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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깽이의 귀여움은 저세상 귀여움인듯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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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있는 내 고양이는 왜 그렇게 행동하는지 궁금하시죠?

우리 모두 내 사랑스러운 고양이의 성격이 어떤 유형인지 알아보실까요?





출처: http://www.catchannel.com/cat-personality-test.aspx

고양이 전문 싸이트에서 원문을 직접 해석.



Find our your cat's personality type with this quiz.

Select one answer each from the questions below.

 

당신 고양이의 성격 타입을 이 퀴즈로 알아보세요.

아래에 있는 질문에서 각각 하나의 답을 고르세요.

 

1. When you play with your cat, what does she do?

a. Plays with you for a long time

b. Runs away from the toy's movement

c. Plays sometimes, and only for a short time

d. Likes to play for a while, but then runs around the house

e. Ignores the toy and continues to sleep on the couch or on your lap

 

1. 당신이 당신 고양이와 놀 때, 고양이는 무엇을 하는가?

a. 당신과 오랜 시간 논다.

b. 장난감의 움직임으로부터 도망친다.

c. 가끔 놀지만, 짧은 시간 동안이다.

d. 가끔 놀기를 좋아하지만, 그런 후에는 집안을 돌아다니면서 논다.

e. 장난감을 쳐다보지도 않고, 쇼파나 당신 허벅지에서 잔다.

 

 

2. When there is a loud storm outside, your cat typically:

a. Stays by your side, watching the storm

b. Clashes with your other cats, dogs or chases his tail

c. Doesn't act any differently

d. Runs at every thunderclap

e. Sleeps right through it on your lap

 

2. 밖에 큰 폭풍우가 몰아칠 때, 당신의 고양이는 주로;

a. 당신 옆에서 폭풍우를 보면서 머무른다.

b. 당신의 다른 개나 고양이와 싸우거나, 자기 꼬리를 쫓는다.

c. 딱히 별다르게 행동하지 않는다.

d. 천둥이 칠 때마다 도망간다.

e. 당신의 허벅지에서 잔다.

 

 

3. A stranger visits your house. How does your cat respond?

a. Slowly approaches the stranger and eventually allows the person to pet her

b. Runs away to her favorite hiding place

c. Approaches the stranger and sniffs him, walks away but stays in the room

d. Doesn't pay attention to the new person

e. Notices the stranger, but stays put where she is

 

3. 낯선 사람이 당신 집을 방문하면 당신의 고양이는 어떻게 반응하는가?

a. 천천히 방문자에게 다가가서 나중에는 그 사람이 자기를 만지도록 해준다.

b. 자기가 숨기 좋아하는 장소로 도망간다.

c. 방문자에게 접근해서 냄새를 맡아보고는 다시 되돌아가지만 그 방에 머무른다.

d. 새로운 사람에게 관심을 기울이지 않는다.

e. 낯선 사람을 주시하지만 자기가 있던 곳에 머무른다.

 

 

4. How would your cat welcome a new kitten?

a. Approach the kitten and want to play with the it

b. Immediately run away and hide from this new competitor

c. Go up to the kitten, sniff it and then move on to his regular activities

d. Hiss and growl at the new kitten

e. Watch the kitten from a distance

 

4. 당신의 고양이는 새로운 아기냥이를 어떻게 맞아주는가?

a. 그 아깽이에게 다가가서 같이 놀길 원한다.

b. 즉시 도망가서 이 새로운 경쟁자로부터 숨는다.

c. 주방 높은 곳으로 올라가서, 그것을 냄새 맡은 후 평소 하던 대로 움직인다.

d. 그 아깽이에게 하악거리고, 그르릉거린다.

e. 약간 떨어진 곳에서 그 아깽이를 지켜본다.

 

 

5. What does your cat do when you put her in her carrier to go to the vet?

a. Goes in the carrier and is happy to go for a ride

b. Runs and hides when she sees the carrier; when you find your cat, she might scratch or bite to fight against going into the carrier

c. Lets you put her in the carrier, but with some resistance

d. You have to chase your cat around the house. When you catch her, your cat hisses, growls, spits and might pee or poop to fight against going into the carrier

e. Freezes up but lets you put her in the carrier

 

5. 당신이 수의사에게 가려고 이동장에 넣을 때 당신의 고양이는 어떻게 하는가?

a. 이동장 안으로 들어가고, 차타고 나가는 것에 좋아함.

b. 이동장을 보면 도망가서 숨는다. 당신이 고양이를 찾으면 이동장에 안들어가려고 할퀴거나, 깨문다.

c. 당신이 자기를 이동장에 넣게는 놔두지만 약간의 반항은 한다.

d. 당신은 고양이를 쫓아다녀야 한다. 당신이 잡으면, 이동장에 들어가지 않으려고 하악거리고, 그르릉거리고, 침을 뱉고, 오줌이나 똥을 쌀 지도 모른다.

e. 바짝 얼어버리지만 당신이 이동장에 넣을 수는 있다.

 

 

6. If you were to bring home a new baby, how would your cat react?

a. Your cat would be very interested in the baby and want to be around it

b. He would hide, especially when the baby cries, and might soil the baby's items

c. Your cat probably wouldn't notice

d. He would hiss and growl at the baby and hide from it

e. Your cat would be really jealous and demand for more attention through pawing at you, following you around more or crying

 

6. 만약 당신이 집에 새 아기를 데려오면, 고양이는 어떻게 반응할까?

a. 아기에게 매우 관심을 보이며, 그 주위에 있으려고 한다.

b. 아마, 특히 아이가 울 때면 숨을 것 같고, 또한 아기용품에 볼 일을 볼 지도 모른다.

c. 아마 눈치채지도 못할 것이다.

d. 아기에게 하악거리고, 그르릉거리고, 숨을 것이다.

e. 고양이가 정말로 질투할 것이고, 당신 주의를 더욱 어슬렁거리면서 따라다니거나, 울면서 당신에게 더 많은 관심을 요구할 것이다.

 

 

7. When cutting your cat's nails, she typically:

a. Allows you to groom her

b. Runs and hides. When you do find your cat, she fights being groomed.

c. Runs away, but eventually succumbs and allows to be groomed

d. Makes you chase her around the house. When you capture your cat she will bite, scratch and hiss to fight getting her nails clipped.

e. Squirms a lot, but you can accomplish the job

 

7. 당신 고양이의 발톱을 자를 때, 보통은

a. 당신이 자기를 손질하게 해준다.

b. 도망가서 숨는다. 당신이 찾으면, 그런 손질에 거부해서 싸운다.

c. 도망가지만, 결국은 항복하고, 손질하게 해준다.

d. 당신이 고양이를 쫓아다니게 만든다. 당신이 잡으면, 고양이는 발톱 손질에 반항하여 물고, 할퀴고, 하악거릴 것이다.

e. 버둥거리지만 당신은 손질을 끝낼 수 있다.

 

 

8. What does your cat do when you vacuum?

a. Your cat sees it as a game, and tries to ride it or chase it

b. Hides as far away as it can get

c. Your cat is startled by the vacuum, but then is not concerned by it

d. Runs around the house terrified

e. Leaves the room to continue resting elsewhere

 

8. 당신이 진공청소기를 사용할 때, 당신의 고양이는 어떻게 하는가?

a. 그것을 게임으로 보고, 그것에 올라타려고 하거나, 잡으려고 한다.

b. 청소기가 닿을 수 있는 데에서 최대한 멀리 숨는다.

c. 진공청소기에 겁은 먹지만 거기에 영향받지는 않는다.

d. 잔뜩 겁먹어서 집 안을 뛰어다닌다.

e. 어디에서든 계속 쉬기 위해서 그 방을 떠난다.

 

 

9. What is your cat's night routine when you go to bed?

a. Plays with her toys or comes into your bed, trying to get you up to play

b. Comes out from hiding to eat, uses the litterbox, etc.

c. Sleeps in another room or wanders around the house

d. Races up and down the halls of your house

e. Comes to bed and sleeps with you

 

9. 당신이 잘 때, 당신의 고양이의 주된 밤시간 활동은 무엇인가?

a. 자기 장난감을 가지고 놀거나, 침대로 와서 같이 놀려고 당신을 깨우려고 한다.

b. 밥 먹으려고 숨어있던 곳에서 나오고, 볼 일을 보거나 한다.

c. 다른 방에서 자거나 집 안을 어슬렁거린다.

d. 집의 넓은 곳을 오르락 내리락 우다다한다.

e. 침대로 와서 당신과 함께 잔다.

 

 

10. When another cat that is outside approaches your patio door, what does your cat do?

a. Follows the cat around from inside, trying to play with other cat

b. Runs and hides

c. Sniffs around by the window at the cat, but then wanders away

d. Hisses and growls through the window, may spray near the window

e. Meows or paws at you to get your attention that there's another cat intruding

 

10. 밖에 있는 다른 고양이가 당신 집의 뒷 마당(으로 통하는) 문으로 접근하면, 당신의 고양이는 어떻게 할까?

a. 다른 고양이와 놀려고 하면서 그 고양이를 안에서부터 따라다닌다.

b. 도망가서 숨는다.

c. 그 고양이 냄새를 맡으려고 창문 옆에서 킁킁거리지만 곧 다른 데서 돌아다닌다.

d. 창문을 통해서 하악거리고, 그르릉거리고, 창문 근처에 오줌을 분사할 수도 있다.

e. 다른 고양이가 침범 중이라는 것을 당신에게 알리려고 야옹거리거나 당신을 긁는다.

 

 

11. If your cat were introduced to a new dog, what would she do?

a. Chase the dog

b. Run away and hide

c. Ignore the dog

d. Hiss and growl at the dog

e. Climb up on something high to observe the dog from afar

 

11. 만약 당신의 고양이가 새로운 개를 소개받게 되면, 어떻게 할까?

a. 그 개를 쫓아다닌다.

b. 도망가서 숨는다.

c. 그 개를 무시한다.

d. 하악거리고, 그르릉거린다.

e. 높은 곳으로 올라가서 그 개를 멀리서 관찰한다.

 

 

12. When your cat finds a bug in the house, how does he react?

a. Bats and plays with the bug

b. Backs away from the bug

c. Chases the bug for a little bit, but it wouldn't hold her interest for long

d. Stalks the bug until she kills it

e. Your cat would rather sleep than chase a bug.

 

12. 집에서 벌레를 발견하면, 당신의 고양이는 어떻게 할까?

a. 톡 쳐서 벌레를 가지고 논다.

b. 그 벌레에게서 물러난다.

c. 잠시 동안은 벌레를 쫓아다니겠지만, 오랫동안 관심을 끌지는 못한다.

d. 자기가 벌레를 죽일 때까지 몰래 따라다닌다.

e. 당신의 고양이는 벌레를 쫓아다니는 쪽보다는 잠을 잘 것이다.

 

 

13. How does your cat react when friends visit?

a. Walks up to the person, expecting to be petted

b. Runs away and hides

c. Sniffs your friend and tolerates a little petting

d. Wants your friend to play with her

e. Curls up in your friend's lap

 

13. 당신의 고양이는 친구가 방문했을 때 어떻게 하는가?

a. 만져주기를 기대하면서 그 사람에게 다가선다.

b. 도망가서 숨는다.

c. 킁킁거리면서 그 사람 냄새를 맡고, 살살 두드려주면 참아준다.

d. 당신의 친구가 자기랑 놀아주기를 원한다.

e. 당신 친구의 허벅지에서 웅크리고 있는다.

 

 

14. What would your cat do if you moved into a new home?

a. Run back and forth from you to explore the place

b. Look for the best spot to hide

c. Methodically move from room to room, investigating the entire house

d. Race around the place for hours

e. Stay by your side as you move things around and unpack

 

14. 만약 당신이 새 집으로 이사가면 당신의 고양이는 어떻게 할까?

a. 그 장소를 탐방해보기 위해서 당신으로부터 벗어나서 앞으로 뒤로 뛰어다닌다.

b. 숨기 제일 좋은 장소를 찾는다.

c. 집 전체를 살피면서 한 방, 한 방을 체계적으로 점검한다.

d. 몇 시간 동안 집 전체를 뛰어다닌다.

e. 당신이 물건을 옮기고, 짐을 풀 동안에 당신 옆에 머무른다.

 

 

15. When visiting children want to play with your cat, how does she react?

a. Plays for hours with the kids

b. Hides from them

c. Ignores the children, but runs away if approached

d. Your cat already has her own game of racing up and down the hallways.

e. Allows the children to gently pet her, but isn't interested in playing

 

15. 아이들이 당신의 고양이와 놀려고 하면, 당신의 고양이는 어떻게 반응할까?

a. 몇 시간 동안 아이들과 논다.

b. 그들로부터 숨는다.

c. 아이들을 무시하지만 만약 잡힐 것 같으면 도망간다.

d. 당신의 고양이는 이미 복도를 이리저리 뛰어다니면서 자신만의 게임을 즐긴다.

e. 아이들이 자기를 부드럽게 만지는 건 허락해주지만 노는 것에는 관심이 없다.

 

 

16. What is your cat's feeding routine?

a. Immediately comes out to eat

b. Waits for everyone to be gone or even eats at night

c. Comes to eat when he's hungry

d. Jumps and flips whenever food is brought out

e. Eats when you eat

 

16. 당신 고양이의 먹이 먹는 주기는 어떠한가?

a. 먹으려고 즉시 나온다.

b. 모든 사람이 사라지기를 기다리거나 심지어는 밤중에 먹는다.

c. 자기가 배고프면 먹으려고 나온다.

d. 음식이 주어지면 바로 확 뛰어나온다.

e. 당신이 먹을 때 먹는다.

 

 

17. How does your cat react when you try to give her a pill?

a. She's not happy, but she will take the pill without too much of a fight

b. Once your cat realizes it's time for a pill, the procedure is almost impossible

c. Your cat will struggle, but eventually let you give the pill to her

d. She will run around the house, making it almost impossible for you to catch your cat, let alone give her a pill

e. She will freeze up, and it takes several tries to get the pill down

 

17. 당신이 알약을 먹이려고 할 때 당신 고양이는 어떻게 하는가?

a. 싫어하지만 너무 많은 싸움은 없이 받아먹는다.

b. 고양이가 알약을 먹어야 된다는 걸 알아차리는 순간, 투약은 거의 불가능하다.

c. 고양이는 반항하겠지만, 결국은 당신이 자기한테 약 먹이도록 허락해준다.

d. 온 집을 뛰어다닐 것이다. 약을 먹이는 건 고사하고, 고양이를 잡는 것조차 거의 불가능해질 것이다.

e. 얼어붙을 것이고, 알약을 삼키게 하려면 몇 번은 시도해야 한다.

 

 

18. When you pet your cat, how does he normally act?

a. Loves being petted any time by most family members

b. Allows one person to pet him regularly

c. Allows all family members to pet him, but not for too long

d. Doesn't enjoy being petted

e. Loves when anyone pets him

 

18. 당신이 고양이를 두드리면, 보통은 어떻게 행동하는가?

a. 가장 가족같은 사람이라면 언제라도 두드려주기를 좋아한다.

b. 한 사람에게 자기를 정기적으로 두드려주기를 허락한다.

c. 모든 가족들이 자기를 두들겨주도록 허락하지만, 너무 오랫동안은 안된다.

d. 두드려주기를 싫어한다.

e. 누구라도 자기를 두드려주기를 좋아한다.

 

 

19. What does your cat do when someone pet-sits?

a. Wants to play and be petted

b. Runs away and hides

c. Will come out and see who the visitor is and may allow some petting

d. Runs around stopping to find out who the visitor is

e. Sniffs but once recognizes the smell continues to sleep

 

19. 누군가가 당신의 고양이를 돌봐줄 때 어떻게 하는가?

a. 함께 놀고, 두들겨주기를 원한다.

b. 도망가서 숨는다.

c. 방문자가 누구인지 보려고 나올 것이고, 약간의 두들김을 허락할 수도 있다.

d. 도망가서, 방문자가 누군인지 보려고 할 것이다.

e. 냄새는 킁킁거리며 맡지만, 냄새를 인식한 이후에는 계속 잘 것이다.

 

 

20. If you brush your cat's teeth, he typically:

a. Finds it a game

b. Hides so you can't find him

c. Makes the process difficult, but eventually concedes

d. Runs away

e. Tolerates it

 

20. 당신의 고양이 양치질을 해줄 때, 보통은;

a. 그걸 게임으로 생각한다.

b. 도망가서 못찾도록 숨는다.

c. 과정을 어렵게 만들긴 하지만 결국은 항복한다.

d. 도망간다.

e. 참는다.




Personality Characteristics

 

Researchers have studied different aspects of cats' personality characteristics and have determined that there are three personality dimensions that every cat has.

 

연구자들은 고양이의 성격 특징의 다른 면을 연구해왔고, 각 고양이에게 3가지 성격적인 면이 있다는 것을 알아냈다.

 

 

1. Active Inactive 활동적 - 비활동적

 

An active cat runs around the house, loves to play and is constantly looking for an opportunity to get his person to play with him. An inactive cat spends most of his time sleeping or resting with no desire to play.

 

활동적인 고양이는 온 집을 뛰어다니고 놀기를 좋아하고, 계속 자기 사람이 자기랑 놀아줄 기회를 찾으려고 한다. 비활동적인 고양이는 대부분 자면서 시간을 보내거나 놀고자 하는 아무 욕구를 못느끼면서 쉰다.

 

 

2. Social Unsocial 사교적 - 비사교적

 

A social cat comes to see visitors and strangers when they come to the house, enjoys being petted by them, and even sits on their lap. An unsocial cat hides from visitors and does not want to be petted or approached, sometimes even from certain family members.

 

사교적인 고양이는 방문자를 보러오고, 낯선 이들이 집에 오면, 그들이 만져주는 것을 즐기고, 심지어 그들의 허벅지에 앉아있기도 한다. 비사교적인 고양이는 방문자로부터 숨고, 만져주기를 원하지도 않고, 접근하기도 싫어하고, 어떤 경우에는 가족들 중 어떤 한 사람에게도 그러기도 한다.

 

 

3. Even Temperament - Uneven Temperament 무덤덤한 형 감정기복이 심한 형

 

A cat with an even temperament does not get scared easily from thunderstorms, loud noises or visits to the veterinarian. A cat with an uneven temperament will hide the moment there is any loud noise, thunderstorm or party, or, when you try to get her into her cat carrier.

 

무덤덤한 고양이는 천둥번개, 폭풍우, 큰 소리나 방문자들에게서 겁을 잘 먹지 않는다. 감정기복이 심한 고양이는 어떤 큰 소리, 천둥번개, 또는 파티, 또는 당신이 자기를 이동장에 넣으려는 순간에도 숨을 것이다.

 






자~~ 그러면 결과를 보실까요?






여러분의 고양이는 어떤 성격을 가지고 있나요??

다들 귀엽지만 역시... 개냥이가 진리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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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총리관저서 ‘쥐잡는 고양이’ 근무태만 퇴출 위기

영국 총리관저에서 특수임무(?)를 수행중이던 고양이 한마리가 퇴출위기에 놓였다.

지난 14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등 현지언론은 “다우닝가 10번지(영국 총리관저)에서 쥐잡는 임무를 맡았던 고양이 래리가 ‘근무태만’으로 퇴출될 위기에 놓였다.”고 보도했다.

 래리는 공관에서 종종 목격되는 쥐를 잡기위해 총리실에서 지난 2월 영입한 고양이다. 그러나 래리는 근무 이후 자신의 임무(?)는 방기한 채 주로 낮잠을 자며 하루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문제의 발단은 최근 데이비드 캐머런 총리와 각료들이 관저에서 식사를 하던 도중 발생했다. 식사중 갑자기 나타난 쥐 한마리가 목격된 것. 이에 캐머런 총리는 쥐에게 포크를 던지며 “래리는 도대체 어디에 있느냐?”며 주위에 힐난했다.

언론 취재결과 래리가 쥐를 잡은 횟수는 지난 몇달간 단 한마리에 불과한 것으로 전해졌다.

 
총리실 대변인은 그러나 “래리는 많은 이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고양이”라는 말로 퇴출설을 일축해 쥐를 못잡는 이유로 쫓겨나지는 않을 것으로 현지언론은 전망했다.
 




 도로 한복판 낮잠 자던 고양이, 경찰 손에 이끌려…


도로 한복판에서 낮잠을 자던 고양이가 경찰관의 손에 들려 길가로 옮겨지는 장면이 고스란히 포착됐다.

26일(이하 현지시각) 영국 데일리메일 보도에 따르면 이 배짱 좋은 고양이의 정체는 바로 데이비드 캐머론 영국 총리의 ‘쥐잡기’ 보좌관 래리(5)로 밝혀졌다.



세계 최초의 동물보호소로 유명한 영국 배터시홈에 구조된 래리는 지난해 2월 런던 다우닝가 10번지 총리 관저에 들끓는 쥐를 잡기 위해 캐머론 총리 앞으로 입양됐다. 그러나 래리는 임무를 부여받은 이래 시종일관 낮잠만 자는 등 근무 태만(?)을 보여 한때 퇴출 위기에 처하기도 했다. 

래리는 이날(25일)도 이른 아침부터 다우닝가 10번지 앞 도로 한복판에서 따사로운 햇살을 이불삼아 배를 깔고 잠을 청했다. 그러나 래리의 꿀 같은 단잠은 그리 오래가지 못했다. 당시 장관들이 내각회의 때문에 다우닝가로 들어서고 있었기 때문.



사진을 보면 도로 한복판에 자고 있던 래리에게 한 경찰관이 다가와 깨우지만 곧바로 일어나지 않고 그를 쳐다본다. 마치 잘 자고 있는데 왜 깨우냐는 듯 한껏 불만스러운 표정이다. 그러나 경찰관은 익숙한 듯 래리를 손으로 들어 길 한편에 내려놓는다. 어슬렁거리며 걷는 래리의 모습이 마치 방해받는 않을 최적의 장소를 찾는 듯하다.



참..  귀여운 뉴스로군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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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익숙한 풍경입니다.


손~ 하고 부르면....
강아지는?


"전 주인님이 시키는 건 뭐든지 다해요~ 다 할 거에요!"라며
넙죽 넙죽 손을 주며 뿅뿅 하트를 쏘아대는 강아지..♡♥




반면...

우리의 도도한 고양씨에게 손을 요구하면요.....?


우리 귀여운 아갸~

손~



옛다~ 구걸하니 주마.
그러나 니 밑에는 못 두겠다는 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봤죠?
그러니 우리 개들 좀 사랑해 달라규~
라고 외치는 강아지 한 마리.


사실은 다 귀엽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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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와 고양이는 흔히 견원지간에 버금가는...  나쁜 관계의 대명사이죠.

하지만 공교롭게도 두 동물 모두 사람들에게 너무나도 사랑받고 있다는 것은
그만큼 두 동물에게서 우리들의 모습을 많이 볼 수 있기 때문이 아닐까요?




빤히 보이는 거짓말을 하는 파렴치한 개...

내가 안그랬어요...




하라는 공부는 안하고 놀러만 다니다가 털 깎이고 감금 당한 청소년 개...

내가 이래가 살겠나...




남들 다 자는 시간에도 견생(?)에 대한 고민으로 뒤척이는 개....

개는 무엇으로 사는가...




먹고 살기 위해서 적성에도 안맞고 전공도 아닌 나레이터 모델을 하는 개...

난 누군가... 또 여긴 어딘가...




하지만 그런 일자리조차 구하지 못해
세상에 시름을 가득 안고 실의에 빠진 개도 있죠.

개나콘다




반면 아직은 세상 천지도 모르고 사는 개들도 있겠죠..

벨만 누르고 튄 놈 어디갔냐.




아하하... 거두절미하고 본론을 말하라굽쇼??
눼눼눼~~~ 그렇게 하지요.


먼저.. 개와 고양이는 그다지 나쁜 사이가 아니란 것을 우선 보여드릴게요.

우리나라 속담 중에 "사랑에는 국경도 없다"고 했듯이
개와 고양이도 다만 자주 만날 기회를 놓쳤을 뿐.. 서로 긴밀한 관계를 자랑할 때도 많답니다.


이것 보세요~





보세요~~

사이 좋잖아요~~ 그죠?


그렇지만 아무래도 오래도록 가정을 꾸리기에는 동족인게 편하겠죠.
서로를 더 잘 이해할 수 있을 것이고, 주위의 반대도 덜하니까요.

이 분(?)들은 검은 털이 파뿌리 될 때까지 살아온 분(?)들인 듯 합니다.





어려운 시절부터 함께 하다 보니 서로를 아주 깊이 의지하고 있는 듯 하네요.


하지만 저런 인연을 만나기가 쉬운 것은 아니죠.
독신으로 살아도 이 분(?)처럼만 살 수 있다면
참 멋진 것 같은데요?


아침엔 우유 한잔~

점심엔 티비 보기

티비 보다 지겨우면 잠시 일어나 운동하기

저녁엔 포근한 단잠을~



피곤할 때는 잠깐식 쉬어 줄 수도 있고.. 이 정도면 상팔자 아닌가요. 하하하~~ 


저런 여유는 그냥 나오는 건 아니겠죠.
알고 보니 이 분은 국내 굴지의 대기업에 취직해서
주중엔 열심히 일하시고 주말에만 저런 여유를 즐긴다나요?



그걸 들은 이웃집 강아지 한 마리는 
서울대 가겠다고 밤새 공부한답니다..

서울대 갈 개





뭐..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지만....
어쨋든 꿈은 아름다운 것이죠.



그런 의미에서 우리 모두 꿈을 안고 살아가는 강아지 어린이
 꽃개에게 화이팅을 외쳐 보아요~~ ^^


꽃개
꽃개

꽃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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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도 철거현장에서 일하는 중장비 기사입니다


무너진 건물더미에서 살아남은 고양이와 어미개를발견을 하곤
장비를 멈춘뒤 아직 부술려면 몇 달 정도 기간이 남은 빈 건물에
살아남은 고양이 두마리를 데려다 놓았습니다

개만도 못한인간들 이말을 이제야 알겠더라고요


================ 어떤 게시판에서 보고 가져왔습니다.

그 분도 정확한 출처는 모르고 야후에서 퍼왔다고 하네요.

많은 분들이 보시고 느꼈으면 해서 가져왔습니다.
동물들은 주인 밖에 모르는데... 버리고 가면 어떡하나요. 휴.

저 애들이 꼭 좋은 집으로 가서 잘 살았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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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따뜻한 일요일 오후...


아기 고양이 한 마리가 외출을 했습니다.
앞에 있는 노란 고양이는 먼저 태어난 형님 고양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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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고양이는 아직 낯선 세상이 두렵지만.....
그래도 새로운 세계에 대한 호기심이 더 큽니다..



새로운 곳에 가서 풀냄새도 맡아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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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도 밟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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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곳으로 도전해보기까지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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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담이 너무 높아 보이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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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잘 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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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쿠.. 제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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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보기에도 제법이다 싶었는지..
엄마는 뒤도 안돌아보고 아기 고양이를 혼자 남겨두고 떠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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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이걸 어째?? 하는 표정의 아기 고양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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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고민을 하고 주위를 둘러보지만.....


역시 혼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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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안되겠다 싶었던지... 어미 고양이가 다시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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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짜쿵 내려놓는 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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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뒤뚱거리는 아기 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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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다시 앞으로 나아가는 군요.
새로운 풀밭으로 가서 고개도 내밀어 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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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 어찌해서 다시 형님에게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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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놈 참 용기가 기특하죠??


새로운 일에 도전하기란 누구에게나 힘든 것 같네요.


그래도, 두려워도, 무릎이 떨려도...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면 언젠가는 멋진 곳에 도착할 수 있겠죠....?


여러분들!!
무한하게 펼쳐진 가능성을 향해 힘내서 도전하는
멋진 나날 가꾸어 나가시길 바랍니다.!




사진 출처는 사진 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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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제 블로그를 찾아오는 유입검색어 중에 고양이 똥꼬가 있었던 걸 혹시 기억하시나요??
2008/01/30 - 너무 음란한 내 블로그? -_- (부제: 유입검색어 분석)

저는 왜 그런 검색어로 '내 블로그'를 찾아오는지 도대체 이해되지 않았습니다.. 저는 머리를 뜯으며 제 블로그의 정체성에 대해서 고민을 했고.. 바람에 이는 잎새에도 괴로워했습니다...

그러나....
제가 누굽니까??


언제나 방문객의 건강과 안녕과 평화와 행복과 검색의 편이와 검색엔진 최적화를 위해서 견마지로를 다하는 사람 아닙니까? 그래서 그들을 위해서 준비했습니다~

고양이 똥꼬 스페셜~~~


선물1. 새끼(아기)고양이 한풍이 똥꼬 사진 모음



진짜 이것만 올리고 사라지면 제가 너무 변태같겠죠?ㅋㅋㅋㅋ



선물2. 아깽이들 노는 모습, 아깽이 젖먹는 모습

한풍이 노는 동영상 몇 개 추가하겠습니다.






요건 똘이랑 뛰어놀던 똥꼬발랄 아기고양이 콩순이가
이젠 다 컸다고 개구리 올챙이적 생각못하고
똥꼬발랄한 아깽이들 귀찮다고 두들겨패는 모습입니다.ㅋㅋ





선물3. 저번에 등장했던 콩순이와 똘이의 눈싸움 사진과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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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4. 예쁜 고양이, 얼짱 고양이, 모델묘의 본좌 신비 사진과 동영상

다음은 길고양이(마당고양이?)라고 믿기지 않는 미모를 가진  신비라는 고양이입니다. 예쁜 얼굴과 호리호리한 체구, 멋진 포즈로 모델묘라고 불리지만 수줍고 겁많은 성격에다 사람을 싫어해서 밥주는 사람에게도 발길질을 하는 까칠함을 종종 보여주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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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초경 발길질 시작하는 냥이가 신비입니다.)



선물5. 이건 아빠, 엄마, 아기 고양이가 바탕화면에서 뛰어노는 프로그램입니다.

고양이를 못키워서 한이 생기고, 가슴에 굳은 살이 박힌 분들께 드리는 임시 진통제입니다. 설치할 필요도 없습니다. 바로 exe 실행 버튼만 누르면 세 마리 고양이가 튀어나와서 자동으로 알아서 지들끼리 잘 놉니다. 위치를 조정할 수도 있고, 한 마리만 나오게 할 수도 있습니다. 한참 놀다가 쉬기도 하고 그러네요. 부작용은 세 마리가 동시에 튀어나와서 설치면 정신이 좀 산만해진다는 것입니다.

예시화면)
이준기 양복입은 바탕화면 이건 어디서 구했더라;;

 다운받기:

어때요?
이 정도면 고양이 종합선물세트라고 할 만하죠? ^^

고양이 좋아하시는 분들은 만족 좀 하셨나요??



이외에 아기고양이 사진을 더 보고 싶으시면~
하룻고양이가 개 무서운 줄 모른다는 소식이 들어왔습니다! (콩순이랑 똘이의 결투 등장!)
똥꼬발랄 아기고양이 가루 웃긴 모습
아기고양이 가루, 자는 모습
아기고양이 가루, 박스샷 모음.
모델 꽃미모!! 아기고양이 홍이
너무 귀여운 강아지들, 아깽이들(새끼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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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개와 고양이 나라 특파원 파란토마토가 '하룻고양이 개한테 덤빈 사연'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세상이 요지경이다 보니... 동물들도 참 희안한 동물들이 많습니다.

불빛만 보면 춤을 추는 고양이도 있고....... (저 고양이의 팔꿈치가 걱정되는 전 천사?ㅜㅜ)





한 주먹거리도 안될 만큼 쬐끄만 덩치로
수많은 적의 무리 앞에서 절대 쫄지 않는 용감무쌍한 고양이도 있네요..


아마 '개 부대에 끌려가도 정신만 똑바로 차리면 된다'
옛 성현의 말씀을 굳게 새기면서 걸었겠지요.


개 부대 무서운 줄 모르는 용감한 고양이


이 꼬마는 저 고양이의 자손인가봐요.
 
정말 용감합니다.


저 큰 시베리안 허스키에게 아주 가차없이 공격을 합니다.





저 고양이의 명성은 삽시간 내에 CatNN 9시 뉴스를 통해 퍼졌고
수많은 워너비 하룻고양이들을 양산하게 되었습니다.


그 중에 한 마리가 오늘 소개해드릴 콩순이입니다.


발단은 이렇습니다.


편안히 누워서 휴식을 취하던 콩순이에게
똘이가 먼저 시비를 걸었지요.


뭐.. 애들은 다 싸우면서 크는 것인데.. 딱히 시비라고 할 순 없습니다만...


똘이: 야야.. 거기 내 자리잖아. 좀 일어나봐.. 콩순이: 아야. 아야야ㅑ;;; 이거 못놔~~~~~!!!



열받은 콩순이 반격에 들어갑니다.


콩순이: 아씨, 당장 이리 안와!! 이리 오라구!



그러나 잡히면 맞을 게 뻔한데 뭐하러 서겠습니까?
나 같아도 도망가겠네요~


콩순: 거기 서!! 똘이: 따라올테면 따라와봐~


캬~  역시 노련한 똘이입니다.!!
치고 빠지는 기술이 상당하죠?



가엾은 콩순이는 똘이에게 뺨 맞고 엉뚱한 곰돌이에게 화풀이합니다.

아이고 분해~~! 이 원수를 꼭 갚을거야ㅠㅠ



그 뒤로 콩순이는 자나깨나 똘이생각을 하며
오직 원수를 갚기 위해 와신상담, 고군분투하며 실력을 키웁니다.



누워서 뺨 때리기 기술....

두 발로 사냥감을 고정시킨 후 이빨로 마무리 기술...


밥 먹으면서도 투지를 다지는 저 눈빛 보이십니까?

꿈은 이루어진다!



화장실에서도..... 잠시도 쉬지 않습니다.



소풍을 나왔다가도...............

아참! 내 정신 좀 보게.! 이렇게 놀고 있을 때가 아니지..

레프트 훅~ 라이트 훅~


복싱까지 연습하는군요.



그러던 어느 날 콩순이는 깨닫게 됩니다.


드디어......
그 때가 왔다는 것을요.


이젠 그녀의 노력이 결실을 맺을 때입니다.

우선 매복을 해서 적을 살펴야 돼

그리고는....

쥐도 새도 모르게 다가간 다음.....

한 마리 비호처럼 공격을 퍼붓는거지!!!



아..
이건 실전상황은 아니구요~
어디까지나 시나리오입니다. 가상 시나리오..


콩순이는 어쨋든 이런 생각에 행복합니다.  벌써부터 승리에 취해서 단꿈을 꾸고 있군요.

이대로만 하면 이길 수 있어~ 우후훗~~♪




똘이를 향해 결투를 청하러 가는 콩순이입니다.

기선제압을 위해서 성큼성큼 가야 돼



짤똥한 꼬리랑 온 몸에 털 다 세운 거 보이십니까?


콩순: 어이~ 형씨~ 나 좀 봐~ 똘이: 어? 나 불렀냐?

콩순: 어쩌구~ 지쩌구~~~~#@$%*&#@#$**$$##@@&&$%%^*&#$@@##%%%####~~!!!

넌 이제 나한테 죽었어! 댐벼~~~~~~~!!!

콩순: 확~!! 그냥... (약간 뒤로 주춤한 똘이 보이시죠? ㅋㅋ)




똘이: 뭐?


똘이의 항변: 너.. 똥꼬 막혀서 똥도 못눌 때 니 엄마도 아닌 내가 역한 거 참아가며 니 똥고 핥아준 거 고새 다 까먹었냐??

콩순: 헉!!!!!!!!!!...... 아참.... 그랬지;;;


급소심해진 콩순이군요.



그리고는 아깽이 본연의 자세로 돌아갑니다.

죄송해요~~ 애교로 봐주세요~~~~~~~




이 소식을 듣고 열받은 동네 강아지 한 마리가.....
고양이 귀를 아주 물어뜯어버립니다.ㅠㅠㅠ


더이상 고양이들의 건방진 행동을 보아넘길 수 없다는 대대적인 선전 포고와 함께요.


이렇게 잔인한 영상을 보여드려도 될지 모르겠어요.ㅠㅠ


윽....!!!

그러다 막판에는 대반전이.....;;




고양이와의 기나긴 고전 끝에 이 강아지는 엄마한테 전화를 합니다.

"엄마... 씨.... 저 고양이가 나 때렸어..ㅠㅠ "


그러나....




호랑이는 새끼들을 벼랑에서 떨어뜨려서 키운다고 했던가요.......??

엄마의 자식교육은 냉정하군요..... 흠...

"이제 그런 건 제발 니 힘으로 해결해!!" 라고 말하는 듯...
냉정한 면모를 보여주는 엄마입니다.

 



아.....
오늘의 개 VS 고양이 전투의 결과는 1무 3패라는 개의 참담한 실패로 끝났습니다.

언제쯤 개와 고양이 나라에 평화가 찾아올지..
두 나라에 평화가 깃드는 날이 오길 기도하는 마음으로 이 글을 맺겠습니다.

CatNN뉴스 파란토마토였습니다.


콩순이 & 똘이 사진출처: 디씨인사이드 야옹이갤러리에서 주인 허락 득하고 가져옴.

관련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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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 울음소리에 오금이 저린 이유를 아세요?
개들은 식탐으로 배터져 죽는다는게 정말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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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는 아기고양이만 올렸는데 이번에는 성묘도 있습니다.

출처는 디씨인사이드 야옹이갤러리이며,
게시판에 자주 오시는 분들이 본인이 키우거나 댁에 놀러온 고양이를 찍어서 올린 사진들입니다.

먼저 제가 좋아하는 똘언니님의 사진들입니다. 한 폭의 그림같이 아름답죠?

길고양이 신비
길고양이 신비
길고양이 신비
길고양이 신비랑 알록이
길고양이 신비랑 알록이
아기고양이 한풍이 씩씩한 걸음걸이 바탕화면


다음은 저번에도 소개해드린 소희닮은 고양이 앵두의 사진입니다. 앤도오바짱님의 고양이인데 냥갤에서 아주 인기가 높으셔서 각종 합성 사진들이 돌아다니는 냥이입니다.
바다에 뜬 앵두 바탕화면
앵두천하
앵두천하
앵두천하




다음은 너무 오래된 게시물을 찾아 받은 사진이라서 누구네 고양이인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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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예쁜 고양이 사진을 더 보고 싶은 분들은^^
고양이 바탕화면 (너무 깜찍한 아깽이/새깽이/새끼고양이/아기고양이 사진)
Fallen Angel님의 블로그 http://manualfocus.tistory.com/323

모델 꽃미모!! 아기고양이 홍이
아기고양이 가루, 박스샷 모음.
아기고양이 가루, 자는 모습
똥꼬발랄 아기고양이 가루 웃긴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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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너무 풍경 위주의 바탕화면만 올린 것 같네요.
가끔 연예인 바탕화면도 올리고, 동물 바탕화면도 올려야 좀 알콩달콩한 재미가 있는데.. 그죠? ^^

그래서 오늘은 제가 고양이 좋아하는 분들을 위해서 고양이 바탕화면을 준비했습니다~~

강아지인지 개인지.. 암튼 아기 고양이보다 덩치가 좀 더 큰 강아지랑 같이 누운 사진도 있으니 개 좋아하시는 분들은 너무 실망하지 마세요~ 강아지 바탕화면도 올리고 싶었는데.. 개들은 깜찍한 게 별로 없더라구요. 제가 바탕화면용 사진 고를 때는 좀 심하게 심미주의라서 왠만큼 안예쁘면 잘 안가져오거든요.~

출처는 중국 싸이트
http://www.wallcoo.com 입니다.
해외라서 그런지 너무 느려서 화딱지 나는 거 참고 다운받았습니다.

얼굴만 보면 집에서 막 찍은 것들이 예쁜 게 더 많지만.. 바탕화면용 사진은 구도도 맞아야 되고.. 크기도 커야하니까 마구 찍은 것들처럼 우연히 건진 깜찍하고 앙증맞은 건 별로 없습니다. 그래도 고양이 좋아하는 분들께는 반가운 선물이 되길 바라면서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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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탕화면용 크기는 아니지만 귀여운 고양이나 개, 강아지 사진을 더 보고 싶은 분들은 ...
아기고양이 가루, 자는 모습
아기고양이 가루, 박스샷 모음.
똥꼬발랄 아기고양이 가루 웃긴 모습
모델 꽃미모!! 아기고양이 홍이

너무 귀여운 강아지들, 아깽이들(새끼고양이)~~
신비한 오드아이(odd eye)를 가진 동물들(개,고양이)

너무 귀여운 강아지 (진돗개) 백구!!! 1
너무 귀여운 강아지 (진돗개) 백구!!! 2
귀여운 강아지 (진돗개) 백구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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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걸스 소희의 어머나!


문근영 이후 처음 탄생한 국민 여동생 안소희


무대 위에서는 이렇게 행복해 보이는 소희.....

소희의 인기는 2008년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 김태희 마저도 질투할 정도이다..


못믿겠다구?
 

아래의 증거를 보시라.

소희만 찾는 대중들에게 소희 타령 좀 그만하라고
질투와 울분에 쌓인 김태희가 마구 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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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희! 소희! 소희!! 소희!!! 소희!!!




하지만 현실은 그리 호락호락하지 않은가보다...


사는게 녹록치 않은 소희의 마음을 이해하고 "나도 그렇다"고 위로해주는 소희 고양이...

소희 닮은 고양이로 유명해진 디씨인사이드 냥갤 앤도오바짱님의 고양이 앵두.



소희는 자신의 중학교 졸업식장에서도 저 표정에서 못벗어난다.


쏟아지는 폰카 세례에 고개도 못드는 어린 소녀, 소희




저 어린 나이에 스타가 되어서 졸업식 때도 친구들이랑 얘기도 못하고
휴대전화 카메라 피해다니는 소희를 보니까 너무 불쌍하게 보인다.

역시.... 나이에 맞게 누릴 건 누려줘야 되는데.. 에효...보아는 행복하려나? ㅡㅡ;



그나저나 고아라가 이렇게 어린 줄 예전엔 미처 몰랐네;;

에뛰드 화장품 CF에 나온지도 오래 됐고, 하도 몸매 강조하길래
20살은 예전에 훌쩍 넘은 줄 알았는데 올해 고등학교 졸업;;
 


어쨋든 고아라는 발라당 까진 이미지 때문에 안좋아했는데 친구들이랑 헤어지는 거
섭섭하다고 엉엉 우는 걸 보니 아직은 어린 여고생이다.ㅋ (갑자기 좋아질려 그러네.ㅋ)



반 전체 친구들에게 졸업선물로 화장품도 돌렸네. 인기 대박 터지겠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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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쨋든
올해 졸업생들 모두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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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통을 네번째 받게 되었습니다.
부족한 저에게 100미터 달리기도 엄청 늦게 '걸어가는' 저에게 바통이 자꾸 날아오는 걸 보니 청군은 아무래도 지게 생겼습니다.ㅋㅋ (초등학교 운동회 때 2번 빼고는 다 청군이라 청군에 약간 더 정이 갑니다.) 릴레이 달리기 형식은 제가 좋아하는 다문항 단답식 바통터치입니다.

바람처럼님께서는 '영어, 동물 그리고 재밌고 유익한 글이 가득한 곳'이라고 제 블로그를 소개해주셨네요.

이 중에서 영어 고르면 되는 건가요? :)

질문 내역
1. 최근 생각하는 OO
2. OO의 감동
3. 직감적 OO
4. 좋아하는 OO
5. 세계에 OO가 없다면?


1. 최근 생각하는 영어
웬수+뜨거운 감자 = 뜨거운 원수????
(꼭 공산당의 존경하는 인물 지칭하는 것 같군요.ㅋ)


2. 영어의 감동
영어로 이루어진 모든  글과 말을 알아들을 수 있으면 감동받을 것 같군요. 훗.-_-


3. 직감적 영어
짜증.ㅡㅜ


4. 좋아하는 영어
Shut the XXXX up.... ㅋ 이러면 안되나요? (참. 내 블로그에 중고등학생도 많이 오지..-_-;)

자자...
좀 전에 건 편집해주세요~
초딩모드에서 엄숙모드로 돌아와서..

모범답안:
내가 받아야 할 보상보다 더 큰 것을 받았을 때..(공부한 양에 비해 좋은 성적이 나왔을 때.)


5. 세계에 영어가 없다면?
한국어를 만국공용어로~~~~~!!!! 라고 외치고 싶지만...
우리나라 요즘 돌아가는 행태로 봐서는 일본어 사대에 푹 빠질 것 같아서 두렵군요.



처음에는 안그랬는데 바통은 받을수록 삐뚤어지는 것??ㅋㅋ

바람처럼님..... 혹시나 실망하셨다면 죄송합니다.ㅠ
이건 귀찮아서가 아니라 주제 자체가 뜨거운 감자라서;; 흑흑..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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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지인이 키우던 개의 다리 모양이 휘어져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그전에는 앞다리가 O형, 뒷다리가 X형으로 휘어져 있는 것을 귀엽다고만 생각했는데 곰곰이 생각해보니 관절에 이상이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어서 인터넷을 뒤져보았습니다.

앞에서 봤을 때 역삼각형 모양의 다리
정상견의 앞모습, 뒷모습은 다리가 11자이다.
슬개골 탈구가 아닌 개의 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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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다리의 모양과, 뛰어다니는 모습 등을 종합했을 때, 그 소견은 소형견, 고양이들에게서 자주 발견된다는 "슬개골 탈구" 였습니다. 소형견들이 주로 높은 곳(침대, 쇼파, 계단 등)을 뛰어오르거나 내리는 등의 무리한 운동을 많이 하는 경우 더욱 악화된다고 합니다. 좀 더 심해지면 뛰어다니는 모습이 토끼처럼 한 다리를 튕기면서 걷거나 다리 세 개로만 움직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동물병원에서 수술을 하는 것이 가장 좋은 해결책이지만, 수술을 잘하는 곳도 잘 없고, 잘못하면 사랑하는 애견에게 고통만 주고 치료도 잘 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참고:

네이버 지식인

혹시라도 개 키우는 분들이 있을까봐 함께 정보를 나누려고 이 글을 올립니다.

슬개골탈구




슬개골탈구






Memo  

강아지의 무릎관절은 대퇴골과 경골 두개의 뼈로 이루어져 있습니다.(그림1) 슬개골은 무릎에 있는 작은 뼈로 대퇴골의 활차구에 위치하여 대퇴근의 힘줄과 협력하여 무릎운동에 관여합니다.(그림2) 이 힘줄은 슬개골건(腱)이라 불리며 경골의 경골조면위에 붙게됩니다.(그림3)

만일 슬개골이 없다면 어떨까??
슬개골의 역할은 슬개골힘줄과 대퇴골의 활차구 사이에서 힘줄이 움직일 때 생기는 마찰을 줄여주는 역할을 합니다. 만일 슬개골이 없다면 어떻게 될까요? 만일 슬개골이 무릎에 존재하지 않는다면 슬개골건이라고 하는 힘줄이 다리를 굽혔다 폈다하는 동안 뼈위에서 닳아없어져 결국
힘줄파열이 일어나게 될 것입니다.

슬개골탈구
탈구라는 뜻은 '튕겨나가는' 또는 '미끄러져 빠지는' 이라는 의미입니다. 슬개골은 내측(안쪽) 또는 외축(바깥쪽)으로 탈구될 수 있습니다.(그림5) 탈구는 주로 내측으로 이루어지며 한쪽 또는 양쪽 무릎관절에서 나타납니다.


유전적 요인과 외부충격이 원인
원인은 태생적인 유전적 요인이지만 외부 충격으로 인해서도 발생합니다. 유전적 원인에 대해서는 아직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이외에 다른 관련요인으로는 활차구의 깊이가 얉아서 생기는 구조적 문제가 있습니다.(그림3) 만일
활차구가 얉은 경우에 슬개골탈구는 훨씬 더 잘 발생될 것입니다. 얉게 형성된 활차구는 곧게 뻗은 무릎관절의 형태로 보아 슬개골 탈구가 쉽게 발생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또 다른 요인으로는 음식, 선천적인면 그리고 운동입니다. 아주 드문 경우지만 심한 운동으로 인해 내측 탈구가 생겨 슬개골 아래쪽이 닳아져서 썩어버리는 궤양으로 진행된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고통이 극심하여 슬개골 제거 수술을 해주어야 합니다.


2차적인 퇴행성관절염 발생
슬개골이 가끔씩 탈구되는 경미한 상태일 경우 외과적 교정이 필요치 않은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수술을 하지 않고 그냥 놔두면 무릎관절에서 2차적인 퇴행성관절염이 발생합니다. 게다가 나이가 먹은후에
퇴행성관절염은 다리를 저는 파행증상으로 진행될 것입니다. 그러나 관절염으로 인한 파행보다는 많은 경우 무릎자극으로 인한 기계적인 파행으로 발전됩니다. 이러한 파행은 몇걸음 걷고 '한발로 껑충 뛰는' 걸음걸이 증상을 보이게 되며 슬개골탈구가 영구적으로 된 4기인 심한 탈구견에서는 제대로 서있을 수조차 없게 됩니다. 그래서 척수관련 질환과 오인될 수도 있답니다.


그리고 등급 판별법입니다.

Memo  

탈구등급 1 :슬개골을 손으로 강제로만 탈구시킬 수 있으며 손을 치우면 슬개골이 원상태 복귀. 경미한 기형 및 파행증(다리절음증)

탈구등급 2 : 슬개골이 정상위치(활차구) 안과 밖으로 자유롭게 움직인다. 탈구시 토끼뜀 파행증을 보이며 스스로 원위치되었을 때 정상보행이 가능하다.

탈구등급 3 : 슬개골이 항상 정상위치에서 내측 또는 외측에 존재하지만 강압적으로 해야 정상위치로 돌아온다.

탈구등급 4 : 슬개골이 정상위치의 외측 또는 내측에 항상 존재하며 정상위치 안으로 돌아가지 않는 경우이다.

견주께서 쉽게 등급을 확인 하는 방법은,

강아지를 약간 높은 곳에 올려놓고 세워 둡니다. 뒷다리를 꼬리쪽으로 살짝 꺾어서 무릅 부위를 손으로 살살 돌려보면, 뿌득 하고 빠지는 소리가 날 때가 있어요. 그러면 확실하게 슬개골 탈골인데, 병원에서 몇기라고 하지 않던가요?

2급 이상으로 해서는 절대 제 자리로 돌아가지 않습니다. 약물치료가 가능한건 2기때 뿐이에요. 그래서 3기 이상일때는 수술만 해결책이 됩니다.

그래서 3기 이하일땐, 약물요법(보존요법)과 함께 체중관리, 운동제한을 통해서 발전 시기를 늦춥니다. 수술 일찍해서 좋은게 없거든요 슬개골은요. 재발율도 높고, 큰 수술이라 강아지가 늘 한 다리를 높게 들고 있고 아파서 울 때 비로소 수술을 시켜줍니다.

운동 심한거는 하지 마시고, 특히 계단 오르내리기, 높은데 뛰어 올라가고 내려오기 등은 절대 금지 사항이며, 비만이거나 비만끼가 있으면 저칼로리 식단이나 시니어 및 다이어트용 사료가 있거든요. 그걸 먹이시고 가벼운 산책만 조금 오래 시키세요. 뛰고 달리고 그러면 절대 안됩니다. 오래 걷기만 시키세요.

또 강아지 영양제 중에 관절 보조제가 있는데 회의론자들이 많네요 효과도 별로 없고 연구된 결과물도 없고요. 그냥 먹는거랑 운동 조심하시고 강아지가 아파서 울 때, 계속 한 다리를 들고 다닐때( 지금은 가끔 디디고 그러지 않아요? ), 운동 하기 싫어할 때 재검 받아서 수술 여부를 결정하세요.



주사액 주입법(보존치료요법)을 실시하는 경우
보존치료요법중 주사액주입법은 다음과 같은  경우에 실시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슬개골 탈구 초기 등급을 가진 경우


수술을 하기에 몸이 약한 경우


나이가 많아수술후 예후가 불량할 경우


• 또는 보호자가 수술을 원치 않을 경우
• 애견전람회 또는 도그쇼 참가를 준비중인 모델견

관절기능개선제를 관절낭으로 직접 주사하여 탈구의 상태를
호전시킬 수 있는 치료법입니다.

일주일에 한번씩 4회를 주사합니다.
그러나 다리저는 증상이 나타나는 탈구 등급 3등급이상이라면  다른 쪽 다리에서도 탈구가 이차적으로 발생할 수 있으므로 이런 경우 보존요법보다는 수술적 조치를 해주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슬개골 탈구의 보존치료요법이란?


1) 상태의 심각성에 따라 무리한 운동을 제한하는 방법
2) 무릎을 잘 관리하기 위해 체중조절법
    과도한 체중은 무릎의 하중과 스트레스를 증가시킵니다.
    적당한 사료를 먹이며 체지방을 측정 비만상태에 따라 체중을 감량합니다.

3) 염증과 통증을 줄이기 위한 소염제 투여법
4) 관절영양요법은 관절염을 줄이고 관절의 건강을 정상으로 유지시켜줍니다.
5) 관절기능개선제 주입법은 관절낭에 직접 주사합니다.

더보기

※참고 -   네이버 지식백과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5749224&cid=51007&categoryId=51007

 

슬개골 탈구

슬개골은 대퇴골과 접촉하며 관절면을 이루는데 여러가지 원인에 의해 대퇴골에서 탈구되어 통증 및 불편을 일으키는 것. [정의] 슬개골은 대퇴골과 접촉하며 관절면을 이루는데 여러 가지 원

terms.naver.com

 

출처 네이버 지식인 (지금은 사라짐..ㅠ)

약물치료, 수술치료, 침치료, 운동요법, 방치 이 있어요. 운동요법은 운동을 해서 나아지게하는 재활치료와 같은 개념으로 볼수 있구요. 침치료는 말그대로 침을 놓아 치료하는 방법이구요,

또, 아직 견주님이 아가 병원을 1곳만 가셨다면, 친절하고 믿을만한 원장님이 계신곳으로 2~3군데 더 가보심도 좋은 방법입니다.

몇기인지에 따라서 치료 방법도 제각각이고 모두 다른데,

슬개골 탈구 2기, 3기정도는 수술을 안해도 되는데 지금 빨리 수술 안하면 아가 다리못쓴다, 이거 평생 장애된다 빨리 수술해야 한다. 라며 겁 주시며 아가상태를 보고 무조건 수술해야한다. 라고 하시는 선생님들도 있는 반면, 꼭 수술안해도 완치하시는 실력있고 친절하신 선생님들도 많으시고요,

(요즘 동물병원 수의사선생님들중에 아주 구린선생님들도 많으시고..
 장사벌이하려고 말못하는 아가들의 생명을 이용해먹는 선생님들도 많으니까요..)


수술을 해도

수술이 잘못될경우 아가 다리를 못쓰게될수도 있으니까,

막상 수술에만 너무 기대하셔도 좋은 방법은 절대 아니구요, 만약

수술을 하실경우 절대적으로 신중히 생각하신후에 결정하셔야하구요,

좋은 선생님들같은 경우 수술은 마지막 방법으로 권유합니다 ^^

또한 수술을 한다고해도 수술전과 수술후가 그렇게 달라지고, 아가가 완전히 뛰어다닐정도로 나아지는건 아니고, 어느정도 교정만 된다고 하더라구요.

보통 아가가 슬개골탈구에 걸리면 다리수술비용은 입원비포함해서 50만원선의 치료비가 들고요, 그 이상으로 60만원대가 넘어가게 들어가면  그 또한 구린내나는 선생님들의 장사속내이니 절대적으로 피하시구요, 또 수술을 선택하실 경우, 수술 후에

뼈에 좋은 칼슘제나 북어국을 끓여 끓인 북어물과 북어살을 뼈와 발라주시면 아가 다리에도 아주 좋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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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부터 쫑에 대한 글을 하나 쓰고 싶었는데 쓰다 보니 줄줄이 사탕이 되는구나...
(근데 시리즈를 우리말로 줄줄이라든가.. 바꿔서 쓰면 안될까? 너무 웃긴가? ㅋㅋ)


쫑에 대한 기억도 점점 희미해지면서 나는 점차 동물들을 싫어하게 되었다. 딱히 싫다기 보다는 가까이 하는 것을 꺼려했다는 게 정확하다. 애완동물을 키우지 않는 대부분의 사람처럼 나는 개나 고양이가 무섭고, 더럽다고 생각했다.

이건 위생개념이 생기면서 병이 옮을까봐 두려운 것도 있었고, 주위에서 만난 개들과의 안좋은 기억 때문이기도 했다.
(쓸데없는 변명을 닥치라고 하시면 저를 두번 죽이는 거에요!!)


이렇듯 개에 대한 인식이 안좋았기 때문에 개의 본분이라 생각했던 도둑 지키기도 못하고, 사람보다 더 호의호식하며 집안에서 사는 애완견에 대한 나의 시선은 그리 곱지 않았다. TV 동물농장에서 개랑 같이 이불 덮고 자는 사람들을 보면 개를 집안에서 키우면 그 냄새는 어쩔 것이며, 그 털은 어쩔 것인가.. 생각하며 신기해했는데, 언니집에서 키우는 말티즈 한 마리 덕분에 개에 대한, 아니 동물에 대한 나의 인식은 확 바뀌게 되었다.




그러던 어느날...

쓰레기 버리러 갔다가 음식쓰레기통 위에 앉아 있는 고양이 한 마리를 만났는데 녀석은 보기에 안스러울 정도로 깡말라 있었다. 사람을 보고 도망가지 않는걸 보면 길고양이 치고는 넉살도 좋은 것 같은데 왜 그리 못얻어먹었을까. 예전같으면 내가 먼저 도망갔겠지만 (나는 고양이도 개처럼 사람에게 먼저 덤비는 줄 알았다.)  그땐 뭐라도 먹여야겠다는 생각이 먼저 들었다.

불쌍한 마음에 얼른 집에 가서 물에 불은 멸치를 가지고 왔더니, 글쎄 이 녀석이 내 옆으로 와서 냄새를 킁킁 맞는 것이다. 에구. 배가 많이 고픈가 보다 생각했지만.... 왠걸?? 이 넘이 냄새를 맡고 고개를 돌리더니 다시 음식쓰레기통 위로 냉큼~ 올라가는 것이다.

'얼씨구~ 요놈 봐라?? 배가 덜 고팠네." -_-;; 라는 생각이.ㅋㅋㅋ


기가 막혀서 쳐다보고 있는데 어떤 아줌마가 오시더니 그 고양이에게 말을 걸었다.

"나비야. 뭐 좀 줄까?"

"야~~옹" (이라고 쓰고 "빨리 줘. 빨리 줘! 배고파 죽겠어." 라고 읽는다.)


그 아줌마는 통 안에서 살이 조금 남은 통닭 조각을 꺼내주었고, 고양이는 허겁지겁 먹기 시작했다. 난 속으로 '앗.. 개나 고양이한테 저렇게 진한 양념은 해로운데.. 더구나 뼈도 있을텐데...'라고 걱정했지만 내가 키울 것도 아니면서 배 곯는 애 먹을 거 하나라도 주는 사람에게 그런 말을 할 수가 없었다.

길고양이, 길냥이 나비에게 밥을 주다

고기 얻어먹는 나비.



나는 순전히 그 아줌마가 그 고양이를 '나비'라 불렀다는 이유로 그 애를 나비라고 부르기 시작했는데, 경비 아저씨에게 물어보니 나비가 근방에 출몰한지 몇 개월이 지났으며 한 마리 더 있었는데 얼마 전부터 보이지 않는다고 했다.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나비는 사람을 피하지 않아서 꽤 유명한 고양이였고, 나비, 살찐이, 야옹이, 고양이 등의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고 있었다. 다행히 이 동네에는 고양이를 병적으로 싫어하거나 괴롭히는 사람은 없었다.


그 후 나는 나비에게 먹을 것을 갖다주기 시작했는데 처음에는 며칠에 한번씩 가다가 점점 더 자주 가게 되어 나중에는 하루에 두 번 간 적도 있었다. 그 뒤로도 멸치를 몇 번 줘봤지만 그 때마다 나비의 반응은 심드렁~했고.. 나는 '멸치를 싫어하는 고양이도 있다!' 는 사실을 알게 됐다.
(짜식... 얻어먹는 주제에-_- 까다롭기도 하네. 살찐이는 멸치를 얼마나 좋아했는데-_-;;)

처음에는 남는 음식(고양이가 먹을 만한 것) 위주로 갖다줬지만 못만나는 날은 그대로 놔두게 되면 음식냄새 때문에 주변이 지저분해지기 때문에 그대로 버려야 했다. 그래서 사람 먹는 음식에서 사료로 대체했고, 밥을 주는 장소도 음식쓰레기통 옆에서 좀 떨어진 놀이터 안으로 옮겼다. 내가 놀이터 안에서 나비랑 같이 있을 때면 가끔 쓰레기 버리러 왔다가 나비를 찾는 목소리(에이.. 오늘은 고양이 없네.)를 들을 때도 있다
.


나비는 길냥이치고는 넉살이 좋았지만 애교가 많은 편은 아니다. 사람에게 친근하게 구는 길냥이들은 보통 애교가 아주 많은 편인데 나비는 그런 면에서 참 뻔뻔한 놈이었다.

내가 밥주러 가면 기다렸다는 듯이 "야~~옹" (배고파 죽겠네. 왜 이제 와.! ) 하고 다가오지만 그럴 때 외에는 목소리 듣기도 힘들고 밥 먹느라 밥준 나에게는 신경도 안쓰더니 밥준지 1년이 넘어가니 이젠 밥 다 먹고 내 옆에 엉덩이 붙이고 앉아있거나, 내 다리에 얼굴을 부비부비 거리거나, 꼬리로 나를 탁탁 치기도 한다. ㅋㅋ


길냥이, 길고양이와 친해지다

나비 최고의 애교 - 마구 뒹굴기

나에게 손을 허락하는 길냥이, 길고양이 나비

그래, 그래, 거기 잘 좀 만져봐.하는 표정의 나비ㅋㅋ




작년 겨울에는 만나기가 힘들어서 밥주기를 게을리했더니 살이 다시 쏙 빠졌지만 요즘은 월동 준비하라고 열심히 주는 편이라 살이 통통하게 올랐다.

내 친구 하나는 불쌍한 길고양이로 상상을 하다가 실물을 보더니,
"야야.. 저게 무슨 나비냐. 돼지지. 이젠 밥 고만 줘라. 얼굴 터지겠다." 라고 했다. ;; ㅋㅋㅋ

길냥이, 길고양이 치고는 통통한 나비

토실토실 토끼같은 나비




그런데 길고양이에게 밥을 준다는 것은 처음의 즐거움과는 달리 점점 부담으로 다가온다. 비가 오거나 날씨가 추워져도 쉴 곳이 없는 길냥이 신세를 생각하면 마음이 편치 않다. 한 생명을 내가 거두고 있다는 왠지 모를 보람과 알량한 뿌듯함에서 점점 더 책임져야 한다는 두려움이 생기는 것이다. 어차피 집고양이들 수명의 반에 반도 못사는 길냥이,, 배라도 불려주자는 생각에서 시작했건만 내가 없으면 어떡하나, 혹시 나 때문에 먹이 구하는 방법을 잊은 건 아닐까. 하는 걱정이 든다.


내가 얼마 후 거주지를 옮겨야 할 것 같아서 고민이다. 이제 겨울도 다가오는데..  길고양이라서 많이 먹지 못하면 겨울에는 얼어죽을 수도 있고.. 처음처럼 그렇게 말라갈 것을 생각하면 참 심란하다. 또한 밥주던 내가 안오면 동물은 이유도 모르고 얼마나 배신감을 느낄까.. 이런 이유로 해서 자생력을 잃을까봐 일부러 며칠 걸러서 밥을 주기도 하지만 이래 저래 걱정돼 죽겠다.

나 대신 밥줄 사람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ㅜㅜ



이 글 보신 여러분,
여러분은 어떡하시겠어요? ㅠㅠ 댓글 좀 달아주세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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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인연을 맺은 동물들 2. 국이 된 중닭, 하얀 고양이 살찐이
나와 인연을 맺은 동물들 1. 영원히 잊지 못할 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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쫑을 떠나보내고 몇 년 후 잠시 만났던 동물들 이야기.

쫑 이후에는 개 이외의 다른 동물도 가까이 지낸 적이 없다. 이것은 쫑을 못잊어서가 아니라 우리집에서 동물을 키울 상황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어쨋든 짧은 인연이나마 적어보자.


2. 어느날 육계장(?)이 되어 돌아온 중닭 한마리.

초등학교 때 어머니가 어디서 얻어온, 아니 선물 받은(?) 닭 한 마리를 잠시 키운 적이 있다. 어머니는 아직 병아리라고 했지만 병아리도 무서워하는 내게 중닭은 병아리가 아니라 닭이었다.;;;

이 사진을 보면 중닭의 개념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중닭의 개념: 성계> 중닭? 중계? > 영계 > 병아리

오른쪽에 덩치가 좀 작고, 닭벼슬이 거의 나지 않은 닭이 중닭이다. 아직도 기억나는데 중닭은 보통 닭보다 확연히 크기가 작고, 소리가 삐약도 아니고 꼬꼬댁도 아닌 것이.. 그 중간쯤 되며, 외모는 병아리보다는 성계에 가깝지만 전체적으로 중닭이랑 성계랑은 조금 다르긴 하다.

어머니는 오래 키우면 정들까봐 그랬는지 며칠 지나지 않아 얘를 잡아서 국을 끓이셨다. 학교 다녀오니 닭은 사라지고 국만 남았다는;;; 우리집 식구답게 소심하고 겁많은 어머니는 기르던 닭을 차마 잡지 못했다. 다른 사람이 대신 다 손질해준 걸 받아서 요리만 했기 때문에 어머니도 많이 안무서워했던 것 같다.

개미 한 마리라도 죽는 걸 보는 건 찝찝하건만 아무리 잠시라도 집에서 보던 생명을 잡는 건 생각만 해도 끔찍하다. 그런데 인정머리랑 개념이 통째로 없었던 나는 그 닭이 죽었다는데도 슬프지도 않았다. -_-;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아주 용감했는지;; 무식했는지;; 다 손질된 후, 닭 뱃속의 작은 계란 노른자를 피하지도 않고 본 기억도 난다.

웃긴 것은 닭이 죽었다는데 슬퍼하지도 않았으면서 국은 먹기 싫었다. 어머니가 한 숫갈만 먹어보라고 했는데 끝까지 안먹었던 나도 참 웃기지 않남.ㅋ 한 가닥 남은 의리인가.



3. 하얀 고양이 살찐아... 너무 몰라서 미안해..

그 후 내가 꽤 나이를 먹었을 때 어머니는 식당을 하고 있었다. 그 때 우리 식당이 있던 장소가 시골은 아니었지만 옆 마을이 거의 공터 수준이라서 시골이나 마찬가지였다.
- 우리는 그런 곳을 시골이라 말하고, 촌동네라고 해석한다.ㅋㅋ -

우리는 우선 엉성한 임시 구조물을 주방으로 꾸리기 시작했는데, 이 놈의 쥐들이 여간 극성이 아니라서 청소와 위생 유지가 너무 힘들었다. 
- 그래도 우리 어머니가 워낙 깔끔해서 위생에는 문제가 없었습니다. -
병적으로 청결에 집착하시는 어머니가 아무리 조심을 해도 워낙 구멍이 많으니 우리는 쥐가 들어올까봐 늘 불안에 떨어야했다.

그러던 어느날,.. 어머니는 도저히 사람의 힘으로는 해결을 못하겠다며 근처 건강원에서 하얀 중고양이 한 마리를 '사'가지고 오셨다. 고양이는 악물 짐승이라며 그리도 무서워하던 어머니가 고양이를 데려오다니. 쥐보단 고양이가 좋은가 보다.ㅋㅋ (어머니가 안사왔으면 이 고양이는 신경통 약용으로 솥에 들어갈 운명이었다.ㅜㅜ) 사람에게 길이 안들어 사납다고 했는데,들고양이로 살던 것을 건강원에서 잡은 모양디다.

지금 생각하니 신기하다. 우리나라 토종 고양이 중에서 흰 고양이는 없는 거 아닌가? 게다가 들고양이로 자유롭게 살다가 사람에게 잡힌 것 치고는 너무 예쁘고 소심했다. 어쨋든 어머니는 그 고양이를 예로부터 전해오던 대표 고양이 이름인 살찐이로 부르기로 했다.

처음에는 살찐이의 안정을 위해 골방의 상자 안에 있게 해주고, 모래상자와 밥만 갖다줬는데, 며칠이 지나자 나를 더이상 적이 아니라고 인식한 것 같았다. 혹시나 해서 손을 뻗어보아도 더이상 피하지 않았고 내가 있어도 밥을 잘 먹었다.

살찐이는 들고양이라기엔 너무 얌전하고 소심했지만 그 녀석의 출신이 들고양이라는 것을 증명하는게 딱 하나 있었는데 그것은 쥐를 기똥차게 잘 잡는다는 것이었다. 그 당시의 크기로 보아 많이 잡아도 6개월인데 살찐이는 쥐가 찍찍거리는 소리만 나면 귀를 쫑긋 세우고 얼음! 자세로 소리의 출처에 귀를 기울였다. 그러다가 드디어 '감 잡았다' 싶을 때는 야~옹하고 크게 울었는데 그러면 제 아무리 미친 듯이 뛰고 떠들던 쥐들도 마치 "쥐 죽은 듯이" 조용~해졌다.ㅋㅋㅋ




살찐이가 쥐잡는 광경은 정말 다큐멘터리 동물의 세계를 보는 것처럼 흥미진진했다.

(징그러웠지만 하도 신기해서 몰래 훔쳐본 바로는) ...


살찐이는 마치 비호처럼 쥐를 잡았는데, 날뛰던 쥐들의 숫자에 비해서 잡은 숫자는 얼마 되지 않았다. 그렇지만 우리집에 고양이가 산다는 소문은 삽시간에 온 동네 쥐들에게 다 퍼져서 살찐이가 우리집에 온지 얼마 되지도 않아 우리집 근처에서는 쥐꼬리도 찾을 수 없었다.ㅋㅋㅋ

나중에 살찐이가 완전히 마음을 열었을 때는 아침마다 우리가 자는 방 현관 앞에서 우리를 기다리다가 방문을 열면 "야~옹"하고 울면서 우릴 따라다녔다. 내가 살찐이를 쓰다듬어 주면 살찐이는 나를 핥아주려고 노력했는데 이게 고양이의 그루밍(털고르기) 개념인지도 몰랐던 나는 살찐이의 그런 행동이 징그럽기만 했다. 고양이 자체도 아직은 무서웠고 까칠한 혓바닥의 감촉도 소름끼쳤고, 쥐를 잡던 애를 가까이 하기가 꺼려져서 살찐이가 나한테 오면 나는 늘 도망다녔다.

나와 두번째로 인연을 맺은 동물, 살찐의 아기들

살찐이가 낳은 새끼들

살찐이는 우리집의 쥐를 다 쫓아주고, 동네 들고양이 숫놈이랑 바람이 나서 애까지 낳아줬지만 우리집에서 끝까지 살지 못하고 결국은 쫓겨났다. 아니 가출한 건가?

살찐이가 자꾸만 모래그릇이 아닌 바닥에 똥오줌을 싸서 화가 난 어머니가 소리를 지르고 야단을 심하게 쳤던 어느날, 살찐이는 평소처럼 외출을 나가서는 집으로 영원히 돌아오지 않았다.ㅡ.ㅜ

나중에 고양이에 대한 지식을 좀 더 찾아보니 살찐이한테 참 미안했다. 우리는 고양이에게 깨끗한 새 모래가 필요한 지도 몰라서 모래를 갈아준 기억이 거의 없기 때문이다.-_-;

살찐이는 정말 착하고 순한 고양이였는데 우리가 너무 무지해서 참으로 푸대접을 받고 살았다. 무서워서 제대로 만져주지도 못했으니 ㅡㅡ;;;

내 나름대로 휴머니스트라고 생각하며 살아왔는데 동물에 대해 돌이켜 생각해보니 미안한 기억 밖에 없군. -_ㅡ;;



살찐아!!
너도 이젠 무지개 다리를 건넜겠지..

미안하다!!
다음에 꼭 우리집으로 다시 와줘!



관련글:
2007/11/16 - 나와 인연을 맺은 동물들 3. 길고양이에게 밥을 주다.
2007/11/13 - 나와 인연을 맺은 동물들 1. 영원히 잊지 못할 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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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는 얄밉고, 개는 충직하다.


동물에 대한 박애주의자가 아닌 다음에야 보통 사람들이 가진 생각은 대략 저럴 것이다. 나만 해도 몇 년 전에 한 친구가 고양이를 키운다며, 자신은 고양이가 개보다 더 좋더라는 말을 하니까 그 친구까지도 이상하게 보인 적이 있었다.
 
'아니. 고양이같은 배은망덕한 동물이 착한 개보다 더 좋다니. 쟤는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그러는거지.?'

약간 특이한 구석이 있는 친구라서 더욱 이상하게 봤던 것 같다. 고양이를 좋아하는 사람은 다 성격이 이상할 것 같았고, 정말 이해를 할 수가 없었다. 길게 갈 것도 없이 약 2년 전 쯤에 알고 지내던 어떤 동생이 자기는 길고양이가 좋다고 하면서 밥을 줘서 길고양이 한 마리를 들이고 싶다고 하는데도 이해가 안됐고, 그 즈음에 고양이를 키우는 어떤 사람에게 왜 키우냐고 물었다가 그럼 개는 왜 키우냐는 싫은 소리를 듣기도 했다.

나는 '개는 주인에게 충직하지만 고양이는 그렇지 않다.' 라고 대답했고, 그 사람은은 '동물을 충직한 것만으로 키우진 않는다.' 였다. 그때는 저 말이 정말 이해가 안됐지만 지금은 고양이만의 매력이 있다는 점에 동의한다.


개들은 기특하지만 욕먹을 짓을 하고, 고양이는 괘씸하지만 사랑받을 만 하다.
 - 말이 좀 우습지만 정말 그렇다. - 그럼 왜 사람들은 개를 좋아하면서도 욕을 하고, 고양이를 얄미워하면서도 귀여워할까?? 그 이유를 적어보자.





개들이 이쁨받는 이유

1. 개들은 충직하여 주인 밖에 모른다. 사교성이 좋은 개들도 다른 사람'도' 좋아하는 것이지 주인이 필요없는 것은 아니다. 주인이 자신을 늘 사랑해주기를 바라며, 주인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싶어한다. 진돗개들은 귀소성이 특히 뛰어난데, 수백리 밖의 육지에 팔려간 백구 한 마리가 8개월에 걸쳐서 산과 물을 건너 원래 키우던 주인 할머니에게 돌아간 이야기는 TV에도 나올만큼 유명했다. 일본의 하치라는 개는 키우던 주인이 죽은 후에도 그를 잊지 못해 죽을 때까지 10년 넘게 매일 주인이 퇴근하던 역으로 마중을 나가서 기다렸다고 하며, 이 이야기는 영화로도 제작되었다.  이외에도 개들이 주인 찾아 삼만리한 이야기들은 많다.

2. 주인을 지키기 위해서 제 한몸 불사른다. 전설의 고향에 나온 주인을 지키려다 고양이와 맞서 싸우다 죽은 개, 주인이 잠자는 사이 불이 붙자 지 한몸 강물에 적셔서 왔다갔다 하며서 주인을 화재로부터 구하고 죽은 오수의 개 이야기 등도 유명하다.

3. 인간에게 도움이 된다. 예전에는 도둑이나 야생동물로부터 집을 지켜주었고, 사냥하러 갈 때는 앞장 서서 사냥꾼을 도와주기도 했으며, 다른 운송수단이 드물었던 추운 지방에서는 썰매개들이 썰매를 끌어서 교통수단을 대신했고, 식량이 없을 때는 몸소 보신탕이 되어(ㅠㅠㅠ) 사람을 도왔다. 요즘에는 번견이나 육견용(ㅠ.ㅠ)으로는 과거보다 쓰임이 줄었지만 훈련을 통해 다양한 종류의 특수 목적견들이 사람을 돕고 있다.


내가 아는 종류만 해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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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여러방면에서 사람들을 돕고 있으니 개의 전체적인 이미지는 좋아질 수 밖에 없다.


4. 개들 특유의 무념무상함. 아무 생각없이 혓바닥을 내놓고 먹을 거 하나 없나 싶어서 헥헥거리면서 돌아다니는 모습을 보면 절로 웃음이 난다.ㅋ 이런 개들의 순박한 성격 때문에 개들을 사랑하지 않을 수 없다.


순박함 하면 똥개들이 빠질 수 없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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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렇게 귀엽고 이쁜 개들이 왜 욕을 먹는 것일까? 우리나라만 그런 것이 아니라 영어에도 심한 욕에는 개가 들어간다. 도대체 개들이 동서양을 막론하고 개X끼로 불리며 욕먹는 이유가 도대체 뭐냔 말이다!?


1. 식탐이 많다. 개들은 먹을 때 건드리면 문다. 고양이는 밥그릇을 뺏아가도 조용히 따라올 뿐 자기 밥준 사람에게 개처럼 공격적인 행동은 절대 하지 않는다. "개도 먹을 때는 건드리지 마라."는 속담은 "개는 먹을 때 건드리지 마라."로 바뀌어야 한다. 그만큼 개는 그렇게 사랑하는 주인도 밥그릇 옆에서 만나면 으르릉거리며 이빨을 드러낸다. 특히 뼈다귀 하나 물면 가관이다. 그 뼈다귀도 주인이 준 거란 걸 잊은거야? 엉? ㅋㅋ

2. 극성스럽다. 일반적으로 고양이과 동물들은 발정기가 오고 교미할 배우자를 만나면 구석진 곳으로 들어가 숨어서 조용히 거사를 치르는데, 개들은 (늑대 포함) 그런 경우 누가 옆에 있든 말든 길에서건 밖에서건 상관없이 밤낮으로 방사를 치르며 그 소리나 동작도 참으로 요란스럽다. 자신의 열정을 조금도 숨기지 않고 온갖 발광을 다 해가며 "나 지금 바람났소~"하고 동네 방네 광고를 한다. 그럴 때 누가 물을 한 바가지 퍼부어도 지 스스로 흥분이 가라앉기 전에는 떨어지지도 않아 민망한 사람이 많았을 것이다. - 특히 예전 시골에서 풀어서 개 키우던 시절에는 온 동네 개들이 그랬을 거 아냐? -_ㅡ;;;;;

3. 주인을 위한 개의 충정을 개처럼 일한다.는 식으로 비유해서 욕하기도 하지만 이건 사람들이 나빴다! 왜 일편단심 민들레인 개를 욕하나요? ㅜ.ㅜ

뭐.. 대충 이런 이유로 개들이 동서양의 온갖 욕을 다 먹고 있는 것 같다ㅋㅋ.



그럼 이쯤~에서 고양이가 미움받는 이유를 적어볼 까?


1. 고양이는 요물 이미지가 강하다. 서양에서도 고양이는 마녀의 소유물, 악마의 친구 등으로 전해져왔다. 할로윈데이에도 박쥐와 함께 있는 검은고양이 이미지가 있고, 어린이 만화 개구장이 스머프에서도 스머프를 잡아먹으려는 나쁜 마법사 가가멜이 고양이(이즈라엘!! 와. 내 머리 좋다!!ㅋ)를 키우고 있으니 말 다 했지 뭐.


할로윈고양이 캐릭터: 고양이.. 지켜주지 못해서 미안해.ㅜㅜ




특히 우리나라 어른들은 고양이를 악물 짐승이라면서 무서워했는데 이는 고양이의 특이한 울음소리, 전설처럼 전해지는 이야기들 - 고양이는 자기 괴롭힌 사람은 기억하고 있다가 반드시 복수한다느니...고양이를 솥에 삶다가 뚜껑을 열면 튀어나와서 공격한다느니.;;; - 도 한몫했다고 본다. 실제 경험담이라기보다는 전설의 고향에서 '주인 지키려다 오해로 죽은 후 앙갚음을 한다.'는 고양이 전설이랑 에드거 앨런 포의 소설 '검은 고양이' 때문에 이러한 이미지가 더욱 확산된 것 같다.

사실 다 거짓말이란 거 알아도 고양이에게 한참동안 정이 안간 건 사실이다. 어차피 개도 안키우고, 고양이도 안키우면 이미지 좋은 동물을 선호하는게 당연하지 않은가.

2. 고양이는 주인도 못알아본다? 이걸 문자 그대로 해석해서 정말 밥주는 주인도 몰라보는 줄 아는 사람이 있던데 그건 아니다. 고양이는 주인을 아주 잘! 알아보고 좋아한다. 그러나 주인이 패든, 말든 1시간만 지나면 달려와서 꼬리치는 개와 달리 주인이 한번이라도 때리거나 괴롭히면 주인을 싫어하고 피하며 (고양이 키우는 사람들은 이것을 두고 '마음의 문을 닫는다.'라고 표현하더군.) 심지어는 할퀴거나 물기까지 하니까 미움을 받는 것이다. 하지만 고양이도 사람에게 정은 준 후 그 사람이 죽거나 떠나면 마음의 상처 때문에 온전히 생활을 못하며 심지어는 따라 죽기도 한다.

관련글 :
개와 고양이에 대한 슬픈 동물 만화 (실화)



3. 고양이는 집을 잘 나간다. 주인도 못알아본다 버젼 2 쯤 되는데... 주인이 마음에 안들어서 가출하는 수도 있고, 발정기 때의 본능으로, 혹은 고양이과 동물 특유의 호기심 때문에 가출했다가 돌아오는 길을 못찾아서 모르는 경우도 많은데 많은 사람들이 배은망덕하다, 혹은 괘씸하다고 느끼는 부분이다. 정말 고양이를 사랑한다면 오직 고양이의 특성을 이해하고 문단속 잘하는 수 밖에 없다.

4. 고양이는 훈련이 안된다. 주인도 못알아본다 버젼 3. 고양이는 주인말을 잘 듣지도 않고, 장난을 좋아해서 뜀박질이 심하여 집을 어지럽히며, 멀쩡하게 가만 있다가도 주인을 물거나 할퀴는 경우가 많다. 물론 개도 버릇 잘못 들면 집안을 더럽히거나 주인을 물지만 개들은 본성이 서열을 중요시하고, 훈련 방법이 많이 알려져 있어서 서열 개념을 제대로 심어주고 훈련만 잘 시키면 버릇 고치기가 안되는 건 아니다. 그러나 고양이는 주인말을 잘 듣는 것도 아니고, 개처럼 야단을 무서워하는 것도 아니라서 잘못 야단쳤다가는 버릇도 못고치고 주인으로부터 도망가려하는 부작용만 생길 수가 있다.




이런 이유들에도 불구하고 고양이는 개와 더불어 가장 사랑받는 애완동물이다.
그 이유는 고양이 스스로의 타고난 사랑스러움 때문이겠지?


1. 고양이는 은근한 애교가 있다. 고양이는 개처럼 마구 들이대지 않는다. 개들은 좋으면 펄떡펄떡 뛰고 꼬리가 뽑힐 듯이 흔들고, 어떤 개들은 너무 좋아서 뛰다가 박치기까지 하던데 고양이는 그런 호들갑스러움이 없다. 반가운 사람이 와도 슬쩍 가까이 가서 야~옹하면서 얼굴을 부비거나 바닥에 드러누워 뒹굴 뒹굴 거리는게 다다. 싱거워보이지만 사실 아주 귀엽다.

2. 고양이는 눈치가 빠르다. 이건 검증된 사실은 아니지만 왠지 고양이는 사람의 기분을 아는 것 같다. 고양이 키우는 사람들이 기분이 안좋을 때, 고양이가 눈을 응시하다가 얼굴을 비비거나 자기 주위를 빙글 빙글 돌다가 가만이 앉아 있을 땐 꼭 내 기분을 알고 위로해주려고 하는 것 같다는 말을 많이 한다.

3. 항상 조용하고 거만하고 도도하다. 음식 앞에서도 개처럼 소란을 떨지 않는다. 꼬리를 세우고 살랑살랑 발걸음 소리 하나 내지 않고 걸어가는 그 모습은 마치 교육을 잘 받은 아가씨의 모습 같다.

※사진: 멸치 앞에서도 평온함을 유지하는 콩순이 (디씨인사이드 야옹이갤러리 똘언니꺼 펌.)



4. 귀엽다. ㅋ 너무 단순하고 명백한 이유!!  개는 순박해서 귀엽지만 고양이는 정말 귀엽다. 강아지들이 귀엽긴 하지만 개는 아무리 귀여워도 고양이의 앙큼한 귀여움은 못따라가는 것 같다. 특히 새끼고양이의 어리버리한 발걸음은 꺄~~ 소리가 절로 나오게 귀엽다!! (고양이가 우리나라에서 얼마나 미움을 받았으면 강아지, 망아지, 송아지, 병아리, 하다못해 도야지도 있는 아기명칭이 없을까..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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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사랑스러운 고양이를 어찌 사랑하지 않을 수가 있을까~
난 요즘 개도 귀엽고, 고양이도 귀여워서 형편이 되면 꼭 키워보고 싶다.






그간 느낀 개와 고양이의 성격을 토대로 그들의 매력과 단점을 적어보았다. 개와 고양이의 성격 차이는 개는  밥주는 사람을 자기보다 높은 서열로 인식하지만 고양이는 자기와 동급, 즉, 친구로 인식하는 것에서 오는데, 먹여주고 입혀주고, 재워주는사람들 입장에서는 이를 기분나빠 하기 때문에 고양이에게 그렇게 색안경을 쓰고 본 것 같다. 사람도 개인차가 있듯 개나 고양이도 개견차, 개묘차가 있을 것이니 혹시라도 이 글보고 기분나쁜 애견인, 애묘인은 없길 바라면서 이글을 마쳐야겠다.





관련글:
[펌] 어느 수의학도의 고백 - 실험동물들의 비참한 죽음
강풀만화. 고양이를 부탁해.
개와 고양이가 주인에게 쓰는 편지.ㅋㅋ
너무 귀여운 강아지들, 아깽이들(새끼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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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고 동물이고 아기들은 어찌 이리 귀여운지.......얘들은 살아갈 방법을 아는 거 같다.
혼자 힘으로 살 수 없으니까 대신 사랑받으면서 생존하는 법을!


 

키스하는 고양이들ㅋㅋ

 

시베리안 허스키??
시베리안 허스키???
시베리안 허스키인지 알라스칸 말라뮤트인지 잘 모르겠다
알래스칸 말라뮤트??
정말 허숙희들과 말라뮤트들은 비슷해.ㅠ
얘는 확실히 말라뮤트인 것 같다.
사모예드??
똥개? 떵개?? 변견??
넌 도대체 견종이 뭐니? 혹시.. 똥개?? 콧물만 흘리지 말고 대답 좀 해줘..
지랄 발광견 2위인 코카스페니얼 답지 않게 천사같이 착하게 보이는 코카 강아지들^^
너도 아마 코카지?
이런 쭈글...ㅋㅋ 얘는 샤페이인것 같고..
진돗개 누리와 나리.. 서로 기댄 모습이 너무 예쁘다ㅠㅠ 저 분홍발..
귀여워............ㅠㅠㅠㅠ
미니핀 강아지 자는 모습
음...... 똥개? 진돗개 황구?? 강아지라는 거 빼곤 모르겠다.
넌 코카니 말티즈니? 아마 말티즈.. 인 것 같다만..
너도 말티즈?
넌 시츄일 거고.ㅋㅋㅋ
너도 시츄ㅋㅋ
말티즈 티컵 강아지
말티즈 티컵 강아지
말티즈 티컵 강아지





여기에 달린 댓글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너무 너무 깜찍한 새끼 고양이들.
(더 많은 사진이 있는데.. 차차 수정 예정.)

새끼고양이 = 아깽이
새끼고양이 = 아깽이
새끼고양이 = 아깽이
새끼고양이 = 아깽이
새끼고양이 = 아깽이
새끼고양이 = 아깽이.. 이젠 눈이 좀 선명해졌다
새끼고양이 = 아깽이.. 이젠 눈이 좀 선명해졌다
새끼고양이 = 아깽이.. 이젠 눈이 좀 선명해졌다


여기에 달린 댓글들.







뭐 더 없나? 하는 사람들을 위한 써비스~~



서비스 1.
뭔지 몰라도 사랑을 갈구하는 모습... 



그러나...  아무한테나 통하는 건 아니다.

다정한 개와 무심한 개.ㅋㅋ
다정한 개와 무심한 개.ㅋㅋ

ㅋㅋㅋ



서비스 2.

개가 풀 뜯어먹는 증거.ㅋㅋㅋ

개 풀 뜯어먹는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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