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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길 거리/먹고 듣고 보자!

외국인한테 대접하면 본격 싸데기 맞을 음식

by 파란토마토 2010. 3. 25.

닭발
우리나라 사람들조차 기괴한? 생김새 때문에 먹지 않는 분들이 많을 정도로 호불호가 가려지는 음식






홍어회(洪魚膾)는 홍어를 날로 먹는 것을 말한다. 신선한 상태로 먹는 홍어회와 삭힌 홍어회가 있다.

삭힌 홍어회  [편집]
삭힌 홍어회는 목포에서 유래했다는 설과 나주에서 유래했다는 설이 있는데, 쌀겨에 묻어 삭힌 홍어를 말한다. 저지방 고단백 알카리 식품으로 스태미너에 좋다. 홍어에는 질소 화합물인 요소와 암모니아와 트리메틸아민산을 많이 가지고 있어 강한 냄새와 맛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삭힌 후에는 보통 탁주와 함께 먹는것을 ‘홍탁(洪濁)’이라고도 부른다.

홍어회와 돼지고기, 묵은 김치를 같이 싸먹는 것을 ‘삼합(三合)’이라 한다.






번데기는 누에나방의 번데기에 양념을 곁들인 뒤 삶아서 조리하는 한국 음식이다. 대한민국에서는 거리에서 주로 판매되는 인기 있는 간식으로 술안주로도 흔히 먹으며, 고소한 맛이 난다. 통조림 형태로 만들어져 편의점에서 판매되기도 한다. 개고기와 함께 외국인들이 익숙치 않게 생각하는 음식 중 하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