천장에 머리가 닿지 않아야 하고, 그 안을 맴돌거나 누웠을 때 편안함을 느껴야 하며, 다리를 뻗을 때 비좁지 않은 정도가 적당하다. 반면 개가 한쪽 구석에 배설을 하고 다른 한쪽에서 잠을 잘 수 있을 만큼 넓어서도 안 된다. 그러면 개가 배설물을 밟고 다녀서 결국 지저분해진 개와 우리를 함께 청소해야 할 것이다. 


③ 우리 선택의 요령 금속제의 경우, 상등품과 하등품 사이의 차이점 중 하나는 철제 소재의 강도이다. 제멋대로 날뛰는 강아지는 잘못하다 찌그러진 창살 사이에 머리가 낄 수 있다. 개가 발로 문을 열 수 없도록 걸쇠가 튼튼한지도 잘 살펴보아야 한다. 기르는 강아지가 대형견종 이라면 처음부터 성견이 되었을 때의 크기를 고려해 케이지를 구입하고, 현재 남아오는 공간은 합판으로 칸막이를 만들어 임시로 막아놓으면 된다. 

실외 화장실 훈련에 최적인 것은 중규격 크롬 도금 철제 망으로 제작된 케이지이다. 우선 통기가 잘 되는 데다 개가 주변 상황을 빠짐없이 지켜볼 수 있기 때문이다. 


④ 케이지에 적응시키기 케이지에 무조건 넣어두기 전에 개가 케이지에 익숙해지도록 하라. 낮에 강아지를 잠시 우리에 가두어 두고 가까이 지켜보면서, 케이지에 갇힌다는 것이 무서운 일이 아니라는 것을 가르쳐줘라. 이때 언제든지 케이지에서 개를 꺼낼 수 있어야 한다. 

개가 케이지에서 보내는 첫날밤은 다소 힘들 것이다. 

상냥한 말로 개를 안정시키되 꺼내주면 안 된다. 애처롭게 우는 소리에 굴복한다면, 개는 울기만 하면 금세 관심을 끌 수 있고 케이지에서 나갈 수도 있다는 점을 알아차리고 매일 밤 끙끙댈 것이다. 그 순간만 그냥 무시하라. 조금만 마음을 단단히 먹으면 장기적으로 주인과 개 모두에게 유익한 일이 된다. 

시간이 조금 지나면 강아지는 보금자리를 깨끗하게 유지하고 자는 곳에 배설을 하지 않을 것이다. 첫날밤이나 처음 며칠간은 실수할지도 모르지만 곧 자신을 조절하는 법을 배운다. 그런 다음 아침 일찍 개를 케이지에서 꺼내주어 밖에다 배설할 수 있도록 해준다. 

개가 대소변이 있는 케이지에 앉아 있게 놔두지 말고, 더러운 케이지 안에도 절대로 다시 들여보내지 마라. 케이지 안에 있을 때마다 혼내거나 벌을 주지 말고, 개가 스스로 원해서 케이지 안에 들어갔을 때는 어린 아이나 다른 동물에게 괴롭힘을 당하면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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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 쓰여진 배변훈련에 대한 글들은 매우 다양한 상황에서 응용해 볼 수 있는 훈련법들이다. 


시간과 상황에 맞게 구체적이고 세부적으로 나열하였기 때문에, 배변훈련 때문에 고통을 겪고 있는 당신에게 매우 유용한 바이블이 될 수 있다고 확신한다. 조금 긴 내용이긴 하지만, 펜과 종이를 꺼내들고 공부해보자. 
당신과 애견이 함께 웃으며 살 수 있는 많은 날들을 위해! 


1. 실내 훈련을 위한 글

생후 14주 이하의 강아지는 괄약근 조절 능력이 완전 하지 않기 때문에 완벽한 실외 화장실 훈련이나 실내 화장실 훈련을 기대할 수 없다. 아주 어린 강아지는 내장과 방광 운동을 오랫동안 참지 못한다. 배설 욕구를 느낀 강아지가 배설 장소를 찾기 위해 코를 킁킁거리거나 제자리를 맴도는 등 특정한 행동을 하는 것을 재빨리 눈치 채야 한다. 아니면 곧 바닥이 더러워질 것이다. 



그러나 강아지에게서 눈을 떼지 않고 하루 종일 지켜볼 수 없는 노릇이므로, 바닥 청소가 쉬운 부엌 같은 장소에 신문지를 깔아놓은 다음 강아지를 그곳에 가두는 방법을 활용할 수도 있다. 

강아지는 생후 8~10주 사이에 두려움이 깊이 인식되는 단계를 거치기 때문에 너무 엄격한 태도를 보이면 안 된다. 또 생후 8~12주 사이는 세상을 탐색하고 여러 지식을 획득하려는 성향이 확립되는 아주 중요한 시기로 이때에 잘 보살펴주고 간단한 훈련을 해야 효과가 크다. 

버릇없는 개나 훈련받지 않은 개는 오랫동안 자기 방식대로 행동해왔기 때문에, 나쁜 버릇이 깊이 뿌리박혀 있어서 제대로 훈련을 시키는 데 시간이 조금 더 걸린다. 개의 나이가 많을수록, 본능적 배설 습관이 다시 나타나는 데는 오랜 시간이 필요하지만, 조금만 노력하면 분명히 결실을 맺을 수 있다. 


개가 훈련을 마치면 하루에 서너 번만 밖으로 데리고 나가면 되고, 그러면 개와 함께 살기가 훨씬 쉬워질 것이다. 


① 소변을 휴지로 흡수하거나 대변을 치우고 거품 세척제와 린스로 바닥을 걸레질하고 물기를 없앤다. 시중에서 판매되는 냄새 중화제를 몇 방울 떨어뜨리면 남아 있는 냄새가 완전히 제거된다. 

② 카펫 위에 소변을 봤을 경우 그 부분을 휴지로 덮고 최대한 물기를 흡수하도록 위에 휴지 위에 밟고 서 있는다. 소변 자국에 찬물을 약간 붓고 습기가 모조리 흡수될 때까지 마른 종이로 같은 일을 반복한다. 개의 용변 자국을 처리하는 깔개 세정 및 냄새 제거제라. 식초와 물을 1:1로 섞은 용액을 사용하면 남아 있는 소변이 중화된다. 화이트 식초와 물을 사용할 경우 미리 카펫의 작은 부위(안 보이는 부분)에 시험해서 용액을 묻혀도 자국이 남지 않는지 확인한다. 

③ 깔개의 배설 자국을 제거하는 도구로 소다수를 사용할 수도 있다. 소다수는 소변을 중화하는 데는 도움이 되지만 냄새를 없애지는 못하기 때문에, 냄새를 제거할 때는 소다수를 사용하지 않는다. 한번 먹일 사료를 결정하면 메뉴를 계속 바꾸어 주지 않아도 된다. 개는 매일 같은 것을 먹어도 만족한다. 


또 개는 매일 같은 장소에서 같은 시간에, 항상 똑같은 깨끗한 접시에 담긴 먹이를 먹고 싶어 한다. 사람에게는 지겨워 보일 수도 있지만, 개에게는 오히려 그 편이 안정감을 준다. 밥그릇을 놓아두고 최대한 방해하지 않으면서 15~20분 정도 먹이를 먹게 한 다음, 시간이 지나면 먹지 않은 먹이를 치워버린다. 이것은 재빨리 먹지 않고 음식을 놓아둔 채 꾸물거리면 안 된다는 것을 개에게 가르치는 것이다. 


더 나아가, 이렇게 하면 화장실 훈련을 신속하게 진행시킬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대부분의 개는 먹거나 마시고 나면 얼마 안 있어 배설을 하기 때문이다. 특히 어린 강아지는 식사와 배설 사이의 간격이 매우 짧다. 배변 훈련과 더불어, 식사 시간을 규칙적으로 지키는 연습을 해야 한다. 

바람직한 식사 습관이 잡히고, 배변 훈련이 끝날 때까지 간식이나 먹다 남은 요리, 또는 집에서 만든 음식 등을 주지 마라. 먹을 것을 자주 바꿔주면 식성이 까다로워지고, 위장 장애와 설사를 일으킨다. 



개의 나이별 식사 및 물 제공 횟수 제공 시간 

* 젖먹이 ~ 생후 3개월 4 아침, 정오, 늦은 오후, 저녁
* 3 ~ 6개월 3 아침, 오후, 저녁
* 6 ~ 12개월 2 아침, 늦은 오후 또는 이른 저녁 
* 1년 이상 1 아침, 대형 및 초대형 품종은 하루 2번 식사가 필요 할 수 있다. 늦은 오후나 이른 저녁에 두 번째로 먹인다. 
* 저녁에는 잠자리에 들기 최소한 1시간 전에 사료와 물을 제공하여, 강아지가 자기 전에 먹은 것을 소화시키고 배설할 수 있도록 한다. 


원하는 만큼 물을 마시게 하되, 10분 후에는 그릇을 치워야 한다. 마실 물을 제한하는 것은 훈련 기간 동안만이다. 이것은 물을 양이 아닌 시간으로 제한하라는 것이다. 배변 훈련이 완료되면 개에게 신선한 물을 무제한 제공해도 좋다.



  2. 실외훈련을 위한 글


마당에 담장이 없거나 도시에서 사는 경우, 실외 훈련을 시작하기 전에 목줄 훈련을 해야 한다. 
실용적이고 가벼운 목걸이를 구입하라. 강아지가 젖먹이에 불과하다면 많은 돈을 들일 필요가 없다. 아주 작은 종을 제외한 대부분의 개들은 자라면서 목걸이를 몇 개씩 갈아치운다. 실용적인 것부터 채우기 시작해 목을 조를 만큼 작아지면 즉시 교체한다.


매일 10~15분 간격으로 몇 번씩 목걸이를 채워주면서 익숙해지면 목걸이에 줄을 매고 개가 줄을 끌면서 방안을 다니도록 둔다. 처음 몇 번은 줄을 잡거나 개를 잡아당기지 말고 그저 옆에서 강아지의 몸에 줄이 감겼을 때 풀어주기만 하면 된다. 이 과정을 몇 차례 거친 후에는 줄을 느슨하게 잡고 개가 가는 대로 따라다닌다. 그런 다음 주인이 가고 싶은 곳으로 개를 유도하고 오지 않는다고 화내지 말고 개의 이름을 부르면서 가볍게 잡아당겨라. 


이런 단계를 반복하여 개가 목줄을 하고 주인 옆에서 걸을 수 있게 되면 밖으로 나간다. 개를 우리에 넣어두었다면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개를 꺼내줄 수 있도록 우리를 침대 가까이에 둔다. 반드시 일어나자마자 개를 우리에서 꺼내준 다음, 처음 며칠 동안은 실수를 저지를지 모르니 개를 안고 밖으로 나온다. 당신이 원하는 배설 장소로 데리고 가서 개가 좋아하는 지점을 찾도록 코를 킁킁거리며 탐색하게 놔둔다. 이때 개를 다그치면 안 된다. 어떤 개들에게는 코로 냄새를 맡는 행위가 배설을 자극하는 중요한 요소가 된다.


개에게 아침밥을 주고, 15~20분 후 그릇을 치운 다음 마실 물을 준다. 15~20분 후 목걸이에 줄을 채우며 “나가자”라고 말한 후, 같은 장소로 데리고 간다. 이전에 왔을 때 배설했던 냄새가 남아 있으면 개가 그 장소에 온 이유를 기억할 수 있으므로 항상 같은 배설 장소로 가야 한다.


개가 용변을 보면 최대한 칭찬해주고 집으로 돌아온다. 용변을 보지 않을 경우에는 개를 집으로 데리고 와서 15분 정도 우리에 가둔 다음, 다시 한 번 데리고 나간다. 이렇게 첫 번째 외출과 배설 행위를 반드시 연관 지어야 하기 때문에 개가 밖에서 서성대기만 한다면 다시 안으로 데리고 와 15~20분간 우리에 가두고 나서 또 한 번 시도한다. 첫날 아침에는 이것을 3~4번 반복해야 할 것이다.


집중적으로 배변을 유도할 시기에 꼭 아침에 했던 것처럼 몇 번씩 밖으로 데리고 나가 배변을 유도 한다.
집이 담장으로 막혀 있는 경우에도 훈련 기간에는 항상 강아지와 함께 밖으로 나가라. 이것은 개가 어디에 배설을 하는지도 확인 할 수 있고 배변이 끝나면 즉시 개를 칭찬해 주어야 하기 때문이다. 실외 배변 훈련을 완전히 끝마치면 밖으로 나갈 때 옆에 있을 필요가 없다. 그러나 도시에 살거나 마당이 개방되어 있을 경우에는 항상 개와 같이 나가야 한다.

처음 며칠간은 개가 제대로 행동할 때까지 시간이 좀 더 필요하므로 평소보다 조금 일직 일어나도록 한다. 알람이 울리면 재빨리 개를 데리고 밖으로 나가 배설하도록 한다.



아침을 먹인 다음 15~20분 후 그릇을 치우고 마실 물을 준다. 다시 15~20분 후 목줄을 채우고 같은 장소로 데리고 간다. 용변을 보지 않을 경우 개를 다시 안으로 데리고 와서 15분 정도 우리에 가둔 다음 용변을 볼 때까지 반복해서 데리고 나간다. 처음에는 3~4번 밖으로 데리고 나가야하지만 익숙해지면 한번 만에 자연스럽게 배설을 할 것이다.

밖으로 나가기 바로 전에 개를 거주지에 가두고 실내 화장실 훈련(또는 밖에 나가있는 시간이 길거나 불규칙할 경우에는 실내 화장실 훈련과 실외 화장실 훈련의 혼합)을 하기로 결정 했으면 바닥에 신문지를 깔아두고, 실외 화장실 훈련을 하기로 결심했다면 종이를 깔지 마라. 개가 밖에서 배설 할 수 있을 때까지 용변을 참도록 훈련하는 것이 목표이기 때문이다.

개가 가지고 놀 장난감과 씹을 거리를 충분히 넣어주되, 생가죽류(개껌 등)는 배변 훈련 기간 동안에는 피해라. 가죽류를 씹으면 목이 마르는데, 물을 주는 시간을 제한해야 되기 때문이다. 날씨가 지나치게 덥거나 눅눅할 때 또는 습도 조절기가 없는 경우를 제외하면, 배변 훈련 기간에는 출근할 때 물을 주지 않는다. 물을 준비해 놓는다 해도 조금만 담아주거나 나중에 녹을 수 있게 물그릇에 얼음 몇 조각을 놓아둔다.

배변 훈련 기간 동안 식사와 산책 시간을 일정하게 유지하여 계획에서 벗어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 다시 말해 주중에는 아침 7:30분에 먹이를 주고 주말에는 늦게까지 자거나, 회사에 있는 동아에는 개를 하루 종일 가둬두면서 토요일이나 일요일 오후에는 밖으로 데리고 나가 놀게 해주면 안 된다는 말이다.


대부분의 개 주인들은 실외 배변훈련을 청결함이나 제대로 된 미용과 연관시키지 못하는 오류를 범한다. 발이나 꼬리털이 배설물로 더러워지고 주인이 오랫동안 몸치장과 목욕을 해주지 않거나 주위 환경이 늘 깨끗하지 못하면 자신의 배설물 냄새에 익숙해져서 보금자리와 배설하는 장소를 구별하지 못하게 된다. 


①개가 작고 아파트에 살 경우

②주인이 오랜 시간 일하러 나가 있어 개가 집에 혼자 있는 경우

③주인이 나이가 많거나 몸이 불편하여 개를 산책시키기가 곤란한 경우

④방광과 내장의 근육 조절 능력이 완전하지 않은 어린 강아지의 경우

⑤급성 전염병, 간염, 렙토스피라병, 파보바이러스, 특정한 호흡기 질병에 대해 아직 충분히 면역이 되지 않아 외출할 수 없는 어린 강아지의 경우

실내 배변 훈련은 실외 배변 훈련과 동일하다. 차이가 있다면 밖으로 데리고 나가는 대신 집 안에서 배설하도록 신문지 위에 개를 올려놓는다는 것이다.


부엌, 욕실 또는 복도와 같이 개의 실내 화장실로 사용할 방의 한쪽 구석을 택하라. 개가 실수할 경우 쉽게 청소할 수 있고 가족들의 일상생활을 방해하지 않으면서 배설할 수 있는 곳이어야 한다. 화장실은 잠자고 식사하는 장소와 떨어진 곳이어야 한다. 90×120cm 공간의 바닥에 비닐 봉투를 펼쳐놓고 그 위에 신문지 6~8장을 깐다. 종이 가장자리는 개가 미끄러지지 않도록 테이프로 붙여야 한다. 매일 같은 장소에 종이를 깔아놓는 것이 중요하다.


배변을 유도하는 시기는 위에 적힌 것과 같고, 그 시기에 종이 위로 데리고 가라. 배설 장소가 아닌 곳에서 배설할 것 같아 보이면 즉시 개를 안고 배설할 장소로 데리고 간다.


신문지를 정기적으로 갈아주되 더러워진 종이 중의 한 장을 남겨 새 종이 위에 다시 깔아놓는다. 배설물 냄새가 개를 같은 장소로 유인할 것이다. 개가 종이에다 배설하는 법을 배우자마자, 개가 식사를 마치면 약간 떨어진 곳에 데려다 놓고 “이리 온” 하고 부르면서 신문지가 있는 곳으로 유도한다.

익숙해지면 종이를 까는 공간의 크기를 줄이기 시작한다. 개가 한 번이라도 종이를 깔아놓은 장소가 아닌 곳에서 배설한다면 훈련 과정을 다시 시작해야 한다.



3. 상자에 배설하는 법 훈련하기


작은 개에게 실내 화장실 훈련 대신 고양이처럼 작은 상자에 배설하도록 훈련시키는 것 역시 실용적인 방법이다. 신문지 조각이나 흡수성 있는 물질로 상자를 채워 사용하는 편이 배설물로 더러워진 종이 더미가 부엌 바닥을 굴러다니는 것 보다 미관상 훨씬 낫다. 화장실 상자로 사용하기에 가장 좋은 것은 비누와 뜨거운 물로 정기적으로 세척할 수 있는 무거운 플라스틱으로 만든 상자이다.



상자 훈련법은 실외 배변 훈련과 같다. 그러나 집 밖으로 데려가지 않고 상자로 데리고 가서 배설하게 한다. 실외 배변 훈련과 마찬가지로 계획에 맞춰 상자로 데려가 준다.

개가 상자를 사용하도록 유인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개의 배변이 묻은 신문지 조각을 넣어주거나 소량의 배설물을 남겨두는 것이다. 처음 몇 번은 개를 우리에서 꺼내 화장실 상자로 들고 와서 몇 분 동안 놔둔다. 냄새를 맡게 하면서 상자로 유인한다.

개가 가만히 있으면 우리에 10~15분 정도 가둬둔 다음 다시 화장실로 데려간다. 그래도 배설하지 않으면 또다시 15분간 우리에 가둔다. 배설하지 않는다고 10분 이상 화장실 상자 속에 개를 놔두면 안 된다.

개가 배설 욕구를 느낄 때마다 화장실로 가는 법을 배워야 한다. 개가 처음에 상자에 배설하지 못하면 개의 직장에 젖먹이용 글리세린 좌약을 삽입해서 약효가 있을 때까지 몇 분 간 개를 화장실 위에 두어도 좋다. (젖먹이용 좌약은 개에게 해롭지 않다.) 몇 번만 좌약을 사용하면 개가 화장실 상자와 배설 작용을 연관 지을 것이다.

냄새를 없애려면 딱딱한 배설물은 즉시 없애야 한다.(신문지 대신 흙으로 상자를 채웠다면 배설물을 즉시 퍼내서 변기에 내려 보내라.) 일주일에 한 번씩 상자를 깔끔하게 문질러 닦으면 좋다. 개는 배설물 냄새로 유도되기도 하지만, 배설물 범벅이 된 종이나 상자 바닥을 걷거나 불쾌할 정도로 더러운 상자 안에는 들어가려 하지 않을 것이다.



     주인이 항상 집에 있고, 하루 3기를 먹는 3~6개월 된 강아지를 위한 일반 시간표

오전 7:00

 기상, 밖으로 나가기

오후 1:15

가두기

7:10~7:30

 부엌에서 자유 시간

오후 5:00

식사와 물

오전 7:30

 식사와 물

오후 5:30

밖으로 나가기

오전 8:00

 밖으로 나가기

오후 6:15

가두기

오전 8:15

 부엌에서 자유 시간

오후 8:00

8:45

 가두기

오후 8:15

밖으로 나가기

낮 12시

 식사와 물

오후 8:30

부엌에서 자유 시간

오후 12:30

 밖으로 나가기

오후 9:00

가두기

오후 12:45

 부엌에서 자유 시간

오후 11:00

밖으로 나가기, 밤새 가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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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변훈련법 (동영상)


배변 100% 가리는 너무 쉬운방법:  http://memolog.blog.naver.com/aromi9501/114
강아지 철장 배변훈련 : http://memolog.blog.naver.com/aromi9501/103
강아지 외출전 배변훈련 : http://memolog.blog.naver.com/aromi9501/118(출처 : 네이버 블로그 까미엄마님, 은비님)
강아지 기본 배변훈련 : 
http://blog.naver.com/bessgo/220567220311 (출처: 네이버 블로그 러블리베스님)



배변훈련법 (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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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있는 내 고양이는 왜 그렇게 행동하는지 궁금하시죠?

우리 모두 내 사랑스러운 고양이의 성격이 어떤 유형인지 알아보실까요?





출처: http://www.catchannel.com/cat-personality-test.aspx

고양이 전문 싸이트에서 원문을 직접 해석.



Find our your cat's personality type with this quiz.

Select one answer each from the questions below.

 

당신 고양이의 성격 타입을 이 퀴즈로 알아보세요.

아래에 있는 질문에서 각각 하나의 답을 고르세요.

 

1. When you play with your cat, what does she do?

a. Plays with you for a long time

b. Runs away from the toy's movement

c. Plays sometimes, and only for a short time

d. Likes to play for a while, but then runs around the house

e. Ignores the toy and continues to sleep on the couch or on your lap

 

1. 당신이 당신 고양이와 놀 때, 고양이는 무엇을 하는가?

a. 당신과 오랜 시간 논다.

b. 장난감의 움직임으로부터 도망친다.

c. 가끔 놀지만, 짧은 시간 동안이다.

d. 가끔 놀기를 좋아하지만, 그런 후에는 집안을 돌아다니면서 논다.

e. 장난감을 쳐다보지도 않고, 쇼파나 당신 허벅지에서 잔다.

 

 

2. When there is a loud storm outside, your cat typically:

a. Stays by your side, watching the storm

b. Clashes with your other cats, dogs or chases his tail

c. Doesn't act any differently

d. Runs at every thunderclap

e. Sleeps right through it on your lap

 

2. 밖에 큰 폭풍우가 몰아칠 때, 당신의 고양이는 주로;

a. 당신 옆에서 폭풍우를 보면서 머무른다.

b. 당신의 다른 개나 고양이와 싸우거나, 자기 꼬리를 쫓는다.

c. 딱히 별다르게 행동하지 않는다.

d. 천둥이 칠 때마다 도망간다.

e. 당신의 허벅지에서 잔다.

 

 

3. A stranger visits your house. How does your cat respond?

a. Slowly approaches the stranger and eventually allows the person to pet her

b. Runs away to her favorite hiding place

c. Approaches the stranger and sniffs him, walks away but stays in the room

d. Doesn't pay attention to the new person

e. Notices the stranger, but stays put where she is

 

3. 낯선 사람이 당신 집을 방문하면 당신의 고양이는 어떻게 반응하는가?

a. 천천히 방문자에게 다가가서 나중에는 그 사람이 자기를 만지도록 해준다.

b. 자기가 숨기 좋아하는 장소로 도망간다.

c. 방문자에게 접근해서 냄새를 맡아보고는 다시 되돌아가지만 그 방에 머무른다.

d. 새로운 사람에게 관심을 기울이지 않는다.

e. 낯선 사람을 주시하지만 자기가 있던 곳에 머무른다.

 

 

4. How would your cat welcome a new kitten?

a. Approach the kitten and want to play with the it

b. Immediately run away and hide from this new competitor

c. Go up to the kitten, sniff it and then move on to his regular activities

d. Hiss and growl at the new kitten

e. Watch the kitten from a distance

 

4. 당신의 고양이는 새로운 아기냥이를 어떻게 맞아주는가?

a. 그 아깽이에게 다가가서 같이 놀길 원한다.

b. 즉시 도망가서 이 새로운 경쟁자로부터 숨는다.

c. 주방 높은 곳으로 올라가서, 그것을 냄새 맡은 후 평소 하던 대로 움직인다.

d. 그 아깽이에게 하악거리고, 그르릉거린다.

e. 약간 떨어진 곳에서 그 아깽이를 지켜본다.

 

 

5. What does your cat do when you put her in her carrier to go to the vet?

a. Goes in the carrier and is happy to go for a ride

b. Runs and hides when she sees the carrier; when you find your cat, she might scratch or bite to fight against going into the carrier

c. Lets you put her in the carrier, but with some resistance

d. You have to chase your cat around the house. When you catch her, your cat hisses, growls, spits and might pee or poop to fight against going into the carrier

e. Freezes up but lets you put her in the carrier

 

5. 당신이 수의사에게 가려고 이동장에 넣을 때 당신의 고양이는 어떻게 하는가?

a. 이동장 안으로 들어가고, 차타고 나가는 것에 좋아함.

b. 이동장을 보면 도망가서 숨는다. 당신이 고양이를 찾으면 이동장에 안들어가려고 할퀴거나, 깨문다.

c. 당신이 자기를 이동장에 넣게는 놔두지만 약간의 반항은 한다.

d. 당신은 고양이를 쫓아다녀야 한다. 당신이 잡으면, 이동장에 들어가지 않으려고 하악거리고, 그르릉거리고, 침을 뱉고, 오줌이나 똥을 쌀 지도 모른다.

e. 바짝 얼어버리지만 당신이 이동장에 넣을 수는 있다.

 

 

6. If you were to bring home a new baby, how would your cat react?

a. Your cat would be very interested in the baby and want to be around it

b. He would hide, especially when the baby cries, and might soil the baby's items

c. Your cat probably wouldn't notice

d. He would hiss and growl at the baby and hide from it

e. Your cat would be really jealous and demand for more attention through pawing at you, following you around more or crying

 

6. 만약 당신이 집에 새 아기를 데려오면, 고양이는 어떻게 반응할까?

a. 아기에게 매우 관심을 보이며, 그 주위에 있으려고 한다.

b. 아마, 특히 아이가 울 때면 숨을 것 같고, 또한 아기용품에 볼 일을 볼 지도 모른다.

c. 아마 눈치채지도 못할 것이다.

d. 아기에게 하악거리고, 그르릉거리고, 숨을 것이다.

e. 고양이가 정말로 질투할 것이고, 당신 주의를 더욱 어슬렁거리면서 따라다니거나, 울면서 당신에게 더 많은 관심을 요구할 것이다.

 

 

7. When cutting your cat's nails, she typically:

a. Allows you to groom her

b. Runs and hides. When you do find your cat, she fights being groomed.

c. Runs away, but eventually succumbs and allows to be groomed

d. Makes you chase her around the house. When you capture your cat she will bite, scratch and hiss to fight getting her nails clipped.

e. Squirms a lot, but you can accomplish the job

 

7. 당신 고양이의 발톱을 자를 때, 보통은

a. 당신이 자기를 손질하게 해준다.

b. 도망가서 숨는다. 당신이 찾으면, 그런 손질에 거부해서 싸운다.

c. 도망가지만, 결국은 항복하고, 손질하게 해준다.

d. 당신이 고양이를 쫓아다니게 만든다. 당신이 잡으면, 고양이는 발톱 손질에 반항하여 물고, 할퀴고, 하악거릴 것이다.

e. 버둥거리지만 당신은 손질을 끝낼 수 있다.

 

 

8. What does your cat do when you vacuum?

a. Your cat sees it as a game, and tries to ride it or chase it

b. Hides as far away as it can get

c. Your cat is startled by the vacuum, but then is not concerned by it

d. Runs around the house terrified

e. Leaves the room to continue resting elsewhere

 

8. 당신이 진공청소기를 사용할 때, 당신의 고양이는 어떻게 하는가?

a. 그것을 게임으로 보고, 그것에 올라타려고 하거나, 잡으려고 한다.

b. 청소기가 닿을 수 있는 데에서 최대한 멀리 숨는다.

c. 진공청소기에 겁은 먹지만 거기에 영향받지는 않는다.

d. 잔뜩 겁먹어서 집 안을 뛰어다닌다.

e. 어디에서든 계속 쉬기 위해서 그 방을 떠난다.

 

 

9. What is your cat's night routine when you go to bed?

a. Plays with her toys or comes into your bed, trying to get you up to play

b. Comes out from hiding to eat, uses the litterbox, etc.

c. Sleeps in another room or wanders around the house

d. Races up and down the halls of your house

e. Comes to bed and sleeps with you

 

9. 당신이 잘 때, 당신의 고양이의 주된 밤시간 활동은 무엇인가?

a. 자기 장난감을 가지고 놀거나, 침대로 와서 같이 놀려고 당신을 깨우려고 한다.

b. 밥 먹으려고 숨어있던 곳에서 나오고, 볼 일을 보거나 한다.

c. 다른 방에서 자거나 집 안을 어슬렁거린다.

d. 집의 넓은 곳을 오르락 내리락 우다다한다.

e. 침대로 와서 당신과 함께 잔다.

 

 

10. When another cat that is outside approaches your patio door, what does your cat do?

a. Follows the cat around from inside, trying to play with other cat

b. Runs and hides

c. Sniffs around by the window at the cat, but then wanders away

d. Hisses and growls through the window, may spray near the window

e. Meows or paws at you to get your attention that there's another cat intruding

 

10. 밖에 있는 다른 고양이가 당신 집의 뒷 마당(으로 통하는) 문으로 접근하면, 당신의 고양이는 어떻게 할까?

a. 다른 고양이와 놀려고 하면서 그 고양이를 안에서부터 따라다닌다.

b. 도망가서 숨는다.

c. 그 고양이 냄새를 맡으려고 창문 옆에서 킁킁거리지만 곧 다른 데서 돌아다닌다.

d. 창문을 통해서 하악거리고, 그르릉거리고, 창문 근처에 오줌을 분사할 수도 있다.

e. 다른 고양이가 침범 중이라는 것을 당신에게 알리려고 야옹거리거나 당신을 긁는다.

 

 

11. If your cat were introduced to a new dog, what would she do?

a. Chase the dog

b. Run away and hide

c. Ignore the dog

d. Hiss and growl at the dog

e. Climb up on something high to observe the dog from afar

 

11. 만약 당신의 고양이가 새로운 개를 소개받게 되면, 어떻게 할까?

a. 그 개를 쫓아다닌다.

b. 도망가서 숨는다.

c. 그 개를 무시한다.

d. 하악거리고, 그르릉거린다.

e. 높은 곳으로 올라가서 그 개를 멀리서 관찰한다.

 

 

12. When your cat finds a bug in the house, how does he react?

a. Bats and plays with the bug

b. Backs away from the bug

c. Chases the bug for a little bit, but it wouldn't hold her interest for long

d. Stalks the bug until she kills it

e. Your cat would rather sleep than chase a bug.

 

12. 집에서 벌레를 발견하면, 당신의 고양이는 어떻게 할까?

a. 톡 쳐서 벌레를 가지고 논다.

b. 그 벌레에게서 물러난다.

c. 잠시 동안은 벌레를 쫓아다니겠지만, 오랫동안 관심을 끌지는 못한다.

d. 자기가 벌레를 죽일 때까지 몰래 따라다닌다.

e. 당신의 고양이는 벌레를 쫓아다니는 쪽보다는 잠을 잘 것이다.

 

 

13. How does your cat react when friends visit?

a. Walks up to the person, expecting to be petted

b. Runs away and hides

c. Sniffs your friend and tolerates a little petting

d. Wants your friend to play with her

e. Curls up in your friend's lap

 

13. 당신의 고양이는 친구가 방문했을 때 어떻게 하는가?

a. 만져주기를 기대하면서 그 사람에게 다가선다.

b. 도망가서 숨는다.

c. 킁킁거리면서 그 사람 냄새를 맡고, 살살 두드려주면 참아준다.

d. 당신의 친구가 자기랑 놀아주기를 원한다.

e. 당신 친구의 허벅지에서 웅크리고 있는다.

 

 

14. What would your cat do if you moved into a new home?

a. Run back and forth from you to explore the place

b. Look for the best spot to hide

c. Methodically move from room to room, investigating the entire house

d. Race around the place for hours

e. Stay by your side as you move things around and unpack

 

14. 만약 당신이 새 집으로 이사가면 당신의 고양이는 어떻게 할까?

a. 그 장소를 탐방해보기 위해서 당신으로부터 벗어나서 앞으로 뒤로 뛰어다닌다.

b. 숨기 제일 좋은 장소를 찾는다.

c. 집 전체를 살피면서 한 방, 한 방을 체계적으로 점검한다.

d. 몇 시간 동안 집 전체를 뛰어다닌다.

e. 당신이 물건을 옮기고, 짐을 풀 동안에 당신 옆에 머무른다.

 

 

15. When visiting children want to play with your cat, how does she react?

a. Plays for hours with the kids

b. Hides from them

c. Ignores the children, but runs away if approached

d. Your cat already has her own game of racing up and down the hallways.

e. Allows the children to gently pet her, but isn't interested in playing

 

15. 아이들이 당신의 고양이와 놀려고 하면, 당신의 고양이는 어떻게 반응할까?

a. 몇 시간 동안 아이들과 논다.

b. 그들로부터 숨는다.

c. 아이들을 무시하지만 만약 잡힐 것 같으면 도망간다.

d. 당신의 고양이는 이미 복도를 이리저리 뛰어다니면서 자신만의 게임을 즐긴다.

e. 아이들이 자기를 부드럽게 만지는 건 허락해주지만 노는 것에는 관심이 없다.

 

 

16. What is your cat's feeding routine?

a. Immediately comes out to eat

b. Waits for everyone to be gone or even eats at night

c. Comes to eat when he's hungry

d. Jumps and flips whenever food is brought out

e. Eats when you eat

 

16. 당신 고양이의 먹이 먹는 주기는 어떠한가?

a. 먹으려고 즉시 나온다.

b. 모든 사람이 사라지기를 기다리거나 심지어는 밤중에 먹는다.

c. 자기가 배고프면 먹으려고 나온다.

d. 음식이 주어지면 바로 확 뛰어나온다.

e. 당신이 먹을 때 먹는다.

 

 

17. How does your cat react when you try to give her a pill?

a. She's not happy, but she will take the pill without too much of a fight

b. Once your cat realizes it's time for a pill, the procedure is almost impossible

c. Your cat will struggle, but eventually let you give the pill to her

d. She will run around the house, making it almost impossible for you to catch your cat, let alone give her a pill

e. She will freeze up, and it takes several tries to get the pill down

 

17. 당신이 알약을 먹이려고 할 때 당신 고양이는 어떻게 하는가?

a. 싫어하지만 너무 많은 싸움은 없이 받아먹는다.

b. 고양이가 알약을 먹어야 된다는 걸 알아차리는 순간, 투약은 거의 불가능하다.

c. 고양이는 반항하겠지만, 결국은 당신이 자기한테 약 먹이도록 허락해준다.

d. 온 집을 뛰어다닐 것이다. 약을 먹이는 건 고사하고, 고양이를 잡는 것조차 거의 불가능해질 것이다.

e. 얼어붙을 것이고, 알약을 삼키게 하려면 몇 번은 시도해야 한다.

 

 

18. When you pet your cat, how does he normally act?

a. Loves being petted any time by most family members

b. Allows one person to pet him regularly

c. Allows all family members to pet him, but not for too long

d. Doesn't enjoy being petted

e. Loves when anyone pets him

 

18. 당신이 고양이를 두드리면, 보통은 어떻게 행동하는가?

a. 가장 가족같은 사람이라면 언제라도 두드려주기를 좋아한다.

b. 한 사람에게 자기를 정기적으로 두드려주기를 허락한다.

c. 모든 가족들이 자기를 두들겨주도록 허락하지만, 너무 오랫동안은 안된다.

d. 두드려주기를 싫어한다.

e. 누구라도 자기를 두드려주기를 좋아한다.

 

 

19. What does your cat do when someone pet-sits?

a. Wants to play and be petted

b. Runs away and hides

c. Will come out and see who the visitor is and may allow some petting

d. Runs around stopping to find out who the visitor is

e. Sniffs but once recognizes the smell continues to sleep

 

19. 누군가가 당신의 고양이를 돌봐줄 때 어떻게 하는가?

a. 함께 놀고, 두들겨주기를 원한다.

b. 도망가서 숨는다.

c. 방문자가 누구인지 보려고 나올 것이고, 약간의 두들김을 허락할 수도 있다.

d. 도망가서, 방문자가 누군인지 보려고 할 것이다.

e. 냄새는 킁킁거리며 맡지만, 냄새를 인식한 이후에는 계속 잘 것이다.

 

 

20. If you brush your cat's teeth, he typically:

a. Finds it a game

b. Hides so you can't find him

c. Makes the process difficult, but eventually concedes

d. Runs away

e. Tolerates it

 

20. 당신의 고양이 양치질을 해줄 때, 보통은;

a. 그걸 게임으로 생각한다.

b. 도망가서 못찾도록 숨는다.

c. 과정을 어렵게 만들긴 하지만 결국은 항복한다.

d. 도망간다.

e. 참는다.




Personality Characteristics

 

Researchers have studied different aspects of cats' personality characteristics and have determined that there are three personality dimensions that every cat has.

 

연구자들은 고양이의 성격 특징의 다른 면을 연구해왔고, 각 고양이에게 3가지 성격적인 면이 있다는 것을 알아냈다.

 

 

1. Active Inactive 활동적 - 비활동적

 

An active cat runs around the house, loves to play and is constantly looking for an opportunity to get his person to play with him. An inactive cat spends most of his time sleeping or resting with no desire to play.

 

활동적인 고양이는 온 집을 뛰어다니고 놀기를 좋아하고, 계속 자기 사람이 자기랑 놀아줄 기회를 찾으려고 한다. 비활동적인 고양이는 대부분 자면서 시간을 보내거나 놀고자 하는 아무 욕구를 못느끼면서 쉰다.

 

 

2. Social Unsocial 사교적 - 비사교적

 

A social cat comes to see visitors and strangers when they come to the house, enjoys being petted by them, and even sits on their lap. An unsocial cat hides from visitors and does not want to be petted or approached, sometimes even from certain family members.

 

사교적인 고양이는 방문자를 보러오고, 낯선 이들이 집에 오면, 그들이 만져주는 것을 즐기고, 심지어 그들의 허벅지에 앉아있기도 한다. 비사교적인 고양이는 방문자로부터 숨고, 만져주기를 원하지도 않고, 접근하기도 싫어하고, 어떤 경우에는 가족들 중 어떤 한 사람에게도 그러기도 한다.

 

 

3. Even Temperament - Uneven Temperament 무덤덤한 형 감정기복이 심한 형

 

A cat with an even temperament does not get scared easily from thunderstorms, loud noises or visits to the veterinarian. A cat with an uneven temperament will hide the moment there is any loud noise, thunderstorm or party, or, when you try to get her into her cat carrier.

 

무덤덤한 고양이는 천둥번개, 폭풍우, 큰 소리나 방문자들에게서 겁을 잘 먹지 않는다. 감정기복이 심한 고양이는 어떤 큰 소리, 천둥번개, 또는 파티, 또는 당신이 자기를 이동장에 넣으려는 순간에도 숨을 것이다.

 






자~~ 그러면 결과를 보실까요?






여러분의 고양이는 어떤 성격을 가지고 있나요??

다들 귀엽지만 역시... 개냥이가 진리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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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의 장례식을 성당에서 치룬 후로... 1년 내내 성당에 나타나서 주인을 기다리는 한 마리의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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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 우리 개한테 오늘 바닷가에 가기로 약속했더니 내가 청소랑 빨래 다 하는 거 기다리고 있었음. 그리고 '그래, 이제 가자!'했더니 정신 못 차리고 날뜀. 나보다 더 빨리 차로 달려감. 그러더니 출발하자마자 5분 만에 이 꼬라지가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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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온 인터넷이 안성에서 일어난 전기톱 살견사건으로 떠들썩하다. 안성에서 한 찜질방 주인이 자기집에 무단으로 몇번이나 침입한 롯트와일러라는 개를 살아있는 상태로 전기톱으로 죽였다는 게 이 사건의 요지이고, 문제의 핵심은 롯트와일러라는 개가 이웃집 주인에게 그런 무참한 공격을 당하고도 남을 정도로 무서운 개인가 아닌가 하는 것이다.


각 싸이트의 네티즌들은 가해자인 찜질방 주인의 행동에 대해 '과잉방어' vs '정당방어'로 의견이 갈라진 채로 팽팽히 맞서고 있다. 일단 그에 대한 기사를 읽고, 롯트와일러라는 개에 대해서도 알아보자.  




자기집 개 물었다고 '롯트와일러' 전기톱 살해...'충격'


자기집 개 물었다고 '롯트와일러' 전기톱 살해...'충격' 

경기도 안성에서 이웃집 개를 전기톱으로 살해한 끔찍한 사건이 벌어졌다.

29일 안성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7시30분께 안성시 양성면 한 마을에서 목줄이 풀린 A(48)씨의 애완견 롯트와일러가 옆집으로 갔다가 B(49)씨가 휘두른 전기톱에 무참히 살해됐다.

B씨는 트롯와일러가 자신이 기르고 있는 진돗개 2마리의 얼굴을 마구 물어 뜯어 이를 막기 위해 전기톱을 휘둘렀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B씨는 "내가 기르는 개와 싸움이 붙어 이를 말리는 과정에서 들고 있던 톱을 휘두른 것"이라며 정당방위를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동물자유연대는 "가해자는 지난해에도 A씨가 기르는 개를 쇠막대로 찌르고 A씨를 폭행해 경찰조사를 받았다"면서 "이웃 간의 감정싸움으로 이웃집 개를 의도적으로 살해한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경찰 관계자는 "B씨의 집 진돗개들이 실제 얼굴에 깊은 상처를 입은 점으로 미뤄 볼때 A씨의 공격을 막기 위해 톱을 위둘렀다는 B씨의 진술에 신빙성이 있어 보인다"고 전했다. 현재 경찰은 정확안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동물자유연대는 B씨를 동물보호법 위반으로 경찰에 고발한 상태다.

사진제공=연합(롯트와일러)


기사 원본 읽기 : 여기를 클릭하세요~



이 기사는 그나마 객관성을 가지고 있지만 대부분의 기사들이 롯트와일러를 애완견, 가해자를 무자비한 살인마.. 정도로 묘사하고 있다. 그나마 견종이 롯트와일러라고 밝힌 기사는 좀 나은 편이고, 많은 기사들이 전기톱만 강조할 뿐, 무시무시한 견종인 롯트와일러에 대한 언급은 하지 않고 있다. 또한 무기가 전기톱이었던 이유도 밝히지 않고 있는데.. 찜질방의 난방재로 쓰일 장작을 손질하기 위해 전기톱으로 장작을 패던 중 쫓아왔다는 내용이 대부분의 기사에 빠져 있다. 




여러 기사를 읽어보고 양측의 주장을 요약해보면, 


견주는 "그 전에도 가해자(찜질방 주인)가 자기 개를 쇠파이프로 때린 적 있고, 자기 아버지를 폭행한 적이 있으며, 예전부터 감정이 좋지 않았다. 게다가 사건 이후 사과도 하지 않고, 태연하게 자신의 딸을 학교에 데려다 주는 등 본성이 잔혹한 사람이다." 라고 주장했고,  


가해자는 "그 전에도 몇 번이나 우리 진돗개를 공격한 적이 있고, 초등학생 다니는 나의 딸이 무서워서 학교를 못 갈 정도였다. 그 전에도 몇 번이나 끈이 풀린 채로 우리집에 왔었고, 어제도 진돗개가 공격 당했으며, 사건 당시에도 우리집 개가 공격 당하고 있었는데 어떻게 그냥 보고 있나."라고 주장했다. (관련기사 출처: 1. 아시아 경제, 2. 파이낸셜 뉴스)



양측의 주장을 종합하면 죽은 롯트와일러 개가 끈없이 돌아다니는 것에 대해서 3년간 마찰이 있어 왔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날도 우연히(?) 끈이 또 풀렸다는 것이다.  



관련기사 및 댓글들...(클릭하면 기사 원문 볼 수 있음)


MBN 뉴스 : 이웃집 애완견을 전기톱으로 죽여...


데일리안 뉴스 : 자신의 개 문다며 이웃집 개를 전기톱으로 죽여.. 경악


채널A 뉴스: 살벌한 이웃, 이웃집 개에 전기톱 휘둘러...


쿠키뉴스: 이웃집 개를 전기톱으로... 잔혹한 동물 살해.. 충격


JTBC : '의도적 살해'vs'정당 방위'…애완견 전기톱 살해 논란

(동영상 보면 롯트와일러 4마리가 끈도 없이 사람들을 따라다님;;;)



이 기사들에 달린 댓글들...


1. 줄로 묶으면 될것이지 ... 


2. 몽둥이로 제압하면 될것이지.... (몽둥이로 때리면 도망가는 건 말티즈나 요키임ㅋ)


3. 자연과의 조화를 해야지 왜 전기톱을...


4. 싸이코 패스냐..


5. 많이들 죽이세요





이게 좀 이상하다. 



나 역시 개를 사랑하고, 전기톱이라는 무기가 굉장히 싸이코틱하게 느껴지는 건 사실이지만 핏불테리어와 맹견 순위 1-2위를 다투는 초대형견 롯트와일러가 자기 집 진돗개를 공격하고 있는 상황이라는 점을 왜 간과하는가 말이다. 더구나 평소에도 개를 풀어서 키우는 A씨와 다툼이 있던 상태라면 당연히 더욱 조심을 했어야지. 



당신이라면 어떻게 하겠는가? 


50kg가 넘는, 성인 남자가 몽둥이를 들고도 제압하기 힘들 정도의 거구를 가진 맹견이 당신의 마당에 끈도 없이 돌아다니다가 당신의 애견의 얼굴에 상처를 낸 상황에서, '아, 전기톱은 너무 엽기적이니까 도망가도록 몽둥이로 가볍게 위협만 해야지.' 이럴 것인가?


우편배달부의 오토바이를 따라가는 롯트와일러들




롯트와일러나 기타 맹견(이라고 쓰고, 맹수라고 읽는다)류에 대한 감이 잘 없으신 분들을 위해서 애완용 맹견에 의한 사고를 몇 개만 소개해본다. . 



1. 롯트와일러가 아이를 공격하는 동영상

Vicious Rottweiler Attack Caught on Tape!!



- 성인 남자 몇 명이 들러 붙어서 말려도 못 말리는 저 힘을 보라..;;;


불쌍한 저 어린이는 평생 개에 대한 트라우마를 안고 살아가겠지..ㅠ

그나마 다행인 것은 바지만 물어뜯은 것.. 

다리나 얼굴이었으면;;; 생각만 해도 무섭다..


- 이 동영상에 달린 댓글은 대부분...


로트와일러 저 똥개ㅅㄲ를 왜 안죽이는거야! 당장 총으로 쏴 죽여라..

주인은 저래놓고 그냥 가는겅미?? 주인 저거 무개념이네!!!


기사 원문 - http://www.liveleak.com/view?i=04c_1349783397


이 기사의 원문을 보면 저 개의 주인은 저렇게 개를 끌고 사라졌고, 지금 수배 중이라고 한다.




2. 영국에서 14세 소녀가 애완용 맹견 5마리에게 물려 숨지는 사건

'얼마나 무서웠을까'..英소녀, 맹견 5마리에 희생

손에 든 고기 파이가 화근..불 테리어, 불 마스티프 달려들어



영국에서 14세 소녀가 거칠고 몸집이 큰 애완용 맹견 5마리에게 물려 숨지는 사건이 발생해 애도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아직 정확한 사건 정황이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소녀가 들고 있던 고기파이를 보고 흥분한 개들이 한꺼번에 달려들어 소녀의 목숨을 앗아간 것으로 추정된다.

영국 스카이뉴스는 27일 현지 경찰을 인용, 전날 오후 맨체스터 인근의 애서튼에 위치한 한 가정집 안에서 개에게 공격을 당한 것으로 보이는 제이슨 앤더슨(14)의 시신을 발견했다고 전했다. 

경찰은 신고를 받고 현장에 도착하자마자 앤더슨을 공격한 개들 중 4마리를 사살하고, 나머지 1마리는 생포했다. 개들은 경찰이 도착했을 때에도 매우 거칠고 공격적으로 행동하며 통제 불능 상태에 있었다고 경찰은 덧붙였다.

영국언론들은 앤더슨을 공격한 개들 중 불 마스티프 2마리와 스태퍼드셔 불 테리어 2마리가 포함돼 있는 것으로 보이지만, 경찰이 개의 종류에 관해서는 확인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 이하 생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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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美서 2살 소녀, 핏불 7마리에 물어뜯겨 사망



최근 영국에서 14세 소녀가 애완용 맹견 5마리에게 물려 숨진 가운데 이번에는 미국에서 2살 소녀가 핏불테리어에게 물어 뜯겨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29일(현지시간) CBS뉴스는 미 조지아주 남동쪽의 브라이언 카운티의 2층 집 안마당에서 21개월 난 모니카 래미넥이 집에서 키우던 핏불 7마리에게 물려 싸늘한 주검으로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클라이드 스미스 브라이언 카운티 보안관은 “아이가 개들에게 물려 죽은 장면이 이제까지 본 최악의 장면 중 하나였다”고 말했다.

소녀를 공격한 개들은 엄마 개와 16개월 전에 태어난 6마리의 새끼들이며 핏불테리어와 이 종의 잡종이라고 가족들은 진술했다. 개들은 개 전용 문을 통해 집 안을 자유롭게 드나들었으며 이전에는 사람을 공격한 적이 없다고 가족들은 설명했다. 


- 이하 생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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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30대 여성 키우던 투견 '핏불 테리어'에 물려 사망


미국에서 30대 임산부가 자신이 기르던 개에 물려 사망했다.


지난 12일(현지시간) 미국 일간지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에 따르면 미국 샌프란시스코 남쪽 패서피카시에서 11일 정오경 임산부인 대라 내포라(32)가 자신의 집에서 기르던 개에 물려 숨졌으며, 죽은 대라를 발견한 남편은 바로 경찰에 신고했다.


- 이하 생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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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애완견이 맹견으로 돌변…14세 소녀 참변



- 이하 생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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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일 때는 이렇게 귀여운 롯트와일러지만...









크고 나면............





품절된 롯트와일러 티셔츠




원산지 독일

체고 58~69cm

체중 40~50kg

크기 초대형


외모 다부지고 탄탄한 체격과 큰 골격, 굵은 뼈대를 가지고 있음

성격 용감하고 조용하며 자기 가족과 집을 보호하려는 열망이 강함

추천성향 단독주택/전원주택, 젊은층, 운동량 많음

주요유의질병 당뇨, 관절염, 각막염, 결막염, 심장판막증, 심장마비

색상 검은색 황갈색

그룹구분 워킹 (일반적으로 사역견을 의미)

친화성 낮음

털빠짐 보통

집지키기 뛰어남

실내외구분 실외



현재 우리나라에서 번식되고 매매되는 모든 견종 중에 매매 가격이 가장 비싼 개이며 그 이유는 저항력이 약해서 폐사율이 높기 때문이므로 이 개를 기르고 싶은 분은 전문가의 조언과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 외모에서 나타나듯이 무척이나 강한 개이기 때문에 체력과 체격에 자신있는 사람이 아니라면 일찌감치 다른 개를 알아보는 것이 좋을 듯하다. 상당히 무서운 개로 소문이 나 있지만 보호 본능이 강해서 번견으로 훌륭하기 때문이지 평소에는 조용한 편이다. 그렇지만 복종 훈련 등 기본적인 길들이기가 모자르고 방치하면 위험한 개가 될 수 있으니 주의를 해야 된다.





이외에도 검색하면 바로 나오는 롯트와일러 동영상들은 보기만 해도 손이 덜덜 떨릴 정도로 두렵다. 아래의 동영상은 미국 애견 협회에서 올린 견종 소개 중 롯트와일러 동영상인데.. 훈련만 잘 해주면 굉장히 순종적이고 좋은 개이지만 최고의 투견으로 알려진 핏불테리어보다 더 강한 견종으로, 엄청난 힘과 체격을 자랑하며, 미국에서 맹견 인명 사고의 60%를 차지할 정도의 무서운 견종이므로 반드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말하고 있다.






위의 맹견 사고 및 견종 백과 사전에서 알 수 있듯이 롯트와일러는 절대로 애완견이 아니다. 주인에게는 귀여운 양이겠지만 모르는 사람에게는 언제라도, 아니 개가 본성을 찾으면 주인조차도 공격대상에서 예외가 될 수 없는 견종이다. 즉, 개는 어쨋든 사람이 아니라 동물이고, 어제 또는 주인에게 온순하다고 해서 모두에게 언제나 온순하리라는 가정을 할 수 없다. 특히나 롯트와일러는 맹견 중의 맹견(=맹수)이다. 


가엽게 죽은 롯트와일러에게 애도를 표하며, 본의아니게 사랑하는 개를 잃은 견주에게도 애도를 표하지만 맹견을 제대로 관리하지 않은 1차적인 책임이 너무 크므로 위로해주고 싶은 마음은 별로 들지 않는다. 많은 애견인들이 개를 사랑하는 만큼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도록, 개를 싫어하는 사람들이 더욱 싫어하지 않도록 잘 관리해야 된다는게 이 사건에 대한 나의 결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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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말을 재미있게 한다고 생각했는데.. 역시 코미디언이라고 한다..
암튼 보고 나면 절대 후회하지 않을 동영상.. 개는 계속 멍청하대...ㅋㅋㅋㅋㅋㅋㅋ



특히.. 내가 웃은 부분은..  개 성대모사 부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투브에서도 볼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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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과 함께 생활하면서 주의 해야할 점들을 나열해 본다.

물론 본 내용들은 그들과 대화를 토대로 우선 단적인 것만 기록한다.

내가 이곳에 견에게 주의 할점만도 끊지않고 계속 작성하라면 책 몇권 나올 판이다..





곧 다른 동물들도 올리도록 하겠다.



"갑자기 우리 착한견이 화를 내고 이상해 졌어요.."

갑자기 그런 경우는 그리 많지 않다.

참다가 폭발한 것이다.

아래를 보자..





1."내가 짖을때는 멈추게 무작정 멈추게 하지마세요.한번이라도 창문밖이나 현관문을 열어보세요"

그들이 짖을때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그들이 짖는 행동은 일이다.평생 해야할 천직중에 천직이다.

잘한다고 칭찬하지는 못할 망정.. 다짜고짜 나무라는 것은 결코 좋지 못하다.



만약 당신이 당신의 견과 위험한 산중에 둘만 살고 있다면 그들의 짖는 행동이 얼마나 고마운지

눈물겹에 느낄 것이다.

단지 당신은 편안한 집에서 생활하고 현관.창문을 잠그면 그다지 위험성을 못 느끼기 때문에

짖음이 소음이 되고 듣기 싫을뿐이다.그들은 창문과 현관문이 잠기면 침입을 쉽게 하지 못한다는 사실을 알지 못하기 때문에 짖는다는 생각을 해본적은 없는가? 생각의 차이다.

본 게시판 69번글 참고하고 이미지로 설명 해주라



그것이 굳이 싫다면 또박또박 천천히 말하라

"나도 밖에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알고 있다..그러니 네가 굳이 이렇게 까지 짖지 않아도 된다.

이집은 내가 누구도 들어오지 못하게 해두었다.너도 힘들테니 이제 좀 쉬어라"

->이것이 과연 효과가 있을까?

짧게 답변하면 "있다"



단, 바닥에 업드려 견의 눈을 보고 차분히 또박또박 얘기를 한다.

시간날때 마다 이런 얘기를 해주라

단, 말하면서 이미지를 상상하라

밀폐된 집+아무도 들어올수 없는 우리들만의 공간 이미지

견 행동에 변화가 올것이다.





2.코와 귀를 만지지 말라.

그들은 이것을 이용해서 주로 살아가는 동물이다.

이것은 그들의 레이다망 이다.

레이다망을 건들지 말라.

이것을 방해하면 상당한 불안감을 가진다.

당신이 손으로 코를 한번 만지면 지금까지 주의해 오던 후각레이다 망이

마구 흐트러진다.

기껏 맞추어 놓은 퍼즐을 뒤집는 격이 된다.

특히 강한 향들은 모두 버리라.목욕 제품도 무향을 선택하도록 노력하라.

그거 당신들 좋으라고 뿌리고 바르는 것 아닌가?

견 본질의 냄세가 싫었다면 처음부터 키우질 마라.





3.손으로 머리위를 만지지 말라.

좋아 하는것 같지만 사실 그다지 좋아하는 것이 아니다.

견들은 자기보단 높은 키의 모든것 들을 기본적으로 경계하는 습성이 있다.

당신 손을 들어 그들의 머리위로 손이~ 슈욱~~ 올라가면 순간 조금이라도 가슴이 철렁은 한다.



굳이 쓰다듬으려면 턱밑에서 부터 머리 등.이런식으로 쓰다듬어라





4.실수 했을때 윽박부터 지르지 마라.

당신은 원시족들과 살고있다. 당신이 무언가 행동했는데 .. 원시족이 당신에게 윽박부터 지른다.

당신은 그 상황을 이해할 수 있겠는가?

결국 참다가 참다가 당신은 힘이 생기면 원시족을 두들겨 팰것이다.

"야!! 도대체 내가 무슨 행동을 어떻게 했길래 자꾸 0랄이야!!"

(이것보라 결국 견은 당신에게 화를 폭발한다)

그리고 원시족과 당신은 결코 친해질 수 없을 것이다.





5.배설을 못가릴 수도 있다.

견들은 사람으로 치면 3살 정도의 수준이다.

3살 박이가 배설을 잘 기리는게 더 신기하지 않는가?

그리고 당신이 그들에게 배설을 제대로 할수 있게 진정으로 소개해 주고 알려주고 기다려 준적있는가?

처음부터 제대로 하나씩 차분히 설명하고 알려주라.

실수하면 기다려 줄줄도 알아라.

조금하다 안돼면 윽박지르고 짜증부터 낸다.

화장실만 갖다놓고 신문지만 깔아주면 다 인줄 착각하지 말라.

당신도 어릴땐 똥 못가린건 마찬가지다.



*그들이 배설할때는 실제 무방비 상태가 된다고 볼수있다.

그럼 무방비 상테에서 그나마 편하게 배설 하려면 어떻게 해주면 되는가?

그들이 주로 방어할때(짖을때)창문이나 문을 향해 짖는다.

그 곳을 통해 방어행위를(보초) 한다는 것이다.물론 그렇지 않은 애들도 있다.

그럼 잘 짖는 아이에게는 화장실 위치가 어디에 있으면 좋겠는가?

당연히 창문을 볼수 있는 위치에 화장실이 있으면 좋다(배변판이라든지 등등..)

그래야 보초를 서면서 그나마 편히 배설을 할수 있기 때문이다.



겁이 많은 아이들은 또 다르다.

자신의 배설을 보이지 않는 곳에 보려한다.

배설물은 즉 상대의 공격에 노출을 하기 때문이다.

그들에게 있어 배설은 비밀 또는 알림이 될수도 있다.

이런 아이들에게는 폐쇄되고 창문과 멀리 떨어지고 창문이 보이지 않는 구석에 배변판을 두면 좋다.



평소에 집안의 외풍이 심해 창문이나 현관문 쪽에서 바람이 조금씩 이라도 들어온다고 보자.

그런데 아이는(동물)이상하게도 문의 반대쪽을 보고 자주 짖는다.

그런 아이에게 어디에 화장실을 두면 좋겠는가?



당신의 집안에 바람이 들어 온다면 어디로 들어와서 어디로 빠지는지 그 경로를 잘 생각해 보라.

주로 자주 열어두는 창문을 확인하고 현관문 또한 염두에 두라.

우리집은 바람이 안들이와?

당신은 안들어 온다고 느낄지 몰라도 견들은 민감하여 모두 느낀다.





내가 답을 달지 않겠다.

당신들에게 생각을 시간을 주겠다.

여러가지 상황을 잘 생각해 보고 이해하기 힘들면 종이에 그려보라

바로 답이 튀어나온다.

결국 배변을 못가리는 것이 아니라.

당신들이 못가리게끔 상황을 만들어주어

안가리고 있는 것이다.

그들도 얼마나 초조하고 불안 했겠는가?



당신은 화장실이 2군데가 있다.

하나는 집안의 침대 바로 옆에 고(화장실 문이 없다고 가정)

또 하나는 집밖에 있다(단 화장실은 문이 있다)

어디에서 배설을 하겠는가?

아마 혼동이 올지도 모른다.

이랬다가 저랬다가.

결국 여기저기 볼일 보고는 편한 곳에서 자주 보게 될것이다.

잘 생각해보라..



이것은 행동학도 아니고 커뮤니케이션도 아니고, 뭐 대단한것도 아니다.

너무도 기초적인 상식 아닌가??

이것에 무슨 행동학이 필요하고 대화가 필요한가??



당신이 옷을 입고 사람들 앞에 자랑을 할때가 있지만 그 옷을 벗을때는 어디서 벗는가?

당신이 가장 편안한 곳에서 벗질 않는가?

당신 아들의 방에서 벗는가??

당신이 가장 편하게 벗는 곳이 있질 않는가?



특히 견에게 있어서 배설물은 알림+비밀이다

알릴때는 알리고 숨길때는 숨긴단 말이다.

잘 생각해 보라.



무슨 간식을 주고 변을 가리고 한다는 둥 터무니 없는 소릴 하는가?

그것이 과연 그들이 그러한 원리를 알고 간식을 먹고 행동하는 줄 아는가?

또한 그렇게 주는 간식의 성분과 원료 출처를 제대로 알고는 있는가?



사람은 뭘 잘못 먹으면 말로 표현이라도 하지만 견은 아파서 이미 문제가 발생할때 까지는

표현을 잘 못하기 때문에(견들이 이미지로 얘기 아무리해도 당신들이 알아들을 수가 없잖아)

사람보다 더 신경 써야 할것이다.

이점 우리서로 명심하자!



*견들은 이뿐미용. 맛좋은 간식. 푹신한 이불을 원한다는 바보같은 생각은 오늘 이 시간부터

버려라.



견들과 대화를 해보면 그런 우리를 안타깝게 본다...

똥 안가리면 가리라고 간식주고 가리면 잘했다고 간식주고.

이부분에 대해서는 견들이 얼마나 우리를 이용하는지(어린 아이가 피자 사달라고 조르는 것과같다)

당신들은 알지 못할 것이다.

울면 피자주고 안울면 잘했다고 또주고



당신이 견들에게 이용 당하고 있는 것이다!

당신의 간식이 떨어지면 어떡할것인가?

그때도 꾸준히 견들이 당신이 원하는 데로 지켜줄것이라 믿는가?

그렇지 않는 견들이 대 다수다.



무작정 나무라지 말고 이런 간단한 원리를 제발 생각 좀 하라.

나 역시 그들에게서 듣고 배운것이다.







6.으르릉 거린다고 간혹 문다고 섭섭해 하지도 화내지도 마라.

당신은 자라면서 부모에게 그렇게 해본적이 없는가?

뉴스를 보면 부모를 죽이는 것도 인간이다.

왜 그러는지 천천히 그들의 눈동자와 행동을 관찰하라.

거기에 대부분 답이 있다.





7.발바닥을 함부러 손대지 말라.

이들은 바닥의 진동을 느끼고 감지하여 활동하는 능력이 있다.

즉 다시 말하자면 발바닥에 센서가 있다는 얘기다.

굳이 발톱을 잘라야 한다면 본 게시판 69번 글을 참고하고 미리 영상을 전달한 후에 미용을 시켜라.

확실히 도움이 많이 된다.

큰 맘먹고 좋은 집하나 마련해 주었더니만 .

자기집에 (방석등)자주 들어가지 않고 거기서 잠을 자려고하지 않는다.



발바닥에 센서가(지각진동 센서) 그 집과 맞질않는 것이다.

참고로 발바닥에만 있는 것이 아니다.

발에도있다.

코끼리는 발의 진동센서로 수십킬로 미터의 다른 코끼리와 교감을하고

쥐들도그것을 이용해 단체로 이동한다.

견은 조금은 그들보단 부족하지만 역시 발에 지각진동 센서가 있다.

대부분 동물들은 이것이 있다.

때문에 지진이 일어나기 몇일 전부터 동물들의 이상 변화가 오는 것이다.

이것은 그들의 이야기 였다.



갑자기 이유없이 짖는다.

왜 이유가 없다고 판단 하는가?

당신의 집 주위에 도로 공사를 하거나 건축 공사를 반듯이 하고 있을 것이다.

하다못해 옆옆집에서 이사만 해도 짖거나 불안해 한다.

이유없는 것은 결코 없다.



내말이 거짓같으면 집밖을 조금만 나가보라.

그들을 이용하면 당신은 방에앉아 천리안도 될수 있겠다.



이들이 느낄 수 있는 거리는 최소 100m까지고

이들이 자기의 집이라고 느끼는 거리는 최대 300m까지다.

우리는 이집만 내집이고 내 영역이지만 견들은 집에서 부터 최대 300m까지 자기의

마당이고 뜰이고 자기의 집이라 판단한단 말이다.

"가보지도 않았는데.무슨 자기영역이요?"

견들은 안가봐도 안다.



후각+청각+촉각으로 이미 안가 보아도 충분히 알고 있기 때문이다.

명심하자.





8.간식으로 모든걸 해결 하려 들지마라

이것은 결론적으로는 그들을 무시하는 행동이며 주식의 입맛을 떨어뜨리는 행동이다.

당신의 아들에게 공부 잘 하라고 아들이 가장 좋아하는 음식만(피자.햄벅)매일 줄건가?

바보같은 행동하지 마라.

그들도 간식으로 신체에 문제가 오면 나에게 얘기한다.





"간식을 주면 저는 또 먹게되지만 그렇게 계속 먹고나니 제몸이 이렇잖아요..

당신을 원망하진 않지만 . 그래두 솔직히 안주셨으면 좋겠구요.

굳이 주신다면 아주 가끔만 주셨으면 좋겠어요.. 섭섭해 하지 않을게요"



단 야채를 조금씩 주는 것은 좋다.

부족한 부분은 주식의 성분을 잘보고 잘 선택하고.

야채로 보충하라(과일포함=아주아주 소량으로 즙을내어 준다.해로운 야채로 있으니 신중해야 한다) 성분들을 면밀히 따저서 적어라.

온라인 후기글이나 뒤적이다가 클릭하지말고,공부하라 공부!

간식은 1달에 1~2번이면 족하다!





9.집 앞을 한바퀴 돌더라도 데리고 나가라.

태초부터 야생에서 살던 아이들이다.

당신에게 평생토록 집에서만 계속 생활하라면 어떠한 간식도.사랑도 도움이 되질않을 것이다.

결국 당신은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미쳐갈것이다.

부모도 형제도 모두 꼴보기 싫을 것이다.



그럼 어떻게 하면 되나요?? 의뢰 신청해서 저의 견에게 부탁하면 되나요..?

당신 그런데 쓸 돈도 있는가?

그럼 나에게 당장 의뢰하라.나는 감사히 당신 돈 받아 잘~~ 쓰겠다.



당신이 평생 집안에만 갇혀살고 있다.

내가 어떻게 해주면 당신이 행복하겠는가?



이것에 대한 해답은 하나밖에 없다.

밖으로 외출할 기회를 주던가.

당신을 탈출하도록 내가 도와주던가.

여기에 무슨 더 이상의 최고의 답변이 필요한가??

더 좋은 답변 있으면 나에게 알려달라











10.서로 싸울때는 내버려 두라

특히 2마리 정도 일때는 내버려 두면 자연 서열을 찾는다.

이것은 동물이든 사람이든 필수다.



하지만 2마리 이상이 있을 경우는 정말 죽을 만큼 꾸준히 싸운다.

바로 주위의 동물들 때문에 존심이 다치기 때문에 그렇다.

이런 경우는 정말 힘들어 진다.

시급히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야 할것이다.







11.매일 먹이는 음식이지만 매일같이 손으로 만져보고 부셔보라

그리고 현재 주고있는 음식의 강도를 어느정도 알아두어라.

우리도 음식할때 간을 보고 하지 않는가?

막내같은 존재 라면서 그것도 안하고 허구한날 무슨 막내 타령인가??

사람도 오늘 밥이 잘되고 내일은 밥이 물어터지고 할때가 있다.

나는 된밥을 먹으면 하루종일 기분 상하고 열받는다..



밥맛에 따라 하루가 좌우 될수도 있다.

같은 회사의 제품이라도 사료나 간식의 강도가 다르게 만들어 질때가 많다.

이점 특별히 주의 해라.







12.털 빠진다고 냄새 난다고 너무 치장하고 나무라지 말라.

당신은 털 안빠지는가? 당신 변은 그다지 향기로운가?

견도 당신이 화장실에서 볼일을 보면 지독히 냄새를 맡고

당신의 털때문에 기관지가 나빠진다.

당신의 배설 냄세를 무조건 좋아할것만 같은가?

당신의 몸에서 떨어져 나온 털들은 아무것도 아닌것 처럼 보이는가?

*그들은 후각이 사람보다 몇십만배나 예민하다는 걸 생각좀 하라



배설 냄새는 필요할때만 맡는 것이지 그외에는 대부분 싫어한다.

보초 서는데(경계=업무중) 방해가 되기 때문에도 그렇다고 한다.



견의 후각 능력이 얼마나 좋은지도 당신도 알고 있겠지.

머리에 주렁주렁 달지마라.

그리고 염색약 사용치 마라.

뭣하러 아이들에게 그런 고통을 주는가?

당신이 보기 좋으라고?

특히 신경이 예민하고 두려움이 많은 아이의 털을 왜 그리 짧게 자르는가?

이들은 두터운 털을 가짐으로서 상대로 부터 보호 받는다.

견에게서 털은 갑옷이다.(보의)



예민한 아이들에게 짧은 미용은 죽으라는 소리다.

발톱 또한 너무 짧게 깍지마라.

경계할때 스스로 뒷꿈치를 들어올려 발톱을 살짝살짝 이용해서 뛰고 걸어야 하는데.

너무 짧게 잘라버리면 상대에게 노출 된다고 생각한다.

아무리 인간에게 오랫동안 길들여 졌다 해도 아직 본성은(경계)남아 있으니 그들을 인정해 주라



이곳에는 미용숍.애견숍등을 운영하는 사람들도 많다.

나에게 항의가 들어 올지도 모르겠다.당신들에게 미안하다..

단 나에게 항의할때는 대단한 각오를 하고 항의해야 할것이다.



당신만 이쁘지 견은 대부분 귀찮아 한다는 거 꼭 알아라.

그렇게 치장만 하려면 인형을 사다가 해라. 인형을!



"머리 털이 길어서 어쩔수없이 해준거 잖아요!"

그럼 머리털을 잘라줘라.



털을 자르면 한순간 스트레스를 받겠지만 왠종일 붙어다니는 머리 방울이

더 스트레스 받는다는 사실 꼭 기억해라(견들의 얘기다)



굳이 해주려면 그냥 방울이나 모양없는 고무끈으로만 된것을 해주라

견이 아주 감사해 할것이다.

청각을 이용하는 아이들에게 머리에 무언가를 달아놓고 귀에 무언가를 묶어둔다면

어떻겠는가?

맹인에게 작대기를 뺏는 것과 같은 행동이다.



*하지만 간혹 좋아하는 애들도 아주 간혹 있었다(100마리중 2~3마리정도?)







13.조용조용 천천히 얘기하라.

못 알아 듣는것 같아도 사실 모두 알아듣고 있다.

못 알아 듣는척 할뿐이다.

그들은 당신의 위에서 음식물이 소화되는 소리까지도 정확히 들을 수 있다는 것 명심하자.





14.잠잘때는 제발 깨우지 마라.

당신들이 볼때는 그들이 할일이 없어 빈둥 거리다가 잠을 잔다고 판단 할지 몰라도

그들은 충분히 업무를 마치고 잠시 쉬는 타임이다.

업무? 무슨 할일이 있느냐고?



그들은 레이다 망이다.

그렇게 타고났다.



가만히 앉아 있어도 한참 뛰어 놀고 있어도.

항상 후각.청각.촉각을 최대한 곤두 세우고 주인 및 당신 집 보호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그들이 가만히 있으면 그냥 사람처럼 가만히 있는줄 알았는가?



견의 후각은 사람의 최소 몇 십만~몇 백만배 이상 가령이 된다.

보통 10~100만배 가령이라 과학자들은 말하지만 이것도 아주 정확한 데이타가 아니라

어느 정도의 객관성을 포함한 추정일뿐이다

그러니 공기중에 있는 수많은 냄새들을 항상 감지하고 있어야 하니 그 자체가 피로한 것이다.

그리고 청력 또한 인간 보다 4배 이상의 능력을 지니고 있으며 인간이 듣지 못하는 파장까지

들을 수도 있다는 점 명심하자.



그렇게 열심히 일하고 자는 아이를 왜 깨우는가? 오늘 부터는 이유없이는 깨우지 마라









*모두 충분히 알만한 내용이지만 왜 그렇게 하면 안돼는지 이유를 설명해 두었다.

보라 알고나면 아무것도 아니고 상식과 같은 얘기들이다.



하지말라.. 하지말라.. 하지만 .

정말 하지 말아야 할것들이다.

무작정 맛있는 것 주고 쓰다듬어 주면 행복해 하는 것이 결코 ! 아니다.

위의 글들을 보라 위의 14가지 사항을 제대로 지키는 사람은 극히 드물다.

그래도 당신의 견이 심하게 화내지 않고 지낸다면

그들이 얼마나 착한것인가..

그리고 당신을 얼마나 의지하고 사랑하기에 참고 있겠는가.

견이라서 단순이 복종하려고 참는 다는 것은 결코 잘못된 생각이다.



나 또한 글을 쓰며 가슴에 새길테니 당신들 또한 깊히 새겨라.



그리고 이 글을 허락한다 옆집 아주머니에게도 목욕탕 주인에게도 만천하에 알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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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이야기는 제 지인이 키우는 개의 실화를 바탕으로 영화적 상상력을 가미하여 만든 것입니다.
허무맹랑하고 비현실적인 이야기를 싫어하시는 분들은 살짜쿵 뒤로~를 눌러주세요.)

한 때 "꿍사마"로까지 불리우며 공주로서 대접받던 나의 생활을 소개한 바 있다.
(1편. 2009/09/04 - [개 까꿍이 이야기 1] 나는 공주였다 참조.)


처음에 이 불쌍한 눈빛을 가진 지저분하게 생긴 녀석이 왔을 때 나는 코웃음을 쳤다.



솔직히 화려한 미모에 지성까지 갖춘 나에 비해서 내세울 게 너무 없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도저히 내가 이해할 수 없는
참으로 신기한 일이 벌어지고 있었다.

그렇게 날 떠받들던 가족들이
하나둘씩 그 녀석에게 관심을 보이는 것이었다.



내가 보기에 그 녀석은 완벽한 단점 투성이였다.



그 녀석은

새카맣고



구질구질하고



꾀죄죄하고,



품위 없고...



똥오줌도 못가려서 철창신세지기 일쑤고,



방을 엉망으로 어질러 놓으며,



그러면서 눈치없게 아무한테나 들이대기까지 하는....



막무가내인 녀석이었다.





"에휴... 너 도대체 커서 뭐가 될래?"

녀석을 한심스럽게 보고 있는 나, 까꿍이




"야, 넌 가족들에게 쫓겨나지 않는 것만으로도 감지덕지야!"



청소년기가 되면 녀석의 무개념이 좀 채워질 거라는 예상은
철저한 나의 오산이었다.

오도방정 떨면서 다리 긁기



오도방정 떨면서 뒹굴기



심심할 땐 간식으로 립스틱 먹기



가까이 있는 건 뭐든지 물어뜯기



주인 공부 방해하기



창 밖에 지나가는 사람한테 툭하면 시비걸기




아니... 매력이 없으면 개념이라도 있든가...ㅡㅡ;;





흡사 유기견을 떠올리게 하는 녀석의 외모



뭘 입혀놔도 옷태가 안서는 녀석의 외모



그나마 봐줄만한 건 눈썹 정도?





그런데도.... 가족들은 녀석을 외면하지 않았다.



하긴....
녀석은 자신만의 무기로 그럭저럭 자신을 보호할 수 있었다.

최대한 불쌍한 척 하기 (성냥팔이 까비)



먹을 것 앞에서 순진한 눈동자 보이기



아무한테나 막 들이대기



그렇다고 해도... 그건 동정심인줄만 알았는데....
가족들이 그 놈을 진심으로 좋아하는게 이해가 안된다..



생일상까지 받아들고 거만해진 녀석



"사랑은 움직이는 거야!" 라는 CF도 있지만..

어떻게 그럴 수가 있냐고?!



나는 철저히 버려졌다...




"이건 분명 꿈일거야!!"


배신감에 몸부림치는 나.



서럽고 분해서 잠도 오지 않는다.
매일밤을 뜬눈으로 꼬박 지새는 나...




'그래. 연구하자. 연구만이 살 길이다!'



낮에도
밤에도
심지어 화장실 갈 때도 연구하는 나.



 

어떻게 이렇게 이쁜 나를 두고...



이렇게 못생기고,
우스꽝스럽고,





심지어 풍선보고도 짖는 이런 멍청하기까지한 개를

어떻게 나보다 더 좋아할 수가 있지??


 

어떻게 그럴 수가 있죠??

혹시라도 답을 아시는 분은... 이 글에 댓글을 작성해주세요..


사뭇 달라진 까비의 위상에 대처하는 까꿍이의 위기극복 방안은...?

3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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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유미 닮은 개

양배추 닮은 개

만사마 닮은 개

김씨(김C) 닮은 개

박명수 닮은 개

비 닮은 성격 좋아보이는 개ㅋㅋ

소지섭 닮은(?) 개로.. 아니.. 사실은 차무혁 개로 유명했던 개..

전인권 닮아 뭔가 심상찮은 개

정운택 닮은 개

휘성 닮아 노래를 사랑하는 개

윤은혜 닮은 개

카리스마 넘치는 김수미 닮은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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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이야기는 제 지인이 키우는 개의 실제 이야기를
영화적(?) 상상력을 가미하여 쓴 것입니다.

 허무맹랑하고 비현실적인 내용을 싫어하시는 분은 '뒤로'를 눌러주세요. )

내 이름은 까꿍이, 3살된

말티즈

순종이다.





그 녀석이 오기 전 나는 그 집의 공주였다.
온 집 식구들은 나를 모시고 살다시피 했다.




그도 그럴 것이



나의 크고 까만 눈과 보드라운 하얀 색 털은 온 집 식구들의 혼(魂)을 쏙 빼놓았고,
개를 싫어하던 그 집 이모, 고모, 형제 자매들까지도 나의 매력에 빠지게 만들었다.



그들은 내가 아기일 적에 나의 귀여운 눈에 빠져서 나를 '까꿍이'라고 불렀지만
어느 새 나의 괴팍한 성질과 까다로운 성격 때문에 나를 '꿍사마'라고 부르기 시작했고,
서로 나에게 잘 보이려고 먹을 것을 가져다 주곤 해서...

지금도 난 철저한 육식주의자이다.





나는 사람을 좋아했지만 사람이 내 몸에 손대는 것을 용납하지 않았다.



언제나 누구를 선택할 지는 내 마음과 내 선택이었고,
그들이 나를 선택하면 늘 까칠하게 대응했기 때문에

그 집 식구들은 날 건드린(만진? 쓰다듬은?) 사람을 나무라곤 했다.




혹시라도 그들이 나에게 화가 났다가도 .....
나의 애교 한 방이면....

 



눈 녹듯이 풀어졌고...




간식 달라는 나의 요구에도 그들은 늘 약해지곤 했다...

※ 초보견들을 위한 가르침: 도저히 거부할 수 없는 나의 눈빛






그렇게 나는 도도함을 유지하면서 공주로서의 삶을 유지했다.












불쌍한 눈빛을 가진 그 녀석이 나타나기 전까지는.....







2편에 계속.... (2편: 2010/02/21 - [개 까꿍이 이야기 2] 그 놈은 무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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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익숙한 풍경입니다.


손~ 하고 부르면....
강아지는?


"전 주인님이 시키는 건 뭐든지 다해요~ 다 할 거에요!"라며
넙죽 넙죽 손을 주며 뿅뿅 하트를 쏘아대는 강아지..♡♥




반면...

우리의 도도한 고양씨에게 손을 요구하면요.....?


우리 귀여운 아갸~

손~



옛다~ 구걸하니 주마.
그러나 니 밑에는 못 두겠다는 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봤죠?
그러니 우리 개들 좀 사랑해 달라규~
라고 외치는 강아지 한 마리.


사실은 다 귀엽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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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와 고양이는 흔히 견원지간에 버금가는...  나쁜 관계의 대명사이죠.

하지만 공교롭게도 두 동물 모두 사람들에게 너무나도 사랑받고 있다는 것은
그만큼 두 동물에게서 우리들의 모습을 많이 볼 수 있기 때문이 아닐까요?




빤히 보이는 거짓말을 하는 파렴치한 개...

내가 안그랬어요...




하라는 공부는 안하고 놀러만 다니다가 털 깎이고 감금 당한 청소년 개...

내가 이래가 살겠나...




남들 다 자는 시간에도 견생(?)에 대한 고민으로 뒤척이는 개....

개는 무엇으로 사는가...




먹고 살기 위해서 적성에도 안맞고 전공도 아닌 나레이터 모델을 하는 개...

난 누군가... 또 여긴 어딘가...




하지만 그런 일자리조차 구하지 못해
세상에 시름을 가득 안고 실의에 빠진 개도 있죠.

개나콘다




반면 아직은 세상 천지도 모르고 사는 개들도 있겠죠..

벨만 누르고 튄 놈 어디갔냐.




아하하... 거두절미하고 본론을 말하라굽쇼??
눼눼눼~~~ 그렇게 하지요.


먼저.. 개와 고양이는 그다지 나쁜 사이가 아니란 것을 우선 보여드릴게요.

우리나라 속담 중에 "사랑에는 국경도 없다"고 했듯이
개와 고양이도 다만 자주 만날 기회를 놓쳤을 뿐.. 서로 긴밀한 관계를 자랑할 때도 많답니다.


이것 보세요~





보세요~~

사이 좋잖아요~~ 그죠?


그렇지만 아무래도 오래도록 가정을 꾸리기에는 동족인게 편하겠죠.
서로를 더 잘 이해할 수 있을 것이고, 주위의 반대도 덜하니까요.

이 분(?)들은 검은 털이 파뿌리 될 때까지 살아온 분(?)들인 듯 합니다.





어려운 시절부터 함께 하다 보니 서로를 아주 깊이 의지하고 있는 듯 하네요.


하지만 저런 인연을 만나기가 쉬운 것은 아니죠.
독신으로 살아도 이 분(?)처럼만 살 수 있다면
참 멋진 것 같은데요?


아침엔 우유 한잔~

점심엔 티비 보기

티비 보다 지겨우면 잠시 일어나 운동하기

저녁엔 포근한 단잠을~



피곤할 때는 잠깐식 쉬어 줄 수도 있고.. 이 정도면 상팔자 아닌가요. 하하하~~ 


저런 여유는 그냥 나오는 건 아니겠죠.
알고 보니 이 분은 국내 굴지의 대기업에 취직해서
주중엔 열심히 일하시고 주말에만 저런 여유를 즐긴다나요?



그걸 들은 이웃집 강아지 한 마리는 
서울대 가겠다고 밤새 공부한답니다..

서울대 갈 개





뭐..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지만....
어쨋든 꿈은 아름다운 것이죠.



그런 의미에서 우리 모두 꿈을 안고 살아가는 강아지 어린이
 꽃개에게 화이팅을 외쳐 보아요~~ ^^


꽃개
꽃개

꽃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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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도 철거현장에서 일하는 중장비 기사입니다


무너진 건물더미에서 살아남은 고양이와 어미개를발견을 하곤
장비를 멈춘뒤 아직 부술려면 몇 달 정도 기간이 남은 빈 건물에
살아남은 고양이 두마리를 데려다 놓았습니다

개만도 못한인간들 이말을 이제야 알겠더라고요


================ 어떤 게시판에서 보고 가져왔습니다.

그 분도 정확한 출처는 모르고 야후에서 퍼왔다고 하네요.

많은 분들이 보시고 느꼈으면 해서 가져왔습니다.
동물들은 주인 밖에 모르는데... 버리고 가면 어떡하나요. 휴.

저 애들이 꼭 좋은 집으로 가서 잘 살았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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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개와 고양이 나라 특파원 파란토마토가 '하룻고양이 개한테 덤빈 사연'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세상이 요지경이다 보니... 동물들도 참 희안한 동물들이 많습니다.

불빛만 보면 춤을 추는 고양이도 있고....... (저 고양이의 팔꿈치가 걱정되는 전 천사?ㅜㅜ)





한 주먹거리도 안될 만큼 쬐끄만 덩치로
수많은 적의 무리 앞에서 절대 쫄지 않는 용감무쌍한 고양이도 있네요..


아마 '개 부대에 끌려가도 정신만 똑바로 차리면 된다'
옛 성현의 말씀을 굳게 새기면서 걸었겠지요.


개 부대 무서운 줄 모르는 용감한 고양이


이 꼬마는 저 고양이의 자손인가봐요.
 
정말 용감합니다.


저 큰 시베리안 허스키에게 아주 가차없이 공격을 합니다.





저 고양이의 명성은 삽시간 내에 CatNN 9시 뉴스를 통해 퍼졌고
수많은 워너비 하룻고양이들을 양산하게 되었습니다.


그 중에 한 마리가 오늘 소개해드릴 콩순이입니다.


발단은 이렇습니다.


편안히 누워서 휴식을 취하던 콩순이에게
똘이가 먼저 시비를 걸었지요.


뭐.. 애들은 다 싸우면서 크는 것인데.. 딱히 시비라고 할 순 없습니다만...


똘이: 야야.. 거기 내 자리잖아. 좀 일어나봐.. 콩순이: 아야. 아야야ㅑ;;; 이거 못놔~~~~~!!!



열받은 콩순이 반격에 들어갑니다.


콩순이: 아씨, 당장 이리 안와!! 이리 오라구!



그러나 잡히면 맞을 게 뻔한데 뭐하러 서겠습니까?
나 같아도 도망가겠네요~


콩순: 거기 서!! 똘이: 따라올테면 따라와봐~


캬~  역시 노련한 똘이입니다.!!
치고 빠지는 기술이 상당하죠?



가엾은 콩순이는 똘이에게 뺨 맞고 엉뚱한 곰돌이에게 화풀이합니다.

아이고 분해~~! 이 원수를 꼭 갚을거야ㅠㅠ



그 뒤로 콩순이는 자나깨나 똘이생각을 하며
오직 원수를 갚기 위해 와신상담, 고군분투하며 실력을 키웁니다.



누워서 뺨 때리기 기술....

두 발로 사냥감을 고정시킨 후 이빨로 마무리 기술...


밥 먹으면서도 투지를 다지는 저 눈빛 보이십니까?

꿈은 이루어진다!



화장실에서도..... 잠시도 쉬지 않습니다.



소풍을 나왔다가도...............

아참! 내 정신 좀 보게.! 이렇게 놀고 있을 때가 아니지..

레프트 훅~ 라이트 훅~


복싱까지 연습하는군요.



그러던 어느 날 콩순이는 깨닫게 됩니다.


드디어......
그 때가 왔다는 것을요.


이젠 그녀의 노력이 결실을 맺을 때입니다.

우선 매복을 해서 적을 살펴야 돼

그리고는....

쥐도 새도 모르게 다가간 다음.....

한 마리 비호처럼 공격을 퍼붓는거지!!!



아..
이건 실전상황은 아니구요~
어디까지나 시나리오입니다. 가상 시나리오..


콩순이는 어쨋든 이런 생각에 행복합니다.  벌써부터 승리에 취해서 단꿈을 꾸고 있군요.

이대로만 하면 이길 수 있어~ 우후훗~~♪




똘이를 향해 결투를 청하러 가는 콩순이입니다.

기선제압을 위해서 성큼성큼 가야 돼



짤똥한 꼬리랑 온 몸에 털 다 세운 거 보이십니까?


콩순: 어이~ 형씨~ 나 좀 봐~ 똘이: 어? 나 불렀냐?

콩순: 어쩌구~ 지쩌구~~~~#@$%*&#@#$**$$##@@&&$%%^*&#$@@##%%%####~~!!!

넌 이제 나한테 죽었어! 댐벼~~~~~~~!!!

콩순: 확~!! 그냥... (약간 뒤로 주춤한 똘이 보이시죠? ㅋㅋ)




똘이: 뭐?


똘이의 항변: 너.. 똥꼬 막혀서 똥도 못눌 때 니 엄마도 아닌 내가 역한 거 참아가며 니 똥고 핥아준 거 고새 다 까먹었냐??

콩순: 헉!!!!!!!!!!...... 아참.... 그랬지;;;


급소심해진 콩순이군요.



그리고는 아깽이 본연의 자세로 돌아갑니다.

죄송해요~~ 애교로 봐주세요~~~~~~~




이 소식을 듣고 열받은 동네 강아지 한 마리가.....
고양이 귀를 아주 물어뜯어버립니다.ㅠㅠㅠ


더이상 고양이들의 건방진 행동을 보아넘길 수 없다는 대대적인 선전 포고와 함께요.


이렇게 잔인한 영상을 보여드려도 될지 모르겠어요.ㅠㅠ


윽....!!!

그러다 막판에는 대반전이.....;;




고양이와의 기나긴 고전 끝에 이 강아지는 엄마한테 전화를 합니다.

"엄마... 씨.... 저 고양이가 나 때렸어..ㅠㅠ "


그러나....




호랑이는 새끼들을 벼랑에서 떨어뜨려서 키운다고 했던가요.......??

엄마의 자식교육은 냉정하군요..... 흠...

"이제 그런 건 제발 니 힘으로 해결해!!" 라고 말하는 듯...
냉정한 면모를 보여주는 엄마입니다.

 



아.....
오늘의 개 VS 고양이 전투의 결과는 1무 3패라는 개의 참담한 실패로 끝났습니다.

언제쯤 개와 고양이 나라에 평화가 찾아올지..
두 나라에 평화가 깃드는 날이 오길 기도하는 마음으로 이 글을 맺겠습니다.

CatNN뉴스 파란토마토였습니다.


콩순이 & 똘이 사진출처: 디씨인사이드 야옹이갤러리에서 주인 허락 득하고 가져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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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들은 식탐으로 배터져 죽는다는게 정말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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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들의 식탐은 어디까지인가?

'먹을 때는 개도 건드리지 말라'는 말을 남긴 개들, 개들은 식탐이 많기로 유명하죠?

이렇게 이쁜 코카들이 크면 지랄견이 됩니다.ㅋㅋㅋ



일전에 쓴
얄미운 고양이, 충직한 개?? 에서 개들이 욕먹는 이유도 밝혔듯이 개들은 그렇게 충성스럽게 따르던 주인도 식탐신 앞에서는 안면몰수입니다. 훈련을 잘 시키면 안그런다고 하지만 빨리 되돌려주기만을 바라면서 애써 참는 것 뿐이지 참을 만 해서 참는게 아니거든요. 밥그릇 뺏아가도 '야옹~' 하면서 얌전히 따라오는 고양이랑은 많이 다릅니다. 호시탐탐 때를 노리며 기다릴 뿐이죠.


때를 노리는 비글 폴



식탐신이 오시면 개들은 이성을 잃기 십상입니다.


이렇게 예쁜 코카 스패니얼 보셨수??

코카스패니얼 마루....... (사진 출처: 디씨인사이드 멍멍이갤러리 곤냥이님글)


정말 이쁘고 청초하지 않습니까??




그.러.나.

그 분(식탐신)이 오시면
.
.
.
.
.
.
.
.
.

이성을 잃은 코카 마루


이렇게 되는군요....ㅡㅡ;

이건 식탐 많은 개들, 그 중에서 특히 심한 코카의 특성상 어쩔 수가 없습니다.


다시 이성을 차렸습니다......

곤냥이님의 코카 마루

다시 정신 챙긴 코카 마루


그러나....


오래지 않아...
그 분이 또 오셨네요....



이번에는 더 큰 분이 오셨나봅니다.

그 분을 영접하는 코카 마루



뭐.... 길게 말할 것 있나요?
다른 분들의 경험담을 간단히 소개할게요~



우선 위에 등장한 코카 마루 이야기입니다.

그날따라 눈을 마주치지 않는 청초한 표정의 마루..


머리 끝까지 촉촉히 젖어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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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왜 저러는 건지....?  주방에 가보았습니다.

엉?? 버섯은 뭐야?


요 대사는 그대로 인용

어머님 가라사대 :
아버지 드릴려고 고깃국을 한솥 끓여놨었다.
버섯도 잔뜩 넣어서..


그렇습니다.!

고기며 국물이며 다 퍼먹고
먹다 먹다 배가 너무 불러
국물 약간과 버섯두개를 남겨놓은 것입니다.


검거된 피의자 똥마루의 항변



위의 코카 마루는 이전에 김치통 한 통을 다 비운 전력도 있습니다..

코카 마루의 김치통 난입 사건... 이후로 이틀 동안 김치X만 봤다고 합니다...


먹을 것 앞에서는 주인이고, 체면이고.. 다 버리는 코카에게
소고기국과 김치통은 분명히 버리기 힘든 유혹이었을 것입니다.



이외에도 개들의 식탐으로 인한 피해사례는 다양합니다.


사연 1) 금붕어는 나의 힘, 금붕어 ▶◀지못미...ㅜㅜ
사연 2) 배터져서 죽은 코카....... ▶◀지못미...ㅠㅠ

개 식탐


사연 3) 다리 부러진 시츄.....  ▶◀지못미...ㅠㅠ
개 식탐

여러분의 이해를 돕기 위해 2층에서 1층으로 고공점프한 시츄의 시범을 보여주는 비글입니다.



사연 4) 그래도 배터져 죽지 않아서 다행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역시 개는 먹을 거 앞에서는 주인도 못알아본다는 말이 맞군요.
배터져 죽은 코카 이야기는 직접 저 댓글 캡쳐하기 전에는
저도 차마 믿지 못했습니다.;



배터져 죽은 넘도 있는 마당에.. 청크린 두 통 쯤이야.. 그까이꺼~


하지만....
개의 식탐 때문에 개를 너무 구박하진 마세요~

그게 또 개들의 매력이잖아요? ^^

음식쓰레기를 반으로 줄여주는 이쁜 강아지들 - 긴 머리 질끈 묶고 수박국물 마시는 코카 마루


↑↑↑↑↑↑↑↑↑↑↑↑이렇게요~ ↑↑↑↑↑↑↑↑↑↑↑↑^^




 
다만 유의하실 점은...
식탐 많은 개를 키울 때는 절대로 자율 급식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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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개..... 하면
시골에서 막 키우는 개, 멍청하고, 똥오줌도 못가리고 지 똥을 먹는 지저분한 개...
보신탕 집에 끌려가서 잡혀먹어도 하등의 억울함이 없는 개 등의 이미지가 강합니다.



하지만 똥개는 일반적인 인식처럼 그렇게 멍청하지 않답니다.


네?????????

똥개가 똑똑하다는 건 헛소리라구요?

다 개풀 뜯어먹는 소리라구요???


이런~ 이런!

어찌 해야 제 말을 믿을까요? ㅠㅠ

개 풀 뜯어먹는 걸 보여드려야 믿으실까요??


개 풀 뜯어 먹는 사진

개 풀 뜯어먹는다는 증거~


보셨죠?

그러니 제 말을 믿으십시오~



다음은 우리집에 잠시 놀러왔던 똥개, 맹구랑 영구입니다.
얘들은 집 밖에서 크던 애들이라서 이 날 처음으로 집안에 들어왔거든요.

순딩이 똥개 맹구 영구...
똥개 맹구

자꾸 구석으로 숨는 맹구...



요 똥강아지 두 마리는 갑자기 쏟아진 관심에 겁에 질려서 구석에 숨어만 있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욘석들이 벌떡 일어나더니 어디론가 쫄래~ 쫄래~ 가는 것입니다.

궁금해서 몰래 뒤를 쫓아가봤더니... 글쎄 베란다에 가서 쉬야를 했더군요.!

아파트라고는 처음 와봤을텐데...


배변훈련 한 번 안받은 아기들이 '볼 일은 밖에서' 본다는 걸 어찌 알고 그렇게 기특한 일을 했을까요??
똥개는 절대로 멍청한 개가 아니란 것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순간이었습니다^^


똥개가 주인 밖에 모른다는 건 통계는 없지만.. 암튼 그렇다 치고;;
유전적으로도 잡종 우성이라는 유전 법칙에 따라 똥개들이 더 건강한 거 아시죠?


뭐.........  똥개가 예쁘다는 설명이 무에 그리 많이 필요하겠습니까??
이 순박한 생김새만 보면 그저 웃음이 절로 나올 걸요? ^^

똥개들의 대화: "너도 똥개냐?" "엉... 넌 나랑 다르게 생겼건만... 너도 똥개?.."


똥개도 손 할 줄 안다니까요~

오동통한 내 뒷 다리~

깐똥~ 올라간 꼬리

애처로운 눈빛

한국인의 비애를 느끼게 해주는 숏다리~

숏다리라도 좋다~ 건강하게만 자라다오~

다리가 짧아서 슬픈 짐승이여..... 떵개 曰: 내가 뭘?




네?
저렇게 굵고 짧은 애들은 싫다구요?? ㅠㅠ


그렇다면... 이렇게 청순가련형의 똥개도 있답니다~
(슬픈 현실이지만 우리나라에선 이름있는 개 말고는 발바리 등도 모두 혼혈=잡종=믹스=똥개 취급 받잖아요.)


이 아이는 발바리 여아인데,
지난 2007년 12월의 어느 날 그전에 키우던 주인이 버리고 갔다고 합니다.

목에 분홍색 끈은 베스킨 라빈스 아이스크림 끈입니다.

전 주인이 이사간 지 며칠이나 되었다는데.... 적어도 3일은 굶었을 것 같아요..ㅠ
하필 비까지 내리던 날이라서 추위에 부들부들 떨고 있더랍니다.


굉장히 순하고 얌전해보이죠?..
다행히 사진 찍은 분이 키우기로 하셨습니다.


이외에도 이렇게 자~알 생긴 발바리도 있습니다. ~~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정말 예쁘죠?


예쁘고, 건강하고, 순하고, 똑똑하고...
이 정도면 똥개 찬양할 만한 이유가 충분하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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