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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영어57

노팅힐13: 나의 일상, 서점엔 이상한 손님, Flatmate는 이상한 친구... 이렇게 시시하게 살고 있는 남자에게 그런 일이 생겼으니 그 여자한테 팍 꽂힐 만 하네요.ㅋ 오늘의 명대사: There are never will be, you know, unless you actually clean your clothes. 니 옷들을 세탁하지 않는 이상 입을 게 없을거야. 2008. 2. 21.
노팅힐12: Fabulous, 줄리아로버츠가 예쁘다는 생각이 처음 든 (흑백)영상입니다. 이런 걸 바로 동상이몽이라고 하죠.ㅋㅋㅋ 옆에서 친구는 아무 것도 모르고 저렇게 부러워하는데 혼자서 상상의 나래를 펴는 휴그랜트는... 만약 여자였으면 매우 앙큼한 성격? 오늘의 명대사: Imagine. Somewhere in the world there is a man who is allowed to kiss her. 상상해봐. 세상에 저 여자에게 키스할 수 있도록 허락 받은 남자가 있는 것을. 2008. 2. 20.
노팅힐11: 짧은 만남, 악~~!! 이건 말도 안되요!! 줄리아로버츠도 첫 눈에 반한 겁니까? 말도 안돼!! 제가 이 영화 보면서 공감이 안됐던 이유가 바로 이겁니다!! ㅜ.ㅜ 반했다고 낯선 남자한테 저럴 수 있나요? 남자분들, 어느 날 김태희나 전지현이 "오빠 짱!!" 이러면서 키스를 퍼붓는 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세요?? 여자분들, 송일국, 장동건, 원빈 같은 남자가 갑자기 다가와서 "오빠 믿지?"라며 포옹하는 게 상상이 되냐고요?? 오늘의 명대사: I'm sorry -there's- there's no excuse for him. 미안합니다, 어떤 변명거리도 없네요. 댓글 - 오 요번엔 후끈한데 ㅋㅋ 댓글 - 참 예쁜데... 저 갑작스런 접촉은 어떤 감정으로 이해해야 하는걸까요? 댓글 - 나에게도 언젠간 김태희가 내 집 앞을 지나다가 나의 섹시한 입술에 반.. 2008. 2. 19.
노팅힐10: 황당해도 즐겁네요 - 이 정도 실수는 애교죠. 애교. 휴그랜트 당황해서 쩔쩔매는 모습이 웃깁니다. 자기 책을 생선 포장지로 쓰라고 할 때는 언제고 그 책을 읽기를 바랐나보죠? ㅋ 가끔 드라마나 영화 주인공들이 실수해놓고 자기 머리 콩콩 찍는데.. 저건 제 전문입니다. 특히 버스타고 갈 때!! 상상의 나래에 빠져서 '내가 미쳤어ㅠㅠ' 이러면서 창문에다가 너무 세게 박았더니 앞 사람이 쳐다보던...;; 그럼 전 멍.. ( --) 딴청피기..ㅋㅋ 오늘의 명대사: After you’ve read that terrible book, you’re certainly not going to be coming back to the shop. 그 끔찍한 책을 읽은 후에는 아마 내 책방에 다신 안 올거예요. 영어 공부 방법론 글 몇 개 올리느라 노팅힐 포스팅을 며칠 쉬었습니다.. 2008. 2.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