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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 중얼중얼39

여자가 정말 싫어하는 남자행동 10가지 - 아직 사귀기 전일 때입니다. 남자들이 이런 행동을 할 때 하고 싶은 말 1. 첫 만남에서 혹은 편하지 않은 상태에서 아무 음식점이나 들어가지 마라. 그녀는 당신을 편하게 해주기 위해서 "아무 데나 가죠. 뭐."라고 말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게 정말 아무 데나여서는 안되겠죠. 여자는 별로 편하지도, 친하지도 않은 남자에게 칙칙한 형광등 조명 아래에서의 칙칙하게 화장 다 뜬 얼굴을 보여주고 싶지 않습니다. 또한 그런 조명 아래에서 먹은 김치찌개, 부대찌개 때문에 옷에 냄새까지 베인다면 최악이죠. 그 남자에 대한 기억도 더불어 나빠질 것입니다. 2. 준비안된 채로 전화하지 마라. '안녕하세요? 뭐하세요?' 로 이어지는 재미없는 대화... 그녀와의 사이가 더욱 서먹해질 수도 있습니다. 그녀는 당신과의 전화통화가 두려워질 수도 있습니다.. 2008. 1. 18.
브리트니 정신병원행 차라리 잘 됐다. 자살보단 낫지 않은가. 1999년 혜성같이 데뷔해서 팝의 요정으로 전 세계를 평정했던 브리트니 스피어스(Britney Spears)가 정신병원에 강제 후송되었다고 한다. '브리트니가 전 남편인 케빈 페더라인과 양육권 문제를 상의하던 중 다툼이 벌어져 그녀의 집에 소방차와 경찰차 여섯대가 출동하고, 브리트니가 구급차에 실려 병원으로 향하는 등 소동이 벌어졌다.'고 3일(현지시각) 주요 외신과 연예 통신들이 보도했다. 이런 일련의 소동을 보면서 나는 참 안타깝고 속상하다. (나 살기도 바쁜데 내 존재도 모르는 바다 건너 사람을 걱정하다니-_-;; 하지만 너나 잘해~라고 말하시면 곤란.;;) 난 그녀의 팬은 아니지만 가볍고 경쾌한 그녀 스타일의 노래를 좋아했고, 그녀 특유의 해맑은 웃음을 좋아했다. 이것은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섹시한.. 2008. 1. 5.
해마다......... 해마다 이맘때쯤... 나에게 바치는 일기장에 예쁜 말이 가득 고여 있길 소원한다. '케빈은 열 두살'에 나오는 대사. 자신이 피아노에 소질이 없음을 깨닫고 연주회를 포기했던 일을 청년이 된 케빈이 나레이션 하던 장면.. When you're a little kid... You're a little bit of everything. 어릴 땐 모두 조금씩은 다 하고 싶어한다 Artist, scientist, athlete, scholar... 예술가, 과학자, 운동선수, 학자.. Sometimes it seems like growing up is the process of giving those things up. 때론 성장한다는 건 그런 꿈들을 포기해가는 것 같다 One by one. 하나씩.. I gue.. 2007. 12. 31.
MBC 연기대상 장난하냐? 배용준 대상? 공동수상 남발?? 다 집어치워라! MBC는 연예대상에서도 무한도전 멤버 여섯명에게 공동으로 상줬다더니 연기대상은 한 수 더 뜬다. 이건 뭐.. 시상식이 장난도 아니고.. 무슨 공동 수상이 그리 많냐.-_-;; 그래.. 니들 입장에서는 괜히 이름 있는 연기자들 불러다가 고생시켜놓고 상 안주고 넘어가려니 찝찝해서 (사실은 내년의 캐스팅과 팬들의 원성이 걱정된 거겠지.) 이 사람은 연기를 잘하니 하나, 저 사람은 인기가 많으니 하나~ 이런 식으로 다 줬겠지. 아무리 그래도 기본적인 선은 지켜야 되는 거 아니냐. 그렇게 출연자들마다 다 주려거든 방송은 왜하는데? 그냥 드라마 종방연 하듯이 니들끼리 집안잔치하란 말이다. 전파낭비 하지 말고.! 공동수상 안하고 줄 사람만 줘도 시상식이 권위가 있으면 팬들도 서운한 마음에서 그치지 원망 안한다. 오죽.. 2007. 12.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