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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 중얼중얼111

국보 1호 숭례문이 화재로 전소되어 붕괴되다니.......ㅠㅠ 어떻게 이런 일이 생길 수가 있는지............ㅠㅠ 9시 뉴스로 숭례문 화재 소식을 들었지만 하얀 연기 조금 나는 화면을 보고 곧 진압 가능하리라 생각했다. 명절 후유증으로 너무 피곤해서 12시도 되지 않아 누웠지만 뉴스를 보니 도저히 속상해서 잠을 이룰 수가 없어서 다시 컴퓨터를 켜고 앉았다. 정말 속이 상해서 미칠 것 같다. 몇 년 전에도 화재로 문화재 낙산사가 전소되었던 아픈 기억이 있는데.. 이번에는 국보 1호다.....ㅠㅠ 세상에.. 한 두 번도 아니고 이게 몇 번 째인지... 이렇게 오래된 목조 건물에 누전의 위기도 생각하지 않고 밝은 조명을 주렁 주렁 달아 놓질 않나, 일반인 출입을 통제하거나 보호를 한 것도 아니고... 그냥 개방만 했다고 한다. 아무나 2층까지 올라가서 불 지르고.. 2008. 2. 11.
파란토마토식 파란토마토 풀이 (부제: 심플님 바통터치) 저번에 까칠맨님께 바통을 받아서 다음 주자에게 넘긴 이후 이젠 해방되었다고 생각했는데!! 관련글: 펌질/불펌에 대한 단상 (부제: 절대바통 놀이 까칠맨님 바통터치) 패션 & 리폼 전문 멋쟁이 블로거 심플님께서 파란토마토에게 '파란토마토'로 바통을 넘겨주셨네요. '파란토마토로 또 논문 하나를 쓰란 말인가!!'ㅠㅠ 고민하던 와중에 다행히 민난님께서 바통터치는 그렇게 하는게 아니라구 "엉터리들 우후훗~" 하고 비웃어주신 덕분에 새로운 형식으로 글을 작성할 수 있게 되었어요. 단어 하나('펌')로 리포트 작성하는 것보다 이 스타일이 훨씬 더 쉬워보여서 이걸로 하기로 했습니다.! 질문 내역 1. 최근 생각하는 OO 2. OO의 감동 3. 직감적 OO 4. 좋아하는 OO 5. 세계에 OO가 없다면? 1. 최근 생각.. 2008. 2. 2.
송일국 여기자 폭행사건의 진상(앞뒤도 안맞는 여기자의 주장!!!) 그림은 디씨인사이드(DC inside) 송일국 갤러리에서 가져옴. 음.. 연예인들 일에 나서서 이런 저런 말하는 건 참 쓸데없는 짓이라고 생각하는데... 이번 일은 하도 기가 차서 올려야겠다. (난 송일국에게 호감이 있을 뿐 팬도 아님.) 여기서 그녀의 주장을 한 번 보자. 안녕하세요! 송갤 가족여러분. 송일국입니다. 며칠 전만해도 저는 다음번에 이곳에 남기는 글은 결혼이야기나 앞으로의 제 거취 등 꿈과 희망이 가득한 글일 꺼라 생각했습니다. 허나 오랜만에 남기는 글이 이렇게 어두운 내용에 관한 것이 되어 죄송합니다. 여러분! 주병진씨 사건이나 뽀빠이 이상룡 선생님 사건을 기억하십니까? 두 사건 모두 결국 무죄 판결을 받았지만 그 과정에서 어떻게 됐습니까? 그 여기자 분 주장대로 ‘사과만 했으면 없던 일.. 2008. 1. 31.
지뢰밟기 6번 만에 포기하고 글 올림. 요즘 어딜 가도 보이는 글, 지뢰 밟았습니다. 끝까지 안하려고 했는데 결국은 하게 되었군요.ㅋㅋ 좋아하는 타입을 외양만으로 대답해 보자 어릴 땐 오직 오혜성을 좋아했는데... 몇 살 더 먹고 나서는 샤프한 스타일을 좋아하게 됨. (실제로 좋아하던 사람은 전혀 안샤프했음.ㅋ) 오혜성을 모르는 분들을 위해 사진 준비했슴돠. '오혜성 = 공포의 외인구단 = 이현세'가 바로 떠오르는 분이라면 나의 좋은 친구가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내가 좋아한 오혜성은 만화 속의 오혜성.ㅋㅋ 이렇게 우수에 젖은 듯한 눈동자를 사랑했다구요~ 철이 들고(?) 나서야... 오혜성을 버리고 다른 사람을 선택하기로 결심! 키는 크면 좋겠지만 작아도 어쩔 수 없다. 안경쓰든 말든 상관없고. 체격은 보통이면 좋겠는데.. 남자는 나이들면 .. 2008. 1.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