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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기53

내 핏줄엔 경상도 사투리가 흐르고 있다? (부제: 숨길 수 없는 사투리 본능) 사투리 중에 제일 거친 경상도 사투리. 경상도 사투리는 억양도 워낙 강하고 특이해서 표시도 많이 나고 왠만큼 노력해서는 고치기도 쉽지 않습니다. 여자 연예인들은 연예계 입문하기 전부터 "빡씨게"(매우 열심히) 노력하여 거의 교정 후에 데뷔하기 때문에 구별하기가 힘듭니다만 남자 연예인들은 간지러워서 그렇게 잘 못하죠. 그래서 연예계 생활 몇 년 하고도 아직 못 고친 사람도 많습니다. 이에 대해서는 경상도 출신 연예인들 생각해보시면 될 겁니다. (편의상 존칭 생략) 강호동, 이경규는 개그맨이니 그렇다 치더라도 아기처럼 예쁜 얼굴의 김혜성, 만화에서 나온 듯한 생김새의 소유자인 강동원조차도 경상도 억양이 종종 튀어나오더라구요. 제가 보기에 경상도 말투를 거의 완전히 교정한 남자 연예인은 이준기입니다. 평소에는.. 2008. 2. 23.
MBC 연기대상 장난하냐? 배용준 대상? 공동수상 남발?? 다 집어치워라! MBC는 연예대상에서도 무한도전 멤버 여섯명에게 공동으로 상줬다더니 연기대상은 한 수 더 뜬다. 이건 뭐.. 시상식이 장난도 아니고.. 무슨 공동 수상이 그리 많냐.-_-;; 그래.. 니들 입장에서는 괜히 이름 있는 연기자들 불러다가 고생시켜놓고 상 안주고 넘어가려니 찝찝해서 (사실은 내년의 캐스팅과 팬들의 원성이 걱정된 거겠지.) 이 사람은 연기를 잘하니 하나, 저 사람은 인기가 많으니 하나~ 이런 식으로 다 줬겠지. 아무리 그래도 기본적인 선은 지켜야 되는 거 아니냐. 그렇게 출연자들마다 다 주려거든 방송은 왜하는데? 그냥 드라마 종방연 하듯이 니들끼리 집안잔치하란 말이다. 전파낭비 하지 말고.! 공동수상 안하고 줄 사람만 줘도 시상식이 권위가 있으면 팬들도 서운한 마음에서 그치지 원망 안한다. 오죽.. 2007. 12. 31.
[펌] 나름대로 골라본 왕의 남자 완소 장면 dvd를 보다가 제가 생각하는 완소장면들을 모아보고 싶다.. 는 생각이 들어서 몇 장면 모아 봤습니다.. 홈에 올렸던 걸 그대로 복사해서 가져와서 좀 반말일색이지만 너그럽게 봐주세요^^; 역시 공길의 첫 등장을 빼놓을 수가 없지 않은가... 극장에서 울려퍼지던 탄성을 잊을 수가 없다; 사실 처음 본 공길이 너무너무 예뻐서 '뭐야... 예쁜 남자 배우를 보니 뻔한 영화다...' 라는 선입견도 좀 가졌더랬다-_-; 장구치는 공길이 너무너무 예쁜 장면. 이 모습을 보고 나도 장구를 쳐보고 싶다고 생각했다; 사실 뱅글뱅글 도는 모습이 너무 예쁘기도 하지만 장생과 맞춰놀고 있는 이 모습이 더더욱 좋음. 그리고 설매재의 개망초 꽃.(개망초꽃이 맞던가...) 하얀 꽃송이들도 너무너무 예뻤고, 나란히 걷지 않는 두 사.. 2007. 11. 9.
개와 늑대의 시간 13회 삶의 의욕을 잃은 수현 바탕화면 사진 출처는 디씨인사이드 개와 늑대의 시간 갤러리 k님 캡쳐 2007. 9.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