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SS를 옮긴다고 생각하면 제일 막막한 것이 '그 많은 주소록을 어느 세월에 다시 붙여넣기 하느냐' 하는 거죠. 그러나!! 걱정마십시오. 우리에겐 RSS 목록(OPML) 내보내기가 있습니다!
한RSS에서 연모리더기로 옮기는 방법
1. 먼저 한RSS에 접속을 하시고 구독목록 아래를 보시면 부가기능이 있습니다.
여기서 내보내기를 누르세요. 그러면 주소록이 하나의 파일로 자동저장됩니다.
2. 그 다음 연모리더기를 여시고 파일 메뉴의 OPML 추가를 선택하세요.
3. 다음 새 피드추가에서 아까 저장했던 OPML 파일을 찾아서 첨부하세요.
4. 그러면 한RSS 구독목록이 3분도 안되어서 좍 나타납니다. 그 다음 환경설정으로 가셔서 연모 브라우저 옵션 메뉴를 여세요. 브라우저 옵션에서 웹페이지로 보기를 선택하세요.
5. 그러면 아래와 같이 RSS의 전체 본문은 물론(전체 공개, 부분공개와 무관하게), 댓글창, 옆의 사이드바, 카테고리 목록에, 방명록까지 바로 작성이 가능합니다. 화면이 좁다고 느끼시면 F11을 누르시면 위와 왼쪽의 트리가 없어지기 때문에 넓게도 보실 수 있습니다.
연모로는 방명록도 쓸 수 있어요~
연모로는 댓글도 멀리서 달 수 있어요~
어떤 블로그 주인들은 그러면 내 블로그 방문자가 줄어들지 않냐고 싫어하시겠지만.. - 저는 한RSS 창 열 어서 거기서 창 하나 더 열고 이러면서 오류가 나버린 경험이 너무 많아서 - 구독자를 편하게 해주고 싶은 마음이 우선입니다. 로그인을 하시면 한RSS처럼 웹 기반 RSS로 사용가능하구요, 로그인 안하셔도 사용가능합니다. 자주 사용하는 컴퓨터에는 프로그램 하나 깔아놓고 로그인 안하시고 써도 됩니다.
연모도 단점이 꽤 있겠지만.. 일단 로딩이 빠르고, 창 하나를 새로 열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 굉장히 큰 장점이라 생각해서 소개합니다.
파란토마토님, 연모(RSS리더기)로 읽으면 블로그 전체화면이 나오거든요. 근데 다른 분들이나 제건 카테고리나 여타의 메뉴는 안나오고 본문만 나오는데. 혹시 어떻게 배포를 하시기에 본문 전체가 나오는지요?
웹맹인 저는 도통 무슨 말인지를 몰랐습니다. 열산성님의 말씀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학교 다닐 때 과학샘으로부터 호기심대장, 질문대장이라는 말을 들었던 제 성격상) 직접 해보는 수 밖에 없었죠.
연모에 접속하고 처음 느낀 것은 연모가 한RSS에 비해서 월등히 빠르다는 것입니다. 저는 한RSS에 접속할 때마다 컴퓨터가 버벅버벅거려서 제가 쓰는 컴퓨터들이 다 이상한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습니다. 연모는 로딩도 굉장히 빠르고, 전체보기를 클릭해도 바로 펼쳐집니다! 이건 완전히 신세계네요.
이것은 열산성님의 RSS캡쳐인데요. 저는 신기한 걸 발견했습니다. 블로거팁 닷컴의 Zet님의 RSS 피드 화면과 파란토마토의 RSS 피드 화면이 다르다는 것이죠. 여러분도 잘 살펴보세요.
Zet님의 블로거팁 닷컴 RSS피드 화면
파란토마토의 RSS피드 화면
다른 점을 발견하셨나요??
네. 맞습니다. 파란토마토의 RSS피드 화면에서는 저의 게시물 본문 뿐만 아니라, 사이드바는 물론이요, 댓글창까지 다 보입니다. 그러니까 구독자들이 직접 제 블로그로 오시지 않고도 바로 댓글을 달 수 있는 것이죠.
정말 획기적이지 않습니까? 이것이야말로 구독자들을 정말 편하게 해줄 수 있는 도구가 아닙니까? (신기한 것은 제가 실수로 RSS부분공개를 하는 바람에 저리된 것입니다. 그러면서 저는 다른 방법이 없을까 연구해서 드디어 오늘 쉬운 길을 찾았구요.)
저는 빠른 로딩을 위한 부분공개와, 구독자의 편리를 위한 전체공개 사이에서 항상 고민을 했는데,
여러분이 연모를 사용하시면, 1. 제가 RSS 부분공개를 해도, 여러분은 제 RSS를 모두 볼 수 있습니다! 2. 또한 연모는 한RSS보다 로딩도 훨씬 빠릅니다. 3. 게다가 댓글까지도 여기 오시지 않고 바로 달 수 있습니다.! 4. 헤깔리는 블로그 이름들을 기억하기 좋게 이름바꾸기도 가능합니다.
제 블로그 방문자분들 정말 해도 해도 너무하시네요!! 그렇게 들락날락 거리면서 어쩌면 댓글 하나 안달아줄 수가 있나요? 흑흑..ㅠㅠ 필요한 정보가 있을 때만 와서 곶감 빼먹듯 정보만 쏙쏙 가져가고.. 어떻게 고맙단 말 한 마디 없을 수가 있나요?? 흑흑..ㅜㅜ
제 단골손님들은 놀라셨겠네요. 죄송해요~~ 이쯤에서 이 자료들을 보여드리지요.
자~ 다음은 다음 웹인사이드에서 본 지난 두 달 동안의 제 블로그 유입검색어입니다.
지난 두 달 간의 유입검색어들 - 바탕화면, 이지아, 장녹수, 심리테스트 최고!
태왕사신기 때문에 이지아가 급하게 검색어로 뜬 거 외에는 (지금은 안그래요. 저때만 그랬지.) 거의 다 바탕화면 아니면 역사 관련글입니다.
다음은 지난 일주일 간의 유입검색어입니다.
지난 일주일 간의 유입검색어들 - 바탕화면, 어우동!ㅋㅋ, 장녹수, 전지현!
두 달 내내 그랬고, 예전(티스토리로 이사 오기 전)에도 그랬고, 최근에도 조회해보면 항상 바탕화면이 최상위 유입검색어입니다. 전지현 17차가 뜬 거 외에는 거의 바탕화면과 역사글이죠. 제가 좋아서 모은 글과 사진들이 상위 검색어가 될 줄은 저도 몰랐어요.
보시다시피, 티스토리 관리자에서 제공하는 최근 며칠 간의 유입검색어 역시 전지현의 17차 빼고는 거의 항상 바탕화면입니다. (저는 이거 보고 놀란 게 '우와.. 전지현 아직 안죽었구나.!!' 였습니다.ㅋ)
이틀 동안의 유입키워드 통계. 역시 바탕화면이 최고군요. 그중에 올라온 전지현과 장녹수 최고~!!
그 다음은 티스토리 관리자에서 제공하는 유입경로입니다.
거의가 검색어를 통한 방문으로 다양한 유입경로를 통해서 들어옴.
유입경로를 보시면 알겠지만, 저는 기타 추천 싸이트가 별로 없어요. 거의 검색엔진에서 들어오는, 정말로 자기가 필요한 정보를 찾아서 오는 사람들이 대부분이고, 제 블로그는 그 자료(검색 키워드에 걸려든 자료)가 거의 다 정확하게 일치한다고 보면 됩니다. 제가 가끔 확인을 해서 고치기도 하고 그러거든요.
그러면 분명히 제 블로그의 19만 가까이 되는 방문자 중에 반은 로봇님이라 치고, 나머지 절반 중에 7만을 블로거뉴스나 메타블로그에서의 유입, 제 단골손님들로 하더라도, 적어도 2~3만은 저 자료들을 가져갔을 것입니다. 실제로 검색하거나 유입경로 따라가다 다 보면 제 글이 상당히 많이 눈에 띕니다.
그런데 이럴 수가 있나요?? 물론 저도 다같이 나누고자 사진 올린 것이고, 저 글들 제가 직접 쓴 것도 아니고, 바탕화면도 제가 찍은 사진 아닙니다. 하지만 저는 바탕화면 싸이트에 가입해서 수백장의 사진 중에서 가장 구도와 색감이 좋은 사진을 골라 골라 골라서 그 중에 몇 십장을 뽑은 거거든요. (제가 다른 싸이트 다 돌아봐도 저만큼 예쁜 바탕화면만 모아논 싸이트는 잘 없었습니다. 그냥 무조건 자료가 많다는 거지, 예쁜 걸 모으기는 생각보다 쉽지 않습니다.)
아무리 그렇다고 해도, 여기가 카페처럼 폐쇄적인 곳도 아니고 로그인 안해도 댓글 달 수 있는 곳인데... 닉네임에 - ㅎㅎ 댓글에 - 고마워요~ 정도만이라도 남길 성의는 없는 걸까요?? 자기들이 다른 곳에서 찾아도 찾아도 찾기 힘든 멋진 풍경사진, 역사 지식, 동물 상식, 영어 공부 자료 등을 여기서 무더기로 찾아가면 아무리 흔적이 안남는다고 해도 인삿말 한 마디 정도는 남겨야 되는 거 아닌가요?? ㅜㅜ
며칠이 지나도 연락이 없길래.. '그럼 그렇지, 내가 패션 홍보는 무슨.. 집에서 몸빼바지나 안입으면 다행~ㅋㅋ' 했는데 뽑혔네요.
아직 뭐 어떤 혜택이 있을지 단지 귀찮기만 할 것인지를 몰라서 잘된 건지, 못된 건지는 몰라도 선택당했다는 것은 기분이 좋군요. 다만, 늘 의류디자인, 코디, 수선에 대해서 글을 올리시는 심플님이 기회를 놓치셨다는게 상당히 안타깝습니다. 이분이야말로 패션 블로거가 될 자격이 있으신데 말입니다.
어떤 건지는 모르지만 일단 패션 정보가 있으면 여러분께 먼저 알려드리지요^^ 유행을 선도하는 여러분 되시라!!
이거 입은들 어떠하리~ 저거 입은들 어떠하리~ 옷소매, 바지끝이 다~# 튿어진들 어떠하리~# 우리도 이같이 하여 알뜰살뜰 살아보세~ 의 자세에서...
이제는...
이 옷을 코디해입어 일백번 고쳐입어~ 백 벌이 소용없어~ 카드라도 팍팍 긁고~ 옷 향한 일편단심이야~ 난패션 파워블로거~ 의 자세로 살아야겠습니다.ㅋㅋㅋ
저에게 2차 도메인이 뭔지 최초로 알게 해주었고, 아직도 2차 도메인을 찾아서 오는 리퍼러가 꽤 된다는 전설적인 게시물의 주인공, Rukxer님,
이 게시물은 2차 도메인의 개념에 대한 설명이 있으니 꼭 읽어보시는게 좋을 겁니다.
(개념이 없던 저는 이 분의 게시물에다 수많은 뻘리플과 허공에다 대고 삽질하는 센스를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지금은 그 댓글들 삭제하고 싶은데 비밀번호가 기억이 안나네요. 어쨋든, 저는 2차 도메인의 개념도 모르다가 블로그에 자신 만의 도메인 사용이 가능하다는 걸 알고는 "아싸라비야~~♪"하면서 티스토리로 전격 이사왔다가 그 모든 것의 1순위는 도메인 구입이라는 것을 알게 된 순간, 난관에 부딪혀서 블로그 개설만 해놓고 1년을 넘게 쉬게 되었지요.ㅋㅋ 도메인 구입하는 것도 그 당시 저에게는 너무 힘들었거든요.)
그리고 어제 알게 되었지만 친절히 은혜를 베푸사, 친히 이 곳에 찾아오셔서 설명해주신 열산성님
너무도 당연하고 쉬운 절차가 웹맹인 저한테는 머리가 깨어질 만큼 골치 아팠다는 거 아니겠어요? 그래서 저의 고생을 되풀이하지 않도록 여러분께도 소개합니다!!
전격 공개~~ 진짜 쉬운 2차 도메인 등록방법!!
1. 일단 도메인을 삽니다. 인터넷으로 조회해보니 싼 곳이 몇 군데 있더군요. 근데 웃긴 건 http://ssandomain.com(싼 도메인)은 쌀 것 같은데 안싸더라구요.ㅋㅋ 잘 알아보시고 싼 곳을 골라보세요.
2. 마음에 드는 도메인을 고르고 결재를 하세요~
3. 그 다음부터가 본격적인 단계입니다. DNSever에 가서 자신이 구입한 도메인을 추가하고, 호스트 관리로 갑니다.
빨간 박스 보이시죠? 저건 제 아이피가 아니라 티스토리 공통 아이피인가 봐요. 저걸 입력해줍니다.
4. 그 다음 파란 박스 보이시죠?? 네임서버 설정 변경으로 가세요. 저는 빨간 박스 입력까지가 끝인줄 알았는데 그게 끝이 아니었던 것입니다!
저건 DNSever에서 할 수 없고, 자신이 도메인을 구입한 업체에 가서 해야합니다.
5. 도메인 구입한 싸이트에 가서 정말 어렵게(?) 찾아낸 네임서버 변경 메뉴;; (메뉴가 진짜 숨어있었음..ㅜㅜ)
6. 변경 신청하기를 누르면 다음과 같은 것이 나옵니다.
저는 블루웹이라는 곳에서 샀기 때문에 저런 표시가 나옵니다. 저걸 DNSever로 바꿔줘야 한다는 것입니다!
7. DNSever 호스트를 넣어주면 저런 메시지가 나옵니다.
이상한 건 Primary(1차 네임서버)에 분명히 ns1.dnsever.com 을 입력했는데 자동으로 ns2.dnsever.com으로 바뀌어버리네요.
암튼 그러면 엔터 좀 작작 치고 15분간 기다리라는 빨간 메시지가 영어로 나옵니다.
8. 그래서 기다렸습니다. 잠시 후 DNSever에 확인 차 가봤더니 네임서버 1과 네임서버 2가 bluweb.co.kr이 아니라 dnsever.com으로 성공적으로 변경이 되었습니다. 도메인 연결은 아직 안되네요.
저처럼 무식하고 성급한 사람들을 위해서 12시간~48시간 정도 기다리라고 안내 메시지가 나옵니다.
하지만 1시간도 안되어서 연결되었답니다.^^ 네임서버 변경 외에는 어제 다 해놔서 그런가봐요~
아.. 이거 하느라고 정말 고생했습니다.. 여러분은 이제 쉽게 하세요~~
블루톰.컴 애용하여~ 주소 변경 쉽게 하세!
※아참. 사족! DNSever에서 지원해주는 도메인인 wo.tc 도메인은 네임서버 변경 절차가 없습니다. 제가 처음에 wo.tc 주소를 한 번 쓰는 바람에 더욱 헤맸던 것 같습니다.
우선 검색싸이트나 메타싸이트에 재등록해야 한다는 귀차니즘의 압박도 있지만 그보다 블로거 뉴스에도 재가입해야하고 (처음 등록했던 블로그에서 도메인 변경을 해서 실제 운영하는 블로그와 블로거가 같더라도) , 또 많은 분들과 소통의 흔적, 트랙백, 링크 등도 다 깨어지게 되니 참 안타깝습니다. (티스토리에서 옮겨간 주소로 자동 링크를 해주면 얼마나 좋을까요?)
블로거 뉴스 송고한 것까지 다 삭제된다는 것도 참 아까워요. 조회수나 추천수가 많은 뉴스를 일부러 보존해놨었는데.. 그 모든 걸 다 버려야한다는 것 때문에 오랫동안 망설였네요.
이렇게까지 하는 건 다음에도 좋지 않을 것 같은데 고객센터에 문의하니 탈퇴 후 재가입밖에 없다고 합니다. 조금 배려를 해주시면 좋을텐데... 한 아이디당 한 블로그 밖에 가입을 못한다니.. 주소 변경은 무조건 안되고 탈퇴 만이 해결책이라는 것은 참 갑갑한 정책이네요.
보시다시피 닉네임만 변경이 가능하고 블로그의 주소나 RSS 주소는 수정버튼이 없습니다.
다만 2차 주소로 등록했을 경우에는 닉네임과 RSS 주소까지 수정이 가능합니다. 이 경우에도 블로그 주소는 변경이 불가능합니다.
여러분도 참고로 하시고, 블로그 주소 변경할 생각이 있으시면 하루라도 빨리하세요.:)
<참고> 고객센터에 항의메일 보내면 변경해준다는군요.ㅋ 저도 처음 문의메일 보내니까 변경은 안되고, 탈퇴 후 재가입해야된다길래 ㅡㅜ 포기하고 냉큼 탈퇴했거든요. 근데 생각할수록 열받는 겁니다. 그래서 "항의메일"을 보냈죠. 이런 불합리한 법이 어딨냐고. 그랬더니 한참 후에 변경 해주겠다는 메일이 오더군요.. 하지만 그땐 이미 늦었다는거...
오늘도 제 블로그를 찾아주시는 언니, 옵빠, 누나, 형, 동생 방문객 여러분 대단히 감사합니다.
제목대로 블로그 주소가 바뀌었습니다. 티스토리를 시작할 때 멋 모르고 정해버린 블로그 주소가 처음부터 마음에 들지 않아서 하루라도 빨리 바꾸고 싶었는데 이미 검색싸이트 등록도 되어있고, 저를 찾아오시는 여러분들께 불편을 드릴 것 같아서 미적 미적 거리다가 결국은 2달 만에 바꾸게 되네요.. 흑흑..ㅠㅠ
제 필명과 부합되는 싸이트 주소입니다. (무료도메인bluto.wo.tc도 등록했다가.... 여러가지 시행착오가 있었답니다.) 파란토마토 = blue tomato
그러나 솔직히 너무 길지 않습니까?? 그래서 blue tomato의 앞 글자만 때서 blutom 으로 했습니다. m자까지는 굳이 붙이기 싫었지만 bluto.com/net 은 이미 몇 년전에 다 팔렸더군요.-_-;
구독자분들이 불편하실 까봐 제일 먼저 RSS 주소 변경부터 했구요(피드버너로 통합), 검색싸이트에 등록도 다시 해야할 것 같고.. 다른 건 어떻게 해야되는지 아직 잘 모르겠네요.
혹시 아시는 분 계시면 좀 도와주세요.
아참! 설문 조사 하나만 해주세요.
저는 게시물 하나에 사진이 많은 편이고, 또한 긴 글이나 심리테스트 때문에 more/less 기능을 굉장히 자주 많이 사용합니다. 이런 경우 RSS에서 읽으면 로딩이 너무 늦거나, 에러가 난다는 말을 듣고 어제부터 RSS 부분 공개로 설정을 변경했는데 (그럼 직접 오셔야 되잖아요;) 구독자분들께 불편을 드릴까봐 고민입니다.
구독자분들께 의견을 묻습니다. 귀찮으시겠지만 답변해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부분공개가 편하신가요? - 1번 전체공개가 편하신가요? - 2번 관심없으시면 3번 혹은 악플.ㅋㅋ
제 블로그의 사이드바에는 '태그'라는 두 글자 대신에 '태그구름 모두 보기'라는 글자를 입력했습니다.
차이가 궁금하신가요??
그것은 바로 링크가 된다는 점입니다. 인터넷 사용시에 마우스가 주로 화면의 오른쪽 가운데 쯤에 위치하게 되는데, 이때 더 보고 싶은 태그가 있어도 다시 상단으로 올라가서 '태그'를 눌러서 찾는 것은 왠만한 정성 가지고는 쉽지 않죠.
저도 다른 블로그에 놀러가서 관련 태그를 보고 싶어도 '태그' 링크 찾기가 어려워서 포기한 적도 많거든요. 어제도 오늘도 고객의 편의를 제일로 생각하는 저는 이것을 좀더 쉽게 볼 수 있도록 사이드바 자체에'태그로그'로 바로가기 명령어를 넣기로 했습니다. 즉, 태그구름 모두 보기 글자를 누르면 바로 태그구름을 모두 보여주는 것입니다.
그동안 미니홈피나 네이버 블로그를 전전하며 남의 글 구경만 했던 처지라서 저 역시 트랙백이 무엇인지 알게 된 것은 아직 두 달도 되지 않습니다만 요즘은 다른 분들과 의견교환하는 재미에 트랙백과의 사랑에 푹 빠져있습니다.
그런데 의외로 트랙백이 무엇인지 모르는 분들이 아직도 많습니다. (올챙이 적 생각못하는 파란토마토 개구리.ㅋㅋㅋ)
저에게 댓글로 트랙백이 뭔지 모르겠다고 하신 분, 혹은 트랙백 보내는 방법을 모르겠다고 하신 분들을 위해서 "이 연사 오늘 하루를 불살라서~~ 트랙백 보내는 방법을 바칩니다!!" (←누가 얘 좀 말려주세요.ㅋㅋ)
먼저 트랙백의 개념에 대해서부터 알아야겠죠?
트랙백이란 무엇인가?? 제가 내리는 트랙백의 정의는 바로 '먼 댓글'입니다. 그게 트랙백이 필요한 이유기도 하구요.
트랙백이란, 자신이 댓글을 달고자하는 글(A)이 있는 곳이 아닌 자신의 블로그에서 A와 관련된 글(B)을 연결시키는 것입니다. 댓글을 달고자 하는데, 댓글이 너무 길어지거나, 댓글에 그림, 음악, 영상 등을 넣고 싶을 때, 그럴 때 자신의 블로그에서 글(B)을 적은 후 (A)에 가서 이를 연결해주는 것이죠. :)
제 경우에는 어떤 글을 보고 제가 트랙백을 위한 글을 적은 경우는 딱 한 번 밖에 없구요, 대부분은 제가 먼저 글을 작성한 후에 다른 사람들은 여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 혹은 다른 사람들은 어떤 방법을 썼을까? 라는 호기심에 검색을 해보고 트랙백을 보낸 경우가 많습니다.
※가입형 블로그에서 comment와 trackback을 부르는 호칭
네이버
다음
티스토리
야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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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곤란한 것이.. 영어에 있던 개념을 한글로 옮긴 것이다 보니 싸이트마다 호칭이 다 다릅니다-_-; 그러다보니 덧글, 댓글, 엮인글, 참조글, 관련글 등의 용어가 뒤죽박죽으로 엉켜서 굉장히 개념이 모호한 상태가 되어버렸고 처음 접하는 이들에게 더욱 혼란을 주고 있습니다.
자..... 파란토마토가 좋아하는 주제 중 하나인 역사입니다. 저는 어떤 블로그에 갔다가 미국드라마 튜더스(헨리 8세와 앤볼린 이야기를 다룬 것)에 대한 글을 보았습니다. 저는 '어? 헨리 8세에 대한 내용이 내 블로그에도 있는데.. 알려주고 싶다.'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죠.
1. 저는 우선 저 글의 트랙백 주소를 복사해옵니다. (트랙백 주소의 위치는 주로 오른쪽 하단이지만, 싸이트마다 트랙백 주소가 놓여진 방식이 조금씩 다른데 저는 티스토리를 예로 들겠습니다.)
저길 누르면 트랙백 주소가 자동으로 복사됩니다.
2. 그것을 트랙백 보낼 게시물에 붙이기만 하면 됩니다.
======>이때 트랙백 주소를 넣는 방법이 두 가지입니다.
하나는 그 게시물을 직접 찾아가서 관련글/트랙백 보내기 라는 창을 눌러서 입력하는 것이고,
또 다른 하나는 관리자 메뉴에서 입력하는 것입니다. 관리자 → 글목록 → 그 글을 찾은 다음, 저기 보이는 파란 트랙백 버튼을 누르면 트랙백 목록이 열립니다.
3. 자, 이젠 붙입니다. 저는 관리자에 들어가지 않고 트랙백 상자에 입력했습니다.
4. 그럼 이렇게 제 블로그의 헨리 8세 관련글에 튜더스 글의 주소가 입력됩니다. 이것은 제가 그쪽으로 트랙백을 보낸 목록입니다.
5. 그리고 튜더스 글에 다시 가보면 다음과 같이 제 글이 트랙백으로 나타납니다.
※이때 주의할 점은 트랙백은 댓글과 달리 한번 보내고 나면 취소를 못한다는 것입니다. 자신의 게시물 트랙백 창에서 그 주소를 지워도 상대방 블로그에는 그대로 남아있습니다. (즉, 저 캡쳐의 X(삭제권한)은 트랙백 보낸 사람에게는 없고, 블로그 주인에게만 있습니다.)
친절한 주인장님(^^) 제가 태그는 워낙 못해서 궁금한게 있는데요, 파토님이 글을 쓰실 때 예를 들어 "ㅇㅇㅇ 기사보기" 라고 글안에 써놓으시고 제가 클릭을 하면 기사가 글안에서 펼쳐지게 쓰시는데요, 그건 어떻게 하는건지 가르쳐 주세요. 저도 하고싶네요. 검색을 하려고 해도 이건 대체 어떻게 검색을 해야될지도 모르겠고 여기에 물어봅니다. (__)
재외동포! 왔습니다. ㅎㅎ 유용한 정보 감사드립니다. 그나저나.. more/less 는 어떻게 사용을 하는건가요? 한수 전부 부탁드립니다. (^^)(__)
일단 more, less 기능이 무엇인가요?라는 질문에 대해..
바로 이것입니다!!
이것은 너무 긴 글을 쓸 때 독자의 편의를 위해서, 혹은 사진이 많을 때 빠른 로딩을 위해서 글의 일부를 접어두는 기능이며, 심리테스트를 많이 올리는 저에게는 꼭 필요한 기능입니다. 심리테스트 결과가 노출되지 않도록 닫아뒀다가, 보기를 고른 후에 닫기를 누르면 되니, 이 얼마나 좋습니까? ^^
제가 이러니 저러니 하고 티스토리 비판을 많이 했지만 more/less 기능만큼은 티스토리가 최고랍니다~♡ 이글루 블로그는 more(열기, 펴기) 기능만 (그것도 한 게시물에 한 번만) 있고 less(닫기, 접기) 기능은 없고, 야후 블로그는 오류가 난다면서 지원이 안된다고 했으며, 네이버 블로그도 지원이 안됩니다. 그런데 티스토리는 more(열기, 펴기)/less(닫기, 접기) 기능 풀서비스로 지원에다가 한 게시물 당 무제한으로 넣을 수 있으니... 티스토리, 이 정도면 최고 자격 충분하죠?
사용방법은 매우 간단합니다.
이건 스킨 변경과 달리 "태그 따윈 필요없어~~!!"
그래서 더욱 사랑스러운 more/less 기능~!
1. 그림 속의 빨간 네모▣를 누르면 노란 박스가 생깁니다.
2. 보라색 네모▣(노란 박스)가 바로 본문 일부가 숨는 부분이고, 접을 부분의 글을 입력하시면 됩니다.
3. 그 다음 파란 네모▣는 more/less라는 글자 대신 마음에 드시는 문구를 넣으시면 됩니다.
제가 이것을 시도하게 된 것은 스킨 변경할 때 more/less 아이콘 버튼이 사라져버렸기 때문입니다.
원래 기본 스킨에서는 멀쩡하게 자리하고 있던 more/less 아이콘이 공지스킨으로 바꾸면서 사라졌습니다. 심리테스트의 결과 보기나, 추가 설명 시에 more/less 기능을 많이 사용하는 저에게는 아주 치명적인 오류지요. 버튼이 없이 글자만 떡~ 하니 나오니까 more/less 인지 구분이 안가서 정말 불편했거든요.
그런데 이것의 해결방법이 의외로 간단하다는 것을 알았어요!! 지금은 버튼이 나오도록 만들었습니다. 혹시 필요하신 분은 이 아이콘을 저장해서 사용하세요. (→→→→ )
이건 스킨 변경에서 직접 올리기를 통해서 해결이 가능한데요, 직접 올리기는 다운받은 스킨을 사용할 때만 필요한 기능인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더군요. 이런 more/less 버튼, rss 버튼 등도 직접 올리기에서 등록이 가능합니다. (※ rss 버튼을 자신이 원하는 이미지로 바꿀 때, 웹 주소로 올리는 방법은 다른 분들도 많이 설명해주셨으니 생략하겠습니다. 저는 Zet님, 선샤인님의 글을 참고로 했습니다.)
이 사실을 모를 때는 저는 일일이 이걸 다른 웹싸이트에 올리거나, 이 블로그에서 비공개로 그림을 올린 다음 그 그림의 주소를 링크하는 방식으로 사용했는데 정말 불편했습니다. 그림주소도 엄청 길고, 블로그에 직접 등록된 것이 아니라서 html에서 수정할 때도 html 태그 형식을 바꾸는게 정말 헤깔리고 어렵더군요.
혹시 여러분도 more/less 아이콘이나, rss 버튼을 일일이 다른 싸이트에 올려서 링크해서 올리시나요?? 그러지 말고, 직접 올리기를 해보세요. 트래픽 걱정도 없고 파일명도 간단해서 훨씬 편리합니다! ^^
제가 직접 올린 것들은 more/less 아이콘, rss 버튼, 댓글 입력 버튼 등입니다. 간단히 설명하면, 직접 올리기에 가서 추가하고, skin.html 혹은 style.css에 가서 이미지 이름 변경하면 됩니다.
1. 일단 직접 올리기에 가서 자신이 올리고자 하는 파일(***.jpg, ***.gif, ***.png 등)을 선택해서 올립니다. 저는 more/less 아이콘과, 저의 파란토마토RSS 아이콘, 댓글입력창을 올렸습니다. 검색의 용이함을 위해서 이름도 원래 아이콘과 비슷하게 지었습니다.
2. 그 다음에 skin/html 편집으로 갑니다. 그리고는 Ctrl키 + F 를 눌러서 RSS 링크를 찾습니다. (저는 한rss에 추가하기 명령이라서 여러분들과 명령어가 약간 다를 수 있습니다.)
여기에서 <img src="./images/rss.gif" alt="rss"/></a> img src= 다음에 나오는 " "안에 든 것이 이미지의 이름이나 주소거든요, 이것을 방금 제가 올린 rss_blutoto.gif라는 이름의 파일로 바꿔보겠습니다.
<img src="./images/rss_blutoto.gif" alt="한RSS에 추가"/> </a> </center> 그림의 이름이 다른 거 보이시죠? 제가 올린 그림으로 바꾼 것입니다.
3. 다음은 more/less 버튼 삽입/수정입니다. more/less는 조금 더 어렵습니다. *skin.html이 아니라, style.css에서 수정하셔야 하거든요.
style에서 원하는 부분을 찾으세요! more 버튼과 less 버튼에 각각 기본적인 모양이 설정되어 있을 것입니다. (문제는 이 설정만 있고, 아이콘 파일 업로드가 빠진 스킨이 아주 많다는 것입니다!)
{ background:url(images/iconmore.gif) top right no-repeat; padding-right:20px; color:#999; text-align:right;} { background:url(images/iconLess.gif) top right no-repeat; padding-right:20px; color:#999; text-align:right;}
이때, 이것을 여러분이 올린, 아이콘의 이름으로 바꿔주기만 하면 됩니다!! (저기서 빨간 부분이 제가 올린 아이콘의 이름입니다.)
/* 본문 - more / less */
.moreless_fold { background:url(images/icon-more-circle-red.png) top left no-repeat; padding-left:20px; color:#000;} .moreless_top { background:url(images/icon-less-blue.png) top left no-repeat; padding-left:20px; color:#000;} .moreless_body { } .moreless_bottom { background:url(images/icon-less-blue.png) top right no-repeat; padding-right:20px; color:#999; text-align:right;}
4. 다음은 제가 늘 답답하게 생각하던 댓글 입력창 넓히기입니다. 이 스킨은 댓글 입력창이 너무 작아서 ↓↓↓↓↓ 정말 불편하더군요.
제가 누굽니까? 고객의 편의를 제일로 생각하는 '친절한 주인장' 아닙니까? 그래서 댓글 입력창을 넓직하게 바꾸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친절하신 세션님께서 강같은 은혜를 내리사 친절하게 가르쳐주셨습니다.)
style.css에서 다음을 찾습니다. (이 역시 Ctrl키 + F 를 이용하시면 편리합니다.) 그런데 숫자만 조정했더니 그림은 그대로라서 넓어졌는지 표시가 안나더군요.
마음 먹은 김에 그림 하나를 만들었습니다.
btn_reple_acple.jpg이라는 파일이름으로 올렸습니다.
그리고는 이것을 아까처럼 직접 올리기에서 올린 후에 이름을 변경했습니다. 원래 이름은 btn_reple.gif였는데 제가 올린 파일 이름으로 변경하고, 넓이도 넓혔습니다.
어제의 방법은 자바스크립트를 입력하는 것이고, 오늘 알려드릴 방법은 치환자를 입력하는 것인데 웹맹인 저는 솔직히 이게 무슨 말인지 모릅니다.
어쨋든 자바스크립트를 입력해도 명령이 실행되지 않는 분들을 위한 바디태그 변경 방법~
1. 관리자메뉴 의 스킨 변경에서 HTML/CSS 편집으로 가세요. 2. skin.html 에 가셔서 상단 부분 <body> 태그를 찾으세요. (Ctrl+F 하시면 빨리 찾아요.) 3. <body> 태그에 onload="expandTree()" 를 삽입하시고, 저장하세요. <body> → <body onload="expandTree()">
이것만 입력하시면 끝~~입니다.
두 방법은 약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미리보기 결과는 둘 다 같습니다.)
자바스크립트 방법을 적용하면, 로딩 직후 하위카테고리가 모두 펼쳐진 상태로 보여집니다. 하지만 두번째 바디태그를 수정했을 경우에는 페이지가 모두 로딩된 후 3∼5초 정도의 시간이 흐른 뒤 하위 카테고리가 열린다는 말이 있습니다. 제가 시험해봤을 때는 이런 증상이 없었고, 자세히는 모르겠습니다. (만약 스킨에 따른, 혹은 이 명령어에 따른 차이점이 있다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다음은 치환자를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1. 관리자메뉴 의 스킨 변경에서 HTML/CSS 편집으로 가세요. 2. skin.html 에 가셔서 상단 부분
티스토리의 단점 중에 하나가 카테고리 아래에 하위 카테고리를 만들게 되면 모두 합쳐져서 최상단 카테고리 하나만 뜬다는 것이죠. 저는 이게 너무 너무 불편한겁니다. (왼쪽 아래) 제 스스로도 불편했고, 방문자들께서도 불편을 주는 것이지요. 어떤 분이 일일이 +버튼 눌러서 하나 하나 다 확인하시겠냐고요ㅡㅡ;;
'친절한 주인장'인 제가 이를 그냥 두면 안되겠죠.? 그리하여 (오른쪽 아래처럼) 카테고리를 다 보여주고 싶은데 펼치는 방법을 몰라서 온갖 무식한 방법을 다 시도해보았습니다.
카테고리 접은 모습과 펼친 모습 비교, 펼친 것이 훨씬 깔끔하고 보기에 좋다.
저는 이게 스킨의 문제인 줄 알고 혼자서 스킨을 온갖 걸로 다 시도해봤지요.
아래는 카테고리가 자동으로 펼쳐지는 스킨들입니다. 제가 쓰는 2단 스킨에서는 저 5개 외에는 카테고리가 펼쳐지지 않습니다. (제가 테스트해본 블로그에서 상단 카테고리는 큰 목록, 하단 카테고리 이름은 작은 목록으로 정했습니다.) 그런데 스킨 디자인과 색상이 제 마음에 안들어서 탈락~
01234
이렇게 쓸데없이 시간만 낭비하며 힘들게 체력을 소모하던 저는 '드디어' 검색을 하게 되었고, 세션님의 블로그에서 그 방법을 알게 되었습니다. -_ㅡ;; 진작 좀 해볼 걸.ㅜㅜ 하여간 무식하면 손발이 고생합니다. 어흑~
1. 관리자 메뉴의 스킨변경으로 갑니다.
2. skin.html 에 가서 Ctrl+F로 다음 중 category 혹은 카테고리를 검색해서 다음과 같이 생긴 것들을 찾습니다.
내용은 티스토리 스킨 변경 시에 도움될 만한 팁과, 자주 발생하는 티스토리 버그와 완벽한 해결책을 알려드리....고 싶지만ㅡㅜ 그것은 저도 모르는 관계로 알려드릴 수가 없고, 다만 이러한 문제가 여러분이 잘못해서 생기는 것이 아닌, 티스토리 스킨 자체의 문제라는 것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이미 다 알고 계시는 고수 블로거분들은 "이런 것 쯤은 식은 죽 먹기~" 라고 외치시며 살포시 ←뒤로 버튼을 누르셔도 됩니다.. 흑흑..ㅠㅠ
저는 가장 깔끔하다는 이유로 티스토리의 공지스킨을 사용하고 있는데.. 이 스킨을 사용하면서 굉장히 많은 문제가 발생했고, 이것이 저만의 문제가 아니라는 것을 재아님의 블로그를 보고 알게 되었습니다. 그전에는 제가 잘못해서 생긴 문제인줄 알고 고쳐보려고 정말 한참 끙끙거렸거든요. ㅡㅡ;;;;♨ 여러분은 고민하지 마세요~ We Are the World 잖아요~ (엉?ㅋㅋ)
스킨 변경하면서 발견하게 된 버그들
1. 스킨을 변경하고 나서 모든 화면설정이 초기화된다. (이는 공지스킨 만의 문제가 아님.) 변경한 스킨이 바로 적용되지 않기 때문에 Ctrl+F5를 눌러서 스킨을 정신차리게 만들어주고, 환경설정 - 화면설정에 가서 노출될 글수, 댓글수, 트랙백수, 글자수까지 모두 다시 설정해주어야 한다.
2. 로고를 넣으면 오른쪽 상단의 티스토리 관련 메뉴와, 내 블로그 바로가기 메뉴 ' | 지역로그 | 태그 | 미디어로그 | 방명록 가 보이지 않고 온통 까만 색으로만 보인다.
썬샤인님의 블로그에서 자신의 블로그에 그림 로고를 넣는 법이라는 게시물을 보고 '아싸~ 나도 넣어보겠어~' 라며 신난 마음에 제 로고를 만들었습니다. 로고라 할 수 없을 정도로 초라했지만 글자보단 이뻐 보여서 저는 만족했지요.
딱딱한 돋움체 글자만 있는 현재의 제 블로그 상태에서
저는 여기에 포토샵으로 만든 로고를 이렇게 ↓↓↓↓↓↓↓↓ 넣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현실..., 아니 티스토리는 냉정했습니다. 그만 이렇게 ↓↓↓↓↓↓↓↓ 되고 마는 것입니다.ㅜㅜ
결국은 한참을 씨름하다가 원래대로 글자만 있는 초라한 로고로 되돌아왔습니다. -_ㅡ;;;
3. 이 뿐 아니라 블로그 자체가 다 깨어졌네요. 아뉘... 스킨 한 번 바꾸는 대가 치고는 너무 큰 거 아닌가요?? ㅠㅠ
4. 또한 무슨 이유에서인지는 모르겠으나 갑자기 스킨 위자드 메뉴가 사라졌습니다. -_-;; 분명히 HTML/CSS 편집 옆에 있어야 할 스킨 위자드 단추가 없어진 거.. 보이시죠?
이런 건 해결하는 방법도 모르겠고, 정말 답답해 죽겠습니다. 혹시라도 아시는 분 저 좀 도와주세요..! (저는 결국 새로이 스킨 변경하는 방식으로 해결을 봤습니다.)
4. 스킨 변경할 때 more/less 아이콘 버튼이 사라져버린다. 원래 기본 스킨에서는 멀쩡하게 자리하고 있던 more/less 아이콘이 공지스킨으로 바꾸면서 사라졌습니다. 심리테스트의 결과 보기나, 추가 설명 시에 more/less 기능을 많이 사용하는 저에게는 아주 치명적인 오류지요. 버튼이 없이 글자만 떡~ 하니 나오니까 more/less 인지 구분이 안가서 정말 불편했거든요.
그런데 이것의 해결방법이 의외로 간단하다는 것을 알았어요!! 지금은 버튼이 나오도록 만들었습니다. 혹시 필요하신 분은 이 아이콘을 저장해서 사용하세요.(→)
이건 스킨 변경에서 직접 올리기를 통해서 해결이 가능한데요, 직접 올리기는 다운받은 스킨을 사용할 때만 필요한 기능인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더군요. 이런 more/less 버튼, rss 버튼 등도 직접 올리기에서 등록이 가능합니다. (※ rss 버튼을 자신이 원하는 이미지로 바꿀 때, 웹 주소로 올리는 방법은 다른 분들도 많이 설명해주셨으니 생략하겠습니다. 저는 Zet님, 선샤인님의 글을 참고로 했습니다.)
이 사실을 모를 때는 저는 일일이 이걸 다른 웹싸이트에 올리거나, 이 블로그에서 비공개로 그림을 올린 다음 그 그림의 주소를 링크하는 방식으로 사용했는데 정말 불편했습니다. 그림주소도 엄청 길고, 블로그에 직접 등록된 것이 아니라서 html에서 수정할 때도 html 태그 형식을 바꾸는게 정말 헤깔리고 어렵더군요.
혹시 여러분도 more/less 아이콘이나, rss 버튼을 일일이 다른 싸이트에 올려서 링크해서 올리시나요?? 그러지 말고, 직접 올리기를 해보세요. 트래픽 걱정도 없고 파일명도 간단해서 훨씬 편리합니다! ^^
제가 직접 올린 것들은 more/less 아이콘, rss 버튼, 댓글 입력 버튼 등입니다. 간단히 설명하면, 직접 올리기에 가서 추가하고, skin.html 혹은 style.css에 가서 이미지 이름 변경하면 됩니다.
[#M_직접 올리기 방법 자세히 보기|닫기| 1. 일단 직접 올리기에 가서 자신이 올리고자 하는 파일(***.jpg, ***.gif, ***.png 등)을 선택해서 올립니다.
저는 more/less 아이콘과, 저의 파란토마토RSS 아이콘, 댓글입력창을 올렸습니다. 검색의 용이함을 위해서 이름도 원래 아이콘과 비슷하게 지었습니다.
2. 그 다음에 skin/html 편집으로 갑니다. 그리고는 Ctrl키 + F 를 눌러서 RSS 링크를 찾습니다. (저는 한rss에 추가하기 명령이라서 여러분들과 명령어가 약간 다를 수 있습니다.)
여기에서 <img src="./images/rss.gif" alt="rss"/></a> img src= 다음에 나오는 " "안에 든 것이 이미지의 이름이나 주소거든요, 이것을 방금 제가 올린 rss_blutoto.gif라는 이름의 파일로 바꿔보겠습니다.
<img src="./images/rss_blutoto.gif" alt="한RSS에 추가"/> </a> </center> 그림의 이름이 다른 거 보이시죠? 제가 올린 그림으로 바꾼 것입니다.
3. 다음은 more/less 버튼 삽입/수정입니다. more/less는 조금 더 어렵습니다. *skin.html이 아니라, style.css에서 수정하셔야 하거든요.
style에서 원하는 부분을 찾으세요! more 버튼과 less 버튼에 각각 기본적인 모양이 설정되어 있을 것입니다. (문제는 이 설정만 있고, 아이콘 파일 업로드가 빠진 스킨이 아주 많다는 것입니다!)
{ background:url(images/iconmore.gif) top right no-repeat; padding-right:20px; color:#999; text-align:right;} { background:url(images/iconLess.gif) top right no-repeat; padding-right:20px; color:#999; text-align:right;}
이때, 이것을 여러분이 올린, 아이콘의 이름으로 바꿔주기만 하면 됩니다!! (저기서 빨간 부분이 제가 올린 아이콘의 이름입니다.)
/* 본문 - more / less */
.moreless_fold { background:url(images/icon-more-circle-red.png) top left no-repeat; padding-left:20px; color:#000;} .moreless_top { background:url(images/icon-less-blue.png) top left no-repeat; padding-left:20px; color:#000;} .moreless_body { } .moreless_bottom { background:url(images/icon-less-blue.png) top right no-repeat; padding-right:20px; color:#999; text-align:right;}
4. 다음은 제가 늘 답답하게 생각하던 댓글 입력창입니다. 이 스킨은 댓글 입력창이 너무 작아서 ↓↓↓↓↓ 정말 불편하더군요.
제가 누굽니까? 고객의 편의를 제일로 생각하는 '친절한 주인장' 아닙니까? 그래서 댓글 입력창을 넓직하게 바꾸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친절하신 세션님께서 강같은 은혜를 내리사 친절하게 가르쳐주셨습니다.)
style.css에서 다음을 찾습니다. (이 역시 Ctrl키 + F 를 이용하시면 편리합니다.) 그런데 숫자만 조정했더니 그림은 그대로라서 넓어졌는지 표시가 안나더군요.
마음 먹은 김에 그림 하나를 만들었습니다.
btn_reple_acple.jpg이라는 파일이름으로 올렸습니다.
그리고는 이것을 아까처럼 직접 올리기에서 올린 후에 이름을 변경했습니다. 원래 이름은 btn_reple.gif였는데 제가 올린 파일 이름으로 변경하고, 넓이도 넓혔습니다.
저기서라도 비싼 금액이 나오면 기분은 좋겠지만 한글로 친절하게 설명해주는 블로그얌(blogyam)이 유독 티스토리만 쏙 빼먹은 것에 대한 질투와 서운함이 없진 않겠지요.
그러나 블로그얌(blogyam)에서 네이버, 다음, 이글루스 블로그만 지원되던 블로그 가치평가 서비스를 드디어 티스토리에도 지원해주기 시작했습니다. 얌군의 블로그얌 이야기에서 세부적인 설명과 함께 서비스 시작을 알리는 글을 올렸더군요.
티스토리 블로그는 설치형 블로그툴인 태터툴즈를 기반으로 위젯, 사이드바, 스킨, 플러그인 등 자유로운 사용자 편집 기능이 가능합니다. 티스토리를 분석 대상에 추가하기 위해서 3개월 이상 준비하였으나 티스토리 블로그 운영자분 중에서 저희가 알지못하는 많은 기능을 추가한 경우 블로그 가치평가가 되지 않을 수 있거나, 결과가 정상적이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 경우는 블로그얌(www.blogyam.co.kr)에서 문의메일 또는 신고메일을 보내주시면 해당 블로그를 분석하여서 평가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리의 인지구조와 자아에 변화가 옴에 따라 욕구단계가 점차 올라가듯 블로거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티스토리에 맞춰서 자신의 단계는 어디쯤인지 체크해보자.
에이브러햄 매슬로 [Abraham H. Maslow, 1908~1970]가 주장한 욕구 5단계설
1. 생존의 욕구 - 초대장을 얻기 위해 동분서주하는 시기.
우선 가입을 하고자 고군분투한다. 블로그 좀 한다~하는 사람들은 다 한다는 티스토리의 초대장이 없는 사람은 설움과 초조함에 북받혀서 여기 저기 이메일주소를 남기고 남은 초대장을 구걸하는 바람에 이들 중 다수는 중복으로 신청하는 경우가 많는데 이 때문에 많은 초대장 소유자들은 그들을 하이에나로 비유하기도 한다.
2. 안전의 욕구 - 이제 초대장을 얻은 상태.
블로거에게 첫 단계인 가입의 욕구를 해결하였으므로 정착하는 단계. 자신의 집주소와 디자인을 정하고 일기글 한 두개를 올리면서 스스로 만족을 얻는 시기이다. 인간은 하위 욕구를 충족해야 상위 욕구를 가지게 되는데, 포털서비스의 가입형 블로그는 첫번째 욕구를 채우지 않고 두번째 단계로 바로 들어서기 때문에 절박함이 없는 경우가 많다.
3. 소속감과 애정의 욕구 - 메타블로그와 방문자수에 눈을 뜨는 시기.
집도 만들고, 블로그도 꾸미며 혼자 만의 공간으로 만족하려고 했지만 아무리 글 올려도 댓글 하나 안붙는 자신의 블로그에 불만을 가지게 되는 시기이다. 검색엔진에도 등록을 해보고, 메타 블로그에도 등록을 해가면서 자신의 블로그를 누군가가 알아주기를 바라게 되며, 유입 검색어를 늘리기 위해서 뻘글도 써보고, 펌글도 써보고, 자추도 해본다.
어느새 한 명 두 명 늘어나는 방문자와 댓글들, 트랙백을 보며 세상을 다 얻은 듯 기뻐한다. 역시 블로그는 이 맛에 하는 거라는 도취감에 빠지곤 한다.
4. 존경의 욕구 - 트래픽 폭탄을 맞은 블로그를 질투하게 되는 시기.
서서히 단골 손님도 생기고 조금씩 친분관계를 얻게 되었지만 방문자수는 그 이후로 다시 정체 상태이다. 그래도 소소한 일상을 보고하며, 하루 10명 남짓에서 100명 가까이 늘어난 방문자수에 즐거워하며 블로깅을 한다.
어느날 다른 블로그에 놀러갔다가 매일 자신의 10배 ~ 몇십배 되는 방문자수를 보고 충격을 받고 방문자수와 인기에 연연하게 된다. '내 글도 남들에게 인기가 있었으면 좋겠다, 실시간 인기글에 올랐으면 좋겠다, 다음 블로그 뉴스에 올라 추천도 받아보고 싶다' 는 욕망에 사로잡히고, 슬슬 오기가 생기면서 '나도 할 수 있다'는 희망으로 바뀌고, '어떻게 하면 인기 블로그가 될까?' 하는 고민에 빠진다.
5. 자아실현욕구 - 해볼 건 다 해보고 해탈의 경지에 오르기 전.
자기 아이디, 남의 아이디, 가족 아이디 동원해서 추천도 해보고, 온갖 자극적인 제목으로 낚시도 해보았지만 실패.. 역시 가장 큰 미끼는 좋은 글이라는 것을 알게 되고 내실 있는 글을 쓰려고 하며, 방문자수에 연연해 하지 않는(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이것은 '가진 자의 여유' 라고 할 수 있다. 왜냐하면 그들은 이미 RSS 구독자수가 엄청나게 많은 A등급의 블로거이기 때문이다. 이제 고정적인 소비자가 있으므로 독자를 실망시키지 않기 위해서 내용없는 글은 되도록 쓰지 않고, 정보성의 공적인 글을 올린다.
애드센스를 달아서 수입을 극대화하고, 자신과 방문자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블로그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
▶욕구단계설
욕구단계설은 1943년에 처음 내놓은 것으로, 사람에게 동기를 부여하려면 단계별로 상승하는 인간의 욕구를 제대로 이해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인간의 욕구는 낮은 단계의 욕구로부터 시작하여 그것이 충족됨에 따라서 차츰 상위 단계로 올라간다. 이러한 매슬로우의 이론은 브랜다이스 대학에 재직할 당시에 집필한 『인간의 동기와 성격(Motivation and Personality)』이라는 책에서 소개되었는데 그림으로 나타내면 다음과 같다.
매슬로우(Maslow)의 욕구 5단계설
▷1 단계: 생리적욕구(Physiological Needs) 욕구단계설의 첫 단계는 인간에게 있어 가장 기본이라 할 수 있는 생리적 욕구이다. 즉, 따뜻함이나 거주지, 먹을 것을 얻고자 하는 욕구이다.
인간은 빵만으로 사는 것은 아니지만 정말로 굶주리고 있는 사람에게 있어서는 빵 한 조각이 전부인 것이다. 춥고 배고픈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 한 다른 욕구는 모습을 나타내지 않는다.
▷2 단계: 안전욕구(Safety Needs)
일단 생리적 욕구가 어느 정도 충족되면 안전의 욕구가 나타난다. 이 욕구는 근본적으로 신체적 및 감정적인 위험으로부터 보호되고 안전해지기를 바라는 욕구이다. 매슬로우는 안전 욕구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했다.
"어떤 사람이 극도로, 또 상시적으로 안전을 추구한다면 그런 인물이야말로 안전만을 위해서 삶을 영위한다고 할 수 있다."
▷3 단계: 소속감과 애정욕구(Belongingness and Love Needs)
일단 생리적 욕구와 안전 욕구가 어느 정도 충족되면 소속감이나 애정욕구가 지배적인 것으로 나타나게 된다. 한마디로 집단을 만들고 싶다·동료들로부터 받아들여지고 싶다는 욕구이다. 인간은 사회적인 존재이므로 어디에 소속되거나 자신이 다른 집단에 의해서 받아들여지기를 원하고 동료와 친교를 나누고 싶어하고 또 이성간의 교제나 결혼을 갈구하게 된다.
▷4 단계: 존경욕구(Esteem Needs)
인간은 어디에 속하려는 그의 욕구가 어느 정도 만족되기 시작하면 어느 집단의 단순한 구성원 이상의 것이 되기를 원한다. 이는 내적으로 자존·자율을 성취하려는 욕구(내적 존경욕구) 및 외적으로 타인으로부터 주의를 받고, 인정을 받으며, 집단 내에서 어떤 지위를 확보하려는 욕구(외적 존경욕구)이다.
▷5 단계: 자아실현욕구(Self-Actualization Needs)
일단 존경의 욕구가 어느 정도 충족되기 시작하면 다음에는 "나의 능력을 발휘하고 싶다", "자기계발을 계속하고 싶다"는 자아실현욕구가 강력하게 나타난다. 이는 자신이 이룰 수 있는 것 혹은 될 수 있는 것을 성취하려는 욕구이다. 즉, 계속적인 자기발전을 통하여 성장하고, 자신의 잠재력을 극대화하여 자아를 완성시키려는 욕구이다.
3. 내 블로그는 얼마나 많이 링크되어 있을까? (Zet님 블로그 참조) 내 블로그가 다른 곳에 링크된 숫자로 순위를 매기는데.. 나는 D등급과 low authority blog의 압박;;을 느꼈지만 '보름도 안된 블로그니까..' 라며 스스로를 위안했다. ;; D는 기본 등급인줄 알았는데 이것도 최근 6개월 동안에 3~9개의 링크가 되어야 주는 점수니 나름 뿌듯하다. ^^
다음(daum.net)도 7점이 나오는 마당에 무려!! 4점이 나오신 Zet님의 블로그에 존경을..ㅜㅜ (나도 혹시나 해서 예전 운영하던 싸이트를 넣어보니 3점이나 나왔다.)
5. 내 블로그의 가치는 얼마나 될까? (Zet님 블로그 참조) 이것은 해외 블로거들이 얼마나 구독하는지에 따라 수치가 많이 좌우되므로 크게 상심하지는 말자고 위로하면서.. 점수가 높기를 기대했지만... 형편없이 낮았다. 그래도 며칠 사이에 좀 올랐구나!! 이것 역시 예전 싸이트가 조금 더 높게 나왔는데, 순위 옆의 숫자가 뭘 의미하는지 궁금하다. 순위별 목차라면 아래로 내려갈수록 적어져야 하는데 금액이 왜 하향정렬 되지 않는지 궁금하다.
측정 후기. 1. 내 블로그는 아주 형편없이 낮은 인지도와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 변방의 영세 블로그임을 재확인. 2. 대부분의 게시물이 지극히 개인적인 취미에 맞춰진 잡탕찌개 임을 감안할 때 앞으로도 유명 블로그 되기는 글렀음. 3. 님들도 얼른 해보시고 저와 변방 동아리를 만들어서 해피 투게더 해보아요~♪♬ ^^ㅋㅋ 4. 많은 도움 주신 Zet님 감사합니다. :)
내 블로그에 누가, 어디서, 어떤 경로로, 왜 오는지 궁금했던 나는 그래프를 살피던 중, 특이한 것을 발견했다. ★대한민국_기타 7.1%와 알 수 없음 2.5%??
대한민국에 모를 곳이 어딨어.
아니.. 이거 뭔가 이상하다??!! 대한민국 내의 기타도 아니고, 대한민국 외의 기타?? 게다가 알 수 없음?? 마침 며칠 후에 구글 Analytics에도 가입했기 때문에 구글로 갔는데... 거기서 뽑아본 리포트는 더 황당하다.
미국, 일본, 중국, 호주... 더 나아가서 체코, 카자흐스탄, 인도네시아;;;;;에서 이 곳을 찾아오다니..
유명하지도 않은, 링크수도 몇 개 없는 이곳을 누가 찾아왔을까?
오..나는 글로벌 네티즌~
아니.. 해외에서 이 블로그에 온 사람이 저렇게 많단 말인가!! 그것도 한 두 나라도 아닌 범 지구촌적인 저 분포를 보라~!
당신은 도대체 누구시길래... 저 머나먼 곳에서 오셨나요?? 누구세요?? 너무 궁금합니다.ㅜㅜ
혹시라도 다시 찾아올 해외 동포(?) 여러분을 위해 한 마디 해야겠다.!
Who in the world are you (from abroad)? Please leave a message!! Say something or anything please...T.T Would you say the word, "Hello~" to me plea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