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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니 몇 달 전 전국을 떠들썩하게 했던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를 보았다.

 

바보스럽게 웃고 있는 김수현의 얼굴과, 무언가를 말하고 싶어하는 듯한 박기웅과 이현우의 얼굴이 있는 영화의 포스터와 "들개로 태어나, 괴물로 길러져, 바보로 스며들다'라는 문구는 이 영화에 대단한 이야기가 숨겨져 있는 듯 기대감을 불러 일으켰다.

 

 

 

 

 

 

 

 

이 영화 배급사는 영화 흥행이 잘 되자 이후 새로운 스페셜 포스터 3장을 더 공개했는데... 이것들 또한 기가 막힌 구도와 색감을 자랑한다. 오히려 오리지널 포스터들보다 훨씬 더 심각하고 어두운 표정으로 주인공들의 마지막을 알리는 듯한 대사가 있는 이 포스터들은 영화보기 전의 기대감을 증폭시키기에 부족함이 없다.

 

 

 

 

 

 

 

보고 나서의 소감은....ㅋ 그야말로 은밀하게 위대했다는 것이다.

무언가... 말하고자 하는 것은 많고, 주인공들은 내내 심각하고 처절한데...

계속 말할 듯 말듯 이야기는 진행되지 않고, 주인공들은 내내 괴로워하고... 

그러다 영화는 끝을 맺는다.

 

 

 

 

영화에서 동구와 너무나도 잘 어울리던 김수현의 일상 모습

 

 

 

만화같은 외모와 캐릭터를 자랑하던 또 다른 간첩 아저씨

 

 

 

 

내가 이 영화에서 제일 좋아하던 대사인 "내래 남조선 새끼들에게 진정한 인민의 롹을 보여주갔어~"ㅋㅋㅋㅋㅋ

 

 

 

김수현 보러 갔다가 이현우 보려고 두 번 보게 된다는 말을 남긴 애기 간첩 이현우.. 현우야;;;;

 

 

 

알고 보면 슬픈 장면인... 멸치 따는 장면.. 흑흑...ㅠㅠ

 

 

 

현우야... 아니 해진이구나.. 해진아... 조장님 곁에서 행복하니?

 

 

 

 

 

이 영화는 스토리가 거의 없기 때문에 스토리를 기대하고 본 사람들에게는 최악의 영화 중 하나가 될 것이다.

스토리가 진짜 없다. 그냥 영화의 앞 부분 시작할 때 웃긴 '장면' 몇 개 이후 어떤 이야기가 전개될까 궁금해하게 되지만

그 뒤로도 장면을 만화처럼 붙여놓았을 뿐... 큰 줄기의 스토리가 없다.

 

그런데 주인공 중의 한 명에게라도 감정이입이 되면 묘하게도 영화가 참 흥미진진하게 느껴진다.

주인공 눈빛을 보면서 가슴이 두근~ 하는 것도 느껴보고 말이지...

 

나는 영화적으로는 참 못만든 작품이라고 생각했지만 간첩 세 명의 관계가 흥미진진해서 그런대로 즐기면서 볼 수 있었다.

 

이상! 위대할 뻔 했다가 은밀하게 끝난 영화인 은밀하게 위대하게의 감상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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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월드컵에서 미드필더를 맡아, 진공청소기라는 별명을 얻으며
4강 신화를 이루게 했던 빅스타 중 한 명인 김남일

<김남일 어록>



1.
2002년 월드컵 미국전 , 미국의 한 선수가 송종국과 부딪혀
둘이 같이 넘어졌는데 , 넘어지면서 송종국선수의 넷째손가락이 살짝
꺾였다. 송종국이 손가락을 만지면서 뛰고있으니 김남일이 다가가서
    "왜그래?"
송종국이 넘어지면서 그랬다고 그러니까 그 미국놈을 두리번...두리번~
거리면서 찾더란다.  그리고나서 송종국에게  
    "저놈이냐 ?"
송종국이 맞다고 하자 , 김남일이 그 미국놈에게 달려가더니
계속 주위에서 알짱거리면서 주심의 눈치를 살~살 살피더니
심판이 안볼때 그 미국놈을 걷어차면서 던진말 ,
" 죽고싶냐  - _-? "


2.
한 이탈리아기자가 인터뷰중 김남일에게 너무도 당연하다는듯이
"이탈리아 선수중 누굴 가장 좋아하나?"
라고 물었더니 김남일 왈 ,
"그럴만한 선수가 한명도 없다"


3.
폴란드전 시비에르체프스키와 몸싸움 후 김남일이 외친 말
"씨팔새끼! - _- "
당황한 시비에르체프스키는 김남일에게 다가가서 사과를 함 (...;;)


4.
프랑스와의 평가전에서 지단이 김남일에게 반칙을하자
열받은 김남일이 , 공과 상관없이 개인기부리고있는 지단을 공격 ,
부상당한 지단은 재활훈련으로 인해 2002년 월드컵에 출전하지못했다.
지단의 부상얘기에 기자들이 김남일에게
"어떡하냐... 지단 연봉이 얼만데.."라는 식으로 얘기하자
김남일 왈 ,
"아 , 그거요 ? 내 연봉에서 까라고 하세요 !" 

5.
우루과이와의 경기 ,
우루과이의 한 미녀 탤런트가 찾아와 자국 선수들에게
차례로 키스를 해주었다.
맞은편에 서있던 한국팀은 모두 부러운 눈으로 쳐다보고있는데 ,
갑자기 김남일이 혼자 조용히 우루과이쪽 줄로 옮겨갔다.
그리곤 , 아무일 없다는 표정으로 그 미녀가 다가오자
볼을 '쑥-' 내미는 것이 아닌가 !
경기 전 잔뜩 긴장된 순간에 한국팀은 모두 뒤집어졌다. ㅋㅋㅋㅋㅋ


6.
선수들끼리 다 한방에 모여 이야기를 하던중 호텔직원여성이 들어와서
물었다.  
"뭐 필요한 거 없으십니까 ? ^ ^"
남일 , 건방지게 던진말 ..  
"연락처요"
    김남일이 혼자있을때 그 직원이 다시 들어왔다.
김남일이 물었다.
"저 .. 시간 있어요?"
그 직원 놀래 자빠질뻔하며 "네 ????"

"시간있으면 방좀 치워주지요?"


7.
기자 : "축구 선수 아니면 뭐가 됐을 것 같아요 ?"
라고 묻자 , 그의 화끈한 대답 .

"조폭이요 !"


8.
김남일이 머리를 노랗게 염색하고 오자
한 기자가 물었다.
"왜 노란머리를 하셨어요 ?"

"할머니가 눈이 안좋으셔서 저를 못알아보시길래
손자녀석 얼마나 잘뛰는지 좀 보시라구요."

(+) 나중에 밝혀진 비하인드 스토리 ,
sbs진실게임에 김남일의 친형이 출현 ,
"남일이가 노란머리한걸 할머니 핑계대고 어쩌구 하는데 ..
그거 원래 지가하고 싶어서 한거예요."

김남일 일가는.. 다 개그맨인건가 .. ?? ㅋㅋ


9.
어떤 여학생이 김남일에게 "사랑해요~" 라고 외쳤다.
그러자 김남일 , 여학생에게 다가와 물었다.
"너 키가 몇인데 ?"
여학생 기뻐서 어쩔줄모르며
"170이요 !!"

김남일 왈 ..
"3센티만 더 커서 오빠한테 시집와 ~"



10.
한 여학생이 김남일의 싸인을 받고 말했다.
"생긴거랑 다르게 글씨가 ....."
그러나 여학생은 이미 자리를 뜨고 ....
그 말을 들은 김남일 , 달려가 여학생을 잡았다.
놀란 여학생 ,  "왜요 ? > < ~"

김남일 왈 ..
"잘생긴 사람은 원래 다 그래"



11.
식사중이던 김남일 , 한 여성팬이 싸인을 받으러 왔다.
"오빠 .. 저 싸인 좀 ......"
김남일 , 눈도 마주치지 않은 채 밥만 먹으며 ....

"밥먹고"


12.
김남일은 힘든 경기를 끝내고 땀을 줄~줄~ 흘리며  그라운드를 나왔다.
인터뷰를 하려던 기자들이 우르르~ 김남일에게 다가가자 ,
김남일 ,
"더워요 , ! 떨어져요 !"


13 .
2002년 월드컵 , 미국전에 있었던
이을용의 패널티킥 실축 후의 인터뷰 내용이다.

기자 : 오늘 이을용선수가 패널티킥에 실패했는데 , 위로의 한마디좀 ...

김남일 : 위로요 ? 욕좀 해줘야죠 ㅋㅋㅋㅋㅋㅋ


14.
선후배간의 위계질서에 억눌린선수들이 경기중 의사소통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 히딩크 감독 .
한테이블에 선후배가 같이 식사를하고 ,
형이란 호칭대신 이름을 부르게했다.
그리고 처음으로 같이 식사를 하던 날 , 선후배 모두 쭈뼛쭈뼛하며
낯선 상황에 어려워하고 있었다.
그 때 , 김남일 당당하게 걸어들어오며
외친말 . ,

"명보야 ! 밥먹자 !!"




<선수들이 본 김남일>

차두리 - 남자인 내가봐도 멋있따.. 경기전날이면 한번씩
비장한 표정을 짓는데 .. 가끔은 무섭다.

황선홍 - 나보다는 어리지만 정말 멋진 놈이다.

홍명보 - 김남일 때문에 밖에 나갈수가 없다. 팬들때문에

박지성 - 가끔씩 상스러운 말을 할때면 도망가고 싶다.

송종국 - 항상 멋진 형이지만 나를 비롯해서 선수들을 챙겨주는 걸 보면
팬들이 놀랄 것이다.

이영표 - 남일이는 코미디언 뺨친다.

최성용 - 남일과 몸이 닿을땐 본능적으로 움츠리게 된다.
바위덩어리와 부딪히는 느낌이다.  '저게 미쳤나' 하는 생각이 들만큼
다가올때가 많아 다칠까 걱정될 정도다.

안정환 - 경기때 가끔 보면 째려본다.



<히딩크가 본 김남일>

한국 선수들은 김남일처럼 할 줄 알아야 한다
유명한 선수를 상대하면서도 기죽지 않고 ,
심판이 안 볼때마다 걷어 차는 근성이 있다 .
                    -히딩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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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는 데뷔 후 얼마 안된 때인가?









 










 




장동건이 당신에게 묻는다...


혹시...........내가 담배 펴서 싫은 거니? 그런 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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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적 사진인지는 모름. 왜 저러고 있는지도 어딘지도 모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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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건 정말 잘 생긴 시절의 사진이 많이 없어서 아쉽다ㅠ



이건 원빈이랑 같이 찍은 태극기 휘날리며 때의 사진..
 






김찬우랑 우리들의 천국 나오던 시절인듯 한데.. 동물원에서 사육사 체험하는 장동건






영화 인정사정 볼 것 없다 때의...  신참 형사역할.





어릴 때부터 남달랐던 장동건성님..









조금 늙어서 다소 후덕(?)해진 듯한 장동건





동감 화보 촬영 때.. 흑백 사진이 진정 멋있찌~ 

담배피고




사색하고...



면도하는 장동건~ 아도니스라는 팬들의 별칭이 정말 잘 어울리는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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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때도...






그 찌질하던 초등학생 때도............................ 정말 헉소리 나는 미남이었구나...




범상치 않은 졸업사진;;


,


의가형제 때 사진은 정말........ 할 말이 없게 잘 생겼음...
이거야 말로 남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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훗. 니들 그 얼굴로 왜 사냐?는 듯한 표정의 원빈..ㅋ
어쩔 수 없잖아요? 나도 이 얼굴로 태어나고 싶지는 않았다고..





귀여운 원빈




뭔가짜같은..  인형같은 원빈






비니 쓴 원빈





바보 같은 원빈






형광등 100개를 켜놓은 듯한 자체발광미모의 원빈























담배를 펴도...




이건 뭐.. 요정도 아니고... ㅋ




모자 쓰고



막 찍고


형들한테 애교도 부리고...






영화 마더 .. 봉준호 감독, 김혜자님과 함께






저 뿌듯해 하는 봉준호 감독의 표정..ㅋㅋ


마치.. "새로 구입한 인형인데.. 이쁘지?" 하고 자랑하는 듯한 표정이다..








예전 패션쇼에서.. 의상, 머리 다 촌스럽지만.. 저 얼굴만은 어쩔 것이냐며....ㅋㅋㅋ





최근 베이직 하우스 직찍..





문근영에 이어 신민아랑도 찍음...



문근영과 찍을 때와는 사뭇 다른 분위기








원빈은 가만 서있어도 민폐..
돌아다니지 말고 집안에만 있어야 할 듯.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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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에 사진발이나 화면발이 안받는 사람이라 직찍사진이 훨씬 나은 것 같다.



 

심은하 손지창과 함께 찍은 사진 - 아마 마지막 승부 때였나보다.








술 한 잔 걸치고 상기된 모습






굿모닝 프레지던트 할 때의 모습인 듯..
이런 사람이 대통령 후보로 나오면 당장 당선될 듯..ㅋㅋㅋ
 










굿모닝 프레지던트 촬영 중 부산대학교 병원에서.






포털싸이트에서 에브리바디 장동건으로 똘똘뭉치게 했던 직찍 사진..ㅋㅋㅋ




이건 언젠고...?





그냥 길에 서있는 장동건 아저씨... 일 뿐인데....





피자 한 판 사들고 가는 장동건 아저씨



신문 챙기는 장동건 아저씨





부시시하게 팝콘이랑 콜라 사먹는 장동건 아저씨...




엘리베이터 앞 복도에서 만난 선글라스낀 장동건 아저씨

 



이건 영화제 같기도 하고...




촬영 중 말보로 담배(?) 피는 장동건 아저씨..




편한 옷 입고 골프치는 장동건 아저씨........ 직각 어깨..;;




헝클어진 머리로 미용실에서 머리 말리는 장동건




경희대 직찍이라는데.. 언제적인지...







장동건 실물 본 사람의 후기... 아니나 다를까 자체발광설... 후광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죽기 전에 나도 장동건 실물을 봐야 할 텐데....ㅠㅠ
한참 멋있던 20대에 못본 게 아쉬울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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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서 간첩 활동을 하는 송지원(강동원)




잔인하게 막 죽이는 전문 킬러와 달리 아이를 보호하려는 그..





첫 번째 작전 실패 후에 버림 받는다.



 



아내에게 돌아가기 위해 공사판에서 막일을 하며 살아가는 송지원...
근데 저 몸으로 저런 일이 가능한가? ㅡㅡ;





그 어느 누구도 믿지 못하고, 어떤 장소에서도 안심 못하던 송지원





서서히 이한규(송강호)의 인간적인 모습에 반하면서 그의 고뇌를 이해하게 되고...
마침내 형제와 같은 사이가 된다.



둘의 연기 조합이 참 좋았던 것 같다.


유치하니 어쩌니 해도 나는 둘의 연기가 너무 좋아서 정말 재미있게 본 영화이다.
강동원의 슬픈 눈빛과도 굉장히 잘 어울리는 스토리라서 강동원을 새롭게 본 사람이 상당히 많을 줄로 생각한다.

너무 오래 전에 보고 적으려니 감상이 잘 기억나지 않는다만.. 암튼 추천 영화!!



이건 영화 제작 발표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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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잘 어울리는 한 쌍의 선남 선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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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아이디어 첨 선보이고 광고도 좋고, 둘이 잘 어울려서 참 좋았는데...
원빈 군입대로 아쉽게 모델이 바뀌면서 헤어진 커플..
다시 작품에서 만나면 시청률 고공행진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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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년 이미지 관리는 쉽지만 유재석은 이미지 관리가 아니라 성격이 그렇다"





유재석,,,,, 넌, 한참을 형으로 하여금 생각하게끔 만든다,
얘기의 깊이도 나완 다르고,
생각의 깊이도 나완 다른 너에게 형이 감사하고
넌즈시 어께 넘어로 배울 뿐이다.
수없이 많은 방송인을 만나 봤지만 , 넌,너야.
진실되고 거짓없고,사람을 기만하지 않고,,,,,,,,
이놈 정말 내가 심봤다.



▶ 개그맨 강호동씨가 정선희의 정오의 희망곡에서


2. 수없이 많은 개그맨과 또 다른 연예인을 봤지만

유재석과 차인표라는 두사람은 존경스러우리 만치 대단하다.

재석이는 늘 봐 오지만---그놈은 오래오래 인기가 있어야만 하는 놈이다.

왜? 늘 자기를 낮추고 욕심을 버리고 주변을 돌아 보는 아이니까.

그녀석이 한번도 자기만의 이익을 위해 결정하고 행동 하는 모습을 본 적이 없다.

난, 이번 지방선거를 보며 이 두사람을 떠올렸다.

그리고 나도 또 반성한다.

유재석,차인표를 벤치마킹하자.

이들을 닮자.

오늘밤 이둘의 스타성과,공인성이 영원하길 기도한다.

아울러 정치인,행정인 모두가 그렇게 되길 바란다.



▶ 개그맨 표영호님 미니홈피에서 펌-









사례1. 2004년 제 40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    


행사 관계자들은 짜증이 나 있었다.
주요 부문도 아니고 기타 분야 상 후보자들 일부가 '상을 안 주면 시상식에 참가 안 하겠다고' 버티는 통에 자리에 앉혀 놓느라 애를 먹었기 때문. 가까스로 정리는 했지만 혹시라도 자신이 수상자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면 자리를 박차고 나갈까 전전긍긍하고 있었다.

한 해를 대표하는 MC-개그맨을 가리는 TV예능상 부문 시상 차례. 후보 유재석과 김제동이 나란히 앉아 있었다. 유재석은 이미 몇 년 전부터 정상의 MC로 손꼽혔지만 큰 상은 아직 수상 못한 처지. 김제동은 혜성처럼 등장한 신예였다. 상은 의외로 김제동 차지였다. 미안해서 어쩔 줄 모르는 김제동에게 유재석이 꽃다발을 들고 무대까지 올라와 진심 어린 축하를 전했다. 다른 스타였다면 얼굴을 붉히며 자리를 박차고 나갔을 수도 있었다

▶ 출처 최영균 인사이더-


  




사례2: 방송사 대기실 옆 흡연실. 유재석이 담배를 피고 있다. 그냥 보기에도 네댓살은 어린 사람이 다가와 말을 건다. 유재석은 담배를 얼른 재떨이에 비벼 끈 후 자세를 바로 잡고 상냥하게 말을 받는다. 말을 건 사람은 유재석보다 높은 지위에 있다고 보기에는 어려운 평범한 연예계 관계자였다.

▶ 출처 최영균의 인사이더-






사례3: "얘기 즐거웠습니다. 언제 술이나 한 잔 하시죠." "좋죠" 스타들과 자주 하게 되는 대화지만 실제로 술을 마시게 되는 경우는 드물다. 그냥 인사인 것이다. 이런 대답을 하는 스타 중에 술을 못 먹는 사람도 꽤 있다.

"술 한 잔 했으면 좋겠네요" "어, 제가 술을 못하거든요. 그러니까 식사를 하시는 게 어떨까요. 제가 스케줄 때문에 정신이 없어서 문자를 보내주시면 연락을 드릴 테니 약속을 잡아서 한 번 보시죠." 유재석은 이렇게 답한다.

▶ 출처 최영균 인사이더-


  

                        

상은 그 수상자를 빛내준다. 그런데 그 상을 받는 사람이 역으로 상을 빛나게 해주는 경우도 있다. 상은 실력과 그 성과에 대해 수여되는 것이지만 수상자가 인격적으로도 훌륭할 경우 상의 가치까지 높아 보이게 만들게 때문이다. 유재석이 그러하다.


유재석이 지난 1일 제 18회 한국방송프로듀서상 TV진행자상을 수상했다.


잔잔한 상은 그 이전에도 꽤 수상했지만 대상에 해당하는 상은 작년 연말 KBS 방송대상 이후 두 번째다. 유재석은 2002년부터 신동엽 강호동 김용만과 함께 '4대 빅 MC'로 자리매김했지만 상복은 없는 편이다.



하지만 작년부터 방송 3사 모두에서 주력 예능프로그램의 MC를 독차지하며 사실상 최고의 MC로 올라섰고 이제는 행여 상을 주지 않으려 해도 그럴 수가 없는 위치에 우뚝 서 있다.

유재석은 연예 관계자들 사이에서 TV에서의 좋은 이미지와 실제가 같은 몇 안 되는 연예인 으로 꼽힌다.

순수하고 참한 이미지의 연예인들이 실 생활에서는 적당히 때묻어 있는 경우를 많이 보게 되는 연예계에서 남다른 인물인 것이다.


글을 객관적으로 쓰기 위해 집필에 앞서 다시한번 연예 관계자들에게 유재석에 대해 물었다.
"혹시 유재석에 대해 안 좋은 소리 들은 것 없어?" 돌아오는 대답은 "없다. 굳이 찾자면 짠돌이 정도?"

유재석에게는 짠돌이도 칭찬이라 생각된다.
남들 보다 긴 무명 시절을 거치면서도 알뜰히 돈을 모아 아버지의 사업 빚을 갚은 그다.
요즘 최고의 몸값으로 큰 돈을 번다고 해서 돈 잘 쓴다 는 소리가 나온다면 그것 또한 바람직한 것은 아닐 듯 하다. 뭐든 좋게 바라보게 되는 유재석,. 그의 좋은 품성, 따뜻한 개그가 계속 빛을 발하길 바라고 믿는다.

▶ 출처 최영균 인사이더-



늘 밴으로 이동하기 때문에 유재석씨를 가까이에서 볼 일은 별로 없다. 그러나 가끔 지나칠 때마다 인사를 거르지 않는다. 가정교육을 참 잘 받았다는 생각이 든다. 언젠가 한번 "내 이름도 박명수요"라고 했더니 박장대소하며 "명수 형에게 알려줘야겠다"며 좋아하는 걸 봤다. 가끔 아내 나경은씨와 함께 저녁에 아파트 단지를 산책하고 일주일에 하루 정도 쉬는 날 본인의 은색 그랜저XG를 타고 혼자 어디론가 가곤 한다. 부모님도 참 검소하고 소박하신 분들이다.

▶ 박명수씨(33·현대아파트 10동 경비원)





재석씨 어머니가 단골인데 며느리가 임신을 해서 그런지 직접 귤과 채리를 자주 사 가신다. 재석씨가 어머니를 많이 닮았는데 어머니도 무척 겸손하고 친절하시다. 가게 차린지 3년 됐는데 재석씨가 가끔 자전거 타는 모습을 볼 뿐 동네에서 대면할 일은 별로  없다.

▶ 이동석씨(33·형제네 야채가게 주인)



2년 전 결혼할 때 유재석씨 집 도배를 우리가 했다. 깔끔한 흰색 벽지를 골랐는데 다른 연예인 집처럼 화려하지 않아 기억에 남는다. 한강변 60평대 아파트이지만 저층이라 강이 잘 보이지 않았다. 소음방지용으로 내부에 문을 하나 더 설치했을 뿐 다른 집과 똑같다. 결혼할 때 부모가 근처 아파트로 독립한다는 소문이 있었지만 재석씨가 "부모님을 모시겠다"고 해 같이 살고 있다고 한다. 부모님은 검소하고 소박한 분들이다. 웬만한 거리도 현대백화점 셔틀버스를 타고 이동한다. 며느리가 신혼여행 다녀오며 악어가죽 가방을 사왔지만 쓸 일이 없다며 장농 속에 넣어두고 계신다.


▶ 이용성씨(54·캔두 인테리어 사장)



99년부터 2003년까지 유재석씨에게 안경을 팔았다. 당시에는 지금처럼 인기가 높지 않아 그가 직접 와서 안경을 골랐다. 남의 이야기를 잘 듣는 편이라 그런지 추천해주는 물건을 별 말 없이 사는 편이었다. 요즘엔 뿔테를 주로 끼지만 당시엔 금속테로 된 안경을 주로 썼고, 반무테도 즐겼다. 시력은 꽤 나쁜 편으로 기억된다. 양쪽 눈의 시력 차이는 크지 않았지만 안경을 벗으면 아마 꽤 불편할 것이다. 안경이 잘 어울리고 익숙해져서 라식 수술을 안 하는 것 같다.
▶ 오광석씨(48·로데오거리 광명안경 사장)



재석이형과 5년간 일하며 느낀 건 엉뚱한 구석이 많다는 점이다. 형이 운전을 좋아해 드라이브를 자주 했는데 돈이 없어서 1000원어치씩 휘발유를 넣고 다닌 적도 있었다. 주유원이 "1000원이요?"라고 물으면 형 대신 내가 "다음엔 많이 넣을게요"라고 답하곤 했다. 한번은 동호대교를 건너다가 기름이 떨어져 다리 위에서 차가 멈춰선 적도 있다. 내가 주유소 들르자고 얘기 했는데 형이 "괜찮다"고 말리다가 봉변을 당한 것이다. 김용만·지석진형과 음료를 주문한 뒤 여섯 시간씩 수다를 떨어 카페 주인이 엄청 싫어했던 기억도 난다.

▶ 박성복씨(33·전 매니저)




유재석씨를 처음 만난 게 2006년 봄이다. 처음에는 굉장히 말랐지만 지금은 몸짱이 됐다. 가슴과 팔 근육이 특히 발달됐다. 해외 출장을 제외하면 일주일에 3~4일씩 헬스장에 들렀다. 러닝머신으로 시작해 근육 운동, 스트레칭 등 한 번에 2시간씩 쉬지 않고 운동했다.
운동하는 모습만 지켜봐도 "이 사람은 잘 될 수밖에 없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너무 꼼꼼하고 철저한 사람이다. 노홍철·길씨도 함께 다녔는데 한번은 길씨가 러닝머신을 잘못 작동해 재석씨가 팔꿈치와 무릎을 크게 다쳤지만 화 한번 내지 않는 모습을 보고 바르고 착한 사람이라는 느낌을 받았다.
▶ 이어진씨(30·피트니스센터 트레이너)




유재석씨는 박수홍씨와 더불어 인사성이 가장 좋은 연예인이다. KBS 출입을 관리하는 우리에겐 첫인상이 중요한데 유재석씨는 10년간 한결 같다. 유재석씨가 KBS에서 타 방송으로 옮겨갔을 때 일이다. 갑자기 KBS로 찾아와서 "새 프로를 맡으셨냐"고 물었더니 "불우이웃 성금을 내러 왔다"고 하더라. 내 눈이 정확했다. 연약해 보이는 몸으로 프로그램을 많이 맡는 걸 보면 참 대단하다. 걸음걸이로 볼 때 무척 부지런한 성품이란 것도 말하고 싶다.

▶ 유성재씨(32·KBS 안전관리팀 직원)




유재석씨는 항상 허리를 90도로 굽혀 정중히 인사한다. 보통 식사할 때는 팬들의 사인 요청이 짜증스러울 텐데 한번도 거절하는 걸 못 봤다. 서둘러 나갔다가 종업원들이 사인 용지를 들고 있는 걸 보고 다시 들어와 사인해준 적도 있다. 한번은 '무한도전' 팀과 식사를 마친 후 옆 테이블에 있던 일반 손님의 밥값을 계산해 주는 것도 봤다.
▶ 강성근씨(39·경기 일산 고깃집 髾' 직원)



1999년부터 이듬해까지 KBS 2TV '자유선언 오늘은 토요일'에서 유재석씨와 함께 독거 노인에게 쌀을 배달하는 코너를 같이 했다. 최대한 여러집에 들러야 방송 분량이 나오는데 유재석씨는 한 집에 들어가면 쉽게 나오질 못했다. 할아버지·할머니의 손을 잡고 눈물, 콧물을 흘리느라 촬영을 제대로 못한 것이다. 요즘은 리얼이 대세라 괜찮지만 그 당시만 해도 '다큐되는 것 아니냐'며 걱정이 태산 같았다. 한번은 할머니 한 분이 고맙다며 검정 비닐봉지에 음료수를 건네자 재석씨가 그 자리에서 통곡을 하더라. "마음이 너무 아파 이 코너를 계속할 수 없을 것 같다"는 재석씨 표정이 지금도 선하다.

▶ 심은하(SBS '연예특급' 작가)




  재석이가 놀라운 건 국민 MC가 된 지금과 스무살 무렵이 너무 똑같다는 거다. 차라리 술이라도 먹으면 흉볼 거리가 생길 텐데, 솔직히 형의 입장에선 재미없을 만큼 바른 친구다. 재석이와 내가 대학개그제에 입상하게 된 배경엔 전태열이란 친구의 공이 크다. 성우가 된 그 친구 집에서 매일 개그 연습을 했다. 우리 둘다 그 친구집에서 빈대처럼 먹고 자며 신세를 졌다. 재석이는 연기에도 재능이 있어 개그맨이 되더라도 나중에 연기자를 겸업할 줄 알았다.

▶ 최승경(38·91년 KBS 대학개그제 데뷔 동기)



유재석은 10년간 같은 휴대전화 번호를 쓸 정도로 한결 같다. 동기 모임에 빠질 때도 항상 친구들에게 전화로 양해를 구한다. '메뚜기 춤'은 대학 시절부터 췄다. 당시엔 '낭랑 18세'를 부르며 폴짝폴짝 뛰었다. 대학 시절엔 '빌붙기의 달인'이었다. 당시 유재석은 나와 SB(슈퍼 빈대) 클럽을 결성해 여기저기 빌붙고 다녔다. 지면을 빌어 한마디 하고 싶다. "재석아, 최고여야 한다는 강박관념 때문에 너무 힘들어하지 말아라. 친구들은 항상 너를 최고로 인정한다."
▶ 김태균(37·서울예대 방송연예과 91학번 동기)


'자유선언 오늘은 토요일'에서 ླྀ년을 이어라'라는 코너의 야외 MC를 맡긴 적이 있다. 메뚜기 탈도 그때 등장했다. 유재석은 성격이 소심해 핑클이나 god가 나오면 위축돼서 말도 제대로 못 했다. 토크가 약한 단점을 보와하기 위해 라디오에 고정 출연하며 감각을 익히던 모습이 생각난다. 술도 안 마시고 당구도 안 쳐 "넌 대체 낙이 뭐냐"고 물었더니 "전 그냥 까불고 노는 게 좋아요"라고 답했던 친구다.

▶ 김석윤(KBS PD)




이런 사람도 있구나..
나도 항상 나 자신을 돌아보려고 하는 편인데... 유재석은 정말 급이 다른 듯.
조선시대에 태어났으면 진정한 군자로 칭송받았을지도.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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