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줄거리는 원작의 스토리를 거의 그대로 쓴 것으로서,
스포일러를 다량 포함하고 있으니 드라마를 재미있게 보기를 원하시는 분들은
반드시 '뒤로'를 눌러주세요~!!
작년에 대박 히트친 드라마인 정은궐 원작 소설 '해를 품은 달'도 원작도 재미있었지만
드라마 '해를 품은 달'이 훨씬 더 재미있었던 것처럼 (원작이 허술하진 않습니다만 인물이 매력있게 바뀌었어요.)
드라마 '야왕'도 만화 '야왕'의 기본 설정은 그대로 가져오지만 아주 많이 각색이 되었습니다.
- 너무나 가난했고, 가난에 신물이 난 여주인공이 영부인이 되는 과정과 그녀에게 모든 것을 바친 남자의 복수극
뭐.. 아시다시피 원작 만화는 박인권 화백의 대물 시리즈 3부작 중 야왕전인데,
이야기의 허술함은 차치하고라도.. 일단 야해도 너무 야합니다;;;
심심하면 남녀의 교합이;; 사실적으로 그려지니 이건 뭐 좋다가도 좋지 않다는 결론이지요.ㅋ
솔직히 말하면 굉장히 삼류 싸구려 소설 같아요. -_-;
굉장한 미남인 남자 주인공은 변강쇠적인 남성의 그것(=대물)을 가지고 있으며,
제비 기술까지 연마하여 어떤 여성이든지 자기 것으로 만들 수 있는 능력이 있고,
그것으로 인하여 주요 자리에 있는 모든 여성을 이용하여 승승장구한다.
이때, 이 여성들은 이 남자가 자기에게만 올인하지 않는 것에 전혀 연연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이 남자의 몸만으로도 충분히 만족하기 때문이다.
=======> 거짓말이 아니라 이게 진짜 주요 내용입니다;;;
근데 어떻게 여주인 다해(=수애)는 남자를 떠날 수 있는지가 읽는 내내 이해가 안됐음.ㅋ
그래서 원작의 상당 부분이 많이 바뀌었습니다.
우선 권상우의 하류 - 원작에서와 그나마 비슷하지만 원작에서의 하류는 너무 무식해 보이는데
드라마에서는 멋있고, 순진한 모습이 강조가 되었네요.
ex) '등신' (등의 신: 호스트바에서 하류의 등이 멋있어서 붙여진 별명.)
그 다음 수애가 맡은 천사라고 불리는 원작의 김다해 (드라마에서는 주다해로 개명.)
원작에서는 외모적으로 굉장히 화려한 느낌인데 수애가 맡은 다해는 차분하구요,
원작의 다해는 박사학위까지 땄다고 보이지 않을 정도로 경망스럽고, 말이 너무 양아치 말투라서 몰입이 안됩니다.
원작 다해는 드라마보다 훨씬 더 악랄하고 표독스러우며, 심리묘사가 전혀 안되기 때문에 그냥 나쁜 X으로만 보입니다.
원작에서는 백도야라는 이름으로 나오는 백도훈.
엄마의 말을 거역 못하는 마마보이로 나오는데.. 결국 다해(수애)에게 죽임 당하는 제일 어이없는 피해자
원작에서는 백도야의 엄마로 나와서 제주도에서 말타다가 오잉? 하고 이상한 감정을 느끼게 되는 그녀.ㅋ
드라마에서는 누나로 바뀌었지만 다시 엄마가 되는데...(???!!!) 캐릭터가 되게 매력적으로 바뀐 것 같네요.
암튼.. 줄거리 시작하겠습니다~
고아원에 이름도 없이 버려져 '하늘에서 내려온 아이'라고 이름 붙여진 하류,
그는 달동네 판자촌에 다해(천사라고 부름)가 전학오자 마자 한눈에 반해서 10년을 쫒아다닙니다.
하류는 다해가 돈이 너무 가난하여 엄마의 장례를 치를 돈도 없어서
3일 간을 시체와 함께 지내는 것을 보고 다해를 반드시 호강시켜주겠다고 다짐해요.
다해한테는 전자제품 외판원(영업사원)이라 속이고
호빠 나가면서 몸 팔아서 돈 벌어서 다해 먹고 싶은거 해달라는거 다 해줍니다.
처음으로 큰 투자를 한게 다해 코수술이었고, 드라마에서는 구두로 바뀝니다.
다해가 코수술만 하면 클레오파트라 될 수 있을 것 같대서 코 수술 시켜주니
공부하고 싶다고 유학을 가야겠다고 해요. 판자촌에 살면서 유학까지;;;
하류는 "난 네가 좋아하는 일이라면 뭐든지 할 수 있어~♪ 갔다와라." 합니다..
(아.. 이건 공포의 외인구단 주제가구나..ㅋㅋㅋ)
암튼 하류한테 유학비가 어디 있겠습니까??
열심히 몸 팔아서 일을 하지만.. 그래도 돈이 부족합니다.
하류는 "난 네가 좋아하는 일이라면 뭐든지 할 수 있어~♪ 갔다와라." 합니다..
(아.. 이건 공포의 외인구단 주제가구나..ㅋㅋㅋ)
암튼 하류한테 유학비가 어디 있겠습니까??
열심히 몸 팔아서 일을 하지만.. 그래도 돈이 부족합니다.
호빠에 돈 선불 요구하지만 거절 당하고
밤낮으로 틀니빠진 할머니까지 상대해가면서 열심히 돈 벌지만 그래도 돈 모자랍니다.
밤낮으로 틀니빠진 할머니까지 상대해가면서 열심히 돈 벌지만 그래도 돈 모자랍니다.
호빠 사장님이 그러다 몸 다 베린다고 차라리 크게 한껀 하라고 해요.
하류는 전설의 제비라는 사람을 찾아 자기를 큰 공사(여자 등처먹는걸 공사라고함)를 칠 수 있는
큰 제비로 만들어달라고 하거든요.
석달동안 큰 수입없이 교육만 받느라 다해는 더 돈이 없어요.
근데 진짜 여자 심리 너무 안나와서 짜증 이빠이;; 전혀 고마워하지도 않아요;;
다해가 전화와서 나 알바하면서 공부한다고 이게 뭐야고 ㅈㄹㅈㄹ하거든요.
근데 진짜 여자 심리 너무 안나와서 짜증 이빠이;; 전혀 고마워하지도 않아요;;
다해가 전화와서 나 알바하면서 공부한다고 이게 뭐야고 ㅈㄹㅈㄹ하거든요.
전화와서 뭐 양놈이 자기 팬티 10불에 산다고 했다고 10불이면 몇시간 알바비인줄 아냐고
너 이럴려고 나 대학보냈냐고 ㅈㄹㅈㄹ.. 나 몸팔아서 공부하라는거니? ㅈㄹㅈㄹ
이런 식이에요;;
하류는 맘이 급해져서 제비사부를 막 졸라요.
이 사부가 온갖 정보를 다 알려주는데.. 진짜 웃긴 건 시골에서 인터넷만 하는 할배 정도인데..
이 세상 여자들의 정보를 다 알고 있구요, 재벌가에 CC TV도 달아놓고 하여간 황당합니다.
암튼.. 하류가 모 상속녀를 꼬셨는데...
알고보니 상속녀가 새디스트라 생리 전후로 열흘 정도 채찍질을 해대요.
이런 식이에요;;
하류는 맘이 급해져서 제비사부를 막 졸라요.
이 사부가 온갖 정보를 다 알려주는데.. 진짜 웃긴 건 시골에서 인터넷만 하는 할배 정도인데..
이 세상 여자들의 정보를 다 알고 있구요, 재벌가에 CC TV도 달아놓고 하여간 황당합니다.
암튼.. 하류가 모 상속녀를 꼬셨는데...
알고보니 상속녀가 새디스트라 생리 전후로 열흘 정도 채찍질을 해대요.
하류는 그래도 이걸로 몇년간 우리 다해 유학비 걱정 없다면 맞아 주겠다며
등짝에 피 나도록 맞아가면서 다해 뒷바라지 다 해주고...
다해 귀국할 즈음에...
상속녀는 사실 니가 여동생이 아니라 애인 뒷바라지 하는 거 알고 있었다며
그동안 고마웠다고 (뭐가?? 돈은 니가 냈잖아?) 빠이 빠이 선언합니다.
등짝에 피 나도록 맞아가면서 다해 뒷바라지 다 해주고...
다해 귀국할 즈음에...
상속녀는 사실 니가 여동생이 아니라 애인 뒷바라지 하는 거 알고 있었다며
그동안 고마웠다고 (뭐가?? 돈은 니가 냈잖아?) 빠이 빠이 선언합니다.
드디어 다해가 귀국하는데!!!!
다해는 경영학 전공해서 엄청난 논문을 두 편이나써서 공항은 기자들로 난리법썩인데요..
(이 만화에 등장인물은 전부 세계 최고 수준의 박사들이에요.. 전부 존나쎄 캐릭;;ㅋㅋ)
(이 만화에 등장인물은 전부 세계 최고 수준의 박사들이에요.. 전부 존나쎄 캐릭;;ㅋㅋ)
근데 공항에서 기다리는 하류를 보고도 다해는 모른 척 ~
착해빠진 하류는.. 그래 내가 여기서 나오면 우리 다해 쪽팔려서 안되지.
이렇게 눈치 없는 멍청한 놈이다.. 내가.. 이러면서 숨어 있으면서 며칠을 기다려요.
이렇게 눈치 없는 멍청한 놈이다.. 내가.. 이러면서 숨어 있으면서 며칠을 기다려요.
당연히 다해는 연락이 안오고... 하류가 다해를 찾아가는데...
다해가 젤 좋아하는 달빛 안개꽃 들고 가려고 (약간 뿌연 빛이 난다나..)
전날 밤새서 한 시간에 한번씩 물 뿌려가며 만들어 가요.
근데 다해는 '잠깐 나가서 기다릴래?' 이러더니 하류 내보내고 나서
경호팀에 전화해서 저런 잡상인 나한테 들어붙지 못하게 경호 잘하라고 소리 질러요.
경비원은 애인이라고 큰소리치더니 꽃배달원인가 봐요? 이러고요.
느낌이 이상해서 다시 다해 회사 방에 찾아간 하류는 꽃이 방바닦에 내동댕이 쳐져 있는 걸 목격 후,
다음날 뉴스에서 다해랑 대기업 아들이랑 열애설을 보게 되요.
하류는 다해 찾아가서 내가 뭘 잘못했냐고 내가 더 잘해준다고 울고 불고..
다해는 너 지겨워. 나도 잘 살려면 상류사회 입성해야돼.
하류는 그 남편될 대기업 아들(백도야) 찾아가서 다해 돌려달라고 하면서 발에 못을 박아요..
다해 돌려달라고... 하지만 역시나 걍 끌려나가요.. 괜히 발만 다치고 ㅠ
다해 돌려달라고... 하지만 역시나 걍 끌려나가요.. 괜히 발만 다치고 ㅠ
----------------------------- 여기까지가 1부? ----------------------------------
하류는 식음을 전폐하고 거의 폐인 생활을 하고요,
제비 싸부는 인생 공부 했다 생각하고 포기하라고 하지만 하류는 "나 어떻게든 복수할꺼얌!!" 이럽니다.
(이때만 해도 할 줄 아는 건 몸 파는 거 밖에 없는 니가 뭔수로? 이 생각이었죠.)
하류는 그 대기업 아들(백도야)의 엄마인 KDC 대기업 총수인 드라마의 백도경(일찍 남편과 사별 후 혼자 기업을 이끔)를
꼬시기로 결정, 그녀가 승마를 좋아한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제주도에서 말공부를 하며 이 아줌마 꼬실 준비를 하거든요.
꼬시기로 결정, 그녀가 승마를 좋아한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제주도에서 말공부를 하며 이 아줌마 꼬실 준비를 하거든요.
한편 서울에서는 막상 아들이랑 다해랑 결혼했지만, 이 총수 아줌마는 다해가 마음에 안들어서
맨날 미아리로 돌아가라고 속을 박박 긁고 고부갈등, 다해는 KDC사에서 자리 좀 잡아볼라고 설치고,
아들은 우왕좌왕...
아들은 우왕좌왕...
총수 아줌마는 넌 그냥 씨받이야.. 울 아들머리가 나빠서 니 머리만 빌릴 거라고~
아무튼 고부갈등이 극이 달합니다.
그러다 총수 아줌마가 몇 억 짜리 비싼 말 사들여오라고 다해를 공항으로 보냈는데
기상 악화로 비행기들이 착륙을 못하게 되요.
그 사이에 비행기 안에서 그 말이 갑자기 아파하고 수술 못하면 죽을 수도 있다고 하니까
부하직원들이 빨리 공항에 압력 넣어서 우리 비행기부터 착륙시키자고 다해에게 제안합니다.
근데 다해는 대기업이라면 자기 애마를 위해 꼼수를 쓰면 안된다면서 그 말 안락사 시키세요~
하고 죽여버립니다. 그게 차라리 기업 이미지에 도움될 거라고...
몇억짜리 말이 그렇게 떠나자 백도야 엄마 완전 폭발해서 둘이 이혼하라고 난리피다가
열받아서 말 타러 제주도에 가요... 가서 야성이 흐르는 벌거벗은 남자 하류를 만나 변강쇠 하류한테 푹...
나.. 드디어 여자인 걸 깨달았어.. *&^#())(!* ㅋㅋㅋㅋ 나 참;;;
근데 다해는 대기업이라면 자기 애마를 위해 꼼수를 쓰면 안된다면서 그 말 안락사 시키세요~
하고 죽여버립니다. 그게 차라리 기업 이미지에 도움될 거라고...
몇억짜리 말이 그렇게 떠나자 백도야 엄마 완전 폭발해서 둘이 이혼하라고 난리피다가
열받아서 말 타러 제주도에 가요... 가서 야성이 흐르는 벌거벗은 남자 하류를 만나 변강쇠 하류한테 푹...
나.. 드디어 여자인 걸 깨달았어.. *&^#())(!* ㅋㅋㅋㅋ 나 참;;;
아들내미랑 다해랑 엄마를 의심하지만... 이 엄마는 당당하게 나 애인생겨서 내 인생 더 즐길꺼야..
그러고 몇 달 후 아들 백도야가 잠깐 출장간 사이에 총수 아줌마가 하류를 데리고 서울에 돌아와요.
다해는 헐;;; 너였냐? 이러면서 하류보고 "남편 돌아오기 전에 돌아가라~" 이러고 돈 주거든요.
하류는 노노노;; 니가 돌아가야지.. 이러고 둘이 싸우고요..
하류는 노노노;; 니가 돌아가야지.. 이러고 둘이 싸우고요..
그러다 백도야가 돌아오는데... 발에 못박은 놈 얼굴을 어찌 잊겠습니까?
그래서 노발대발 엄마 미쳤어?????? 끝내!!!!!!!!!!!
이러지만 엄마는 니가 끝내 ㅋㅋㅋ 나도 이제서야 찾은 내 행복 포기못해!! 이럽니다..
이러지만 엄마는 니가 끝내 ㅋㅋㅋ 나도 이제서야 찾은 내 행복 포기못해!! 이럽니다..
다해한테가서 나 피터팬 증후군인가봐 ㅠㅠ 우리 이혼하자ㅠㅠ 미안ㅠㅠ 이러니까
다해가 너 같은게 사내놈이냐!! 늙어빠진 니 애미(이런 표현이 나옴)를 못이기냐.고
하면서 굉장히 저속한 표현을 많이 써요.. (이게 진짜 이상함. 작가님은 왜 이리 저급하게 묘사를 하는지..)
남편이 빡쳐서 하류한테 총들고 찾아가는데... 하류는 쏠 지도 못할게.. 하면서 풋~ 비웃자
아들 또 ㅡㅡ;;♨ 열받아서 돌아가는데.. 하류가 아들 두고 밖으로 나오자마자 갑자기 방에서 불이 나고,
경찰에서는 하류가 대기업 아들을 죽일 이유가 충분하다고 판단해서 방화 및 살인 혐의로 감옥살이..
하면서 굉장히 저속한 표현을 많이 써요.. (이게 진짜 이상함. 작가님은 왜 이리 저급하게 묘사를 하는지..)
남편이 빡쳐서 하류한테 총들고 찾아가는데... 하류는 쏠 지도 못할게.. 하면서 풋~ 비웃자
아들 또 ㅡㅡ;;♨ 열받아서 돌아가는데.. 하류가 아들 두고 밖으로 나오자마자 갑자기 방에서 불이 나고,
경찰에서는 하류가 대기업 아들을 죽일 이유가 충분하다고 판단해서 방화 및 살인 혐의로 감옥살이..
사실은 다해가 버려질 까봐 남편 죽여서 하류한테 덮어씌운 거;
암튼 백도야(드라마의 백도훈.. 유노윤호 좀 있음 죽어요..ㅠ) 죽고 나니까
총수 아줌마가 내가 남자에 눈이 멀어서 아들을 죽였네 ㅠㅠㅠ엉엉ㅠㅠㅠㅠ 이러고 후회하는데
다해가 와서 아들은 죽었지만 손자는 있어요 ㅠㅠㅠ 어머니 ㅠㅠㅠ 이러면서 임신사실 밝힙니다.
시엄마는 말을 좋아하는 여자인 만큼 씨종자(?)를 중요시하는 여자였거든요.ㅎ
다해를 며느리로 삼은 것도 아들이 머리가 딸리니깐 그 부분을 채워줄 똑똑한 여자를 원해서였거든요.
시엄마는 말을 좋아하는 여자인 만큼 씨종자(?)를 중요시하는 여자였거든요.ㅎ
다해를 며느리로 삼은 것도 아들이 머리가 딸리니깐 그 부분을 채워줄 똑똑한 여자를 원해서였거든요.
그런데 그 며느리가 아들을 가져?????????? 그것도 죽은 하나 뿐인 내 아들의 씨를??? 이리 되었죠.
급 전세역전되서 다해는 이제 시어머니에게 경영권도 인계받고 굉장히 승승장구해요.
급 전세역전되서 다해는 이제 시어머니에게 경영권도 인계받고 굉장히 승승장구해요.
사실 다해의 애는 딸이었지만 의사 친구를 시켜서 계속 아들인척 연기하고,
딸 낳자마자 쓰레기처럼 버려서 입양보내고 대충 신생아 아들 구해와서 자기 아들인척 키워요.
시어머니는 이제 네가 하고 싶은 거 다 하라며 독립된 회사도 차려주는데..
다해가 초호화 레스토랑 노블레스를 차려서 유럽까지 진출.. 승승장구..
그 사이 깜빵간 하류는 무기징역형 받고요.
하류는 이대로 끝낼 순 없어~~!!! ㅠㅠ 이러면서 갖은 수를 다 쓰는데...
하류가 우연히 만난 검사가 알고보니 호빠 시절 하류 단골 손님!!
하류가 우연히 만난 검사가 알고보니 호빠 시절 하류 단골 손님!!
아싸~ 누님 나 좀 살려줘ㅠㅠ 하고 매달리고,
검사는 자기 호빠 죽순이인 거 알려질까봐 머리 써서 우발적 살인으로 판결, 7년형을 선고받아요.
검사는 자기 호빠 죽순이인 거 알려질까봐 머리 써서 우발적 살인으로 판결, 7년형을 선고받아요.
다해는 7년 뒤면 하류가 다시 밖으로 나오는 구나 하고 매일 노심초사하다가
깜빵 안에서 죽여달라고 자기 수하에게 명령합니다만...
수하가 머리가 좀 돌아가는지.. 그건 너무 위험하니 딱 깜빵 나오는 날 죽이자고 하죠.
(너무 이해가 안되는건 어떻게 이렇게 상류층 사람이 살인을 이렇게 우습게 아는지..;;)
수하가 머리가 좀 돌아가는지.. 그건 너무 위험하니 딱 깜빵 나오는 날 죽이자고 하죠.
(너무 이해가 안되는건 어떻게 이렇게 상류층 사람이 살인을 이렇게 우습게 아는지..;;)
암튼 그러는 중에 아직 하류 나올 날이 안 되었는데 길에서 우연히 하류를 만나요.
노발대발하며 하류 깜빵에 있는거 맞냐고 했는데 하류는 깜빵에 있었고,
알고 보니 하류는 쌍둥이었는데 그 형을 다해가 본거였어요.
그 형은 이름이 심봉구고, 봉구는 일찍이 어머니를 보내고 아픈 아버님을 보살피며 살고 있는 살아있는 보살이에요.
작은 요식업계 체인점 부뚜막에서 너무 유능해서 주위의 견제와 질시가 심하지만
그 누구가 욕을 해도 웃고 다 맞춰줘서 호구 봉구라고 불립니다.
봉구의 아버지는 심장이 엄청 약해서(종이심장) 조금만 충격을 받으면 쓰러져요.
그 누구가 욕을 해도 웃고 다 맞춰줘서 호구 봉구라고 불립니다.
봉구의 아버지는 심장이 엄청 약해서(종이심장) 조금만 충격을 받으면 쓰러져요.
그런 아버님이 자기 몸이 점점 나빠지니깐 봉구에서 어릴때 버린 쌍둥이 동생에 대해 말하면서
죽기 전에 동생을 보고 싶구나.. 이 애비의 마지막 소원을 들어다오 ㅠㅠ 이렇게 부탁해요.
착한 봉구는 동생 찾아 사방팔방 다니다 동생이 깜빵에 있다는 걸 알게 되고.. 동생 찾아가지요.
하류 : 버려놓고 왜 왔냐!!!!!!!!
봉구 : 그래도 니 아버지야!!!!!
뭐 대충 이런 대화를 하다 봉구가 출소하는 날 데리러 올게.
아버지에게는 하류 깜빵에 있다는 거 들으면 종이심장 찢어질까봐 그냥 대충 외국에 있다고 합니다.
약속대로 하류가 출소하는 날 봉구가 그 앞에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같이 잠복하며 기다리던 다해 수하 킬러들은 밖에 있는 봉구를 보더니
사진이랑 얼굴 대조해보고 하류 맞네 하고 죽여요.
봉구는 너무 착해서 죽을 때 자기가 하류 아니라고 말도 안하고 그냥 죽어줍니다.
하류 나와보니 봉구가 없으니 황당하네요.
나 데릴러 온다더니.. 이러는데 바닦에 봉구 폰이 있구요.
뭐지? 하고 보니 차도 열려 있고, ... 대충 눈치를 차리게 됩니다.
차 안에 지갑도 있고 주소도 있고 그래서 봉구 집으로 찾아가요.
차 안에 지갑도 있고 주소도 있고 그래서 봉구 집으로 찾아가요.
집에 가니 아버니가 니 동생 어쨌냐면서 동생 데려오라고 하는데요,
하류는 깜빵에서 봉구한테 아버님 심장이 약해서 조금만 충격 받아도 죽는 종이 심장이라고 들어서
아버지 충격 받을까봐 봉구 죽은 얘기 못하고, 자기가 봉구인 척합니다.
아버지한테는 봉구인척 해도 직장은 일을 잘 할 수 없으니까 사표를 냈는데!!!!!!!!
딱 사표를 내고 나오니 다해가 요식업을 한다는 뉴스를 보게 되고,
얼씨구? 타이밍 봐라~?? 봉구도 요식업 수퍼바이져인데? 이건 운명이야 복수하겠어!!!!!!!
이러고 사표를 찢고 저 다시 일할래요.. 이렇게 둘의 요식업 전쟁이 일어납니다.
--------------------------- 이게 대충 2부 정도 -----------------------------
--------------------------- 이게 대충 2부 정도 -----------------------------
이렇게 복수극은 요식업간의 대결로 구도가 무지하게 커져요.
봉구는 부뚜막에서 굉장히 실력가였는데 자기 노하우 다이어리를 10년치 적어둬요.
그걸 보고 하류는 밤새서 공부하고요.
봉구가 일하던 곳은 부뚜막이라고 저가 음식 프렌차이즈였고,
다해가 하는건 초 고급 프렌차이즈 노블레스였는데...
둘이 붙어도 승산 없다고 사장은 그냥 우리 갈길을 가자고 하지만..
하류가.. 뭐 어쩌구 저쩌구 잘 해서 전쟁을 선포합니다.
중간에 다해가 그 부뚜막쪽 브레인이 하류라는걸 알게 되는데...
더 빡친 다해는 노블레스를 막 키워가지만 하는 부뚜막이 계속 방해해요.
대충 이런 식으로요.
노블레스가 모델로 어떤 연예인을 쓸려고하면 하류가 그 연예인 빼와서 부뚜막 모델로 쓰고,
노블레스가 모델로 어떤 연예인을 쓸려고하면 하류가 그 연예인 빼와서 부뚜막 모델로 쓰고,
노블레스가 접시에 거장의 글자를 쓸려고 하면 하류가 빼와서 또 그 글자 자기네 접시에 넣고,
(제비사부가 노블레스 본부에 감시 카메라랑 도청기 설치해놓고) 뭐 할려면 부뚜막이 방해하고 이런 식이에요.
(이게 말이나 되냐고요.ㅋ 암튼 이 모든 것에서 하류의 변강쇠 스킬이 발동됩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이게 말이나 되냐고요.ㅋ 암튼 이 모든 것에서 하류의 변강쇠 스킬이 발동됩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잘 나가던 부뚜막에서 갑자기 식중독 환자가 막 생겨서 부뚜막 이미지 급 하락으로 망하기 일보 직전인데...
노블레스 연구원이 자기가 과잉 충성에서 한 일이라고 인터넷에 글을 올리고요.
사람들은 노블레스가 시켜서 라이벌 회사인 부뚜막 죽일려고 저런 거 아니냐 이러면서 노블레스 이미지 하락,
노블레스 연구원이 자기가 과잉 충성에서 한 일이라고 인터넷에 글을 올리고요.
사람들은 노블레스가 시켜서 라이벌 회사인 부뚜막 죽일려고 저런 거 아니냐 이러면서 노블레스 이미지 하락,
당연히 하류가 그 직원 꼬셔서 한 자작극.. 이 때 역시 하류의 변강쇠 스킬;;ㅋ
그렇게 노블레스가 엉망되고 다해는 빡쳐서... 여당에서 높으신 분들 찾아가서
아빠, 오빠 어쩌구 부르며 "부뚜막 좀 부셔주세요~ 뿌잉뿌잉~~" 이럽니다..ㅋㅋ
권력자는 당연히 그래, 그래~ 털어서 먼지 안나는 회사 있냐. 우리 다해 걱정마~
내가 다 알아서 해줄께~ 이러구요.
내가 다 알아서 해줄께~ 이러구요.
그런데 고새.. 또 하류가 현 정권의 전직 대통령의 막내 딸을 꼬셔둔 겁니다..
꽃돼지는 사실 하류가 자기 이용할려고 꼬신거 알고 있었지만 하류가 그 똥 다 닦아주면서 옆에 있어주고,
같이 자고.. 이러면서 꼬셔요. 꽃돼지는 그래서 하류 속셈 다 알지만 하류한테 넘어가고요.
그 막내딸은 사고를 당해서 그 이후로 하반신 마비되어.. 웃을 때마다 똥을 지립니다.
암튼 사고 이후 우울증에 걸려 지냈지만 하류를 만나 첨으로 웃었대요~
아빠인 대통령은 그 딸이 해달라는거 다 해줍니다. (전직 대통령인데 굉장한 실세라서 정치인들이 쩔쩔 매요.)
암튼 사고 이후 우울증에 걸려 지냈지만 하류를 만나 첨으로 웃었대요~
아빠인 대통령은 그 딸이 해달라는거 다 해줍니다. (전직 대통령인데 굉장한 실세라서 정치인들이 쩔쩔 매요.)
그 딸은 꽃돼지라고 불리는데.. 암튼 꽃돼지를 꼬셔서 하류가 아까 그 여당 권력자보다 더 높은 거에요.
꽃돼지는 사실 하류가 자기 이용할려고 꼬신거 알고 있었지만 하류가 그 똥 다 닦아주면서 옆에 있어주고,
같이 자고.. 이러면서 꼬셔요. 꽃돼지는 그래서 하류 속셈 다 알지만 하류한테 넘어가고요.
꽃돼지는 다해랑 하류 사이도 알고 있어서 다해 볼때마다 속을 박박 긁으면서 다해 자극.
암튼 요식업 전쟁은 해외로도 나가게 되고 부뚜막은 프랑스에도 지사내고 승승장구하고...
진짜 말도 안되는 스토리로 승승장구해요.
진짜 말도 안되는 스토리로 승승장구해요.
대충 이런식.
어떤 사람이 프랑스 어떤 다리 위에서 자살한다고 막 그래서 경찰이랑 5시간째 대치중이었는데..
어떤 사람이 프랑스 어떤 다리 위에서 자살한다고 막 그래서 경찰이랑 5시간째 대치중이었는데..
그러다 그 사람이 자기 부뚜막의 뭐뭐 음식 먹고 죽고 싶다고 하고.. 그게 생방송 되고 있었는데
사람들은 자살하려는 사람이 죽기 전에 먹고 싶은 음식이라니 짱 맛있나봐! 나도 먹어보자..
사람들은 자살하려는 사람이 죽기 전에 먹고 싶은 음식이라니 짱 맛있나봐! 나도 먹어보자..
그 음식을 먹고 그 자살 소동자가 막 울면서 내려오는데..
알고 보니 뭐 그 음식 아래에 자살 소동자의 아들 사진이 있었음. 이건 당연히 부뚜막의 센스~
이런 감동 스토리가.. 부뚜막 인기 급상승..
또 다른 마케팅은 어떤 거지가 부뚜막에서 음식을 먹고 돈 안내고 도망가는데..
부뚜막 직원이 택시타고 막 쫒아와요. 이미 음식값보다 택시비가 더 커진 정도의 거리;;
부뚜막 직원이 택시타고 막 쫒아와요. 이미 음식값보다 택시비가 더 커진 정도의 거리;;
그러다 결국 그 무전취식 거지가 잡히는데... 쫓아온 부뚜막 직원이 그 거지분 손을 꼬옥 잡으면서
사실 우리 가게 오픈 행사로 모든 음식이 무료였다. 도망가지 말라. 이런 말을 하면서
혹시라도 신사님(거지를 말함)이 마음 한켠에 이 일 때문에 스스로를 자책할까봐 따라왔다고 하고..
거지 폭풍 눈물, 폭풍 감동.. 당연히 이 일도 다음 날 대서특필 되고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당근 둘 다 하류가 꾸민 일인데.. 이외에도 영국 공주, 영국 황실 기타 등등 다 꼬심..
너무 황당하고, 속보이고, 여자 꼬시는데 바쁜 하류가 이런 건 언제 다 기획하는지..
너무 황당하고, 속보이고, 여자 꼬시는데 바쁜 하류가 이런 건 언제 다 기획하는지..
암튼 뭐 대~충 이런 식으로 해외에서도 부뚜막 승승장구...
그 사이 다해는 잘 나가는 하류를 보면서 빡치고 있었고요..
그리고 꽃돼지를 보면서 재벌로 안된다면 내가 권력을 잡겠다고 다짐을 해요.
대한민국은 대선을 앞두고 있었는데
여당 후보 지지율이 70%고 야당후보 지지율이 10%였음
게임이 안되는 분위기 ㅋ 물론 여당쪽은 꽃돼지파임. 꽃돼지쪽 권력이에요.
다해는 야당 후보를 찾아가 이제부터 지지해주겠다고 하니
야당 후보가 왜 지금 권력에 꼬투리만 잡히게 이런 쭉정이를 지지하냐 하지만
다해는 생글생글 웃으면서 후보님이 너무 좋아요.. 뿌잉뿌잉~
이 야당후보는 몇 년간 아픈 아내가 있었는데 아내 생명은 길어야 2년 정도래요.
이 야당후보는 보수층을 자극하며 표를 모으기 시작해요.
대한민국 국력을 키우고 핵 보유하겠다 이러면서 홍보하다가 어떤 청년한테 칼 맞는데..
대한민국 국력을 키우고 핵 보유하겠다 이러면서 홍보하다가 어떤 청년한테 칼 맞는데..
보수층의 마음이 흔들림. 당연히 다해가 짠 거에요. (대통령 만들기 태스크 포스;;)
자작극 아니냐는 말이 있었지만 찔린 자리가 너무 위험해서 이건 자작극이라기엔 무리가 있다고 결론나요.
암튼 대선 후보는 칼빵 맞고 누워있고요,
다해는 대선후보 마누라한테 가서 어차피 2년 뒤면 죽을 목숨인 거 후보님을 위해서 목숨을 버려달라고 부탁.
마누라는 남편의 꿈을 위해서라면 내가 희생하겠다고 하면서 아픈몸을 이끌고 휠체어 타고 다니면서 홍보하러 다니고,
맨날 피 토하고 그런거 다 방송으로 전해지면서 야당 후보 지지율이 가파르게 상승합니다.
그 와중에 가정적인 이미지를 앞세웠던 여당후보의 과거 스캔들이 터지고요.
옛날에 임신 중인 애인 버렸었는데 그 버림받은 애인이 폐인처럼 살고 있었고,
다해 쪼게서 빨리 기자회견하자고 했지만 그 버림받았던 애인은 이게 사랑이라며 굳게 입 다물고 있었어요.
그런데 그 여자의 딸이 울 아빠가 대선후보였냐면서 다 보상받을꺼라고 막 난리치다가
여당 후보가 그 딸을 죽임, 당연히 다해가 깔아놓은 덫이고요. (조금 헤깔림)
자기 여자 버리고, 딸 죽여 대통령 되려고 한 여당후보에게 비난이 쏟아지고
그에 비해 가정적인 모습을 보이는 야당 후보는 지지율 막 올라가요.
다해는 안심이 안되어 야당 후보 마누라 담당 의사한테 가서
어차피 저 여자 죽을껀데 대선 당일이나 전날에 죽으면 얼마나 드라마틱하냐고
그러면 우리 후보님 당선 확정이라고 저 여자 빨리 죽이는 방법 없냐고 막 몰아부치고,
그 말을 야당 후보 마누라가 듣고 다해한테 와서 어차피 목숨 버릴 각오 했다고 하면서 고마워해요;;;
(자기 죽이려는 여자한테!!!!)
(자기 죽이려는 여자한테!!!!)
암튼 야당 후보 홍보 하다 결국 마누라 대선 전에 죽고, 온 세상이 눈물바다가되며 야당후보 당선!!!!
----------------- 여기까지가 3부 쯤 될까요? ---------------------------------------------
----------------- 여기까지가 3부 쯤 될까요? ---------------------------------------------
권력을 잡은 다해는 그동안 거슬리던 것들 싹쓸이합니다.
(대통령 되기도 전에 당선인 신분으로 싹쓸이;;
야당 후보 당선인도 반대하는데.. 암튼 싹쓸이...ㅋ헐;;)
(대통령 되기도 전에 당선인 신분으로 싹쓸이;;
야당 후보 당선인도 반대하는데.. 암튼 싹쓸이...ㅋ헐;;)
충격 받아서 꽃돼지 아빠인 전직 대통령 죽어요.
꽃돼지도 다해한테와서 그동안 미안했다고 앞으로 쥐죽은듯 살겠다고 머리 조아리지만
다해는 꽃돼지가 사죄하러 왔을 때 반지 보고 이거 하류가 준 반진데 아직도 끼고 있네? 이러고 빈정거려요.
그러니깐 다음날 꽃돼지가 반지낀 자기 손가락을 속죄의 의미로 다해한테 보내지만..
꽃돼지도 깜방 보냅니다. 무셔라.
다해는 부뚜막 간부 다 감옥 집어넣고 전에 자작극한 그 연구원 감옥에 넣고 암튼 피바람이 불어요.한국 부뚜막은 이미 초토화. 망한 거죠. 뭐.. 그 뒤로 더이상 안나오는 거 보면.
하류는 한국에 발 들여 놓는 순간 깜빡가거나 죽임 당할 위기라서 귀국을 계속 늦춰요.
다해는 하류가 한국을 안 오니깐 하류 아버지를 인질로 잡아서 협박을 해요.
그러자 그때까지 계속 하류를 도와주고 있었던 제비 사부가 (요식업 이후에는 아버지 돌봐줌)
그 종이심장 하류 아버지 (봉구 아버지)에게 "사실 봉구는 전에 죽었다. 갈기갈기 칼 맞아 죽었다.
봉구는 아직도 시체도 못찾았다. 지금 있는게 당신이 그토록 보고 싶어하던 아들이다."
이렇게 말해줘서 그 아빠 당연히 충격 받아서 죽습니다.
사부는 하류한테 전화해서 내가 니 아비 자연사 시켰다며 어차피 죽을 목숨이셨던 분 때문에 니 목숨 버리지 마라고 하고,
네 아버지 죽인 벌은 평생 사죄하며 살겠다고 해요. 하류는 아버지 때문에 비행기 탈려다 그 소식을 듣고 그냥 유럽에 있구요.
아버지 죽여도 안 오니깐 다해가 이제는 그 싸부를 죽이는데..
싸부가 죽을때 하류한테 전화해서 이제 나도 죽으니깐 절대 오지 말라고 합니다.
정말 막장 OF 막장 스토리죠?? ㅡㅡ;
정말 막장 OF 막장 스토리죠?? ㅡㅡ;
하류는 이제 아무 희망도 없고.. 하류 옆에는 몇 명이 하류가 진짜 남자라며 떠나지 않아요.
그러다 하류는 영국인가? 어디에서 또 공주를 꼬셔서 돈과 권력을 차근차근 쌓고 있었구요.
다해가 하류가 한국에 안오니깐 해외에서 죽일려고 했는데,
공주를 꼬셔놔서 하류 죽이면 국제적 문제가 되서 손을 못대고 있어요.. (웃기죠? ㅡㅡ;;)
암튼.. 그러다가 하류가 아차!! 그 딸이 있었지!!!!!!!!!! 이러면서 다해가 버린 딸을 데려와서
아저씨랑 결혼하자~ 이러면서 잘 키워요.
(얘를 데려올 때 14살.. ㅋ 나중에 18살까지 키우니까.. 20년이 넘는 대하드라마임;;; )
중간에 다해가 하류를 죽일려고 또 일을 꾸미지만 하류가 대역을 써서 살아남고,
다해는 하류가 죽은줄 알고 있고요.. 뭐 하여간 황당 + 너무 허술해서 웃음이 나올 지경이에요.
한편 한국에선,
다해가 헌법을 바꿔서 이번 임기부터 연임이 가능하도록 하고..
그런데 실제로는 대통령이 아니라 다해가 권력의 정점이었으니 세간에서 여자가 나라 말아 먹는다고
맨날 데모 일어나고 폭동이 일어나고 그래서 다해가 청문회에 나가게 되는데..
맨날 데모 일어나고 폭동이 일어나고 그래서 다해가 청문회에 나가게 되는데..
청문회 가기 전에 스스로 소량의 독을 먹고 독살의 위기에 있는 척 해서 청문회를 빠져나가고..
하여간.. 갈수록 황당해져요.
하여간.. 갈수록 황당해져요.
도저히 위기 타국의 방법이 없으니까 이럴 때는 전쟁을 해야 한다며
일부러 북한이 매년 인사차 공격하는 연평도를 이용해서 북한이 먼저 넘어왔다~ 이러고 총쏘고 공격개시~
전쟁 시작!!
승전의 공이 있으면 대통령 연임 확정에 자기 갖고 사소한 꼬투리 잡지 않을꺼라고 합니다.
대통령한테 이건 너에게 최고의 면죄부가 될 거라면서 거의 명령; 하구요.
대통령은 전쟁은 안된다고 하지만 이미 아래 장군들은 다 다해한테 넘어가 있는 상태에요.
대통령은 목숨걸고 북한에 김정일 만나러 가고...
다해는 상관없이 좀 있다 10시간 뒤에 전쟁 선포하는데요..
갑자기 친딸(레미)라는 사람한테 전화가 와요.
다해가 전화를 받자마자 느낄 수 있는 친딸의 느낌~ 지금 일본이 있다고 곧 올거래요.
딸이 너무 밝고 명랑하고 행복하게 전화 걸어서 그동안 엄마가 미웠는데 이젠 괜찮다고,
자기 너무 행복하고 결혼할 사람도 있다고 그 사람이랑 지금 한국 가서 엄마 보고 싶다고 해요.
하지만 엄마가 지금 전쟁중이랑 안된다고 하니까 우째 우째 얘기해서 청와대로 헬기타고 바로 오기로 해요.
하지만 엄마가 지금 전쟁중이랑 안된다고 하니까 우째 우째 얘기해서 청와대로 헬기타고 바로 오기로 해요.
딸이랑 통화하고 다해는 눈물을 흘리면서.. 넌 잘 컸구나.. 이러면서 딸을 기다리는데
부하가 와서 사실 그간 걱정할까봐 말은 못드렸지만 하류가 살아있고, 아마 하류가 딸을 데리고 있는 것 같다고 해요.
부하가 와서 사실 그간 걱정할까봐 말은 못드렸지만 하류가 살아있고, 아마 하류가 딸을 데리고 있는 것 같다고 해요.
다해는 눈물 뚝~ 그치고 내가 겨우 딸 있으면 지를 못 죽이는 신파 아줌마라고 생각했나 보지?
하고 총을 들고 헬기를 기다려요. (진짜 이렇게 말해요.)
그런데 행복한 딸이랑 오는건 하류가 아닌 외국인 남자.
그 남자는 모로코 왕자ㅋ. 실권을 잡고 있는 왕자ㅋㅋㅋㅋ 미칩니다.ㅋㅋㅋㅋ
딸이 말하길 하류아져씨가 쓰레기처럼 살고 있는 나를 이렇게 만들어줬다고 해요.
처음에 하류가 레미를 찾았을 때 레미 진짜 양아치 같이 행동해요. 그것도 한국 양아치...
(근데 작가님이 원래 그런 말투가 일반적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기도 ;;; )
암튼 딸이 하는 말이 하류 아져씨가 이거 갖고 있었는데.. 하고 보여주는게
바로 다해의 어릴 때부터 커가는 모습이 찍힌 사진 수십장, 특히 다해가 하류랑 행복했던 시절 사진들 그런 것들..
처음에 하류가 레미를 찾았을 때 레미 진짜 양아치 같이 행동해요. 그것도 한국 양아치...
(근데 작가님이 원래 그런 말투가 일반적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기도 ;;; )
암튼 딸이 하는 말이 하류 아져씨가 이거 갖고 있었는데.. 하고 보여주는게
바로 다해의 어릴 때부터 커가는 모습이 찍힌 사진 수십장, 특히 다해가 하류랑 행복했던 시절 사진들 그런 것들..
딸은 하류 아저씨는 엄마랑 그냥 친구라고 했는데 엄마를 정말 소중하게 생각하니깐 이런걸 다 갖고 있는 거겠지?
이러면서 떠나요.
이러면서 떠나요.
드디어 다해가 눈물을 흘립니다.
그동안 하류가 복수하면서 다해를 마주치면 늘 해오던 말이 있었는데요.
"지금 니가 있는 그 자리는 니 자리가 아니니 판자촌으로 돌아가라.
네가 살던 그 집은 내가 사뒀다. 다시 거기로 가라. 그럼 이 모든 복수를 끝내겠다."
다해가 나가보니 하류가 그 집 열쇠를 들고 있었고, 다해는 그 열쇠를 받아서 그 판자촌 집으로 갑니다.
"나는 쓰레기처럼 버린 내 딸을 니가 이렇게 잘 키워줬구나,
날 충분히 이기고도 남았어. 난 너에게 안돼." 이럽니다.
빈틈이 없는 다해의 빈틈인 친딸을 찾아서 메꾸어준 하류..
다해의 뒤에서 이렇게 말해요. "너는 내 안에 산다."
이 부분은 조금 ... 찡했어요.
"나는 쓰레기처럼 버린 내 딸을 니가 이렇게 잘 키워줬구나,
날 충분히 이기고도 남았어. 난 너에게 안돼." 이럽니다.
빈틈이 없는 다해의 빈틈인 친딸을 찾아서 메꾸어준 하류..
다해의 뒤에서 이렇게 말해요. "너는 내 안에 산다."
이 부분은 조금 ... 찡했어요.
암튼 다해는 예상한대로 자살.
다해가 죽기 전에 전쟁 하지 말라고 전화해서 전쟁 안하고
다해가 죽으니 하류가 3일동안 시체 옆에서 울고... 만화는 이렇게 끝이 나요.
하류가 다해 죽기 전에 아버지랑, 제비 사부랑, 심봉구 납골당에 찾아가거든요.
거기에서 하류가 그래요.
"나는 머리가 나빠서 복수 같은 거 잘 못하겠다." 이러니까
제비 사부가 '그래 잘했다. 죽이는건 1번 복수하는 거지만 용서하는건 평생 죽이는거야' 뭐 이런 말을 하고..
거기에서 하류가 그래요.
"나는 머리가 나빠서 복수 같은 거 잘 못하겠다." 이러니까
제비 사부가 '그래 잘했다. 죽이는건 1번 복수하는 거지만 용서하는건 평생 죽이는거야' 뭐 이런 말을 하고..
암튼.. 이렇게 긴 끝에 엔딩..
아놔...... 너무 힘들어요~~~
아놔...... 너무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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