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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 쓰여진 배변훈련에 대한 글들은 매우 다양한 상황에서 응용해 볼 수 있는 훈련법들이다. 


시간과 상황에 맞게 구체적이고 세부적으로 나열하였기 때문에, 배변훈련 때문에 고통을 겪고 있는 당신에게 매우 유용한 바이블이 될 수 있다고 확신한다. 조금 긴 내용이긴 하지만, 펜과 종이를 꺼내들고 공부해보자. 
당신과 애견이 함께 웃으며 살 수 있는 많은 날들을 위해! 


1. 실내 훈련을 위한 글

생후 14주 이하의 강아지는 괄약근 조절 능력이 완전 하지 않기 때문에 완벽한 실외 화장실 훈련이나 실내 화장실 훈련을 기대할 수 없다. 아주 어린 강아지는 내장과 방광 운동을 오랫동안 참지 못한다. 배설 욕구를 느낀 강아지가 배설 장소를 찾기 위해 코를 킁킁거리거나 제자리를 맴도는 등 특정한 행동을 하는 것을 재빨리 눈치 채야 한다. 아니면 곧 바닥이 더러워질 것이다. 



그러나 강아지에게서 눈을 떼지 않고 하루 종일 지켜볼 수 없는 노릇이므로, 바닥 청소가 쉬운 부엌 같은 장소에 신문지를 깔아놓은 다음 강아지를 그곳에 가두는 방법을 활용할 수도 있다. 

강아지는 생후 8~10주 사이에 두려움이 깊이 인식되는 단계를 거치기 때문에 너무 엄격한 태도를 보이면 안 된다. 또 생후 8~12주 사이는 세상을 탐색하고 여러 지식을 획득하려는 성향이 확립되는 아주 중요한 시기로 이때에 잘 보살펴주고 간단한 훈련을 해야 효과가 크다. 

버릇없는 개나 훈련받지 않은 개는 오랫동안 자기 방식대로 행동해왔기 때문에, 나쁜 버릇이 깊이 뿌리박혀 있어서 제대로 훈련을 시키는 데 시간이 조금 더 걸린다. 개의 나이가 많을수록, 본능적 배설 습관이 다시 나타나는 데는 오랜 시간이 필요하지만, 조금만 노력하면 분명히 결실을 맺을 수 있다. 


개가 훈련을 마치면 하루에 서너 번만 밖으로 데리고 나가면 되고, 그러면 개와 함께 살기가 훨씬 쉬워질 것이다. 


① 소변을 휴지로 흡수하거나 대변을 치우고 거품 세척제와 린스로 바닥을 걸레질하고 물기를 없앤다. 시중에서 판매되는 냄새 중화제를 몇 방울 떨어뜨리면 남아 있는 냄새가 완전히 제거된다. 

② 카펫 위에 소변을 봤을 경우 그 부분을 휴지로 덮고 최대한 물기를 흡수하도록 위에 휴지 위에 밟고 서 있는다. 소변 자국에 찬물을 약간 붓고 습기가 모조리 흡수될 때까지 마른 종이로 같은 일을 반복한다. 개의 용변 자국을 처리하는 깔개 세정 및 냄새 제거제라. 식초와 물을 1:1로 섞은 용액을 사용하면 남아 있는 소변이 중화된다. 화이트 식초와 물을 사용할 경우 미리 카펫의 작은 부위(안 보이는 부분)에 시험해서 용액을 묻혀도 자국이 남지 않는지 확인한다. 

③ 깔개의 배설 자국을 제거하는 도구로 소다수를 사용할 수도 있다. 소다수는 소변을 중화하는 데는 도움이 되지만 냄새를 없애지는 못하기 때문에, 냄새를 제거할 때는 소다수를 사용하지 않는다. 한번 먹일 사료를 결정하면 메뉴를 계속 바꾸어 주지 않아도 된다. 개는 매일 같은 것을 먹어도 만족한다. 


또 개는 매일 같은 장소에서 같은 시간에, 항상 똑같은 깨끗한 접시에 담긴 먹이를 먹고 싶어 한다. 사람에게는 지겨워 보일 수도 있지만, 개에게는 오히려 그 편이 안정감을 준다. 밥그릇을 놓아두고 최대한 방해하지 않으면서 15~20분 정도 먹이를 먹게 한 다음, 시간이 지나면 먹지 않은 먹이를 치워버린다. 이것은 재빨리 먹지 않고 음식을 놓아둔 채 꾸물거리면 안 된다는 것을 개에게 가르치는 것이다. 


더 나아가, 이렇게 하면 화장실 훈련을 신속하게 진행시킬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대부분의 개는 먹거나 마시고 나면 얼마 안 있어 배설을 하기 때문이다. 특히 어린 강아지는 식사와 배설 사이의 간격이 매우 짧다. 배변 훈련과 더불어, 식사 시간을 규칙적으로 지키는 연습을 해야 한다. 

바람직한 식사 습관이 잡히고, 배변 훈련이 끝날 때까지 간식이나 먹다 남은 요리, 또는 집에서 만든 음식 등을 주지 마라. 먹을 것을 자주 바꿔주면 식성이 까다로워지고, 위장 장애와 설사를 일으킨다. 



개의 나이별 식사 및 물 제공 횟수 제공 시간 

* 젖먹이 ~ 생후 3개월 4 아침, 정오, 늦은 오후, 저녁
* 3 ~ 6개월 3 아침, 오후, 저녁
* 6 ~ 12개월 2 아침, 늦은 오후 또는 이른 저녁 
* 1년 이상 1 아침, 대형 및 초대형 품종은 하루 2번 식사가 필요 할 수 있다. 늦은 오후나 이른 저녁에 두 번째로 먹인다. 
* 저녁에는 잠자리에 들기 최소한 1시간 전에 사료와 물을 제공하여, 강아지가 자기 전에 먹은 것을 소화시키고 배설할 수 있도록 한다. 


원하는 만큼 물을 마시게 하되, 10분 후에는 그릇을 치워야 한다. 마실 물을 제한하는 것은 훈련 기간 동안만이다. 이것은 물을 양이 아닌 시간으로 제한하라는 것이다. 배변 훈련이 완료되면 개에게 신선한 물을 무제한 제공해도 좋다.



  2. 실외훈련을 위한 글


마당에 담장이 없거나 도시에서 사는 경우, 실외 훈련을 시작하기 전에 목줄 훈련을 해야 한다. 
실용적이고 가벼운 목걸이를 구입하라. 강아지가 젖먹이에 불과하다면 많은 돈을 들일 필요가 없다. 아주 작은 종을 제외한 대부분의 개들은 자라면서 목걸이를 몇 개씩 갈아치운다. 실용적인 것부터 채우기 시작해 목을 조를 만큼 작아지면 즉시 교체한다.


매일 10~15분 간격으로 몇 번씩 목걸이를 채워주면서 익숙해지면 목걸이에 줄을 매고 개가 줄을 끌면서 방안을 다니도록 둔다. 처음 몇 번은 줄을 잡거나 개를 잡아당기지 말고 그저 옆에서 강아지의 몸에 줄이 감겼을 때 풀어주기만 하면 된다. 이 과정을 몇 차례 거친 후에는 줄을 느슨하게 잡고 개가 가는 대로 따라다닌다. 그런 다음 주인이 가고 싶은 곳으로 개를 유도하고 오지 않는다고 화내지 말고 개의 이름을 부르면서 가볍게 잡아당겨라. 


이런 단계를 반복하여 개가 목줄을 하고 주인 옆에서 걸을 수 있게 되면 밖으로 나간다. 개를 우리에 넣어두었다면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개를 꺼내줄 수 있도록 우리를 침대 가까이에 둔다. 반드시 일어나자마자 개를 우리에서 꺼내준 다음, 처음 며칠 동안은 실수를 저지를지 모르니 개를 안고 밖으로 나온다. 당신이 원하는 배설 장소로 데리고 가서 개가 좋아하는 지점을 찾도록 코를 킁킁거리며 탐색하게 놔둔다. 이때 개를 다그치면 안 된다. 어떤 개들에게는 코로 냄새를 맡는 행위가 배설을 자극하는 중요한 요소가 된다.


개에게 아침밥을 주고, 15~20분 후 그릇을 치운 다음 마실 물을 준다. 15~20분 후 목걸이에 줄을 채우며 “나가자”라고 말한 후, 같은 장소로 데리고 간다. 이전에 왔을 때 배설했던 냄새가 남아 있으면 개가 그 장소에 온 이유를 기억할 수 있으므로 항상 같은 배설 장소로 가야 한다.


개가 용변을 보면 최대한 칭찬해주고 집으로 돌아온다. 용변을 보지 않을 경우에는 개를 집으로 데리고 와서 15분 정도 우리에 가둔 다음, 다시 한 번 데리고 나간다. 이렇게 첫 번째 외출과 배설 행위를 반드시 연관 지어야 하기 때문에 개가 밖에서 서성대기만 한다면 다시 안으로 데리고 와 15~20분간 우리에 가두고 나서 또 한 번 시도한다. 첫날 아침에는 이것을 3~4번 반복해야 할 것이다.


집중적으로 배변을 유도할 시기에 꼭 아침에 했던 것처럼 몇 번씩 밖으로 데리고 나가 배변을 유도 한다.
집이 담장으로 막혀 있는 경우에도 훈련 기간에는 항상 강아지와 함께 밖으로 나가라. 이것은 개가 어디에 배설을 하는지도 확인 할 수 있고 배변이 끝나면 즉시 개를 칭찬해 주어야 하기 때문이다. 실외 배변 훈련을 완전히 끝마치면 밖으로 나갈 때 옆에 있을 필요가 없다. 그러나 도시에 살거나 마당이 개방되어 있을 경우에는 항상 개와 같이 나가야 한다.

처음 며칠간은 개가 제대로 행동할 때까지 시간이 좀 더 필요하므로 평소보다 조금 일직 일어나도록 한다. 알람이 울리면 재빨리 개를 데리고 밖으로 나가 배설하도록 한다.



아침을 먹인 다음 15~20분 후 그릇을 치우고 마실 물을 준다. 다시 15~20분 후 목줄을 채우고 같은 장소로 데리고 간다. 용변을 보지 않을 경우 개를 다시 안으로 데리고 와서 15분 정도 우리에 가둔 다음 용변을 볼 때까지 반복해서 데리고 나간다. 처음에는 3~4번 밖으로 데리고 나가야하지만 익숙해지면 한번 만에 자연스럽게 배설을 할 것이다.

밖으로 나가기 바로 전에 개를 거주지에 가두고 실내 화장실 훈련(또는 밖에 나가있는 시간이 길거나 불규칙할 경우에는 실내 화장실 훈련과 실외 화장실 훈련의 혼합)을 하기로 결정 했으면 바닥에 신문지를 깔아두고, 실외 화장실 훈련을 하기로 결심했다면 종이를 깔지 마라. 개가 밖에서 배설 할 수 있을 때까지 용변을 참도록 훈련하는 것이 목표이기 때문이다.

개가 가지고 놀 장난감과 씹을 거리를 충분히 넣어주되, 생가죽류(개껌 등)는 배변 훈련 기간 동안에는 피해라. 가죽류를 씹으면 목이 마르는데, 물을 주는 시간을 제한해야 되기 때문이다. 날씨가 지나치게 덥거나 눅눅할 때 또는 습도 조절기가 없는 경우를 제외하면, 배변 훈련 기간에는 출근할 때 물을 주지 않는다. 물을 준비해 놓는다 해도 조금만 담아주거나 나중에 녹을 수 있게 물그릇에 얼음 몇 조각을 놓아둔다.

배변 훈련 기간 동안 식사와 산책 시간을 일정하게 유지하여 계획에서 벗어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 다시 말해 주중에는 아침 7:30분에 먹이를 주고 주말에는 늦게까지 자거나, 회사에 있는 동아에는 개를 하루 종일 가둬두면서 토요일이나 일요일 오후에는 밖으로 데리고 나가 놀게 해주면 안 된다는 말이다.


대부분의 개 주인들은 실외 배변훈련을 청결함이나 제대로 된 미용과 연관시키지 못하는 오류를 범한다. 발이나 꼬리털이 배설물로 더러워지고 주인이 오랫동안 몸치장과 목욕을 해주지 않거나 주위 환경이 늘 깨끗하지 못하면 자신의 배설물 냄새에 익숙해져서 보금자리와 배설하는 장소를 구별하지 못하게 된다. 


①개가 작고 아파트에 살 경우

②주인이 오랜 시간 일하러 나가 있어 개가 집에 혼자 있는 경우

③주인이 나이가 많거나 몸이 불편하여 개를 산책시키기가 곤란한 경우

④방광과 내장의 근육 조절 능력이 완전하지 않은 어린 강아지의 경우

⑤급성 전염병, 간염, 렙토스피라병, 파보바이러스, 특정한 호흡기 질병에 대해 아직 충분히 면역이 되지 않아 외출할 수 없는 어린 강아지의 경우

실내 배변 훈련은 실외 배변 훈련과 동일하다. 차이가 있다면 밖으로 데리고 나가는 대신 집 안에서 배설하도록 신문지 위에 개를 올려놓는다는 것이다.


부엌, 욕실 또는 복도와 같이 개의 실내 화장실로 사용할 방의 한쪽 구석을 택하라. 개가 실수할 경우 쉽게 청소할 수 있고 가족들의 일상생활을 방해하지 않으면서 배설할 수 있는 곳이어야 한다. 화장실은 잠자고 식사하는 장소와 떨어진 곳이어야 한다. 90×120cm 공간의 바닥에 비닐 봉투를 펼쳐놓고 그 위에 신문지 6~8장을 깐다. 종이 가장자리는 개가 미끄러지지 않도록 테이프로 붙여야 한다. 매일 같은 장소에 종이를 깔아놓는 것이 중요하다.


배변을 유도하는 시기는 위에 적힌 것과 같고, 그 시기에 종이 위로 데리고 가라. 배설 장소가 아닌 곳에서 배설할 것 같아 보이면 즉시 개를 안고 배설할 장소로 데리고 간다.


신문지를 정기적으로 갈아주되 더러워진 종이 중의 한 장을 남겨 새 종이 위에 다시 깔아놓는다. 배설물 냄새가 개를 같은 장소로 유인할 것이다. 개가 종이에다 배설하는 법을 배우자마자, 개가 식사를 마치면 약간 떨어진 곳에 데려다 놓고 “이리 온” 하고 부르면서 신문지가 있는 곳으로 유도한다.

익숙해지면 종이를 까는 공간의 크기를 줄이기 시작한다. 개가 한 번이라도 종이를 깔아놓은 장소가 아닌 곳에서 배설한다면 훈련 과정을 다시 시작해야 한다.



3. 상자에 배설하는 법 훈련하기


작은 개에게 실내 화장실 훈련 대신 고양이처럼 작은 상자에 배설하도록 훈련시키는 것 역시 실용적인 방법이다. 신문지 조각이나 흡수성 있는 물질로 상자를 채워 사용하는 편이 배설물로 더러워진 종이 더미가 부엌 바닥을 굴러다니는 것 보다 미관상 훨씬 낫다. 화장실 상자로 사용하기에 가장 좋은 것은 비누와 뜨거운 물로 정기적으로 세척할 수 있는 무거운 플라스틱으로 만든 상자이다.



상자 훈련법은 실외 배변 훈련과 같다. 그러나 집 밖으로 데려가지 않고 상자로 데리고 가서 배설하게 한다. 실외 배변 훈련과 마찬가지로 계획에 맞춰 상자로 데려가 준다.

개가 상자를 사용하도록 유인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개의 배변이 묻은 신문지 조각을 넣어주거나 소량의 배설물을 남겨두는 것이다. 처음 몇 번은 개를 우리에서 꺼내 화장실 상자로 들고 와서 몇 분 동안 놔둔다. 냄새를 맡게 하면서 상자로 유인한다.

개가 가만히 있으면 우리에 10~15분 정도 가둬둔 다음 다시 화장실로 데려간다. 그래도 배설하지 않으면 또다시 15분간 우리에 가둔다. 배설하지 않는다고 10분 이상 화장실 상자 속에 개를 놔두면 안 된다.

개가 배설 욕구를 느낄 때마다 화장실로 가는 법을 배워야 한다. 개가 처음에 상자에 배설하지 못하면 개의 직장에 젖먹이용 글리세린 좌약을 삽입해서 약효가 있을 때까지 몇 분 간 개를 화장실 위에 두어도 좋다. (젖먹이용 좌약은 개에게 해롭지 않다.) 몇 번만 좌약을 사용하면 개가 화장실 상자와 배설 작용을 연관 지을 것이다.

냄새를 없애려면 딱딱한 배설물은 즉시 없애야 한다.(신문지 대신 흙으로 상자를 채웠다면 배설물을 즉시 퍼내서 변기에 내려 보내라.) 일주일에 한 번씩 상자를 깔끔하게 문질러 닦으면 좋다. 개는 배설물 냄새로 유도되기도 하지만, 배설물 범벅이 된 종이나 상자 바닥을 걷거나 불쾌할 정도로 더러운 상자 안에는 들어가려 하지 않을 것이다.



     주인이 항상 집에 있고, 하루 3기를 먹는 3~6개월 된 강아지를 위한 일반 시간표

오전 7:00

 기상, 밖으로 나가기

오후 1:15

가두기

7:10~7:30

 부엌에서 자유 시간

오후 5:00

식사와 물

오전 7:30

 식사와 물

오후 5:30

밖으로 나가기

오전 8:00

 밖으로 나가기

오후 6:15

가두기

오전 8:15

 부엌에서 자유 시간

오후 8:00

8:45

 가두기

오후 8:15

밖으로 나가기

낮 12시

 식사와 물

오후 8:30

부엌에서 자유 시간

오후 12:30

 밖으로 나가기

오후 9:00

가두기

오후 12:45

 부엌에서 자유 시간

오후 11:00

밖으로 나가기, 밤새 가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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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변훈련법 (동영상)


배변 100% 가리는 너무 쉬운방법:  http://memolog.blog.naver.com/aromi9501/114
강아지 철장 배변훈련 : http://memolog.blog.naver.com/aromi9501/103
강아지 외출전 배변훈련 : http://memolog.blog.naver.com/aromi9501/118(출처 : 네이버 블로그 까미엄마님, 은비님)
강아지 기본 배변훈련 : 
http://blog.naver.com/bessgo/220567220311 (출처: 네이버 블로그 러블리베스님)



배변훈련법 (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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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온 인터넷이 안성에서 일어난 전기톱 살견사건으로 떠들썩하다. 안성에서 한 찜질방 주인이 자기집에 무단으로 몇번이나 침입한 롯트와일러라는 개를 살아있는 상태로 전기톱으로 죽였다는 게 이 사건의 요지이고, 문제의 핵심은 롯트와일러라는 개가 이웃집 주인에게 그런 무참한 공격을 당하고도 남을 정도로 무서운 개인가 아닌가 하는 것이다.


각 싸이트의 네티즌들은 가해자인 찜질방 주인의 행동에 대해 '과잉방어' vs '정당방어'로 의견이 갈라진 채로 팽팽히 맞서고 있다. 일단 그에 대한 기사를 읽고, 롯트와일러라는 개에 대해서도 알아보자.  




자기집 개 물었다고 '롯트와일러' 전기톱 살해...'충격'


자기집 개 물었다고 '롯트와일러' 전기톱 살해...'충격' 

경기도 안성에서 이웃집 개를 전기톱으로 살해한 끔찍한 사건이 벌어졌다.

29일 안성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7시30분께 안성시 양성면 한 마을에서 목줄이 풀린 A(48)씨의 애완견 롯트와일러가 옆집으로 갔다가 B(49)씨가 휘두른 전기톱에 무참히 살해됐다.

B씨는 트롯와일러가 자신이 기르고 있는 진돗개 2마리의 얼굴을 마구 물어 뜯어 이를 막기 위해 전기톱을 휘둘렀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B씨는 "내가 기르는 개와 싸움이 붙어 이를 말리는 과정에서 들고 있던 톱을 휘두른 것"이라며 정당방위를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동물자유연대는 "가해자는 지난해에도 A씨가 기르는 개를 쇠막대로 찌르고 A씨를 폭행해 경찰조사를 받았다"면서 "이웃 간의 감정싸움으로 이웃집 개를 의도적으로 살해한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경찰 관계자는 "B씨의 집 진돗개들이 실제 얼굴에 깊은 상처를 입은 점으로 미뤄 볼때 A씨의 공격을 막기 위해 톱을 위둘렀다는 B씨의 진술에 신빙성이 있어 보인다"고 전했다. 현재 경찰은 정확안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동물자유연대는 B씨를 동물보호법 위반으로 경찰에 고발한 상태다.

사진제공=연합(롯트와일러)


기사 원본 읽기 : 여기를 클릭하세요~



이 기사는 그나마 객관성을 가지고 있지만 대부분의 기사들이 롯트와일러를 애완견, 가해자를 무자비한 살인마.. 정도로 묘사하고 있다. 그나마 견종이 롯트와일러라고 밝힌 기사는 좀 나은 편이고, 많은 기사들이 전기톱만 강조할 뿐, 무시무시한 견종인 롯트와일러에 대한 언급은 하지 않고 있다. 또한 무기가 전기톱이었던 이유도 밝히지 않고 있는데.. 찜질방의 난방재로 쓰일 장작을 손질하기 위해 전기톱으로 장작을 패던 중 쫓아왔다는 내용이 대부분의 기사에 빠져 있다. 




여러 기사를 읽어보고 양측의 주장을 요약해보면, 


견주는 "그 전에도 가해자(찜질방 주인)가 자기 개를 쇠파이프로 때린 적 있고, 자기 아버지를 폭행한 적이 있으며, 예전부터 감정이 좋지 않았다. 게다가 사건 이후 사과도 하지 않고, 태연하게 자신의 딸을 학교에 데려다 주는 등 본성이 잔혹한 사람이다." 라고 주장했고,  


가해자는 "그 전에도 몇 번이나 우리 진돗개를 공격한 적이 있고, 초등학생 다니는 나의 딸이 무서워서 학교를 못 갈 정도였다. 그 전에도 몇 번이나 끈이 풀린 채로 우리집에 왔었고, 어제도 진돗개가 공격 당했으며, 사건 당시에도 우리집 개가 공격 당하고 있었는데 어떻게 그냥 보고 있나."라고 주장했다. (관련기사 출처: 1. 아시아 경제, 2. 파이낸셜 뉴스)



양측의 주장을 종합하면 죽은 롯트와일러 개가 끈없이 돌아다니는 것에 대해서 3년간 마찰이 있어 왔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날도 우연히(?) 끈이 또 풀렸다는 것이다.  



관련기사 및 댓글들...(클릭하면 기사 원문 볼 수 있음)


MBN 뉴스 : 이웃집 애완견을 전기톱으로 죽여...


데일리안 뉴스 : 자신의 개 문다며 이웃집 개를 전기톱으로 죽여.. 경악


채널A 뉴스: 살벌한 이웃, 이웃집 개에 전기톱 휘둘러...


쿠키뉴스: 이웃집 개를 전기톱으로... 잔혹한 동물 살해.. 충격


JTBC : '의도적 살해'vs'정당 방위'…애완견 전기톱 살해 논란

(동영상 보면 롯트와일러 4마리가 끈도 없이 사람들을 따라다님;;;)



이 기사들에 달린 댓글들...


1. 줄로 묶으면 될것이지 ... 


2. 몽둥이로 제압하면 될것이지.... (몽둥이로 때리면 도망가는 건 말티즈나 요키임ㅋ)


3. 자연과의 조화를 해야지 왜 전기톱을...


4. 싸이코 패스냐..


5. 많이들 죽이세요





이게 좀 이상하다. 



나 역시 개를 사랑하고, 전기톱이라는 무기가 굉장히 싸이코틱하게 느껴지는 건 사실이지만 핏불테리어와 맹견 순위 1-2위를 다투는 초대형견 롯트와일러가 자기 집 진돗개를 공격하고 있는 상황이라는 점을 왜 간과하는가 말이다. 더구나 평소에도 개를 풀어서 키우는 A씨와 다툼이 있던 상태라면 당연히 더욱 조심을 했어야지. 



당신이라면 어떻게 하겠는가? 


50kg가 넘는, 성인 남자가 몽둥이를 들고도 제압하기 힘들 정도의 거구를 가진 맹견이 당신의 마당에 끈도 없이 돌아다니다가 당신의 애견의 얼굴에 상처를 낸 상황에서, '아, 전기톱은 너무 엽기적이니까 도망가도록 몽둥이로 가볍게 위협만 해야지.' 이럴 것인가?


우편배달부의 오토바이를 따라가는 롯트와일러들




롯트와일러나 기타 맹견(이라고 쓰고, 맹수라고 읽는다)류에 대한 감이 잘 없으신 분들을 위해서 애완용 맹견에 의한 사고를 몇 개만 소개해본다. . 



1. 롯트와일러가 아이를 공격하는 동영상

Vicious Rottweiler Attack Caught on Tape!!



- 성인 남자 몇 명이 들러 붙어서 말려도 못 말리는 저 힘을 보라..;;;


불쌍한 저 어린이는 평생 개에 대한 트라우마를 안고 살아가겠지..ㅠ

그나마 다행인 것은 바지만 물어뜯은 것.. 

다리나 얼굴이었으면;;; 생각만 해도 무섭다..


- 이 동영상에 달린 댓글은 대부분...


로트와일러 저 똥개ㅅㄲ를 왜 안죽이는거야! 당장 총으로 쏴 죽여라..

주인은 저래놓고 그냥 가는겅미?? 주인 저거 무개념이네!!!


기사 원문 - http://www.liveleak.com/view?i=04c_1349783397


이 기사의 원문을 보면 저 개의 주인은 저렇게 개를 끌고 사라졌고, 지금 수배 중이라고 한다.




2. 영국에서 14세 소녀가 애완용 맹견 5마리에게 물려 숨지는 사건

'얼마나 무서웠을까'..英소녀, 맹견 5마리에 희생

손에 든 고기 파이가 화근..불 테리어, 불 마스티프 달려들어



영국에서 14세 소녀가 거칠고 몸집이 큰 애완용 맹견 5마리에게 물려 숨지는 사건이 발생해 애도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아직 정확한 사건 정황이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소녀가 들고 있던 고기파이를 보고 흥분한 개들이 한꺼번에 달려들어 소녀의 목숨을 앗아간 것으로 추정된다.

영국 스카이뉴스는 27일 현지 경찰을 인용, 전날 오후 맨체스터 인근의 애서튼에 위치한 한 가정집 안에서 개에게 공격을 당한 것으로 보이는 제이슨 앤더슨(14)의 시신을 발견했다고 전했다. 

경찰은 신고를 받고 현장에 도착하자마자 앤더슨을 공격한 개들 중 4마리를 사살하고, 나머지 1마리는 생포했다. 개들은 경찰이 도착했을 때에도 매우 거칠고 공격적으로 행동하며 통제 불능 상태에 있었다고 경찰은 덧붙였다.

영국언론들은 앤더슨을 공격한 개들 중 불 마스티프 2마리와 스태퍼드셔 불 테리어 2마리가 포함돼 있는 것으로 보이지만, 경찰이 개의 종류에 관해서는 확인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 이하 생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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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美서 2살 소녀, 핏불 7마리에 물어뜯겨 사망



최근 영국에서 14세 소녀가 애완용 맹견 5마리에게 물려 숨진 가운데 이번에는 미국에서 2살 소녀가 핏불테리어에게 물어 뜯겨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29일(현지시간) CBS뉴스는 미 조지아주 남동쪽의 브라이언 카운티의 2층 집 안마당에서 21개월 난 모니카 래미넥이 집에서 키우던 핏불 7마리에게 물려 싸늘한 주검으로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클라이드 스미스 브라이언 카운티 보안관은 “아이가 개들에게 물려 죽은 장면이 이제까지 본 최악의 장면 중 하나였다”고 말했다.

소녀를 공격한 개들은 엄마 개와 16개월 전에 태어난 6마리의 새끼들이며 핏불테리어와 이 종의 잡종이라고 가족들은 진술했다. 개들은 개 전용 문을 통해 집 안을 자유롭게 드나들었으며 이전에는 사람을 공격한 적이 없다고 가족들은 설명했다. 


- 이하 생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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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30대 여성 키우던 투견 '핏불 테리어'에 물려 사망


미국에서 30대 임산부가 자신이 기르던 개에 물려 사망했다.


지난 12일(현지시간) 미국 일간지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에 따르면 미국 샌프란시스코 남쪽 패서피카시에서 11일 정오경 임산부인 대라 내포라(32)가 자신의 집에서 기르던 개에 물려 숨졌으며, 죽은 대라를 발견한 남편은 바로 경찰에 신고했다.


- 이하 생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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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애완견이 맹견으로 돌변…14세 소녀 참변



- 이하 생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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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일 때는 이렇게 귀여운 롯트와일러지만...









크고 나면............





품절된 롯트와일러 티셔츠




원산지 독일

체고 58~69cm

체중 40~50kg

크기 초대형


외모 다부지고 탄탄한 체격과 큰 골격, 굵은 뼈대를 가지고 있음

성격 용감하고 조용하며 자기 가족과 집을 보호하려는 열망이 강함

추천성향 단독주택/전원주택, 젊은층, 운동량 많음

주요유의질병 당뇨, 관절염, 각막염, 결막염, 심장판막증, 심장마비

색상 검은색 황갈색

그룹구분 워킹 (일반적으로 사역견을 의미)

친화성 낮음

털빠짐 보통

집지키기 뛰어남

실내외구분 실외



현재 우리나라에서 번식되고 매매되는 모든 견종 중에 매매 가격이 가장 비싼 개이며 그 이유는 저항력이 약해서 폐사율이 높기 때문이므로 이 개를 기르고 싶은 분은 전문가의 조언과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 외모에서 나타나듯이 무척이나 강한 개이기 때문에 체력과 체격에 자신있는 사람이 아니라면 일찌감치 다른 개를 알아보는 것이 좋을 듯하다. 상당히 무서운 개로 소문이 나 있지만 보호 본능이 강해서 번견으로 훌륭하기 때문이지 평소에는 조용한 편이다. 그렇지만 복종 훈련 등 기본적인 길들이기가 모자르고 방치하면 위험한 개가 될 수 있으니 주의를 해야 된다.





이외에도 검색하면 바로 나오는 롯트와일러 동영상들은 보기만 해도 손이 덜덜 떨릴 정도로 두렵다. 아래의 동영상은 미국 애견 협회에서 올린 견종 소개 중 롯트와일러 동영상인데.. 훈련만 잘 해주면 굉장히 순종적이고 좋은 개이지만 최고의 투견으로 알려진 핏불테리어보다 더 강한 견종으로, 엄청난 힘과 체격을 자랑하며, 미국에서 맹견 인명 사고의 60%를 차지할 정도의 무서운 견종이므로 반드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말하고 있다.






위의 맹견 사고 및 견종 백과 사전에서 알 수 있듯이 롯트와일러는 절대로 애완견이 아니다. 주인에게는 귀여운 양이겠지만 모르는 사람에게는 언제라도, 아니 개가 본성을 찾으면 주인조차도 공격대상에서 예외가 될 수 없는 견종이다. 즉, 개는 어쨋든 사람이 아니라 동물이고, 어제 또는 주인에게 온순하다고 해서 모두에게 언제나 온순하리라는 가정을 할 수 없다. 특히나 롯트와일러는 맹견 중의 맹견(=맹수)이다. 


가엽게 죽은 롯트와일러에게 애도를 표하며, 본의아니게 사랑하는 개를 잃은 견주에게도 애도를 표하지만 맹견을 제대로 관리하지 않은 1차적인 책임이 너무 크므로 위로해주고 싶은 마음은 별로 들지 않는다. 많은 애견인들이 개를 사랑하는 만큼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도록, 개를 싫어하는 사람들이 더욱 싫어하지 않도록 잘 관리해야 된다는게 이 사건에 대한 나의 결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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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도 못하는 동물들의 두뇌력 측정을 어떻게 하는 건지 정말 신기함.


강아지 지능 순위

1위에서 10위 : 천 재 형
     새로운 명령 : 5회 이하의 반복명령에 복종
     첫번째 명령에 복종 : 95% 이상

1. Bordercollie [보더콜리]
2. Poodle [푸들]
3. German Shepherd [저먼 셰퍼드]
4. Golden Retriever [골든 리트리버]
5. Dobermannpinscher [도베르만핀셔]
6. ShetlandSheepdog [셔틀랜드 쉽독]
7. LabradorRetriever [라브라도 레트리버]
8. Papillon [빠삐용]
9. Rottweiler [롯트와일러]
10. AustralianCattleDog [오스트랄리안 캐틀독]



11위에서 25위 : 수 재 형
     새로운 명령어 : 5회에서 15회 이내 복종
     첫번째 명령에 복종 : 85% 이상

11. WelshCorgiPembroke [웰스코기 펨브록]
12. Miniature Schnauzer [미니어쳐 슈나우져]
13. EnglishSpringerSpaniel [잉글리쉬 스프링거 스파니엘]
14. BelgianTervuren [벨지안 테르부렌]
15. Schipperke [스키파키]
     BelgianSheepdog [벨지안 쉽독]
16. Collie [콜리]
     Keeshond [키스혼드]
17. GermanShorthairedPointer [저먼 숏헤어드 포인터]
18. Flat-CoatedRetriever [플랫 코티드 레트리버]
     English Cocker Spaniel [잉글리쉬 코커 스파니엘]
     StandardSchnauzer [스탠다드 슈나우져]
19. Brittany [브리타니]
20. CockerSpaniel [코커스파니엘]
21. Weimaraner [바이마라너]
22. BelgianMalinois [벨지안 말리노이즈]
     BerneseMountainDog [버니즈 마운틴독]
23. Pomeranian [포메라니안]
24. IrishWaterSpaniel [아이리쉬 워터 스파니엘]
25. Vizsla [비즐라]
26. CardiganWelshCorgi [카디건 웰시코기]



27위에서 39위 :  평균 이상의 우등생
     새로운 명령어 : 15회에서 25회 이내 복종
     첫번째 명령에 복종 : 70% 혹은 그 이상

27. ChesapeakeBayRetriever [체사피크베이 레트리버]
     Puli [풀리]
     Yorkshire Terrier [요크셔 테리어]
28. GiantSchnauzer [자이언트 슈나우져]
29. AiredaleTerrier [에어데일 테리어]
     BouvierDesFlandres [부비에 데 플랑드르 ]
30. BorderTerrier [보더 테리어]
     Briard [브리아드]
31. WelshSpringerSpaniel [웰시 스프링거 스파니엘]
32. ManchesterTerrier [맨체스터 테리어]
33. Samoyed [사모예드]
34. FieldSpaniel [필드 스파니엘]
     Newfoundland [뉴파운드랜드]
     Australian Terrier [오스트랄리안 테리어]
     Bearded Collie [베어대드 콜리]
     American Staffordshire Terrier [아메리칸 스태포드샤이어 테리어]
     Gordon Setter [고든 세터]
35. Gairn Terrier [가이언 테리어]
     Kerry Blue Terrier [케리 블루 테리어]
     IrishSetter [아이리쉬 세터]
36. NorwegianElkhound [노르웨이 엘크하운드]
37. Affenpincher [아펜핀셔]
     SilkyTerrier [실키 테리어]
     Miniature Pinscher [미니어쳐 핀셔]
     English Setter [잉글리시 세터]
     Pharaoh Hound [파라오 하운드]
     Clumber Spaniel [클럼버 스파니엘]
38. NorwichTerrier [노르위치 테리어]
39. Dalmatian [달마시안]



40위에서 54위 : 평균적인 개들
     새로운 명령어 : 25회에서 40회 반복해야 복종
     첫번째 명령에 복종 : 50% 이상

40. Soft-Coated Wheatch Terrier [소프트 코티드 위튼 테리어]
     Bedllington Terrier [베들링턴 테리어]
     Fox Terrier (Smooth) [폭스 테리어 (스무스)]
41. Curly-Coated Retriever [컬리 코티드 레트리버]
     Irish Wolfhound [아이리쉬 울프하운드]
42. Kuvasz [쿠바즈]
     Australian Shepherd [오스트랄리안 셰퍼드]
43. Saluki [살루키]
     Finnish Spitz [피니쉬 스피츠]
     Pointer [포인터]
44. Cavalier King Charles Spaniel [카발리어 킹 찰스 스파니엘]
     German Wirehaired Pointer [저먼 와이어헤어드 포인터]
     Black Tan Coonhound [블랙앤탄 쿤하운드]
     American Water Spaniel [아메리칸 워터 스파니엘]
45. Siberian Husky [시베리안 허스키]
     Bichon Frise [비숑 프리제 ]
     English Toy Spaniel [잉글리시 토이 스파니엘]
46. Tibetan Saniel [티벳탄 스파니엘]
     Foxhound(English) [폭스하운드 (잉글리쉬)]
     Otterhound [오터하운드]
     Foxhound(American) [폭스하운드 (아메리칸)]
     Greyhound [그레이하운드]
     Wirehaired Pointing Griffon [와이어헤어드 포인팅 그리폰]
47. West Highland White Terrier [웨스트 하이랜드 화이트 테리어]
     Scottish Deerhound [스코티시 디어하운드]
48. Boxer [박서]
     Great Dane [그레이트 댄]
49. Dachshund [닥스훈트]
     Stafforshire Bull Terrier [스태포드샤이어 불 테리어]
50. Alaskan Malamute [알래스칸 말라뮤트]
     Whippet [위펫]
51. Chinese Shar-pei [차이니즈 샤페이]
     Fox Terrier (Wire) [폭스 테리어 (와이어)]
52. Rhodesian Ridgeback [로데시안 리즈백]
53. Ibizan Hound [이비잔 하운드]
     Welsh Terrier [웰시 테리어]
     Irish Terrier [아이리시 테리어]
54. Boston Terrier [보스턴 테리어]
     Akita [아키타]



55위에서 69위 : 조금만 노력하면 되는 개들
     새로운 명령어 : 40회에서 80회 반복해야 복종
     첫번째 명령에 복종 : 30% 이상

55. Skye Terrier [스카이 테리어]
56. Norfolk Terrier [노폭 테리어]
     Sealyham Terrier [실리함 테리어]
57. Pug [퍼그]
58. French Bulldog [프렌치 불독]
59. Brussels Griffon[브러셀 그리폰]
     Maltese[말티즈]
60. Italian Greyhound [이탈리안 그레이하운드]
61. Chinese Crested [차이니즈 크레스티드]
62. Dandie Dinmont Terrier [댄디 딘몬트 테리어]
     Petit Basset Griffon Vendeen [페팃 바셋 그리폰 벤딘]
     Tibetan Terrier [티벳탄 테리어]
     Japanese Chin [재패니즈 친]
     Lakeland Terrier [레이크랜드 테리어]
63. Old English Sheepdog [올드 잉글리쉬 쉽독]
64. Great Pyrenees 그레이트 피레니즈]
65. Scottish Terrier [스코티시 테리어]
Saint Bernard [세인트 버나드]
66. Bull Terrier [불 테리어]
67. Chihuahua [치후아후아]
68. Lhasa Apso [라사 압소]
69. Bullmastiff [불마스티프]



70위에서 79위 :  분발해야 하는 개들
     새로운 명령어 : 80회에서 100회 반복해야 복종
     첫번째 명령에 복종 : 25% 혹은 그 이하

70. Shih Tzu [쉬츠/시츄]
71. Basset Hound [바셋 하운드]
72. Mastiff [마스티프]
     Beagle [비글]
73. Pekingese [페키니즈]
74. Bloodhound [블러드하운드]
75. Borzoi [볼조이]
76. Chow Chow [차우 차우]
77. Bulldog [불독]
78. Basenji [바센지]
79. Afghan Hound [아프간 하운드]




와우~!! 1위인 보더콜리의 위력!! 대단하다..
5회 이상의 반복 명령을 바로 알아듣다니... 나도 저런 개 키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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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갑작스레 귀여운 비글이들 사진을 올린 이유는?




다름 아닌... ㅠㅠ 내 블로그 입장에서는 효자글들이지만.. 이로써 비글이 악마견으로 유명해져서.. 좀 미안한 마음이 들었기 때문이다. 
 
예를 들면... 이런 사진들을 올린 덕분에 게시물 자체는 빅히트를 쳤지만.. 비글의 악마성을 온 천하에 알린 장본인이 나다.

 

울부짖는 비글..;;



뭐..  그래도 이 덕분에 비글에 대해 조금이라도 많이 알려져서 비글이들이 버림 받는 슬픈 미래를 막을 수 잇게 되었기를 바라고, 실제로 그렇게 기여했을 거라고 믿고 있다. 비글들은 어차피 실내견으로는 부적합한 개들 아닌가.



비글정보 : 도그텐 홈페이지 참고

영어로 좀 더 많은 정보를 얻고 싶으시다면~ : http://www.findoutaboutdogbreeds.com/Beagle.html

 


 

 영국의 비글(beagle
) 소유주들은 이 개의 기원에 관한 자신의 견해를 기록했는데 그 중 이 비글(beagle)에 가장 정통해 있던 오토 파겟씨의 기록에 의하면 다음과 같다.  그리스의 장군이었던 크세노폰에 의하면 그시대 뛰어난 후각으로 사냥을 하던 하운드종이 있었고 로마인들은 고대 그리스에 맞는 스포츠를 받아들였다.  그러나 로마시대 이전에 영국에서도 하운드종이 있었으며 기록에 따르면 아더왕과 친구사이였던 왕자가 뛰어난 성능을 가진 하얀색의 하운드를 소유하고 있었다고 한다. 



초원에서 그 매력이 배가 되는 비글들




 이시대에는 웨일즈 지방이 하운드로 유명하였는데 보통 밝은색의 털을 가지고 있었다.  세터, 스페니얼, 그리고 다른 종의 애호가들은 이 개들의 하운드를 생산하는데 사용되었다고 주장하지만 생각해보면 틀렸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왜냐하면 하운드는 모든 스포츠견의 시조이기 때문이다. 


 이 하운드에는 뛰어난 두 종이 있는데 하나는 그레이 하운드로 시각에 의해 사냥을 하고 또한종인 블러드 하운드는 뛰어난 후각으로서 사냥을 한다.  베스 여왕의 전성시대 영국의 모든 사냥꾼들은 몇 종류의 하운드를 가지고 있었으며 그들이 원하던 사냥에 적합한 하운드를 선택하여 사냥을 즐겼다.


 이 시대에 여우는 바람직한 사냥감으로 인정받지 못하였다.  이 세대의 하운드는 체격이 큰 것과 작은 것 두 가지 종류로 나뉘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대형견인 벅 하운드는 사슴사냥에 이용되었으며 소형견인 비글은 토끼사냥에 이용되었다.  18세기 중엽 젊은 세대에서 여우사냥이 유행하게 되었다.  여기에서 사용되던 폭스하운드는 벅 하운드와 비글사이에서 발전한 것이다.





 이 시대 사냥꾼들은 두 종류의 하운드를 새로 탄생시켰는데 하나는 "남부의 하운드"라고 불리는 것으로 체격이 크고 느리며 귀가 길다.  다른 하나는 "북부의 비글"이라고 불렸던 것으로 빠른 반면 체격이 작다.  이 시대의 기록에 의하면 북부의 비글은 빠르고 생기있으며 주인의 명령에 즉각적으로 반응을 하였으며 매우 용맹스러웠다고 전해진다.  19세기 중반에는 파이슨 허니우드라는 사람이 소유하고 있었던 비론이라는 견종이 사냥에 매우 유능했던 것으로 기록되어있다.  바로 이것이 현대 비글의 시조라고 인정되고 있는 것이다.




 1870년 이전에 미국에서는 남부지방에 작은 크기의 비글이라 불려지던 견종이 있었는데 반듯한 다리를 가진 바셑을 많이 닮았고 머리가 닥스 훈트를 닮았는데 몸의 색상은 거의 하얀색을 띄고 있었다.  이 견종들은 뛰어난 인내력과 순발력이 뛰어났으나 외모가 그리 뛰어나지는 못했었다고 전해진다.



 제네럴 로윁이라는 사람이 약 60여 마리의 개를 수입하면서 미국의 다른 견종들과 비글과의 전환기를 맞이하게 되었는데 이때 영국으로부터 수입되었던 하운드가 어떤 종류의 하운드 종인지는 알려진 바가 없다.  또한 영국 북부지방으로부터 1880년 이전에 아놀드라는 사람이 비글 견종을 수입하였는데 이 또한 미국 비글에 중대한 영향을 끼친 것으로 생각된다. 


 1888년 국제 비글 협회가 설립되어 전람회를 개최하게 되었고 공식 표준을 제정하기에 이르렀다.  현대 비글의 공식 표준을 보면 미국식 표준과 영국식 표준에 약간의 차이가 있음이 나타나는데 특히 체고에 관해서 미국식 표준에서는 38.06cm를, 영국식 표준에서는 40.64cm를 기준으로 하고 있다.  두 나라의 표준 모두에 있어서 이 체고를 초과하는 견종은 전람회나 품평회에서 실격사항이 된다.



비글의 공식 표준



·머리 - 머리는 적당히 길고 후두골 부분이 약간 돔형을 이루며 귀는 적당히 낮게     위치하고 길며 길이는 코 끝에 닿을정도로 길다.  또한 귀의 피모조직은 매우 매끈    하고 부드러우며 귀의 폭은 굉장히 넓은 편이다.  눈은 크고 서로 적당히 떨어져 있    으며 신사답고 순한 인상을 준다.  눈의 색상은 짙은 갈색이나 엷은 갈색을 띤다.  구문은 중간정도의 길이에 반듯한 정방형을 이루고 있으며 액단은 분명한 편이다.     턱은 서로 수평을 이루며 입술은 전혀 처짐이 보이지 않는다.  콧구멍은 크다.





·결점 - 매우 편평한 두개골, 작은 눈, 구문이 너무 길거나 날카로운 것, 코가 윗쪽으로 들려있는 것, 접시형 얼굴 표정, 귀가 짧고 높게 위치하는 것 등.





·몸통 - 목은 중간정도의 길이이며 턱은 피부의 처짐이 없이 매끈하다.  하지만 아랫    턱쪽에 약간의 주름이 보이는 것도 허용되기는 한다.  

·결점 - 두껍고 짧은 목





어깨와 가슴 - 어깨는 행동하기에 적합하게끔 경사를 이루고 있으며 근육이 잘 발달되어있으며 매끈하게 빠졌으나 그리 무겁거나 넓지는 않다.  가슴은 깊고 넓으나 행동하기에 불편할 정도로 지나치게 넓지는 않다.

·결점 - 곧거나 수직인 어깨, 지나치게 넓거나 빈약한 가슴






·등,허리와 늑골 - 등은 짧고 근육이 잘 발달되어있어 매우 강하다.  허리는 넓고  아치형의 모양이며 늑골은 둥글다.

·결점 - 매우 길거나 빈약한 등, 편평하고 좁은 허리, 편평한 늑골







·앞다리와 발 - 앞다리는 곧고 발목은 짧고 강하다.  발은 둥글고 견실하며 발바닥은 거칠다.  

·결점 - 휜다리, 긴 발, 퍼진 발







·엉덩이, 허벅지, 뒷다리와 발 - 엉덩이와 허벅지는 강하고 매우 근육이 잘 발달되어 있다.  뒷무릎 또한 매우 강하며 적당히 굽어 있다.  발은 모여있으며 견실하다.  

·결점 - 근육이 미약한 후구, 퍼진 발







·꼬리 - 적당히 높게 위치하며 약간 곡선을 그리며 하운드의 꼬리보다는 약간 짧다.

·결접 - 너무 지나치게 긴 꼬리, 앞쪽으로 휜 꼬리




·피모 - 거칠고 중간정도의 길이이다.

·결점 - 짧고 두께가 너무 얇은 피모, 부드러운 피모



·색상 - 순종 하운드 색상 모두 허용된다.




·종류 - 이 견종은 체고에 따라 체고가 33.02cm를 초과하지 않는 33.02cm에 속하는것과 체고가 33.02cm를 초과하나 38.06cm를 초과하지 않는 38.06cm에 속하는 두종류로 구분 되어진다.





사진출처 : http://www.mydoggie.com

이외에 다양한 비글 사진들

 

 

 

다크써클이 심해보이는 비글..ㅋㅋㅋ

찜질방가서 쉬는 비글.ㅋㅋ

해맑은 비글~

그러나 이것이 비글의 본 모습~! 달렷!!

 




 

귀여운 비글들, 실외에서 키울 분만 키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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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들은 식탐으로 배터져 죽는다는게 정말일까요?

이것이 진정한 똥개다!!
똥개 예찬 (부제:내가 똥개를 좋아하는 이유^^)
얄미운 고양이, 충직한 개??
[펌] 우리나라 토종개들 - 한국 토종개의 외모와 체형, 원산지
너무 귀여운 강아지들, 아깽이들(새끼고양이)~~
호랑이 잡는개, 풍산개 이야기

나와 인연을 맺은 동물들 1. 영원히 잊지 못할 쫑.
나와 인연을 맺은 동물들 2. 국이 된 중닭, 하얀 고양이 살찐이
나와 인연을 맺은 동물들 3. 길고양이에게 밥을 주다.
강풀만화. 고양이를 부탁해.

2007/11/10 - 애견훈련 - 개가 나를 주인으로 인식하게 하는 훈련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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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들의 식탐은 어디까지인가?

'먹을 때는 개도 건드리지 말라'는 말을 남긴 개들, 개들은 식탐이 많기로 유명하죠?

이렇게 이쁜 코카들이 크면 지랄견이 됩니다.ㅋㅋㅋ



일전에 쓴
얄미운 고양이, 충직한 개?? 에서 개들이 욕먹는 이유도 밝혔듯이 개들은 그렇게 충성스럽게 따르던 주인도 식탐신 앞에서는 안면몰수입니다. 훈련을 잘 시키면 안그런다고 하지만 빨리 되돌려주기만을 바라면서 애써 참는 것 뿐이지 참을 만 해서 참는게 아니거든요. 밥그릇 뺏아가도 '야옹~' 하면서 얌전히 따라오는 고양이랑은 많이 다릅니다. 호시탐탐 때를 노리며 기다릴 뿐이죠.


때를 노리는 비글 폴



식탐신이 오시면 개들은 이성을 잃기 십상입니다.


이렇게 예쁜 코카 스패니얼 보셨수??

코카스패니얼 마루....... (사진 출처: 디씨인사이드 멍멍이갤러리 곤냥이님글)


정말 이쁘고 청초하지 않습니까??




그.러.나.

그 분(식탐신)이 오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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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을 잃은 코카 마루


이렇게 되는군요....ㅡㅡ;

이건 식탐 많은 개들, 그 중에서 특히 심한 코카의 특성상 어쩔 수가 없습니다.


다시 이성을 차렸습니다......

곤냥이님의 코카 마루

다시 정신 챙긴 코카 마루


그러나....


오래지 않아...
그 분이 또 오셨네요....



이번에는 더 큰 분이 오셨나봅니다.

그 분을 영접하는 코카 마루



뭐.... 길게 말할 것 있나요?
다른 분들의 경험담을 간단히 소개할게요~



우선 위에 등장한 코카 마루 이야기입니다.

그날따라 눈을 마주치지 않는 청초한 표정의 마루..


머리 끝까지 촉촉히 젖어있군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도대체.... 왜 저러는 건지....?  주방에 가보았습니다.

엉?? 버섯은 뭐야?


요 대사는 그대로 인용

어머님 가라사대 :
아버지 드릴려고 고깃국을 한솥 끓여놨었다.
버섯도 잔뜩 넣어서..


그렇습니다.!

고기며 국물이며 다 퍼먹고
먹다 먹다 배가 너무 불러
국물 약간과 버섯두개를 남겨놓은 것입니다.


검거된 피의자 똥마루의 항변



위의 코카 마루는 이전에 김치통 한 통을 다 비운 전력도 있습니다..

코카 마루의 김치통 난입 사건... 이후로 이틀 동안 김치X만 봤다고 합니다...


먹을 것 앞에서는 주인이고, 체면이고.. 다 버리는 코카에게
소고기국과 김치통은 분명히 버리기 힘든 유혹이었을 것입니다.



이외에도 개들의 식탐으로 인한 피해사례는 다양합니다.


사연 1) 금붕어는 나의 힘, 금붕어 ▶◀지못미...ㅜㅜ
사연 2) 배터져서 죽은 코카....... ▶◀지못미...ㅠㅠ

개 식탐


사연 3) 다리 부러진 시츄.....  ▶◀지못미...ㅠㅠ
개 식탐

여러분의 이해를 돕기 위해 2층에서 1층으로 고공점프한 시츄의 시범을 보여주는 비글입니다.



사연 4) 그래도 배터져 죽지 않아서 다행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역시 개는 먹을 거 앞에서는 주인도 못알아본다는 말이 맞군요.
배터져 죽은 코카 이야기는 직접 저 댓글 캡쳐하기 전에는
저도 차마 믿지 못했습니다.;



배터져 죽은 넘도 있는 마당에.. 청크린 두 통 쯤이야.. 그까이꺼~


하지만....
개의 식탐 때문에 개를 너무 구박하진 마세요~

그게 또 개들의 매력이잖아요? ^^

음식쓰레기를 반으로 줄여주는 이쁜 강아지들 - 긴 머리 질끈 묶고 수박국물 마시는 코카 마루


↑↑↑↑↑↑↑↑↑↑↑↑이렇게요~ ↑↑↑↑↑↑↑↑↑↑↑↑^^




 
다만 유의하실 점은...
식탐 많은 개를 키울 때는 절대로 자율 급식하지 마세요~~!




관련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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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글의 만행 공개: 비글이 악마로 불리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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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랄발광견 3탄. 비글도 잘 키우면 명견된다?? 애견훈련법 동영상 (주주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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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개..... 하면
시골에서 막 키우는 개, 멍청하고, 똥오줌도 못가리고 지 똥을 먹는 지저분한 개...
보신탕 집에 끌려가서 잡혀먹어도 하등의 억울함이 없는 개 등의 이미지가 강합니다.



하지만 똥개는 일반적인 인식처럼 그렇게 멍청하지 않답니다.


네?????????

똥개가 똑똑하다는 건 헛소리라구요?

다 개풀 뜯어먹는 소리라구요???


이런~ 이런!

어찌 해야 제 말을 믿을까요? ㅠㅠ

개 풀 뜯어먹는 걸 보여드려야 믿으실까요??


개 풀 뜯어 먹는 사진

개 풀 뜯어먹는다는 증거~


보셨죠?

그러니 제 말을 믿으십시오~



다음은 우리집에 잠시 놀러왔던 똥개, 맹구랑 영구입니다.
얘들은 집 밖에서 크던 애들이라서 이 날 처음으로 집안에 들어왔거든요.

순딩이 똥개 맹구 영구...
똥개 맹구

자꾸 구석으로 숨는 맹구...



요 똥강아지 두 마리는 갑자기 쏟아진 관심에 겁에 질려서 구석에 숨어만 있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욘석들이 벌떡 일어나더니 어디론가 쫄래~ 쫄래~ 가는 것입니다.

궁금해서 몰래 뒤를 쫓아가봤더니... 글쎄 베란다에 가서 쉬야를 했더군요.!

아파트라고는 처음 와봤을텐데...


배변훈련 한 번 안받은 아기들이 '볼 일은 밖에서' 본다는 걸 어찌 알고 그렇게 기특한 일을 했을까요??
똥개는 절대로 멍청한 개가 아니란 것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순간이었습니다^^


똥개가 주인 밖에 모른다는 건 통계는 없지만.. 암튼 그렇다 치고;;
유전적으로도 잡종 우성이라는 유전 법칙에 따라 똥개들이 더 건강한 거 아시죠?


뭐.........  똥개가 예쁘다는 설명이 무에 그리 많이 필요하겠습니까??
이 순박한 생김새만 보면 그저 웃음이 절로 나올 걸요? ^^

똥개들의 대화: "너도 똥개냐?" "엉... 넌 나랑 다르게 생겼건만... 너도 똥개?.."


똥개도 손 할 줄 안다니까요~

오동통한 내 뒷 다리~

깐똥~ 올라간 꼬리

애처로운 눈빛

한국인의 비애를 느끼게 해주는 숏다리~

숏다리라도 좋다~ 건강하게만 자라다오~

다리가 짧아서 슬픈 짐승이여..... 떵개 曰: 내가 뭘?




네?
저렇게 굵고 짧은 애들은 싫다구요?? ㅠㅠ


그렇다면... 이렇게 청순가련형의 똥개도 있답니다~
(슬픈 현실이지만 우리나라에선 이름있는 개 말고는 발바리 등도 모두 혼혈=잡종=믹스=똥개 취급 받잖아요.)


이 아이는 발바리 여아인데,
지난 2007년 12월의 어느 날 그전에 키우던 주인이 버리고 갔다고 합니다.

목에 분홍색 끈은 베스킨 라빈스 아이스크림 끈입니다.

전 주인이 이사간 지 며칠이나 되었다는데.... 적어도 3일은 굶었을 것 같아요..ㅠ
하필 비까지 내리던 날이라서 추위에 부들부들 떨고 있더랍니다.


굉장히 순하고 얌전해보이죠?..
다행히 사진 찍은 분이 키우기로 하셨습니다.


이외에도 이렇게 자~알 생긴 발바리도 있습니다. ~~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정말 예쁘죠?


예쁘고, 건강하고, 순하고, 똑똑하고...
이 정도면 똥개 찬양할 만한 이유가 충분하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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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그간 비글의 안좋은 모습만을 너무 부각시켰나요?

"뭘 보냐? 횽님 누나들 집도 손 좀 봐줄까??" 라고 묻는 듯한 비글이의 눈빛


사실 비글은 굉장히 사랑스러운 개입니다.

비글의 매력을 잘 보여주는 영상 (영상 출처: 디씨인사이드 멍갤 루니가족님의 비글)

저 역동적인 꼬리의 동작을 보십시오. 열심히 노는 것도 매력이죠?ㅋㅋ

비글은 성격이 온순하고 한없이 천진난만하며, 사람을 잘 따르고 애교도 많습니다. 그렇게 말썽을 부리는데도 도저히 미워할 수 없다고 하네요. 훈련을 잘 시키면 2 ~ 3년 정도 후에는 많이 얌전해진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때까지 키울 수가 없다는 거...?;;)


다음은
디씨인싸이드(DC inside) 멍멍이갤러리에서 새로이 떠오른 비글 스타, 허니의 모습입니다. 글올린 분은 Ran님이며 Ran님 허락 하에 자료 가져왔습니다.

먼저 이 집 주방 구경부터 좀 하실까요? ^^

비글 허니의 만행

깨끗하죠? 이 비글은 좀 얌전한 것 같지 않나요? ^^

장판없는 시멘트바닥... 저는 이 사진 처음 봤을 때 하도 말썽 부려서 밖에 쫓아낸 건줄 알았답니다.ㅡㅡ;ㅋ


이 집 비글 허니가 하도 물어뜯어서 조금씩 치우다보니 나중엔 이렇게 하나도 안남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다시는 장판 깔 생각 안하고 그냥 살고 있다고 해요. 덕분에 발톱이 자동으로 갈려서 발톱 깎을 일은 없으니 한 가지 일은 줄었네요.ㅋ


1년 전만 해도 장판이 반은 남아있었는데...



이 분이 친정집에 2주 동안 허니를 맡겼었는데 그 곳의 거실 장판도 다 말아먹어서.....
덕분에 장판 새로 까셨다...;;는 슬픈 전설이 전해 내려오고 있습니다.

비글 허니의 만행

밥상 테두리는 물론 껍데기까지 잘근잘근 씹어서 밥상이 허물을 벗었네요...

비글 허니의 만행

식탁의자는 몇번 앉아보지도 못하고 흉물로 전락했으며, 식탁다리는 하도 매달려서 흔들흔들 거린다고 해요...

비글 허니의 만행

방문틀도 다 갉아먹었네요..

비글 허니

그렇게 사고를 쳐놓고도 눈빛만은 맑고 청순한 허니^^


전에 이 분 신랑 혼자 살던 집에서는 화장실문이랑 벽지를 다 뜯어놔서 월세 보증금의 5분의 1이 수리비로 들어갔다고 합니다. (이건 허니 혼자 만의 결과가 아님)

이 분은 친정집에서 제가 지X발광견 2탄에 3위 자격으로 소개한 닥스훈트를 키웠기에 비글 키우는 것을 가볍게 생각했다지요.. 닥스훈트도 수많은 신발 씹어먹기, 장판뜯기, 벽지뜯기, 핸폰 잘근 씹어놓기, 휴지통 뒤지기, 이불에 오줌싸기 등등등 수많은 만행을 저질렀던 놈이라 왠만한 만행에는 눈 깜짝 안할 자신이 있었는데 넘 만만하게 봤다면서....ㅜㅜ '닥스훈트는 비글에 비하면 양반'이라는 명언을 남기셨습니다.ㅋ (2탄의 닥스훈트 주인, 냐옹앙냥님도 감히 비글 교주님의 1위 자리는 절대 넘보지 않겠다고 하셨던 말이 생각나는군요.~)


원래는 이 집에 비글이 두 마리였다고 합니다. 대단하죠?ㅋ

결혼 전에 신랑분께서 '지니'라는 비글 수컷도 같이 기르고 있었는데 아글씨.. 이 눔은 위의 비글 허니(암컷)보다 더한 놈이라 신랑이 인내심의 한계를 느끼고 그만~!!!! 마당있는 절에 입양을 보냈다고 합니다. 지금은 지니라는 이름에서 '목탁'이라는 이름을 스님께 하사받고 잘 살고 있다고 하네요. 지니(=목탁)이가 스님들 도 닦는데는 아주 도움이 될 거 같죠??ㅎㅎ 그 스님들 몸에는 사리가 이미 꽉 찼을지도;

한 때는 부부의 인연으로 맺어질 뻔 했던 비글 커플, 지니(=목탁)와 허니



지니 짝지어주려고 데려온 게 허니였다고 하네요.

이렇게 귀엽던 허니...

지니와 허니의 다정한(?) 모습

이 사진을 미성년자 관람불가로 만든 쩍벌견 지니



원래 기르던 수컷 지니는 절로 가고 그나마 좀 얌전(?)한 암컷 허니만 남았답니다.
굴러온 개가 박힌 개 뽑은 셈이네요.

개껌 먹는 강아지 허니



허니는 다행히 뛰면서 벽에 똥칠하지는 않나봐요. 응가는 꼭 세탁실에서만 싸고 앉아, 하이파이브, 악수, 빵하면 엎드리는 등등 개인기 습득도 잘한다고 하는데.. 나이가 들어도 얌전해지지는 않는다니 비글은 정녕 에너자이져인가 봅니다.ㅋ

더듬이로 신랑이 될 뻔 했던 지니(=목탁)와 교신 중인 허니



비글 허니의 노는 모습 동영상, Ran님이 강아지 인형이 달린 안마봉으로 놀아주는 중입니다.
고양이처럼 장난감 찾아 퐁퐁 뛰는 허니 모습이 정말 귀엽죠?

 

이렇게 귀엽지만... 비글 키우기는 인내심도 많이 필요하고 정말 힘든 것 같습니다.



만약 비글을 키우게 되었다면 어릴 때부터 잘 훈련시키는 것이 제일 중요합니다.
개건 사람이건 조기교육이 중요하거든요.

다음은 KBS 주주클럽에 나온 비글 강산이 동영상입니다.

강산이는 사람이 없으면 10분도 안되서 온 집안을 아수라장을 만들어 놓습니다. 하지만 주인이 있을 때는 주인말에 절대 집중하기 때문에 (이런 지능범 같으니라구!) 가족들은 강산이가 그랬다는 심증만 있고, 물증은 없는 상태입니다. 동영상 3분 50초 부분부터... 기가 찹니다. 기가 차. 가족들을 경악하게 만들죠.

하지만 뒷 부분에 애견훈련소 소장님(안충기)이 나오셔서 혼자 집을 지킬 때도 말썽 안부리고 기다리게 하는 애견훈련법을 가르쳐 주시거든요.. 앞으로 개 키울 분들은 참고로 하시면 좋을 것입니다. 비글이 아니더라도 애견훈련은 필수입니다.

Just one 10 minutes~♪ X이 되는 시간♪...

정 안될 때는 특단의 조치를 취하셔도 어쩔 수 없다고 봅니다;

다음 블로그 Ann님께서는 말썽꾸러기 비글 폴 때문에 고민하시다가 아래와 같은 대책을 세우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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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글을 잘 키우기 위한 특별한 조치

하도 말썽을 부려서 스포츠 양말로 잠시 입을 봉인당한 폴

 
자유롭게 집안을 누비게 해주는 대신 물어뜯는 버릇을 막으려고 그랬다니 동물학대라고 보지 말고 오죽했으면...이라고 이해해주세요. (밥 먹을 때와 필요할 땐 틈틈히 풀어준다고 합니다.)



비글 지니 강아지 때

3대 지랄발광견 1탄, 2탄 시리즈가 뜻밖에 빅히트를 쳤습니다. (제 기준에서나 빅히트지 유명 블로거들의 하루치 대박보다 더 작아요.)
 
요즘도 이 글이 온갖 싸이트에 링크가 되어서 방문자가 유입이 되고 있습니다. 1탄에 링크되었던 데보라님 게시물에 하루에도 2천 명이 넘는 사람이 제 블로그 링크를 타고 갔다고 합니다! 저는 올블로그를 제외하면 블코랑 다른 메타블로그 유입인구 다 합쳐도 아직 2천명이 안되는데 말이에요.

졸지에 파란토마토라는 필명도 유명해졌습니다. 유명해지는 건 별로 원치 않는데 이거 참... ㅡ,.ㅡ;; (유명해지지 않고 조용히 방문자수가 늘길 바라는 건 욕심인가요. ) 출처도 없이 아래 위가 잘려나간 불펌글도 많이 찾아냈습니다.
 
어쨋든 그로 인해 애견인들 사이에서만 악명높던 비글이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게 되었고, 비글=악마, 악마의 개(자식), 악마도 포기한 녀석, 파괴의 신, 혼돈의 제왕, 마의 견종,  지랄발광계의 전무후무한 교주 등의 별명도 함께 유명해졌으며, 이로 인해 비글 키우는 분들께 원망도 많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개를 아기라 부르던 사람이 개X끼라고 부르게 되었다는 전설의 견종 비글'을 모르고 데려갔다가 감당 못해서 버리는 것보다는 처음부터 안키우는게 낫다고 생각하며, 제가 알림으로써 많은 분들이 견종의 특성을 알고 선택하는데 도움을 주었다는 점에 대해서는 꽤나 뿌듯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개를 키워보기 전에는 외모로 개를 선택하거든요.

강아지 때 지니...이렇게 이쁘니 안데려오곤 못배길 듯.ㅋㅋ


어떤 분은 너무 귀여워서 집에 데려온 비글이 온 집안의 기물 파손(가구, 벽지, 장판 다 물어뜯기) 신공을 발휘하는 바람에 온 가족이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결국 일주일도 못되서 파양시켰다고 하네요. (이런 글을 몇 번이나 봤습니다.)  

저도 자세히 알기 전에는 비글이 너무 사고뭉치라서 매우 거시기한 견종이라고만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자료 조사하면서 비글이 별난 습관 때문에 버림도 많이 받고, 사람을 믿고 따르는 순한 성격 때문에 동물실험에도 (가장) 많이 쓰인다는 것을 알게 되어 마음이 참 아프더군요. 왕성한 호기심을 바탕으로 토끼 사냥하며 온 들판을 뛰어다녀야 할 개인데 좁은 집에 갖혀 사니 비글이들도 얼마나 답답하겠습니까? ㅡㅡ; 철창에 갖혀사는 애들은 말할 것도 없구요.

관련글: 어느 수의학도의 고백 - 실험동물들의 비참한 죽음


또한 토끼의 위치를 알려주기 위한 비글의 울음소리는 성악가라 불릴 만큼 엄청나게 큽니다. 장난을 너무 놓아하는데다 훈련성이 낮기 때문에 실내에서 키우기 어려운 개라는 것을 명심하시고, 그래도 너무 이뻐서 데려오신 분은 동물실험용이나 보신탕집에 팔려가지 않도록 끝까지 책임져 주시기를 바랍니다. 


오늘도 고생많으신 비글을 비롯한 G랄X광견 주인들 화이팅!!
다른 애견애묘인들도 마찬가지에요! 건강하고 행복하게 오래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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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3대 GR견 순위에 불만 있소!!!!!

(지랄발광견 1탄의 호응이 너무 좋아서 2탄을 준비했습니다. 이 글은
디씨인사이드 멍멍이갤러리에 닥스훈트를 키우는  냐옹양냥이라는 분의 글을 재구성한 것입니다. 그 분의 글을 그대로 옮겨왔습니다만, 여러분의 이해를 돕기 위해서 제가 중간에 비글과 코카 관련된 자료를 좀 더 추가했습니다. )

애견계의 3대 지R견...

흔히들

1위. 비글
2위. 코카
3위. 슈나우저
로 알고 계시지요?

네... 1위부터 2위까진 인정합니다. ㅠ.ㅠb
하지만, 3위는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순위권에 오른 증거샷들...

1위. 지랄견계의 교주님... 비글..

(파란토마토:
1위인 비글 자료는 예전 제 게시물에 있으니 비글을 잘 모르시는 분은 먼저 이 글을 읽고 오세요.)
 -  
비글의 만행 공개: 비글이 악마로 불리는 이유는? 

(이 아래 비글에 대한 자료는 제가 추가한 것입니다.)

게시판에 비글에 대한 질문글이 새로 올라왔습니다.

제목: 내 친구가 비글준다는데..키워도되나 ㄷㄷ;;

비글 검색해보니까 흠좀무네..-_-;;;;;

친구가 워낙 멍멍이를 좋아해서 종류별로 되게 많이 키웠어.
애견 매니아라서 15년동안 개하고 같이 살았지.

내가 새끼라도 나면 하나 달라고 해도 절대절대 안주고
심지어는 "새끼라고 부르지말고 아기라고 불러" 라면서까지 핀잔주던 그 친구..

근데 최근에 비글을 샀는데, 나한테 "개새끼 한마리 줄까?" 하면서 얘기하더라..

요새 말티즈 키우면서 말티즈가 심심할것같아서 공짜로 데려올라 카는데

어때?

비글(=악마, 악마의 개, 악마도 포기한 자식, 지랄견, 지랄견 계의 교주)

글쓴이를 걱정하는 친절한 댓글들 특히 자신의 애견을 양보하려는 훈훈함이 감동적이다.


 

저번 게시물에 등장했던 벽 물어뜯어놓은 귀엽게 생긴 비글 해피 어릴 때 모습입니다.

비글(=악마, 악마의 개, 악마도 포기한 자식, 지랄견, 지랄견 계의 교주)

어릴 때는 천사같던 비글 해피♡♥ 순수한 눈빛이 비글의 매력이죠?^^


요즘은 좀 얌전해졌다는데....

비글(=악마, 악마의 개, 악마도 포기한 자식, 지랄견, 지랄견 계의 교주)

쳐다보는 눈빛이 심상치 않은 매력적인 비글, 해피ㅋㅋ


아파트안에서 호위호식하는 녀석이라 근육이라고는 뇌 밖에 없어요,,,,,,,,,

다음달이면 출생한지 일년쨉니다. 지난 일년동안 맘 고생도 많았고 집에 저지래도 많이 했지만 참고 또 참으니까 이젠 좀 잠잠해지내요. 요즘은 이불속에 들어가서 잠만 자니까 조금 심심한데요 ㅎㅎㅎ

비글(=악마, 악마의 개, 악마도 포기한 자식, 지랄견, 지랄견 계의 교주)


혹시 비글의 활동성에 아직도 의심이 있으신 분은 아래 글↓↓을 참고 하세요.



2위. 코카 스파니엘!!!

자는 모습도 심상치 않고....

잘 때도 날아가듯 자는 지랄견 2위 코카스페니얼


뛰는 모습도 심상치 않습니다...
24시간 에너지가 넘치는 GR발광견 코카^^



일단 사진부터 감상하시고...

방안에 가득한 코카스페니얼의 장난감(?)

지랄발광견 2위 코카스페니얼의 활약




자..여기까지 인정합니다. ㅠ.ㅠb
감히 비글교주님과 코카님들의 굳건한 1위와 2위에 도전할 생각은 없습니다.


그.러.나!!!! 3위는 바뀌어야 합니닷!!!!

3위. 닥스훈트!!

지랄발광견 계의 새로운 다크호스 닥스훈트!!


자.. 그럼 닥스가 3위에 등극해야 하는 증거를 제출합니다.

지랄발광견 계의 새로운 다크호스 닥스훈트!!


집에 들어오면 뭐... 이정도는 각오하고 문을 열어야 합니다. -ㅅ-

지랄발광견 계의 새로운 다크호스 닥스훈트!!


닥스를 키우려면 아침 출근 전에
청소할 시간을 고려해서 일어나야 합니다.

지랄발광견 계의 새로운 다크호스 닥스훈트!!


사료통을 이용하려는 꿈은 버려주세요....

지랄발광견 계의 새로운 다크호스 닥스훈트!!

지랄발광견 계의 새로운 다크호스 닥스훈트!!

아.. 네... 이정도는 뭐, 기본이죠. 핫핫핫~~~~

닥스를 키우려면 장난감 비용이 많이 듭니다.
라텍스나 고무로 된 건 거의 안삽게 됩니다. -ㅅ-++++

주로 다시 꼬매서 쓸 수 있는 천종류로... ㅠ.ㅠ

지랄발광견 계의 새로운 다크호스 닥스훈트!!


화장실요?

지금까지 유기견을 수십마리를 주워와서 훈련시켜 봤지만...
화장실 훈련에 1년이 걸린 건 다다 한넘 뿐입니다. ㅠ.ㅠb

지랄발광견 계의 새로운 다크호스 닥스훈트!!


울집엔 아직도 매트가 없습니다.

그저 사소하고 소박한 꿈이 있다면...
냐옹양도 집안에 카페트란 것도 함 깔아보고... 화장실 앞의 러그도 그냥 고대로 유지시켜 보고
(자기 전에 그리고 출근하기 전에 반드시 테이블 위에 올려 놓고 나가야 합니다.
깜박 하면 그날이 매트 빠는 날입니다. ㅠ.ㅠ)

침대 밑에도 예쁜 러그를 깔아 보고...
현관 문 앞에도 예쁜 러그를 깔아보는 것이 소원입니다. 흑흑... ㅠ.ㅠ

침대요?
매트리스위에 김장 비닐 씌우기는 모해서....
비닐로 된 물매트 깔았습니다. ㅠ.ㅠ

그 동안 다다가 헤쳐 먹은 목록을 대충 대자면...
신랑과 1주년 기념해서 특별히 산 비~~~싼 목걸이, 영양제 다수, 볼펜 다수, 안경, 썬글라스, 도장, 실리카겔, 다른 개들 한달 먹을 양의 간식은 하루에 홀라당, 지갑, 가방끈, 허리띠... 기타 등등, 기타 등등

뭐, 한가지 장점이 있다면... 방바닥이 몹시 말끔해 집니다. 홋홋홋~~~~

애견계의 3대 지롤발광견의 순위는 바뀌어야 하지 않을까요?
핫핫핫.... ㅠ.ㅠ


지랄발광견 계의 새로운 다크호스 닥스훈트!!

왜 가장 행복한 순간에는 눈물이 날까요?? ㅋㅋㅋㅋ



아래 댓글들이 너무 많아서 생략했습니다.ㅡㅡㅋ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여러분...  저번 게시물에도 말씀드렸지만
애견을 고르실 때 견종 잘 알아보시고 선택하세요~~!!!!
(이건 뭐.. 개를 키우라는 것도 아니고 아닌 것도 아니여~)


사족: 많이 웃으셨나요?  ^^;
(견주들께는 죄송합니다. 정말 안타까운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ㅠㅠ)

비글(=악마, 악마의 개, 악마도 포기한 자식, 지랄견, 지랄견 계의 교주)의 항변



관련글
비글의 만행 공개: 비글이 악마로 불리는 이유는?
지랄발광견 3탄. 비글도 잘 키우면 명견된다?? 애견훈련법 동영상 (주주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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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보라님의 블로그에서 미국의 10대 인기 견종이라는 게시물과 댓글을 보다가 깜짝 놀라서 게시물 작성합니다.  댓글들을 잘 보시면 비글에 대한 호감도가 상당히 높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데보라님 글: 비글에 대한 호감을 나타내는 댓글들



스누피의 모델로도 유명한 비글... 정말 귀엽지요.
스누피는 만화 뿐 아니라 캐릭터 용품으로도 전 세계에 걸쳐 사랑받고 있습니다.
스누피 = 비글스누피 = 비글스누피 = 비글



그러나, 비글은...... 절대로 실내에서 키울 만한 개가 못됩니다.
애견인들에게 비글이 어떻게 불리는 줄 아십니까??

바로 악마입니다.
악마.


개를 좀 안다고 하는 애견인들이 3대 지랄(발광)견으로 뽑는 개들이 있는데,
그 중 1위가 비글>>>>>>>>>>>>>>>>>>>>>>>2위가 코카 스페니얼>>>3위가 슈나우져 혹은 닥스훈트입니다.

지R발광견계의 1위 비글엄마~~ 나 1등 먹었어~




이게 디씨인사이드 멍멍이 갤러리에서 개를 좋아하시는 분들이 비글에 대한 질문에 남긴 답입니다.

비글( = 악마, 악마의 개, 악마도 포기한 자식, 지랄견, 지랄발광견 계의 교주)



다음은 재롱이 형이라는 분이 비글을 얻게 되었다고 자랑하는 글에 붙은 댓글입니다.


친척집에서 비글키우는대
새끼 낳았다고 한마리 준대.
그래서 키우기로 했성 ㅋㅋ

우리 재롱이 친구생겨서 좋을꺼같아

비글( = 악마, 악마의 개, 악마도 포기한 자식, 지랄견, 지랄발광견 계의 교주)재롱이 지못미..라는 의견이 대세인 댓글들...



왜 그럴까요??
이렇게 천사같이 예쁜 비글이 왜 악평을 듣는지 궁금하시죠?

매력적인 비글 강아지 시절

매력적인 비글 강아지 시절






자, 증거사진을 보여드리지요.


우리집에는 쥐 아니;; 비글이 살고 있어요~~

숨은 지랄견 찾기~~사진 속에 지랄견이 숨어 있어요~!

귀엽고 깜찍한 비글의 장난감들^^


유독 저 집 개들만 심한 거 아니냐구요?



그럼 이 개는 어떤가요?

비글은 아무나 키우나~ 어느 누가 귀엽다고 했나~~



참 고민입니다.

이 녀석때문에 모친과의 관계도 소원해졌고 아파트가 남아나질 않네요 다른 강아지들 처럼 마구 짖지는 않지만 성공율 각각 대변80 & 소변20% 의 배변문제로 모친과의 싸움도잦아지고,,,,  올 4월 초 쯤 집에 처음 왔을때 집 식구들 전부 기겁을 했습니다. 이때껏 한번도 동물을 키워 본 적이 없던터라 전부 반대를 했지만 자식고집 꺾을 부모없다고 똥고집부리며잘 키우겠다고 약속했지만 지금은 그렇지가 못합니다 강아지며 용품일체 사료 등등 전부 제가 구입했지만 차마 말은 못하고 전부 얻었다고 하고,,,,
애견초보자로서 비글은 지금 생각해도 너무 어리석은 선택이었다고, 후회도 됩니다.



이 모든 게 요렇게 귀여운 얼굴의 이 녀석이 한 짓입니다.

비글( = 악마, 악마의 개, 악마도 포기한 자식, 지랄견, 지랄발광견 계의 교주)






비글 자체가 문제 있는 개는 아닙니다. 비글은 원래 사냥개였기 때문에 매우 활동적인게 당연하고, 이러한 식탐과 호기심, 활동성 덕분에 공항에서 검역탐지견으로 활약하는 비글도 있다고 하니까요. 이게 비글의 매력이기도 하구요.

비글( = 악마, 악마의 개, 악마도 포기한 자식, 지랄견, 지랄발광견 계의 교주)나의 식탐과 호기심은 좋은 쪽으로도 쓰인다구~




그리고 다음은
애견모델이자 애견브랜드네임인 코카 스파니엘 '웅자'를 키우시는 '강군'이란 분이 어떤 유저분의 글에 추가로 덧붙이신것입니다. (이 분 SBS TV동물농장에도 나온 분이에요.)

저는 이 글 보고 굉장히 많이 웃었지만 실제 키우시는 분들은 웃을 수만은 없겠죠.
비글은 코카보다 몇 배 더 하다고 생각하시고 보시면 됩니다.






저는 비글이라는 견종을 싫어하는게 아니라, 개를 처음 키우시는 분들이 모르고 선택했다가,
너무 힘들어서 개를 버리는 최악의 사태에 이르는 것을 막기 위해서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비글은 가정견으로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개를 키우고자 하는 초보 애견인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처절한 마음으로 작성했습니다.



관련글
지랄발광견 2탄 - 2위 코카와 3위 닥스훈트도 빠질 순 없다!!!
지랄발광견 3탄. 비글도 잘 키우면 명견된다?? 애견훈련법 동영상 (주주클럽)
스누피가 위대한 이유! (부제: 바보 왕따소년의 성공 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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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룻강아지 사자 무서운 줄 모르는구나...

사자 무서운 줄 모르는 하룻강아지


한국사람이면 누구나 다 알 듯한 이 속담, 정말일까요??
하룻강아지는 범 무서운줄을 알까요? 모를까요?

일전에
SBS 동물농장에서 이것을 주제로 실험을 한 적이 있습니다.
하룻강아지들에게  호랑이 똥을 칠한 인형을 보여주고 그 반응을 보는 것이었죠.

저는 이 방송이 너무 재미있어서 몇번이나 다시 봤답니다.
개들이 냄새만 맡고도 맹수를 알아본다는 사실이 너무 신기했거든요.

관련기사:
‘하룻 진돗개 호랑이 무서운 줄 모른다’ 실험 통해 사실 확인 미디어다음 2007년 04월 15일 (일) 오후 2:09

- 제가 편집한 영상이 아니라서 30초 광고의 압박이 있지만 최초 한번만 나오고 다음에 다시 안나오니까 동시에 3개 다 틀어서 딱 한번만 참고 견디시면 참고 견디신 보람이 있으실 거에요^^. 
그만큼 재밌는 영상입니다. :-) 



3편: 호랑이 인형 + 진짜 호랑이에 대한 진돗개, 풍산개의 반응



진돗개랑 풍산개 정말 신기하지 않습니까?

체구도 작은 개들이 (진돗개, 풍산개는 중형견) 어쩜 저렇게 간이 큰지... 호랑이 잡는 개라는 말이 괜히 나온게 아닌 것 같습니다. 품종을 위해 개량된 개가 아니라 예전부터 자연에서 스스로 사냥하며 강하게 걸러진 토종 견종들이라서 저렇게 용맹한가 봅니다.
(진돗개는 전문 사냥개가 아닌데도 사냥능력이 굉장히 뛰어나다고 해요. 주인이 밥 안주면 혼자서 산으로 들로 작은 동물을 잡아먹으며 큰 거라서 그렇다나 어쨋다나.ㅋㅋ)

그렇다고 겁많은 외국 하룻강아지들을 너무 비웃지는 마세요. 맹수를 겁내는게 당연한 거잖아요. ^^; 또한 그것이 그들의 생존본능이기도 하구요. 아프리카의 어떤 사냥꾼이 집에서 키우는 개, 고양이에게 죽은 사자고기를 주었는데도 냄새를 맡고 먹기는 커녕 겁을 내어 가까이 가지도 않았다고 합니다.



여기서 잠깐!
하룻강아지는 진짜 태어난지 하루된 강아지가 아니구요, 짐승의 한 살을 일컷는 하릅이 변형되어 굳어진 것입니다. 자세한 걸 알고 싶으시면 아래↓↓를 참고하세요.


 
이 글의 결론은 '하룻강아지도 범 무서운 줄은 안다' 입니다.^^;



사족:
갑자기 제가 아는 하룻강아지에게도 이런 실험을 하고 싶어졌습니다..
실험하게 되면 여러분께도 알려드리겠습니다.

혹시 여러분의 개들에게도 이런 실험을 해보셨다면 결과 공유합시다. ~
(아.. 저는 동물 학대가 취미인가봐요.. 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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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매우 마음 아픈 이야기니까 마음 약한 분들, 슬픈 거 싫어하는 분들은 안보시는게 좋을 거에요.
저는 이거 몇 번이나 읽었지만 읽을 때마다 가슴에 통증을 느꼈거든요.




출처 : 한국 동물보호연합 게시판


(다음은 겨울이라는 아이디를 쓰시는
어느 수의학도인 분이 올려주신 동물실험 이야기입니다.)


저는 전공을 3개 했습니다.
제일 먼저 생명과학, 그 다음에 심리학, 마지막으로 수의학을 전공했어요.
자랑하는게 아니라 무지할수록 동물이 더 고통당한다는 걸 알려드리려구요..

지금 생각해보니 이때는 마취에 관해 기본적인 지식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가르쳐 주지도 않죠..
대학원생들도 생물학과 출신인데 마취에 대해 알까요.
무턱대고 마취약 넣고 안 움직이면 실험하는 식이었지요.


황소 개구리 같은 경우는
뾰족한 책상 모서리에 머리를 내려쳐서 기절시킨후 척수를 파괴시켜야 되는데
그게 됩니까.
운동신경 실험이라 마취를 하면 안됐거든요..
아무리 내려쳐도 등이나 다리같은데가 맞아서 부러지기나 하지..
그 작은 부위인 머리는 좀처럼 안맞더군요... ㅜ,.ㅜ 피만 흘리구요...

실험 시간이 정해져 있고..
남자애들이 결국 그냥 입을 열고 가위로 윗입을 자르는데
황소개구리가 힘없는 앞발로 가위를 밀쳐내는 장면이
9년이 지났는데도 잊혀지지 않습니다.


생물시간 개구리 생체실험

한 어린이 과학캠프의 개구리 해부 실험



마우스는... 흔히 경추탈골로 죽이는데요..
잘 못하는 애들이 하면 정말 생쥐들이 고통스럽지요..
마우스가 입을 벌리고 괴로워하던 장면땜에 처음 실험하고 나서
1주일동안 잠 못잤던 기억이 있습니다. 지금은 좀 무뎌지긴 했는데...

곤충들도 산채로 냉장고에서 며칠씩이나 있답니다..
곤충들도 참 불쌍하지요...
쓰잘데기 없이 표본 만들어오라고 그래서 수천마리씩 죽어갑니다.


마지막 수의학;
수의학에서는 솔직히 어쩔 수 없이 실습의 필요성을 인정합니다.
나중에 수술하려면 내부장기, 근육 등등 정확히 어디에 있는지
정상일땐 어떤 색깔인지.. 촉감은 어떤지.. 경도는 어떤지..
아플때는 또 어떤지... 네.. 알아야 되죠.
그러나 불필요하게 죽어가는 동물들이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독성학 시간엔 포르말린을 생쥐 발바닥에 주사해놓고
붓는 정도 아파하는 정도를 보구요..
임신한 쥐들도 실험대상이었습니다...

그러고 나서는 안락사를 시키는데 몇몇 아이들이 경추탈골을 해본답시고
(전 이미 해본지라 안했지만) 하는데.. 안해본 애들이라 쥐들이 너무 아파하더군요;


생리학 시간엔 제노퍼스라는 외국산 개구리를 과배란시켜서 실험했구요...


병리학 시간이 대박이었지요

농장에서 병든 새끼돼지가 무료로 옵니다 --;
걔네를 상대로 피뽑는 연습을 하지요 --;
한마리가 수 백 번 피를 뽑힙니다.
주사바늘 몸에 몇 백 번 꼽혀보라고 사람들한테 말하고 싶습니다 ㅠㅠ

마취도 안해요.
그냥 시멘트 바닥에 눕혀놓고 목에서 피를 뽑는데..
솔직히 잘 안됩니다..
그러다가 새끼돼지들은 지쳐서 죽어갑니다.
나중에 보니 등이 다 까져있더라구요...
진짜 불쌍하죠..

채혈연습용이 아니고 부검용인 새끼 돼지들은
전기로 기절시킨 다음에 앞다리 안쪽을 깊게 잘라 방혈시켜 죽입니다.
간혹 깨어나는 애들도 있어요...

엄청나게 큰 돼지가 한마리 들어왔는데..
전류가 약해서 기절은 안하고 움직이진 못하는 상태였는데
그냥 생으로 방혈시키더라구요....


조류질병학 시간엔 병아리를 대상으로 피뽑는 연습과 안락사 연습을 합니다.
척수를 끊어버리거나 연수를 칼로 그어 죽이는건데요.. .
전 척수 끊어보고는 나머지 방법으론 하기가 싫던데... ㅉㅉ

실험이 끝나고 남은 수십마리의 병아리들도 이유없이 그냥 죽입니다..
관리할 사람이 부족하고 사료값이 들고 얘네들이 커지면
사체처리비가 엄청나기 때문이겠지요....


내과 시간엔..
참 아이러니하게도 보신탕용 개를 빌려다가 실습했습니다.

피좀 많이 뽑고 주사 여러대 맞고 뼈를 뚫어 골수를 채취하는것도 견딜만큼 크고
사람들 무서워하고 순하고 그래서요..


하루종일 온갖 실습 다 당하죠....

약 먹이는 것부터 경정맥 채혈, 앞다리에서 채혈, 일부러 피 내놓고 지혈시간 측정,
요도카테터 삽입, 관장까지.. 결막에다가도 주사기를 찌릅니다..
그 순한 것들은 깽깽거리지도 않네요...
얼마나 맞았었는지 원....


외과 시간...
실습은 무조건 수술입니다.
외과 실험실의 개는 한정되어 있습니다. 실습할 학생은 많죠..
제가 데려다가 안락사시킨 겨울이는...
(예.. 그래서 제 대화명은 겨울이입니다. 죽을때까지 잊지 않을꺼에요..)

누가 학교 병원에 실험용으로 기증한 믹스견이었습니다.
2달동안 수술을 5번 받았더라구요..
제가 수술하고 1주일 뒤에 또 수술 스케줄이 잡혀 있는 애였습니다..
아주 미쳐버리겠더라구요...
어떻게 그렇게 이쁘고 영리한 애를 병원에 기증을 하는지도 모르겠고
(말이 기증이지 그건 버린거죠! 망할...)

수술을 하도 해서 몸의 털이 반쯤 없고 아직도 여기저기 실이 삐져나와 있던데요..
화장실 갈때도 너무 너무 아파하는 애였습니다..
애가 커서 아파트에서는 못키우고
수술하도 해서 여기저기 칼 자국에 실밥까지 있는 애를 누가 입양할리도 만무하고..


안구 적출술을 받고 평생 어두컴컴하게 사는 개..
일부러 각막을 칼로 긁어 손상시키고 회복 정도를 보는 개..
파보를 일부러 감염시키고 비글 새끼들을 다 죽여버리는 일...
이건.. 새끼를 처리하기가 곤란해서 그랬던걸로 알고 있습니다.

비글 강아지

곧 죽어갈 운명인 비글강아지들



방사선 시간도 좀 그렇습니다...
방사선 실습견들은 다른 수술도 받은 애들이에요..
방사선 시간엔 무조건 굶깁니다..
그래야 잘 보이니까요..
1주일에 거의 2일을 굶는거에요.. 1년 내내.. 비참하죠...
실습 전날 굶기고.. 실습 하루종일 하니깐 이틀 굶는거죠...


쓸모없어진 군견들도 옵니다.
경찰견인지 군견인지 모르겠는데 암튼 셰퍼드 였어요.
그 늠름하고 용맹한 군견들이 우리 앞에서 무서워서 꼬리를 내리고...
온갖 수술을 받은 후.. 안락사 당하지요..
수술하기 전날은 무조건 굶깁니다...

우리나라를 위해 열심히 일해준 군견들은...
배고픔을 겪은 후 차가운 수술대 위에서 죽습니다..
얘네들은 노년에 호강시켜줘야 되는거 아닐까요...
어떻게 실험하라고 대학병원에 보내버리는지...

저는 실험동물들이 단 한번의 실습만 받고 안락사되기를 원합니다.
(그러나 그렇게 되면 사체처리비가 엄청나서 아마.. 꿈같은 얘기겠지요..)

실제로 유기견도 입양이 이렇게 안되는데 실험견은 더 힘들테니까요..

게다가 얘네는 평생 목욕도 안해봐서 온갖 기생충에 곰팡이에 감염되어 있고..
사람이 발톱도 못깎게 합니다. 사람 손이 닿으면 무조건 아팠던 애들이니까요..
이런 불쌍한 실험동물들은 좁은 케이지 안에서 평생 살다가 갑니다.

침대나 따뜻한 방바닥에서 大자로 뻗어자는 우리들의 애완견과 달리
몸을 쭉 펴고 잘 수도, 서있을 수도 없는 공간에서.. 살다가 죽어갑니다.

철창에서 나가고 싶은 비글의 눈빛



케이지에서 나오면 아픈 과정들이 기다리고 있다는걸 뻔히 알텐데도
케이지에서 나오면 너무 좋아서 꼬리를 흔들며 실험실이며 복도를 돌아다닙니다.


진짜 불쌍합니다....

실험동물들의 복지도 생각해주세요..
실험동물들은 유기견보다 더한 심각한 상황에 처해있습니다...


복사하셔서 많이 뿌려주세요 ㅠㅠ.....흑






사진이 굉장히 많았지만 다른 건 너무 무서워서 차마 올릴 수가 없었습니다.

휴...... 정말 가엾네요.ㅜㅜㅠㅠ
(비글은 너무 말썽꾸러기라서 많이 버려지는데 사람을 굉장히 좋아해서 누구라도 믿고 따르는 순한 성품,
순수도가 높아서 개견차가 적다는 이유 때문에 실험용으로 가장 많이 사용된다고 합니다.)

살아있는 생물 중에 사람들이 가장 무섭습니다..
인간이 동물보다 지능이 뛰어나다고 해서 그들의 생명을 뺏고,
그들을 고통 속에서 죽게 할 권리는 없는 거 아닌가요?

사람을 위해서 동물실험을 하는 거라면
적어도 그 죽음만이라도 덜 고통스럽게 해줘야하는 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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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와 고양이에 대한 슬픈 동물 만화 (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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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아이큐테스트에요. 아이큐 낮게 나온다고 강아지 구박하거나 쥐어박지 마시고
그냥 재미로 해 보세요~~ ^^



사람의 지능지수가 사람에 따라 다르듯 개도 개마다 지능지수가 다르다.
어떤개는 일을 배우는데 금방이지만 어떤개는 끙끙대며 어려워 한다. 똑똑한 개를 원하는 사람들은 어떻게 가장 똑똑한 개를 얻을수 있는지 어떻게 지능지수를 높일수 있는지 궁금해 한다.

강아지 아이큐테스트는 강아지 주인이 어떻게 쉽게 강아지를 훈련시키고 나쁜점을 고칠 수 있는지 도와 줄것이다.

이 테스트는 생후 6주부터 6개월 된 강아지를 단계에 따라 분류하여 강아지의 행동에 의해 관찰 되어 진다. 개의 행동을 평소에 관찰한 개주인은 여섯개의 객관식에 답을 응하고 점수를 계산한다.
개들의 지능지수는 저마다 다르지만 적절한 훈련을 통해 어느 개든지 좋은 충실한 애완견이 될수 있다는 것을 밝혀둔다.

아래 나와 있는 강아지에 대한 관찰을 한 후 당신의 답을 적는다. 그리고 점수를 더해서 당신 개의 지능지수를 알아보면 된다.


1. 당신의 개는 물건을 갖고 놀고, 물기를 좋아합니까?
가. 별로
나. 음식 종류만
다. 음식과 개가 좋아하는 장난감만
라. 갖고 놀 수 있는 모든 물건


2. 당신의 개는 어떤 경우 앞발을 사용합니까?
가. 걷고 뛸 때만
나. 놀이할 때 물건을 잡으려고
다. 물건을 놓지 않으려고
라. 침대나 테이블 또는 어떤 곳으로 굴러간 물건을 잡으려고


3. 이상한 소리를 들었을 때 어떻게 행동합니까?
가. 도망가서 숨는다.
나. 일단 도망가고 그 다음에 무엇인지 알아보려 한다.
다. 소리가 나는 곳을 쳐다보면 짖지만 다만 그곳으로 다가가지는 않는다.
라. 소리가 나는 곳으로 다가간다.


4. 당신이 공이나 놀이기구를 당신 개 주위에 던졌을 때 어떻게 합니까?
가. 쳐다보지도 않는다.
나. 쳐다보지만 따라가지 않는다.
다. 쫓아가서 그것을 갖고 논다.
라. 그 물건을 주인에게 물어서 가져온다.


5. 전에 같이 놀았던 사람을 보았을 때는 어떻게 합니까?
가. 다가가지 않는다.
나. 적극적으로 다가간다.
다. 다가가 반가워한다.
라. 전처럼 같이 놀려고 한다. (전에 같이 놀던 장난감을 그 사람에게 가져다 준다.)


6. 장난감을 당신의 강아지에게 보여준 후 타올속에 감추었을 때 어떻게 합니까?
가. 흥미가 없다.
나. 당신을 보며 뒤로 주춤거리며 짖는다.
다. 타월을 킁킁거리며 냄새 맡고 당신을 쳐다본다.
라. 물건을 타월 밑에서 찾으려고 한다.


@ 점수 산출 방법
가.에 답한 경우 : 5 점
나.에 답한 경우 : 10 점
다.에 답한 경우 : 15 점
라.에 답한 경우 : 20 점


............................................................................................


* 점수에 따른 강아지 평가

0~35점 : 이 강아지는 많은 사람과 격려가 필요하고 무엇을 배우는데 많은 반복학습이 필요합니다. 같이 산책하고 같이 놀 수 있는 게임을 하며, 그리고 자신감을 심어준다. 자상하게, 훈련시키면 이 강아지는 나쁜 버릇없이 당신의 좋은 친구가 될 것입니다.


35~70점 : 이 강아지는 엑티브, 활동적인 게임을 좋아하고 얌전한 어린이들과 잘 놉니다. 이 강아지는 충분히 칭찬만 해주고 훈련이 어렵지 않으면 훈련을 좋아할 겁니다. 이 강아지는 잘만 훈련되면 아주 귀엽습니다.


71~105점 : 이 강아지는 영리합니다. 따라서 훈련을 잘 받습니다. 자 우리 즐겁게 훈련하자 하면 이 강아지는 항상 훈련을 좋아 할 것입니다. 경쟁, 민첩성, 순종 등의 방면에서 우수합니다. 가끔 말썽을 부리기도 하지만 잘만 훈련되면 아주 매력적인 당신의 애완견이 될 것입니다.


106점이상 : 당신에게 행운입니다. 당신 강아지는 천재입니다. 지금 강아지들 훈련시키는 학교에 등록시키십시오. 가급적이면 어릴 때일수록 좋습니다. 하지만 모든 훈련과정은 다정해야 합니다. 지나친 훈련은 항상 체력관리에 신경 써 주십시오. 당신이 생각하고 가르칠 수 있는 모든 것을 이 개는 배울 수 가 있습니다. 이 강아지의 지능지수는 당신을 능가할지도 모릅니다. 좋은 훈련을 통해 이 개는 당신의 진정한 친구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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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점방법 우리집 강아지의 아이큐를 테스트해 보세요. 강아지의 지능은 사람과 비교하면 2~3세 정도의 어린이와 비슷하다고 합니다. 강아지의 행동을 생각하면서 18가지의 질문에 대답을 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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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점방법

우리집 강아지의 아이큐를 테스트해 보세요. 강아지의 지능은 사람과 비교하면 2~3세 정도의 어린이와 비슷하다고 합니다. 강아지의 행동을 생각하면서 18가지의 질문에 대답을 하면 아이큐 점수가 나오게 되는 데요. 물론 재미로 하는 것이니까 낮은 점수가 나왔다 하더라도 실망하지 마세요.


◈채점표와 채점방법

우선 아래의 채점표를 프린트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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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3
문9
4
3
2
1
문18
2
3
4
1



◈채점방법

예)문2에서 4번을 선택하였을 경우 점수 채점표의 해당 점수는 1점입니다.

예)문3에서 2번을 선택하였을 경우 점수 채점표의 해당 점수는 2점입니다.

이런 방법으로 문18까지 종합 점수를 계산합니다.


◈아이큐 테스트 문제

질문을 읽고 개가 어떤 행동을 하는지 보기 중 하나를 선택하시오.
개의 행동을 잘 모르겠으면 가장 가까운 답을 선택하십시오.


문1) 산책을 위해 개 끈을 들고 있을 때 개가 그것을 보고 어떤 행동을 합니까?

1. 끈을 묶기 곤란할 정도로 몹시 흥분하여 가만히 있지를 못한다.
2. 매우 행복해 하며 꼬리를 흔들고 나가길 바란다.
3. 끈을 묶고 문밖을 나가기 전까지 관심이 없다.
4. 전혀 무관심한 반응이다.


문2) 외출복으로 갈아 입고 나가려고 할 때 개는 어떤 행동을 취합니까?

1. 나갈 것을 알아채고 슬퍼하는 표정을 한다.
2. 나갈 것을 알아채고 기쁜 표정을 짓는다.
3. 문 앞에서 데리고 함께 가기를 청한다.
4. 어떤 관심도 없다.

문3) 파리나 모기,벌레 등이 소리를 내며 날고 있을 때 어떤 행동을 하나요?

1. 아무런 행동을 하지 않는다.
2. 가만히 보고 있다가 잡을 수 있는 거리에 도달하면 잡으려고 한다.
3. 쫓아가 입으로 잡으려고 한다.
4. 쫓아가 발로 잡으려고 한다.

문4) 개를 보고 웃어주면 어떤 행동을 합니까?

1.다가온다.
2.전혀 반응이 없다.
3.작은 소리를 낸다.
4.다가 오면서 작은 소리를 내며 반응한다.

문5) TV화면에 개가 나오면 그것을 보고 어떤 행동을 합니까?

1. 흥미 있게 보지만 그곳에 개가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 것 같다.
2. 화면을 보고 흥분하거나 짖는다.
3. 화면을 보고 혼란스러운 듯 낑낑거린다.
4. TV를 보지만 아무런 생각이 없는 것 같다.

문6) 개봉하지 않은 사료,캔 그리고 간식을 개 앞에 놓아 두면 어떤 행동을 할까요?

1. 캔 속에 먹이가 있다는 것을 알고 흥분한다.
2. 지금 먹이를 주는 것으로 알고 먹이 그릇 쪽으로 간다.
3. 캔에 코를 대고 냄새를 맡는다.
4. 관심을 보이지 않는다.

문7) 먹이를 가져 다 보여 주고 등뒤로 음식을 숨기면 어떤 행동을 하나요?

1. 곧 잊어 버린다.
2. 음식이 있는 등뒤를 바라본다.
3. 낑낑거리며 음식이 어디로 갔는지 궁금해 한다.
4. 짖고 으르렁대다 금방 음식을 찾지 않는다.

문8) "가자","이리와","안돼","안녕"  중 개가 알아 들을 수 있는 단어는 몇 개라고 생각합니까?

1. 세개 이상
2. 두개 이상
3. 한개 이상
4. 전혀 없음

문9) 개가 자고 있다가 새로운 소리에 잠을 깼을 경우 어떤 행동을 나타냅니까?

1. 즉시 소리가 난 곳으로 가서 확인하려 한다.
2. 고개를 들며, 귀를 세워 소리를 확인하려 한다.
3. 짖은 다음 잠시 후에 뛰어간다.
4. 귀찮은 듯 바로 잔다.

문10) 개의 이름을 부르면 어떻게 행동을 합니까?
1. 부르면 언제나 온다.
2. 부르는 걸 알아 듣지만 올 때도 있고, 오지 않을 때도 있다
3. 가끔씩 부르는 것을 알아 듣는다.
4. 불러도 오지 않는다.

문11) 같은 목소리로 이름이 아닌 비슷한 다른 말을 하면 개는 어떤 행동을 합니까?

1. 이름을 부를 때처럼 온다.
2. 소리를 들었지만 이름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오지 않는다.
3. 부르는 소리조차 인식하지 못한다.
4. 이름을 부르지 않았다는 것을 이해하지만 와서 확인하려 한다.

문12) 개가 주인에게 집중하고 있을 때 갑자기 고양이 소리를 내면 어떤 행동을 할까요?

1. 고양이가 어디 있는지 확인하려고 한다.
2. 머리를 세우고 혼란스러운 듯 주인을 바라본다.
3. 심하게 돌아다니며 고양이 소리에 으르렁대거나 짖는다.
4. 관심이 없고 속지 않는다.

문13) 다른 개를 만나면 어떤 행동을 할까요?

1. 같이 놀기를 원한다.
2. 냄새를 맡고 호의적인 행동을 보인다.
3. 복종적인 행동을 한다.
4. 공격 자세를 취한다.

14) 만일 개가 사람이라면 자유 시간에 어떤 행동을 할 것으로 생각이 됩니까?

1. 사회적 사교 모임을 가진다.
2. 스포츠를 즐긴다.
3. 먹고 TV를 본다.
4. 책을 읽고 컴퓨터를 한다.

15) 차에 같이 타고 있을 때 개는 어떤 행동을 합니까?

1. 가만히 있지 않고 여기 저기 옮겨 다니다.
2. 좌석이나 바닥에 앉아 가만히 있는다.
3. 창 밖을 내다 보며 바깥을 구경한다.
4. 흥분한 듯 움직인다.

16) 밖으로 나가고 싶거나, 닫힌 문을 열고 싶을 때 의사 전달을 어떻게 합니까?

1.문 앞에서 계속 낑낑거린다.
2.문을 긁으며, 약간 낑낑거린다.
3.주인의 주의를 끌도록 노력하며 문을 연다.
4.문을 바라보고 앉아 문이 열릴 때까지 기다린다.

문17) 개의 잘못된 행동을 보고 꾸중을 할 경우 어떻게 행동합니까?

1. 잘못을 인정하고 꼬리를 내린다.
2. 두려움에 도망을 친다.
3. 잘못된 것을 인정하지 않으려 까분다.
4. 주인의 앞에서 가만히 움츠린다.

문18) 개의 성격을 요약하면 다음 중 어느 것입니까?

1. 가끔씩 영리한 행동을 보일 때가 있다.
2. 귀여운 편이다.
3. 얌전하고 영리하다.
4. 얌전하고 행동이 느린 편이다.


◈종합 평가표

1) 질문의 답을 채점표에 적용하여 애견의 아이큐를 확인하세요.

2) 다음으로 채점한 합계 점수를 종합 평가표에 적용하면 개의 등급이 나옵니다.
질문에 답이 끝난 후 합계 점수를 아래 종합 평가표에 적용해 보세요.

3) 재미로 하는 것이니까 혹시 낮은 점수가 나왔다고 실망하지 마세요.
꾸준한 훈련을 통해 지능지수(IQ)를 높일 수 있으니까요.



등급
구분
점수
애견100마리 중
1
천재적인 개
65-72
2마리
2
매우 똑똑한 개
57_64
8마리
3
똑똑한 개
49-56
30마리
4
평균적인 개
41-48
41마리
5
평균이하 개
34-40
12마리
6
우둔한 개
26-33
5마리
7
무지한 개
18-25
2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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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지인이 키우던 개의 다리 모양이 휘어져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그전에는 앞다리가 O형, 뒷다리가 X형으로 휘어져 있는 것을 귀엽다고만 생각했는데 곰곰이 생각해보니 관절에 이상이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어서 인터넷을 뒤져보았습니다.

앞에서 봤을 때 역삼각형 모양의 다리
정상견의 앞모습, 뒷모습은 다리가 11자이다.
슬개골 탈구가 아닌 개의 다리


cfile4.uf@260EE94058794CB0262200.jpg





개 다리의 모양과, 뛰어다니는 모습 등을 종합했을 때, 그 소견은 소형견, 고양이들에게서 자주 발견된다는 "슬개골 탈구" 였습니다. 소형견들이 주로 높은 곳(침대, 쇼파, 계단 등)을 뛰어오르거나 내리는 등의 무리한 운동을 많이 하는 경우 더욱 악화된다고 합니다. 좀 더 심해지면 뛰어다니는 모습이 토끼처럼 한 다리를 튕기면서 걷거나 다리 세 개로만 움직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동물병원에서 수술을 하는 것이 가장 좋은 해결책이지만, 수술을 잘하는 곳도 잘 없고, 잘못하면 사랑하는 애견에게 고통만 주고 치료도 잘 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참고:

네이버 지식인

혹시라도 개 키우는 분들이 있을까봐 함께 정보를 나누려고 이 글을 올립니다.

슬개골탈구




슬개골탈구






Memo  

강아지의 무릎관절은 대퇴골과 경골 두개의 뼈로 이루어져 있습니다.(그림1) 슬개골은 무릎에 있는 작은 뼈로 대퇴골의 활차구에 위치하여 대퇴근의 힘줄과 협력하여 무릎운동에 관여합니다.(그림2) 이 힘줄은 슬개골건(腱)이라 불리며 경골의 경골조면위에 붙게됩니다.(그림3)

만일 슬개골이 없다면 어떨까??
슬개골의 역할은 슬개골힘줄과 대퇴골의 활차구 사이에서 힘줄이 움직일 때 생기는 마찰을 줄여주는 역할을 합니다. 만일 슬개골이 없다면 어떻게 될까요? 만일 슬개골이 무릎에 존재하지 않는다면 슬개골건이라고 하는 힘줄이 다리를 굽혔다 폈다하는 동안 뼈위에서 닳아없어져 결국
힘줄파열이 일어나게 될 것입니다.

슬개골탈구
탈구라는 뜻은 '튕겨나가는' 또는 '미끄러져 빠지는' 이라는 의미입니다. 슬개골은 내측(안쪽) 또는 외축(바깥쪽)으로 탈구될 수 있습니다.(그림5) 탈구는 주로 내측으로 이루어지며 한쪽 또는 양쪽 무릎관절에서 나타납니다.


유전적 요인과 외부충격이 원인
원인은 태생적인 유전적 요인이지만 외부 충격으로 인해서도 발생합니다. 유전적 원인에 대해서는 아직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이외에 다른 관련요인으로는 활차구의 깊이가 얉아서 생기는 구조적 문제가 있습니다.(그림3) 만일
활차구가 얉은 경우에 슬개골탈구는 훨씬 더 잘 발생될 것입니다. 얉게 형성된 활차구는 곧게 뻗은 무릎관절의 형태로 보아 슬개골 탈구가 쉽게 발생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또 다른 요인으로는 음식, 선천적인면 그리고 운동입니다. 아주 드문 경우지만 심한 운동으로 인해 내측 탈구가 생겨 슬개골 아래쪽이 닳아져서 썩어버리는 궤양으로 진행된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고통이 극심하여 슬개골 제거 수술을 해주어야 합니다.


2차적인 퇴행성관절염 발생
슬개골이 가끔씩 탈구되는 경미한 상태일 경우 외과적 교정이 필요치 않은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수술을 하지 않고 그냥 놔두면 무릎관절에서 2차적인 퇴행성관절염이 발생합니다. 게다가 나이가 먹은후에
퇴행성관절염은 다리를 저는 파행증상으로 진행될 것입니다. 그러나 관절염으로 인한 파행보다는 많은 경우 무릎자극으로 인한 기계적인 파행으로 발전됩니다. 이러한 파행은 몇걸음 걷고 '한발로 껑충 뛰는' 걸음걸이 증상을 보이게 되며 슬개골탈구가 영구적으로 된 4기인 심한 탈구견에서는 제대로 서있을 수조차 없게 됩니다. 그래서 척수관련 질환과 오인될 수도 있답니다.


그리고 등급 판별법입니다.

Memo  

탈구등급 1 :슬개골을 손으로 강제로만 탈구시킬 수 있으며 손을 치우면 슬개골이 원상태 복귀. 경미한 기형 및 파행증(다리절음증)

탈구등급 2 : 슬개골이 정상위치(활차구) 안과 밖으로 자유롭게 움직인다. 탈구시 토끼뜀 파행증을 보이며 스스로 원위치되었을 때 정상보행이 가능하다.

탈구등급 3 : 슬개골이 항상 정상위치에서 내측 또는 외측에 존재하지만 강압적으로 해야 정상위치로 돌아온다.

탈구등급 4 : 슬개골이 정상위치의 외측 또는 내측에 항상 존재하며 정상위치 안으로 돌아가지 않는 경우이다.

견주께서 쉽게 등급을 확인 하는 방법은,

강아지를 약간 높은 곳에 올려놓고 세워 둡니다. 뒷다리를 꼬리쪽으로 살짝 꺾어서 무릅 부위를 손으로 살살 돌려보면, 뿌득 하고 빠지는 소리가 날 때가 있어요. 그러면 확실하게 슬개골 탈골인데, 병원에서 몇기라고 하지 않던가요?

2급 이상으로 해서는 절대 제 자리로 돌아가지 않습니다. 약물치료가 가능한건 2기때 뿐이에요. 그래서 3기 이상일때는 수술만 해결책이 됩니다.

그래서 3기 이하일땐, 약물요법(보존요법)과 함께 체중관리, 운동제한을 통해서 발전 시기를 늦춥니다. 수술 일찍해서 좋은게 없거든요 슬개골은요. 재발율도 높고, 큰 수술이라 강아지가 늘 한 다리를 높게 들고 있고 아파서 울 때 비로소 수술을 시켜줍니다.

운동 심한거는 하지 마시고, 특히 계단 오르내리기, 높은데 뛰어 올라가고 내려오기 등은 절대 금지 사항이며, 비만이거나 비만끼가 있으면 저칼로리 식단이나 시니어 및 다이어트용 사료가 있거든요. 그걸 먹이시고 가벼운 산책만 조금 오래 시키세요. 뛰고 달리고 그러면 절대 안됩니다. 오래 걷기만 시키세요.

또 강아지 영양제 중에 관절 보조제가 있는데 회의론자들이 많네요 효과도 별로 없고 연구된 결과물도 없고요. 그냥 먹는거랑 운동 조심하시고 강아지가 아파서 울 때, 계속 한 다리를 들고 다닐때( 지금은 가끔 디디고 그러지 않아요? ), 운동 하기 싫어할 때 재검 받아서 수술 여부를 결정하세요.



주사액 주입법(보존치료요법)을 실시하는 경우
보존치료요법중 주사액주입법은 다음과 같은  경우에 실시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슬개골 탈구 초기 등급을 가진 경우


수술을 하기에 몸이 약한 경우


나이가 많아수술후 예후가 불량할 경우


• 또는 보호자가 수술을 원치 않을 경우
• 애견전람회 또는 도그쇼 참가를 준비중인 모델견

관절기능개선제를 관절낭으로 직접 주사하여 탈구의 상태를
호전시킬 수 있는 치료법입니다.

일주일에 한번씩 4회를 주사합니다.
그러나 다리저는 증상이 나타나는 탈구 등급 3등급이상이라면  다른 쪽 다리에서도 탈구가 이차적으로 발생할 수 있으므로 이런 경우 보존요법보다는 수술적 조치를 해주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슬개골 탈구의 보존치료요법이란?


1) 상태의 심각성에 따라 무리한 운동을 제한하는 방법
2) 무릎을 잘 관리하기 위해 체중조절법
    과도한 체중은 무릎의 하중과 스트레스를 증가시킵니다.
    적당한 사료를 먹이며 체지방을 측정 비만상태에 따라 체중을 감량합니다.

3) 염증과 통증을 줄이기 위한 소염제 투여법
4) 관절영양요법은 관절염을 줄이고 관절의 건강을 정상으로 유지시켜줍니다.
5) 관절기능개선제 주입법은 관절낭에 직접 주사합니다.

더보기

※참고 -   네이버 지식백과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5749224&cid=51007&categoryId=51007

 

슬개골 탈구

슬개골은 대퇴골과 접촉하며 관절면을 이루는데 여러가지 원인에 의해 대퇴골에서 탈구되어 통증 및 불편을 일으키는 것. [정의] 슬개골은 대퇴골과 접촉하며 관절면을 이루는데 여러 가지 원

terms.naver.com

 

출처 네이버 지식인 (지금은 사라짐..ㅠ)

약물치료, 수술치료, 침치료, 운동요법, 방치 이 있어요. 운동요법은 운동을 해서 나아지게하는 재활치료와 같은 개념으로 볼수 있구요. 침치료는 말그대로 침을 놓아 치료하는 방법이구요,

또, 아직 견주님이 아가 병원을 1곳만 가셨다면, 친절하고 믿을만한 원장님이 계신곳으로 2~3군데 더 가보심도 좋은 방법입니다.

몇기인지에 따라서 치료 방법도 제각각이고 모두 다른데,

슬개골 탈구 2기, 3기정도는 수술을 안해도 되는데 지금 빨리 수술 안하면 아가 다리못쓴다, 이거 평생 장애된다 빨리 수술해야 한다. 라며 겁 주시며 아가상태를 보고 무조건 수술해야한다. 라고 하시는 선생님들도 있는 반면, 꼭 수술안해도 완치하시는 실력있고 친절하신 선생님들도 많으시고요,

(요즘 동물병원 수의사선생님들중에 아주 구린선생님들도 많으시고..
 장사벌이하려고 말못하는 아가들의 생명을 이용해먹는 선생님들도 많으니까요..)


수술을 해도

수술이 잘못될경우 아가 다리를 못쓰게될수도 있으니까,

막상 수술에만 너무 기대하셔도 좋은 방법은 절대 아니구요, 만약

수술을 하실경우 절대적으로 신중히 생각하신후에 결정하셔야하구요,

좋은 선생님들같은 경우 수술은 마지막 방법으로 권유합니다 ^^

또한 수술을 한다고해도 수술전과 수술후가 그렇게 달라지고, 아가가 완전히 뛰어다닐정도로 나아지는건 아니고, 어느정도 교정만 된다고 하더라구요.

보통 아가가 슬개골탈구에 걸리면 다리수술비용은 입원비포함해서 50만원선의 치료비가 들고요, 그 이상으로 60만원대가 넘어가게 들어가면  그 또한 구린내나는 선생님들의 장사속내이니 절대적으로 피하시구요, 또 수술을 선택하실 경우, 수술 후에

뼈에 좋은 칼슘제나 북어국을 끓여 끓인 북어물과 북어살을 뼈와 발라주시면 아가 다리에도 아주 좋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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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주인으로 인식하게 하는 10가지 방법            

① 아이콘택트 (서로 시선을 맞추는 것)

*우선 개의 주의를 집중시켜야 합니다
*그래서 개를 주인에게 주목하게 하는 방법인 아이콘택트(서로 시선을 맞추는 것)는
*개와의 대화에 있어 아주 중요합니다
*잠깐 눈이 마주치더라도 칭찬 해주어 그 행동이 즐거운 것이라는
*인상을 개에게 심어 줍시다

② 지정된 시간에 먹이를 주자

*먹이를 그대로 놓아 둔 채로 자유롭게 먹도록 하지 말고
*하루에 몇번인가 결정된 시간에 주인이 주도록 합니다
*그러면 개의 독립심이 강해지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③ 머즐 콘트롤(입을 쥐고 있는 방법)
*개의 사회에서는 강한 놈이 약한 놈의 입부분을 가볍게 무는 것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이것은 서로의 신뢰관계와 상하관계를 확인하기 위한 행동입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주인이 개의 입부분을 가볍게 쥐고 몇초간 그대로 있는 행동,
   즉, 머즐 콘트롤을 하여 개에게 주인이 리더라는 것을 인식시킬 필요가 있습니다
*머즐 콘트롤을 싫어하는 것은 개가 주인을 리더로 인정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입을 쥐고 있어도 개가 가만히 있도록 머즐 콘트롤을
   개를 쓰다듬어 줄때나 놀이하는 중간중간에 틈나는 대로 실시해야 합니다

④ 주인이 먼저 먹는다
*주인과 개의 식사시간이 같은 경우에는 반드시 주인이 먼저 식사한 후 개에게 주십시오
*그래야만 개에게 주인이 리더라는 명백한 인식을 심어 줄 수 있습니다
*주인이 식사하고 있는데 시끄럽게 짖으며 먹고싶어 해도 무시하십시오

⑤ 놀이의 승자
*개와 놀 때는 항상 주인이 승자여야 합니다
*힘겨루기 놀이인 끈 잡아당기기 같은 놀이를 할 때도 주인이 반드시 승자가 되어야 합니다
*주인이 끈이나 줄을 놓쳐 버리면 개는 리더를 [이겼다]라고 인식합니다

*그래서 개와 놀이를 할 때는 반드시

*개가 너무 흥분하지 않도록 놀이는 짧은 시간내에 마치고---

*놀이는 개가 놀자고 할 때 시작하지 말고---
*주인이 놀이 기구(줄, 끈, 장난감)를 가지고 와서 시작합니다---
*놀이가 끝나면 개가 보고 있는 곳에서 놀이기구를 정리합니다---
*놀이 기구는 개가 만질수 없는 곳에 보관합니다---

⑥ 영역(데라토리)을 관리하는 것은 주인
*개가 자고 있는 좁은 복도를 지나갈 때, 피해가거나 살살가지 마십시오
*반드시 개가 비키게 해서 지나가야 합니다
*그러면 개는 항상 주인이 우선이라는 자각을 하게 됩니다

⑦ 복종=상냥한 대접
*정기적으로 털손질(그루밍)을 해 주십시오
*처음에는 싫어하겠지만 부드럽게 말을 걸면서 꾸준히 하면 개도 어느새 익숙해집니다
*익숙해지면 개가 싫어하는 부분도 끈기있게 그루밍을 해 주십시오
*그리고 개에게 구루밍은 편하게 쉬는 것이라는 인식을 심어주십시오

⑧ 복종의 포즈
*배를 보이는 것은 복종의 자세이므로 하루에 1번 정도는 개의 배가 보이도록 안고 쓰다듬어 주십시오
*그리고 그것이 얼마나 기분좋은 일인가를 개에게 기억시켜 주십시오
*또한 개의 몸 구석구석을 만져 주다보면 건강체크도 함께 할 수 있습니다

⑨ 문과 현관의 출입은 주인이 먼저
*그것은 개의 안전을 위해서도 중요합니다
*집과 마당등 여러 영역의 출입에 있어서 개가 리더보다 앞서가면 안됩니다
*특히 현관과 문에서는 개가 신이 나서 먼저 뛰어 나가게 되는데
*이때에는 반드시 개를 기다리게 하고 주인 뒤에서 따라오게 합니다
*개를 먼저 앞세우지 않는 것은 개의 안전을 위해서도 중요한 일입니다

⑩ 개와의 대화를 도모
*개와 대화하는 법을 성립해 놓지 않으면 아무리 주인을 존경하고 있어도 교육이 잘 될 수가 없습니다
*개와의 대화를 만들려면---
*수건 잡아 당기기 놀이(승자는 반드시 리더가 될 것)등 놀이를 하거나
*[앉아], [기다려], [이리와] 등의 기본복종 훈련을 해 보도록 합니다
*또 가족의 이름 등 여러 가지 말을 개에게 이해하게 만드는 것도 좋은 방법의 하나입니다

*이 때 주의해야 할 점이 몇 가지 있습니다.

*개와의 대화나 훈련은 개가 이해하기 쉬운 방법으로 끈기 있게 시도해야 하는데
*장시간의 훈련은 오히려 역효과를 낳을 수 있으므로
*개의 집중력이 계속 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훈련을 하도록 합니다
*훈련을 할 때에는 한 번의 명령으로 확실하게 실행하도록 유도합니다
*개에게 명령을 내릴 때는 애원하는 것같은 목소리를 낸다거나
*신경질적으로 소리를 지르지 말고[낮고 확실한 어조]로 말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그리고 주인의 명령은 절대적임을 알게 하기 위해
*어떤 간단한 명령이라 해도 한 번 명령을 내리는 것만으로도 확실히 실행하도록 합니다
*이 때 개가 따라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필요하다면 물론 지원을 아끼지 맙시다

*또 주의해야 할 점은
*포상과 칭찬은 좋은 행동에만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훈련기간 중에는 명령에 따를 때까지 절대로 포상이나 칭찬을 하지 말아야 하며
*행동교정을 실시하고 있는 기간은 명령을 따랐을 때 건네주는 포상 이외에 간식은 삼가야 합니다
*예를 들어 개가 귀여움을 받고 싶어서 옆에 가까이 왔을 때에는 쓰다듬어 주기 전에 [앉아]를 시킵니다
*즐거움이 있기 전에는 반드시 간단한 명령을 해서 그 포상으로서 칭찬해 주도록 합니다
*이것은 개의 문제행동이 고쳐졌어도 자연스럽게 계속하는 것이 좋습니다

출처:

디씨인사이드 멍멍이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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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멍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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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고 동물이고 아기들은 어찌 이리 귀여운지.......얘들은 살아갈 방법을 아는 거 같다.
혼자 힘으로 살 수 없으니까 대신 사랑받으면서 생존하는 법을!


 

키스하는 고양이들ㅋㅋ

 

시베리안 허스키??
시베리안 허스키???
시베리안 허스키인지 알라스칸 말라뮤트인지 잘 모르겠다
알래스칸 말라뮤트??
정말 허숙희들과 말라뮤트들은 비슷해.ㅠ
얘는 확실히 말라뮤트인 것 같다.
사모예드??
똥개? 떵개?? 변견??
넌 도대체 견종이 뭐니? 혹시.. 똥개?? 콧물만 흘리지 말고 대답 좀 해줘..
지랄 발광견 2위인 코카스페니얼 답지 않게 천사같이 착하게 보이는 코카 강아지들^^
너도 아마 코카지?
이런 쭈글...ㅋㅋ 얘는 샤페이인것 같고..
진돗개 누리와 나리.. 서로 기댄 모습이 너무 예쁘다ㅠㅠ 저 분홍발..
귀여워............ㅠㅠㅠㅠ
미니핀 강아지 자는 모습
음...... 똥개? 진돗개 황구?? 강아지라는 거 빼곤 모르겠다.
넌 코카니 말티즈니? 아마 말티즈.. 인 것 같다만..
너도 말티즈?
넌 시츄일 거고.ㅋㅋㅋ
너도 시츄ㅋㅋ
말티즈 티컵 강아지
말티즈 티컵 강아지
말티즈 티컵 강아지





여기에 달린 댓글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너무 너무 깜찍한 새끼 고양이들.
(더 많은 사진이 있는데.. 차차 수정 예정.)

새끼고양이 = 아깽이
새끼고양이 = 아깽이
새끼고양이 = 아깽이
새끼고양이 = 아깽이
새끼고양이 = 아깽이
새끼고양이 = 아깽이.. 이젠 눈이 좀 선명해졌다
새끼고양이 = 아깽이.. 이젠 눈이 좀 선명해졌다
새끼고양이 = 아깽이.. 이젠 눈이 좀 선명해졌다


여기에 달린 댓글들.







뭐 더 없나? 하는 사람들을 위한 써비스~~



서비스 1.
뭔지 몰라도 사랑을 갈구하는 모습... 



그러나...  아무한테나 통하는 건 아니다.

다정한 개와 무심한 개.ㅋㅋ
다정한 개와 무심한 개.ㅋㅋ

ㅋㅋㅋ



서비스 2.

개가 풀 뜯어먹는 증거.ㅋㅋㅋ

개 풀 뜯어먹는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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짖는개 훈련법



1)너무 지나치게 짖는개

1.복종교육을 시킨다. 앉아, 엎드려는 그중 가장 필요한 동작으로 개가 흥분하거나 그럴 기미가 보이면 앉아나 엎드려 등을 명령한다. 이때 먹을것(소세지나 간식)을 주면 좋다.

2. 산책이나 운동을 충분히 시키면 스트레스를 예방할 수 있는데 주인에게 지나치게 의존하거나 집착하는 개는 다른 가족이나 친구에게 개와같이 놀거나 산책등을 시키고 먹이도 주도록하여 주인에 대한 의존도를 줄여야한다.

3. 직접적인 명령으로 짖는것을 멈추게 한다 명령어는 "조용히 해, 멈춰,짖지마, 안돼" 등 어떤 것도
상관없다.
   A : 목거리나 목덜미를 한 손으로 잡고 시선은 개의 눈을 마주보면서 "짖지마"라고 명령한다.
   B : 목거리나 목덜미 부분을 잡고 눈을 강하게 노려 보면서 단호하게 흔들고 "짖지마"라고 명령  한다.

4. 개가 짖을때 입안으로 불쾌한 맛이 나는 물질(스프레이)을 넣거나, 약간의 쇼크를 주는 Aniti-barking collars를 쓸 수도 있는데, 여기에서 Aniti-barking collars를 쓰는 일은 꼭 전문가와 상의해서 사용하여야한다.


2)작은 소리에도 성급하게 반응하고 계속 짖는개

이것은 성격적으로 민감하고 쉽게 흥분하는 개에게 나타나는 과민반응인데, 어릴때 다양한 사물과 환경을 접해보지 못하고 자란개(제대로된 조기 사회화 교육 과정 결핍)나 이리저리 울며 다니면서 자란 개들에게도 많이 나타난다.

1. 지쳐서 짖지 않을때까지 소리를 들려주는 방법인데(녹음기 사용도 좋다)지쳐서 짖는 것을 잠시 멈췄을때 맛있는 간식을 주고 칭찬한다. (개가 계속해서 짖고 있는 동안에는 주인은 전혀 무시한다) 질릴 정도로 소리를 듣게 함으로써 소리에 익숙하게 만드는것인데 짖지 않으면 상을 받는다는 것도 알게 된다.

2. 소리를(멀리떨어진곳)들려주다가 점점 가까운 곳에서 들려주거나 녹음기를 이용해서 처음에는 짖지 않을 만큼 작은 소리를 들려주고 조금씩 소리를 크게하는 방법인데(개가 짖으면 다시 작은 소리로 시작한다)이때 짖지 않으면 먹이를 주고 칭찬한다. 점진적으로 소리에 대한 적응력과 면역력을 키워가는 것인데 1~2주정도 가면 효과가 좋다.

3. 평상시에 복종교육과 운동,산책등을 많이 시킨다.
복종교육은 행동에 문제가 있는 개에게는 꼭 필요한 것으로 이미 교육이 되어 있다면 훨씬 수월하게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다. 운동과 산책을 개들의 스트레스를 풀어주고 사회성과 주인과의 신뢰 관계를 형성시킨다.


3)주인이 외출할때의 요령


1.  주인이나갈때 개가 모르게 조용히 나간다.
2. TV, 라디오 등을 켜 놓아서 사람이 있는것처럼 하고 커튼이나 창문은 닫아서 바깥소리가 안들리게 한다. 벨소리나, 전화기 소리는 울리지 않도록 하는게 좋다.
3.  개가 좋아하는 장난감을 여러번 손으로 문질러서 주인의 체취가 배도록 해서 주거나 먹을 수 있는 뼈다귀를 준다.
4. 식사량을 늘려서 배가 부르게 만든다.(어린강아지는 조심)포만감에 빠지면 정신적 활성도가 떨어진다.
5.  신체적 운동을 충분히 시킨다. 힘이 빠진개는 덜 짖는다.  


※ 어린 강아지를 기를 때

어린 강아지는 너무 오랫동안 혼자 있게 되면 커서도 심리적으로 불안한 개가 될 수 있으며 사회화가 제대로 이루어 지지 않게 되므로써 나중에 여러가지 행동문제가 나타날 수 있으므로 더욱 주인의 세심한 배려가 필요한다. 외출할때는 위 사항중
~을 활용하고, 크레이트(청망장같은거)를 사용하면 좋다. 완전히 크레이트에 적응한 개는 외출할때 넣어 두고 가면 편하게 쓸 수 있다.

4)홀로 남겨 졌을때 심하게 울부 짖는개

이런 개는 대부분 어릴때 제대로 된 사회화 과정을 거치지 않았거나,지나친 주인의 애정과 과잉보호로 인해서 주인에게 너무 의존적이되고 집착하는 버릇이 든 개에게서 나타난다.

1. 거짓으로 외출하는 것을 반복하는데 처음에는 문 밖에 서있다가 바로 들어온다.
하루 몇 차례씩 불규칙한 시간에 반복하는데 이런식으로 점차 시간을 늘려간다. 이렇게 하면 어느정도 시간을 혼자 있을 수 있게 되는데, 그렇다 해도 가끔은 나갔다 곧 바로 들어오는 방법으로 개가 주인의 행동을 읽을 수 없게 만든다.

2. 외출 할때는 가급적 개가 모르게 조용히 나가고, 외출하기 전이나 돌아온 후에도 한참 동안은 개를 상대해 주지 않으므로써(무관심) 개를 자극하지 않는다.

3. 복종교육과, 운동, 산책등을 많이 시킨다. 이는 주인과의 상, 하 관계를 확립시켜서 신뢰 관계를 깊게 할 뿐만 아니라 무료함 운동부족으로 인한 스트레서를 줄여서 심리적 안정감을 갖게한다. 

※ 한 주인에게만 지나칠 정도로 의존하는 개는 먹이를 주거나 산책하는 일을 다른 가족이나 친구에게
하도록 하여 의존심을 분산 시킨다. 
(네이버 유사모 사과님의 글)



[짖는 본능을 다스려라]

경비의 능력을 가진개는 오랜세월 인간의 곁에서 낯선 사람이 자기영역으로 들어오면 짖음으로써 알리고 그 보상으로 격려와 칭찬을 받았다. 비단 경비견뿐아니라 개는 본능적으로 가족을 보호하려고 방어하는것.

이 짖음은 개에게 있어선 전혀 고려할 대상이 아니지만 함께 사는 인간에게는 간혹 피해를 주기도 한다.
특히 집의 구조가 이웃과 밀접한 특성을 가지고있다면 이는 생각보다 큰 결과를 초래할 수도있다. 청력이 뛰어나기에 인간이 듣지못하는 주파수대의 영역까지 들을 수 있는 능력이 있는 개. 과연 이들에게 조금 더 침착하고 흥분을 가라앉히게 하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① 익숙하게한다

개는 청력이 뛰어나다. 그렇기에 자그만한 소리도 놓치지않고 잡아내는 능력이 있다. 특히 조용한 가운데에서는 집중할 요건이 되기에 더 잘듣고 더 잘알리려한다. 어린 강아지 시기부터 잡안에서 항상 적당한 소음이 들리게 해놓은다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보호자가 반려견을 혼자 집에 두고 외출할 경우, 라디오를 적당한 크기로 틀어놓는다던지, 텔레비전을 틀어놓는것이 좋다. 소음에 익숙하게 하는 것이 목표임을 잊지 말자.

이 방법은 정서적으로도 너무 민감하지않고 성격좋은 반려견으로 성장하는데에도 도움을 준다. 적막한 가운데 찾아오는 소음은 개에게 굉장히 거슬리는 소리로 들리게 된다. 꼭 자견이 아니더라도 전파의 힘을 빌려 시도해본다면 분명 효과를 볼것이다.


② 함께 소리치지말자

개는 짖기 시작하면 어떤 보호자는 함께 소리를 지른다.

"안돼~! 안된다고 했잖아~! 그만짖어! 야! 시끄러워! 안돼~!!"

과연 개는 이말을 다 알아듣고 얌전해질까?
그렇다면 개가 짖는것은 문제도 되지않으며 누구나 손쉽게 버럭 고함만 치면 될 일이다.
안타깝게도 개는 보호자의 이런 외침을 오히려 자신을 고무시키는 촉진제로 받아들인다.

'오호.. 내가 이렇게 짖으니까 우리 엄마도 좋아허는구나. 더 열심히 짖어야지!'라고 굳은 결심을 하게해주는 원동력이 되는 것이다.

한번이면 족하다.

짧고 단호하고 위엄있는 목소리로 "안돼!" 이렇게 한번이면 된다. 물론 말 한 마디에 짖는 것을 멈추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약간의 시간차를 두고 개를 진정시키고 다시 단호하게 "안돼!"라고 말하고 한손을 개의 콧등에 얹는다면 개는 무엇인가 알아차릴것이다.
자신이 한 일이 결코 자랑스럽거나 칭찬받을 행동이 아니라는 것을.


③ 소리로 충격을주자

외국에서는 보편된 방법이 바로 이것이다. 빈 깡통에 동전이나 자은 돌맹이를 넣고 개가 짖기 시작할때 개앞에 그것을 던진다.

'쨍그랑' 소리에 개는 깜짝 놀라게 되고 바로 이때 보호자는 강하게 "안돼!"라고 외친다.
단, 중요한것은 깡통을 던질때 개가 보게해서는 안된다는것이다.  개는 깡통이 어디서 떨어졌는지 전혀 모르는 상태여야하고 난데없는일이 일어났을때 보호자가 저지하는 명령을 하면 개는 곧 이 상황을 기억하게 된다. 몇번 반복하면 충분히 효과를 볼 수 있다. 깡통 이외에도 초크체인을 사용해도 무방하다.


④ 전기충격기 그리고 성대수술

전기 충격기와 성대수술은 보호자들의 인내심이 바닥을 드러냈을때 통하는 수단이다. 전기충격기는 예전보다 많이 쓰지는 않지만 일부층에서 사용하고 있는데, 요즘에는 천연나무향이 짖을 때마다 분사되는 제품도 나오고있단것을 알아두자. 전기충격은 장기적으로 신경을 파괴하기 때문에 미국이나 유럽에선 아예 법적으로 사용을 금하고있다.

성대수술 역시 최후의 수단으로, 헛짖음때문에 개를 파양시키기보단 성대를 제거하고 함께 사는것이 낫다고 판단되는 보호자들이 선택한다. 그러나 성대제거를 하더라도 소리가 완전히 나지 않는 것은 아니다. 쇳소리와 비슷한 소리가 나고 개는 여전히 짖는다. 다만 그 소리의 정도가 심하지 않기에 외부에서 알아차리지 못하는 것. 이는 보호자의 판단에 달린 문제이지만 마지막순간까지 반려견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는것이 좋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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