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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종30

역대 사극 속의 장희빈 그 동안 장희빈은 영화로는 두 번, 드라마로는 네 번 제작됐다. 한국 영화의 최전성기라는 1960년대에 장희빈을 소재로 한 영화 두 편이 선보였다. 1961년 정창화 감독이 연출한 김지미 김진규 주연의 ‘장희빈’과 1968년 임권택 감독이 큐사인을 낸 남정임 신성일 주연의 ‘요화 장희빈’이다. 드라마로는 1971년 윤여정 주연의 MBC 일일극 ‘장희빈’, 1982년 이미숙 주연의 MBC 드라마 ‘여인열전-장희빈’, 1987년 전인화 주연의 MBC ‘조선왕조 500년-인현왕후’, 1995년 정선경 주연의 SBS ‘장희빈’이다. 역대 장희빈과 인현왕후역 영화 1대 장희빈(1961) - 김지미 / 인현왕후(1961) - 조미령 / 숙종(1961) - 김진규 영화 2대 장희빈(1968) - 남정임 / 인현왕후(.. 2007. 11. 9.
[펌] 조선판 마녀사냥, 장희빈의 고정관념 [조선판 마녀사냥] '장희빈' 악독한 장희빈과 후덕한 인현왕후 : 초기 영화속의 고정관념장희빈은 악녀와 요부의 대명사로 알려져 있다. 장희빈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는 사극이 거듭 만들어 지면서 사람들의 머리 속에 선명하게 각인되었다. 장희빈역을 한 연기자는 악독함과 섹시함을 무기로 인기를 누렸다, 장희빈은 김지미, 남정임과 같이 당대 최고의 여배우가 연기했다. 윤여정, 이미숙, 전인화, 정선경은 장희빈을 연기 한 뒤 스타로 발돋음했다, 이들은 한결같이 눈가가 매섭게 보이게 화장을 하면서 악녀 장희빈을 열연했다. 장희빈이 악독하면 할수록 시청자의 눈총을 받았으며, 사극의 인기는 높아졌다. 가장 최근에 장희빈을 연기한 김혜수는 잘못된 캐스팅이라는 뒷말을 듣기도 했는데, 그 이유는 선량한 눈매와 둥근 얼굴형이.. 2007. 11. 9.
장희빈 VS 장녹수 - 그녀들은 어떤 공통점과 차이점이 있을까? 출처: 셜록홈즈님의 블로그 : http://blog.daum.net/s203039/6725428===> 이게 원 출처인줄 알았지만 그도 또한 아니고, 이 분도 출처를 안밝혀서 원래 출처는 알 수 없음....ㅠㅠ 조선의 3대 요부, 장녹수와 장희빈 그리고 정난정은 드라마의 단골 소재가 될 정도로 파란만장한 삶을 살았기 때문에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인물들이다. 그 중 임금의 사랑스러운 애첩이었던 장녹수와 장희빈은 궁궐 깊숙한 곳에서 '왕실 정치' 를 했다는 점에서 상당 부분 비슷한 점을 보인다. 그렇다면 과연 장녹수와 장희빈, 이들은 어떤 공통점을 가지고 어떤 차이점을 가지고 있는가? 그리고 이들 중 누가 더 조선조 권력의 중심에 서 있었는가? 장녹수와 장희빈은 모두 미천한 출신이었으나 신분 상승에 대한 .. 2007. 11. 9.
폐군의 여인들: 장녹수와 김개시 - 공통점과 차이점은? 장녹수는 연산군을 어떻게 사로잡았나? ※폐군의 역사가 파란만장할 수 밖에 없기에 연산군과 광해군은 드라마나, 영화로 가장 많이 만들어지는 시대극 소재 중 하나이다. 재미있는 것은 광해군을 배경으로 왕의 여자라는 드라마가, 연산군을 배경으로 왕의 남자라는 영화가 각각 만들어졌다는 것이다. 장녹수와 김개시에 대해 알아보자. (출처: 파란블로그) ====================================== 조선 시대의 궁녀들 주에서 명성을 떨친 예는 아무래도 평범한 궁녀로 입궁하여 왕의 총애를 받고 후궁이나 왕비의 자리에 올랐거나 후대 왕을 출산한 경우다. 예컨대 숙종의 궁녀로 들어가서 경종을 낳고 왕비의 자리까지 올랐다가 쫓겨난 장희빈, 숙종의 무수리로 들어갔다가 훗날의 영조를 출산한 최숙빈, 고종의 궁녀로 들어가서 영친왕을 출사하고 .. 2007. 11.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