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을 거리/영화랑 드라마103 해를 품은 달 아역들 나온 회차 부분 캡쳐 (1회, 2회) "염아. 네 눈에도 여동생이 어여쁘냐?" 비단 강보에 싸여 신씨 부인의 품에 안기는 연우! 옆에는 어린 염이 이제 막 세상으로 나온 여동생 연우를 사랑스러운 눈길로 바라보고 있는데.. 그들의 운명적인 첫 만남부터... "보아하니 생각시는 아닌듯한데.." 궐에서 딱! 마주친 두 사람, 훤과 연우! 연우의 소리를 듣고 달려오는 익위사들을 피해 훤은 얼떨결에 연우의 손을 이끌고 무작정 도망가는데. 그들의 운명적인 첫 만남의 순간이 오고... 시강원의 스승들이 모두 불려나와 부복해 있는 가운데 심기가 살~짝 불편해 보이는 성조의 모습.. 훤이 성조 앞에 무릎을 꿇은 까닭은 무엇이었을까? "시강원이 한바탕 난리를 겪었다지요..?!" 수반에 놓인 소나무 분재를 손질하는 대비윤씨! 이때 누군가 대비윤씨를 찾아와 예를.. 2012. 1. 24. 해를 품은 달 현장 스틸샷~ 촬영 사진 및 등장인물들 간단 소개 MBC 드라마가 선덕여왕 이후로 계속 죽을 쑤고 있는 가운데... 요즘 드라마 해를 품은 달의 인기가 심상치 않다. 내가 좋아하는 아역 배우 여진구군과 김유정양이 나온다고 해서 몇 번의 영상을 챙겨본게 다인데.. 오호라~ 이거 아역들의 연기 만으로도 빠져들게 하는 맛이 있다.. 원래 퓨전 사극은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아주 괜찮은 물건이 하나 탄생할지도 모른다는 기대감이 든다. (좌) 양명 - 이 훤 - 허 염 - 운 (우) 장난끼어린 눈웃음 속 언뜻 비치는 카리스마 세자...이 훤 슬픔을 감춘 밝은 미소의 소년....양명 미모와 넘치는 지식의 완벽 스펙男...허 염 늘씬한 팔다리와 꽉다문 입술의 완벽조화....운 (좌) 보경 - 민화공주 - 연우 (우) 총명함과 고운 외모 그리고 반듯함까지 갖춘 소녀.... 2012. 1. 24. 라이온킹이 3D로 재개봉하다니~!! - 다시 보고 또봐도 재미있는 불후의 명작 3D로 새로 개봉된 라이온킹(라이언킹)의 힘이 무섭다. 17년 전에 개봉된 작품인데도 새로 개봉된 쟁쟁한 애니메이션 영화들과 어깨를 겨루어 아직도 재미, 그래픽, 스토리의 힘이 뒤지지 않는다. 나야 원래 디즈니 애니메이션을 워낙에 좋아하기도 하지만 라이온킹은 정말 너무 재미있어서 10번도 넘게 본 것 같다. 주제가를 다 외울 정도이니.. 유치해서 애니메이션을 좋아하지 않은 사람도 라이온킹만은 좋아할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 웅장함이 넘치는 포스터들~ 줄거리 (개인적으로는 햄릿과 굉장히 비슷하다고 생각한다. 햄릿의 어린이 버전이라 할 수 있을 정도?) 어린 사자 심바는 친구인 날라와 놀며 정글의 왕인 아버지 무파사에게서 자연의 법칙을 배우고, "빨리 왕이 되고 싶어"를 노래한다. 그러나 평화로운 왕.. 2011. 12. 31. 강동원 의형제 감상 및 영화 포스터 숨어서 간첩 활동을 하는 송지원(강동원) 잔인하게 막 죽이는 전문 킬러와 달리 아이를 보호하려는 그.. 첫 번째 작전 실패 후에 버림 받는다. 아내에게 돌아가기 위해 공사판에서 막일을 하며 살아가는 송지원... 근데 저 몸으로 저런 일이 가능한가? ㅡㅡ; 그 어느 누구도 믿지 못하고, 어떤 장소에서도 안심 못하던 송지원 서서히 이한규(송강호)의 인간적인 모습에 반하면서 그의 고뇌를 이해하게 되고... 마침내 형제와 같은 사이가 된다. 둘의 연기 조합이 참 좋았던 것 같다. 유치하니 어쩌니 해도 나는 둘의 연기가 너무 좋아서 정말 재미있게 본 영화이다. 강동원의 슬픈 눈빛과도 굉장히 잘 어울리는 스토리라서 강동원을 새롭게 본 사람이 상당히 많을 줄로 생각한다. 너무 오래 전에 보고 적으려니 감상이 잘 기억.. 2011. 8. 29. 이전 1 ··· 4 5 6 7 8 9 10 ··· 26 다음