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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식목일 로고

네이버 암예방의 날 로고

네이버 어린이날 로고

네이버 어버이날 로고

네이버 월드컵 본선 7회 연속 진출 기념 로고

네이버 광복절 로고

네이버 환경의 날 로고

네이버 추석 로고 10월 1일

네이버 추석 로고 10월 2일

네이버 추석 로고 10월 3일

네이버 추석 로고 10월 4일




네이버 크리스마스 로고는 2008년 것임.






역시 거대 포털 싸이트 답게 로고도 상큼하고 다채로워서 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언제 한번 구글 로고도 모아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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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단어 드래그검색' 지원, 원터치 영어사전 X-dic]  키젯 다운로드(클릭)

컴퓨터하면서 영어단어를 찾을 때, 여러분은 어디서 단어숙어를 찾으시나요?  일전에 3대 인터넷 미니 영어사전을 소개해드렸는데요, 오늘은 미니 영어사전을 다운받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조금 더 편리한 프로그램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핸드폰의 단축번호처럼 키보드 키를 '길게' 누르는 방식으로 A부터 Z까지 놀라운 단축기능을 제공하는 프로그램 키젯, 그 중에서 X키의 영어사전 기능을 소개합니다.

키보드 X만 꾹 누르면 네이버 영어사전 페이지가 바로 뜬다

1. 컴퓨터로 영어공부를 할 때에 네이버 등의 포털 영어사전 검색결과는 꽤나 유용합니다. 하지만 잦은 검색의 경우는 포털 검색창에 단어 타이핑, 사전탭 클릭, 통합검색 결과를 클릭하는 등의 두 세 단계를 거치는 것이 굉장히 불편하게 느껴지기 마련인데 키젯의 X키가 이것을 해결해 줄 것입니다.

2. 키젯의 X-dic이 각종 툴바의 툴팁사전보도 좋은 이유?
각종 툴바의 사전기능이 웹브라우저에 한정된 것인 데에 반해 키젯의 X키는 Word,한글,PDF,txt 등 어떤 문서에서도
드래그 검색이 가능합니다.

3. 키젯의 X-dic이 야후 미니사전 보다 좋은 이유?
야후미니의 '더블클릭'은 단어 하나만 선택할 수 있는 반면, 키젯의 '드래그검색'은 원하는 만큼 두세 단어 이상을 명확히 선택하여 단어/숙어/관용어 검색까지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면 drop out of 같은 건 야후미니에선 검색이 안됩니다. 다음 사전이 촌스러워도 숙어검색이 뛰어난 것에 비해 야후는 깜찍하지만 숙어검색은 꽝~입니다.)

* 지원 운영체제: Windows 2000, Windows XP


이외에도 키젯에는 나머지 A키부터 Z키까지의 놀라운 기능이 있고 자유로운 설정도 가능합니다. 프로그램도 굉장히 가벼워서 설치도 빠르고, 실행도 빠릅니다. 올블로그는 링크 누르는 게 귀찮아서 잘 안갔는데 a만 누르면 갈 수 있으니 정말 편리합니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웹브라우저 선택 옵션이 없어서 IE창만 열린다는 것입니다. 파이어폭스 등의 다른 브라우저 선택이 가능하면 좋겠습니다. 그러면 프로그램이 너무 무거워질까요?

키젯: 키보드를 핸드폰 단축키처럼 사용하는 프로그램

키젯: 키보드를 핸드폰 단축키처럼 사용하는 프로그램



키젯 홈페이지:
www.keyz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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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내 블로그 방문자들이

어떤 검색어로 왔을까?
어떤 검색엔진을 통해서 찾아왔을까?
어떤 검색어, 게시물이 가장 인기일까?
언제 가장 많은 사람이 왔을까?
글을 몇 개 정도 읽고 갈까? 왔다가 바로 나가는 건 아닌가?
몇 분 동안 글을 읽고 갈까?

궁금하시죠?

저는 다른 분들의 통계를 보는 것도 재밌더라구요.
여러분도 통계 툴 하나쯤 사용하시면서 저에게 구경하는 재미도 주고 그러세요^^
그런 의미에서 제가 블로그 통계 툴을 여러 개 모아서 소개해드릴게요.


티스토리 관리자에서는 유입경로와 유입키워드 기본 기능을 제공합니다.
네이버나 일반 미니홈피에 비하면 굉장히 매력적인 기능이죠.

하지만 더 전문적이고 자세한 정보를 제공하는 통계툴들이 여기 있습니다.
통계툴을 사용해보시면 티스토리 카운터가 얼마나 심한 뻥튀기 선수인지 알 수 있습니다.
한동안은 인정하기 싫은 마음에 괴로우실 것입니다. ^^;;


1. 가장 쉽고 가장 유명한 다음 웹인사이드

다음 아이디 하나쯤 없는 사람은 없으므로 새로운 가입의 압박이 없다는 것과 아주 쉬운 사용법이 매력입니다. 제가 가장 즐겨 사용하는 통계 툴입니다. 다른 것도 몇 개 더 가입해놓긴 했는데 저는 다음 웹인사이드가 쉬워서 거의 이것만 씁니다. 제가 작성한 통계게시물도 거의 모두 다음 웹인사이드를 이용한 것입니다.



사용법은 ZET님께서 자세히 설명해주셨습니다.
블로그 통계 툴, 다음 웹인사이드



2. 그 다음으로 알려진 것은 구글 아날리틱스

가입이 좀 귀찮고 뭔가 불친절한 구글 사용법 때문에 어려워서 처음에는 거의 사용을 안했지만 괜찮더군요. 거의 모든 유입검색어를 끝까지 다 볼 수 있다는 것, 게시물별 체류시간 등을 쉽게 알 수 있어서 좋습니다.

전체 요약정보 확인은 다음 웹인사이드가 편하고, 세부 정보를 확인하기에는 구글 아날리틱스가 좋다고 생각합니다. 다음 웹인사이드에 비해서 방문자 수치와 페이지뷰 수치가 낮게 나와서 살짝 기분 상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구글 아날리틱스


이것 역시 ZET님 게시물입니다.
블로그 통계 툴, 구글 아날리틱스
 

3. 다양한 위젯 기능과 카운터 기능을 합친 통계툴 Histats

그리스인 마틴님 (
강력한 위젯 카운터 - Histats ) 과
ZET님 (
블로그 통계 툴, Histats  )께서 소개해주신 위젯입니다.

사용법까지 자세히 소개해주셔서 제가 별로 추가할 말은 없지만 굳이 한 마디 보태자면... 어쨋든 좋습니다~ㅋㅋ
카운터 모양도 예쁘고 칼라나 크기도 다양해서 내 블로그 테마에 맞는 디자인을 선택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또한,, 가장 큰 장점은 다른 위젯에서는 따로 따로 설치해야하는 기능들을 이 위젯 하나만 설치하면 모두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오늘 페이지뷰, 총 페이지뷰, 오늘 방문자수, 총 방문자수, 실시간 접속자수 등등을 작고 예쁜 위젯이 실시간으로 보여줍니다.) 제 블로그 오른쪽 하단에 붙어있는 파란 박스가 바로 Histats입니다.

Histats




4. 이 아래의 것들은 모두 ZET님이 소개해주신 툴들입니다. 이 툴들은 제가 사용해 보지 않은 툴들이라서 장점과 단점이 무엇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저는 예시화면 캡쳐만 했습니다. 자세한 사용법과 설명은 ZET님의 게시물을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http://www.getclicky.com  설명: 블로그 통계 툴, Clicky 

블로그 통계 툴, Clicky

(요건 ZET님 캡쳐입니다.)




http://www.103bees.com 설명: 블로그 통계 툴, 103 bees

블로그 통계 툴, 103 bees



http://www.sitemeter.com 설명: 블로그 통계 툴, Sitemeter

블로그 통계 툴, Sitemeter



http://www.statcounter.com 설명: 블로그 통계 툴, Stat Counter

사용자 삽입 이미지
블로그 통계 툴, Sitemeter



http://www.shinystat.com 설명: 블로그 통계 툴, ShinyStat

블로그 통계 툴, Shinystat


http://mapstats.blogflux.com 설명: 블로그 통계 툴, Mapstats

블로그 통계 툴, mapstats



마음에 드는 툴로 통계도 내보시고 즐거운 블로깅 하세요.
초보분들께는 쉽고 디자인도 예쁜 다음 웹 인사이드를 추천합니다.
 
같이 하실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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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통계 시간이 찾아왔습니다.~~~  혹시 기다린 분 계신가요?

거두절미하고, 2월 결과물을 보여드리겠습니다.
2월 1일부터 2월 29일까지의 통계결과입니다.


1. 전체 트래픽 추이


비교적 평이한 선을 보이던 방문자수가 2월 중순에 급등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것은 이 날 다음 메인에 올랐기 때문입니다.

전 모르고 있었는데 달빛효과님께서 알려주시고 캡쳐까지 해주셨습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비글이 악마로 불리는 이유는

비글이 악마로 불리는 이유는

이 게시물은 자료 수집과 정리 때문에 꽤나 고생을 시키더니..  효자노릇을 톡톡히 했습니다. 아마 제 블로그 게시물 중 조회수가 제일 높을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해도 다른 인기블로거들에 비하면 초라한 수치지만요.

다음 웹인사이드에서 이 글의 경로를 추적해보았는데 이 글 덕분에 비글 시리즈 게시물의 조회수가 덩달아 높아졌더군요. 이 글만 보고 나가는 사람은 50%도 안되었고, 방문자 대부분은
귀여운 동물들 폴더에 있는 글을 더 읽고 가셨습니다.

다음이 효자 비글 시리즈들입니다.
스누피가 위대한 이유! (부제: 바보 왕따소년의 성공 이야기 )
지랄발광견 3탄. 비글도 잘 키우면 명견된다?? 애견훈련법 동영상 (주주클럽)
지랄발광견 2탄, 2위 코카와 3위 닥스훈트도 빠질 순 없다!!!
비글의 만행 공개: 비글이 악마로 불리는 이유는?


다음 메인에 오른 적이 한 번 더 있는데 너무 빨리 내려오는 아픔이 있었습니다..ㅠㅠ

사용자 삽입 이미지

대왕세종 VS 용의 눈물, 실록과의 비교분석

이왕 메인에 올린 거 오래 좀 놔두지... 바로 내려왔더군요. 흑흑ㅠㅠ

이외에도 올블로그 메인에 소개된 적도 있고, 오늘의 추천글 1위 등 소소한 영광은 몇 번 있었는데 이런 건 너무 귀찮아서 캡쳐하지 않았습니다만.. 다음 메인은 도저히 아까워서 안할 수가 없더군요.ㅋㅋ

앞으로 한 번 더 다음 메인에 오르면 (그럴 리가;;) '다음 메인 등극' 이라는 태그를 하나 만들까 생각 중입니다.
어때요? 좋은 생각이죠?ㅋㅋㅋ


그 다음으로 인기를 끈 페이지가 변태도 테스트였습니다.ㅋ
변태테스트?? 당신이 변태인지 아닌지를 알아보는 성격테스트

이 게시물이 히트를 칠 줄은 꿈에도 상상못했는데...
어떤 게시물의 꼬리말에 누가 소개를 해주셔서 하루에 2천분 넘게 오시는 쾌거를 달성;;..... 했습니다.

한 곳에서 하도 많이 오길래 궁금해서 유입경로를 따라가봤는데
얼마나 열성적으로 선전을 해놓으셨는지.. 감동의 도가니탕이었습니다.

"이거 꼭 해보세요, 절대 광고 아닙니다.
변태테스트 입니다!!"

이렇게 글자 굵기, 크기, 색상까지 강조를 해놓으셨더라구요.ㅋㅋ
그 분이 누구신지는 모르지만 정말 감사합니다..

얼떨결에 생긴 성격★심리테스트 폴더는 꾸준히 히트를 치고 있습니다.
글이 짧고 테스트 시간도 얼마 안되니 한 번 오시면 여러 개를 하시나봐요.


2. 검색유입키워드 부문에서 석달 간 선두를 차지하던 겨울풍경 바탕화면이 사라졌습니다.

겨울이 지나가니 아름다운 겨울풍경을 찾는 분이 줄어들었나 봅니다. 흑.ㅠㅠ
이젠 봄풍경 바탕화면을 올려야 되나? ㅠㅠ (이것도 내 블로그에 있건만!)

유입검색키워드

그 대신 역사&사극 관련, 컴퓨터 프로그램 관련 검색어가 눈에 띄네요.

영조 사망 이후 정조(正祖)가 즉위 100일간 한 일
조선시대 내시는 김처선과 김자원 외에도 많았다! (책 모듬 소개)
폐비 윤씨에 대한 단상(부제: 왕과 나의 권력욕 없는 죽음에 대한 불만! )

여전히 난감한 서양 풀버젼;;;;;ㅋㅋㅋ
내 블로그에는 서양 풀버젼은 커녕 동양 풀버젼도 없습니다.ㅋㅋ
너무 음란한 내 블로그? -_- (부제: 유입검색어 분석)


예전에는 블로그 팁 게시물도 제법 검색되었는데 요즘은 통 유입이 없네요.
설마 신입 블로거가 하나도 없는 건 아닐텐데.. 그 많던 신입 블로거는 누가 다 먹어치웠을까? ㅡㅡ;a


3. 내 블로그 유입 경로는 몇 번 올라보지도 못한 다음 블로거뉴스가 아직은 최고로군요.

유입경로 (유입리퍼러)

네이버 사용자가 월등히 많은데도 불구하고 내 블로그를 살 찌우는 건 다음입니다;
다음 검색자 여러분, 방문자 여러분, 다음 관계자님 감사합니다. 앞으로 다음 욕 안할게요;; ㅋㅋ

다음이 검색수에서도 약 5배 앞서가고, 다음 블로거뉴스까지 합치면 무려 15배로 네이버를 압도합니다.
네이버에서 많이 오시는 분들은 비결이 무엇인지 항상 궁금하네요.


4. 유입검색엔진

사용자 삽입 이미지

네이버의 약진이 돋보입니다. 예전에는 10% 정도였는데 이젠 17%나(?) 되네요.


5. 이번에도 체류시간을 보면서 뿌듯함을 느껴 요건 특별히 큰 걸로 캡쳐했습니다.
블로그 방문자 체류시간

30분 이상도 1.5%나 되고, 10분~30분도 6.5%입니다. 구글 아날리틱스를 보니 평균 페이지뷰가 2페이지더군요. 정보를 검색해서 찾아온 신규 방문자가 대부분인 내 블로그에서 평균 페이지뷰가 2페이지인 것은 하나만 보고 가는 사람보다 이것 저것 구경하다 가는 사람이 많다는 것이고, 이는 뭔가 볼 것이 있다는 의미라서 저 혼자 나름 흐뭇~해 했습니다.

나머지 정보들은 특별한 것이 없습니다. 접속지역은 늘 그렇듯이 서울경기가 45%, 방문수가 가장 높은 시간대는 오후 2시~ 5시경, 가장 낮은 시간대는 새벽 3~5시경입니다. 크게 변동이 없어서 캡쳐하지 않았습니다.


결론
1. 왕과 나와 이산 덕분에
재미있는 역사 카테고리 살 판 났습니다.
2. 블로거뉴스 한 방을 노리지 말고 성의있는 정보글을 쓰세요.
3. 야한 검색어는 역시 블로그를 살찌웁니다. 그러나 지나친 낚시는 블로그를 해칩니다.ㅋㅋ


관련글
블로그 통계 분석 2007년 11월~2008년 1월까지
너무 음란한 내 블로그? -_- (부제: 유입검색어 분석)
제 블로그 방문자들 해도 해도 너무하네요!! (부제: 유입검색어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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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에 한 번씩 정리하고 싶었는데 11월 통계는 11월 중순부터 시작해서 안했고,, 12월 통계는 1월에 다른 일들 때문에, 1월 통계는 2월 초에 너무 바빠서 미루다 보니 석 달치를 다 하게 됐습니다.


재미삼아 하는 것이니 제 블로그와 여러분의 블로그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비교해가며 재미를 느껴 Boa요~~  :)


먼저 11월 15일부터 11월 30일까지의 통계입니다.

클릭하면 큰 그림을 볼 수 있어요~~

역시.... 다음 블로거뉴스에 뜬 날의 방문자가 제일 많습니다.

210:
2007/11/25 - 태왕사신기를 보면 초한지가 생각나는 이유는-_-;?
169: 2007/11/22 - 역대 사극 속의 연산군 비교
107: 2007/11/12 - 얄미운 고양이, 충직한 개??
126: 2007/11/16 - 태왕사신기와 왕과 나의 공통점



검색엔진은 늘 그렇듯이 다음의 비중이 가장 높고, 접속지역도 늘 그렇듯이 서울 경기 지역이 무려 45%를 점유하고 있씁니다. 제 블로그 유입검색어는 늘 그렇듯이 겨울 바탕화면과 역사, 영어 등의 아름다운 키워드들이 장악하고 있군요. 호호호^^

클릭하면 큰 그림을 볼 수 있어요~~


체류시간

저와의 친목 위주로 오시는 방문자분들은 재방문 기간이 굉장히 짧고 이틀도 안되서 다시 오시는 분들이 70% 가까이 되시네요. 감사합니다.

참 고마운 것은 내 블로그의 방문시간이 생각보다 참 길다는 것입니다.

검색으로 오시는 분들은 체류시간은 길지만 댓글 인심은 제로에 가깝습니다.

한편 단순 친목 위주의 방문자분들은 재방문 기간이 굉장히 짧고 이틀도 안되서 다시 오시는 분들이 70% 가까이 되시네요. 체류시간에 비해서 댓글이 굉장히 많다는 것도 인상적입니다.


※제가 이런 단정을 내릴 수 있는 것은 구글 아날리틱스에서 가장 검색률이 높고, 체류시간이 길게 나오는 게시물들 (역사 관련) 에는 댓글이 거의 안달리구요, 흥미 위주의 최근 게시물들에는 과분할 정도의 댓글이 달리기 때문입니다.



12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통계입니다.
클릭하면 큰 그림을 볼 수 있어요~~

12월에는 히트 게시물이 없습니다.
제가 너무 정신없이 바빠서 거의 심리테스트만 올렸거든요.ㅋ
제 예상대로 인기게시물은 검색을 통한 글뿐이군요.

65:  
2007/11/09 - 겨울풍경 바탕화면 - 눈덮힌 겨울호수, 바다, 산, 길, 시골, 나무, 산장
217: 2007/11/29 - 태왕사신기 이지아 평소 모습 - 아주 짧은 영상 + 바탕화면
(이 때 태왕사신기의 인기가 굉장했죠?)
243:
2007/12/13 - 코미디언이 대통령 후보로 출마한 건가요?? 기호 8번 허경영 후보. (대선의 힘입니다.)
151: 2007/11/19 - 정조 열풍 - '한성별곡, 정조 암살 미스테리 8일, 이산'에서 정조 이미지



네이버에서도 조금씩 검색을 통한 방문자가 늘어나는 것 같았습니다만...
(주소 변경 이후에 말짱 도루묵 됐음.)


컴퓨터 바탕화면, 겨울풍경과 심리테스트, 역사관련 키워드가 유입검색어를 대부분 차지했군요.



1월 1일부터 1월 31일까지의 통계입니다.

클릭하면 큰 그림을 볼 수 있어요~~

다음 블로거뉴스에 떴다 하면 다른 그래프 수치들을 납짝 빈대떡으로 만들어 버리네요.ㅋ

352:
2008/01/13 - 명품 사극 대왕세종 VS 실록, 용의 눈물과의 비교분석
361: 2008/01/16 - 왕과 나 VS 왕과 비(妃) 비교분석: 역사에로시트콤인가? 새로운 해석인가? 
345:
2008/01/11 - 3대 인터넷 영어사전(야후, 다음, 네이버 미니사전) 전격 비교분석!


다음 글들은 블로거 뉴스나 어떤 곳의 도움도 받지 않고 순수하게 포털싸이트 검색읽은 분들의 소개를 통하여 많은 방문자가 유입된 게시물이라서 참 뿌듯하고 기특합니다.

324:
2008/01/05 - 누가 감히 김태희를 성유리에 비교하는가?
323: 2008/01/05 - 베르사이유의 장미의 남장여자, 오스칼의 실제 모델을 아세요?
(이건 유사어가 다음 메인에 뜨는 바람에 졸지에 인기 게시물이 되었습니다.)

366:
2008/01/19 - 비글의 만행 공개: 비글이 악마로 불리는 이유는?
386: 2008/01/24 - 지랄발광견 2탄 - 2위 코카와 3위 닥스훈트도 빠질 순 없다!!!
259: 2007/12/21 - 풍기문란죄로 교수형에 처해진 기생, 어우동(어을우동)과 살아남은 유감동
260: 2007/12/23 - 조선을 뒤흔든 연애(?) 사건들 모음 - 어우동, 세자빈 봉씨, 조선판 신데렐라 양씨, 홍랑과 김덕창, 패륜아 양녕대군의 애첩 어리사건
337: 2008/01/10 - 여자가 정말 싫어하는 남자행동 10가지 - 아직 사귀기 전일 때입니다.
367: 2008/01/19 - 포털싸이트의 횡포: 다음, 네이버는 왜 펌글에 관대한가?!!
393: 2008/01/26 - 영어로 수업을 한다고? 학교 실정을 알고나 하는 소린지...


1월에는 인기 게시물이 참 많았네요.
광고를 달려면 1월에 달 걸 그랬나요? ㅋㅋ



1월에 제 블로그에 일어났던 아주 기쁜 변화 중 하나는 방문자들의 체류시간이 아주 길어진 것입니다.

1월 방문자 14만여 명 중 절반은 로봇님이라 치고, 절반인 7만명 가운데, 6.8%인 4760 여 분께서 10분 ~ 30분 이상 제 블로그 글을 읽어주셨네요.

장기체류자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__)

11월부터 1월까지 - 점점 길어지는 체류시간!! 아싸~!


체류시간이 길어지는 것은 제 블로그에 읽을 글이 많다는 증거 같아서 정말 기뻤습니다.
2월에는 설날도 있고 해서 5일 넘게 블로그를 쉬기도 하고 여러모로 부실하게 운영 중이라 그간의 양식으로 버티는 중입니다.


결론:
1. 방문자 폭등에는 역시 블로거뉴스가 짱이지만 인기검색어에 오르는 것도 무시못한다.
2. 긴 글은 방문자를 지겹게 만들 수도 있지만 의외로 꾸준하고 성실하게 방문자를 끌어들이는 효자 노릇을 하기도 한다. (너무 긴 글 제외)
3. 검색을 통한 방문자들은 댓글에 정말 짜다.



궁금한 분들(없으면 난감;;) 계실까봐 말씀드리자면, 앞으로도 영어자료는 계속적으로 올릴 것입니다.
나머지 관심 주제들은 업데이트 주제가 다소 불규칙적일 것입니다.



방문자통계 관련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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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블로그 방문자들 해도 해도 너무하네요!! (부제: 유입검색어 분석)
난 지구촌을 누비는 블로거~ 해외에서도 인정받는(?) 내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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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까칠맨님질문에 대답하기 위한 목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저한테 너무 어려운 숙제를 주신 까칠맨님... 미워요.ㅠㅠ



음......
펌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면 원 글에 대한 이야기부터 해야겠군요.

일단 원 글의 개념이 무엇인가에 대해 생각해봅시다.

'자신이 100% 쓴 것만이 원글이냐?'
고 물어보시면 저는 그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100% 순수한 창작물이 몇 개나 될까요? 별로 없을 것 같거든요. "Nothing New Under the Sun" 이라는 말이 괜히 나왔겠습니까.

(우리는 이것을 의미론적으로 접근할 것이 아니라 "이 잣대를 어디까지 적용해야하는가"하는 화용론적인 부분에서 접근해야할 것 같습니다. 바로 이 부분에서 마찰이 일어나고 있는 것 같네요. 음악가들의 표절논란도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원 글의 개념은 '다른 곳에서 상당 부분을 인용했더라도 자신만의 생각을 보태어 정리한 것'이라는게 제 생각입니다. 이런 경우라 하더라도 인용한 부분에 대한 출처는 반드시 밝혀야 합니다.

불펌에 대해서 태극기 휘날리며 목청을 높였지만..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저도 펌에 대해서 큰 소리칠 입장은 못됩니다. 저도 불펌왕이거든요. "남의 글을 배껴서 내 것인 척" 한 적은 없었지만 정보 저장의 필요성 때문에 신문 스크랩하듯이 제 미니홈피에 쌓아온 것들이 수도 없이 많았습니다. 그때는 워낙에 혼자 노는 게 컨셉이라서 볼 사람도 없었기에 양심의 가책 같은 것도 없었구요. 

미니홈피의 폐쇄성과 불편함에 질려서 티스토리로 넘어오게 되었는데 이때부터가 문제였습니다. 예전에 모아둔 자료들 중에 출처가 모호한 자료들이 꽤 있는 것입니다. 특히 역사와 영어 같은 경우는 백과사전이나 블로그, 뇌이버 지식인 등에서 틈틈이 자료를 복사해놓은 것도 있고, 제가 재정리한 것도 있어서 원글이라고 하기도 애매하고 복사한 글이라고 할 수도 없는 것들이 많았습니다.
(아는 한도 내에서는 출처 명기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특히 불펌이 심한데 위의 경우는 제 사적인 부분으로 그치지만, 대학교 리포트나 중고교 수행평가 숙제도 펌질에서 자유롭지는 않습니다. 남의 글을 고대로 복사해서 붙이는 것은 물론이고, 인용 표기, 출처 표기는 해야할 필요성도 못느끼며, 그에 대한 최소한의 죄책감과 고마움도 없습니다.


왜 이렇게 다들 불펌에 무신경해진 것일까요??


저는 제일 큰 책임이 한국형 포털 서비스에 있다고 봅니다.

불과 10년 전만 하더라도 정보를 구하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정보를 얻으려면 도서관에 가서 책 몇 권을 뒤져야 했고, 그것을 여러 번 정독하고 정리해야 괜찮은 자료 하나가 나왔습니다. 이렇게 상당한 시간과 노력을 투자한 자료는 고부가가치를 띈 지식이었습니다. 예를 들어, 우리가 공책 필기 한 번 보고자 할 때도 친구한테 밥 사줘가면서 얼마나 알랑방구 껴야 됩니까? 

그런데 인터넷이 급속도로 발전함에 따라서 펌질이 당연히 누려도 되는 권리인 것처럼 변질되어 버렸습니다. 포털 서비스는 자신들의 배를 불리기 위해서 합법적인 펌질이라는 요상망측한 기능을 만들었고, 이름마저 "스크랩"이라서 마치 신문 스크랩처럼 유익한 행위를 하는 것으로 느끼도록 대중을 마취시켰습니다. 또한 최다 스크랩 게시물 = 최고 인기 게시물로 등극시켜 메인에 띄우기까지 해주시니, 스크랩(=펌질) 당하는 것이 영광인 시대가 되었습니다.

불펌 금지라고 외치는 올드보이 오대수(최민식)와 미도(강혜정)


대부분의 원 저작자(너무 거창하군요)는 배워서 남준다는 신념에 입각하여 아름다운 세상을 떠올리며 자신의 자료나 생각을 인터넷에 올릴 것입니다. 그러나 이것을 인터넷에 올리는 순간 "니 것도 내 것이요~, 내 것도 내 것~"이 되니, 공산주의가 따로 없습니다.

힘들게 구해야하는 자료를 쉽게 구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이를 더 고마워해야 되는데... 구하기가 너무 쉬워지니까 고마운 마음 자체가 없어져 버린 것입니다.

(제 블로그에도 가장 검색순위가 높은 유입키워드를 통해 수 만 명이 다녀갔는데 댓글은 10개도 안됩니다.
)

관련글:
제 블로그 방문자들 해도 해도 너무하네요!! (부제: 유입검색어 분석) 


이렇게 심혈을 기울인 자신의 글과 자료가 감사 인사 한 마디 없이 마구 떠돌아다니거나 남의 글로 둔갑하니 생산자들은 점점 더 폐쇄적으로 변해가고, 이런 마당에 제대로 된 공유가 이루어질 리가 없습니다. 웃긴 건 네이버 블로거들이 불펌은 제일 많이 하는데 정작 불펌 방지를 제일 많이 사용하는 곳이 네이버라는 것입니다. 서로 서로 못 믿는 것일까요? ㅋ


제가 보기에는 세상이 거꾸로 가고 있는 거 같습니다.
저작권(불펌 금지) 사진 출처 - 세계일보

패러디 동영상을 공유하는 건 저작권에 위배된다고 곳곳에서 겁을 주면서 (팬들이 좋아하는 드라마로 만든 재밌는 패러디 영상이 작품 홍보가 되면 됐지 피해는 안갈텐데 말이지요.) 정보로서의 가치가 있는 원글 아니.. 가치가 없더라도 독창적인 글에 대한 존중은 눈꼽만치도 찾아볼 수가 없으니 말입니다.

최대 포털 서비스사들이 펌질은 합법적으로 장려하면서, '원저작자의 권리를 주장하려면 저작권 법 위배 저작물 신고를 해야한다'며 신분증까지 요구하는 것이 참 웃기지 않습니까.? 온라인에서 펌질은 그렇게 쉽게 하도록 만들어져 있는데... 그것을 해결하려면 오프라인 상의 절차를 밟아야 하고,, 그것도 원 작자가 각종 불편과 허위 신고로 몰릴 위험까지 감수해야 한다는 것이.

더 편해져야 할 것들은 점점 더 어려워지고, 가장 많이 이루어지고 있는 저작권 침해 - 불법 펌질 - 에 대해서는 네티즌들이 전혀 보호를 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 정말 답답하고 안타깝습니다. 저작권의 원래 목표는 남의 글이나, 책이나, 음악 등을 자기가 쓴 것처럼 마구 퍼트려서 상업적인 용도로 써먹는 걸 방지하는게 아니었나요??

다X이나 뇌이X 같은 큰 회사에서 네티즌의 불펌에 대한 항의는 약자니까 무시하고 음협 같은 큰 단체에는 그럴 수 없으니까 "네티즌 늬들 안 잡혀가려면 알아서 잘 모셔라!" 라고 강요하는 듯한 인상은 저만 느끼는 것일까요? 결국 우리같은 약자들은 힘있는 빅 브라더스한테는 숙이고 들어가야 하고 우리의 권리는 지킬 방도도 없는 걸까요??


이 문제는 포털에게 가장 큰 책임이 있는 만큼,
이를 해결하려면 포털 서비스에서 많이 도와줘야 할 것 같습니다.

그들이 중도를 잘 지켜주길 바랍니다.
강자의 권리가 중요한만큼, 약자의 자유와 권리도 중요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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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털싸이트의 횡포: 다음, 네이버는 왜 펌글에 관대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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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하다보니 제가 참 속좁고 유치한 사람이라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사소한 일로 감정이 상할 때가 참 많은데 그 중 가장 속상할 때가 내가 힘들게 캡쳐하고 사이즈 일일이 조정해서 올린 사진들, 공들여 쓴 글을 인사 한 마디 없이 고대로 퍼가서 출처도 남기지 않고 올린 것을 발견할 때입니다.


국내 포털들이 펌글에 관대한 것은 하루 이틀이 아니지만 네이버(NAVER)다음(DAUM)은 유독 심합니다. 저는 제 블로그에 네이버 유입율이 왜 그렇게 낮은지 (약 20%) 늘 궁금했는데 답은 바로 불펌 때문이었습니다.
다음은 제 블로그의 인기 검색유입어 중에 몇 개를 따라가본 후 출처를 남기지 않은 글들을 캡쳐한 것입니다.


네이버(NAVER)다음(DAUM)의 검색결과를 좀 보실까요.

보시다시피 같은 게시물 다섯 개가 나란히 있습니다. 처음 올린 누군가의 글을 다 복사 또는 스크랩해간 것이겠죠. 저 캡쳐를 따라가보니 전부 제 블로그에 있는 사진인데 여기서 저장을 한 건지는 심증은 있지만 물증은 없습니다. 제가 찍은 사진도 아니고, 나누려고 올린 게시물이니 다 좋습니다만.. 만약 여기서 가져갔다면 인사 한 마디 없는건 아쉽네요.

클릭하면 크게 나와요

온통 펌글로 도배된 네이버의 검색결과


마지막에 보이는 게시물은 확실히 제 블로그에서 고대로 퍼갔더군요. 저에게는 일언반구 인사도 없이 퍼가서 고대로 올린, 2차 게시물이 원본 게시물로 나오고, 제 블로그 게시물은 검색에 나오지도 않습니다. -_-



다른 게시물 몇개를 더 찾아보았습니다.


태왕사신기 관련하여 원게시물은 없고 펌글로 도배된 네이버 검색결과

원 게시물은 없는데 친절하게도 펌글은 블로그와 웹문서 두군데나 보여주는 네이버

펌글을 상위에 올리는 건 다음도 다르지 않다



저런 곳에 직접 가서 정중하게 출처라도 밝혀달라고 말하고 싶지만 카페는 회원가입의 압박이, 블로그는 로그인의 압박이 있어서 일일이 말하기도 쉽지 않습니다. (스팸 때문인지 대부분의 네이버 블로그는 로그아웃 상태에서는 댓글을 못적도록 막아놨더군요.)


다행히(?) 아래에 등장한 내 원본 게시물

블로그와 웹문서에도 펌글만 떡~하니 보여주시는 네이버 검색결과



며칠 전에 올린 비글 게시물도 벌써 펌글이 보이더군요. 저 분은 이글루 블로거신데 제가 출처 표기해달라고 말씀드린 이후에 바로 사과하시고 삭제하셨더라구요. 이글루나 티스토리 블로거들이 대체적으로 펌질도 잘 하지 않고 매너도 좋으신 것 같습니다. 네이버 블로거에게 출처 표시해달라고 하니까 도리어 저한테 매너 지키라고 화내더군요.

클릭하면 크게 나와요

펌글이 고대로 나오는 네이버



이렇게 수많은 펌글을 본 후 참 난감했습니다. 대단한 글은 아니지만 제 글의 찌꺼기들이 저도 모르는 사이 인터넷에 둥둥 떠다니고, 거기서 재스크랩까지 되는게 너무 싫고 찝찝했거든요. (재스크랩되어 원본도 아닌 글에 수없이 남아있는 퍼가요~♡ 댓글들...)

고민 끝에 고객센터에 펌글을 직접 삭제해주거나, 아니면 검색 노출에서라도 빼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제가 이메일을 보낸 곳은 네이버(NAVER), 다음(DAUM), 파란(PARAN)입니다.


가장 만족스러운 곳은 파란(PARAN) 고객센터였습니다. 답변도 굉장히 빨랐고, 처리 결과도 만족스러웠습니다.

별 기대없었는데 바로 처리해줘서 아주 고마웠던 파란 고객센터



그 다음은 제 마음의 고향인 다음(DAUM)입니다. 정확한 확인을 위해 서류를 준비하라고 하며 친절하시게도 저작권법 전문을 복사해서 보내주시네요. 이렇게 성의 없는 답변을 줄 거면서 답이나 빨리 주든지-_-;

다음 고객센터의 답변 (다음 권리침해센터: 080-852-6104)


골치 아파서 포기했습니다ㅡㅡ;


그 다음은 애증의 대상인 네이버입니다.

네이버는 검색 점유율이 70% 이상이기 때문에 네이버의 불펌은 상대적으로 더 신경이 쓰였습니다.

네이버 고객센터에는 문의를 할 때마다 열 받았었는데, 이번에도 역시... 예상대로 불만족스러운 답변이 왔더군요.  5일이나 지난 후에 온 답변이 동문서답입니다.ㅡㅡ;;

네이버 고객센터의 답변


다른 답변에는 게시물 중단 요청 신고를 하라고 하더군요.

네이버 고객센터의 답변


저 서비스가 뭔지 궁금해서 따라가봤더니... 다음과 같은 것이 나옵니다.

네이버의 게시중단 요청 서비스

즉, 다음처럼 신분증 확인시켜주고, 구비서류 첨부해서 보내라는 말이지요.


나참.
네이버랑 다음은 정말 똥인지 된장인지도 구분 못하는 것 같습니다. 검색에 나타나는 것은 로봇님의 소관이니 그렇다 치더라도, 삭제라도 제 때 시켜줘야죠. 불펌은 얼마나 쉽습니까? Ctrl+V만 하면 되고, 검색결과에서도 저렇게 상위에 랭크되는데, 원 게시자는 신고하기도 이렇게 힘들고, 답변이 빨리 오는 것도 아니고, 게다가 무시무시한 저작권법 다 참조해가며 서류 다 구비해야 되고.... 진짜 지치네요.


저는 허접한 제 글을 보호하기 위해서 불펌 금지로 오른쪽 마우스 사용 불가 설정까지 하기는 싫었거든요. 방문자들도 댓글 쓰고 수정할 때 불편할 것이고.. 제가 도움주려고 올린 사진, 글들을 저장도 못하게 하려면 그걸 왜 올리냐고요. 구경만 하라고 약올리는 것도 아니고.

그런데 다음에서는 그런 좋은 기능 놔두고  불펌 기능 사용을 안한 블로거에게 첫번째 책임이 있다는 식으로 말을 하는 겁니다ㅡㅡ; 휴... 이건 정말 불펌을 허용하다 못해 권장하는 것 밖에 더 되나요??


이거 정말 문제입니다. 제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이건 기본적으로 지켜야할 도리 아닙니까.

다음과 네이버는 국내 최대 포탈이면서 도덕성을 지키기는 커녕 밥그릇 싸움만 하고 있고, 스크랩을 인기 게시물로 등극시키는 등 저작권 개념을 흐트리면서도.. 신고를 하면 '니 떡 내 몰라라~' 하는 태도로 일관하니 원글자만 억울하고 답답합니다. 정말 해도 해도 너무 하지 않습니까??


[다음과 네이버의 태도에 문제가 있다, 태도를 수정해야 한다] 고 생각하시면 이 글을 꼭 추천해주세요.!!!
저 진짜 이 글은 많은 분들이 읽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 글을 읽으신 여러분께서 도와주세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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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질/불펌에 대한 단상 (부제: 절대바통 놀이 까칠맨님 바통터치)

한겨레 - 펌글 가린다더니 ‘원저작은 밀리고, 펌글이 맨앞에’

작은인장님 - 외국 블로그 이벤트... 그리고 네이버
네오비스님 - 블로그 글 불펌. 그 해결책은 없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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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다음을 좋아하는 이유는 지극히 주관적이며, 아주 편협한 이유들 때문입니다.


저의 이메일 역사는... 그 이름도 유명한 야후~~~~~~~! 에서 시작되었습니다. 그 당시 피시통신과 인터넷의 차이는 커녕 기본 개념도 잘 모르던 저는 생각나는 대로 아이디를 막 정했고 그 여파로 아이디가 마음에 안들어서 야후(Yahoo!) 아이디를 결국 해지하고야 말았습니다.ㅋ

그 충격으로 심사숙고해서 개나 소나(는 너무 심했나요?) 아니 너도 나도(^^) 다 한다는 다음에 가입했고 그 이후로는 다음 한메일을 쭈욱~~~ 사용해 왔습니다. 뭐.. 사실 사용했다고 하기도 뭐하죠. 다음 가입한 후 몇 년간은 인터넷을 거의 안했으니... 지금처럼 인터넷 폐인이 된 게 아주 아주 오래 되지는 않았습니다-_-a;ㅋㅋ

어쨋든 저는 이럭저럭 다음 한메일을 써왔고 대부분의 인터넷 사용자들이 다음 한메일을 썼지만 다음의 선전만큼 다음 한메일이 그리 뛰어나진 않았죠. 다음 한메일의 초기 용량은 그야말로 형편없었지 않습니까.

요즘 애들 쓰는 말로.. 개허접하다고 해야할까요. ㅋ
초기 용량이 5메가..... (장난하냐? 장난해?? 수준입니다.)

우수 사용자에게는 20메가를 주었다지요??

그 이후 제 친구가 어느날 다음이 오류난 거 같다면서 100메가라고 자랑하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저는 어느덧 무제한의 용량을 쓰고 있습니다. 

음하하..!!
자랑하냐고요??  자랑!  아니죠~ 자뢍~ 맞슈미다~ ㅋㅋ

나는야 무제한 용량~~~ 룰루랄라~~



이번에 알아보니 포털 싸이트들 정말 통 커졌습니다. 네이버는 으뜸 사용자에게 1기가, 구글 지메일 2기가, 엠파스 2기가, MS도 5기가로 늘렸고, 파란도 5기가, 야후는 무제한!! 등.. 요즘에는 왠만한 회사들은 기가 수준으로 용량을 지급하더군요. 이런 상황에서 누구보다도 먼저 무제한의 혜택을 누리고 있던 저는 (1년 넘었습니다.) 다음을 좋아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게다가  네이버는 10년 가도 안하는 이벤트를 다음은 뭐 그리 자주 하는 것입니까?? ㅋ

저는 이벤트 당첨운이 있는 편도 아니고, 자주 응모하는 편도 아닌데.. 소소하게 얻은 이벤트 선물이 제법 된답니다. 전부 다음 주체는 아니지만.. 어쨋든 다음 쓰다가 기사나 공지사항 보고 응모한 거니 다음에서 얻은 거라 치고...

다음에서 받은 이벤트 선물이.... 헤드셋 하나, 가방 하나, 영화 상품권 한 장, 다음 미니홈피 아이템 구매 상품권 대략 2만원 어치, 이번에는 설문조사 하나 했더니 USB까지 주네요. 음하하하~


USB는 최근에 받은 것이라서 사진까지 남겼습니다.

이번에 받은 USB, 옆의 찬조출연한 흰색은 예전에 받은 USB.

케이스 접었을 때의 모습

컴퓨터에 꽂을 때의 모습



예쁘죠?? 마음에 쏙 듭니다! ^^


간추리면
1. 용량 무제한
2. 스팸 필터 (다른 곳도 되지만 다음도 잘 된다는 의미)
3. 자주 쓰는 아이디 관리 가능
4. 이벤트^^


또한 티스토리도 다음 자회사 아닙니까~
저는 앞으로도 다음 애용하려구요..



사족:
너희 중에 죄없는 자 아니.. 이벤트 당첨 안된 자, 이 여인에게 돌을 던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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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도 인터넷 영어사전 이용하시나요?
저는 굉장히 애용합니다. 단어 찾을 때마다 일일이 사전 찾기는 너무 귀찮잖아요.

저는 주로 즐겨찾기에 등록해놓고 창을 하나 더 열어서 들어갔다 나오는 편인데요,
계속 사용할 때는 미니사전도 좋더라구요.

제가 사용해본 미니사전은 다음꼬마사전, 네이버툴바사전, 야후 미니사전(빨간펜)입니다.
(빨간 펜은 얼마 전에 빨간여우님 궁극의힘님 덕에 알게 되었습니다.)


다음은 빛자루, 네이버는 네이버 툴바,  야후는 야후 툴바와 함께 제공하는데, 다음과 야후는 설치하면서, 혹은 설치 후에 툴바만 선택제거가 가능합니다. 즉, 미니사전만 독립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단 말이죠. 그런데 네이버는 그게 안되기 때문에 저는 네이버 툴바가 싫어서 지웠습니다.

그럼 남은 건 다음 미니사전과(꼬마)야후 미니사전(빨간펜)과의 비교입니다. 다음과 네이버는 미니사전의 기능이 거의 비슷하니, 다음=네이버라고 생각하고 보시면 됩니다.


1. 우선 생김새는 아래 캡처와 같습니다.

저기서 빨간 펜 모양이 야후, 길게 나타난 네모 박스 모양이 다음 꼬마사전입니다.
빨간 펜 참 이쁘죠?

사용자 삽입 이미지


2. 장단점을 말씀드리면...
야후 빨간펜은 특정 지점을 지정할 수 있어서 편리합니다.
사용하지 않을 때는 오른쪽으로 치워놨다가 모르는 단어가 나오거나 발음을 듣고 싶으면 거기에 빨간펜을 가져가서 클릭할 수 있습니다.

PDF 문서에서도 사용이 가능하고, 다국어 번역이 가능한 점은 굉장히 매력적으로 보입니다. 또한 미니사전에 백과사전까지 검색이 되네요.

그런데 설정을 어떻게 해도 옆의 미니창이 자꾸 뜨는 게 아주 불편하네요. 도대체 뭘 눌러야 안뜨는건지...  그 자리에서 바로 비슷한 단어뜻을 말해줘도 될 것 같은데 저 빨간 창이 시도 때도 없이 떠서 "혹시 ~를 찾으셨나요?" 이런 식으로 매번 정확한 단어입력을  촉구해요. 그렇게 정확하게 단어칠 것 같으면 빨간 펜 쓸 이유가 없잖아요. 그냥 미니사전 하나 띄워놓고 쓰고 말지..

또한 사용환경을 살펴봤을 때 IE(인터넷 익스플로어)만 가능한 것 같은데.. 혹시 아시는 분 계시면 알려주세요.

반면, 다음 꼬마사전은 모양은 촌스럽지만 마우스를 잠시만 단어 끝에 정지시키고 있으면 자동으로 저렇게 아래에 풍선 도움말 창이 뜨면서 발음을 읽어줍니다. 또한 그 발음이 빨간펜보다 좀 낫습니다. 약간 더 사람소리 같다고 할까요?(기계음이라 다 비슷하지만 그래도 좀 나음.)

다음 사전은 빨간 펜처럼 일일이 확인하지 않고 대충 비슷한 단어가 있으면 찾아줍니다. 만약 애매한 단어가 있을 때는 정확한 입력을 위해 미니사전을 파란 창으로 띄워서 사용 가능합니다.

사용환경은 IE는 물론이고, 파이어폭스까지 지원됩니다. 강점은 미니사전 창에서 일어, 중국어, 한자까지 검색이 가능하다는 것인데, 백과사전은 사전창을 눌러서 사전 메인으로 가야한다는 점이 약간 귀찮을 수 있습니다.



3. 각 사전의 제공처는,
야후 빨간펜은 YBMsisa 사전, 다음 꼬마사전은 동아프라임 사전과, YBMsisa 둘 다 제공하는군요.
네이버 툴바 사전도 동아프라임 사전과, YBMsisa 둘 다 제공합니다.

영영사전은 네이버가 제일 낫더군요. 바로 그 유명한 Collins 사전 제공이거든요. 영어뜻을 영어로 해석해주는데도 정말 쉽습니다.

미니(영어)사전을 다운받아도 그 안에 한영, 영한, 영영, 백과사전까지 다 들어 있습니다.
야후 백과사전은 파스칼, 다음 백과사전은 브리태니커, 네이버 백과사전은 두산 백과사전인데요,

제 경험으로, 백과 사전은 다음 백과사전이 네이버보다 전반적으로 본문이 길며, 내용이 충실하고 깊습니다.
다음 카페가 예전 하이텔이나 천리안의 자료를 그대로 가져온 듯한 풍부한 자료가 특징인 것에 비해 네이버 카페가 연예인 위주의 자료가 발달되어 있는 것이랑 비슷한 느낌입니다.



4. 원하는 스타일로 선택하시고, 툴바 원하지 않으면 툴바 체크 해제해서 다운로드하세요.

야후 빨간펜을 다운 받으시려면~  
여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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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hoo 미니사전, 야후 미니사전 빨간펜 다운로드




다음 꼬마사전을 다운 받으시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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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umLittleDic, 다음 미니사전, 다음 꼬마사전 다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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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 CF바탕화면

조인성과 함께 찍은 2% 광고, 정우성과 함께 찍은 2% 광고에서 그녀의 연기는 강렬했다.
영화에서의 부진과는 별개로 CF에서의 그녀의 감성연기는 정말 뛰어난 것 같다.



그녀 특유의 감성적인 CF가 빅히트를 치면서 줄줄이 이어진 그녀의 이미지 광고




네이버가 다음을 누르는데 지대한 공헌을 한 전지현의 네이버 광고..
(다음 입장에서 전지현은 다음의 웬수요, 네이버는 전지현 업고 다녀야 한다.ㅋㅋ)
이때만 해도 주로 상큼한 이미지였던 전지현 네이버 바탕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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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촌스럽지만 전지현의 어린 시절 모습을 볼 수 있는 사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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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큼하고 젊음이 숨쉬는 느낌이었던 올림푸스 광고 사진 바탕화면.
이 광고로 인해서 삼류(?) 업체였던 올림푸스가 업계 1위로 뛰어올랐고,
디카 보급율도 높아진 걸 보면, 전지현의 매출 영향력(= 일명, 전지현 효과)이 대단하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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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 고소영과 함께 한 지오다노 광고 바탕화면
젊은 정우성과 상큼한 전지현의 지오다노 바탕화면
고소영의 도도함보다 전지현의 막 나가는 상큼함이 더욱 먹어주던(?) 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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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광고에서는 고소영이 전지현에 비해 훨씬 덜 상큼해보임으로써..
결과적으로 고소영의 매력을 깎아먹었다.


처음에는 상큼하고 우수에 찬 모습 위주였던 지오다노에서의 전지현
점점 그 색깔을 달리하기 시작하는데...
0123



이후로는 CF마다 거의 야시시한 컨셉을 들고 나오는 전지현,
화장품인 라네즈 광고에서조차 그녀의 섹시한 이미지를 이용해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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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결이 그녀의 최대 무기(?)인 만큼 전지현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엘라스틴 광고,
흑백 사진이라 더욱 멋있는 엘라스틴 바탕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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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대놓고 야시묘묘하게 만드는 17차 광고
첫 CF에서 벽에 딱 붙어서 17차를 읖조릴 때부터 뭔가 수상했어.-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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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쭉 길쭉한 전지현의 몸매를 광고 컨셉에 이용한 슬림앤제이(Slim & J) 바탕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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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글
전지현 17차 CF 풀버젼 동영상, 사진 모음(황금/유리벽 편, 평균대편, 림보편, 공중부양편, 그네편, 로데오편, 중독편)
전지현 17차CF 중독편, 청순한 사진들 모음(바탕화면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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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티스토리를 욕하는 글만 무려 3개(씩이나!!!) 올려놓고... 얼마 되지도 않아 '티스토리의 좋은 점'으로 글을 쓰려니 참으로 내가 간사스럽게 느껴지긴 하지만... 옛말에 '채찍과 당근을 두루두루 애용하라'고 했으니, 어쩌겠는가. 이게 사람 사는 이치라고 생각하며 며칠간 느낀 티스토리의 좋은 점을 적어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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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내가 이렇다는 건 아닙니다만.쿨럭;;




1. 아시다시피 티스토리는 용량 제한이 없다. 올리고 싶으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파일을 무한 업로드 할 수 있다. 파일 숫자도, 파일의 용량도!! (한 파일당 10메가 이하만 지켜주면), 동영상의 길이도 제한이 없다. 하루에 100개를 올려도 좋다.!! 네이버의 하루 20메가, 다음의 사진 갯수 20장 제한에 막혀서 좌절하신 분?? 널리 블로거를 이롭게 하는 티스토리로 오십시오.


2. 티스토리는 도메인을 자기 마음대로 바꿀 수 있다. 2차 도메인을 만들면 tistory가 표시되지 않아 그야말로 설치형 개인 홈페이지처럼 사용할 수 있는 것이다. 개인 도메인으로 등록을 하게 되면 네이버나 구글같은 대형 포털 싸이트에서 검색도 더 잘된다. 게다가 공짜다!! 이 세상에 공짜 싫어하는 사람이 어디 있을까. 우리 모두 대머리 되지 않는 한도에서 공짜를 마음껏 즐겨보자!!

예시로서 2차 도메인을 사용하시는 파워블로거 여러분들 중 2분만 선정했습니다.

Zet 님의 http://bloggertip.com
Rukxer 님의 http://rukxer.net


또한 다음은 한번 블로그 주소를 정하면 바꿀 수 없고, 네이버는 아이디가 자동으로 블로그 주소로 사용되는데, 티스토리는 싸이월드처럼 블로그 주소를 언제라도 바꿀 수 있다. (단, 주소 변경에 따라  검색률 떨어지는 건 어쩔 수 없습니다.)


3. 티스토리는 자유롭다. 설치형 블로그를 기반으로 했기 때문에 (html 태그를 잘 다루는 사람들에게 특히 유용한) 스킨 디자인이나 사이드바, 레이아웃 등의 외형적인 자유로움 외에도, 대형 포털 싸이트의 가입형 블로그처럼 운영자의 간섭을 받지 않으므로 내형적인 자유로움까지 만끽할 수 있다.


4. 티스토리에는 스팸 블로거가 적다. 초대형식으로 가입이 되는 티스토리는 자유롭게 가입이 가능한 포털의 가입형 블로그에 비해 스패머가 훨씬 적다. 물론 초대 받고도 스팸하는 사람 있습니다.-_-;; 이런 사람은 초대한 사람이 신고할 수 있는 기능이 있어 스팸 차단이 비교적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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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티스토리의 관리자 기능은 매우 독특한 것이 많은데 그 중 제일 마음에 드는 것이 '댓글에 댓글 달기'이다. 이것은 편리한 동시에 댓글 단 사람을 일일이 찾아서 달지 않으면 그 사람만 무시한 것 같아 책임감이 생기게 한다는 단점도 있다. ㅋ 굉장히 편리한 기능인데 다음도 되는 걸 보면 티스토리가 다음에서 배워왔나 싶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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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의 댓글에 댓글 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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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의 댓글에 댓글 달기



6. 티스토리는 댓글 알리미가 있어서 티스토리나 태터툴즈 블로그라면 자신의 댓글에 답댓글이 붙은 것을 알려준다. 자신의 블로그 관리화면에서 바로 확인 가능하기 때문에 '이제나 달렸을까? 저제나 써줬을까?' 안절 부절하며 자신의 행적을 두번 세번 확인할 필요가 없다. 또한 자신의 블로그에 달린 댓글까지도 모두 알려주어 (혹시라도) 댓글이 많을 때 방문자들의 소중하고 고마운 댓글을 못보고 답을 달지 않는 불상사를 막을 수 있게 도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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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의 댓글 알리미



네이버에도 이와 유사한 서비스로 내가 남긴 덧글/안부글 보기 기능이 있지만, 내 댓글에 답글 추가 여부를 알 수 없어서 여러번 확인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으므로 티스토리 댓글 알리미 기능에 비하면 발톱에 때만한 기능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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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의 내가 남긴 덧글




7. 티스토리 관리자 기능은 사용자에게 매우 다양한 선택권을 제공한다. 한쪽당 몇개의 글을 보일 것인지, 목록을 몇개 보일 것인지, 댓글과 트랙백 수까지 모두 설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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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티스토리의 관리자 기능 중에 가장 신기했던 것은 바로 유입 키워드와 유입 경로였다. 방문자가 어떤 단어를 검색해서 자신의 블로그에 방문했는지, 어떤 경로(다음, 네이버, 직접 주소 입력 등)로 왔는지까지 다 알려주니 다른 미니홈피를 운영할 때 그간 항상 궁금했던 무엇을 보러 왔을까.라는 궁금증이 해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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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티스토리 블로그에서는 자신의 개성을 나타낼 수 있는 블로그 아이콘과 인터넷 익스플로어 주소창의 파비콘을 설정할 수 있다. 큰 장점이라 할 수는 없지만 처음 맛본 사람에게는 매우 신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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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비콘과 블로그 아이콘이 적용된 모습




10. 티스토리에는 퍼가요~♡ 라는 댓글이 없다. 대부분의 사용자들은 글쓴이를 열심히 읽고, 열심히 댓글을 단다. 블로그란 싸이의 확대판 미니 홈피 정도로만 알고 있던 나에게 진지한 댓글 폭탄들은 문화 충격이었다. 물론 무단으로 남의 글을 싹 복사하는 사람들도 많은 마당에 퍼가요.라는 댓글이 나쁜 것은 아니다. 그러나 글에 대한 진지한 댓글을 서로 주고 받는 것이 블로깅의 더 큰 매력이라는 점에는 모두 동의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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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에서 가장 매너좋은 댓글들




11. 티스토리의 좋은 점 또 하나는 티스토리 운영자가 친절하다는 것이다. 이것은 나의 개인적인 경험에 의거한 것이니 협소한 시각이라고 볼 수는 있지만 최소한 나의 경험 내에서는, 사용자의 불만이 무엇인지 파악에 애쓰고, 문제 해결을 위해서 최소한 적극적으로 노력이라도 하는 모습에 좋은 인상을 받았다.


12. 광고 수익을 얻을 수 있다. 실제로 티스토리의 많은 파워 블로거들이 구글 애드센스, 다음 애드클릭스 등의 라는 광고를 유치함으로써 수익을 얻고 있으며 티스토리로 옮겨오는 이유 중의 하나이다.




이외에도 티스토리의 좋은 점이 생각날 때마다 계속 추가할 예정입니다. (계속 수정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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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서 블로그 서비스 제공한 지가 강산도 변할 세월(진짜??)이라 왠만큼 컴퓨터랑 웹페이지에 일가견 있는 사람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을 받고 있는 태터툴즈 블로그를 이제서야 써본다.

물론 인터넷이나 컴퓨터랑 세세세~하고 놀거나 은둔형 외톨이(ㅋㅋ) 생활을 즐기는 나이기에 이전에도 여러가지 서비스를 사용해보긴 했으나 그게 뭐 검색 서비스를 사용하는 수준이지 싸이나 블로그 안쓰는 내 친구들과 큰 차이는 없는 수준이라 모르는 것 투성이다.



우선 간단히 그간의 내 블로그 역사를 말해보자면,, (간단한 비교쯤 되겠다.)

1. 제일 먼저 알게 된 건 역시 그 명성도 찬란하신 싸이월드 미니홈피.
인터넷 사용 중에 많은 사람들이 싸이, 싸이 타령을 하길래 보아하니 분명히 가수 싸이는 아닌데.. 설마.. 내가 가입한 그 네이트와 유동 서비스를 펼치는 그 싸이인가..?? 했는데 혹시나가 역시나였다.

나는 싸이의 그 조그만 화면과 한 게시물에 사진 한장 밖에 못올리는 답답함과, 지들이 뭔데 떡~하니 폴더메뉴까지 미리 다 정해논 친절함이 싫었다. 게다가 도토리값은 완전 사기꾼 수준이다!! 다음과 네이버도 처음에는 아이템이 고가였지만 지금은 전부 무료가 아닌가. 또 연예인들이 많이 한다는 이유로 이 사람 저 사람 가입하고, 원하지 않는 사람들이 나를 찾아올 수 있다는 것도 마음에 안들어서 싸이를 외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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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내 싸이월드 미니홈피 상태ㅋㅋㅋ



2. 그 다음이 네이버. 네이버 블로그는 당시 떠오르는 샛별이었다.
그런데 이메일을 다음으로 쓰는 나는 네이버 블로그를 쓰기가 영 껄끄러웠다. 게다가 첫 화면에 나도 모르게 자동으로 내가 가입한 카페, 내가 사는 지역, 내 성별 등이 공개되어 있다는게 아주 불쾌했다. 그 뒤로 놀라서 모두 비공개로 수정하긴 했지만 네이버의 행태는 여전히 불쾌하다.

아래 사진은 어떤 사람의 네이버 프로필. 지들 맘대로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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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프로필. 내껀 아님.



3. 그러던 중 다음에서도 미니 홈피 서비스(다음 플래닛)를 개설한다는 소식을 알게 됐다. 나는 뛸 듯이 기뻐하며 다음에서 미니 홈피를 개설했는데, 답답한 싸이홈피와는 달리 상당히 내 자유가 있고, 올릴 수 있는 사진 숫자도 많고(30장), 크기도 싸이보다 훨씬 큰 다음 플래닛은 그런대로 내 맘에 들었고, 조카들과 찍은 사진을 제일 먼저 올렸다.

요즘은 다음 플래닛은 블로그랑 모양이 거의 비슷하고, 사진 올리기도 수월하며(큰 사진도 업로드 가능) 기능 면에서는 더 편리해졌지만 여기서 문제가 발생..ㅠㅠ..  이것이 더 큰 문제였다. 차라리 싸이처럼 완전히 꾸졌다면 곧 다른데로 이사를 갔을텐데..

정말 블로그와 비슷하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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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는 사람은 다들 블로그로 착각하게 만드는 다음 미니홈피 플래닛.


쑥쑥 커가는 네이버에 위기를 느낀 다음이 비슷하게 생긴 블로그에는 엄청나게 친절하고, 연구에 연구를 계속하여 날이 갈수록 번창하는데.. 플래닛은 있던 서비스도 없어지는 지경에 이른 것이다. 다음 플래닛은 다음 초기 화면에도 나오지 않고, 다음 자체적인 검색에서도 제외된다. 다음이 만든 서비스가 다음에서조차 검색이 안된다는게 말이 되냐고요-_-;;  그 악조건 속에서 버티다가 혈압 올라서 결국 플래닛을 버리게 되었다.


4. 다음 블로그?
에잇. 성질 나쁜 나는 다음 블로그로 내 집을 옮겨볼까 고민했다. 아직은 전문자료는 거의 없으니까 지금 옮겨도 크게 늦지는 않을거야.. 그러나 이미 십오만명을 훌쩍 넘긴 내 다음 미니홈피의 방문자 수에 대한 미련과, 자료 옮기는 것에 대한 막막함, 잠시 사용해본 다음 블로그의 불편함 때문에 이것도 역시 포기.

나는 다음 플래닛과 블로그를 비슷한 시기에 (1년 내외) 열었는데 초기에는 다음 블로그 서비스가 아주 불편했다. 지금은 개선됐지만 처음 다음 블로그 사용할 때는 목록 보기가 안됐다. 아. 물론 첫 페이지에서는 목록 보기가 되지만 둘째 페이지에서 글을 보다가 그 앞, 뒤의 글을 볼 수가 없었다. 목록보기를 누르면 다시 첫페이지로 돌아가기 때문에 거기서 다시 읽고 싶은 페이지로 찾아가야 하는 것이다. 이건 태그를 누르거나, 저장소(폴더)를 직접 눌러도 마찬가지였다. 아후. 속터져.  ㅜ.ㅠ♨

그래도 이것 저것 따져보니 역시 정든 다음 미니홈피가 차라리 낫다고 위안했지만.. 어느새 나는 다음 미니홈피에 대한 불만, 아니 다음에 대한 불만으로 폭발할 지경에 이러렀는데.. 그것은 고객센터에 문의해도 답도 제대로 오지 않고, 대답 내용도 형편없이 무성의하며, 그나마 온 답변조차도 "(고객님의 제안사항은 곧 반영하겠습니다.)" 절대로 지켜지지 않는 다음의 행태에 더이상은 참을 수가 없었기 때문이었다.

5. 초대장 받아서 개설은 했지만 내버려뒀던 티스토리.
어휴!!!!!.
이젠 정말 도저히 안되겠다.는 심정으로 블로그를 안다는 사람들에게는 많은 칭찬을 받고 있는 티스토리 블로그로 옮기기로 결심. 실행에 옮기는데 어찌나 힘든지 계속 낑낑거리면서 이사 중이다. 홈피에 올렸던 정보글의 대부분을 삭제하고, 개인적인 내용이나 정말 아까운 것들 - 애써 온갖 싸이트 돌아다니며 모은 사진들 - 은 하나씩 퍼오고 있는데 글이야 싹 복사해오면 되지만 사진은 일일이 원본 보기를 해서 저장해서, 다시 여기서도 사진 업로드를 통해서 올려야 하니 여간 일이 아니다.


아직 이사 중이라 휑~한 내 티스토리 블로그...ㅡㅜ

그런데 너무 고생을 했더니 하루 한 명도 안오는 이 블로그가 괜히 미워지는 것이다.  처음에 미니홈피를 만들 때만 해도 자기 만족 수준이었는데 확실히 사람은 자기 고생을 남이 알아주길 바라나 보다.

너무 멋진 풍경으로 모아놓은 바탕화면 게시물이라도 검색 싸이트에 올라갔으면 하는 심정??ㅋㅋ




아직까진 티스토리가 왜 좋은지 잘 모르겠다. 잠시 후 티스토리의 불편한 점을 써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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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한지도 얼마 안되는데 벌써 안좋은 점부터 떡~하니 올리려니 좀 찔리지만 그래도 첫 인상이 가장 오래 남으므로 한번 써보기로 했다.



우선 가장 많은 사람들이 쓴다는
네이버 블로그

많은 사람들이 쓰지만 꼬리말 보면 전부 "퍼가요~" 밖에 없는 희안한 곳이다. 서로 의견을 주고 받음은 볼 수 없고, 그냥 짧은 스크랩 인사가 대부분이다.  

가장 호응이 좋은 게시물의 댓글조차도 "퍼가요~, 담아가요~"의 러쉬..



쓸 수 있는 메뉴도 정해져있고, 프로필도 네이버에서 일방적으로 만들어논 설정에 맞춰져 있다. 또한 블로그에서 다양하게 댓글을 주고 받는 건 볼 수 없다. 이런 점에서 싸이 미니홈피의 크기를 늘려놓은 것 밖에 되지 않는다고 생각했다. (나는 블로그란 곳이 원래 저런 건줄 알았었다.)

네이버는 사용자가 많으니 트래픽 용량 초과될까봐 제한이 좀 많다. 요즘엔 예전보다는 나아졌지만 하루에 올릴 수 있는 용량이 제한되어 있고, 동영상은 용량제한(100메가)에 시간 제한(10분)까지 있다.
(다른 분들 의견 참고하면, 예전에는 하루 5메가에서 지금은 20메가로 늘었지만 사진 많이 올리려면 여전히 부족하고, 폴더 수도 40개로 제한되어 있다고 한다.)

카페나 지식인등과 연계되는게 장점이긴 하지만 관리화면 등이 너무 복잡한 것도 마음에 안들고, 네이버에 세들어 사는 전세집 주인 같은 기분이 너무 들어서 마음에 안든다. 네이버가 사용자의 권리를 간섭하는 것을 보면 못 하나 못박게 하는 심술궂은 주인집처럼 보인다 .

그런데 이웃과 서로 이웃 기능은 아주 유치하다고 생각하지만 편의성으로 볼 때 그런대로 괜찬은 기능 같다. 싸이의 1촌 개념과 비슷한데.. 끼리끼리 놀게 하는 건 단점이지만 나름 사람을 골라서 공개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모든 글을 모든 이에게 공개하거나 비공개하는 건 너무 융통성이 없는 조치인것 같아서 말이다. 여기서 더 발전해서 다음 미니홈피처럼 그룹별 공개나 비공개가 있으면 좋을텐데..

어쨋든 국내 최대 포털 1위답게 방문자 수도 많고 가장 대중적이며, 최근엔 네이버의 꾸준한 노력으로 디자인이나 사용 편리성도 아주 좋아졌다고 하는데... 나는 네이버의 행동이 마음에 안들어서 쓰기가 싫다. 자기들 울타리 안에서만 놀아야 대접해주는 네이버!! (이거 네이버에도 공개될텐데.. 삭제될라;;)



다음 블로그.

초기에 좀 써보다가 불편해서 때려친 블로그다. 지금은 다음 카페보다 더 활성화된 것 같은데.. 초기에는 검색에도 잘 안나오고, 불편한 주제에 용량 제한도 있고, 디자인도 촌스러웟는데 지금은 좀 더 꾸준히 쓸걸 그랬나 후회가 들 정도로 많이 발전했다.

그래도 여전히 파일 첨부 용량제한이 있고 (한 파일당 10메가??), 사진 갯수는 한 게시물당 20개(왜 이렇게 적게 지정했지?? )이라는 게 큰 단점이다. 동영상은 100메가 제한이 있지만 시간 제한은 없으니 요건 네이버보다 낫다.

디자인도 네이버만큼 다양하진 않지만 그래도 자신이 원하는 그림을 올릴 수 있으니 관리자에 들어가서 어느 정도만 뚝딱거리면 이쁜 블로그 하나 탄생시키는 거 크게 어렵지 않다. (네이버도 자신이 올린 그림으로 꾸밀 수 있다.)

또 자신의 블로그 방문객들이 어떤 경로로 들어왔는지를 알 수 있다. 이건 내가 미니홈피를 이용할 때, 어느날 갑자기 방문객이 몇 천, 몇 만명이 되던 날 "아니, 도대체 왜?? 어떻게?? 누가??"가 궁금하여 가장 원하던 기능이었으나 다음에서 플래닛(다음 미니홈피)에는 끝내 지원 안해준 기능이다ㅠㅠ
(티스토리는 이거 된다~♪)

이렇듯... 다음 측의 블로그 서비스가... 이메일이나, 미니홈피와는 비교도 안되게 친절하고, 다양하며, 다음 측의 꾸준한 노력으로 쓸수록 좋아짐을 느낄 수 있다.  - 같은 회사 맞나요?  ㅜ_ㅠ;; ㅡ게다가 매일 다음 초기 화면에 떡~ 하니 소개되니 손님 수 부쩍 부쩍 늘어서 인기 블로그가 되고 싶은 사람 중, 골치 아픈 거 싫고, 네이버 별로인 사람이 사용하면 좋을 듯 하다.



티스토리 블로그.

다음이 미니홈피 사용자들에게 너무나 냉정하여 '홧김에' 쓰게 된 블로그..ㅠㅠ

뭐니 뭐니해도 티스토리의 가장 좋은 점은 2차 블로그 주소 등록이 가능하다는 것인데... 나는 도메인 주소를 새로 사야하는 줄도 모르고 아싸~ 하면서 여기 저기 가입하고 물어보고, 혼자 낑낑거리며 연구했는데.. 알고 보니 2차 블로그 주소는 기본적으로 도메인 주소부터 사야 등록가능한 것이었다..ㅠㅠ 그것도 모르고 며칠 동안 엉뚱한 데서 삽질을..ㅡㅡ;; ㅋㅋㅋㅋ

또한 티스토리에는 용량 제한이 없다는 거.. 나야 아직 소극적 이용자라서 용량 제한을 크게 받은 적은 없지만 그래도 사진이든 파일이든 마음껏 올릴 수 있다는 점은 두고 두고 편할 것 같다.

그 다음 좋은 점은 자유로움을 만끽..;; 설치용 블로그처럼 주인장의 자유가 보장된다는데.. 나같은 무식쟁이한테는 이거나 저거나 다 비슷하고 솔직히 가입형 블로그보다 훨씬 불편하다.ㅠㅠ

스킨 하나 바꾸는 것도 왜 그리 어렵던지, 좀 이뻐서 바꿔놓으면 본문의 크기가 이상하고, 그거 조정한다고 낑낑거리면 원래 형태가 안나오고, 또 이것 저것 건드려서 스킨 설정 해놓아도 나중에 다시 들어가보면 처음의 단순한 디자인이 그대로 나오고.. 이게 내가 잘못해서 그런 건줄 알았는데 다른 분들의 글을 읽어보니 티스토리의 버그인 것 같았다. 그래서 나는 그냥 본문 글이 커다랗게 나오는 가장 단순한 디자인을 선택해서 쓰기로 했다. (나는 글이나 사진이 답답하게 나오는 미니홈피가 싫다..)

티스토리에는 스킨 종류도 너무 없다.ㅠㅠ 운영자님 제발 새 스킨 좀 추가해주세요.ㅠㅠ
너무 촌스러워욧! ;;


그건 그렇고... 다음 블로그보다 나을 거라고 생각해서 이리로 왔는데 똑같은 불편한 점을 발견했다! 그것은 목록보기가 안되는 것이다. 첫 페이지에서 글을 읽을 때는 문제가 없지만, 둘째, 셋째 페이지에서 글을 읽다가 목록보기를 하면 다시 첫페이지로 돌아가 버리니까 굉장히 불편하다. (다음 블로그도 가지고 있던 문제인데.. 지금은 고쳤겠지?) 첫페이지에서 자기가 읽던 페이지로 다시 찾아가야 하는 것이다.

또한 그 폴더 내의 글만 읽는 방법이 없는 것 같다. 한 폴더를 클릭해서 글을 읽다가 다음을 누르면 그 폴더의 다음 글이 나오는 것이 아니라 전체 목록에서 다음 글이 나오니.. 일일이 뒤로←키를 눌러서 그 목록에서 제목 확인하고 다시 클릭해야 한다.

그뿐이 아니라 글을 볼 때 간단한 글 내용의 요약분은 없고, 목록만 보거나 아니면 목록에 보이는 글은 내용까지 다 보는 무식한 이분법을 사용하고 있다. 우선 글보기하려고 글 저장소(폴더)나 태그를 선택하면 글의 목록과 내용이 펼쳐져서 나오는 것이 자동으로 설정되어 있는데 .. 이것 때문에 그러지 않아도 후진 내 컴퓨터 몇번 다운됐는지 모른다.

그래서 관리자 메뉴로 들어가서 수정 완료.

티스토리 관리자 메뉴


한쪽에 하나만 보이면 괜찮겠지. 어차피 글을 다 볼 건 아니니까 보기 편하게 목록을 많이 보여줘야지.라고 생각한 나... 는 또한번 난관에 부딪혔다. 저것은 글 저장소(폴더) 선택시만 가능하고 ㅡㅡ;; 태그 선택햇을 때는 적용이 안되는 것이다. 글 목록과 모든 내용이 주루룩 펼쳐지는데... 이건 뭐 10분이 지나도 컴퓨터가 꼼짝도 안하니... 미칠 지경이었다.


그래서 다시 설정. 글 내용은 안보고 글 목록만 보이도록 선택했다.

티스토리 관리자 메뉴


막상 이렇게 해놓긴 했는데 이것도 완전한 해결은 아니었다. 목록 - 즉, 제목만 보고는 어떤 내용인지 짐작하기 힘든 게시물도 많으니까 말이다. 에효..

다음 블로그는 목록보는 방법이
1. 목록(제목만) 보기,
2. 이렇게 요약보기

요약보기가 되면 이렇게 간편하다



3. 블로그 내용 다 펼쳐서 보여주기.가 가능한데 티스토리는 왜 이렇지...  다 펼친다고 해도 펼칠 글의 숫자를 지정할 수 있으니 티스토리 블로그처럼 컴퓨터 다운될 걱정은 없다. 설마 어떤 무식한 주인장이 글 30개 펼쳐보이기를 하겠는가 말이다..

아참..  이건 좀 전에 알게 된 사실인데 티스토리는 글의 조회수가 안나온다;; 목록을 눌러봐도 안나온다. 티스토리 블로그 목록 볼 때마다 뭔가 다르다고 느낀 점이 바로 그것이었다. 흐.. 우째 이런 일이~~!!! (혹시 내가 모르는 다른 기능 속에 숨어 있는 것인가?)



쓰다보니 티스토리 욕만 잔뜩 쓴 것 같군.ㅋ 뭔가 해결 방법 없을까?..


나의 블로그 역사 (랄건 없지만.. 암튼 간단한 그간의 행적)
티스토리 버그, 불편한 점, 개선사항, 건의사항, 희망사항 기타 등등...(계속 수정 중)
티스토리 너무 좋다~ 왜왜왜??? 티스토리의 좋은 점을 말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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