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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선수의 아름다운 마지막 프로그램...


쇼트 - 어릿광대를 보내주오 (Send in the Clown) 팬이 찍은 직캠.

엄청난 비거리와 빙판 활용 면적이 돋보인다.










프리 - 아디오스 노니노... 관객석 직캠. 연기는 3분 25초부터. 눈물, 울음 주의. 저절로 동화됨.




말도 안되는 속도와, 비거리, 스텝 시퀀스, 안무의 연결, 예술성....  진짜 말도안됨....







일부러 최대한 못나게 보이게 찍은 러시아 카메라... 

NBC + NHK 카메라로 그녀의 연기가 얼마나 아름다운지 감상해보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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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선수의 벤쿠버 동계올림픽은 많은 이들에게 잊을 수 없는 감동과 기쁨을 안겨주었드랬었드랬었드랬었지.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외국에서도 김연아는 신기한 인물, 100년 만에 한 번 나올까 말까한 천재~!!
벤쿠버 동계 올림픽 프리(Long program: LP) 직후부터 점수 나올 때까지 세계 각국 찬양해설 모음~ 
번역해 주신 많은 능력자분들께 감사.... 



 1. NBC 해설 

<세상에..눈부시게 아름다워요. 제가 이제까지 본 가장 위대한 올림픽 연기중 하나였어요> 
<대관식은 끝났습니다. 롱 리브 더 퀸! 여왕이여 영원하라. 여왕폐하 만세!> 
<점수가 예상한 대로 나온다면 오서는 마침내 자신의 금메달을 갖게 됩니다> 





 2. NBC 녹화방송해설 

<위대한 올림픽연기라는 관점에서 이 연기는 어디쯤 위치할까요?> 
<저에게는 이건 가장 위대한 연기중 하나입니다> 
<그녀의 발끝에서부터 그 위로 모든 것이 특별합니다> 

 

첫 본방 때는 감상으로 놓친 부분을 재방 때는 굉장히 자세히 분석함.




 3. 영국 EURO 해설 

<믿을 수 없네요. 그녀의 이 연기는 눈부시게 아름다웠습니다> 
<분명히 그녀는 이곳에서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그녀는 믿을 수 없는 정도의 선수이고 대단한 사람입니다> 
<스폰서십들이 그녀 앞에 몰려 있습니다> 
<그녀의 프로그램의 대단한 점은 모든 점프 앞과 뒤에 트랜지션들을 갖고 있다는 점이에요>  
<그녀의 어깨에서 무게를 내려놓는 것을 보니 좋습니다>







4. 독일 해설 

<시청자 여러분, 지금 이 순간은 피겨스케이팅 역사의 위대한 한 순간입니다> 
<나비처럼 사뿐히 경기장을 즈려밟고 가셨어요> 
<이 연기는 퍼시픽 콜로세움에서 펼쳐진 경이롭고 완벽한 꿈의 프로그램이었어요> 
<우리는 이 프로그램을 한번이 아니라 열번이고 다시 보게 될 것입니다> 
<100년에 한번 나올까 말까한 연기였습니다> 
<월드챔피언십이 생긴 이래로 남싱에서도 메달을 겨룰 수 있는 유일한 여자선수예요> 
<전혀 다른 차원에서 그녀 자신만의 경기를 하고, 그녀만의 리그를 가지고 있어요> 
<어떤 최상급 수식어로도 이 젊은 아가씨를 묘사할 순 없어요>






5. 러시아 해설 

<바로 올림픽 챔피언이네요. 아직 아사다가 안 탔어도 더이상 말이 필요없습니다> 
<페어든, 남싱이든 뒷말이 안나오려면 바로 이렇게 해야 합니다. 쇼트와 프리 모두를요> 
<김연아는 금메달을 위한 모든 것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전체적인 분위기만 봐도 게임 끝이네요> 
<이 3-3컴비는 라이사첵보다 못하지 않습니다. 난이도만 봐도 남싱경기에 손보여도 손색 없습니다> 
<깨끗하고 완전한 회전입니다. 1/4지점을 지났는지 확인 할 필요도 없습니다> 
<과감히 140점대를 예상합니다. 이보다 잘탄다는 것은 이론상으로 불가능 합니다> 
<저는 140점대를 운운했었는데요 150점입니다.... 합계 점수가 아닙니다. 합계는 228점입니다> 






6. 스페인 해설 

<(계속박수치면서...) 뭐 이런 엄청난 테크닉 강좌가 있을 수가 있습니까!> 
<이 소녀의 스케이팅 레벨은 그야말로 엄청난 수준입니다. 얼음위에서 떠다닙니다> 
<그녀는 피겨스케이팅의 모든 요소를 마스터 해 버렸습니다 (의역:만랩을 찍어버렸습니다.)> 
<카타리나 비트가 기립박수 하고 있군요. 저렇게 안할 수가 없겠죠> 
<그녀와 경쟁하는 동시대의 여성 스케이터들에게 유감을 표합니다....> 





 항상 그랬듯이 김연아 선수는 외국에서 더 찬양해주는 선수임. 
해외의 유수한 신문사에서도 김연아 선수 기사는 1면 톱기사로 실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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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27 - 아사다 마오 프리(롱) 프로그램 일본 NHK 해설 및 인터뷰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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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표현력은 연기자도 아닌 피겨스케이팅 선수가 하는 것으로 보이지 않을 정도이다.


오죽하면 일본에서 기술의 마오, 표현의 연아라는 말을 썼을까.

- 사실 이 말은 틀린 말이다. 기술도 연아, 표현도 연아임.

저 위의 표현은 아사다마오가 더 기술이 뛰어나고,
김연아는 표정연기로 승부한다는 뜻을 내포하면서
은근히 김연아 선수를 깎아내리려는 의도가 들어가 있어서 좋아하지는 않지만..
김연아 선수의 표현력이 뛰어난 것만은 사실. 



아이스쇼에서~

 









종달새에서.. 부상 때문에 한번도 클린 못한 프로그램이라는데.. 그래서 더 애처롭게 보이는 지도..






록산느에서 어린 소녀의 표현력이....






세헤라자데에서 






죽음의 무도의 매혹적인 표정연기






지젤의 애처로움..





올림픽 프리스케이팅 거쉰에서 새처럼 살랑살랑하는 모습~








뱀파이어와의 키스 오프닝시.. 손끝 손끝...







뱀파이어와의 키스 엔딩










레미제라블에서 처연한 연기


 

 

 

 

여기서 잠깐!!

레미제라블 안무의 포인트를 다시 한 번 보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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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선수의 점프에 태클 거는 사람들은... 
피겨를 볼 줄 모르거나, 부정한 돈 먹은 사람들이라고 할 수 밖에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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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닷컴ㅣ유성현 기자] '피겨 여왕' 김연아(22·고려대)의 명성은 역시나 세계적이었다. 앞으로 거취를 발표하는 기자회견 자리에는 국내 취재진과 이웃 나라 일본을 비롯한 여러 외신 등 200여 명의 취재진이 몰려들어 북새통을 이뤘다. 모두의 관심은 은퇴와 현역 연장의 갈림길에서 최종 결론을 발표하는 김연아의 입에 집중됐다. 

이날 김연아의 거취 발표가 예정된 태릉선수촌 국제스케이트장에는 기자회견 1시간 전부터 발 디딜 틈 없이 취재진들이 빼곡하게 들어찼다. 로이터 통신 등 유력 외신과 NHK를 비롯한 일본 취재진들도 속속 기자회견장에 도착해 김연아의 거취 발표에 촉각을 곤두세웠다. 일찌감치 자리를 잡고 카메라 테스트를 마친 취재진들은 1시간이 넘도록 김연아의 등장만을 기다렸다. 

거취 발표가 예정된 3시, 김연아가 기자회견장에 들어서자 취재진들의 카메라 플래시는 쉴 새 없이 터졌다. 편한 핫팬츠 차림으로 마이크 앞에 선 김연아는 생각 이상의 뜨거운 취재 열기에 놀라면서도 이내 엷은 미소를 띠며 화답했다. 기나긴 고민을 마치고 해답을 찾은 뒤 한결 후련해진 마음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표정이었다. 

다리를 살짝 꼰 채 편안한 자세로 준비해온 발표문을 거침없이 읽어내려가던 김연아는 잠시 발음이 꼬이자 멋쩍은 웃음을 짓기도 했다. 예상보다 밝은 기자회견 분위기에 취재진들은 김연아의 현역 연장 결정을 일찌감치 눈치챈 듯한 반응이었다. 김연아가 "소치 올림픽에서 현역 은퇴를 하겠다"며 현역 생활 마감 시기를 구체적으로 밝힐 때와 은퇴 이후 IOC 선수위원에 도전 의사를 나타냈을 때엔 의외의 선택이라는 듯 잠시 수군대는 소리가 들리기도 했다. 여러 취재진은 김연아의 공식 발표가 마무리된 이후에도 구체적인 훈련 계획, 올림픽에서 목표 등 다양한 질문을 던지며 취재 열기를 더했다. 

이날 김연아는 "현역 선수로서 해야 할 일이 아직 남았다고 생각한다"며 "밴쿠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가 아닌 대한민국 국가 대표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로 새롭게 시작하겠다. 이제는 후배 선수와 똑같은 김연아로 봐 주셨으면 한다"고 현역 지속 결정을 공식적으로 밝혔다. 이어 그는 "소치 올림픽에서 은퇴하겠다. 선수로 종착역을 소치 올림픽으로 정하고 대회가 끝나면 IOC 선수위원에 도전해 또 다른 시작을 할 것"이라며 은퇴 시기와 앞으로 목표를 공개했다. 

yshalex@media.sportsseoul.com 

http://sports.media.daum.net/general/news/moresports/breaking/view.html?newsid=20120702164538191


 



 
   미국, 러시아. 중국.일본.독일.스페인.프랑스 노르웨이.싱가폴.이탈리아 핀란드 루마니아
인도네시아 등등....기사는 계속 올라오고 있다고 함. 

김연아에게 집중된 전 세계의 관심!!! 역시 여왕님의 위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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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김연아입니다. 





바쁘신 와중에 이 자리에 와주신 기자 여러분들에게 감사합니다. 기자 여러분들을 모신 이유는 제가 오늘 저의 향후 진로에 대해서 말씀드리기 위해서입니다. 

저는 지난 시즌을 스킵했고 또 시즌이 끝난지 3개월이 흘렀지만 사실 지난주까지 향후 진로문제에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여러차례 말씀드렸던 것처럼 벤쿠버올림픽 금메달을 딴 이후 피겨스케이팅 선수로서 더 높은 목표를 찾기 힘들었고 그와 반대로 저에 대한 국민들과 팬분들의 관심과 애정은 더욱 커져만 갔습니다. 그러한 여러분들의 관심과 애정은 오히려 저에게는 큰 부담으로 느껴졌고 하루만이라도 그 부담에서 벗어나고 싶었던게 솔직한 저의 심정이었습니다. 





저의 인터뷰 말 한마디 한마디, 또 외부에 비춰지는 모습 하나하 나가 여러분들의 관심을 불러일으켰고 그때마다 저는 그 관심에서 조금 이라도 한발짝 물러나 있고 싶었습니다. 

또한 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 몸상태와 기술을 유지하기 위해서 또 얼마나 많은 고된 훈련을 계속해야 할까. 또 대회에 나가서 행여 실수라도 해서 기대에 못미치는 결과를 얻게 되면 어떡하나 하는 압박감도 많았습니다 그만큼 훈련과정과 대회 결과에 대한 부담감을 극복할 수 있는 모티브를 찾기 힘들었습니다. 

지난 시즌을 스킵한 이후 1년 동안은 저에게 매우 소중한 시간이었습니 다. 1년동안 태릉선수촌에서 피겨스케이팅 후배들과 함께 훈련을 해왔습니다. 제가 후배선수들에게 피겨스케이팅과 훈련에 관련된 조언도 해주고 선배로서, 언니로서 도움이 되기 위해 노력했지만 반대로 후배들의 훈 련모습에 자극받기도 하고 때론 피겨스케이팅을 계속 해야 하는 동기부여를 받기도 했습니다.




한국의 피겨스케이팅을 위해서 제가 현역선수로서 해야 할 일들이 아직 남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저를 계속 짓눌러왔던 저의 선수생활 목표에 대해서도 생각해봤습니다. 선수생활을 지속하기 힘겨웠던 것이 내 스스로의, 또 국민과 팬들의 높은 기대치와 그에 따른 부담감이 아닐까. 내 스스로가 기대치를 조금 낮추고 오직 내 자신만을 위한 피겨연기를 보여주는 것을 목표로 삼으면 되지 않 을까. 만일 최고의 목표에 대한 부담으로 선수생활을 지속하지 못하고 포기한다면 나중에 그 결정에 대해 후회하고 이것이 인생에서의 큰 아쉬움으로 남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저는 이제 밴쿠버올림픽 금메달 선수가 아닌 대한민국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김연아로 새출발 하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들은 앞으로 저를 올림픽금메달리스트가 아닌, 후배선수들과 똑같은 국가대표 김연아로 봐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소치올림픽에서 현역은퇴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어렸을 때 저 의 선수생활 종착역을 밴쿠어올림픽으로 정했지만 저는 이제 그 종착역을 소치올림픽으로 연장시키고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서 새로운 마음으로 새로운 출발을 하려 합니다. 

아울러 소치올림픽에서의 현역은퇴는 IOC선수위원을 향해 새로운 도전을 하겠다는 의미도 있습니다. 지난해 평창올림픽 유치활동을 하면서 IO C선수위원에 도전하는 것에 대한 관심과 꿈을 키웠습니다. 



어쩌면 소치 올림픽에서의 현역은퇴는 저의 새로운 꿈과 도전을 위한 또 다른 시작이 될 것입니다. 소치올림픽이 되면 18년이 될 피겨스케이팅 선수생활의 아름다운 끝맺음을 위해 이제 새로운 출발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뉴스엔 허설희 husul@ / 임세영 seiyu@


http://www.newsen.com/news_view.php?uid=201207021608412230



더 자세한 걸 알고 싶으면 동영상 클릭~








 김연아 선수 진짜 대단하다..
저 어린 나이에 그 부담감을 안고.. 나중에 후회를 남기지 않기 위해서 새로운 도전이라니.. 
멋있는 사람이고, 엄청난 정신력과 대범함까지 갖춘 사람이라는 생각이 든다.


연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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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만큼 전국민의 가슴을 적셔준 사람이 몇이나 될까. 어느 한 분야에서 세계 정상에 오른다는건 그야말로 어마어마한 초인적 노력이 아니고서는 불가능한 일이다. 그건 부모에게 돈이나 재능을 물려받거나, 단지 행운의 연쇄적용으로 도달할 수 있는 경지를 넘어서는 성취다. 그런 점에서 나는 김연아가 우리 시대 영웅 가운데 한 명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우린 아직 영웅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있지 않은 것 같다. 나는, 사람은 모두 평등하지만, 그렇다고 처지가 다른 사람들에게 똑같은 잣대를 들이미는건 공평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쪽이다. 이를테면, 이른바 스포츠 영웅들을 대하는 미디어의 시선이 불편할 때가 많다.

"CF로 돈을 벌려면 현역이 훨씬 유리하니까 은퇴 않고 버티는거야." 

김연아의 선수 생활 연장을 두고 뒷말하는 사람들이 많다. 따옴표속 한 마디는 몇몇 기자들로부터 꽤나 여러 번 들은 얘기다. 나도 첨엔 솔깃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고개가 갸웃거려졌다. 그러면서 한편으로 이런 생각이 들었다. 과연 선수 은퇴를 선언했다면 뒷담화를 하지 않았을까?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아마도 또 다른 이유를 들어 비슷한 비난을 했겠지. 김연아의 교생실습 논란도 비슷하다. 대체 뭐가 문제인가. 교생 실습 한다고 다 교사를 하려는건 아니다. 또 김연아 정도 되는 인물이 소리소문없이 교생 실습을 할 수 있었을까? 첫날의 대대적인 프리미어가 없었다면, 아마도 많은 매체들이 학교 앞에 장사진을 쳤을거다. 맥주 CF 논란도 그렇다. 다들 맥주 안마시나? 그게 그렇게 유해한 음료인가? 교생 실습과 맥주 CF의 상관 관계는 과연 무엇인가.

 



요즘들어 우리 사회가 스포츠 영웅에게 기대하는 바가 무엇인지 잘 모르겠다는 생각을 한다. 늘 하던대로 운동'만' 하며 선수로 뛰고 후진 양상에 매진하는 것만이 박수받을 일인가. 그가 우리에게 주었던 감동에 심정적 채무를 진 것은 오히려 우리가 아닐까 싶은데, 우리네 정서는 그가 상업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순간 채무자에서 채권자로 돌변한다. "내가 준 환호로 돈을 벌다니."
 


김연아의 앞길에 어떤 의무감을 지우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생각을 한다. 뭔가 좀 더 공인(!)답게, 영웅답게. 하지만 그 길의 방향과 내용은 누구도 구체적으로 적시해줄수가 없다. 그러니, 우리의 각기 다른 마음들은 그가 '사인'으로서 결심하고 행동할때 딴죽만 걸 뿐이다. 
나는 김연아가 선수 생활을 지속하는 것이 온전히 자신만을 위한 선택이었으면 좋겠다. 모범이 되어야 한다는 압박감을 스스로 짊어지고 다닐 필요는 없다. 올림픽에서의 그 절창 하나만으로도 그는 우리에게 충분히 많은 것을 주었다. 그 뒤로 그가 누리는 것들에 대해서는 그저 최소한의 염치만 가져준다면 족하다고 생각한다. 때로 팬들은, 스타에게 보낸 애정을 자신이 차지한 지분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논문을 표절하는 등의 편법을 저지르거나 반사회적인 범죄 행위를 저지르는게 아니라면, 그의 개인적 선택에 우리가 일일이 책임을 물을 이유는 없지 않나 싶다. 

 


아이스쇼만 하고 다니면 좀 어떤가? 그리고 CF로 돈 좀 벌면 안되나? 어린데다 여자여서 받는 질시와 오해도 많지 않나 싶다. 하지만 김연아는 영웅이고, 그를 보는 시선을 일반률에 근거하는건 그리 현명하지 않은 것이란 생각을 한다. 마냥 떠받들자는 얘기는 아니다. 그저 우리도 이젠 스포츠 영웅들을 조금 더 유연하게 바라보고 아끼며 독려할줄 아는 마음을 가져보면 어떨까 싶을 뿐..


출처 : http://www.twitlonger.com/show/i51j85





100% 공감이다..  

도대체 ........... 사람들은 김연아 같은 영웅을 왜 괴롭히는 걸까???  


  
왜왜왜왜왜왜왜왜왜왜왜왜왜왜왜왜왜왜 왜왜왜왜왜왜왜왜왜왜왜왜왜왜왜왜왜왜왜왜왜왜왜왜왜왜왜왜왜왜왜왜왜왜왜 왜왜왜왜왜왜왜왜왜왜왜왜왜왜왜왜왜왜왜왜왜왜왜왜왜 ?????? 

김연아가 이 나라에서 피겨를 하면서 얼마나 많은 어려움을 겪었을 텐데.. 그 많은 시련을 이겨내고 세계 최고가 되어 우뚝 서준 것만으로도 자랑스럽고 감사할 일이건만... 왜 미워할까???

김연아가 아무 것도 아닌 일로 공격하는 이상한 (?) 정신세계를 가진 사람들에게 휘둘려서 상처받지 않기를 바라며.. 
그녀를 절절한 심정으로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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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는 항상 언제나 이쁘지만....




그래도 뭐니 뭐니해도 그녀는 빙판 위에 있을 때가 제일 이쁘죠? ^^



[1] 06~07 SEASON :

SP : 록산느의 탱고



LP : 종달새의 비상




[2] 07~08 SEASON :

SP : 박쥐의 서곡



LP : 미스사이공




[3] 08~09 SEASON :

SP : 죽음의 무도



LP : 세헤라자데








[4] 09~10 SEASON :

SP : 007 OST





LP : 거쉰 피아노 협주곡 바장조  올림픽 버전 일본자막.




이건 NBC 버전.



TEB 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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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프로그램 (007 메들리, 본드걸 컨셉)  + 프리프로그램 (거쉰 피아노 협주곡 바장조) 합본




첫 시작은 매우 참담합니다.


객관적으론 아사다마오랑 김연아 쇼트 점수가 동점이라고 하질 않나..
심지어 자기가 보기엔 아사다마오의 쇼트가 더 나았다는 말까지 합니다.

78점이라는 세계 신기록을 보더니.. "너무 심하군요." 이러면서 김연아 선수에게 쇼트 점수를 너무 퍼주었다고 궁시렁거립니다.
김연아 선수는 온 몸을 이용하는 안무가 인상적이긴 하지만 아사다마오의 스파이럴이나 스텝이 더 힘찼다나요.;;


김연아의 3-3 점프를 보고 회전수 운운하는데... 
3.5바퀴는 커녕 공중 3바퀴도 안되어보이는 아사다마오 선수의 트리플악셀은 문제삼지 않기 때문에
보는 이의 분노를 불러일으키죠. (한국인이라면요.ㅋ)

아무래도 러시아인이며, 금메달 제자를 19명이나 만든 타라소바 코치의 영향이 큰 거 같습니다.


아사다마오가 그 비루한 트리플악셀을 어쨋든 뛰었다...는 것을 중시합니다.

이래서 브라이언 오서 코치님께서 "김연아의 발전을 위해서는 트리플악셀이 필요하다."고 했군요.
김연아 선수의 3-3 점프가 저런 수준의 트리플악셀 점프랑 비교당하니까요ㅡㅡ;




하지만... 김연아 선수의 프리를 보고는 바로 깨갱.. 하는군요.



"솔직히 말해서 제가 좀 전에 좀 궁시렁거렸지만요,
마오가 쇼트에서는 좀 더 앞섰다고 했지만..  이 프리 프로그램으로 인해서 유나킴이 모든 의혹을 단번에 날려버리는 군요."

"의혹이 있더라도 이런 정도의 연기라면 해소된 정도가 아니라 아예 없었던 일로 만들어 버리죠."

"홀 전체가 반증하잖아요~ 그녀가 모든 것에서 완벽했다는 걸~"

"사실 어떤 프로그램이든 다소 별로인 부분이 있게 마련인데, 그녀에겐 전체적으로 그런게 전혀 없다는 거죠, 홀 전체가 몽땅 기립해서 갈채를 보내잖아요~ 한국 응원단들 뿐만 아니라 캐나다, 아마 러시아계 미국인들도 그녀에게 박수를 보낼 것입니다."

"남싱으로 보더라도 실제 난이도에서 그녀의 프로그램이 이번 올림픽 남싱 프로그램에 못지 않았어요!"

"진짜 빛나는 연기였고, 이보다 더 잘하기란 심지어 이론적으로도 불가능합니다." (극찬이죠? ^^)

"연아킴~ 이제 한치의 이의가 없사옵니다. 그녀가 진정한 올림픽 챔피언입니다!!"

"브라보~ 연아킴! 브라보 브라이언 오서!"

"이제 이 골치아픈 상황에 내쳐진 거죠, 이 귀여운 일본소녀 아사다마오가!"


역시 이번 밴쿠버 올림픽에서의 그녀의 연기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다른 행성에 있는 듯한 연기임은 틀림없군요.



Queen Yuna~ Fore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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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줌마... 센스쟁이~


인사한다고 고개 숙이니까 올라올 때까지 기다렸다가 김연아 머리 쓰다듬~ 쓰다듬~

 



반면.. 아사다마오 고개숙이니까 올라올 때까지 기다렸다가 머리 때리기;;





엘제이


마오 머리때리기는 처음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연아 쓰담쓰담해주시는 여성분 센스 굿 !ㅋㅋ
 

27.212 
  

blueberry
마오 머리때리기는 첨봐요.
어쩜 좋아 웃으면 안되는데....ㅋㅋㅋㅋ
 146.227    

헌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7.215    

양현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56.17    

몽실구름
마오 머리때리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4.150    

kises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2.147    

난난
마오때리기는 처음 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머리 올라올 때까지 기다렸다가 때리네 아웃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97.148    

정유근
마오머리떄리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6.142    

듣보
진짜 뭘 아나부네~  107.30    

부셔버릴끼야
ㅋㅋㅋㅋㅋㅋ쓰담쓰담  234.56    

뷜호딯
연아 쓰담쓰담 이뻐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1.69    

계란노른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연아 쓰담쓰담 & 마오 머리때리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55    

^-^*
처음에 쓰다듬는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8.18    

또르르˚´″°³о
연아가 받을땐 막 다들 환영하는데..
마오가 은메달 받으니 싸늘......
 173.42    

재범제발솔로
뭐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오 때리기 ㅋㅋㅋㅋㅋ  00.106    

내귀에도청장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5.29    

찰리와     구로공단
연아 토닥토닥 ㅋㅋㅋㅋ내가 다 사랑 스럽아 연아야~
밑에 마오꺼는 ....진짜 웃으면 안되는대...ㅋㅋ
 10.82    

samesoul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본애들 이건 또 어떻게 날조할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6.161    

Visudu
마오 머리때리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4.220    

blueberry
또르르˚´″°³о/님 글 보고 보니까 오오...정말 그렇네요.
연아 받을땐 다들 기뻐해주는게 보이는데 마오땐 뒤 관중들 정말...ㅋㅋㅋㅋ
 146.227    

blueberry
왼쪽 밑에 아저씨만 열렬히 박수쳐주네요...ㅋㅋ  146.227    

연아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7.88    

싸와디캅
재밌다 ㅋㅋㅋㅋㅋㅋㅋㅋ  3.22    

조신한처자
또 저거 두번째꺼 때리는게 한국인이라고 날조하는거 아닌가 모르겠네요 -_ -;; 그러고도 남을넘들;
첫번째 짤은 너무 사랑스러워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50.127    

모따신
센스ㅋㅋㅋㅋㅋㅋㅋ 마오가 조애니 은메달 뺏었다고 생각하는 캐나다인일듯ㅋㅋㅋㅋㅋ  134.198    

여우비랑
연아 쓰다듬 하는 거 넘 예쁘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23    

adament
뭐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연아는 완전 후광이... 와 어쩜 저리 엘레강스하냐 완전 피부도 하얗고 웃는 것도 이쁘고 천사강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60.61    

유통기한100년
진짜 관중석 분위기부터가 다르네요.
연아 시상할때는 다들 사진찍고 박수치고 환호하고...
마오 나올때는 심드렁.;
 46.74    

♥오드리햇반♥
ㅋㅋ 아사다마오가 메달받으려고 고개 숙이니까 손들고 기다렸다가 올라오니까 다시 때려 ㅋㅋㅋ  89.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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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선수가 더욱 대단한 것은 이제 우리나라에서는 (그녀의 명성에 비해서) 슬슬 자중하는데 비해서 해외에서 더욱 인정을 받는다는 것이죠. 정말 온갖 찬사를 다 늘어놓습니다. 그녀는 정말 이제 모든 것을 다 이루었네요.



김연아의 프리 프로그램은 그녀의 외모, 코발트 블루인 드레스, 조지 거쉰의 바장조 음악까지도 아름다운 조화를 이룬다고 찬사에 찬사를 거듭합니다. 너무 감동적으로만 흘러가는 우리나라 해설만 보다가 아낌없이 극찬을 늘어놓는 -  하하 - 해외 각국의 동영상을 보니 제 속이 다 후련합니다.




먼저 마봉춘(MBC)의 후예 나봉춘이라고 불릴 정도로 우리 김연아 선수에게 푹 빠진 미국 NBC 방송국 생방송 동영상입니다.

NBC는 다른 나라와 카메라 앵글이 조금 다릅니다.
김연아 선수가 더욱 아름다워 보일 수 있는 각도에서 김연아 선수의 연기를 보여주네요.



이 방송국은 김연아 선수에게 예전부터 굉장히 호감이었죠.

연기하는 동안은 감상하느라 별 말이 없다가 마지막 점프를 마친 후에는 아직도 음악이 흘러나오고 있음에도..

"오.. 세상에, 이것은 제가 본 올림픽 연기 중에 가장 눈부신 작품입니다."라고 외칩니다.

또한 스캇 해밀턴 분은 "관객들이 모두 연기에 빨려들어갔습니다."라고 하더니...
결국 "여왕 폐하 만세~!!" (Long Live the Queen!!) 라고 외치십니다.




이것은 NBC의 재방송 해설 동영상입니다. (자막 있음.)
본방송 때는 감상하느라고 해설을 잘 못하다가 재방송 때는 처음부터 자세하게 분석 들어가는군요.

 




영국 유로 스포츠 채널(EURO SPORTS)입니다. (자막 있음)



"지금 여러분께서는 한국의 모든 TV가 그녀에게 맞춰져 있는 것을 상상할 수 있을 것입니다."

"김. 연아.(또박 또박 발음하며) "

"수퍼스타의 트리플 점프입니다. 지붕이 필요없을 정도로 높습니다."

"믿을 수 없습니다. 그녀의 연기는 눈부시게 아름다웠습니다.!"
"관객들의 반응을 보세요, 모든 국적의 사람들을 말입니다!"

"그녀는 부담을 느낀다고 했는데... 부담은 걱정마세요, 부담은 명예입니다.!"

"그녀는 자신의 나라와 브라이언 오서에게 환상적인 모습으로 보상을 했습니다."

"부담은 무슨 부담입니까? 그녀는 부담 같은 건 느끼지 않아요~!"

"믿을 수 없을 정도에요, 그녀의 연기는 믿을 수 없을 정도의 선수이고, 대단한 사람입니다."

"그녀는 이제 19살입니다."

"그녀의 모든 점프에는 트랜지션이 있어요, 이에 스프레드 이글이 트랜지션이고, 더블 악셀을 넣어 이를 더 어렵게 만들면서, 이런 수준 덕에 심판들에게 점수를 더 줄 기회를 주면서 끝에 트리플 토룹을 합니다. 믿을 수 없을 정도에요"

"아주 아주 쉬워 보이도록 연기합니다. 하지만 저는 말씀드릴 수 있는데, 그(브라이언 오서)도 알고 있듯이 결코 쉽지 않아요."

"그녀의 어깨에서 무게를 내려놓는 것을 보니 보기 좋습니다."





캐나다 해설 (자막 있음)






이번에는 일본의 NHK 방송국 해설입니다. (자막 있음)



일본은... 사회자가 김연아에 대해서 호의적인 멘트를 하면 방송국에 항의 전화가 그렇게 많이 온다고 하네요..
그래서인지 시종 일관 조용한 편입니다.

그렇지만 일본 해설자들도 거장의 위대한 연기에는 어쩔 수가 없었는지 연기를 마친 후에는 역시나 감탄사를 연발합니다.

"대단합니다. 이 중압감에서 물 흐르듯이 자신의 연기를 펼친 김연아.."

"엄청난 집중력이네요."
"그렇군요."

"저 엄청난 압박감 속에서 처음부터 끝까지 자기 자신에게 집중하여 자신만의 연기를 펼쳤다는 것이 대단합니다."
"그렇군요." 

 - 저 대단한 연기를 보고 계속적으로 집중력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ㅡㅡ;;;




다음은 중국의 CCTV입니다. (자막 있음)



"그녀는 한국의 피겨스케이팅의 선구자입니다."

"천 번의 점프는 이 한 번의 비상을 위한 것이었습니다."

그리고는 그녀의 적수 아사다 마오가 두 개의 트리플 악셀을 준비하고 있는데 이는 상당히 위협적이라고 말합니다.
그녀의 점수 '150.06 (78.30 + 71.76)가 발표되자,
"기술점 78.30!! 그 어느 선수가 이런 점수를 받을 수 있겠습니까?" 라고 놀라워하는군요.



러시아... 해설은 해설인데.... 자막이 없습니다...






그 다음에 소개해 드릴 것은 독일의 유로 스포츠 채널인데요. (자막 있음)
김연아 선수에게 굉장한 찬사를 늘어놓고도 어떤 미사여구를 붙여도 어울리지 않을 정도라고 합니다.



이 분들은 대놓고 "한국에서 온 피겨 천재"라고 소개를 해주네요.

게다가 김연아 선수를 '킴요나 혹은 요나~킴'이라고 하지 않고
"김.연.아., 이게 그녀 이름의 제대로 된 발음이죠. 한 동료가 제대로 발음하는 법을 가르쳐 주었다."고 자랑까지 하십니다. 하하.
시작할 때 - "김연아, 그녀와 함께 하는 올림픽, 위대한 순간입니다."

끝났을 때 -
"시청자 여러분, 지금 이 순간은 피겨스케이팅 역사의 위대한 한 순간입니다."
"완벽한 연기입니다. 어떠한 결점도 찾아볼 수 없는 완벽한 연기입니다.
최소한의 흔들림도, 최소한의 불안정도 없었습니다.!
이는 역사에 길이 남을 연기였습니다. 우리는 몇번이고 이 연기를 다시 보게 될 것입니다."

"100년 만에 한 번 나올까 말까한 연기였습니다.
또한 월드 챔피언쉽이 생긴 이래로 남싱 경기에서 메달을 겨룰 수 있는 최초의 여자 선수입니다." 

"그녀는 앞으로 지속적으로 영향을 미칠 것이며, 그녀는 전혀 다른 차원에서 그녀 자신 만의 경기를 하며, 그녀 자신 만의 리그를 가지고 있습니다."

"마치 화가가 붓을 놀리듯 가볍게 점프를 하며, 어떠한 최상급의 수식어로도 이 젊은 여성을 묘사할 수 없을 것입니다."

"시청자 여러분, 지금 보시는 선수가 금메달리스트 김.연.아.(또박또박 발음하며), 한국에서 왔습니다."

점수가 나왔을 때 - "150.06! (몇 번이고 다시 외치며) 맙소사! 이게 맞나요? 단지 프리 프로그램으로만?? 오! 세상에!!"
"그녀는 여태까지 있었던 모든 것을 갈아치우는 군요. 믿을 수 없습니다!"

그녀가 연기하는 동안에는 조용히 감상하다가 끝난 후에는 온갖 최상급의 극찬을 늘어놓다가 해설이 끝납니다.









정말 김연아... 온 세계의 역사에 길이 남을 그 이름입니다.
여기에 동의하시면 추천~!! ^^

2010/02/27 - 김연아의 눈물 - 금메달 시상식 사진 외 해외 언론 반응들
2010/02/27 - 아사다 마오 프리(롱) 프로그램 일본 NHK 해설 및 인터뷰 동영상
2010/02/25 - 해외 언론에서도 찬양하는 김연아 쇼트경기 해설 동영상(그 와중에 트집잡는 일본, NBC 스포츠, 중국, 미국, 영국, 러시아, 독일, 캐나다 외신 등)
2010/02/24 - 김연아가 우승할 수 밖에 없는 10가지 이유!!
2010/02/24 - 미국 뉴스에도 출연한 김연아, 역시 그녀는 진정한 월드스타요, 피겨퀸!! (3대 일간지 1면 장식, 투데이쇼, 나이틀리쇼 TV광고)
2009/10/20 - 김연아 찬양하는 연아신교 열혈신도 프리 동영상 NBC 간증 해설 첨부
2009/10/20 - 김연아 그랑프리 갈라쇼 동영상 (2009년 프랑스 우승 후 여유있는 김연아)
2009/10/21 - 김연아가 TEB에서 받은 칭찬들 (외신 보도, 해외 언론, 외국 해설 동영상까지 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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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람들은 아무리 봐도 수상합니다...

공중파 방송에서 여왕 폐하 만세(Long Live the Queen)!!!!!!!!!!!!!! 라니...

이건 아무리 봐도... NBC를 가장한 MBC 아닌가??!!!


마봉춘의 후예.. 나봉춘? 하하;;
뭐.. 워낙 김연아를 이뻐해 주시니까~



NBC TODAY SHOW (투데이쇼) 김연아 인터뷰






NIGHTLY SHOW (나이틀리 쇼) 예고편과 본 편 











김연아 나오기 직전에 NBC에서 나온 영상 -
참 좋은 영상이기는 한데...........




SUPERSTARS MUST WIN GOLD.;;;
수퍼스타는 반드시 금메달을 따야 한다.라니...

얼마나 부담스러웠을까..ㅠ




NBC 플러프 영상






NBC 쇼트 프로그램(본드걸) 해설 동영상.



시종 일관 찬양하시는 스캇 해밀턴 분...
아무래도 승냥이(김연아 공식 팬클럽)인 거 공식 인증하셔야 할 듯.ㅋㅋㅋ




NBC 투데이쇼에 스캇 해밀턴 (이 분 혹시 해외 승냥이?) 분이 나와서 김연아 찬양하는 장면



김연아 이야기할 때마다 흐뭇해서 얼굴 표정에 흥분된 감정을 감추지를 못하는군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NBC 김연아 프리 프로그램 경기 해설






이건 프리프로그램 재방송 해설

 




이건 김연아 프리 프로그램까지 마치고 금메달 시상식 후의 투데이즈 토크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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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는 프리 프로그램을 끝마친 후 실수 없이 클린했다는 자기 만족감으로 감격에 겨운 눈물을 흘렸고.. 이 눈물은 온 국민의 가슴을 적셨습니다. 인터넷 댓글들 보니 온통 같이 울었다고.. 제 직장 동료들도 눈물을 글썽거리더군요.

사실.. 한국인이라면 그녀가 짊어진 무거운 부담감을 이기고 세계 무대에서 혼신의 연기를 펼친 것에 감격하지 않을 수가 없었잖아요. 아.. 저도 인터넷으로 생중계를 보면서 얼마나 떨었는지... 마지막으로 그녀가 만세를 부를 때는 제 가슴도 터질 것 같았거든요.ㅠㅠ


어쨋든 프리 스케이팅 연기를 마친 김연아 선수가 눈물을 흘리면서 기뻐하는 장면입니다.

만세! 드디어 끝났다!

 







정작 높은 점수를 받을 때는 눈물 없이 환하게 웃었지요.
아빠 같은 브라이언 오서 코치와 함께 해맑게 웃기도 하구요.









감격스러운 시상식 모습...ㅠ




부담감을 떨쳐내고 이제 드디어 마음껏 웃는 김연아~!♪



감회에 젖은 표정의 김연아





감격에 겨운 시간이 끝나고............






이제 드디어 찾아온 금메달 자랑하는 시간.ㅋㅋㅋㅋ



나 금메달 먹었다, 메~~롱 하는 김연아

브라이언 오서 코치와 같이 자랑하기.ㅋㅋㅋ

브라이언 오서 코치와 같이 자랑하기.. "김연아가 쫭~"



마오 선수는 (당연히) 기분이 계속 안좋아보이네요...


예술, 혼, 완벽… 피겨 역사상 가장 위대한 연기였다."


김연아가 26일 '퍼펙트 연기'로 금메달을 따자 이의를 제기할 수 없는 완벽한 피겨 여제의 탄생에 세계 주요 외신들이 일제히 긴급기사를 타전하면서, 화려한 시적 표현으로 최고의 찬사는 물론, 격정적 표현까지 동원하며 극찬을 쏟아냈다. 

객관적인 보도를 견지하는 통신사들까지 보기 드문 최상급의 극찬을 보내 김연아 선수의 연기가 국내 팬뿐 아니라 전 세계 시청자에게 전달한 감동의 정도를 짐작하게 했다.


밴쿠버 동계올림픽의 미국 중계를 맡은 주관방송사인 NBC의 해설을 맡은 왕년의 피겨스타 스콧(스캇) 해밀턴과 산드라 베직도 완벽한 김연아의 연기에 감탄사를 연발했다. 

김연아가 마지막 고비인 트리플 러츠까지 성공하고 마지막 스핀에 이르자 이들은 그녀의 연기가 아직도 끝나지 않았음에도 "내가 지금껏 본 올림픽 무대 중 가장 아름다운 연기다, 관객도 빨려 들어갔다. 저 나이에 저런 부담을 안고 연기할 수 있는 선수는 김연아 뿐이다. 단연 최고"라고 각종 찬사를 하다가 마지막 그녀의 연기가 끝나갈 즈음에는 감동에 젖어 말을 잇지 못하더니..

잠시 후... 침묵을 깨고,
 "여왕 폐하 만세!"(Long Live the Queen!!") 라고 외치는 데 이르렀다.




많은 언론들은 오랜 라이벌로 불린 일본 아사다 마오 등 타 선수들은 김연아와 경쟁 자체가 불가능했다고 입을 모았다.



AP통신  
"김연아는 조지 거쉰의 피아노협주곡 F장조에 생명을 불어 넣었고, 악보 위의 음표처럼 은반 위를 장식했다. 피겨 역사상 가장 위대한 연기 중 하나로 길이 남을 것이다.

아사다 마오는 더 이상 잘할 수 없었고 경쟁 자체가 되지 않았다. 스케이팅과 표현, 사랑스러운 코발트 블루 색의 드레스까지, 연기에 전혀 흠 잡을 구석이 없었다. 연결 스탭은 예술 같았고, 스핀은 너무나 완벽하게 중심이 잡혀 마치 각도기로 만들어낸 것 같았다.

"그 모든 부담, 그 모든 기대. 김연아는 가냘픈 어깨에 짊어졌다. 여왕은 이 모든 것을 이고 존엄하게도 인도했다, 금메달을. 세계신기록을. 그의 피겨스케이팅 연기는 사상 최고로 기억될 것이다. 다른 선수들은 점프 직전 속도를 줄이는 데 반해 그녀는 전 속력으로 달려가 점프에 임해 최고의 높이를 자랑했지만 깃털처럼 사뿐히 내려앉는다. 

또한 AP통신은 최종 결과가 나오기도 전에 김연아의 우승을 전 세계에 타전했다. AP는 마지막 출전자의 점수가 확인되기도 전인 오후 1시51분(한국시간) 밴쿠버발로 김연아의 우승 사실을 보도했다.


로스앤젤레스 타임스
"기쁨의 눈물이 경기장을 가득 메웠다. 눈물의 금메달을 딴 김연아는 피겨스케이팅 두 부문에서 세계신기록을 세우며 새로운 역사의 스핀을 넣고 서울에서 LA까지 울려 퍼진 갈채를 받으며 우뚝 섰다.

보았는가? 느꼈는가? 퍼시픽 콜리시움을 가득 채운 수백개의 태극기가 일으킨 바람은 퍼시픽림 거리까지 휩쓸었다. 미식축구였다면 김연아는 5번의 터치다운을 한 것과 마찬가지였다. 야구였다면 5회 콜드게임이었다. 세계 최고의 스케이터는 올림픽 무대라는 압박감을 이겨내고 마치 나는 듯 회전했고 날개라도 단 듯 뛰어올랐다. 그리고 소녀는 눈물을 터뜨렸다."

LAT는 일제 식민지시대 때 손기정 사건까지 거론하며 "김연아가 일본 선수를 이긴 것에 대해 한국 팬들은 틀림없이 만족했을 것이다. 김연아가 98년 나가노 올림픽때부터 이어져 온 우승 후보의 불운한 징크스를 날려버렸다. 앞으로 그녀의 무한한 지배가 시작됐다."


뉴욕타임스   
"마오가 미처 연기를 하지 않았음에도 김연아는 거의 금메달을 딴 상태였다. 그녀는 스스로를 독보적(untouchable)으로 만들었다.

다른 선수들에게는 빛나는 몇몇 순간이 있었던 데 반해 김연아는 유일하게 4분간의 연기 전체를 빛나게 만들었다. 결국 올림픽은 김연아의 것이 됐다. 냉정했던 피겨퀸이 마침내 감정이 북받쳐 눈물을 흘렸다. 전광판의 점수를 보는 순간 입을 다물 수 없었다.

연기가 끝난 뒤 김연아는 은반 위에 서서 인형과 꽃다발 세례 속에 눈물을 흘렸다. 150.06이라는 엄청난 점수가 뜨는 순간에는 기쁨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 이번 올림픽은 그녀의 것이었다. 그녀는 마치 반딧불의 바다처럼 명멸하는 관중석 플래시 앞에서 미소 지으며 태극기를 두른 채 밤의 마지막을 수놓았다."


뉴욕타임즈 The New York Times 김연아 기사



프랑스 AFP통신
"여왕 김연아가 주문을 거는(spell-binding) 매력으로 관중들을 완전히 사로잡는 승리를 거뒀다. 세계 챔피언은 자신의 이름값을 입증했고, 마침내 연기를 끝낸 후 눈물을 훔쳤다."


영국 BBC   
“19살 소녀는 늘 극적인 연기를 보여줬다. 하지만 이번 연기에는 그녀조차 황홀해 했다."


캐나다 밴쿠버 썬
"김연아의 포즈, 힘, 우아함, 배짱은 향후 4년간 여성 스케이팅계를 지배할 것이다."


중국 CC TV  
이례적으로 이날 경기를 중계하며 "김연아는 편견을 깨고 피겨 스케이팅의 중심을 한국으로 가져왔다."


중국 인터넷 사이트인 소호   
“티 없는 옥처럼 완전한 연기를 펼쳤다. 한국의 국보급 피겨 천재라는 칭송을 받을 만하다.



일본 언론도 마침내 그녀에게 두 손을 들고 패배를 깨끗이 인정하기로 결심했다.


지지통신
"아사다가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전주곡 '종'을 타고 역전을 시도했지만 김연아의 무결점 연기에 어쩔 수 없었다."


요미우리신문 인터넷판
"순식간에 끝났다"라는 제목으로 아사다가 눈물을 흘리는 장면을 실었다.


닛칸스포츠 
"분하지만 할 수 있는 것은 다 했다"


교토통신   
“아사다는 김연아의 벽을 넘을 수 없었다. 대승을 장식한 김연아는 마치 남국의 해변에서 피나 콜라다를 마시는 것처럼 손쉽게 승리했다.”


아사히신문
"김연아는 범접할 수 없는 프리마돈나. 천재라기보다는 한 가지 점프를 65차례 반복하는 노력형이다."


NHK방송은 김연아의 연기를 중계하며 "스고이(대단하다)" "스바라시이(훌륭하다)"를 연발했다. 연기가 끝나자 "기가 막힌다. 완벽하다. 이런 압박감 속에서 물 흐르듯이 자신의 연기를 해냈다. 집중력이 엄청나다"고 찬탄을 보냈고, 세계신기록인 점수가 발표되자 "누구도 가보지 못한 곳에 올랐다"며 할 말을 잃었다.


일본 네티즌들은 “적이지만 훌륭하다고 밖엔”, “세계 기록을 왜 하필 마오 앞에서 세우는거지?”, “연아는 숨만 쉬어도 가산점이 붙나”며 부러워했다. 특히 김연아에 대한 악의적인 반응을 보였던 익명게시판 2ch 조차 “너무 완벽하다”, “분하지만 훌륭하다”는 댓글이 달렸다.

 
또한 많은 언론들은 이번 경기를 앞두고 김연아 선수에게 쏟아진 한국의 전국민적인 관심에도 초점을 맞췄다.

AP통신은 "김연아는 국민들로부터 '이해할 수 없을 정도'의 관심과 압박감을 받았다"며 "가녀린 어깨 위에 지고 있던 부담을 드디어 벗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로이터 통신도 "대한민국 전체가 김연아가 피겨스케이팅에서 첫 번째 금메달을 딸 것을 고대했다"며 "김연아의 마음이 드디어 편해질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미 CNN 방송은 부담을 털어내고 결국 금메달을 목에 건 그녀를 두고 "서울의 자랑"이라고 칭했다.



이외의 외신 반응들을 알 수 있는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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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콩깍지 씌인 일본 해설자들도 마오의 점프가 답답한 건 보이나 보네요.
"트리플 점프인데.. 돌긴 다 돌았는데... (라니... 공중 한 바퀴 밖에 안되겠구만.)
점프 전 돌기(프리 로테이션)과 착지 후 돌기가 있어서 GOE 감점 요소가 될 수 있다."고 하네요.


그렇지만 이거 감점 하나도 안됐습니다.

그래도 본인은 트리플 악셀 성공했다고 생각하는게 이해가 안되네요.
마오를 밉게 봐서가 아니라.. 정말 점프가 너무 이상하거든요.



아사다 마오는 누구를 원망하지도 않고 "트리플 악셀을 두번 성공한 것 외에는 모두 부족했다."
본인을 질책합니다. 그리고는 "첫번째 올림픽인데 너무 분하게 끝났다."는
말을 하며 눈물을 펑펑 흘립니다.

 (여기서의 '분하다'는 우리말에서처럼 화가 나고 억울하다가 아니라
속상하고 애석하다 정도의 뜻인 것 같습니다.)




이 쯤에서 아사다 마오의 트리플 악셀이 왜 문제가 되는지 볼까요.

트리플 악셀 점프는 3A로 표기되며, 
앞으로 도약하여 3. 5바퀴. 세바퀴 반을 빠르게 도는  점프입니다.


다른 선수와 비교해서 마오 트리플 악셀 점프의 높이와 회전수를 보세요..

일본 이토 미도리 선수의 트리플 악셀


일본 이토 미도리 선수의 트리플 악셀



일리야 쿨릭 선수의 트리플 악셀(남자 싱글)





비거리, 높이..회전수..회전력 스피드.... 모든 면에서 마오는 모자라요.

야후 재팬에 올라온 아사다 마오 비거리 캡쳐



이번 올림픽에서 감점 없이 완벽하게 인정된 마오의 트리플 악셀 점프


트악은 3바퀴가 아니라 3.5바퀴죠.. 여자선수는 조금 느슨하게 봐준다해도
아예 3바퀴도 채 안되는 점프를 트리플 악셀로 버젓히 인정받고 가산점까지 받는다면...
그걸 문제삼지 않을 수 없죠.. 솔직히 김연아의 더블 악셀보다 덜 도는 느낌..


김연아의 트리플 러츠 점프와 비교해볼까요?


뭘로 봐도 김연아의 압승이네요ㅡㅡ;;



지금 캐나다 피겨팬들은 난리났군요.

피겨 스케이팅 금메달은 김연아인 것이 당연하지만
은메달은 아사다 마오가 아니라 조애니 로세트의 것이라고요.


한 때 천재 소녀였던 마오가 가엽게 보이기라도 하는지...
저런 엉터리 트리플 악셀을 뛰는 마오에게 점수 마구 퍼주는 심판들... ㅡㅡ;;
한번 쯤은 짚고 넘어갈 문제인 것 같습니다.

금메달을 목에 건 김연아를 바라보는 아사다 마오



어쨋든 이런 논란조차 일어나지 않는 김연아 선수 쫭쫭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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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가 미국 3대 일간지 1면을 꽉 채운 데에 이어
투데이쇼, 타이틀리쇼에까지 방송되는 등...
한국은 물론 해외, 미국에서도 언론의 집중적인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미국 일간지에 나온 김연아

"밴쿠버의 오늘은 김연아의 밤"(월스트리트저널)

"김연아는 군림하는 세계 챔피언, 압박감 극복이 승패의 관건"(워싱턴포스트)

"지난 수십년동안 김연아처럼 강력한 우승후보는 없었다"(뉴욕타임스)


밴쿠버 동계올림픽의 여자 피겨스케이팅 경기를 앞두고 미국의 3대 신문이 잇따라 '피겨 퀸' 김연아(19)를 집중조명하는 특집기사를 게재했다.

뉴욕타임스가 12일(이하 현지시간)과 14일 이틀에 걸쳐 김연아의 점프 분석과 성장과정을 다룬 기사를 내보낸 데 이어 첫 경기가 열리는 23일에는 워싱턴포스트와 월스트리트저널까지 가세했다.

특히 WSJ은 이날 '밴쿠버에서 화요일은 김연아의 밤'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올림픽 피겨스케이팅에서 단 한번도 성공하지 못했던 한국의 김연아는 그동안 서방세계에는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지난해 세계선수권과 그랑프리 대회에서 1위를 차지하며 누구도 꺾을 수 없는 선수가 됐다"고 소개했다.

WSJ은 이어 "김연아는 한국의 '스포츠 스타'로 1천만달러에 이르는 후원-광고계약을 맺고 있고, 300개가 넘는 기업들이 김연아 마케팅을 모색하고 있으며, 그녀의 얼굴은 빵과 보석, 에어컨에 이르기까지 모든 상품 판매에 활용되고 있다"고 전했다.

신문은 또 "김연아의 인기는 빼어난 미모와 겸손함, 뛰어난 실력으로 상승작용을 일으키고 있다"면서 김연아에 거는 한국민들의 기대가 상당하다고 덧붙였다.

미국 일간지에 나온 김연아



워싱턴포스트도 이날 여자 피겨스케이팅 분석 기사에서 김연아를 '군림하는 세계 챔피언'으로 표현하며 강력한 우승후보로 지목했다.

미국 일간지에 나온 김연아


다만 WP는 "최근 세 차례의 동계올림픽에서 유력한 금메달 후보들이 엄청난 압박감 때문에 실제 경기에서는 다른 사람에게 1위를 넘겨줬다"면서 심리적 압박감 극복이 승패의 관건이라고 지적했다. WP는 "김연아는 압박감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그러한 역사를 반복하지 않으려 하고 있다"며 김연아에게 도전하는 아사다 마오, 안도 미키(일본), 조애니 로셰트(캐나다) 등의 연기를 주목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이하 생략 -




그녀는 세계적인 저명 인사들만이 등장하는 구글 홈페이지에 로고로도 사용되었습니다.

김연아 구글로고 (이런 거 찾아내는 분들도 천재)구글 로고에도 나온 김연아





오늘 아침 NBC 투데이쇼 김연아 인터뷰에 이어... (자막 있는 동영상)





오늘 저녁 nbc 간판 프로 나이틀리 뉴스쇼의 광고에도 나옵니다.

투데이쇼가 아침 TV뉴스쇼의 대명사라면
나이틀리쇼는 저녁타임 TV뉴스쇼의 대명사입니다.
시청률도 투데이쇼보다 2배 이상 높습니다.

 

 
해외 언론 출연(미국 3대 일간지 1면 장식)에,
투데이쇼 출연에,
구글 홈페이지 로고에도 등장하고,
나이틀리 뉴스쇼에 예고편 광고에까지 등장하다니...
김연아 선수야 말로.. 진정한 세계적인 스타네요.



2010/02/23 - 김연아 경기일정 공개되자 아사다 마오와의 신경전 시작되다(2010년 2월 캐나다 밴쿠버 올림픽)
2009/10/28 - 김연아와 아사다 마오 전통 의상 입은 사진 (한복과 기모노)
2009/10/27 - 김연아 - 텐아시아: 김연아 [펌]
2009/10/23 - 프랑스 뉴스에서 다룬 김연아 특집 풀버젼 동영상(한글 자막 있음)
2009/10/21 - 김연아가 TEB에서 받은 칭찬들 (외신 보도, 해외 언론, 외국 해설 동영상까지 첨부)
2009/10/20 - 김연아 그랑프리 갈라쇼 동영상 (2009년 프랑스 우승 후 여유있는 김연아)
2009/10/20 - 김연아 찬양하는 연아신교 열혈신도 프리 동영상 NBC 간증 해설 첨부
2009/10/20 - 김연아는 고양이? (007 테마에서 김연아 본드걸 동영상 - 2009년 프랑스 그랑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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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벤쿠버올림픽’ 이 한창인 지금 국민 여동생  김연아 선수의 경기 일정이 검색어 10위안에 드는 등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데 작년 재작년의 경기 일정이 검색 결과로 떠오르고 있어서 많은 분들이 허탈할 것 같다. 이에 따라서 내 블로그에도 김연아 경기일정을 찾아서 오는 분들이 많은 관계로 성원(?)에 보답하고자 진짜 일정을 올리기로 결심했다.

피겨 스케이팅의 본격적인 일정은 15일 열린 페어 스케이팅 쇼트프로그램부터 시작되었고, 캐나다 토론토의 ‘토론토 크리켓 스케이팅 앤드 컬링 클럽’에서 훈련하던 김연아는 쇼트프로그램 4일 전인 20일(이하 한국시간) 벤쿠버로 향했다.

김연아 선수는 한국 시간으로

24일 수요일 오전 9시 30분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을 통해 첫 경기에 나서며
김연아의 경기 시간은 13시경이다.


26일 금요일 오전 10시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
에 출전하고,
26일 당일 오후 1시 경에 김연아 선수의 금메달
이 확정
된다.

28일 일요일 오전 9시 30분에는 갈라쇼가 준비되어 있다.

지금 김연아 선수와 일생의 라이벌(?) 아사다 마오가 밴쿠버에서 동시에 훈련을 하고 있는 만큼 일본 언론들 또한 일제히 두 선수에게 관심 집중 중이다.

현재 아사다는 밴쿠버 근교의 한 아이스링크를 통째로 빌려 홀로 첩보전을 연상시킬 정도의 특급 비밀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고 하는데 특히 지난 21일 밴쿠버 입성 당일에는 자신의 장기인 트리플 악셀을 4번 모두 성공한 것으로 알려져 무척 고무된 상황이다. 

이에 대해 일본의 스포츠닛폰은 “아사다가 금메달 딸 가능성은 80% 이상”이라고 보도하는 등 대부분의 일본 언론들은 경기 시작 전부터 아사다를 집중 보도하고 있으며, 아사다 마오(20)의 금메달 획득을 위해 고도의 심리전을 펼치고 있어 경기 시작 전부터 이미 과열 양상을 보이고 있다.

산케이스포츠
는 22일 보도를 통해 “첫 공식훈련에 임한 김연아, 점프 회전 부족 연발”이라고 꼬집으며 피로를 숨길 수 없었다고 밝혔다.

교토통신 역시 “김연아가 장기인 트리플 콤비네이션 점프에서 2회전 반으로 마무리했다. 보기 드물게 불안정한 모습”이라고 평가를 내렸다.

아사다 역시 지난 조추첨에서 “경쟁자들보다 먼저 뛰길 바랐는데 좋은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김연아보다 먼저 연기하는 것에 큰 만족을 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팬 입장에서 눈에 거슬리는 부분은 역시 ‘김연아 깎아내리기’다. 또한 과거 김연아에 석연찮은 감점 판정을 몇 차례 줘 편파판정 논란을 일으켰던 로리올-오버윌러 마리암(스위스) 심판이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 피겨 여자 싱글의 테크니컬 스페셜리스트를 맡아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경기 전부터 과열양상으로 치닫고 있는 여자 피겨스케이팅에서 ‘여왕’으로 등극할 최후의 승자는 누가 될지 벌써부터 궁금해진다.

한편, 여자 피겨스케이팅 쇼트프로그램은 경기일정에 따라 오는 24일 오전 9시 30분부터 시작된다. 김연아는 오후 1시께 출전할 예정이고, 곽민정은 오전 10시37분쯤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피겨스케이팅 이외의 한국 대표팀 전체의 자세한 종목별 경기일정은 여기로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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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래 다가가는 김연아, 본드걸인가 고양이인가고양이처럼 살금살금 걸어가는 김연아

총 꺼내는 연기다리를 쓰는 저 절묘한 표정연기

총들고 다가가는 듯한 저 발걸음소심하게 총쏘는 본드걸

잡았다!007 아니, 금메달을 잡은 본드걸 김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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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홈페이지 프로필> http://www.yunakim.com/yuna08/about/profile.asp
<국제빙상연맹 프로필> http://www.isufs.org/bios/isufs00007232.htm


이       름                        김연아 (Yu-Na KIM , 金姸兒)

생년 월일                        1990년 9월 5일생

가족 사항                        부모님, 언니, 토토, 하늘이

혈  액  형                         O 형

출  생  지                        경기도 부천

키/몸무게                       164cm / 47kg

현  소  속                        고려대 체육교육학과

현 거주지                        경기도 군포시 & 캐나다 토론토(훈련지)

취       미                        웹서핑, 음악감상(가요)
종       교                        천주교 (세례명 : 스텔라)

세계 랭킹                        (icenetwork) 1위 (2009년 2월) 
                                      http://web.icenetwork.com/rankings/index.jsp?disc=ladies  
                                      (ISU) 1위(2009년 3월)-[2년간 당해년도100%, 전년도70% 의 가중치로 계산]
                                      http://www.isufs.org/ws/wsladies.htm
좋아하는 음식                  떡볶이, 빵 (음식을 가리지 않는 편)

좋아하는 색깔                  보라색

좋아하는 TV프로그램        무한도전

존경하는 피겨스케이터      미쉘 콴

스케이팅을 시작한 때        1996년 7세

코       치                        류종현(1997~2000), 신혜숙(2000~2003), 김세열(2003, 2005/2006씨즌)
                                      지현정(2004/2005씨즌), 브라이언 오서(2007~

안  무  가                        카타리나, 김세열, 제프리 버틀, 톰 딕슨, 데이빗 윌슨·브라이언 오서


<최고점>

Personal Best Total Score                210.03     17.10.2009         Trophee Eric Bompard 2009 - 세계기록    
Personal Best Score Short Program    76.12      27.03.2009         2009 World Championships - 세계기록
Personal Best Score Free Skating     133.95     17.10.2009         Trophee Eric Bompard 2009 - 세계기록    


1999   전국체전 5회 우승 (1999, 2002~2004, 2007)
2000   종별선수권 3회 우승 (2000~2002)
2002   슬로베니아 트리글라브트로피대회 노비스 부문 1위
2003   골든베어대회 1위
2004   국제빙상연맹(ISU) 주니어 그랑프리 제2차 대회 1위
2004   국제빙상연맹(ISU) 주니어 그랑프리 제4차 대회 2위
2004   국제빙상연맹(ISU)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2위
2005   세계주니어피겨선수권대회 2위
2005   국제빙상연맹(ISU) 주니어 그랑프리 제1차 대회 1위
2005   국제빙상연맹(ISU) 주니어 그랑프리 제5차 대회 1위
2005   국제빙상연맹(ISU)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1위
2005   제60회 피겨스케이팅 종합선수권대회 시니어부 1위
2006   세계주니어피겨선수권대회 1위
2006   국제빙상연맹(ISU) 시니어 그랑프리 제2차 대회 3위
2006   국제빙상연맹(ISU) 시니어 그랑프리 제4차 대회 1위
2006   국제빙상연맹(ISU) 시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1위
2007   세계피겨선수권대회 3위
2007   국제빙상연맹(ISU) 시니어 그랑프리 제3차 대회 1위
2007   국제빙상연맹(ISU) 시니어 그랑프리 제5차 대회 1위
2007   국제빙상연맹(ISU) 시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1위
2008   세계피겨선수권대회 3위
2008   국제빙상연맹(ISU) 시니어 그랑프리 제1차 대회 1위
2008   국제빙상연맹(ISU) 시니어 그랑프리 제3차 대회 1위
2008   국제빙상연맹(ISU) 시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2위
2009   국제빙상연맹(ISU) 4대륙 피겨선수권대회 1위
2009   세계피겨선수권대회 1위
2009   국제빙상연맹(ISU) 시니어 그랑프리 제1차 대회 1위-그랑프리 6연속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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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2010 SEASON
SP
- James Bond Medley
Choreography : David Wilson
Performance : 2009 Trophee Eric Bompard
LP - Piano concerto in F (George Gershwin)
Choreography : David Wilson
Performance : 2009 Trophee Eric Bompard
EX - Don't stop the music(Robyn Rihanna Fenty)
Choreography : Sandra bezic
Performance : Festa on Ice 2009
                       Ice Allstars 2009
                       2009 Trophee Eric Bompard
EX - Gold (Linda Eder)
Choreography : David Wilson
Performance : Festa on Ice 2009
EX - Danse Macabre (Saint-Saens)
Choreography : David Wilson
Performance : Ice Allstars 2009
Group Program  - Festa on Ice 2009
Think of me, The point of no return (The Phantom of the Opera) + Masquerade
Dancing Queen (mamma mia)
Group Program  - Ice Allstars 2009
Fanfare for the common man, Pirates of the Caribbean OST
월광소나타Mondschein(Ludwig van Beethoven)
Micheal Jackson Mix Music(Micheal Jackson)
We are the champion(Queen)
I will survive(Gloria Gayn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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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2009 SEASON
SP
- Danse Macabre (Saint-Saens)
Choreography : David Wilson
Performance : 2008 Skate America 
                       2008 Cup of China
                       2008 ISU Grand Prix Final
                       2009 Four Continents Championships
                       2009 World Championships
LP - Scheherazade (Rimskii Korsakov)
Choreography : David Wilson
Performance : 2008 Skate America
                       2008 Cup of China
                       2008 ISU Grand Prix Final
                       2009 Four Continents Championships
                       2009 World Championships
EX - Gold (Linda Eder)
Choreography : David Wilson
Performance : 2008 ISU Grand Prix Final
                       Angels on Ice 2008
                       2009 Four Continents Championships
                       2009 World Championships
EX - Only Hope from "A Walk to Remember" soundtrack (Mandy Moore)
Performance : Festa on Ice 2008
                       2008 Skate America 
                       2008 Cup of China
EX - Just a girl (No Doubt)
Choreography : David Wilson
Performance : Festa on Ice 2008
Group Program  - Festa on Ice 2008
  One more time (쥬얼리)   Choreography : David Wilson
  대낮에 한 이별 (박진영&선예) Choreography : David Wilson
Group Program - Angels on Ice 2008 
 Nobody (원더걸스)  카시오페이아 (비) + Honey (박진영) Choreography : 김연아
 Must Have Love (SG워너비용준&브라운아이드걸스가인) Choreography : 김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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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2008 SEASON
SP - Die Fledermaus (Johann Strauss)
Choreography : David Wilson
Performance : 2007 Cup of China
                       2007 Cup of Russia
                       2007 ISU Grand Prix Final
                       2008 World Championships
LP - Miss Saigon (Claude-Michel Schönberg)
Choreography : David Wilson
Performance : 2007 Cup of China
                       2007 Cup of Russia
                       2007 ISU Grand Prix Final
                       2008 World Championships
EX - Just a girl (No Doubt)
Choreography : David Wilson
Performance : 2007 Dream On Ice
                       2007 Mariposa GALA
                       2007 Cup of China
                       2007 Cup of Russia
                       2007 ISU Grand Prix Final
EX - Once upon a dream from "Dr. Jekyll And Mr. Hyde" soundtrack
Performance : 2007 Lotte World Exhibition
EX - Only Hope from "A Walk to Remember" soundtrack (Mandy Moore)
Performance : 2008 World Championshi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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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2007 SEASON
SP - El Tango de Roxanne from “Moulin Rouge” soundtrack
Choreography : Tom Dickson, David Wilson
Performance : Super Match 2006
                       2006 Skate Canada
                       2006 Trophee Eric Bompard
                       2006 ISU Grand Prix Final
                       2007 제88회 동계체전
                       2007 World Championships  
LP - The Lark Ascending (Ralph Vaughan Williams)
Choreography : David Wilson
Performance : 2006 Skate Canada
                       2006 Trophee Eric Bompard
                       2006 ISU Grand Prix Final 
                       2007 제88회 동계체전
                       2007 World Championships
EX - Reflections from “Mulan” soundtrack (Christina Aguillera)
Choreography : Brian Orser
Performance : 2006 Lotte World Exhibition
                       Super Match 2006 
                       2006 Skate Canada
                       2006 Trophee Eric Bompard
                       2006 ISU Grand Prix Final
                       2007 World Championships
Group Program - You're Beautiful
Choreography : Brian Orser
Performance : Super Match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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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2006 SEASON
SP - El Tango de Roxanne from “Moulin Rouge” soundtrack
Choreography : Tom Dickson, David Wilson
Performance : Super Match 2006
                       2006 Skate Canada
                       2006 Trophee Eric Bompard
SP - El Tango de Roxanne from "Moulin Rouge" soundtrack
Choreography : Tom Dickson
Performance : 2005 Broadmoor Open 
                       2005 주니어 그랑프리 선발전
                       2005 ISU Junior Grand Prix Skate Slovakia
                       2005 ISU Junior Grand Prix Sofia Cup
                       2005 회장배 랭킹 대회
                       2005 ISU Junior Grand Prix Final
                       2006 제60회 종합선수권
                       2006 제87회 동계체전 
                       2006 World Junior Championships
LP - Papa, Can you hear me? from "Yentl"
Choreography : Jeffrey Buttle, 김세열
Performance : 2005 Broadmoor Open
                       2005 주니어 그랑프리 선발전
                       2005 ISU Junior Grand Prix Skate Slovakia
                       2005 ISU Junior Grand Prix Sofia Cup
                       2005 회장배 랭킹대회
                       2005 ISU Junior Grand Prix Final
                       2006 제60회 종합선수권  
                       2006 제87회 동계체전 
                       2006 World Junior Championships
EX - One day I'll fly away from Moulin Rouge soundtrack
Choreography : 김세열, 김연아
Performance : 2005 Broadmoor Open
                       2005 ISU Junior Grand Prix Skate Slovakia 
                       2005 ISU Junior Grand Prix Sofia Cup
                       2005 ISU Junior Grand Prix Final
                       2006 World Junior Championshi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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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2005 SEASON
SP - Snow Storm (Sviridov)
Choreography : 김세열
Performance : 2004 ISU Junior Grand Prix Harbin
                       2004 ISU Junior Grand Prix Budapest
                       2004 ISU Junior Grand Prix Final
                       2005 제59회 종합선수권
                       2005 World Junior Championships
LP - Papa, Can you hear me? from Yentl
Choreography : Jeffrey Buttle
Performance : 2004 ISU Junior Grand Prix Harbin
                       2004 ISU Junior Grand Prix Budapest
                       2004 ISU Junior Grand Prix Final
                       2005 제59회 종합선수권
                       2005 World Junior Championships
EX - Ben (Michael Jackson)
Choreography : 김연아, 지현정
Performance : 2004 ISU Junior Grand Prix Harbin
                       2004 ISU Junior Grand Prix Budapest
                       2004 ISU Junior Grand Prix Final
                       2005 Four Continent Championships Gala
                       2005 World Junior Championshi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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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2004 SEASON
SP - Snow Storm (Sviridov)
Choreography : 김세열
Performance : 2003 회장배 랭킹대회 
                       2003 Golden Bear
                       2004 제58회 종합선수권 
                       2004 제85회 동계체전
LP - Carmen
Choreography : 카타리나
Performance : 2003 회장배 랭킹대회
                       2003 Golden Bear
                       2004 제58회 종합선수권
                       2004 제85회 동계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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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2003 SEASON
SP- Cancan
Choreography : 카타리나
Performance : 2002 회장배 랭킹대회
                       2002 제2회 꿈나무대회
                       2002 제45회 전국남녀 종별 피겨스케이팅 선수권
                       2003 제84회 동계체전
                       2003 제57회 종합선수권
LP - Carmen
Choreography : 카타리나
Performance : 2002 회장배 랭킹대회
                       2002 제2회 꿈나무대회
                       2002 제45회 전국남녀 종별 피겨스케이팅 선수권
                       2003 제84회 동계체전
                       2003 제57회 종합선수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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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2002 SEASON
SP - Cancan
Choreography : 카타리나
Performance : 2001 회장배 랭킹대회
                       2001 제44회 전국남녀 종별 피겨스케이팅 선수권
                       2001 제56회 종합선수권 
                       2002 제83회 동계체전 
                       2002 Triglav Trophy
LP - The Carnival of Animal
Choreography : 가넷
Performance : 2001 회장배 랭킹대회
                       2001 제44회 전국남녀 종별 피겨스케이팅 선수권
                       2001 제56회 종합선수권
                       2002 제83회 동계체전
                       2002 Triglav Trophy





이건 당최.. 사람인지 요정인지.. 여신인지 구분 안가는 그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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