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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22

조중동.. 노무현 대통령 서거하신 마지막 순간까지도 이러는군.ㅡㅡ; 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 홈페이지는 지금 저걸 추모라고 하는건지 참.... 그 수많은 뉴스 중에 "노무현 전 대통령 빈소에 이명박 대통령이 보낸 조화 못들어가.. 짓밟아.. " 이게 과연 헤드라인으로 나올 만한 뉴스인가? ㅡㅡ; 참... 아무리 미워했던 사람이라도 죽는 순간에는 애처로운 마음을 가지고 고인의 가는 길을 편안하게 해주고자 하는게 사람의 도리일 터인데 그 많은 뉴스 중에 화환 짓밟힌 게 그렇게 중요한가..?? 이러니 기성세대들이 '노무현과 그의 비호 세력은 모두 꼴통 또라이'라고만 생각을 하지.. 정말 조중동은 답이 없다... 2009. 5. 25.
노무현 대통령의 청와대 생활을 다룬 MBC 스페셜 다큐멘터리 아래 영상들은 MBC 스페셜 다큐멘터리, 대한민국 대통령의 하루, 청와대 사람들 MBC 스페셜 다큐멘터리, 대한민국 대통령 2부, 대통령으로 산다는 것. 2009. 5. 25.
고 노무현 전대통령 유서 전문... [원문] 노무현 전대통령 유서원문 그동안 너무 힘들었다 그동안 너무 많은 사람들을 힘들게 했다 나로 인해 많은 사람들에게 신세를 졌다. 나로 말미암아 여러 사람이 받은 고통이 너무 크다. 앞으로 받을 고통도 헤아릴 수가 없다. 여생도 남에게 짐이 될 일 밖에 없다. 건강이 좋지 않아서 아무 것도 할 수가 없다. 책을 읽을 수도 글을 쓸 수도 없다. 너무 슬퍼하지 마라. 삶과 죽음이 모두 자연의 한 조각 아니겠는가? 미안해하지 마라. 누구도 원망하지 마라. 운명이다. 화장해라. 그리고 집 가까운 곳에 아주 작은 비석 하나만 남겨라. 오래된 생각이다. 돈 문제에 대해서 비판이 나오지만 이 부분은 깨끗했다. 나름대로 깨끗한 대통령이라고 자부했는데 나에 대한 평가는 먼 훗날 역사가 밝혀줄 것이다. 노무현 전 대.. 2009. 5. 24.
노무현 대통령의 평화로웠던 살아 생전 모습.... 이명박 대통령 당선 후에 5년간의 당신의 자리를 내어주시며 대통령 전용 비행기를 못만들어놓고 가서 아쉽다고 하시던 그 분. 내가 참 좋아하던 그 분의 소탈한 웃음..... 조금만 더 참으셨으면... 국민들이 가장 사랑한 대통령으로 영원히 남으셨을텐데........ 전 세계 강대국의 정상들 앞에서는 당당하시고 국민 앞에서는 한없이 겸손하셨던 모습 심지어 퀵서비스 직원에게 길까지 알려주시던 노무현 대통령... 정치적인 업적은 둘째치고 국민을 가장 사랑한 분인 것은 맞는 것 같습니다. 도저히 이런 분이 가셨다는게 믿기지가 않네요. 다시 한번 명복을 빕니다... 안녕히 가세요. 관련글 2008/05/02 - 노무현 독도연설 vs 이명박 대통령의 독도는 우리땅인가에 대한 인식 2009/05/23 - ▶◀ 고 노무.. 2009. 5.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