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동화 때 문근영 사진 - 역시 국민 여동생~

정말 좋아했던 드라마 가을동화...
3회 이후로는 거의 매회 눈물이 날 정도로 슬프고 아름다운 드라마였죠.

사실 저는 송혜교, 송승헌, 원빈으로 바뀐 이후보다는
문근영, 최우혁이 나왔던 아역들의 연기를 훨씬 더 좋아했지만
성인으로 바뀌고 나서도 드라마 자체의 흡입력이 대단했어요.

특히 은서가 옛 집에 찾아가서... "우리 오빠 맞죠?" 하는 부분 정말 너무 슬펐어요.


그건 그렇고 문근영이 나왔던 부분 중에 최고였던 다리 밑 이별 장면..
흑흑.. 중1이었던 문근영은 어찌 저리 사람의 심금을 울리는 연기를 하던지요..

모두 동의하시죠?

영원히 이 모습으로 남을 순 없겠지만...

국민여동생으로 등극할 자격 충분한 문근영양...

원빈이랑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