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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진이9

투표: 기생 역에 가장 잘 어울리는 여배우는 누구? 안녕하세요~ 여러분. 거의 6개월간 블로그를 자유(?)라는 이름 아래에 방치 중인 파란토마토입니다. 실은 요즘은 싱싱한 파란 토마토라기 보다는 멍들어 푸르딩딩하게 변해버린 느낌이지요. 음하하... 요즘 바람의 화원에서도 기생 정향이라는 분이 인기던데... 갑자기 그동안 기생 역을 맡았던 배우들이 누가 있을까 싶어서 찾아보게 되었어요. 작년 한 해에만도 두 명의 황진이가 탄생했으니.... 매력적인 기생들이 너무 많아서 손에 꼽기도 힘들 정도네요^^. 다들 아름다운 배우들이지만 예전 배우들 구경도 할 겸, 특히 유명한 역할 혹은 작품에 출연한 분들만 몇 몇 분을 선별해 보았습니다. 여러분은 이 중에 누가 가장 잘 어울린다고 생각하시나요? 우선 본격 기생은 아니었지만 기생이 될 뻔했던 난정이 역할을 맡았던 여.. 2008. 11. 10.
장근석 가장 아름다웠던 황진이 은호도령 시절 황진이에서 장근석은 정말 최고였죠? 2008. 10. 31.
조선시대 사극, 그 단골손님들 꼽아보기 출처: 승복이님의 끄적끄적이야기에서 모셔온 글입니다. 이 글을 얼마 전에 발견해서 비공개하고 있다가 지금은 승복이님의 블로그가 아예 사라져 버린 관계로 공개처리했습니다. 이제는 원로 축에 끼는 김재형과 이병훈이 동시에 조선 시대 사극을 들고 오고, 김종학이 판타지 사극을, 정하연이 이방자 여사를 주인공으로 하는 시대극을, KBS에서는 의 후속작으로 을 제작할 준비를 마치면서 2007년 하반기와 2008년 상반기는 때 아닌 '사극' 열풍이 불어 닥칠 전망이다. 그렇다면 지금까지 방송됐던 사극들은 어떠한 인물들을 주로 다뤘을까. 재미로 알아보는 대한민국 사극의 단골 손님들, 그들의 면면을 살펴보자. 후보 1. 연산군 한국 사극 역사에서 빼 놓을 수 없는 '흥행카드' 라고 한다면 단연 연산군이다. 성종의 맏아.. 2008. 3. 14.
조선을 뒤흔든 연애(?) 사건들 모음 - 어우동, 세자빈 봉씨, 조선판 신데렐라 양씨, 홍랑과 김덕창, 패륜아 양녕대군의 애첩 어리사건 성을 즐겁고 신성한 것이라 여긴 신라시대 여인들이 칠거지악을 내세우는 조선시대에 태어났다면 갑갑해서 모두 기생이 됐거나 미쳐버렸을지도 모른다. 외국도 그런 것인지 우리 민족이 유달리 성을 사랑한 것인지 모르겠지만 우리나라 언어에 유독 음담패설과 성 관련 욕설이 많은 걸 보면 조선시대의 악랄한 억압은 강한 것에 대한 더 강한 것을 통한 반작용이었는지도 모르겠다. 관련글 : 자연 속으로 님의 블로그 - 섹스의 두 얼굴, 신라와 조선 오늘은 '점잖은(?) 조선 사회에 파문을 일으켰던 섹스 스캔들'들을 모아보려는데, 이미 많은 분들이 이에 대한 글을 쓰셨고, 이 블로그에도 황진이나 어우동에 대한 글이 있으니, 링크를 통한 소개만으로 내 수고를 덜고자 한다. ↓이 글↓은 카페글이라서 검색을 통한 조회는 되지만, .. 2007. 12.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