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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길 거리/먹고 듣고 보자!

김연아 갈라쇼 고화질 동영상 모음 (2005년부터 2013년 세계선수권 대회까지)

by 파란토마토 2013. 3. 20.

김연아 선수는 갈라쇼 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아.. 쏠쏠이 아니라 대단하다인가?? 


음악선곡도 뛰어나고, 김연아 선수도 워낙 이쁘고, 옷도 이쁘고, 연기도 좋은데다 프로그램도 멋져서 

갈라쇼만으로도 충분히 작품이다. 


그런데 확실히 예전보다 점점 갈수록 더 잘하고, 더 세련되어 지는게 보인다.


비교적 무명이었던 어린 시절에는 갈라쇼에서조차도 3-3 점프를 뛰면서 

본인의 존재감을 알려야만 했던 김연아 선수...ㅠㅠ


하지만 이제는 점프 하나 없이 세련된 스케이팅 기술로만도 

자신을 어필할 수 있는 실력자/유명인사가 되었다.


엊그제 2013년 세계선수권 대회에서의 All of Me는 세련미의 총합이라고 보아도 될 것이다.














자~~ 그럼 김연아 선수의 갈라쇼를 구경 감상해 볼까?

(고화질 동영상도 있음.)




2005년 Junior Worlds Gala Ben 

- 마이클잭슨의 깨끗한 목소리가 어리고 여린 김연아 선수의 모습과 잘 어울린다.






2006년 TEB - Reflection... 너무도 어린 소녀티가 물씬 풍기는 순수한 분위기의 갈라... 







이건 언제인고.. 참 슬픈 분위기의 갈라다..


아리랑.. 








2007년 DOI 갈라쇼 Just a Girl






2007 Just a Girl + Reflection + Interview : 인터뷰까지 있는 알찬 영상!!







2008 COC - Kim Yuna EX Only Hope








2008 World Figure Skating Championships EX Only Hope






2009 4CC Gala Gold 






2009년 TEB 갈라 러시아 해설자막 버전 - Don't Stop the Music.



김연아, 그녀가 갈라쇼의 마지막을 장식할 것을 의심한 사람이 있었을까요? 라는 멘트가 인상적이다.





똑같은 대회였지만 일본 아사히 TV 한글 해석 자막으로 보자!








2010년 벤쿠버 올림픽 후 갈라쇼인 타이스의 명상곡.. 


모든 이들에게 고마움을 바치는 뜻으로 만들었다고 한다. 의미도 참 좋구나.







2010년 ISU World Championships EX. 일본 후지 TV 버전. - 타이스의 명상곡







이건 우리나라 해설.. 세계 피겨선수권 대회 갈라쇼.. 



올림픽 끝난 후 힘들었을 시기의 김연아 선수가 이런 대회까지 참석해야 했다는게... 

곡이랑 어울려서 더욱 슬프고 고맙다.






2012년 All That Skate Spring Day3 - Someone Like You 










2013년 세계선수권 대회 - All of Me!! 김연아의 남장 컨셉으로 래리 김오빠로 불린 멋진 갈라~ 



점프 없이도 기립 박수를 받은 세련미가 돋보이는 갈라이다.

이런 연출과 연기를 하다니... 김연아는 정말로 미적 감각이 있는 것 같다.




김연아 갈라쇼 단연 특급스타남장 파격변신 ‘전 세계 매혹’
ISU 세계선수권 ‘올 오브 미’로 화려하게 마무리


경기신문 : 원문 보기를 원하시면 여기를 눌러주세요~~






김연아가 5분여의 갈라쇼 연기를 마치자 장내 아나운서는 “여왕이 돌아왔다.(Queen is back.) 유나 킴~”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한편, 갈라쇼를 마지막으로 세계선수권대회 일정을 모두 마친 김연아는 현지시간으로 19일 오전 귀국길에 오른다.


- 이하 생략








기타 보너스:


언젠가 갈라에서 꼭 보고 싶은 그것.. Fever!!













타이스의 명상곡 갈라쇼를 아리랑에 맞춰서 편곡한 영상.. 

너무도 아름다운 움직임과 음악..






이쯤에서 갈라쇼란? 


갈라(gala)’라는 말은 이탈리아 전통 축제의 복장 ‘gala’에 어원을 두고 있으며, ‘축제’, ‘잔치’, ‘향연’, ‘흥겨운’이라는 사전적 의미를 지니고 있다. 갈라 쇼는 축제처럼 흥겨운 ‘축하 공연’ 정도로 해석될 수 있는데 주로 클래식 음악, 발레 등의 공연 예술 피겨스케이팅 분야에서 행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