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검색싸이트나 메타싸이트에 재등록해야 한다는 귀차니즘의 압박도 있지만 그보다 블로거 뉴스에도 재가입해야하고 (처음 등록했던 블로그에서 도메인 변경을 해서 실제 운영하는 블로그와 블로거가 같더라도) , 또 많은 분들과 소통의 흔적, 트랙백, 링크 등도 다 깨어지게 되니 참 안타깝습니다. (티스토리에서 옮겨간 주소로 자동 링크를 해주면 얼마나 좋을까요?)
블로거 뉴스 송고한 것까지 다 삭제된다는 것도 참 아까워요. 조회수나 추천수가 많은 뉴스를 일부러 보존해놨었는데.. 그 모든 걸 다 버려야한다는 것 때문에 오랫동안 망설였네요.
이렇게까지 하는 건 다음에도 좋지 않을 것 같은데 고객센터에 문의하니 탈퇴 후 재가입밖에 없다고 합니다. 조금 배려를 해주시면 좋을텐데... 한 아이디당 한 블로그 밖에 가입을 못한다니.. 주소 변경은 무조건 안되고 탈퇴 만이 해결책이라는 것은 참 갑갑한 정책이네요.
보시다시피 닉네임만 변경이 가능하고 블로그의 주소나 RSS 주소는 수정버튼이 없습니다.
다만 2차 주소로 등록했을 경우에는 닉네임과 RSS 주소까지 수정이 가능합니다. 이 경우에도 블로그 주소는 변경이 불가능합니다.
여러분도 참고로 하시고, 블로그 주소 변경할 생각이 있으시면 하루라도 빨리하세요.:)
<참고> 고객센터에 항의메일 보내면 변경해준다는군요.ㅋ 저도 처음 문의메일 보내니까 변경은 안되고, 탈퇴 후 재가입해야된다길래 ㅡㅜ 포기하고 냉큼 탈퇴했거든요. 근데 생각할수록 열받는 겁니다. 그래서 "항의메일"을 보냈죠. 이런 불합리한 법이 어딨냐고. 그랬더니 한참 후에 변경 해주겠다는 메일이 오더군요.. 하지만 그땐 이미 늦었다는거...
오늘도 제 블로그를 찾아주시는 언니, 옵빠, 누나, 형, 동생 방문객 여러분 대단히 감사합니다.
제목대로 블로그 주소가 바뀌었습니다. 티스토리를 시작할 때 멋 모르고 정해버린 블로그 주소가 처음부터 마음에 들지 않아서 하루라도 빨리 바꾸고 싶었는데 이미 검색싸이트 등록도 되어있고, 저를 찾아오시는 여러분들께 불편을 드릴 것 같아서 미적 미적 거리다가 결국은 2달 만에 바꾸게 되네요.. 흑흑..ㅠㅠ
제 필명과 부합되는 싸이트 주소입니다. (무료도메인bluto.wo.tc도 등록했다가.... 여러가지 시행착오가 있었답니다.) 파란토마토 = blue tomato
그러나 솔직히 너무 길지 않습니까?? 그래서 blue tomato의 앞 글자만 때서 blutom 으로 했습니다. m자까지는 굳이 붙이기 싫었지만 bluto.com/net 은 이미 몇 년전에 다 팔렸더군요.-_-;
구독자분들이 불편하실 까봐 제일 먼저 RSS 주소 변경부터 했구요(피드버너로 통합), 검색싸이트에 등록도 다시 해야할 것 같고.. 다른 건 어떻게 해야되는지 아직 잘 모르겠네요.
혹시 아시는 분 계시면 좀 도와주세요.
아참! 설문 조사 하나만 해주세요.
저는 게시물 하나에 사진이 많은 편이고, 또한 긴 글이나 심리테스트 때문에 more/less 기능을 굉장히 자주 많이 사용합니다. 이런 경우 RSS에서 읽으면 로딩이 너무 늦거나, 에러가 난다는 말을 듣고 어제부터 RSS 부분 공개로 설정을 변경했는데 (그럼 직접 오셔야 되잖아요;) 구독자분들께 불편을 드릴까봐 고민입니다.
구독자분들께 의견을 묻습니다. 귀찮으시겠지만 답변해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부분공개가 편하신가요? - 1번 전체공개가 편하신가요? - 2번 관심없으시면 3번 혹은 악플.ㅋㅋ
내용은 티스토리 스킨 변경 시에 도움될 만한 팁과, 자주 발생하는 티스토리 버그와 완벽한 해결책을 알려드리....고 싶지만ㅡㅜ 그것은 저도 모르는 관계로 알려드릴 수가 없고, 다만 이러한 문제가 여러분이 잘못해서 생기는 것이 아닌, 티스토리 스킨 자체의 문제라는 것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이미 다 알고 계시는 고수 블로거분들은 "이런 것 쯤은 식은 죽 먹기~" 라고 외치시며 살포시 ←뒤로 버튼을 누르셔도 됩니다.. 흑흑..ㅠㅠ
저는 가장 깔끔하다는 이유로 티스토리의 공지스킨을 사용하고 있는데.. 이 스킨을 사용하면서 굉장히 많은 문제가 발생했고, 이것이 저만의 문제가 아니라는 것을 재아님의 블로그를 보고 알게 되었습니다. 그전에는 제가 잘못해서 생긴 문제인줄 알고 고쳐보려고 정말 한참 끙끙거렸거든요. ㅡㅡ;;;;♨ 여러분은 고민하지 마세요~ We Are the World 잖아요~ (엉?ㅋㅋ)
스킨 변경하면서 발견하게 된 버그들
1. 스킨을 변경하고 나서 모든 화면설정이 초기화된다. (이는 공지스킨 만의 문제가 아님.) 변경한 스킨이 바로 적용되지 않기 때문에 Ctrl+F5를 눌러서 스킨을 정신차리게 만들어주고, 환경설정 - 화면설정에 가서 노출될 글수, 댓글수, 트랙백수, 글자수까지 모두 다시 설정해주어야 한다.
2. 로고를 넣으면 오른쪽 상단의 티스토리 관련 메뉴와, 내 블로그 바로가기 메뉴 ' | 지역로그 | 태그 | 미디어로그 | 방명록 가 보이지 않고 온통 까만 색으로만 보인다.
썬샤인님의 블로그에서 자신의 블로그에 그림 로고를 넣는 법이라는 게시물을 보고 '아싸~ 나도 넣어보겠어~' 라며 신난 마음에 제 로고를 만들었습니다. 로고라 할 수 없을 정도로 초라했지만 글자보단 이뻐 보여서 저는 만족했지요.
딱딱한 돋움체 글자만 있는 현재의 제 블로그 상태에서
저는 여기에 포토샵으로 만든 로고를 이렇게 ↓↓↓↓↓↓↓↓ 넣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현실..., 아니 티스토리는 냉정했습니다. 그만 이렇게 ↓↓↓↓↓↓↓↓ 되고 마는 것입니다.ㅜㅜ
결국은 한참을 씨름하다가 원래대로 글자만 있는 초라한 로고로 되돌아왔습니다. -_ㅡ;;;
3. 이 뿐 아니라 블로그 자체가 다 깨어졌네요. 아뉘... 스킨 한 번 바꾸는 대가 치고는 너무 큰 거 아닌가요?? ㅠㅠ
4. 또한 무슨 이유에서인지는 모르겠으나 갑자기 스킨 위자드 메뉴가 사라졌습니다. -_-;; 분명히 HTML/CSS 편집 옆에 있어야 할 스킨 위자드 단추가 없어진 거.. 보이시죠?
이런 건 해결하는 방법도 모르겠고, 정말 답답해 죽겠습니다. 혹시라도 아시는 분 저 좀 도와주세요..! (저는 결국 새로이 스킨 변경하는 방식으로 해결을 봤습니다.)
4. 스킨 변경할 때 more/less 아이콘 버튼이 사라져버린다. 원래 기본 스킨에서는 멀쩡하게 자리하고 있던 more/less 아이콘이 공지스킨으로 바꾸면서 사라졌습니다. 심리테스트의 결과 보기나, 추가 설명 시에 more/less 기능을 많이 사용하는 저에게는 아주 치명적인 오류지요. 버튼이 없이 글자만 떡~ 하니 나오니까 more/less 인지 구분이 안가서 정말 불편했거든요.
그런데 이것의 해결방법이 의외로 간단하다는 것을 알았어요!! 지금은 버튼이 나오도록 만들었습니다. 혹시 필요하신 분은 이 아이콘을 저장해서 사용하세요.(→)
이건 스킨 변경에서 직접 올리기를 통해서 해결이 가능한데요, 직접 올리기는 다운받은 스킨을 사용할 때만 필요한 기능인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더군요. 이런 more/less 버튼, rss 버튼 등도 직접 올리기에서 등록이 가능합니다. (※ rss 버튼을 자신이 원하는 이미지로 바꿀 때, 웹 주소로 올리는 방법은 다른 분들도 많이 설명해주셨으니 생략하겠습니다. 저는 Zet님, 선샤인님의 글을 참고로 했습니다.)
이 사실을 모를 때는 저는 일일이 이걸 다른 웹싸이트에 올리거나, 이 블로그에서 비공개로 그림을 올린 다음 그 그림의 주소를 링크하는 방식으로 사용했는데 정말 불편했습니다. 그림주소도 엄청 길고, 블로그에 직접 등록된 것이 아니라서 html에서 수정할 때도 html 태그 형식을 바꾸는게 정말 헤깔리고 어렵더군요.
혹시 여러분도 more/less 아이콘이나, rss 버튼을 일일이 다른 싸이트에 올려서 링크해서 올리시나요?? 그러지 말고, 직접 올리기를 해보세요. 트래픽 걱정도 없고 파일명도 간단해서 훨씬 편리합니다! ^^
제가 직접 올린 것들은 more/less 아이콘, rss 버튼, 댓글 입력 버튼 등입니다. 간단히 설명하면, 직접 올리기에 가서 추가하고, skin.html 혹은 style.css에 가서 이미지 이름 변경하면 됩니다.
[#M_직접 올리기 방법 자세히 보기|닫기| 1. 일단 직접 올리기에 가서 자신이 올리고자 하는 파일(***.jpg, ***.gif, ***.png 등)을 선택해서 올립니다.
저는 more/less 아이콘과, 저의 파란토마토RSS 아이콘, 댓글입력창을 올렸습니다. 검색의 용이함을 위해서 이름도 원래 아이콘과 비슷하게 지었습니다.
2. 그 다음에 skin/html 편집으로 갑니다. 그리고는 Ctrl키 + F 를 눌러서 RSS 링크를 찾습니다. (저는 한rss에 추가하기 명령이라서 여러분들과 명령어가 약간 다를 수 있습니다.)
여기에서 <img src="./images/rss.gif" alt="rss"/></a> img src= 다음에 나오는 " "안에 든 것이 이미지의 이름이나 주소거든요, 이것을 방금 제가 올린 rss_blutoto.gif라는 이름의 파일로 바꿔보겠습니다.
<img src="./images/rss_blutoto.gif" alt="한RSS에 추가"/> </a> </center> 그림의 이름이 다른 거 보이시죠? 제가 올린 그림으로 바꾼 것입니다.
3. 다음은 more/less 버튼 삽입/수정입니다. more/less는 조금 더 어렵습니다. *skin.html이 아니라, style.css에서 수정하셔야 하거든요.
style에서 원하는 부분을 찾으세요! more 버튼과 less 버튼에 각각 기본적인 모양이 설정되어 있을 것입니다. (문제는 이 설정만 있고, 아이콘 파일 업로드가 빠진 스킨이 아주 많다는 것입니다!)
{ background:url(images/iconmore.gif) top right no-repeat; padding-right:20px; color:#999; text-align:right;} { background:url(images/iconLess.gif) top right no-repeat; padding-right:20px; color:#999; text-align:right;}
이때, 이것을 여러분이 올린, 아이콘의 이름으로 바꿔주기만 하면 됩니다!! (저기서 빨간 부분이 제가 올린 아이콘의 이름입니다.)
/* 본문 - more / less */
.moreless_fold { background:url(images/icon-more-circle-red.png) top left no-repeat; padding-left:20px; color:#000;} .moreless_top { background:url(images/icon-less-blue.png) top left no-repeat; padding-left:20px; color:#000;} .moreless_body { } .moreless_bottom { background:url(images/icon-less-blue.png) top right no-repeat; padding-right:20px; color:#999; text-align:right;}
4. 다음은 제가 늘 답답하게 생각하던 댓글 입력창입니다. 이 스킨은 댓글 입력창이 너무 작아서 ↓↓↓↓↓ 정말 불편하더군요.
제가 누굽니까? 고객의 편의를 제일로 생각하는 '친절한 주인장' 아닙니까? 그래서 댓글 입력창을 넓직하게 바꾸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친절하신 세션님께서 강같은 은혜를 내리사 친절하게 가르쳐주셨습니다.)
style.css에서 다음을 찾습니다. (이 역시 Ctrl키 + F 를 이용하시면 편리합니다.) 그런데 숫자만 조정했더니 그림은 그대로라서 넓어졌는지 표시가 안나더군요.
마음 먹은 김에 그림 하나를 만들었습니다.
btn_reple_acple.jpg이라는 파일이름으로 올렸습니다.
그리고는 이것을 아까처럼 직접 올리기에서 올린 후에 이름을 변경했습니다. 원래 이름은 btn_reple.gif였는데 제가 올린 파일 이름으로 변경하고, 넓이도 넓혔습니다.
저기서라도 비싼 금액이 나오면 기분은 좋겠지만 한글로 친절하게 설명해주는 블로그얌(blogyam)이 유독 티스토리만 쏙 빼먹은 것에 대한 질투와 서운함이 없진 않겠지요.
그러나 블로그얌(blogyam)에서 네이버, 다음, 이글루스 블로그만 지원되던 블로그 가치평가 서비스를 드디어 티스토리에도 지원해주기 시작했습니다. 얌군의 블로그얌 이야기에서 세부적인 설명과 함께 서비스 시작을 알리는 글을 올렸더군요.
티스토리 블로그는 설치형 블로그툴인 태터툴즈를 기반으로 위젯, 사이드바, 스킨, 플러그인 등 자유로운 사용자 편집 기능이 가능합니다. 티스토리를 분석 대상에 추가하기 위해서 3개월 이상 준비하였으나 티스토리 블로그 운영자분 중에서 저희가 알지못하는 많은 기능을 추가한 경우 블로그 가치평가가 되지 않을 수 있거나, 결과가 정상적이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 경우는 블로그얌(www.blogyam.co.kr)에서 문의메일 또는 신고메일을 보내주시면 해당 블로그를 분석하여서 평가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리의 인지구조와 자아에 변화가 옴에 따라 욕구단계가 점차 올라가듯 블로거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티스토리에 맞춰서 자신의 단계는 어디쯤인지 체크해보자.
에이브러햄 매슬로 [Abraham H. Maslow, 1908~1970]가 주장한 욕구 5단계설
1. 생존의 욕구 - 초대장을 얻기 위해 동분서주하는 시기.
우선 가입을 하고자 고군분투한다. 블로그 좀 한다~하는 사람들은 다 한다는 티스토리의 초대장이 없는 사람은 설움과 초조함에 북받혀서 여기 저기 이메일주소를 남기고 남은 초대장을 구걸하는 바람에 이들 중 다수는 중복으로 신청하는 경우가 많는데 이 때문에 많은 초대장 소유자들은 그들을 하이에나로 비유하기도 한다.
2. 안전의 욕구 - 이제 초대장을 얻은 상태.
블로거에게 첫 단계인 가입의 욕구를 해결하였으므로 정착하는 단계. 자신의 집주소와 디자인을 정하고 일기글 한 두개를 올리면서 스스로 만족을 얻는 시기이다. 인간은 하위 욕구를 충족해야 상위 욕구를 가지게 되는데, 포털서비스의 가입형 블로그는 첫번째 욕구를 채우지 않고 두번째 단계로 바로 들어서기 때문에 절박함이 없는 경우가 많다.
3. 소속감과 애정의 욕구 - 메타블로그와 방문자수에 눈을 뜨는 시기.
집도 만들고, 블로그도 꾸미며 혼자 만의 공간으로 만족하려고 했지만 아무리 글 올려도 댓글 하나 안붙는 자신의 블로그에 불만을 가지게 되는 시기이다. 검색엔진에도 등록을 해보고, 메타 블로그에도 등록을 해가면서 자신의 블로그를 누군가가 알아주기를 바라게 되며, 유입 검색어를 늘리기 위해서 뻘글도 써보고, 펌글도 써보고, 자추도 해본다.
어느새 한 명 두 명 늘어나는 방문자와 댓글들, 트랙백을 보며 세상을 다 얻은 듯 기뻐한다. 역시 블로그는 이 맛에 하는 거라는 도취감에 빠지곤 한다.
4. 존경의 욕구 - 트래픽 폭탄을 맞은 블로그를 질투하게 되는 시기.
서서히 단골 손님도 생기고 조금씩 친분관계를 얻게 되었지만 방문자수는 그 이후로 다시 정체 상태이다. 그래도 소소한 일상을 보고하며, 하루 10명 남짓에서 100명 가까이 늘어난 방문자수에 즐거워하며 블로깅을 한다.
어느날 다른 블로그에 놀러갔다가 매일 자신의 10배 ~ 몇십배 되는 방문자수를 보고 충격을 받고 방문자수와 인기에 연연하게 된다. '내 글도 남들에게 인기가 있었으면 좋겠다, 실시간 인기글에 올랐으면 좋겠다, 다음 블로그 뉴스에 올라 추천도 받아보고 싶다' 는 욕망에 사로잡히고, 슬슬 오기가 생기면서 '나도 할 수 있다'는 희망으로 바뀌고, '어떻게 하면 인기 블로그가 될까?' 하는 고민에 빠진다.
5. 자아실현욕구 - 해볼 건 다 해보고 해탈의 경지에 오르기 전.
자기 아이디, 남의 아이디, 가족 아이디 동원해서 추천도 해보고, 온갖 자극적인 제목으로 낚시도 해보았지만 실패.. 역시 가장 큰 미끼는 좋은 글이라는 것을 알게 되고 내실 있는 글을 쓰려고 하며, 방문자수에 연연해 하지 않는(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이것은 '가진 자의 여유' 라고 할 수 있다. 왜냐하면 그들은 이미 RSS 구독자수가 엄청나게 많은 A등급의 블로거이기 때문이다. 이제 고정적인 소비자가 있으므로 독자를 실망시키지 않기 위해서 내용없는 글은 되도록 쓰지 않고, 정보성의 공적인 글을 올린다.
애드센스를 달아서 수입을 극대화하고, 자신과 방문자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블로그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
▶욕구단계설
욕구단계설은 1943년에 처음 내놓은 것으로, 사람에게 동기를 부여하려면 단계별로 상승하는 인간의 욕구를 제대로 이해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인간의 욕구는 낮은 단계의 욕구로부터 시작하여 그것이 충족됨에 따라서 차츰 상위 단계로 올라간다. 이러한 매슬로우의 이론은 브랜다이스 대학에 재직할 당시에 집필한 『인간의 동기와 성격(Motivation and Personality)』이라는 책에서 소개되었는데 그림으로 나타내면 다음과 같다.
매슬로우(Maslow)의 욕구 5단계설
▷1 단계: 생리적욕구(Physiological Needs) 욕구단계설의 첫 단계는 인간에게 있어 가장 기본이라 할 수 있는 생리적 욕구이다. 즉, 따뜻함이나 거주지, 먹을 것을 얻고자 하는 욕구이다.
인간은 빵만으로 사는 것은 아니지만 정말로 굶주리고 있는 사람에게 있어서는 빵 한 조각이 전부인 것이다. 춥고 배고픈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 한 다른 욕구는 모습을 나타내지 않는다.
▷2 단계: 안전욕구(Safety Needs)
일단 생리적 욕구가 어느 정도 충족되면 안전의 욕구가 나타난다. 이 욕구는 근본적으로 신체적 및 감정적인 위험으로부터 보호되고 안전해지기를 바라는 욕구이다. 매슬로우는 안전 욕구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했다.
"어떤 사람이 극도로, 또 상시적으로 안전을 추구한다면 그런 인물이야말로 안전만을 위해서 삶을 영위한다고 할 수 있다."
▷3 단계: 소속감과 애정욕구(Belongingness and Love Needs)
일단 생리적 욕구와 안전 욕구가 어느 정도 충족되면 소속감이나 애정욕구가 지배적인 것으로 나타나게 된다. 한마디로 집단을 만들고 싶다·동료들로부터 받아들여지고 싶다는 욕구이다. 인간은 사회적인 존재이므로 어디에 소속되거나 자신이 다른 집단에 의해서 받아들여지기를 원하고 동료와 친교를 나누고 싶어하고 또 이성간의 교제나 결혼을 갈구하게 된다.
▷4 단계: 존경욕구(Esteem Needs)
인간은 어디에 속하려는 그의 욕구가 어느 정도 만족되기 시작하면 어느 집단의 단순한 구성원 이상의 것이 되기를 원한다. 이는 내적으로 자존·자율을 성취하려는 욕구(내적 존경욕구) 및 외적으로 타인으로부터 주의를 받고, 인정을 받으며, 집단 내에서 어떤 지위를 확보하려는 욕구(외적 존경욕구)이다.
▷5 단계: 자아실현욕구(Self-Actualization Needs)
일단 존경의 욕구가 어느 정도 충족되기 시작하면 다음에는 "나의 능력을 발휘하고 싶다", "자기계발을 계속하고 싶다"는 자아실현욕구가 강력하게 나타난다. 이는 자신이 이룰 수 있는 것 혹은 될 수 있는 것을 성취하려는 욕구이다. 즉, 계속적인 자기발전을 통하여 성장하고, 자신의 잠재력을 극대화하여 자아를 완성시키려는 욕구이다.
3. 내 블로그는 얼마나 많이 링크되어 있을까? (Zet님 블로그 참조) 내 블로그가 다른 곳에 링크된 숫자로 순위를 매기는데.. 나는 D등급과 low authority blog의 압박;;을 느꼈지만 '보름도 안된 블로그니까..' 라며 스스로를 위안했다. ;; D는 기본 등급인줄 알았는데 이것도 최근 6개월 동안에 3~9개의 링크가 되어야 주는 점수니 나름 뿌듯하다. ^^
다음(daum.net)도 7점이 나오는 마당에 무려!! 4점이 나오신 Zet님의 블로그에 존경을..ㅜㅜ (나도 혹시나 해서 예전 운영하던 싸이트를 넣어보니 3점이나 나왔다.)
5. 내 블로그의 가치는 얼마나 될까? (Zet님 블로그 참조) 이것은 해외 블로거들이 얼마나 구독하는지에 따라 수치가 많이 좌우되므로 크게 상심하지는 말자고 위로하면서.. 점수가 높기를 기대했지만... 형편없이 낮았다. 그래도 며칠 사이에 좀 올랐구나!! 이것 역시 예전 싸이트가 조금 더 높게 나왔는데, 순위 옆의 숫자가 뭘 의미하는지 궁금하다. 순위별 목차라면 아래로 내려갈수록 적어져야 하는데 금액이 왜 하향정렬 되지 않는지 궁금하다.
측정 후기. 1. 내 블로그는 아주 형편없이 낮은 인지도와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 변방의 영세 블로그임을 재확인. 2. 대부분의 게시물이 지극히 개인적인 취미에 맞춰진 잡탕찌개 임을 감안할 때 앞으로도 유명 블로그 되기는 글렀음. 3. 님들도 얼른 해보시고 저와 변방 동아리를 만들어서 해피 투게더 해보아요~♪♬ ^^ㅋㅋ 4. 많은 도움 주신 Zet님 감사합니다. :)
내 블로그에 누가, 어디서, 어떤 경로로, 왜 오는지 궁금했던 나는 그래프를 살피던 중, 특이한 것을 발견했다. ★대한민국_기타 7.1%와 알 수 없음 2.5%??
대한민국에 모를 곳이 어딨어.
아니.. 이거 뭔가 이상하다??!! 대한민국 내의 기타도 아니고, 대한민국 외의 기타?? 게다가 알 수 없음?? 마침 며칠 후에 구글 Analytics에도 가입했기 때문에 구글로 갔는데... 거기서 뽑아본 리포트는 더 황당하다.
미국, 일본, 중국, 호주... 더 나아가서 체코, 카자흐스탄, 인도네시아;;;;;에서 이 곳을 찾아오다니..
유명하지도 않은, 링크수도 몇 개 없는 이곳을 누가 찾아왔을까?
오..나는 글로벌 네티즌~
아니.. 해외에서 이 블로그에 온 사람이 저렇게 많단 말인가!! 그것도 한 두 나라도 아닌 범 지구촌적인 저 분포를 보라~!
당신은 도대체 누구시길래... 저 머나먼 곳에서 오셨나요?? 누구세요?? 너무 궁금합니다.ㅜㅜ
혹시라도 다시 찾아올 해외 동포(?) 여러분을 위해 한 마디 해야겠다.!
Who in the world are you (from abroad)? Please leave a message!! Say something or anything please...T.T Would you say the word, "Hello~" to me please??
인터넷에서 블로그 서비스 제공한 지가 강산도 변할 세월(진짜??)이라 왠만큼 컴퓨터랑 웹페이지에 일가견 있는 사람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을 받고 있는 태터툴즈 블로그를 이제서야 써본다.
물론 인터넷이나 컴퓨터랑 세세세~하고 놀거나 은둔형 외톨이(ㅋㅋ) 생활을 즐기는 나이기에 이전에도 여러가지 서비스를 사용해보긴 했으나 그게 뭐 검색 서비스를 사용하는 수준이지 싸이나 블로그 안쓰는 내 친구들과 큰 차이는 없는 수준이라 모르는 것 투성이다.
우선 간단히 그간의 내 블로그 역사를 말해보자면,, (간단한 비교쯤 되겠다.)
1. 제일 먼저 알게 된 건 역시 그 명성도 찬란하신 싸이월드 미니홈피. 인터넷 사용 중에 많은 사람들이 싸이, 싸이 타령을 하길래 보아하니 분명히 가수 싸이는 아닌데.. 설마.. 내가 가입한 그 네이트와 유동 서비스를 펼치는 그 싸이인가..?? 했는데 혹시나가 역시나였다.
나는 싸이의 그 조그만 화면과 한 게시물에 사진 한장 밖에 못올리는 답답함과, 지들이 뭔데 떡~하니 폴더메뉴까지 미리 다 정해논 친절함이 싫었다. 게다가 도토리값은 완전 사기꾼 수준이다!! 다음과 네이버도 처음에는 아이템이 고가였지만 지금은 전부 무료가 아닌가. 또 연예인들이 많이 한다는 이유로 이 사람 저 사람 가입하고, 원하지 않는 사람들이 나를 찾아올 수 있다는 것도 마음에 안들어서 싸이를 외면했다.
지금 내 싸이월드 미니홈피 상태ㅋㅋㅋ
아래 사진은 어떤 사람의 네이버 프로필. 지들 맘대로 알려준다.
네이버 프로필. 내껀 아님.
정말 블로그와 비슷하지 않은가?
모르는 사람은 다들 블로그로 착각하게 만드는 다음 미니홈피 플래닛.
2. 그 다음이 네이버.네이버 블로그는 당시 떠오르는 샛별이었다. 그런데 이메일을 다음으로 쓰는 나는 네이버 블로그를 쓰기가 영 껄끄러웠다. 게다가 첫 화면에 나도 모르게 자동으로 내가 가입한 카페, 내가 사는 지역, 내 성별 등이 공개되어 있다는게 아주 불쾌했다. 그 뒤로 놀라서 모두 비공개로 수정하긴 했지만 네이버의 행태는 여전히 불쾌하다.
3. 그러던 중 다음에서도 미니 홈피 서비스(다음 플래닛)를 개설한다는 소식을 알게 됐다. 나는 뛸 듯이 기뻐하며 다음에서 미니 홈피를 개설했는데, 답답한 싸이홈피와는 달리 상당히 내 자유가 있고, 올릴 수 있는 사진 숫자도 많고(30장), 크기도 싸이보다 훨씬 큰 다음 플래닛은 그런대로 내 맘에 들었고, 조카들과 찍은 사진을 제일 먼저 올렸다.
요즘은 다음 플래닛은 블로그랑 모양이 거의 비슷하고, 사진 올리기도 수월하며(큰 사진도 업로드 가능) 기능 면에서는 더 편리해졌지만 여기서 문제가 발생..ㅠㅠ.. 이것이 더 큰 문제였다. 차라리 싸이처럼 완전히 꾸졌다면 곧 다른데로 이사를 갔을텐데..
쑥쑥 커가는 네이버에 위기를 느낀 다음이 비슷하게 생긴 블로그에는 엄청나게 친절하고, 연구에 연구를 계속하여 날이 갈수록 번창하는데.. 플래닛은 있던 서비스도 없어지는 지경에 이른 것이다. 다음 플래닛은 다음 초기 화면에도 나오지 않고, 다음 자체적인 검색에서도 제외된다. 다음이 만든 서비스가 다음에서조차 검색이 안된다는게 말이 되냐고요-_-;; 그 악조건 속에서 버티다가 혈압 올라서 결국 플래닛을 버리게 되었다.
4. 다음 블로그? 에잇. 성질 나쁜 나는 다음 블로그로 내 집을 옮겨볼까 고민했다. 아직은 전문자료는 거의 없으니까 지금 옮겨도 크게 늦지는 않을거야.. 그러나 이미 십오만명을 훌쩍 넘긴 내 다음 미니홈피의 방문자 수에 대한 미련과, 자료 옮기는 것에 대한 막막함, 잠시 사용해본 다음 블로그의 불편함 때문에 이것도 역시 포기.
나는 다음 플래닛과 블로그를 비슷한 시기에 (1년 내외) 열었는데 초기에는 다음 블로그 서비스가 아주 불편했다. 지금은 개선됐지만 처음 다음 블로그 사용할 때는 목록 보기가 안됐다. 아. 물론 첫 페이지에서는 목록 보기가 되지만 둘째 페이지에서 글을 보다가 그 앞, 뒤의 글을 볼 수가 없었다. 목록보기를 누르면 다시 첫페이지로 돌아가기 때문에 거기서 다시 읽고 싶은 페이지로 찾아가야 하는 것이다. 이건 태그를 누르거나, 저장소(폴더)를 직접 눌러도 마찬가지였다. 아후. 속터져. ㅜ.ㅠ♨
그래도 이것 저것 따져보니 역시 정든 다음 미니홈피가 차라리 낫다고 위안했지만.. 어느새 나는 다음 미니홈피에 대한 불만, 아니 다음에 대한 불만으로 폭발할 지경에 이러렀는데.. 그것은 고객센터에 문의해도 답도 제대로 오지 않고, 대답 내용도 형편없이 무성의하며, 그나마 온 답변조차도 "(고객님의 제안사항은 곧 반영하겠습니다.)" 절대로 지켜지지 않는 다음의 행태에 더이상은 참을 수가 없었기 때문이었다.
5. 초대장 받아서 개설은 했지만 내버려뒀던 티스토리. 어휴!!!!!. 이젠 정말 도저히 안되겠다.는 심정으로 블로그를 안다는 사람들에게는 많은 칭찬을 받고 있는 티스토리 블로그로 옮기기로 결심. 실행에 옮기는데 어찌나 힘든지 계속 낑낑거리면서 이사 중이다. 홈피에 올렸던 정보글의 대부분을 삭제하고, 개인적인 내용이나 정말 아까운 것들 - 애써 온갖 싸이트 돌아다니며 모은 사진들 - 은 하나씩 퍼오고 있는데 글이야 싹 복사해오면 되지만 사진은 일일이 원본 보기를 해서 저장해서, 다시 여기서도 사진 업로드를 통해서 올려야 하니 여간 일이 아니다.
아직 이사 중이라 휑~한 내 티스토리 블로그...ㅡㅜ
그런데 너무 고생을 했더니 하루 한 명도 안오는 이 블로그가 괜히 미워지는 것이다. 처음에 미니홈피를 만들 때만 해도 자기 만족 수준이었는데 확실히 사람은 자기 고생을 남이 알아주길 바라나 보다.
너무 멋진 풍경으로 모아놓은 바탕화면 게시물이라도 검색 싸이트에 올라갔으면 하는 심정??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